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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절 연세바른병원(조보영, 이상원 대표원장 외)은 근골격질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재발을 막기 위해 ‘영양, 체력, 면역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테크노 (Techno) 활력 프로그램' 을 최근 도입했다. 척추∙관절 질환이 생기면 '통증 → 운동부족 → 체력 및 신체기능저하 → 통증재발' 의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치료 과정 또는 치료 후 통증으로 인한 고통과 체력 소실, 운동 제한, 재발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영양, 체력, 면역력 부분을 강화해야 한다는 게 병원측의 설명이다.테크노 활력 프로그램은 크게 네 가지다. 근골격질환 치료 과정에서 떨어진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수술 및 시술 환자 체력 회복 프로그램', 평소 척추나 관절이 자주 뻐근하고 만성 통증이 있는 경우 유용한 '무기력&만성피로 관리 프로그램'이 핵심이다. 또한 척추, 관절 건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비만과 영양을 관리하는 '비만관리∙영양 프로그램' '면역력&항노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이 프로그램들은 모두 통증 회복과 재발 감소를 목표로 기존 테크노 비수술치료, OK인공관절수술, 테크노재활치료시스템과 연계해 환자 개개인에 따라 맞춤으로 적용된다. 전문성을 위해 척추․관절 담당 주치의와 가정의학과 전문의, 통증의학과 전문의, 운동치료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협력치료로 상담과 치료 계획을 수립한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뿐 만 아니라 척추 관절 질환에 취약한 노약자 및 일반인에게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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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염 중 가장 흔한 퇴행성 관절염(골관절염)은 중년 여성에게 가장 흔한 질환이다. 여성이 남성보다 2~3배 가량 높은 발생률을 보이며 일상적인 활동에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해 퇴행성 관절염으로 병원을 찾은 이들이 2011년에 비해 13% 증가한 약 380만 명에 달한 가운데, 이 중 여성 환자가 약 70%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여성 환자 중 50대 이상이 약 90%를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5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이 퇴행성 관절염에 취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다 자세히 살펴보면 여성 환자 수가 40대에서 50대로 넘어가며 약 3배 가량 높아졌고, 60대가 78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0대가 71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전문가들은 중년 여성이 퇴행성 관절염에 취약한 주원인 중 하나로 폐경에 의한 여성 호르몬의 분비 감소를 꼽는다. 여성 호르몬이 줄어들면 관절 연골이 약해지고 골밀도가 낮아져 상대적으로 연골이 손상되기 쉽다. 또한 여성의 경우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어 같은 강도의 충격이라도 관절에 더 큰 무리를 줄 수 있다. 다만 젊은 환자도 안심은 금물이다. 실제 2015년 기준으로 30~40대 여성 환자도 26만 명에 달했다. 직업 특성상 또는 육아나 가사노동과 같이 관절에 무리가 갈 만한 일을 많이 한다거나 스포츠 활동을 즐기면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특히 전업 주부의 경우 쪼그리고 앉은 자세로 장시간 집안 일을 하고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걷는 일이 많은데 이는 무릎 관절에 악영향을 준다.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이 마모되면서 생기는 만성 질환으로, 주로 무릎, 어깨, 척추와 같은 큰 관절에 발생하고 증상이 비대칭적으로 오는 것이 특징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유사한 통증을 보여 또 다른 종류의 관절염인 류마티스 관절염과 혼동하기 쉽다. 다만 발생 원인은 물론, 통증 발생 부위와 시기 등이 전혀 다르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자가면역질환으로 통증이 주로 손·발가락, 손목, 무릎 등 말초 관절에 발생하며, 관절뿐 아니라 피로감,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증상이 비대칭적으로 오고 대개 저녁 때에 증상이 심해지는 반면, 류마티스 관절염은 증상이 대칭적으로 나타나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뻣뻣함이 심하게 느껴진다. 간혹 퇴행성 관절염을 뼈가 약해지는 골다공증과 혼동하는 경우도 있지만, 통증 유무 면에서 차이를 보인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골다공증이 아닌 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므로 한 번 손상된 관절은 완전히 회복시킬 수는 없다. 때문에 평소 관절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고, 진행 속도를 최대한 늦추려면 조기 발견을 통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생활습관 개선이나 약물요법 등의 보존적 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경감시키고 관절의 기능 유지, 변형을 방지한다.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유재두 교수는 “관절염은 여성 환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대표적인 여성 질환 중 하나이다. 