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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성모병원, 비침습적 간섬유화 스캔 장비 도입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빠르고 정확하게 간경변증을 진단할 수 있는 간섬유화 스캔(FibroScan) 장비를 도입했다.간섬유화는 장기간 바이러스성 간염이나 알코올에 의한 각종 염증 반응으로 간세포가 파괴되며 간이 딱딱해지는 것을 말한다. 간섬유화가 지속되면 간경변으로 진행돼 정상 상태의 간으로 회복이 어렵고 심해질 경우 복수나 정맥류 출혈, 간성혼수 등의 합병증과 간암의 발생률도 증가시킨다. 따라서 간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간섬유화를 진단하는 것은 치료하는 데 있어 큰 의미가 있다. 기존에 간섬유화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복부 초음파 검사나 주사 바늘로 피부를 찔러 간 조직을 떼어내는 간조직 검사 등을 받아야 했다. 하지만 간조직 검사는 피부와 조직 절개로 인한 불안감, 검사 후 통증, 출혈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는 단점이 있었다.이번에 국제성모병원에서 도입한 간섬유화 스캔은 진동과 초음파를 이용하는 비침습적인 방식으로 간의 굳은 정도를 측정해 출혈이나 통증에 대한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인 최신 검사방법이다. 간섬유화 스캔은 진동자와 초음파 변환기로 이루어진 탐촉자를 간 부위의 갈비뼈 사이(늑간)에 대고 진동을 유발시켜 측정한다. 이를 통해 탄력파동이 간조직으로 전달되고 초음파 변환자가 포착한 탄력파동의 속도로 간섬유화 정도를 파악하며 5~10분이라는 짧은 검사 시간동안 시행할 수 있다. 또한 간의 굳은 정도뿐만 아니라 최근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성인질환인 지방간을 진단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검사의 효용성이 매우 높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최근에는 간섬유화 스캔 검사가 간경변증 환자의 간암 발생 예측에도 유용하다는 연구 결과가 지속적으로 발표돼 향후 간의 평가에 주요한 도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국제성모병원 간담췌내과 이상헌 교수는 “간섬유화 스캔의 도입은 출혈·통증 등의 합병증으로 조직검사 하기를 꺼렸던 간질환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며 “간질환의 조기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이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3/17 10:47
  • 고대 송진원 교수, 임진바이러스 다양한 감염 형태 밝혀

    고대 송진원 교수, 임진바이러스 다양한 감염 형태 밝혀

    쥐로부터 사람에게 감염돼 쇼크 등을 일으키는 한타바이러스의 일종 '임진바이러스'가 생태계에서 다양한 형태의 유전자 교환을 일으키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임진바이러스는 2009년 고대의대 미생물학교실 송진원 교수가 비무장지대 임진강 일대에 서식하는 식충목과 우수리 땃쥐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 분리에 성공한 바이러스다. 이후 임진바이러스의 유전학적 특징과 병원성 연구를 꾸준히 해온 송진원 교수팀은 2011~2014년 채집한 우수리 땃쥐의 임진바이러스의 유전체 염기서열을 분석했다. 그 결과, 경기도와 강원도의 숙주간 임진바이러스 감염률이 유사한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 오랜 진화를 거듭해 면역 체계가 발달한 자연 숙주도 임진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우며, 이로 인해 다양한 감염 형태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송진원 교수는 "이번 연구는 임진바이러스가 유전자 교환을 통해 자연적으로 유전자 재조합 및 유전자 재편성이 활발히 일어난다는 것을 시사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 송 교수는 “최근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한타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전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발표되면서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신종 고병원성 바이러스는 전 세계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한타바이러스와 숙주 간 상호작용과 진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신종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저명한 과학학술지 '네이처' 자매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15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7 10:20
  • 코골이 정도·패턴 측정하는 스노어랩(SnoreLab)

    코골이 정도·패턴 측정하는 스노어랩(SnoreLab)

