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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산수는 산성 음료… 치아 바깥면 녹인다

    탄산수는 산성 음료… 치아 바깥면 녹인다

    탄산수를 많이 마시면 치아가 상할 수 있다. 탄산수 속 이산화탄소가 물의 산도(酸度)를 높여 치아 표면을 부식시키기 때문이다. 산도가 높은 대표적인 음료가 콜라·사이다 같은 탄산 음료인데, 탄산수 역시 산도가 높아서 치아에 좋지 않다.연세대 치대 예방치과학교실 김백일 교수팀은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탄산수 중 여섯 종류를 선정해 치아를 얼마나 부식시키는지 알아보는 실험을 했다. 선정된 탄산수는 국내 생산 제품 세 종류(트레비, 씨그램, 레몬탄산수), 해외 수입 제품 세 종류(페리에, 산펠레그리노, 로스바허)로, 각각의 수소이온농도(pH·숫자가 낮을수록 산성이라는 의미)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레몬탄산수의 pH는 3.94, 씨그램 4.18, 트레비 4.53, 산펠레그리노 5.17, 페리에 5.26, 로스바허 5.84였다. 콜라의 경우 2.51이다.김백일 교수는 "pH가 5.5 이하일 때 치아의 가장 바깥면인 법랑질을 녹일 수 있다"며 "대부분의 제품이 5.5보다 낮아, 치아 부식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탄산수를 생수 대신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치아 건강을 생각한다면 탄산수가 생수만큼 안전하다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같은 탄산수라 하더라도 원수(原水)의 종류에 따라 치아 부식 위험이 달라질 수 있다. 김 교수는 "미네랄이 많이 든 광천수를 사용하는 게 정제수를 사용하는 것보다 좋지만 우리나라는 탄산수의 경우 원수를 표기하지 않아 알 수 없는 게 문제"라고 말했다. 탄산수를 마실 때는 치아에 닿는 횟수를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다. 빨대를 사용하고, 마신 후에는 물로 입안을 헹궈내는 것이 치아 건강에 좋다.
    치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16 09:01
  • 어린이·청소년 2~4% '단백뇨·혈뇨'… 정밀검사 통해 콩팥병 확인해야

    어린이·청소년 2~4% '단백뇨·혈뇨'… 정밀검사 통해 콩팥병 확인해야

    학교 소변검사 시 초·중·고등학생의 2~4%에서 단백뇨·혈뇨가 발견이 되지만,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지난 2월 교육부가 발표한 2014년 학교 건강검사 표본조사(초·중·고등학생 2만7333명 대상) 결과, 단백뇨는 1.91%, 혈뇨는 4%에서 발견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소폭 증가한 수치이다.단백뇨의 원인은 대부분 기립성 단백뇨(일어서서 활동할 때 생기는 단백뇨로 혈액순환이 활발한 청소년기에 잘 나타나며 건강에 이상은 없음)이거나, 혈뇨는 요관·방광 등에서 미세한 출혈로 나타나는 일시적인 혈뇨인 경우가 많다.그러나 단백뇨의 경우 드물게 콩팥의 사구체가 손상돼, 원래는 빠져나가면 안되는 혈액 속 단백질이 빠져나가는 사구체신염일 수 있다. 혈뇨 역시 결석이나 사구체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강희경 교수는 "학교 소변검사에서 단백뇨·혈뇨가 나와도 대부분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간혹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가서 간이 소변검사와 현미경으로 소변을 살피는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서울K내과 김성권 원장은 "사구체신염의 경우는 처음 발병하고 30년 뒤에는 콩팥 기능이 상실되는 말기신부전까지 이어질 수 있어 조기발견과 치료가 절실하다"며 "그러나 당장 증상이 없어 재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현재 학교 소변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학교에서는 이를 가정에 통보하고 있는데, 부모가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가 재검사를 받게 하는 경우가 흔치 않다. 김성권 원장은 "캐나다 연구에 따르면 소변검사에서 단백뇨 등 이상이 나와도 재검사나 신장내과 전문의를 통해 진료를 받는 경우가 5%에 불과하다"며 "우리나라는 이보다 더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릴 때 사구체신염 같은 콩팥 질환을 빨리 발견해 면역억제제 치료·저염식 등을 하면 완치할 수 있다.☞단백뇨와 혈뇨단백뇨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것으로 단백질이 일정 정도 이상 나오면 콩팥병을 의심한다. 혈뇨는 소변에 적혈구가 비정상적으로 많이 섞여 나온 상태.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3/16 09:01
  • [그래픽 뉴스] 흡연자 집에 하루 머물면 담배 3개비 핀 셈

