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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든와이즈닥터스, ‘2015년 제2차 경영세미나’ 개최

    골든와이즈닥터스, ‘2015년 제2차 경영세미나’ 개최 병원컨설팅전문기업 ‘골든와이즈닥터스(대표 박기성)’가 6월 13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골든와이즈닥터스 세미나실에서 ‘2015년 제2차 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세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세미나는 △모바일 마케팅 혁신전략으로 홈페이지 방문 높이기 - 인사커뮤니케이션 김 훈 대표, △병원에서의 인사시스템 - 골든와이즈닥터스 김용기 의료경영센터장, △병원노무 - 노무법인 정평 이윤하 노무사 순서로 진행된다. 골든와이즈닥터스 박기성 대표는 "지난 3월 2015년도 1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참석하신 개원 원장님들로 부터 병원에 곧바로 적용할수있는 강의였다고 감사의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이번 6월 2차 세미나도 더욱더 개원 원장님들께서 실무적으로 꼭 필요한 강의를 하도록 새롭게 구성했으니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참가를 원한다면 전화(문의 02-6248-0114)로 문의하면 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5/05/28 16:06
  • 세계과학기자대회 6월 8일부터 삼성동 코엑스서 개최

    한국과학기자협회는 오는 6월 8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세계과학기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회를 11일 앞둔 시점에서 공개된 의학 및 의학 보도 프로그램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어 전 세계 의과학저널리스트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학술 프로그램은 17명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위원회를 통해 1년여 전부터 논의를 거듭해 최종 확정된 내용이다. 대회 기간 중 동시세션으로 운영되는 총 40개 학술 프로그램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의과학언론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토론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학술 프로그램의 큰 주제로는 △이머징 아시아: 가능성과 갈등 △과학 스토리 전하기 △기술, 사회, 그리고 언론 △과학언론의 다양성과 협력 △과학 △과학·과학언론의 윤리와 진실성 등을 선정했다.기조강연자로는 2012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야마나카 신야(교토대 교수)와 BBC 라디오 건강 프로그램 진행자 코니 세인트루이스(런던 시티대 교수), 그리고 2014 퓰리처상 수상자 댄 페이긴(뉴욕대 교수)이 참여한다. 대회 첫날인 6월 8일에는 2001년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인 ‘팀 헌트경’(캠브리지대 명예교수)과 1992년 퓰리처상 집중보도 부문을 수상한 ‘데보라 블럼’(위스콘신대 교수)이 참여해 대중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세계 보건 이슈와 트렌드를 담은 의학 분야에서는 크리스퍼 혁명으로 불리는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에 대해 서울대 김진수 교수(기초과학연구원 유전체교정연구단장)가 발표하며, 국내 첫 감염 환자가 발생한 메르스를 비롯 에볼라 바이러스 등의 사례 통한 아시아 국가들의 대책에 대해 논의하는 ‘아시아의 바이러스 사낭꾼’이란 주제로 데니스 노마일(사이언스지 특파원)이, 국립암센터 김열 교수(국림암센터 암관리사업부장)는 암환자에 대한 통합 치료 개념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신개념의 암 환자 지지 의료’에 대해서, ‘암과 심혈관계 및 간질환 등의 비전염성 질환과 싸우는 아시아’라는 주제로 윌스트리트저널 과학담당 론 윈슬로 부국장이 발표한다.대회 셋째 날인 6월 10일(수)에는 ‘이슈 속으로: 에볼라 보도의 교훈’ 세션을 통해 위기 보도의 수준 향상을 위한 사례 및 통찰 공유의 시간을 갖는다. 이 세션은 세계적인 과학저널 사이언스紙 에디터인 마틴 엔서링크(Martin Enserink)의 기획 아래 서아프리카 에볼라 사태를 취재한 세 명의 기자와 국경없는 의사회 한국사무소 윤주웅 홍보이사가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주제로는 에볼라 취재시에 현지에서 감염을 예방하는 실질적인 지침을 비롯해 리스크 보도시에 의과학 전문기자들이 갖춰야 할 전문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다.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과학언론에 입문하기 희망하는 예비 언론인과 프리랜서 언론인들에게 세계적인 언론사 편집인들과의 대면 기회를 제공하는 ‘편집자와의 만남’ 세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자신의 기사 기획 방향을 이메일(editors@wcsj2015.or.kr)을 통해 6월 5일까지 영문 1문단 분량으로 접수하면 된다.2015 세계과학기자대회의 조직위원장인 심재억 한국과학기자협회장은 “세계적인 의과학 연구자 및 언론인과의 교류를 통해 국내 보건 의료 커뮤니케이션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의과학 언론 행사의 전통과 명성에 걸맞게 최고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2015 세계과학기자대회는 한국과학기자협회와 세계과학기자연맹의 공동 주최로 오는 6월 8일(월)부터 12일까지 코엑스에서 5일간 진행된다. 대회 참석에 대한 세부 사항은 홈페이지 (www.wcsj2015.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5/05/28 15:15
  • 잊었다 싶으면 다시 재발하는 만성질염 치료법은?