    코골이가 심해지면 일시적으로 숨을 못 쉬는 ‘수면무호흡’이 생길 수 있다. 수면무호흡은 고혈압뿐 아니라 뇌졸중, 당뇨병, 역류성식도염 위험뿐 아니라, 사망 위험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앱을 이용하면 내가 어떤 생활을 했을 때 유독 코를 잘 고는지, 수면무호흡을 겪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확인할 수 있다.사용법휴대폰의 마이크가 있는 곳을 알아두고, 이를 자신 쪽으로 향하게 해 침대 옆에 놓아두고 자는 것이 좋다. 중간에 모니터링이 끊기지 않도록 휴대폰 충전기에 연결해두는 것이 안전하다.
    특집기사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7 09:00
  • 지긋지긋한 만성질염… '이것' 때문인지 확인해야

    지긋지긋한 만성질염… '이것' 때문인지 확인해야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질염은 질에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가려움증, 분비물, 냄새가 생기는 것이다. 여성의 70%가 질염을 경험한다.하지만 질염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심각한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질염이 오래돼 만성 질염으로 악화되면 염증이 자궁으로 번져 자궁내막염이나 난소염, 불임, 골반염, 방광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리즈산부인과 이형근 원장은 "임신 중 질염은 유산이나 조산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가벼운 질염 증상이라도 초기에 치료해야 한다.질염은 스트레스를 받아 몸의 전반적인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도 영향을 미치지만 늘어진 소음순(여성의 외부 생식기 중 일부)이 원인일 수도 있다. 소음순이 늘어지면 질 입구를 막아 질에서 분비되는 분비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한다. 이로 인해 세균이 번식하면서 질염이 유발되는 것이다.잦은 질염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면 늘어진 소음순이 원인은 아닌지 확인하고 '소음순성형수술'을 고려해볼 만하다. 최근 소음순성형수술은 레이저를 사용, 통증이 적고 흉터가 남지 않으며 수술 당일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레이저소음순성형수술은 단순 절제뿐 아니라 주름제거 기술이 동반돼 소음순을 보다 날렵하고 매끄럽게 디자인할 수 있다. 이형근 원장은 "처녀막 손상 없이 소음순 모양을 돌려놓을 수 있다"며 "미혼여성일지라도 질염 증상이 보이면 일단 소음순변형 여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여성의 소음순은 모두가 각기 다른 형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각각에 따른 맞춤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경험이 많고 기술과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에게 수술받는 게 안전하다. 무엇보다 마취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안전하게 시술받아야 한다.
    산부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3/17 07:00
  • 남성 요실금 늘고 있어… 증상 완화하는 '방광훈련'이란?

    남성 요실금 늘고 있어… 증상 완화하는 '방광훈련'이란?

    의도치 않게 소변을 흘리는 '요실금'은 여성만의 병이 아니다. 남성 요실금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남성 요실금 환자는 2009년 8065명에서 2014년 1만79명으로 5년 새 약 24% 증가했다. 그럼에도 요실금이 여성에게만 생긴다고 오해해, 가족에게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 병을 키우는 일이 많아 문제다. 남성 요실금은 악화되면 환자의 삶의 질을 낮추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까지 유발할 수 있어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게 좋다.◇요실금, 치료 안 하면 '콩팥병'까지 유발남성 요실금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 인구가 고령화되는 것과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많아지는 것과 관련 있다. 나이 들면 방광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신경의 기능이 떨어져 소변이 샐 수 있다. 전립선비대증(요도를 감싸는 전립선이 커지는 증상)이 생기면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아 방광이 힘을 쓰게 되고, 결국 방광이 예민해져 요의(尿意·오줌이 마려운 느낌)가 급하게 생기고 소변을 흘린다.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고 쌓이면서 조금씩 넘치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는 서구식 식습관이 흔해지면서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다.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소변을 흘리는 증상이 계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증상이 갈수록 심해지고, 전립선비대증 같은 원인질환을 키울 수 있다. 원인질환을 치료받지 않아 소변이 방광에 차는 증상이 지속되면 방광 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이와 연결된 콩팥 기능까지 떨어질 위험도 있다. 새어 나온 소변에서 냄새가 나면서 삶의 질이 떨어지고,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이 생기기도 한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7 07:00
  • 장기간 과체중, 식도암 위험 '3배'… 이유는?