    [그래픽 뉴스] 흡연자 집에 하루 머물면 담배 3개비 핀 셈

    길을 걷다 보면 앞사람이 내뿜는 담배 연기 탓에 간접흡연을 하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은 화장실 환풍기 등으로 담배 냄새가 새어 들어오는 경험을 한두 번씩 해보았을 것이다. 일상생활 중 간접적으로 접한 담배 연기는 건강을 위협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60만명 이상이 간접흡연으로 사망하고 있다. 간접흡연이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간접흡연, 폐암·당뇨병까지 유발간접흡연은 국제암연구기구(IARC)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는 "국내 폐암 환자의 25~30%가 비흡연자이며, 이들의 주요 발병 원인으로 간접흡연이 지목되고 있다"고 말했다. 간접흡연은 담배 연기에 들어있는 성분만 따진다면 직접 흡연보다 해롭다. 담배 연기는 흡연자가 뱉어내는 '주류연'과 담배가 대기 중에서 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부류연'이 있다. 간접흡연자가 주로 흡입하는 부류연은 주류연보다 니코틴을 3~5배, 타르는 3.5배, 일산화탄소는 5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간접흡연은 폐암 뿐만 아니라 심근경색, 천식, ADHD 등 수 십가지 질환을 유발한다〈그래픽〉.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3/16 09:00
  • 냉온 찜질, 통풍 환자에겐 '毒'

    나이가 들어 생긴 퇴행성관절염이나 외상 후 관절염 환자에게 찜질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통풍' 환자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통풍은 체내에 요산(음식 속 퓨린이라는 단백질이 대사되면서 얻어지는 찌꺼기 물질)이 과다하게 축적돼 발병한다. 보통 요산은 콩팥을 통해 소변으로 배설되지만 비만, 잦은 음주, 콩팥 기능 이상 때문에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관절에 쌓이게 되면서 통증을 유발한다.통풍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온찜질을 하면 혈류 흐름이 촉진되는 과정에서 관절 조직 내 림프액과 삼출액이 늘어나 부종과 염증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급성기 통풍은 염증이 극한 상태인데, 뜨거운 열이 전달될 경우 염증을 악화시켜 통증이 심해질 수 있다.대전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고혁재 교수는 "급성 통풍에 온찜질을 하는 것은 불난 데 기름을 붓는 격"이라며 "통풍은 물론, 모든 급성기 염증 상태에서 열이 가해질 경우 염증을 더 심하게 만들고, 부종을 더욱 심화할 수 있어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냉찜질 역시 통풍 환자에겐 금물이다. 통풍의 원인인 요산은 낮은 온도에 노출되면 관절에 더욱 잘 쌓이는 특징이 있기 때문이다. 냉찜질은 확장된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으로 인한 열과 부종을 호전시키는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결국엔 통풍 원인이 되는 요산을 관절 내 더 많이 침착시키므로 통풍 환자는 피해야 한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이주하 교수는"통풍 치료에 가장 확실한 것은 약물"이라며 "통풍으로 인한 고통이 클 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나 스테로이드제, 항염증약물인 콜히친 투여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퓨린이 많이 든 육류와 어류 섭취를 줄이고 술은 삼가는 등 평소에 관리를 잘해 통풍이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16 08:59
  • [건강 단신] 숙면 이루는 법 알려드려요

    대한수면학회가 세계 수면의 날(3월 18일)을 맞아 '나도 숙면을 이룰 수 있다'를 주제로 일반인 대상 전국강좌를 진행한다. 대학병원 교수 등이 수면질환에 대한 정보와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전국강좌는 3월 16일 오전 10시 인천국제성모병원, 오후 1시 세브란스병원, 오후 2시 여의도성모병원에서 열리며, 17일에는 오후 3시 분당서울대병원, 오후 3시 30분 울산대병원, 오후 4시 고대안산병원에서 있다. 강좌는 4월 18일까지 열린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대한수면학회 홈페이지(www.sleepmed.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02)2270-0973
    단신2016/03/16 08:57
  • [알립니다] 名醫와 떠나는 건강 크루즈