    잊었다 싶으면 다시 재발하는 만성질염 치료법은?

    직장인 김모(26)씨는 2년 전 회사 근처 산부인과에서 칸디다 질염을 진단받았다. 처음에는 병원에서 처방해준 약만으로 가려움증이나 통증 등이 쉽게 사라져 대수롭지 않게 여겼지만, 그 이후로 두세 달에 한번씩 재발하면서 현재까지 만성질염에 시달리고 있다.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목욕탕이나 수영장에도 가지 못하고, 몸에 꽉 끼는 스키니진 등은 포기한지 오래지만, 질염은 반복해서 재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의하면, 2013년 한해 동안 병원을 찾은 질염 환자가 190만명, 그 중에서 20~40대 환자가 약 146만명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외음부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인 질염은 여성이라면 일생에 한 번 이상은 겪게 되는 흔한 질환으로 특히 젊은 층의 여성들에게서 잘 발생하고 있다.질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이 원인이지만, 장기간의 과로나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등으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고, 통풍이 안 되는 자궁환경 등이 맞물려 심해진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분비물의 양이 많아지고, 색깔이 진하고 냄새가 나는 냉대하, 질의 가려움증, 성교통, 소변을 볼 때 화끈거림 등을 들 수 있다. 만약 물처럼 냉의 양만 증가한 경우라면 일시적인 증상으로 자연치료될 가능성도 있지만, 누렇거나 회색 등 색깔에 변화가 있으면서 가려움증, 악취를 동반한다면 치료가 필요하다.특히 기생충인 트리코모나스로 인한 질염은 파트너 남성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성관계와 관련이 없는 가장 흔한 질염인 칸디다 질염의 경우는 진균(곰팡이)이 일으키는 것으로 증상은 비슷하지만, 분비물에서 차이가 난다.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노란색이나 초록색의 심한 악취가 나는 분비물이 나오지만, 칸디다 질염은 마치 치즈처럼 보이는 분비물이 나온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환자의 증상에 따른 치료법을 적용해야 한다"며 "만성질염인 경우 원인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한방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한진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5/28 14:51
  • 1일 1식,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1일 1식,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다이어트 비법으로 '1일 1식’을 꼽으면서 1일 1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과연 1일 1식이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일까?1일 1식은 공복 상태를 유지해 건강 유전자를 활성화시키는 식사법으로 일본의 나구모 요시노리 박사가 주장했다. 나구모 박사는 1일 1식을 통해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공복을 생활화해서 몸을 가볍게 하고 신체 각 장기에 주는 부담을 줄이자고 주장한다. 실제로 그는 10년 넘게 1일 1식을 하면서 지병이 나았고, 15㎏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즉, 1일 3식이라는 상식을 깬 식사법이 건강에 더 좋다는 것이다.그러나 1일 1식이 반드시 건강한 식사법이라 할 수는 없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같은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했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되므로 음식을 먹었다 끊었다 하는 것은 성장호르몬을 감소시킬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특히 과체중인 당뇨병 환자라면 더욱 1일 1식을 주의해야 한다. 1일 1식을 하게되면 평소보다 한 끼 식사량이 늘 가능성이 크다. 그러면 혈당이 한꺼번에 확 높아질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가 체중 관리를 할 경우에는 1일 1식보다는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하루 세끼를 적당하게 먹는 방법이 가장 적절하다. 또 최근에는 신장에서 혈당을 재흡수하지 않고 몸밖으로 바로 배출되게 도와주는 당뇨병약도 나왔다. 신장기능이 정상이라면 고려해볼 수 있다.
    당뇨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5/28 14:30
  • 유산소 운동 종류, 효과적인 운동법은?