다만 가족들 챙기기에 바쁜 중년 여성 환자들의 경우 통증을 참다가 병을 키우는 사례가 많은데,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연골에 병이 오는 것으로 한번 관절의 연골을 다치면 재생이 안 되는 진행성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수적이다”라며 “관절에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유형에 따라 치료법 및 관리법이 상이하므로 의료진의 문진을 통해 치료 및 관리법 등을 안내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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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면 난소암에 걸릴 위험이 2배로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질세정제는 기존 연구를 통해 칸디다 등 진균성 감염, 골반염증, 자궁외임신, 자궁경부암, 임신능력 저하, 각종 성병 감염 위험 등이 커진다는 보고가 있었다. 그런데 최근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 연구 결과를 통해 난소암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이 확인된 것이다.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에서 2003~2014년 미국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35~74세 여성 4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조사 기간동안 난소암에 걸린 환자는 총 154명이었다. 이중 조사 전부터 질 세척을 한 사람 중 난소암에 걸린 비율이 그렇지 않은 경우의 2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질에는 자정기능이 있는데 인공세정제 등으로 자주 씻으면 균형을 깨뜨려 유해세균이 과도하게 증식하는 등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질 세정제로는 외음부 세정 외의 질세척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난소암은 국내에서 여성에게 10번째로 많이 나타나는 암으로 2014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난소암으로 진단받은 환자 수는 총 1만 5421명으로 2011년과 비교했을 때 약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난소는 자궁 양쪽에서 여성 호르몬을 만들고 난자를 배란하는 기관으로 난소가 위치한 복강이 넓기 때문에 종양의 크기가 커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난소암은 특히 재발이 잦다. 대한부인종양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난소암 치료 후 재발률은 50~75%로 3대 부인암인 난소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중 가장 재발이 잦은 것으로 나타났다.난소암은 잦은 재발을 막고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가급적 빨리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갱년기에 접어드는 45세 이상 여성 중 유전적 위험 요소가 없다면 1년마다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난소암이나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미혼 여성, 12세 이전에 초경을 시작한 여성은 고위험군으로 6개월마다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정기적인 검진이 아니더라도 이유없이 배에 복수가 찬 느낌이 들거나, 질출혈 등 난소암 의심 증상이 생기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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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전유물로 알려지던 탈모가 여성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스트레스와 호르몬 분비 변화 등의 이유때문인데, 문제는 여성 탈모 환자 대부분이 자신의 ‘탈모’를 드러내는 것을 꺼려해 부분가발을 사용하거나 흑채를 뿌리는 등의 임기응변식의 방법에 의존해 병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여성 탈모는 남성과 비교해 유형이나 치료법에서 일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원인이나 증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남성 탈모는 대부분 눈에 띄게 앞머리부터 진행돼 이마가 넓어짐과 동시에 정수리 부분이 확장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지만, 대머리 유전자를 갖고 있는 여성은 탈모를 유발하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에 과민반응해 머리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드는 양상을 보인다. 일반적으로 여성 탈모는 굵은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솜털처럼 되는 연모화 현상부터 시작된다. 연모화 현상은 주로 정수리 부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여성 탈모는 머리 한 중앙의 이른바 ‘속알머리’부터 탈모가 진행된다. 특히 과도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항우울제를 복용할 때, 파마나 염색을 자주할 때 탈모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런데 여성은 남성에 비해 탈모 걱정이 적기 때문에 방심하고 있다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사례가 많다는 것. 여성들은 대개 머리카락이 길고, 파마 등으로 헤어스타일이 잡혀 있어 탈모 사실을 뒤늦게 발견하게 된다.이에 현재 여성탈모 치료방법은 크게 약물 치료와 모발이식 치료로 나뉜다. 약물 치료의 경우 여성은 남성에게 처방하는 탈모 치료제 피나스테라이드 같은 경구용 약제를 사용할 수 없다.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가장 영구적인 치료법은 모발이식이다. 모발이식은 남녀 모두에게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여성은 헤어라인이 유지되어 있기 때문에 모발이식이 남성보다 쉬운 편이다. 다만 모발이식을 하는 과정에서 남녀의 특징을 고려해 디자인 하는 차이가 있다.