    장기간 과체중, 식도암 위험 '3배'… 이유는?

    과체중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식도암과 위암 위험이 높아져 주의해야 한다. 과체중이란 체질량 지수가 25(kg/㎡) 이상인 것을 말한다.미국 국립암연구소의 제시카패트릭 박사팀이 성인 40만9796명(50~71세)을 조사한 결과, 20대부터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사람은 정상체중을 유지한 사람에 비해 평생 식도암이나 위암이 발생할 위험이 60~80% 높았다. 특히 20~50세에 체중이 15~20kg 이상 크게 증가했거나, 50세에 결국 비만(체질량지수 30 이상)이 된 사람은 식도암과 위암 위험이 3배로 높아졌다.연구팀은 지나친 체중 증가가 위식도역류(위산이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것)와 가슴쓰림을 유발하는 것이 원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더불어 과체중은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또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 분비에 변화를 일으켜 인슐린 분비가 늘어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 또한 암 발생의 위험요인이라고 지적했다.이 연구결과는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게재됐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7:47
  •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17' 개막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 2017'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 2017'이 오늘(16일) 개막했다. 키메스는 오늘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스마트하고, 쉽고, 건강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579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125개사, 중국 154개사, 독일 88개사, 일본 62개사, 대만 58개사, 영국 24개사, 이탈리아 24개사, 스위스 22개사 등 41개국 1,292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03/16 17:02
  • 암환자 꿈 응원 캠페인 '드림온' 2기 참가자 모집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하 ARCON)가 주최하고 한국얀센이 후원하는 암 환자 꿈 응원 캠페인 ‘드림온(Dream-On)’이 오는 4월 21일까지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림온은 암 환자의 꿈을 응원하는 시리즈 캠페인으로 지난 1기는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이번 드림온 2기는 ‘림프종 환자들의 평범한 일상’을 주제로 환자들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특별한 야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드림온 2기는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갖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무언가 해주고 싶다 등을 주제로 오는 5월 중 한 자리에 모여 꿈을 찾아본다. 프로그램 과정에는 각 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환자들과 소통하고 서로 응원 메시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드림온 2기는 현재 또는 과거의 투병 경험에 관계 없이 림프종 환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환자의 가족 및 지인의 추천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16일부터 4월 21일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ARCON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ARCON 김민지 사무총장은 “드림온은 암 환자들의 암 치료 이후의 삶을 환자와 환자 가족 뿐 아니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마음과 환자들이 스스로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통해 좀 더 편안하게 일상으로 복귀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시작된 캠페인이다”라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6:57
  • 동화약품, 제 1회 ‘윤도준 연구자상’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 선정

    동화약품, 제 1회 ‘윤도준 연구자상’ 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교수 선정

    동화약품과 대한정신약물학회가 공동제정한 제 1회 ‘윤도준 연구자상’의 수상자로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대한정신약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수상자로 선정된 박 교수는 “학회에서 18년간 연구자로서 헌신한 점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윤도준 연구자상’의 수상자는 대한정신약물학회의 정회원으로 정신약물학 분야 및 신경과학분야에서 우수하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학술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된다.한편,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은 국내의 정신건강 관련 학문의 발전과 연구자들을 지원하고자 지난 2016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함께 ‘윤도준 의학상’을 제정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6:52
  • 해운대부민병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운영