    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는 오는 6월 4~9일(5박 6일) '명의(名醫)와 함께 떠나는 건강 크루즈'를 진행한다. 부산항을 출발해 중국 상해로 건너간 뒤 설두산과 신선거풍경구 등을 여행하고 비행기로 귀국한다. 위암 분야의 권위자인 한양대병원 권성준 교수(전 한양대병원 병원장)와 당뇨병 명의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가 크루즈에서 특강·상담을 진행한다. 코스타 빅토리아 호(7만5000t급)는 '바다 위의 5성급 호텔'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 참가비 125만원(기항지관광 포함, 선내승조원 경비 $24·비자비 3만5000원 불포함). 3월 31일까지 참가비를 완납하면 바다가 보이는 오션뷰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된다. 문의 1544-1984(헬스조선 힐링여행사업부)
    여행2016/03/16 08:57
  • 소변 자주 보고, 참는 것 괴롭다면…

    소변 자주 보고, 참는 것 괴롭다면…

    갑자기 소변이 마려우면서 참을 수 없거나 다른 사람보다 화장실을 더 자주 간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야 한다. 과민성 방광은 요로 감염이 없고 다른 명백한 질환이 없으면서 절박성 요실금(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싸는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요절박(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증상)이 있으면서 빈뇨와 야간뇨(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자주 하는 것)가 동반되는 경우로 정의한다. 즉 특별한 질병 없이 자주(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를 느끼고, 수면 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과민성 방광,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커과민성 방광은 삶의 질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도 상당하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민성 방광환자의 21% 이상은 화장실에 자주 가서 회의를 지속하는 것에 대해 걱정한다고 답했고 3%는 방광 문제 때문에 직업을 바꾸거나 해고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과민성 방광 환자는 화장실에 자주 가는 경향이 있다보니 요로감염의 가능성이 높고 낙상으로 손상 받을 가능성이 2배나 높다.낙상은 특히 노인에서 문제가 되는데, 요절박 때문에  서둘러서 화장실에 가다가 사고를 당할 수 있다. 야간뇨는 과민성 방광 증상 중 하나인데 환자에서 기력을 감소시키고 만성피로를 유발해 일상생활에 문제를 일으킨다. 이에 전문가들은 과민성 방광이 의심될 때는 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하기 보단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과민성 방광 자가 진단법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에서는 아래와 같은 과민성 방광 자가 진단법을 제시한다. 자가 진단 항목 중 한 가지 이상이 해당되면 과민성 방광일 가능성이 높다.1 하루에 소변을 8회 이상 본다.2 소변이 일단 마려우면 참지 못한다.3 어느 장소에 가더라도 화장실 위치부터 알아둔다.4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장소에는 잘 가지 않는다.5 화장실에서 옷을 내리기 전 소변이 나와 옷을 버리는 경우가 있다. 6 소변이 샐까 봐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삼간다.7 화장실을 너무 자주 다녀 일하는 데 방해가 된다.8 패드나 기저귀를 착용한다.9 수면 중에 2회 이상 화장실에 간다. 
    비뇨기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16 07:00
  • [건강단신]경희대병원 혈관클리닉 확대 개소

    [건강단신]경희대병원 혈관클리닉 확대 개소

    경희대학교병원 혈관클리닉이 3월 11일 확대 개소했다. 본관 1층 외과 내에 위치한 혈관클리닉은 대동맥류, 하지동맥질환, 당뇨발(창상, 궤양), 심부정맥혈전증, 하지정맥류, 혈액투석관 수술 및 관리 등 말초혈관 질환을 종합적으로 진단·치료한다. 임상경험이 풍부한 국내 최정상의 혈관외과 의료진과 내분비내과, 순환기내과, 신경과, 정형외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의료진이 다학제 진료 체계를 구축했다. 여러 진료과의 긴밀한 협조 하에 혈류검사, 혈관초음파, 혈관촬영을 진행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수술 및 중재적 시술을 원스톱으로 시행한다.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한 세심한 관리, 낮병동을 이용한 당일 검사 및 치료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혈관클리닉을 이끌고 있는 혈관외과 안형준 교수는 "인구 고령화 사회에서 말초혈관 질환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학제 관리 시스템으로 적극적인 관리, 치료를 선보일 계획"이라며 "이번 클리닉 확대 개소를 통해 혈관질환의 새로운 진단·치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15 18:42
  • "체온 측정, 아이가 몸부림 칠 땐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체온 측정, 아이가 몸부림 칠 땐 진정될 때까지 기다리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심한 일교차로 인해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기침이나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체온을 올바르게 측정할 수 있도록 '체온계 사용법'을 안내했다. 식약처에서 발표한 체온계의 올바른 사용방법으로는 ▲체온계별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체온계 공통 주의사항 등이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15 17:39
  • 손발톱무좀, 레이저 치료가 약 바르는 것보다 '효과'

