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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과 비교했을 때, 저혈압은 얼마나 심각하다고 생각하십니까?단순한 어지럼증 정도로 여기시나요?무엇을 가리켜 저혈압이라고 하냐면!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이 90mmHg,이완기 혈압이 60mmHg 미만의 경우입니다.(정상 혈압 : 120/80 (수축기/이완기) mmHg 이하)현기증, 피로, 손발 냉증, 두통, 어지러움,이명증, 불면증, 변비, 식욕 감퇴, 복통, 실신…저혈압의 증상들입니다.저혈압은 자체 증상, 그리고 원인에 따라다양한 유형으로 나눌 수가 있지요.[속발성 저혈압]심장 질환, 폐 질환 등 여러 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본태성 저혈압]병적 증상이나 확실한 원인이 없는 저혈압.[식후 저혈압]식사 후 다량의 혈액이 소화기계로 몰리고뇌로 가는 혈액 공급량이 일시적으로 감소해어지럼증이 나타나는 경우.[미주신경성실신]낮아진 혈압으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감소하고일시적으로 의식이 떨어지면서 실신하게 되는 경우.[기립성저혈압]앉았다 일어났을 때 수축기 혈압이 20mmHg 이상 떨어지고 뇌나 심장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들어 머리가 핑 돌고 어지러운 느낌이 드는 경우.저혈압,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요?특정 질환으로 발생하는 속발성 저혈압은 정확한 원인을 찾아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기립성저혈압 환자는 증상이 있을 때 옆으로 누워안정을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요.고혈압과 달리 저혈압은 특별한 합병증을 유발하지 않으니,인위적으로 혈압을 높일 필요는 없답니다.저혈압 역시 일상생활 속 관리가 필요합니다.-취침시 머리를 약간 높게 두고 주무시고, 아침에는 갑자기 일어나지 않도록 하세요.-뜨거운 물로 오랫동안 샤워를 하지 말고,술은 혈관을 확장시킬 수 있으니 피하세요.-섭취 칼로리가 부족하지 않도록 비타민과 미네랄,3대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세요.-과격한 운동은 탈진을 일으킬 수 있으니, 맨손 체조 등 가벼운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세요.심리 상태 역시 저혈압 치료에 있어 중요하죠.스트레스는 쌓아두지 마시고, 취미생활 등으로 기분을 전환하고,충분한 휴식으로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혈압에 안정을 찾아주시길 바랍니다.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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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원내 행복정원에서 환자와 시민을 위한 ‘2016 순천향 가을 국화축제’를 연다.축제 기간에는 국화 전시를 비롯해 음악회, 가훈 써주기 나눔행사, 행복정원 아카데미 작품전시회,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음악회는 2회에 걸쳐 열린다. 14일(금) 오후 4시~5시에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호른 앙상블과 부천시립합창단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에게 따뜻한 음료가 제공된다. 20일(목) 오후 4시~5시에는 ‘김숙진의 힐링 콘서트’가 열려 1시간 동안 바이올린, 성악, 걸그룹 공연이 이어지며, 관람객에게 다과가 제공된다.축제가 진행되는 2주 동안 행복정원에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관람객들이 사랑하는 연인·가족과 함께 국화축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또, 본관 1층 로비에서는 서예가 신명섭 선생이 ‘가훈 써주기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환자 또는 방문객 가족의 가훈이나 좋은 글귀를 붓글씨로 써준다.이문성 병원장은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국화 전시,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입원 환자와 방문객, 지역 주민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열린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2016 순천향 가을 국화축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음악회와 전시회 일정 등, 상세 내용은 순천향대 부천병원 홈페이지(http://www.schmc.ac.kr/bucheon) 행사안내 공지를 참고하거나 기획팀(032-621-63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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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짙은 자동차 선팅을 시공하는 사람들이 많다.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백내장 등 안구질환은 물론 기미 등 피부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짙은 선팅이 자외선 차단에 반드시 효과적인 것은 아니며, 안전 운전도 방해할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자동차가 생활필수품이 된 지 오래다. 집과 회사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바로 자동차일 것이다. 