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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카바이러스 두 번째 감염자, 퇴원 예정

    지카바이러스 두 번째 감염자인 K모(20)씨가 현재 양호한 상태로 28일 오후 퇴원 예정이다.질병관리본부는 4월 27(수) 해외 유입으로 인한 두 번째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28일 자정, 서울대학교병원에 입원해 추가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오늘 오후에 퇴원 예정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 중앙역학조사반의 역학조사 결과, 환자는 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중인 4월 13(수)에 모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며, 귀국 후 4월 20일(수) 서울시 노원구 소재 의료기관(365열린의원)을 방문하였으며, 감기 증상이 있어 기관지염과 비염 진단 하에 치료를 받았으며, 4월 22일(금)에 발진 증상이 시작되어 다음날인 4월 23일(토)에 365열린의원과 인제대학교상계백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은 후 신고되었다.환자는 귀국 이후에 헌혈을 하지 않아 혈액을 통한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으며, 또한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흰줄숲모기 활동이 없어 모기를 통한 추가 감염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다.환자와 여행에 동행한 형 역시 유사 환경에 폭로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검사를 진행 중에 있으나 현지에서 모기에 물린 기억은 없고 현재 증상은 없는 상태이며, 형제 외 동반 여행객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한편, 질병관리본부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발열이 항상 동반되는 것은 아니며 발진이 주요한 특이 증상으로 나타난다는 최근 사례와 국제적인 기준 변경 등을 고려하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관리 지침과 감염병의 진단기준 ‘임상증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즉 발진을 강조하고, 발열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어서 37.5도 이상의 발열 기준을 주요 증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장은 두 번째 해외 유입 감염자가 발생하였으나, 해당 환자는 현재 양호한 상태이며 다른 전파 경로에 따른 추가 감염 가능성은 현재까지 없다고 강조하며 다만,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유행국가가 아닌 산발적 발생국가에서 감염된 사례가 발생한 만큼, 유행국가 뿐만 아니라 산발적 발생국가에 대해서도 임신부는 여행을 출산이후로 연기하고, 여행객은 현지에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4/28 15:03
  • [건강단신]복용하고 있는 약 점검 받으세요 外

    복용하고 있는 약 점검 받으세요연세바른병원은 ‘어르신 복용약·영양제 점검 및 상담 프로그램’을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척추·관절질환을 앓는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약을 오남용하고 있지는 않은 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1대1로 무료 상담해준다. 5월 매주 화요일마다 병원에서 진행되며,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1544-8235아름다운나라피부과, '꽃보다 부모님' 프로젝트아름다운나라피부과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꽃보다 부모님'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눈매교정, 쁘띠시술, 주름제거를 통해 다운에이징할 수 있다. 5월 한 달간 아름다운나라피부과 홈페이지(www.anacli.co.kr) 회원 가입자에 한해 온라인과 전화로 사전 예약 접수를 받아 진행한다. 1588-1590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6/04/28 15:01
  • WHO "전세계 결핵 퇴치 위해 증상 없을 때 예방치료 해야"

    WHO "전세계 결핵 퇴치 위해 증상 없을 때 예방치료 해야"

    세계보건기구(WHO)가 2030년 안에 결핵을 퇴치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마리오 라빌리오네 WHO 결핵퇴치국장과 노부유키 니시키오리 WHO 서태평양지역본부 결핵관리 담당관은 2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수립한 '결핵퇴치전략(END TB)'을 선보였다. WHO는 이를 통해 결핵으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를 90% 줄이고, 결핵 환자를 80% 감소시키며, 결핵 치료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없애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결핵은 2014년에만 전 세계 960만 명의 신규 환자를 유발했는데, 이중 110만 명이 사망할 정도로 위용을 떨치는 병이다. 국내 결핵 유병률도 높다. 매년 3만5000여 명의 국내 결핵 환자가 발생하며, 2300여 명이 사망하고 있다. 2014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이 10만 명당 86명으로 1위다. 2위인 포르투갈의 경우 10만명 당 25명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크게 낮다.WHO 결핵퇴치전략의 핵심은 '예방적 화학요법'이다. 예방적 화학요법은 결핵 환자와 접촉한 결핵 고위험군 중 '잠복결핵' 감염자를 찾아내 결핵이 나타나기 전 미리 치료하는 것이다. 잠복결핵은 몸 속에 결핵균이 있지만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언제든 결핵이 발병할 수 있다.마리오 라빌리오네 국장은 "세계 각국의 보건장관들이 결핵퇴치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채택했다"며 "많은 국가들이 결핵 퇴치를 위한 혁신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 중이며, 한국 정부는 이미 잠복결핵 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결핵 퇴치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WHO는 27~28일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잠복결핵감염 관리정책 국제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리오 라빌리오네 WHO 결핵 국장을 비롯해 각국 결핵관리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 잠복결핵감염 관리정책 성공사례와 정책 방향 등을 논의한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8 14:27
  • [건강단신]자생한방병원, 가정의 달 보약 할인 이벤트 실시