    손발톱무좀, 레이저 치료가 약 바르는 것보다 '효과'

    손발톱에 한 번 뿌리 내린 무좀균은 따뜻하고 습도가 오르는 날씨에 기승을 부린다. 무좀은 무좀균으로 알려진 피부사상균(곰팡이 일종)이 피부의 각질층에 파고들어 생기는 피부병으로, 방치할 경우 손발톱 안까지 파고들어 누렇고 딱딱하게 변형돼 골칫거리로 남는다. 재발이 잦고 치료가 쉽지 않아 환자들의 고충이 심한 대표적인 피부질환이다.◇손발톱무좀, 레이저로 빠르게 치료장기간 약을 먹거나 바르며 낫기를 기다리던 손발톱무좀 치료가 최근에는 레이저로 치료 효과를 보는 추세다. 2015년 '레이저를 활용한 손발톱무좀 치료법'이 보건복지부 신의료 기술로 등재됐다. 부담스럽게 약을 먹거나 번거롭게 오랜 기간 약을 바르지 않고도 비교적 손쉽게 손발톱무좀을 해결 할 수 있게 된 것이다.손발톱무좀 레이저 치료는 식약처에서 손발톱진균증 치료로 유일하게 허가된 핀포인트(PinPoint) 레이저를 활용한다. 레이저의 열 에너지를 활용, 주위 정상피부 손상 없이 무좀균이 있는 발톱 안쪽 깊숙이 조사해 열에 약한 곰팡이 균을 죽이는 원리다. 강한 에너지를 한 번에 전달하는 보통의 엔디야그 레이저와는 달리, 펄스를 10개 이상 잘게 쪼개서 통증이나 화상의 위험을 줄여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균을 제거한다. 열전달 효과에 의해 손발톱의 진균 성장을 억제하고 감염된 손발톱이 빨리 자라 없어지도록 돕는다.◇다른 질환과 구별 필요손발톱무좀 치료에서 중요한 점은 피부과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이다. 조갑박리증, 접촉성 피부염, 농포선 건선 등도 손발톱무좀과 증상이 비슷해 헷갈리기 쉽다. 손발톱무좀은 무좀균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환자에 따라 진균 배양검사, 피부 조직 검사를 적용할 수 있다. 분당 아름다운나라피부과 김현주 원장은 “환자 상태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며 치료가 가능하고 엄지발톱 기준 5분 정도로 시술 시간이 짧다”며“치료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해 직장인과 중장년층, 여성들까지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증상 호전 정도에 따라 한 달 간격으로 5회 정도 치료를 반복하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15 17:27
  • 서울의대 오주한 교수팀, 미국 정형외과 연구학회 최우수 연구상 수상

    서울의대 오주한 교수팀, 미국 정형외과 연구학회 최우수 연구상 수상

    서울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견관절 분과 오주한 교수팀(김세훈, 건국의대 정석원 교수)이 미국 정형외과 연구학회 2016년 연례 회의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수상했다. 미국 정형외과 연구학회는 정형외과와 관련된 각종 기초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자, 의사 등이 참석해 1년간 수행된 각종 연구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정형외과 연구학회 중 가장 큰 학술 단체이다. 이번 2016년 연례 회의는 3월 5일에서 8일까지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됐다.오주한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정형외과)팀은 ‘만성 회전근개 파열에서 고콜레스테롤 혈증이 회전근개의 지방 변성과 치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으로 국내 의료진으로서는 최초로 수상했다.1992년에 제정된 이 상은 매년 미국 정형외과 연구학회 연례 회의에 투고된 논문들을 심사해 후보 연구들을 선정한 후, 연례 학술대회 기간 중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3000여명이 참석한 올해 학회에서는 총 2300여개의 논문이 발표됐으며, 이중 40개의 후보가 선정됐었다. 연례회의 기간 동안 구연 및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연구 내용의 질과 토론 능력 등을 심사, 평가해 최종 10개의 연구 및 연구자를 선정했다. 
    정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3/15 17:23
  • 바디판타지, 헤어미스트 할인 행사