    해운대부민병원은 3월 16일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병상을 기존 3개 병동 186병상에서 총 4개 병동 24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재 해운대부민병원의 총 병상수는 294병상이다.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간호 인력 배치수준, 병동 환경 등 사업 수행 능력이 갖춰진 병원에 한해 정부에서 지정하고 있다. 해운대부민병원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 시행을 통해 모든 병상에 전동침대와 개인사물함을 설치했으며, 서브스테이션과 콜벨시스템 등 환자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설과 장비를 보강했다. 또한 간호 인력을 대폭 충원해 입원서비스의 질을 함께 높였다.서승석 병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 인력이 환자를 전담 케어하기 때문에 환자와 보호자들이 신뢰하고 만족도가 높다“며 ”환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입원생활 제공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6:36
  • 인천성모병원, 인천 대학병원 최초 맞춤형 암 치료 실시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Next Generation Sequencing)검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암 치료에 적극 나서고 있다. NGS 검사란 지금까지의 유전체 검사인 기존 단일 유전자 검사와 달리 한 번에 수십개에서 수백개의 유전자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유전자 분석을 하는 검사이다.암은 종류와 크기가 같더라도 유전자에 따라 성질이 판이하게 다르다. 환자에 따라 느리게 진행하거나 빨리 증식하고 전이되는 경우도 있다. 게다가 암은 특정 항암제에 잘 치료되는가 하면 반대로 치료효과가 전혀 없고 부작용에만 시달리게 만든다. 이렇게 항암치료는 사람의 유전자에 따라 암이나 유전질환에 잘 걸릴 수 있고 치료제가 잘 듣거나 안 들을 수 있다. 이것이 암 치료의 어려운 이유다. 하지만 NGS 검사를 통해 각자의 유전정보를 분석해 질병을 일으키는 유전정보를 갖고 있는지를 파악, 질병의 발생위험도를 예측하는데 정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NGS 검사를 통해 특정 수용체가 있으면 이 수용체만을 공격하는 약물을 투여한다.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과거 항암제와 달리 표적을 지닌 암세포만 공격해 생존률은 향상되고 탈모와 구토 등 부작용이 현저하게 줄일 수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리과 맹이소 교수는 “NGS 검사를 활용해 유전체 정보를 분석하고, 여러 생물정보학적 기법을 이용해 암환자의 예후예측과 유전질환의 원인 돌연변이를 발굴해 적극적인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인천성모병원은 오랫동안 축적된 정보와 치료성적을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치료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3/16 16:13
  • 짧거나 긴 수면시간, 젊은 女 '천식' 위험 높여