    자생한방병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생 명품보약'과 '생활보약'을 최대 3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보약할인 이벤트는 자생한방병원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을 맞이해가족 및 지인들에게 보약으로 건강을 선물하라는 의미로 기획됐으며,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벤트 대상 품목은 자생한방병원이 자랑하는 명품보약 5종(특공단, 육공단, 청공단, 사향공진단, 녹용보혈탕)과 생활보약 12종으로 4개 이상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된다.자생 명품보약은 자생의 고유 처방을 바탕으로 과학적인 연구와 그 효능이 뒷받침 된 프리미엄 제품이다. 제품은 5종으로,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특공단', 기억력 향상과 피로회복 효과가 뛰어난 '육공단', 뇌기능을 활성화 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청공단', 몸 속의 독소를 해독해 체력과 기력을 북돋는 '사향공진단', 혈액 생성을 돕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녹용보혈탕'이 있다.자생생활보약은 맞춤 처방되는 기능성 한약이다. 총 12종으로 구성되는데, 노인의 기력을 회복시키는 보약, 직장 업무와 가사일에 지친 부모님의 피로를 풀어주는 보약, 오랜 수업과 스트레스로 허리?목 통증에 시달리는 선생님들을 위한 보약, 기억력과 집중력을 향상시켜 학생의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보약 등이 있다. 1577-0007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8 11:29
  • 강박장애 증상…불안감 없애기 위한 '몸부림'

    강박장애 증상…불안감 없애기 위한 '몸부림'

    강박장애 환자가 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0~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강박장애 질환을 겪는 건강보험 진료환자는 2010년 2만 490명에서 2014년 2만 3174명으로 연평균 3.1%씩 증가했다. 남성은 1만 3395명으로 2014년 기준 전체 환자 수의 57.8%를 차지했고, 여성환자 수에 비해 약 1.4배 더 많았다. 연평균 증가율은 여성이 3.4%로 남성 2.9%보다 0.5% 높았다 
    기타김하윤 헬스조선 기자2016/04/28 11:09
  • 두릅의 효능, 인삼의 항암효과와 비슷하다고?

    두릅의 효능, 인삼의 항암효과와 비슷하다고?

    '산채의 제왕' 두릅의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4~5월이 제철인 두릅은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꺾은 것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떨어진 면역을 증진하고 춘곤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두릅의 효능과 함께 간단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두릅 초고추장 무침을 만드는 법을 알아본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28 11:00
  • [카드뉴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헬시푸드 5

    [카드뉴스]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헬시푸드 5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6/04/28 10:42
  • 수족구병 유행 시기, 증상 나타나는 즉시 접촉 삼가야

    수족구병 유행 시기, 증상 나타나는 즉시 접촉 삼가야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유행 시작 시점에 접어들고 있으므로, 5세 이하의 어린이가 집단 생활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서 손씻기 생활화 등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6/04/28 10:28
  • 돌전 아기가 안기기 거부하면 '애착장애' 의심

    돌전 아기가 안기기 거부하면 '애착장애' 의심

    아직 돌이 되지 않은 아기가 부모에게 안기기를 거부하며, 과도하게 운다면 애착 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애착장애는 부모와 아이의 애착이 다양한 이유로 인해 무너진 것을 말한다.  애착이 무너지면 아이가 부모에 대해 불신을 가지며 부모가 자신의 몸을 만지는 것을 거부한다. 애착장애는 보통 생후 6~8개월부터 그 증상이 뚜렷히 보이기 시작한다. 애착 장애는 태어나고 몇 달간 병원에 머문 미숙아나 입양 전 3~6개월 동안 보육원에 살았던 아이에게서 흔히 나타난다. 신체적·성적으로 학대받은 경험이 있거나, 부모로부터 자주 외면받은 아이도 부모와 애착 관계 형성에 실패할 수 있다. 애착 장애는 청소년·성인이 돼서도 부작용이 이어지므로 애착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아이의 부모는 아이와의 관계를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8 10:00
  •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하세요?

