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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縣) 접경의 긴 터널을 빠져 나오자, 그곳은 설국(雪國)이었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노벨문학상 수상작 '설국'의 무대로 떠나는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한 폭의 수묵화 같은 풍경을 자아내는 니가타현 유자와에서 마음의 묵은 때를 벗고, 온천욕으로 건강을 다지는 품격 높은 프로그램이다. 가와바타가 머물며 소설을 집필한 다카한 료칸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특급열차를 타고 아키타로 이동한다. 창밖으로 평온한 설국을 바라보노라면 소설 속 주인공이 된 듯 하다.이번 여행의 힐링 포인트는 3만3000㎡ 숲에 단 10개의 객실만 갖춘 최고급 온천료칸, 미야코 와스레에서의 2박. 객실마다 야외온천이 딸려있고, 여러 언론에서 혼슈 최고로 선정한 최고급 일식 정찬을 즐길 수 있다.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매월 한 차례 진행하며, 회차 별 선착순 20명만 참가할 수 있다.●일정: 2015년 12월 22~25일, 2016년 1월 19~22일, 2월 21~24일(3박 4일)●주요 관광지: 유자와, 아키타, 아오모리●1인 참가비: 240만원(유류할증료 포함)●문의·신청: 1544-1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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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에서 약을 처방받으면 약사가 약 복용 시간을 알려준다. 그런데 이를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끔은 물 대신 음료수와 같이 약을 먹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는 약의 효능을 떨어뜨린다. 약 복용 효과를 최대한 높이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약 종류 따라 다른 복용 시간 지켜야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진통제는 식사 직후 또는 30분 후에, 공복 시 흡수율이 증가하는 제산제와 장용정(위에서 녹지 않고 장에서 녹도록 만든 약)은 식사 후 2~3시간이 지난 뒤 복용한다. 식욕 촉진제, 구토 억제제, 위벽 보호제 등 위장 기능을 조절하는 약은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고, 식후 혈당 조절제는 식사 15~30분 전이나 식사 직후에 복용해야 당 조절이 천천히 이루어진다. 항생제, 심혈관 치료제, 신경정신계 약과 같이 혈액 중 일정 농도를 유지해야 하는 약은 식사와 관계없이 6~8시간 간격으로 일정하게 복용해야 한다. 즉 정해진 시간에 먹어야 약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는 뜻이다.◇물 외에 다른 음료와 먹지 말아야알약을 먹을 때 물을 이용해 삼키는데, 단지 약을 삼키기 쉬우라고 물을 먹는 것은 아니다. 약은 보통 물에 가장 잘 녹을 수 있게 만들어졌다. 따라서 물과 함께 먹어야 몸속에서 가장 잘 분해, 흡수된다. 커피, 녹차 등 카페인이 첨가된 음료는 종합 감기약이나 진통제와 같이 먹으면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부작용을 일으킬 우려도 있다. 또 약이 체내 카페인 배설을 억제해 불면증, 신경과민, 두근거림을 유발하기도 한다.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는 약물을 식도로 역류시켜 식도를 상하게 한다.◇가정 상비약 유효기간 주의해야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은 유효기간 걱정을 할 일이 거의 없지만, 집에 구비해 놓는 상비약은 유효기간을 신경 써야 한다. 약은 일반 음식과 달리 유효기간이 지나도 색이 변하거나 냄새가 나지 않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눈에 보이는 변화는 없지만 성분의 변화가 생겨 약효가 떨어지거나 오히려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약은 직사광선에 오래 노출되거나 습도가 높으면 성분이 빠르게 변하므로 주의한다. 유효기간이 지난 약은 그냥 버리지 말고 약국의 폐의약품 수거함에 분리수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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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코리아가 한국 진출 60주년을 기념하여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생명과학 기업으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바이엘 코리아는 이날 오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1955년 작물 보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헬스케어, 동물 의약, 작물 보호, 종자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바이엘 코리아의 지난 60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바이엘 코리아의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올해 9월 생명과학 기업으로 거듭난 바이엘 코리아는 향후 헬스케어와 농업 분야에서의 우수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오늘날 전 세계가 직면한 인구 증가, 고령화, 식량 자원 공급 등과 같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바이엘 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이사는 "인간과 동·식물은 유전적으로 유사성이 높아 의약품, 작물 보호제, 동물 의약 연구 개발에 협력했을 때 더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다"며 "바이엘은 인간, 동물, 식물 등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 간의 유사점을 동시에 연구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업으로, 앞으로 이러한 강점을 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바이엘 코리아의 지난 60년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발표도 함께 진행했다. 이에 대해 바이엘 크롭사이언스 사업부 롤프 디거 대표는 "작물 보호 사업으로 바이엘이 한국에 진출한 만큼, 이번 60주년은 바이엘 크롭사이언스에게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고 말했다. 또한,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이사는 "바이엘에게 한국 시장은 빠른 고령화, 우수한 의료 기술 및 인프라, 앞서가는 디지털 환경을 보유하고 있어 신제품 개발 단계부터 고려되는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바이엘 코리아는 국내 보건 의료 및 농업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솔루션을 개발하고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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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 몸이 유난히 찬 사람들이 있다. 추운 겨울에는 특히 고통스럽다. 손발이 차가운 것은 수족냉증, 복부가 차가운 것은 하복냉증으로 불리는데, 이외에도 허리, 다리, 무릎이나 몸 전체가 차가워지는 냉증도 있다. 몸의 냉기를 잡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체온을 높이는 식습관과식을 피해야 한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의 혈액이 소화를 위해 위장에 몰리면서 오히려 다른 장기의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또 차가운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양파나 마늘, 파, 고추, 계피 등 매운 음식이나 생강, 꿀, 오미자로 만든 차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유산소·무산소운동 모두 필요유산소운동은 지방을 없애고 몸의 대사과정을 활발하게 해서 냉기를 없애준다. 지방은 흔히 낮은 기온으로부터 몸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지만, 액체 성분이 많이 들어 지방이 과하게 축적되면 체온은 내려간다. 지방을 없애기 위해 빠르게 걷기, 달리기, 등산, 자전거, 줄넘기 등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근력운동을 통해 몸속에 근육을 많이 만드는 것도 좋다. 근육을 움직일 때 열이 발생하면서 몸을 따뜻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 몸의 근육 70% 이상이 하체에 분포되어 있아 런지나 스쿼트 같은 하체운동이 도움된다.◇반신욕이 꾸준히 해야반신욕도 몸을 따뜻하게 한다. 손·발 끝 말초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때문이다. 반신욕은 일주일에 2~3번 저녁 시간에 하는 것이 좋다. 욕조에 체온보다 조금 높은 38~40℃ 정도의 뜨거운 물을 받은 후 20~30분 안으로 짧게 끝낸다. 반신욕이 끝나면 차가운 물로 열기를 식히지 말고, 미지근한 물로 땀만 가볍게 씻어내 열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장갑·핫팩·무릎담요 활용몸속에 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이 차가운 사람은 장갑을 끼거나 핫팩을 가지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복부나 무릎 등 하체가 차가운 경우는 무릎담요를 덮는 것이 좋고, 엉덩이가 차가운 경우는 방석을 사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