    바디판타지, 헤어미스트 할인 행사

    바디판타지가 '프레그런스 헤어미스트'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 바디판타지 프레그런스 헤어미스트 전품목 11% 쿠폰 할인 행사로, 3월 31일까지 올리브영 전국 매장을 통해 진행된다.바디판타지 프레그런스 헤어미스트는 총 5종으로 '프레시 화이트 머스크', '퓨어 솝 판타지', '피치 애프리콧 판타지', '핑크 그레이프 프룻 판타지', '핑크 스윗 피 판타지' 등이 있다.아르간오일과 해바라기씨오일이 함유돼 푸석푸석한 머릿결을 윤기있고 촉촉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6/03/15 17:20
  • 한양대병원 김정태 교수, ‘ESPRS학회’ 초청 강연

    한양대병원 김정태 교수, ‘ESPRS학회’ 초청 강연

    한양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김정태 교수가 3월 1~4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46차 ESPRS Annual Meeting’에 초청돼 특별 강연했다.재건성형수술 및 미세수술의 권위자인 김 교수는 “아프리카의 성형 선진국인 이트집와 교류를 시작해 고무적이었고, 한국 성형외과의 높은 의료수준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김 교수는 지난해에는 인도 미세수술학회, 터키 미세수술학회, 싱가포르 ASEAN학회, 영국미용성형협회, 중국미세술술학회, 미국미세재건학회 등 해외에 많은 초청강연을 통해 국내 재건성형 의술을 널리 알리고 있다.김정태 교수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일본 가와사키 의과대학, 미국 베일러대학, 대만 장건병원, 미국 MD Anderson 암센터에서 연수했으며, Archives of Plastic Surgery 편집위원장, 대한성형외과학회 편집이사,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이사, 대한미세수술학회 학술이사, 대한수부외과학회 편집이사 등을 역임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6/03/15 17:17
  •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규 간호사 첫돌 잔치’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신규 간호사 첫돌 잔치’ 개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간호국은 4일 병원 본관12층 사랑의 실천홀에서 '2015년도 신규 간호사 첫돌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민 병원장, 박훤겸 부원장, 한동수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교직원100여명이 참석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6/03/15 17:14
  • ‘집 밖 흡연’도 안심 못해… 자녀 건강, 학습태도에도 영향