    미세먼지, 어떻게 대처하세요?

    미세먼지·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봄이다. 연일 계속되는 미세먼지의 공격을 물리치기 위해서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 <헬스조선>은 헬스조선 웹사이트를 통해 ‘미세먼지에 어떻게 대처하세요?’라는 앙케트를 진행했다.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4일까지 조사한 결과, ‘외출을 자제한다’는 답변이 전체의 44%로 1위를 차지했다. 외출을 자제한다는 한 답변자는 ‘꼭 외출을 해야 한다면 다녀와서 꼭 샤워를 꼼꼼히 한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에서도 외출 후 귀가하면 샤워, 세수, 양치질을 하여 몸에 남아 있는 미세먼지와 황사 성분을 제거하라고 권고하고 있다. 특히 눈, 목, 코 안의 점막을 세정하는 데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2위를 차지한 답변은 ‘마스크를 쓴다’(33%)였다. 미세먼지가 심한날이라고 출근을 안 할 수 없는 일이다. 이럴 때는 입자가 작은황사와 미세먼지까지 걸러낼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다. 제품 겉면에 ‘의약외품’, ‘황사방지’, ‘황사마스크’ 표시와 ‘KF80’, ‘KF94’ 등의 표시가 있는 제품을 고르면 된다. 뒤이어 공동 3위로 ‘미세먼지 잡는 음식을 먹는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기타’가 각각 6%를 차지했다. ‘공기청정기를 사용한다’는 답변은 5%였다.기타 답변에서는 ‘물을 많이 마신다’, ‘공기정화식물을 키운다’는 답변이 있었다. 실제로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 보건복지부 권고에 따르면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호흡기 점막이 건조해져 미세먼지 혹은 황사 성분의 침투가 더욱 쉬워진다. 건조해지지 않도록 물을 수시로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다. 실내에 공기정화 식물을 놓는 것만으로 미세먼지를 많이 줄일 수는 없지만, 간접적인 효과를 낼 수는 있다. 고무나무, 산세베리아 등 관엽식물이 휘발성유기화합물(VOC),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을 영양분으로 쓰고 산소를 내뱉기 때문에 공기 정화 효과가 있다.  
    건강정보취재 강승미 기자2016/04/28 09:55
  •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의사 스마일위드치과 백운봉 원장

    해외에서 더 유명한 의사 스마일위드치과 백운봉 원장

    대학병원 의사보다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는 개원의가 있다. 스마일위드치과 백운봉 원장은 사랑니를 이용해 임플란트 대체 교정으로 많은 환자를 진료하면서도, 세계적인 의학 학술지에 수준 높은 논문을 꾸준히 발표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만에서 열린 국제치과교정학 심포지엄(Taipei International Orthodontic Symposium)에서 세계 교정 석학 8명의 연사 중 한 명으로 선정돼 강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피플취재 강승미 기자2016/04/28 09:48
  • 봄철 늘어나는 '스포츠 손상', 많이 생기는 부위는?

    봄철 늘어나는 '스포츠 손상', 많이 생기는 부위는?

    지난 26일, 서울의 최고기온은 29.6℃를 기록했다. 따뜻한 날씨를 즐기는 방안으로 야외 스포츠를 선택한 사람도 늘어나고 있는데, 운동 시 '스포츠 손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스포츠 손상'이란 운동할 때 일어나는 모든 종류의 손상을 뜻한다. 신체 접촉이나 낙상으로 인한 외상, 장기간의 미세부하나 단기간의 과부하로 조직이 손상되는 과사용(overuse), 잠수병, 고산병 등의 환경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정형외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6/04/28 09:00
  • 내 몸이 알레르기 체질인 것 같을 때,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

    내 몸이 알레르기 체질인 것 같을 때, 어떻게 진단할 수 있나?