    짧거나 긴 수면시간을 가진 젊은 여성의 경우 천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이비인후과)와 건국대병원 조재훈 교수(이비인후과) 교수팀은 너무 짧거나 긴 수면시간을 가진 우리나라 젊은 성인 여성에서 천식 유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0)에서 얻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젊은 성인 1만 148명(남자 4239명ㆍ여자 5909명)의 자료를 활용해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나이,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규칙적인 신체활동, 소득,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들은 보정한 후, 수면시간과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과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하루에 평균 5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여성에서 천식 위험이 1.55배,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여성에서 천식 위험이 1.57배, 아토피 피부염 위험이 1.7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긴 수면시간을 가진 젊은 성인 여성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이 높았다.조재훈 교수는 “수면시간과 천식, 아토피 피부염 간의 정확한 인과관계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면역성 또는 염증반응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너무 짧거나 긴 수면은 면역성을 저하시키거나 염증반응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너무 짧게 자거나 길게 자는 경우에 천식,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최지호 교수는 “이미 많은 연구들에서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긴 경우에는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당뇨, 비만, 대사증후군 등과 같은 심각한 질환들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고 심지어 사망률까지 높았다. 천식, 아토피 피부염도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므로 결론적으로 젊은 성인들은 하루 적정수면시간인 7~8시간을 자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젊은 성인에서 수면시간과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의 유병률과의 관계(Association between sleep duration and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and asthma in young adults)’란 제목으로 알레르기와 면역학 분야 SCIE급 국제전문학술지인 ‘APJAI’ 최신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천식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5:59
  •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필요"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필요"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이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를 요구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16일 방배동 협회 대강당에서 원희목 회장 취임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원희목 회장은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협의기구가 필요하다며, 대통령 직속의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원희목 회장은 "정부의 R&D 지원, 허가.규제, 보험약가제도 등 다양한 정책들과 정부간 통상협력 방안을 비롯한 국내외 이슈를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제약협회는 각 정당으로 해당 정책 제안서를 16일날 보낸 것으로 알려진다.이어 국내 제약기업들이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과 윤리경영 확립에 사활을 걸도 있음을 있음을 호소했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계가 글로벌 신약 개발을 위해 마이너스 성장을 감수하면서 R&D 투자를 대폭 늘리고 있다”며 “향후 세계적 신약 탄생, 제약강국을 위한 에너지가 축적이 되는 시기인 만큼 더욱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윤리경영과 관련해선 CP(공정경쟁 자율준수 프로그램) 준수와 시장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회원 자격 정지 처분, 내부고발자에 대한 보호 프로그램 실시 등 제약업계의 윤리경영 노력을 거론하며 “아직은 미흡하지만 강도 높은 자정노력으로 과거보다 많이 투명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약산업 발전의 선결요건인 윤리경영 확산과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원 회장은 이어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제안에서 정부 R&D 지원, 허가·규제, 보험약가제도 등 다양한 정책들을 통합 관리하는 대통령 직속 제약바이오 혁신위원회 설치 ▲정부의 R&D 투자지원 규모를 현재 민간 투자의 8% 수준에서 적어도 선진국의 최소수준인 20% 수준으로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연구개발 투자지원 및 세제지원 확대를 주문했다. 또한 ▲R&D 의지를 북돋는 합리적인 보험약가제도 운영 ▲청년고용세액공제 대상 확대 등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지원 ▲의약품접근성 보장을 위한 필수의약품에 대한 관리 및 지원 등 5가지 안을 국가정책에 반영하여 줄 것을 제안했다.끝으로 원희목 회장은 협회의 역할에 대해 “소통과 혁신 이것이 오픈 이노베이션이자 핵심이자 키워드”라며 “많은 것을 공유하고 함께한다는 자세로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제약산업과 관계된 유관단체, 직능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고 연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이어 15일 보건복지부의 정관 개정 승인에 따라 한국제약협회의 명칭이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변경됐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5:39
  • '이렇게' 살 빼면, 요요 걱정 없어요~

    '이렇게' 살 빼면, 요요 걱정 없어요~

    국내 성인 3명 중 1명(32.8%)은 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인 비만이다(질병관리본부).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성공하기도 하지만, 다시 살찌는 '요요현상'으로 낙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요요현상을 겪기 위해 알아둬야 할 3가지를 소개한다.단기간에 급격한 체중감량 No대부분의 사람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기 원한다. 하지만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단기간에 체중이 급격히 감소했다면, 몸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고 체내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때문에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한 경우 요요현상이 더 쉽게 발생한다. 무리한 감량 목표 설정하기보다 체중에 따라 1개월에 2~4kg씩 서서히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안전하다.지나친 음식 섭취량 제한 No섭취 칼로리량을 대폭 줄이면 눈에 띄는 몸무게 수치는 빠르게 줄 수 있다. 하지만 칼로리량을 대폭 줄인 식단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원래 식생활로 돌아왔을 때 기존 체중으로 금세 돌아오거나 오히려 체중이 늘기도 한다. 누베베한의원 이은찬 원장은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근육량이 점차 줄고, 많이 먹지 않아도 체지방이 쉽게 축적되는 체질로 바뀐다"고 말했다. 이은찬 원장은 “단기간 지나치게 섭취량을 제한하기보다는 앞으로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섭취량 조절하기를 권장한다”며 “매일 500kcal 섭취량을 줄임으로써 1주에 500g, 1개월이면 2kg의 감량 효과를 볼 수 있고 간식, 야식, 지나친 음주 등 불필요한 에너지 섭취 부분을 조정하라”고 말했다.운동병행, 기초대사량 Up다이어트 후 체중이 감량되면 기초대사량(체온유지, 심장박동, 호흡 등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도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체내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도록 몸에서 기초 소비량을 줄인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기존 생활을 유지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으로 빠져나가는 에너지는 과거에 비해 줄었기 때문에 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몸에 남는다. 결국 체지방으로 축적되고 요요현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 유산소 운동과 함께 적당량의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이은찬 원장은 “비만은 생활습관병으로, 몇 개월 반짝 식사량을 줄이고 급격하게 운동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변화에 필요한 기간을 길게 보고 나의 생활 속 잘못된 습관을 함께 교정해나가야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고 비만을 탈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5:35
  • '알레르기성 결막염' 봄에 증가… 20대 여성 특히 조심