    흡연은 시작하기는 쉽지만 중독성 때문에 끊기는 어렵다. 금연을 시작하자마자 나타나는 금단증상 때문에 금연은 항상 정복하기 어려운 ‘넘사벽’ 같은 존재다. 실제로 흡연자 10명 중 8명은 “담배를 아예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흡연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을 후회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금연이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러나 흡연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및 자녀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 가족 내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성공적인 금연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아빠들의 집 밖 흡연에도 안심은 금물아파트 화단, 집 앞이나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보통 자녀를 둔 흡연자는 아이들 곁에서만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접흡연은 장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을 위협하므로 ‘집 밖 흡연’으로 안심해선 안 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부모가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자녀들은 간접흡연의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라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하기도 감염 및 중이염, 상기도 감염, 폐기능 감소와 같은 건강상 위험에 여전히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릴 때 부모의 간접흡연에 노출된 성인은 그렇지 않은 성인에 비해 심혈관 질환 위험이 1.7배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간접흡연은 자녀의 학습능력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매일 1시간 이상 간접흡연에 노출된 아이는 그렇지 않은 아이보다 ADHD 발생률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도 있다. 또한, 임신 임신 중 흡연량이 많아질수록 자녀의 인지능력, 기억력, 언어능력이 떨어졌으며, 흡연 임산부의 자녀가 비흡연 임산부의 자녀에 비해 독서능력, 주의력 등이 뒤떨어진 것을 알 수 있었다.금연, 가족이 함께 도와야 성공률도 쑥쑥!금연은 가족이 함께 도울 때 성공률도 높아진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니코레트팀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연 남성 240명이 금연을 결심한 계기는 ‘임신, 출산을 포함한 가족 및 친지의 권유(96.5%)’가 1순위, ‘건강 걱정(65.4%)’이 2순위로 나타났다. 건강도 중요하지만 가족의 적극적인 금연권유가 금연 동기 유발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가족과 당신의 건강을 위해 많이 힘들겠지만, 다시 한번 끊어 보는 게 어때요?” 와 같이 가족의 따뜻한 한 마디가 금연의 시작임을 기억하자.또한, 금연성공에는 아낌 없는 칭찬과 보상이 수반되면 좋다. 한 연구에 따르면 금연은 두뇌 보상심리와 연관 있어 심리적 보상이 충족됐을 때 금연 성공률이 더 높다. 이 때 말하는 보상은 금전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칭찬’ 같은 정서적· 심리적 보상을 말한다. 남편이 금연을 시도하고 있다면 적극적으로 칭찬해야 한다. “오늘 하루 동안 담배를 피우지 않은 당신이 자랑스럽다”는 등의 말을 하면 좋다. 담배를 대체할 가치에 대한 생각을 일깨우는 보상도 좋다. 예를 들면, 남편이 담배를 사는 셈 치고 그 돈을 투명한 저금통에 넣고, 모은 돈으로 남편이 어디에 쓸지 직접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권하는 것이다.금연 의지만으로 어렵다면, ‘니코틴 대체요법’이 답의지가 굳센 남편도 매번 금연에 실패하는 이유는 니코틴에 길들었던 뇌가 오히려 금단증상과 흡연 욕구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니코틴 대체요법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니코틴 대체 요법이란 유해성분 없이 인체가 요구하는 소량의 니코틴만 공급해 금단증상 예방과 흡연 욕구 경감을 돕는 방식이다. 금연보조제인 ‘니코레트’ 등은 의지만으로 금연을 시도할 때보다 금연 성공률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완전히 금연하고자 하는 경우, 담배량을 줄이면서 끊고자 하는 경우, 금연 중인데 스트레스 등으로 흡연 욕구를 느낄 때, 비행기 안 등 담배를 절대 필 수 없는 공간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3/15 16:57
  • 동국제약, 미세먼지 걸러주는 마스크 출시

    동국제약, 미세먼지 걸러주는 마스크 출시

    동국제약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를 사용한 ‘황사마스크’를 출시했다.이번에 출시된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KF80 보건용 마스크 제품이다. KF지수란 ‘Korea Filter’의 약자로 KF80은 0.6µm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다. 동국제약의 황사마스크는 4중구조의 고효율 필터를 사용했으며 코 부분이 편안하게 밀착돼 착용감도 좋다. 무엇보다 미세먼지 여과효율을 높이는 제조과정을 거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황사가 잦아지고 미세먼지 등 공기 중 유해물질이 많아지는 3월부터 5월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미세먼지나 황사는 폐기종,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외출이 잦은 사람이나 감기 등 호흡기 질환자는, 봄철 나들이 할 때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단, 황사마스크의 경우 일반 마스크와 달리 세탁하면 필터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해당 제품은 간편하게 1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1매입 제품과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케어를 위한 3매입 제품이 있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6/03/15 16:48
  • 다가오는 봄, 날씨는 따뜻해서 좋지만… 눈은 힘들다

    다가오는 봄, 날씨는 따뜻해서 좋지만… 눈은 힘들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을 반기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마냥 봄이 반가울 수는 없다. 봄은 날씨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황사나 미세먼지 등이 눈 건강을 위협한다.봄철에는 따뜻한 날씨를 즐기러 밖으로 나오는 사람들이 많은데, 황사가 심한 날에는 안구 점막에 알레르기 반응과 염증이 생기기 쉽다. 외출 후 눈이 가렵거나 충혈, 통증, 붓기가 나타난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의심해야 한다. 알레르기 결막염은 황사나 미세먼지, 꽃가루 등 오염물질이 눈에 들어가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대부분 원인 물질을 제거하면 호전되지만 재발 가능성이 높고 만성 눈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한 눈 질환을 막기 위해서는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외출을 가급적 자제하고, 외출한다면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보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사람은 렌즈 표면에 황사 먼지가 흡착돼 각막 표면에 상처를 주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되도록 착용하지 않도록 한다. 특히 눈은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 별로 없어 주의해야 한다.봄의 강한 자외선도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다. 자외선은 각막을 손상시키고 염증을 일으키며 백내장, 황반변성 등 치명적인 안구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겨울 동안 약한 자외선에 길들어 있던 눈이 갑자기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적응력이 떨어져 약간의 자극에도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봄에는 날씨가 건조해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물을 많이 마셔주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에서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으로 습도를 유지해주고, 외출할 때에는 인공눈물을 챙겨 건조할 때마다 수시로 넣어주면 좋다. 햇빛이 강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에서도 블라인드를 내리고 있는 등 직사광선이 눈을 직접 자극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3/15 16:22
  • 역류성식도염 식후 바로 눕지 말고 과식 피하라