하지만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자동차 유리를 통해 과도하게 자외선에 노출되면 광노화, 기미, 잡티 등 색소질환을 유발하고 여드름, 안면홍조 등 기존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 또 광각막염과 익상편, 백내장, 황반변성, 망막염 등 안구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자외선(UV)은 파장 길이에 따라 UVA(자외선A, 장파장 자외선), UVB(자외선B, 중파장 자외선), UVC(자외선C, 단파장 자외선) 세 가지로 분류된다. UVC는 세포와 세균을 파괴하는 힘이 강하지만 파장이 짧아 오존층과 성층권에서 대부분 흡수돼 걱정할 필요 없다.UVA는 세 종류의 자외선 중 파장이 가장 길며, 각막을 거쳐 수정체를 통과해 망막까지 도달하는 위험한 광선이다. 이로 인해 멜라닌 생성을 단기간에 촉진시켜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고, 광각막염과 익상편 등 안구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중간 파장인 UVB는 피부에 염증 반응을 일으켜 홍반, 열감, 통증, 부종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김동석 피부과 전문의는 “자동차 유리는 선팅을 하지 않더라도 피부홍반과 화상의 원인이 되는 UVB는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지만, 눈과 피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UVA는 자동차 유리를 뚫고 투과된다”며 “이 UVA를 막기위해 자동차 유리에 선팅을 시공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사생활 보호를 위해 짙은 선팅을 선호한다. 하지만 선팅의 농도가 짙어야 자외선 차단에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이다.정확한 표현은 ‘윈도틴팅’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선팅의 정확한 표현은 ‘색을 입힌다’는 뜻의 영어 틴트(Tint)와 창문을 뜻하는 윈도(Window)를 합친 ‘윈도틴팅(Window tinting)’이다. 자동차 유리 표면에 얇은 필름을 입히는 것을 말하며, 사용자의 편의에 따라 윈도틴팅보다 선팅이라는 용어가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윈도틴팅은 미국, 독일 등의 국가에서 태양열로부터 차를 보호하기 위해 시작됐다.도로교통법에 제28조에 따르면 자동차 창유리의 가시광선 투과율은 앞면 창유리와 운전석 좌우 옆면 창유리가 각각 70%와 40% 미만이어야 한다. 가시광선이 앞면 창유리의 경우 70~100%를, 좌우 옆면 창유리의 경우 40~100%를 통과해야 한다는 뜻이다. 수치가 낮을수록 빛의 투과율이 적어지며 윈도틴팅이 짙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반면 외국은 앞면과 앞좌석 옆면 창유리를 70%로, 뒷자석 옆면 창유리를 35%로 유지하도록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외국에서는 법 준수율이 높아 짙은 윈도틴팅을 선호하지 않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자외선 차단을 목적으로 시공한다. 즉, 짙은 윈도틴팅을 시공하지 않아도 자외선 차단에 효과 있다는 것이다.윈도 필름의 제조 공정을 알면 이해하기 쉽다. 윈도 필름의 기초 원료인 투명 PET 소재가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필름에 색깔을 입히기 위해 들어가는 염료 및 안료와 혼합되면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UV 차단을 위해 흡수코팅을 하면 더 완벽하게 자외선 차단이 이뤄진다.필름은 열적외선(Infra Red, IR) 차단율이 높은 필름이 아닌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Total Solar Energy Rejected, TSER)이 높은 필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태양에서 발생되는 자외선·가시광선·적외선 에너지를 종합적으로 차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총 태양에너지 차단율이 50% 이상인 필름을 사용하면 열 차단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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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8호 태풍 '차바'가 한반도에 영향을 미침에 따라 일부 지역에 폭우가 내렸다. 그런데 이렇게 날이 흐리고 비가 올 때는 유독 무릎 등 관절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뿐 아니라 수술 부위나 상처에도 이전과 달리 심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 이는 바로 날씨가 유발한 '기상병(氣象病)'이다.◇기상 변화로 체내 항상성과 조절기능 사라져기상병은 기온, 습도, 기압의 변화로 평소 앓고있던 질환의 증세가 악화되거나, 새롭게 질병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사람의 몸에는 몸을 일정한 상태로 유지하게 하는 항상성과 변화에 적응하는 조절기능이 있다. 그런데 기상 상태가 급격하게 변하면 우리 몸이 항상성과 조절기능을 잃어 기상병이 생긴다. 주로 저기압이나 저기온, 한랭전선이 몰려올 때 기상병이 생긴다.기상병이 생기는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전문가들은 저기압이나 기상 전선이 통과할 때 면역반응과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히스타민이 늘어나, 자율신경에 작용해 발작을 일으키거나 통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설명한다. 기상병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신경통, 우울증, 류마티스 관절염, 두통, 뇌출혈, 천식발작 등이다. 