    알레르기 질환은 일반 사람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 물질이 특정 사람의 면역체계에는 과민한 반응을 일으켜 일어나는 증상이다. 식품, 먼지, 애완동물 털, 꽃가루 등 원인 물질이 다양하고 비염, 천식, 아토피 피부염, 결막염 등 증상도 다양하다. 하나의 원인 물질에 의해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유전적 요인, 원인 물질 노출 정도, 환경적 요인, 생활 습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 이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8 08:00
  • 일본뇌염 증가 추세... 환자 90% 가 40세 이상

    일본뇌염 증가 추세... 환자 90% 가 40세 이상

    때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모기와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이달 초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되면서 질병관리본부는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일본뇌염은 아시아 지역 소아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뇌염으로 매년 3~5만 명이 감염되어 약 30%의 사망률을 보이며, 회복되어도 1/3에서 신경계 합병증을 남기는 질환이다.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므로 예방이 최선이다.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일본뇌염 바이러스는 작은 빨간집 모기에 의해서 전파된다. 작은 빨간집 모기는 암갈색을 띠고 뚜렷한 무늬가 없고 주둥이 중앙에 넓은 백색 띠가 있는 소형모기로, 주로 논, 연못, 웅덩이 등 깨끗한 물에서 서식하며, 주로 밤 시간(8시~10시)에 활동한다.일본뇌염은 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소, 돼지, 야생 조류 등의 동물의 피를 모기가 빨아먹는 과정에서 감염이 되고, 이 모기가 다시 사람을 물게 되면 일본뇌염 바이러스가 인체 내로 들어와 감염을 일으킨다.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90% 이상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며 일부는 열을 동반하기도 한다. 하지만 뇌염으로 진행하게 되면 5~15일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는 고열, 두통, 구토, 복통, 지각이상 등의 증상을 보이며, 병이 진행되면 의식장애, 경련, 혼수, 사망에 이를 수 있다.40대 이상 일본뇌염 조심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 예방접종관리과 정채원 연구원이 발표한 ‘2011~2015년 국내 일본뇌염 환자의 역학적 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일본뇌염환자는 2011년 3건, 2012년 20건, 2013년 14건, 2014년 26건, 2015년 40건 등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2011년부터 최근 5년간 국내에서 보고된 103명의 일본뇌염 확진환자를 분석한 결과, 40세 이상 연령에서 90.3%(93명)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군별로는 50~59세(39.6%) 환자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60세 이상(32.0%) 연령군 환자 비율이 높았다.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임대종 원장은 “우리나라는 1985년부터 소아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 사업에 일본뇌염을 도입했다”며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예방접종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40대 이상 성인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일본뇌염 예방하기일본뇌염은 적절한 치료제가 없어 백신 접종이나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생후 6~12개월까지는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이 있지만, 그 이후로는 면역성이 감소되기 때문에 생후 12~24개월 사이에는 예방접종을 시작해야 한다.일본뇌염 백신은 사백신과 생백신 두 가지가 있으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접종하면 된다. 사백신은 총 5회 접종해야 하는데, 생후 12개월~24개월에는 1~2주일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2차 접종 12개월 후에 3차 접종을 하여 기초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이후 만 6세와 만 12세에 각각 1회씩 추가 접종하면 된다. 생백신은 총 2회 접종하면 되는데, 생후 12~35개월 사이에 2차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이외에도 40대 이상의 성인, 해외여행 계획자, 등산이나 야외활동이 많은 사람 중 일본뇌염에 대한 면역이 없다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일본뇌염 예방접종은 연중 어느 때나 가능하지만, 백신은 주로 봄에 생산하고 초여름이 지나면 백신이 모자라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람들이 많이 접종하는 4~6월 사이에 하는 것이 좋다.모기에 물리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는 모기가 왕성하게 활동하는 새벽과 해가 진 무렵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4월부터 10월까지는 야외 활동을 할 때는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 바지, 긴소매의 옷을 입고, 품이 넓고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모기를 유인할 수 있는 진한 항수나 화장품의 사용을 자제하고, 가정 내 방충망이나 모기장에 구멍 난 곳이 없는지 미리 점검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8 07:00
  • 대한모발학회 “국민 5명 중 1명이 탈모증이지만, 검증안된 관리에만 비용 지불”