    유산소 운동 종류, 효과적인 운동법은?

    유산소 운동 종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체지방을 줄여 몸매의 균형을 잡는 데 관심이 많다면 무엇보다도 유산소 운동이 좋다.트레드밀(러닝머신)은 가장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기구다. 40~5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스팔트에서 달리면 무릎에 무리가 올 수도 있는데 트레드밀에는 충격흡수 장치가 있어 관절을 보호할 수 있다. 사이클은 자전거 형태의 운동기구로 페달의 강도를 조절하여 하체 근육을 단련시키는 기구다. 유산소 운동 중 칼로리 소비량이 적은 편이지만 무릎 관절에 대한 부담이 적어 관절염같이 무릎과 관련된 질환이 있는 사람들도 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사이클 운동 중 주의해야 할 점은 페달이 내려갈 때 다리가 일자로 펴지면 안 된다는 것이다. 무릎을 쭉 펼 경우에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다리를 내리면 지면에 닿을 수 있는 정도의 높이로 의자를 조정해야 한다.유산소 운동 중 칼로리 소비량이 가장 많은 기구 중 하나는 스텝퍼이다. 스텝퍼는 체중과 다리의 힘을 이용하여 계단 밟기 운동을 하여 하체를 강화하는 기구다. 허리나 다리 부위의 운동 효과가 큰 것이 장점이지만 상대적으로 무릎 질환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기구를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발 전체가 아닌 앞꿈치를 사용해서 운동해야 하는데 뒤꿈치를 발판 뒤쪽으로 조금 빼야 한다. 다른 유산소 운동 기구보다 자세의 중요성이 아주 크다. 특히 엉덩이가 뒤로 빠지게 되면 허리 쪽에 부하가 걸려 통증 위험이 있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엉덩이와 허리가 일자가 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한편, 유산소 운동에도 준비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고, 10분 정도 가볍게 사이클로 무릎 관절을 움직인 다음 러닝머신이나 스텝퍼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5/28 13:56
  • 지구의 끝 뉴질랜드를 자전거로 달리다

    지구의 끝 뉴질랜드를 자전거로 달리다

    지구에서 가장 잘 보존된 뉴질랜드의 대자연은 가끔, 초현실적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공상과학영화에 등장하는 어느 낯선 별의 경치가 실제로 이럴까, 하는 착각이 들기도 한다. 지난 3월 중순, 전국에서 모인 14명의 여행자와 함께 이 외롭고 신비로운 나라로 떠났다.  
    여행맛집글·사진 최범석(여행 칼럼니스트)2015/05/28 13:19
  • 물건 무작정 모아둔다면 '저장강박증' 의심해봐야

    물건 무작정 모아둔다면 '저장강박증' 의심해봐야

    저장강박증이란 사용 여부와 상관없이 어떤 물건이든지 버리지 못하고 모아 두는 강박장애다. 강박증은 정신건강의학과 질환 중 환자가 병원 진료를 받는 비율이 가장 낮지만, 치료가 필요하다. 저장강박증에 대해 알아본다. 저장강박증은 강박장애의 일종으로, 저장강박장애·저장강박증후군 등으로 부른다. 집을 쓰레기로 가득 찬 상태로 내버려두는 것도 그중의 하나다. 이는 인구 중 2~5%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하며, 젊은층보다 노인에서 3배 정도 많다. 환자들은 집중력·주의력·의사 결정에 관여하는 뇌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정보처리 능력에 문제가 발생한다. 물건을 분류하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우유부단, 회피, 꾸물거림, 대인관계의 어려움, 산만함 등의 특징이 있다. 저장강박증은 11~15세에 처음 나타나기 시작한다. 오래된 신문, 잡지책, 옷뿐 아니라 쓰레기도 버리지 못하는데, 이러한 증상은 만성적으로 발전하기 쉽다. 또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할 때 최대한 빨리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장강박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를 사용한다. 이는 우울증 치료제로 신경을 안정시킨다. 한편, 저장강박증 환자들은 집이 쓰레기로 가득차고, 온갖 악취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자신의 증상을 병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증상이 더 악화되기 전에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를 돕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과한진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5/28 13:14
  • 면역세포 키워 간암 재발 막는다