난치병 중 하나인 베체트병의 발작이나 정신장애도 기상 변화에 따라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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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의 왕’으로 악명 높은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떨어지면 발병하기 쉽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2014년 대상포진 진료 현황에 따르면 50대 환자가 16만5천명으로 전체환자의 25.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50대 환자 3분의 2는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전문의들은 폐경기 여성의 경우 안면홍조나 두통, 우울, 불안 등 신체적·정신적 질환을 겪으며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다른 세대보다 대상포진 발병률이 크다고 설명했다. 대상포진은 한번 걸리면 암성 통증 못지않은 극심한 통증에 시달리기 쉽고, 대상포진 환자 10명 중 1명은 통증이 수년간까지 지속되는 대상포진 후 신경통 같은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상포진 예방과 대처를 위해 50대 중년여성이 반드시 지켜야 할 7계명을 반에이치클리닉 이재철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일주일에 3번,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으로 면역력을 키워라!운동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고 대사기능이 향상되면서 백혈구가 늘어난다. 백혈구는 면역기능을 수행하는 혈액세포로, 체내에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공격한다. 스트레칭, 요가, 산책, 걷기 등 중년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하는 유산소 운동은 면역력을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일주일에 3번, 최소 30분 이상 해야 효과가 나타난다. 이때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근육량이 늘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며 혈관이 튼튼해진다. 혈관이 튼튼해지면 혈류량이 늘어 백혈구 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 가능한 11시 이전에 잠들고 7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하루 동안의 피로를 풀고, 각종 세포들이 재생하는 때는 잠자는 시간이다. 하지만 갱년기가 오면 수면과 관계된 세로토닌, 멜라토닌 등 호르몬에 불균형이 생긴다. 가능한 11시 이전에 잠자리에 누워 새벽 1~2시 사이 멜라토닌이 활발히 분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매일 기상시간과 취침시간을 비슷하게 지켜야 생체리듬이 규칙적으로 바뀌고, 제때 잠들 수 있다.◇ 면역세포인 NK세포를 강화하는 음식을 먹는다.NK세포는 자연살해세포라는 이름처럼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포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NK세포벽은 얇고 약해진다. 이때 유리단당류가 풍부한 과일, 버섯, 인삼을 먹으면 NK세포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다. 과일은 제철에 나온 싱싱한 과일일수록 유리단당류가 풍부하고, 인삼은 가공하지 않은 것이 좋다. ◇ 비타민 D를 섭취한다.비타민D는 몸 속 면역세포의 기능을 돕는 대표적인 영양소다. 하지만 햇볕 쬐는 시간이 적고 그나마도 선크림을 바르는 현대인들의 체내 비타민D 농도는 현저히 낮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 20분 이상 충분한 양의 비타민D를 합성해야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일광욕만으로는 충분한 양의 비타민D 를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결핍 정도에 따라 주사와 영양제로 보충하는 것이 좋다.◇ 웃음, 복식호흡으로 스트레스를 줄인다.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중년여성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동시에 림프구가 감소해 더욱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혈액순환과 호르몬체계에도 문제가 생겨 대사기능이 떨어진다. 이때 억지로라도 웃으면 뇌는 진짜 웃을 때처럼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만든다. 가늘고 길게 5초 동안 들이마시고 내쉬는 복식호흡을 병행하면 스트레스 해소에 더욱 좋다.◇ 대상포진 증상 발견 시 72시간 내에 통증의학과를 방문한다.면역력을 관리해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대상포진에 걸린 경우 72시간 골든타임을 지켜야 치료기간도 단축하고 합병증과 재발을 억제할 수 있다. 수포나 발진이 몸의 한쪽에 띠모양으로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느낀다면 즉시 통증의학과를 방문해 약물·신경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이때 면역력치료를 병행하면 대상포진 후 신경통과 같은 합병증 발병을 최소화할 수 있다.◇ 전문의 상담 후, 필요 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다.면역력 관리도 중요하지만 가장 확실한 대상포진 예방법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다. 50대 이상에서는 생에 한 번 반드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맞도록 권고되고 있다. 