    탈모증은 대한민국 국민 5명 중 1명(14~20%)은 앓고 있을 만큼 흔한 질환이다. 비록 생명과 직결되는 위중한 병은 아니지만 스트레스가 심해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그러나 한국인의 탈모증에 대한 인식은 떨어져 있으며, 의학적인 치료가 필요함에도 탈모 샴푸 등 비의학적인 관리법에 의존하고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회에 따르면 탈모 관련 시장은 4조원에 달하지만 탈모증 치료약에 쓰이는 비용은 2%(758억) 밖에 안된다.대한모발학회(회장 심우영)가 일반국민의 ‘탈모증에 대한 인식 및 행동 패턴’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강동경희대병원 및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을 방문한 10세 이상 70세 미만 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53%가 탈모(40%), 가려움증(31%) 등 두피에 이상 증상을 경험했으나, 탈모증 진단과 치료 방법 선택 시에는 의료진보다 비전문가의 영향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탈모증은 남성형 탈모, 원형 탈모, 여성형 탈모 등 다양한 유형이 있으며 유형과 단계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그러나 이번 조사에서 탈모증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을 인지한 응답자는 39%에 불과했다. 또 탈모증 진단에 있어서는 10명 중 5명이 가족, 친구 등의 지인의 의견을 선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탈모증상이 의심됨에도 병원을 찾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스스로의 증상은 병원에 갈 정도의 탈모증이 아니라고 낙관적으로 판단(46%)했기 때문이었다. 또한, 병·의원의 탈모증 치료에 대해 의구심을 갖거나(18%), 관리실, 미용실, 약국 등에서 병·의원 치료는 효과가 없다고 했기 때문(13%), 비싼 치료 비용(10%) 등도 병·의원 치료를 방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었다.그러나 탈모증 치료를 위해 병·의원 보다 관리실∙미용실 등을 이용했지만 만족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 개선과 예방을 위해 샴푸와 토닉 등의 화장품류나 의약외품 사용이 46%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명 중 8명은 화장품을 통한 탈모관리 효과에 신뢰를 갖고 있었다. 다음으로 병·의원 치료(36%), 관리실, 미용실 등의 방문 관리(9%), 탈모에 좋은 음식 섭취(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의학적 치료 후 효과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 낮았다. 10명 중 9명은 탈모방지샴푸 등 탈모 관련 제품의 효과를 경험하지 못했고, 특정 음식 등을 통한 치료에 대한 만족도 역시 각각 2%, 19%에 그쳤다.이번 결과를 발표한 대한모발학회 총무이사 강훈 교수(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피부과)는 "탈모증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탈모 유형과 단계에 대한 의학적인 진단이 선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환자들이 자신이 어떠한 유형의 탈모인지 조차 모르고, 비의학적 방법에 의지해 질환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탈모증은 의학적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피부과 질환이라는 사실을 알고, 탈모증상이 나타나는 즉시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아 올바른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서는 지난 해 ‘탈모도 질환이다’를 주제로 진행된 국회 정책 토론회 후 추진된 성과를 보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국회 토론회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현행 의약외품 탈모방지제품의 허가 및 표시 광고 제도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탈모방지 등을 위해 사용하는 의약외품의 유효성 평가법을 개선하는 의약외품의 효력시험법 가이드라인 개정(2015. 12)을 했고, 이미 허가된 의약외품 탈모방지샴푸 대상 안전성과 유효성 재평가 실시(2015. 12) 등의 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또한 지난 2월 코엑스에서 진행한 2016년 의약외품 정책설명회를 통해 의약외품 탈모방지제품의 효능·효과가 현행 탈모방지 및 모발굵기증가에서 탈모증상의 완화 보조로 변경될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의약외품 탈모방지샴푸의 경우, 현재 식약처의 기능성화장품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기능성화장품으로 재분류되는 입법안이 추진되고 있어, 특히 의약외품 탈모 관련 제품의 효능·효과 및 범위에 대한 규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대한모발학회 기획이사 최광성 교수(인하대병원 피부과)는 “탈모증 환자들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정부와 학계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은 표시 광고에 현혹되어 탈모 관련 제품을 통한 치료에 의지하고 있다”며, “탈모샴푸가 의약외품에서 기능성화장품으로 전환되는 등의 여러 제도적 변화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탈모증 환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기능성 인증에 대한 합리적인 평가 및 화장품으로서 적절한 표시광고의 기준 마련을 위해 학회 차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대한모발학회 심우영 회장(강동경희대병원 피부과)은 “탈모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탈모증이 ‘질환’ 이라는 인식을 하지 못하고 있고 의학적 치료법이 아닌 화장품, 두피관리실 등에 의지하며 많은 환자들이 경제적, 정신적 손실을 입고 있다”며, “대한모발학회는 두피·모발 질환의 전문가그룹으로서 탈모증 인식 증진을 위한 교육 활동을 지속하고 환자들이 조기에 탈모증을 진단받고 치료할 수 있도록 치료환경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7:29
  • 식약처, 전자식 금연보조제 불법 제조업자 적발