    '알레르기성 결막염' 봄에 증가… 20대 여성 특히 조심

    봄에는 알레르기성 결막염 환자가 크게 늘어나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물질이 눈(결막)에 접촉해 충혈, 가려움 등을 유발하는 질환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발표에 따르면,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진료받는 사람수가 3~5월에 증가하고 여름에 잠시 감소했다가 가을에 다시 늘어난다. 총 진료인원은 매년 약 180만명이며, 2015년에는 약 182만명이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병원을 찾았다다.더불어 2015년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병원을 찾은 진료인원은 10세 미만 소아(20.4%)가 가장 많았고, 그 뒤로 10대 15.6%, 30대 13.1%, 40대 12.8% 순이었다.10세 미만 소아를 제외한 전 연령구간에서 여성 진료인원이 더 많았다. 20세 이상 연령구간에서는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의 2배 이상이었다. 여성이 남성보다 화장품과 렌즈, 인조 속눈썹 등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5:01
  • [카드뉴스] 꽃길만 걸어요, 제주도에서

    [카드뉴스] 꽃길만 걸어요, 제주도에서

    제주의 봄은 다른 곳보다조금 더 일찍 시작해요.봄기운 한껏 머금은 바닷바람에푸르른 청보리는 춤을 추고, 우거진 숲의 맑은 공기가 한층 상쾌해지면꽃들은 바삐 꽃망울을 터트리죠.가파도 청보리길넘실대는 청보리의 물결을 직접 보신 적이 있나요?제주도의 섬 중 4번째로 큰 가파도의 봄은청보리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요.싱그러운 연둣빛 청보리, 그리고 그 너머의 푸른 바다.무르익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세요.한라생태숲목련, 벚나무, 참꽃나무를 비롯해각종 희귀 수종 들이 손짓하는한라생태숲에서는각종 식물과 동물이 어우러진자연의 숨결을 맛볼 수 있죠.숲이 내뿜는 청정한 기운 속에서상쾌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하세요.상효원꽃이 가득한 5만 여평의 드넓은 정원,상효원은 봄나들이 명소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에요.1200종의 식물들이 숨 쉬는 각각 다른 매력의 코스를 거닐면서그 신비로운 아리따움에 흠뻑 젖어보세요.송악산 둘레길아리따운 제주의 바다, 그리고 산을 모두 즐기고 싶으세요?상쾌한 바닷바람, 부서지는 파도,구불구불 이어지는 길. 제주 올레 10코스로 더 잘 알려진 송악산 둘레길은걷는 내내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근사한 풍경이 이어져요.비타투어 <제주의 봄 만끽하기>푸른 바다에 감동하고깊은 숲에 매혹되고꽃내음에 설레는봄 기운 가득한 제주의 꽃길을 걸으세요.●일정●1차 4월 2일 ~ 4월 5일2차 4월 9일 ~ 4월 12일 ●주요 관광지●가파도, 송악산, 소남머리, 상효원●문의∙신청●헬스조선 비타투어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7/03/16 14:29
  • 필립스, 편안한 양압호흡기 ‘드림스테이션’ 출시