    간암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해 배양한 면역세포로 간에 남은 미세한 암세포를 죽이는 치료법의 효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간암 재발률은 40%, 사망률은 80% 줄일 수 있다.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정환, 이정훈 교수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국내 5개 병원의 간암환자 23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이들을 수술, 고주파열치료, 알코올주입술 등으로 종영을 제거한 후 한 쪽에는 60주에 16회 면역세포치료를 했고, 한 쪽은 추가치료를 진행하지 않았다.연구결과 면역세포치료를 한 그룹의 암이 재발하지 않고 생존한 기간은 44개월로 대조군(30개월)보다 1.5배 연장됐다. 간암 재발율과 사망율은 면역치료를 한 그룹이 37%, 79% 낮았다. 연구팀은 "간암은 완치 후에도 5년내 재발률이 70%에 달할만큼 재발이 흔하다"고 말했다.면역세포치료는 간암환자의 혈액을 약 120mL 채취한 뒤 2~3주 간 특수 배양해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를 만든 후, 이를 다시 환자에 투여해 간에 남은 미세 간암세포를 파괴한다.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세포는 암세포가 T세포나 자연살해세포 등의 공격에서 살아 남기 위해 내뿜는 회피 단백질까지 찾아내 암세포를 공격한다. 한 번 주사하면 약 64억 개의 면역세포를 투입하는 결과와 같다. 연구팀은 "면역세포치료가 간암 재발을 줄이고 생존기간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세계 최초로 확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간암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5/28 11:30
  •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7명으로 늘어

    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 7명으로 늘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추가 환자는 국내 첫 메르스 환자와 같은 병동에 있던 환자와 의료진이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감염 환자는 첫 환자 발생 이후 8일만에 7명으로 늘었다. 이는 중동을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환자 수다.질병관리본부는 첫 메르스 확진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진료하던 의료진A(28.여)씨와 함께 입원했던 환자B(71)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메르스 감염 사실을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종합한진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5/28 11:16
  • '한약 먹으면 간 나빠진다' 속설 틀렸다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게 틀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생한방병원이 입원 환자 3만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약과 간 기능의 관계를 추적관찰한 결과 ‘한약을 먹으면 무조건 간이 나빠진다’는 속설은 잘못되었으며, 오히려 근골격계질환을 한방으로 치료했을 때 간 기능이 회복되는 경우도 있었다.자생한방병원 연구팀은 지난 2005년 12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자생의료재단 산하 7개 한방병원에 근골격계 질환으로 입원한 3만2675명의 환자 중 하루 이상 입원 후 한약을 복용한 환자 2만9229명을 대상으로 혈액검사를 했으며, 입원과 퇴원 시 모두 혈액검사에 동의한 환자는 7003명이었다. 이 중 입원과 퇴원 시 2번의 혈액검사를 통해 간 기능 검사를 받은 6894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대상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26.17일, 평균연령은 44.31세, 남자 45%(3,111명) 여자 55%(3,783명)이었으며, 환자들은 허리디스크나 척추관절질환 치료를 위한 한약 복용 및 한·양방 치료를 받았다. 환자들이 주로 복용한 한약은 자생한방병원에서 척추질환 및 근골격계질환 환자들에게 처방하는 치료한약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근골격계 질환에 많이 사용해온 우슬, 방풍, 구척, 두충, 오가피 등의 한약재로 조제되었다. 이러한 근골격계질환 치료 한약은 수백 년간 임상에서 사용됐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과학적인 안정성을 인정받게 되었다.연구팀은 환자의 입·퇴원 시의 간 상태를 간 손상, 간 기능 이상, 정상 간 기능 3단계로 분류하였다. 이밖에는 나이, 성별, B형간염 항원 항체 보유 여부, 양약의 복용 여부, 입원 기간, 간 기능 검사 결과 등을 고려해 퇴원 시 환자들의 간 상태에 미치는 영향력을 알아보았다. 간기능 검사는 ALT, AST, ALP, TB의 4가지 지표를 사용했으며, 국제적으로 가장 많이 통용되고 있는 CIOMS 기준을 이용해 간손상 여부를 정의했다.연구결과 입원 시, 간 기능 검사에서 간 손상 판정을 받은 환자는 총 354명이었지만 한방치료를 받은 후 퇴원 시 간 손상 환자는 129명으로 나타나 64%(225명)가 줄어들었다. 자생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한약을 먹으면 간이 나빠진다는 속설을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것이다”라며 “전문적인 한의사를 통해 한약을 처방을 받는다면 척추질환 등 근골격계 질환의 치료뿐 아니라 간 기능까지도 회복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영국의 저명한 학술지인 영국의학회지(BMJ)에 발표된 연구 논문에 따르면 통증 질환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세트아미노펜이나 파라세타몰 등의 진통제가 허리통증을 완화하는데 거의 효과가 없으며, 단기 통증을 억제하는데도 큰 영향을 주지 않고 오히려 진통제를 복용한 그룹이 가짜 약을 먹은 그룹에 비해 간 기능 검사에서 비정상 수치가 나올 가능성이 4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 통증을 완화하려다 되려 간 기능 장애를 겪을 수도 있다.한편 대부분의 약인성 간 손상 연구에서 진통제 계열의 약물이 간 손상의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보고되고 있지만, 한약으로 인한 간 손상 연구에서는 유병률이 1% 이하로 나타났으며 간 손상으로 인한 발현 증상도 미미하다는 결과가 다수 존재한다. 그런데도 간 손상에 대한 우려가 큰 것은 국내에서 이루어진 몇몇 연구에서 한약의 범위를 전문적인 한의사에 처방받은 것뿐 아니라 개인적으로 처방 없이 섭취한 보조 식품까지도 한약의 범주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이는 한약으로 인한 간 손상 연구가 정확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한다. 하 소장은 "한약의 간 손상 유병률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한약의 정의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대규모 환자들에 대한 관찰연구를 통해 한약과 간 손상에 대한 관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저널 오브 에스노파마콜로지’ 5월호에 실렸다.
    한의학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5/28 10:55
  • 메르스 자진신고 20대 여성, 음성 판정