김정득 대구 우리들의신경외과 원장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피지, 땀 등의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 저녁에 머리를 감는 것이 좋고, 머리를 말릴 때는 모발보다 두피를 깨끗이 말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살코기, 계란 노른자 등 포화지방은 영양공급을 막아 탈모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하고 두피에 좋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 할 수 있는 검정콩, 검정깨 등의 블랙 푸드, 단백질, 해조류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단 시중에서 판매되는 발모제나 탈모 예방과 치료에 좋다는 건강보조식품 등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어 사용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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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방학 등을 맞아 시력교정술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심한 난시와 근시가 있는 사람은 시력교정술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 자칫 각막이 너무 많이 깎여 나가, 부작용 위험이 커질 수 있기때문이다.시력교정수술은 개인 도수에 맞춰 굴절률을 조정하기 위해 각막을 레이저로 깎는데, 눈이 나쁠수록 깎는 양이 늘어난다. 특히 고도근시와 심한 난시까지 함께 있는 사람이 레이저로만 시력을 교정하면 근시만 있는 사람에 비해 각막 절삭량이 더욱 증가된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은 “근시와 난시가 같이 있는 사람이 레이저로만 시력교정을 하면 근시만 있는 사람에 비해 각막을 20~30% 더 깎아야 된다”고 말한다.각막이 얇으면 얇을수록 각막확장증, 원추각막 등의 위험이 커진다. 각막은 수박껍질처럼 단단해, 안구 내부의 압력을 견디는 역할을 한다. 각막을 많이 깎을수록 각막상피에 분포되어 있는 각막신경 손상이 많고 안압을 견디는 힘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각막이 퍼지는 각막확장증이나 각막이 원뿔모양으로 솟는 원추각막의 위험이 커지며, 수술 후 눈물이 쉽게 마르는 안구건조증이나 빛이 번져서 보이는 현상이 심해질 우려가 있다.그렇다면 고도근시와 심한 난시가 함께 있는 환자들이 안전하게 안경을 벗는 방법은 없을까?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우선 수술 전 정밀하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근시와 난시정도, 각막 상태를 면밀하게 점검하고 시력교정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근시와 난시가 모두 심한 경우, 무작정 레이저로 각막을 깎는 수술만 하기보다 서로 다른 수술 2개를 차례로 받아 각막을 보호하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 먼저난시교정술로 난시를 해결하고, 2~3주 후 각막이 안정화될 때 라식이나 스마일라식 등 레이저로 남은 근시를 교정하는 것이다. 온누리스마일안과가 근시와 난시가 함께 있는 환자 106명에게 난시를 먼저 해결하고 스마일라식을 시행한 결과 평균 시력이 정상수준인 1.1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난시교정술은 약 2.8~5.7mm의 미세한 안과 수술용 나이프로 각막 인장력을 조정해 난시의 원인인 찌그러진 각막 모양을 바로 잡는다. 난시를 먼저 해결하면 레이저 단독으로만 시력교정을 했을 때보다 각막 절삭량을 최대 52%까지 줄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각막을 많이 깎아 생길 수 있는 안구건조증이나 빛번짐, 각막확장증 등 후유증이 발생할 우려도 준다고 의료진은 밝혔다. 이러한 단계적 병합 시력교정 수술의 임상결과는 지난해 9월 각·결막 분야 세계적 안과 학술지인 코니아저널(Cornea Journal)에 최초로 논문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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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합병증이 더 무서운 질환인 만큼 식사법이 중요하다. 바람직한 식습관은 당뇨 환자의 혈당관리를 도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한다. 다음은 올바른 당뇨 식사법을 알아봤다.◇식사장소엔 TV나 신문 없어야집에서 식사장소를 지정한다. 예를 들어, '식사는 반드시 주방 식탁에서 하기', 'TV나 신문이 없는 탁자에서 먹기'를 정해놓고 따른다. 식사 장소를 정해놓으면 계획적인 음식 섭취가 가능하다. 그렇지 않고 여기저기서 음식을 먹게 되면, 배가 고프지 않아도 과자나 음식을 눈에 보이는 대로 집어 먹는 일이 생기기 쉽다. 되도록 먹는 데만 집중할 수 있는 장소가 좋다. TV를 보거나 다른 일을 동시에 하면서 음식을 먹으면 식사량을 제대로 확인하기 어렵다.◇하루 세 끼 식사간격은 4~5시간 당뇨 환자는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끼니를 거르거나 식사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면 혈당조절이 어렵고 과식 위험도 높다. 과식은 고혈압, 당뇨병 등을 유발하므로 금물이다. 식사간격은 보통 4~5시간을 유지하고 한 끼 식사시간은 최소 20분으로 잡는다.◇눈대중말고 저울과 계량컵 이용식사관리를 할 때는 단순히 목측량만 따르기보다 여러 번 식품을 계량하면서 목측량의 정확한 크기를 익히도록 한다. 식품교환표에는 식품마다 1단위의 무게와 눈으로 어림잡아 측정하는 목측량이 제시돼 있다. 식품 무게와 부피는 식품 조리 전·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보관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므로 눈대중으로 계량할 경우 식품교환표에 제시된 적정량과 많은 차이가 날 수 있다.곡류, 어육류, 과일과 같은 식품의 무게를 잴 때는 1kg 내외의 식품용 저울이 식사관리에 편리하다. 우유나 식물성기름 등의 부피를 잴 때는 계량컵(200㎖)이나 계량스푼(15㎖, 5㎖)을 사용하며 부피를 측정할 때는 꼭 눌러 담거나 바닥에 두드려 다져지지 않도록 한다. 유의할 점은, 식품교환표 1단위의 무게는 먹는 부분만을 다룬다. 생선의 경우 대부분 머리, 가시, 내장과 같이 먹지 않는 부분은 무게를 잴 때 제거하고 순수하게 먹는 부위만 무게를 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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