    식약처, 전자식 금연보조제 불법 제조업자 적발

    최근 금연 보조제로 전자식 금연보조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자식 흡연욕구저하제는 전자담배와 달리 니코틴이 들어있지 않으며 의약외품으로 허가를 받은 후 제조·판매해야 한다.  그런데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전자식 금연보조제로 의약외품인 '전자식 흡연 욕구저하제'를 무허가로 수입·판매한 업체 1곳과 허가와 다르게 제조·판매한 3곳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전자식 금연보조제를 제조하면서 일부 시험·검사를 하지 않거나 제조관리자에 대한 감독을 소홀히 한 업체 2곳도 같은 법 위반으로 적발했다.전자식 금연보조제를 판매하려면 허가된 기준에 맞게 제조하고 원료로 사용되는 연초 유 등에 대한 시험·검사를 해야 하며 제조 관리자에 대한 적절한 감독이 이뤄져야 한다. 이수제약㈜ 대표 이모(62)씨는 전자식 금연보조제를 제조할 때, 연초 유(담뱃잎에서 추출한 오일)만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제조하도록 허가를 받았으나, 연초 유에 합성 타바논(담뱃잎에 들어 있는 향기 성분)을 불법으로 첨가하여 적발됐다. 전자식 금연보조제 '라스트스틱'은 제조관리자에 대한 감독 소홀 등 제조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한 것이 적발됐다.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보건 분야 위해 사범 근절을 위한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5:45
  • 유행성 눈병 증가, 손씻기 등 예방 수칙 지켜야

    유행성 눈병 증가, 손씻기 등 예방 수칙 지켜야

    질병관리본부는 27일 "2016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는 2003년 8월부터 운영됐으며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을 신고하는 감시체계로 2016년 81개 안과 의원기관이 참여했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5~10년을 주기로 유행한다. 표본감시체계 자료 분석 결과, 4월 10일~4월 16일동안 '아폴로 눈병'이라고 알려진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3.1명으로 그 전주에 보고된 1,000명당 2.8명보다 증가했다.유행성 눈병은 여름철에 주로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특히 많이 나타타난다. 급성출혈성결막염과 유행성각결막염은 전염력이 강한 눈병으로 집단생활 등을 통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질본은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 눈병에 걸리지 않도록 손씻기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조기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5:08
  •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 만12세 여성청소년 대상 무료접종

    올 6월부터 만 12~13세(2003.1.1.-2004.12.31일 출생)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6개월 간격, 두 번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그간 국가차원의 지원이 없어 1회접종에 15~18만원 전액 본인이 부담했던 접종비용(2회 접종시 약30~36만원)이 없어짐으로써 예방 가능한 여성암으로 유일했던 자궁경부암 발생 등 부담이 줄어들 것이다.접종 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5월 중순 이후 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 사이트, 앱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한편 2013년 일본에서 발생한 자궁경부암 백신 부작용 이슈(2013년 백신접종 후 보행장애, 복합부위 통증 증후군 등을 호소한 이상반응 사례)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는 “자궁경부암 백신은 지금까지 전 세계 65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돼 2억건 이상 안전하게 접종되고 있는 백신”이라며, “세계보건기구에서도 ‘예방접종을 중단할 만큼의 백신안전성 우려는 없으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은 지속되어야 한다’고 여러 차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보건당국은 자궁경부암이 국가예방접종으로 도입되면 백신 안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반응 감시와 예방접종 안전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300여명이 발병하고, 연간 900여명이 사망할 정도로 질병부담이 높은 암이다. 예방접종으로 발병예방이 가능한 유일한 여성 암으로, 자궁경부암 발생 원인의 99%는 ‘고위험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로  국가지원 백신인 ‘서바릭스’, ‘가다실’ 모두 고위험 HPV로 인한 자궁경부암을 70%이상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6/04/27 15:03
  • 한양대구리병원 박용천 교수, '최신해학술상' 수상