    메르스 자진신고 20대 여성, 음성 판정

    질병관리본부는 전라북도 정읍에서 자신을 메르스 의심환자로 자진신고한 20대 여성 A씨를 유전자 검사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8일 밝혔다.A씨는 "중동을 거쳐 입국했는데 가벼운 감기 증상이 있다"며 메르스 의심 신고를 했다. 북아프리카 국가인 알제리에서 4개월 정도 체류하다 카타르를 거쳐 23일 입국했고, 입국 나흘째인 27일 콧물 기침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을 보였다.질병관리본부는 메르스 증상이 없어 이 여성을 일상으로 복귀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A씨를 제외한 메르스 감염 환자 2명이 추가로 확인돼, 국내 메르스 감염자는 7명이라고 밝혔다.
    기타한진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5/28 09:34
  • '디톡스 주스'로 다이어트 하려면?

    '디톡스 주스'로 다이어트 하려면?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디톡스 주스'가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건강은 물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 무작정 디톡스 주스를 마시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건강하게 디톡스 주스를 마시는 방법을 알아본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5/28 07:00
  • 아모레퍼시픽 치약에 '구강건조 완화' 썼다가 업무정지 처분

    아모레퍼시픽 치약에 '구강건조 완화' 썼다가 업무정지 처분

    아모레퍼시픽이 치약 포장지와 홈페이지에 소비자가 오인할 우려가 있는 표현을 썼다 광고 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송염 그린티스트치약 포장지에는 '구강건조 완화'라는 표현을, 메디안 어드밴스드 타타르솔루션 치약 오리지널의 포장지와 홈페이지에는 '스케일링 과립'이라는 문구를 썼다. 식약처는 이런 표현이 마치 해당제품이 구강건조 증상을 완화하거나 스케일링(치석제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오인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광고 업무정지 기간은 다음달 26일까지다.
    기타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5/27 17:52
  • 베개, 제대로 베고 있나요?

    베개, 제대로 베고 있나요?

    숙면을 취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베개다. 베개가 편하지 않으면 어깨가 눌리고 목이 비틀려 통증이 생기고, 숙면을 취할 수 없어 온종일 피곤할 수 있다.너무 높은 베개는 고개가 들려 일자목이나 거꾸로 된 C자형 커브를 만들 수 있고, 너무 낮은 베개는 목의 곡선을 유지해 주지 못한다. 자신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베개의 높이를 찾는 것이 좋다. 수건을 말아서 목에 받친 후 목의 곡선을 유지하는 데 가장 편안한 높이를 찾는다.
    종합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5/27 15:42
  • 따뜻한 옛정이 남아 있는 감성 동네, 서촌