    역류성식도염 식후 바로 눕지 말고 과식 피하라

    위와 식도 사이에는 평상시 닫혀 있다가 음식을 삼킬 때와 트림할 때만 열리는 식도조임근이 있다. 역류성식도염은 이 근육이 느슨해져서 위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 내로 역류하는 질환이다. 적절히 관리되지 못할 경우 가슴쓰림 증상 등이 지속될 수 있다. 역류성식도염에서 탈피하려면 일상생활에서 어떤 것을 주의해야 할지 생활법을 짚어봤다.
    건강정보취재 강승미 기자2016/03/15 15:19
  • 안경 쓰기 시작하면 근시 심해진다? 눈 건강 상식 10문 10답

    안경 쓰기 시작하면 근시 심해진다? 눈 건강 상식 10문 10답

    눈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는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10가지 안과 상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안과 전문의의 질의응답 내용을 공개했다.Q1. 책이나 TV를 가까이에서 보면 근시가 생긴다?근시의 80%는 주로 선천적인 요인으로 나타난다.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책이나 TV를 가까이에서 봤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닌 것. 근시의 선천적 요인이란 수정체의 초점거리에 비해 안구가 너무 커서 물체의 상이 망막까지 도달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눈은 TV를 가까이 본다고 해서 커지거나 작아지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근거리에서 책이나 TV를 보는 것이 눈 건강에 좋은 것은 아니지만, 무조건 근시가 생기는 것도 아니다.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류익희 원장은 “TV를 가까이 본다고 근시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어린 아이는 지속적으로 가까운 것을 볼 때 가성근시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성근시는 안과에서 약물로 치료가 가능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에게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Q2. 안경을 쓰기 시작하면 근시가 심해진다?근시는 몸이 성장하면서 같이 진행되다가 성인이 되어 성장이 멈추면 정지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춘기 무렵 안경을 쓰기 시작해 안경을 쓴 이후부터 근시가 심해진다고 오해하는 것. 특히 성장기 때는 몸이 자라는 것처럼 안구도 함께 자라 기존 안경과 맞지 않는 것이지, 안경을 쓰기 시작해 근시가 심해지는 것은 아니다.Q3. 시력이 떨어지면 반드시 안경을 착용해야 한다?근시, 원시, 난시인 경우에는 안경을 쓸 경우 좋아질 수 있지만 안경이 무조건 답은 아니다. 시력이 떨어지는 이유에는 선천적 요인, 백내장, 망막박리, 녹내장 등 여러가지 요인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력이 1.0 미만이라고 해서 무조건 안경을 착용할 필요는 없다. 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시력이 나쁘다면 안경을 쓰는 것이 좋지만, 지장이 없다면 반드시 써야 하는 것은 아니다.Q4. 라식 수술을 받으면 노안이 빨리 온다?라식 수술과 노안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라식 수술은 레이저로 각막을 깎아 눈의 굴절률을 변화시키는 수술이고 노안은 각막보다 안쪽에 위치한 수정체가 딱딱해지면서 탄력을 잃어 조절 기능이 저하되는 노화 현상이다. 노안은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노화 현상으로 라식 수술을 받아 먼 곳이 잘 보이게 되면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는 노안 증상이 더 크게 체감 되는 것이다.Q5. 콘택트 렌즈를 잘못 착용하면 눈 뒤쪽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간혹 소프트 렌즈가 접혀 결막 구석에 있을 때 눈 뒤로 넘어 갔다고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결막이 눈꺼풀 안쪽에서 시작하여 안구의 앞부분을 감싸고 있어 렌즈가 눈 뒤로 넘어갈 수는 없다.Q6. 안경을 오래 쓰면 안구가 돌출되고 튀어나온다?안경을 착용하는 사람 중 실제로 눈이 돌출된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근시인 사람이 보통 사람에 비해 안구의 크기가 크기 때문이지 안경 착용과는 무관하다. 또한 콘택트렌즈를 착용한다고 해서 근시가 멈추는 것이 아니므로 근시로 인한 안구 돌출에는 관계가 없다.Q7. 햇빛은 무조건 선글라스로 차단해야 한다?강한 햇빛은 자외선으로 눈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성장기 아이들은 일정 시간 동안 햇빛을 쬐는 것이 눈 성장에 좋다. 사람이 햇빛에 노출되면 대뇌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발생한다. 도파민은 성장기 아이들의 안구 내부 길이가 균형 있게 성장하도록 도와줘 근시의 진행을 막아준다. 따라서 성장기 아이들은 하루에 40분 정도 햇빛을 쬐는 것이 좋다. 단, 자외선이 너무 강한 시간대는 피하는 것이 좋다.Q8. 눈이 충혈되면 무조건 안약을 넣어야 한다?눈이 충혈되면 대부분 안약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키려 한다. 하지만 전문의의 정확한 검진 없이 안약을 과다 사용하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혈관 수축제나 스테로이드를 함유한 안약은 모세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과 산소공급 장애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충혈이 안질환의 전조증상일 수 있는데 임시방편으로 안약을 사용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칠 수 있다.Q9. 마이너스 시력이란 무엇인가?일반적으로 시력표의 맨 위가 보이지 않을 경우 시력이 마이너스라고 한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이런 때는 검사를 받는 사람을 맨 위쪽의 글자가 보이는 데까지 걸어 나오게 해 그 거리에 따라 0.05, 0.01로 표시해야 한다. 마이너스는 근시를 교정하는데 쓰는 오목렌즈를 의미하고, 플러스는 원시를 교정하는 볼록렌즈를 뜻한다.Q10. 색약은 색깔 있는 콘택트렌즈로 고칠 수 있다?색약이나 색맹은 콘택트렌즈로 고칠 수 없다. 다만 적색 콘택트렌즈를 쓰면 적색만 통과시켜 적색이 밝게 보이므로 색각검사표를 읽을 수는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색각이상에 대한 치료 방법이 존재하지 않는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3/15 15:07
  • 여성에게 흔한 자궁근종… 수술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치료가능