    한양대구리병원 박용천 교수, '최신해학술상' 수상

    한양대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용천 교수가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총회'에서 '최신해학술상'을 수상했다. 최신해학술상은 청량리정신병원을 설립한 최신해 박사가 지난 1989년 제정한 상으로, 현재는 학술 업적이 뛰어나고 정신의학의 발전에 많은 공헌을 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다.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따르면 박용천 교수는 정신치료와 문화정신의학 연구 영역의 많은 학술적 활동과 학회의 다양한 주요 직책을 수행하는 등 신경정신의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하게 됐다.한편, 박용천 교수는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클리블랜드 정신분석센터에서 연수를 받았다. 현재 구리시 정신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용천 교수는 한국 EMDR 협회 회장, 대한 불안의학회 고문, 한국정신치료학회 부회장, 2012 환태평양 정신의학회 국제학술대회학술위원장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한 바 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4:47
  • 마라톤 후 생긴 허리통증, 방치하지 말고 '원인' 찾아야

    마라톤 후 생긴 허리통증, 방치하지 말고 '원인' 찾아야

    5월 중 수도권 중심으로 크고 작은 마라톤 대회가 40개 이상 잡혀있는 가운데 마라톤 애호가들의 관심이 뜨겁다. 마라톤은 전신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는 운동으로 근육을 자극해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체지방을 태워 비만을 방지할 뿐 아니라, 체내 혈류량과 심근 수축량을 증가시켜 심장의 혈액순환 촉진에도 도움이 된다.하지만 겨울철 추운 날씨 탓에 활동량이 줄어든 상태로 무리하게 마라톤을 하면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특히 평소 척추질환이 있는 사람이라면 질환의 상태에 따라 마라톤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척추질환으로 평소 운동량이 적은 사람은 근육량이 줄어든 상태로 마라톤을 해 관절 부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약화된 인대 조직이 손상돼 통증을 야기할 수도 있다.마라톤을 통해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력을 정확히 측정해 자신이 소화할 수 있는 정도의 난이도에 도전해야 한다. 평소 척추·관절 질환이 있거나, 운동량이 적었다면 5km 안팎의 축소된 구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때 장애물이 많거나 도로 표면의 질이 고르지 않다면 척추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참가 전 구간을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좋다. 마라톤을 할 때는 기능성 운동화를 착용하고, 허리나 무릎 관절을 보호할 수 있는 보호대를 준비해 부상을 예방해야 한다.만일 마라톤 후 통증 등 이상 증세가 있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후 대처해야 한다. 김영수병원 임대철 소장은 "평소 운동량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마라톤 등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전신 근육과 근막이 지나치게 긴장돼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경미한 손상의 경우 휴식이나 찜질 등 자가치료로 개선될 수 있지만 심각한 손상이 생겼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증상이 장기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과거 척추질환을 앓았던 병력이 있거나, 평소 허리·등·엉덩이 등 척추 주변의 통증이 있다면 보존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보존적 치료란 척추를 고정하거나 자세를 바로잡아서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손상된 조직을 보호하는 한편, 추간판 내압을 감소시켜 통증을 줄여준다. 통증이 계속되면 약물치료를 병행해 염증을 없애고, 통증이 어느정도 완화된 후에는 약화된 근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보존적 치료법 중 하나인 '볼란스 치료'는 독일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의 은퇴 후 재활 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치료법으로 척추 부위가 과도하게 긴장됐거나 근육 사용이 원활하지 않은 대상에게 적용 가능하다. 특히 '볼란스 치료'는 경증부터 중증까지 폭넓은 치료 대상에게 시행할 수 있는 치료법으로 척추 사이 공간을 확장시켜 추간판 탈출로 인한 통증을 줄여주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6/04/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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