    따뜻한 옛정이 남아 있는 감성 동네, 서촌

    예스러운 것과 현대적인 것이 어우러진 동네로 시간여행을 떠났다. 어떤 곳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가 감도는 서촌에서의 두 번째 이야기.명동, 이태원, 압구정동 등 서울에서 이름난 명소는 많다. 하지만 서촌에는 어떤 곳도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가 있다. 옛것과 새것이 묘하게 섞여 있지만 그 자체로 조화롭다. 동네 자체의 느긋하고 편안한 분위기 탓일까. 가는 발걸음마다 마주치는 동네 사람들의 표정에선 평화로움이 가득하다. 서촌 여행자가 아닌 서촌 주민이 되고 싶은 마음이 덜컥 들 정도다. 서촌을 만난 두 번째 걸음은, 그야말로 행복했다.
    여행맛집강승미 헬스조선 기자2015/05/27 15:34
  • 말 못 할 고통, 전립선비대증

    말 못 할 고통, 전립선비대증

    아내를 여읜 중년의 남자가 딸에게 전화를 걸어 모친의 사망소식을 전한 뒤 비틀거리며 어딘가로 향한다. 남자가 찾은 곳은 인근의 작은 비뇨기과. 의사를 대면하자마자 남자는 “며칠째 소변을 보지 못했다”라고 말한다. 간호사는 능숙하게 기구를 챙겨 소변을 빼낸다. 영화 ‘화장’의 한 장면이다. 안성기가 연기한 영화 속 남성의 병은 전립선비대증. 중년 남성에게는 7명에 한 명꼴로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이다.◇건강의 지표 ‘소변’소변은 색깔이나 냄새 등으로 건강 상태를 짐작할 수 있어 ‘건강의 지표’라 불린다. 당뇨병 환자의 소변에서 단 냄새가 난다는 것은 혈당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는 의미다. 소변에서 심한 냄새가 난다면 방광염일 수 있다.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는 요로감염증, 신장결석, 방광암, 신장암의 신호일 수 있으며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다면 요로감염증, 요도염 등의 징후일 수 있어 전문가와 함께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소변을 보는 빈도나 양에 따라서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남성의 경우 전립선의 상태에 따라 소변의 양과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에 있으며 불규칙한 생활, 육식, 흡연, 음주, 노화 등으로 전립선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아예 나오지 않을 수 있다.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야뇨, 소변을 본 이후에도 남아있는 잔뇨감 등도 전립선질환이 원인이다. 전립선질환으로는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암, 만성전립선염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전립선비대증은 우리나라 80대 남성 80%가 가지고 있다고 할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고령으로 갈수록 발생 빈도가 높아져 고령화 시대인 요즘 그 의미가 더욱 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진료 인원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은 50대에 들어서 급격히 증가해 60대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2014년 전체 전립선비대증 질환자의 32%에 해당하는 33만2012명이 60대에 진료를 받았다.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비뇨기과 김태구 과장은 “전립선비대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 중 상당수가 은퇴를 앞두었거나 이미 은퇴한 분들”이라며 “소변과 관련된 불편감을 내세워 말하지 못하고 병을 키우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이 더 큰 문제전립선비대증은 각종 배뇨불편을 일으키고 심화하면 아무리 요의가 심해도 소변을 볼 수 없는 요폐로 발전한다. 방광결석, 급성 전립선염증, 요로감염, 신부전증 등 합병증을 일으키는 것도 문제지만 수면부족, 우울감, 성생활 만족도 저하 등으로 이어져 삶의 질을 떨어트리는 것이 더 큰 문제다. 게다가 전립선암 등 중증질환과 증상이 유사해 초기진단과 전문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전립선비대증이 일단 시작되면 다시 원상태로 되돌리는 것은 매우 어렵다. 적절한 운동으로 비만 등의 대사증후군을 관리하고, 과도한 음주나 스트레스를 조절해 증상이 악화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삼겹살, 튀김 등 고지방 음식은 피하고 과일, 채소 등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되면 커진 전립선에 눌려 좁아진 방광 입구를 넓혀주는 약물 및 전립선 크기를 줄여주는 약물치료가 적용된다. 약물치료에 반응이 없으면 수술적 요법이 필요할 수 있다.김 과장은 “합병증 관리가 중요한 전립선비대증은 전문가이 검사와 적절한 처치가 이뤄질 수 있는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전립선비대증이 빈발하는 5~60대 중년남성은 사회로부터 괴리돼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자존감이 저하될 수 있는데, 이 시기에 배뇨문제까지 생기면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며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선택해 심리적인 부분까지 고려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비뇨기과박혜영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5/27 14:04
  • 물티슈 순둥이, 미국 FDA 세포독성테스트 통과