최근 20~30대 젊은층부터 노약자까지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기 때문에, 50대 미만이라도 의사와 상담 후 백신주사를 미리 맞는 것이 좋은 예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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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캡슐담배에 살충제 성분이 들어있을 인지했음에도 보건당국이 은폐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성일종 의원이 질병관리로부터 제출받은 '국내외 캡슐담배 현황조사'에 관한 '15년도 연구용역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초본에 담겨있던 캡슐담배 위해성 성분 목록이 최종본에서는 삭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캡슐담배의 살충제 성분 등 위해성을 보건당국이 은폐했다는 것이다.애초 연구용역보고서에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캡슐담배 31종에 대한 성분 분석을 통해 캡슐담배 내 포함된 우선순위 후보물질 107가지 성분과 그에 대한 위해성 자료, 용도 등이 담겨 있었다. 자료에 따르면, 검출된 캡슐담배 성분 중에는 살충제 등에 쓰이는 성분이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해당 연구를 발주한 TF팀 관계자는 이들 성분이 후보물질에 불과하고 존재 여부가 불확실하다며 최종본에서는 삭제했다.성일종 의원실이 담배회사 내부자료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연구보고서에 포함됐던 위해성 성분 물질 중 상당수가 캡슐담배에 실제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성분들은 조류퇴치제, 접착제, 세척제, 살균제, 살충제용 방향 성분, 항염증제, 청소제품 관련 성분이었다. 하지만 보건당국은 아직 캡슐담배 내 정확한 성분 함량과 인체 위해성 등에 대한 추가 연구계획이 없어 논란은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성일종 의원은 "이번에 밝혀진 보건당국의 캡슐담배 위해성 성분 은폐 논란은 명백히 국민을 기만한 행위다"며 보건복지부 장관이 해당 책임자들에 대한 엄중 조치와 국민 앞에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하는 보건정책 수립이 최우선 과제인 만큼 캡슐담배에 대한 즉각적·선제적·포괄적 규제로 담배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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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료원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각 산하 병원별로 ‘로제타홀 센터’를 열었다. 고려대의료원은 이 센터를 통해 ‘민족과 박애’라는 고려대의료원만의 정신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기점을 만듦으로써 실천과 참여를 넘어 항상 함께하는 나눔을 실현해 나간다는 포부다.먼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하 고려대 안산병원)이 오늘(5일) 고려대의료원 산하 3개 병원 중 처음으로 ‘로제타홀 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 의료, 통역, 직업체험프로그램 등 종합적인 지원에 돌입했다. 고려대 안산병원 ‘로제타홀 센터’는 의료계에서는 처음으로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센터로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할 예정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에 개소하는 고려대 안산병원 ‘로제타홀 센터’에서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차별화된 진료를 제공하는 로제타 클리닉을 운영하고, 통역지원 및 전용창구 개설, 이동이 불편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순회진료 꿈씨(KUM-C)버스 지원 등 다양한 방안으로 다문화가정의 진료편의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지원 이외에도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직업체험프로그램,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바자회 및 행사지원, 끝전성금전달 등 실질적이고도 특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간다.이번 고려대 안산병원 ‘로제타홀 센터’ 개소식에는 고려대학교 염재호 총장을 비롯해 김효명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차상훈 안산병원장 등 내부인사 뿐만 아니라 제종길 안산시장, 이홍재 단원보건소장, 문숙현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등이 참가하여 개소의 의미를 더했다. 로제타홀 센터 개소식에서 염재호 총장은 “고려대는 교육구국의 건학이념으로 조국의 독립과 민주화 등 민족의 전환점마다 시대와 호흡하며 역사의 변화를 선도해왔고, 그러한 역사가 민족고대 라는 이름을 낳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로제타홀 여사의 숭고한 뜻이 안산에서 다시 활짝 피어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김효명 의무부총장은 “고려대의료원은 산업화시대에 의료소외지역이었던 구로공단, 반월공단에 병원을 차례로 건립하면서 힘없고 소외된 계층에 다가가 인술을 나누며 겨레의 아픔을 치유해 왔다”며 “로제타홀 여사의 뜻을 이어 희망찬 내일을 위한 첫걸음을 안산에서 시작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