    필립스, 편안한 양압호흡기 ‘드림스테이션’ 출시

    필립스코리아가 수면무호흡증을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하는 양압호흡기 ‘드림스테이션’을 국내에 출시했다.수면 중 일시적으로 호흡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은 숙면 방해는 물론 심한 경우 심혈관 질환, 뇌졸중, 치매, 고혈압, 당뇨병 등을 야기할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우선 권고되는 치료법은 지속적 양압호흡기 치료다. 환자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잠을 자면 이에 연결된 앙압호흡기에서 일정 압력의 공기를 밀어 넣어 수면 중 닫힌 기도를 열고 무호흡을 방지하는 원리이다.이번에 출시된 필립스 드림스테이션은 수면무호흡증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치료하는데 효과적인 양압호흡기다. 사용자의 30일간 수면 패턴을 수집 및 분석해 매 수면마다 호흡 정보나 수면 상태 관련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로써 환자는 수면 건강이 얼마나 증진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체계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다.일반적으로 양압호흡기를 처음 사용하는 환자는 장비에서 가하는 공기 압력이 강해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드림스테이션은 초기 사용자가 치료에 편안히 적응할 수 있도록 공기 압력을 점진적으로 증가시키는 이지스타트 기능을 탑재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램프 기능은 환자가 잠들기 전에는 낮은 압력을 유지하다 수면 상태에서는 적정 치료 압력까지 천천히 높여 숙면에 들 수 있도록 돕는다.이 밖에도 작고 가벼운 디자인에 적은 소음, 직관적인 디스플레이 구성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했다. 또한, 자체 성능 검사 기능이 적용돼 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다. 30 일마다 유지 및 보수 관련 알림도 제공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3:29
  • 위암, 조기에 발견하면 내시경으로 완치 가능

    위암은 국내에서 발생률 2위, 사망률 3위인 암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하면서도 국민건강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암이기 때문에 조기검진을 국가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덕분에 전신 마취나 개복 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 위암을 제거할 수 있게 돼 완치와 삶의 질 향상 목표 달성이 가능해졌다.조기 위암 환자의 83%가 50대 이상강동경희대병원 전정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강동경희대병원 조기위암 수술 환자 881명을 분석했다. 그 결과, 60대가 34%(296명)으로 가장 많았고, 50대 이상이 전체 83%(750명)를 차지했다. 이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 조기위암 통계자료에서도 유의하게 나타났다. 2011년 5만1584명에서 2015년 7만1564명으로 5년 새 약 39% 증가했다. 또한 2015년 기준 60대가 31%(2만2245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와 50대가 그 뒤를 이었다. 위암은 발병률도 높지만 완치율도 높다.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0% 이상 생존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조기 위암 치료의 경우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을 통해 위를 잘라내지 않고 내시경만으로 암 덩어리만 제거한다. 전정원 교수는 “위암을 조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률이 높아짐은 물론 큰 수술 없이 내시경만으로 암 부위면 제거할 수 있다”며 “최근 여러 연구 통해서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이 위 수술과 비교해 큰 차이가 없음이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내시경절제술, 합병증 적고 회복 빨라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이란 내시경을 통해 기구를 위 속으로 넣어 암 세포가 있는 위 점막을 부풀려서 내시경 절개도를 이용해 병변 주위 점막을 절개한다. 쉽게 말하자면 병변 부위를 생선회 뜨듯 벗겨내 위벽에서 암 덩어리를 잘라내는 시술 방법이다. 위의 3분의 2 이상을 잘라내는 외과적 수술에 비해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은 외과적 수술과 똑같은 치료효과를 낸다. 개복과 전신 마취 없이 수면 상태에서 시술되기 때문에 수술 합병증 발생을 낮추고 빠른 회복이 가능해 가장 안전한 조기 위암 치료법으로 꼽히고 있다. 전정원 교수는 “내시경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외과 수술에 비해 흉터가 전혀 남지 않고, 입원 기간이 짧아 환자의 시간과 치료비가 큰 폭으로 절감되는 장점이 있다”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 위암에서 우수한 치료법으로 인정받고 있어 위암 완치와 환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는 연 100회 이상 내시경 점막하 절제술로 조기위암을 완벽히 제거하고 있다. 또한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극대화를 위해 환자맞춤 치료와 함께 전문 영양사의 식사와 영양교육을 실시해 환자의 빠른 쾌유를 돕고 있다.<위암 내시경절제술 후 주의 사항>1.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자극적인 음식 피하기2. 과음을 피하고, 금연하기3.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위내시경 검사 받기
    암일반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3:27
  • 봄 맞이 '독소 배출' 촉진하는 5가지 방법