    아기 물티슈 전문업체 ‘순둥이’가 지난 1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세포독성테스트를 통과했다.FDA는 미국에서 생산, 유통, 판매되는 모든 종류의 품목에 대해 연방식품의약품화장품법, 관리상의과정행위법, 규제약품행위법, 공정포장 및 표시법, 연방거래위원회법 등 세부적인 법령에 규정하여 통제, 관리, 승인을 하는 기관으로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세포독성테스트는 화학물질이 피부세포에 독성작용을 하는지를 실험하는 것이다. 순둥이 관계자는 “영·유아에게 사용하는 물건은 꼼꼼하게 따져서 구매, 사용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피부에 닿는 제품일수록 안전성 확인은 더욱 중요하다”고 전했다.순둥이 물티슈는 한국, 독일에 이어 미국 전문기관으로부터 인체적용 안전성 테스트를 실시하며 품질관리에 힘써왔다. 독일 피부과학연구소 더마테스트(Dermatest)와 국내 화장품 안전성 시험기관 엘리드(Ellead)에서 피부 무자극 인증에 더불어 미국 식품의약국(FDA) 세포독성테스트까지 통과함으로써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한편,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한 순둥이 물티슈는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사용 후 발진을 포함한 피부 트러블이 난 타사 물티슈를 무료 교환해 주는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모든 순둥이 공식 SNS채널(카페,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5/05/27 13:24
  • 강남 황금사과한의원 '갱년기클리닉' 개설

    서울 강남에 위치한 황금사과한의원은 ‘갱년기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갱년기는 폐경기 여성에게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안면홍조나 열감, 우울증, 만성피로, 불면증 등의 증상이 있어 삶의 질이 떨어진다.황금사과한의원 갱년기클리닉에서는 폐경 이후 여성뿐 아니라 40대 이후의 남성과 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증상의 정확한 원인파악과 이에 따른 효과적인 한방치료를 실시한다. 먼저 검사는 문진과 진맥을 기본으로 맥파검사와 산화질소측정, 호르몬수치검사 등을 실시하고, 추가로 정밀한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외부의료기관을 통한 검사도 병행한다. 그 후 증상에 따라 탕약과 오행약침을 이용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특히 탕약으로 사용되는 ‘황춘탕(黃春湯)’은 심신안정은 물론 호르몬의 기능을 복원시키고 허열과 심화(화병)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좋다. 또 차가운 기운을 올라가게 하고 뜨거운 기운을 내려가게 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한의학의 원리인 ‘수승화강’을 복원시켜 갱년기의 다양한 증상들을 안정화시키는데 좋다. 탕약은 ‘나노생한약(㿚虜生韓藥)’ 추출방식으로 만드는데, 이 방법은 기존에 한약재를 끓여서 약재의 성분을 뽑아내는 방식 대신, 한약재에 살아있는 특수 균주를 투입해 약재를 나노입자 처럼 미세하게 분해시킨 후 약재성분을 뽑아내는 방식이다. 그렇다 보니 끓이는 과정이 없으면서도 훨씬 월등한 약효성분 추출이 가능하고, 흡수율을 높여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현재까지 치료 시작 후 짧으면 1개월에서 길게는 4개월 정도면 치료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황금사과한의원에서는 밝혔다.황금사과한의원 갱년기클리닉의 나영철 대표원장은 “갱년기는 생애 누구나 한번씩은 겪게 되는 질환이지만 언젠가는 지나가겠지 라는 마음으로 방치하거나 건강식품만을 섭취하는 등 증상을 악화시켜 더 큰 질환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며 “갱년기를 잘 치료해야, 노년의 건강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갱년기는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인식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5/05/27 11:37
  • 쉬어도 쉰 것 같지 않다면… 간 기능 체크해 봐야