    여성에게 흔한 자궁근종… 수술하지 않고도 안전하게 치료가능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의 절반 정도가 가지고 있을 정도로 흔하다. 하지만 흔하다고 무시할 것은 아니다.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달했다고 해도 아직 자궁근종의 직접적 원인이나 확실한 예방법도 알려지지 않았다. 또 근종이 있어도 증상이 없는 환자도 있어 주기적으로 자궁근종이 있는지 살펴보는 게 가장 좋다. 자궁근종이 크기가 너무 크지 않고 생리통, 늘어난 생리 양, 빈뇨, 골반통, 압박감, 요통, 배변곤란 같은 증상이 있지 않으면 경과를 지켜보면서 관리한다.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면 동반질환 유무, 생리 여부, 나이 등을 고려해 치료법을 결정하는데 호르몬 요법 같은 약물치료, 개복이나 복강경 같은 수술, 색전술이나 하이푸 같은 비수술 치료법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이중 이름이 생소한 하이푸는 고에너지의 초음파를 근종에 쏴 칼을 대지 않고 근종을 태워 없애는 방법인데 임신 때문에 자궁을 온전히 보전해야 하는 여성이나 수술, 흉터, 출혈 등을 피하고 싶은 환자가 많이 한다. 마취 없이 치료가 가능하고 수 시간이면 끝나 당일 퇴원할 수 있다. 비교적 최신 기술인 하이푸도 발전을 거듭해 최근에는 MRI(자기공명영상)를 보면서 위치를 정확히 찾은 후 초음파를 쏘는 방법도 나왔다. 이전에 초음파 영상만으로 근종을 찾을 때에는 근종 주변 정상조직을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어 숙련된 의사만 할 수 있었지만 MRI를 이용하면 정확한 위치 파악은 물론 주변 장기의 온도 변화까지 모니터링이 가능해 안전성이 더욱 높아졌다.
    전문칼럼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김영선 교수2016/03/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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