    대기업을 박차고 나와 야침차게 카페를 열었던 최모(48)씨.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면서 일에 얽매이지 않고 쉬엄쉬엄 일하겠다는 계획은 착각이었다. 한 달에 하루밖에 쉬지 않고 매일 10시간 넘게 일해도 수입이 예전 월급보다 못할 때가 부지기수였다. 지난해 가을부터 몸이 부쩍 피곤해져 검사를 받아 보니 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수치가 58이 나왔다. ALT의 기준치는 40 이하이기 때문에 이는 정씨의 간이 지속적으로 손상되고 있다는 뜻이다. 넉달 정도 운동과 음식 조절을 한 덕에 ALT 수치는 35가 됐고 카페 문을 닫을 때까지 몸이 지치지 않는다. ◇간 기능 30% 이하 될 때까지 신호 없어 간은 우리 몸에서 크기가 가장 크다. 보통 성인의 경우 간의 무게가 1.2~1.5㎏에 달한다. 간에 있는 3000억개의 세포는 몸에 들어온 각종 물질을 해독·분해해 필요한 영양소를 직접 만들거나 탄수화물, 지방, 호르몬, 비타민, 무기질 대사에 관여한다. 이외에도 음식물 분해에 쓰는 담즙산을 만들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각종 세균과 이물질에 맞서 싸우는 면역물질도 만든다.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이유는 묵묵히 제 할일을 하다가 더 이상 일을 못할 지경에 이르러서야 '아프다'는 신호를 내보내기 때문이다. 절반 이상 망가져도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거의 없다. 최근들어 부쩍 피곤하다고 느낀다면 그만큼 간이 혹사당했다는 신호일 수 있다. 간의 해독기능이 떨어지면 각종 피로물질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하고 그대로 간에 쌓인다. 그러면 외부의 공격에 대항하는 힘이 떨어져 쉽게 손상돼 간염이 생길 수 있다. 간염이 커지면 간이 딱딱하게 굳는 간경화가 되고, 이게 지속되면 간암이 된다. 간암은 폐암에 이어 국내 암 사망 원인 2위다. ◇밀크씨슬 추출물, 간 보호 효과 평소에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검증되지 않은 음식은 오히려 급성 간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인정한 원료는 밀크씨슬 추출물, 표고버섯의 균사체와 추출물, 헛개나무 열매 추출물, 복분자 추출분말, 유산균 발효다시마 추출물, 브로콜리 스프라우트(새싹) 분말 등 7가지다. 이들 원료는 간세포가 쉽게 파괴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단백질 합성을 늘리며 간세포의 섬유화를 막는 역할을 한다. 건강기능식품 전문브랜드인 웰리브의 '간애(肝愛)'는 스페인산 밀크씨슬 추출물을 비롯해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철분 흡수를 돕는 비타민C를 넣어 만들었다. 부원료로 든 아르기닌은 여러 연구를 통해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밝혀져 있다. 웰리브 간애의 하루치 분량(3알)에는 밀크씨슬 추출물의 유효 성분인 실리마린이 130㎎, 비타민C가 50㎎, 아르기닌이 900㎎ 들었다.
    푸드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5/05/27 11:18
  • 성장판의 위치, 어디에 있을까?

    성장판의 위치, 어디에 있을까?

    성장판의 위치에 대한 관심이 높다. 자녀가 얼마나 자랄 수 있는지, 어떻게 해야 더 자랄 수 있는지 궁금하기 때문이다. 자녀의 키에 영향을 주는 성장판에 대해 알아본다.성장판이란 팔다리뼈에서 길이 성장이 일어나는 부분이다. 성장판은 손가락·발가락·어깨·발목·무릎·척추 등 관절과 직접 연결된 뼈의 양 끝 부분에 모두 자리 잡고 있다. 뼈와 뼈 사이에 연골판이 끼어 있는 형태로, 태어날 때부터 작동한다.성장판의 작동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유전적 소인이다. 그러나 각종 영양분과 호르몬 등의 공급, 기계적으로 성장판에 주어지는 자극도 성장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유전 인자 외에 영양 공급, 발육을 통한 호르몬 분비, 적당한 운동 등이 성장에 도움이 된다.성장판이 멈추는 시기는 부위마다 다르다. 보통 여자는 약 15세, 남자는 17세가 되면 모든 성장판이 닫혀 더 이상 자라지 않는다. 따라서 성장판이 닫히기 전에 적당한 영양공급, 운동 등으로 자극을 줘야 키가 클 수 있다.성장판이 닫혔는지는 병원에서 간단한 X-ray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만약 아이가 키가 크면서 2차 성징이 나타나면 성장판이 닫히는 시점으로 여기면 된다.
    기타한진경 헬스조선 인턴기자2015/05/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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