    봄 맞이 '독소 배출' 촉진하는 5가지 방법

    자연이 생기를 되찾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찾아왔다. 봄을 맞아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은 어떨까? 독소를 배출을 돕는 생활습관을 알아봤다.◇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밤새 굳었던 근육을 푼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드는 운동도 혈액순환에 좋다. 특히 누운 채로 몸통을 좌우로 흔들어 S자를 만드는 '붕어운동'은 장운동을 활발히 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본격적인 활동 전 차(茶) 마시기본격적인 활동 전 차 마시는 것도 좋다. 차는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내보낸다. 녹차, 매실차, 꿀차가 특히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 녹차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지방 대사를 활성화하며, 긴장을 완화한다. 매실차는 장내 나쁜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살균력을 높인다. 꿀차는 뇌의 에너지원인 당분을 공급해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한다. 틈날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산책으로 햇볕 쬐기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 바깥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이 줄어든다. 대장 운동도 둔해져 변비도 생길 수 있다. 변비에 걸리면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몸이 무겁다. 불쾌한 기분이 들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이는 기분과 수면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세로토닌 때문이다. 세로토닌의 80%가 장에 머물며 뇌와 정보를 교환하는데,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거나 염증이 생기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기분도 영향을 미친다. 하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면 부족한 활동량을 늘리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목욕을 통해서도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할 수 있는데, 이는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전체 성분의 99%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땀은 기본적으로 체온조절 기능을 하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샴푸와 린스, 보디샴푸는 되도록 적게 사용하거나 '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을 이용한다. 계면활성제에는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독소가 들어있다.◇숨 쉬는 방법 바로잡기숨 쉬는 방법을 바로잡는 것도 효과적이다. 천천히, 깊이 숨 쉬면 한 번에 배출하는 독소 양이 훨씬 많아진다. 숨을 들이마실 때 몸을 바로 세우고 가슴을 위와 바깥으로 늘린다. 숨으로 폐가 가득 차면 가슴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배 안쪽을 등 쪽으로 잡아당겨 마지막 숨까지 내보낸다.
    종합헬스조선 편집팀2017/03/16 13:19
  • 환절기에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비염'… 7가지 예방수칙

    환절기에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비염'… 7가지 예방수칙

    직장인 최모(30)씨는 환절기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 중이다. 특히 봄에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코가 계속 간지러울 뿐 아니라 콧물, 재채기를 반복한다. 사무실, 집, 차 안을 막론하고 손이 닿는 곳에 휴지를 준비해둬야 한다. 자주 코를 풀다 보니 코 주변이 빨개지면서 피부질환까지 생겼다.알레르기성 비염은 10명 중 1명이 호소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어느 연령에서나 발병할 수 있지만 소아기에 흔히 생기며, 부모 중 한 사람이 알레르기성 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나타날 가능성은 더 크다. 공기 중 떠다니는 이물질이 많아지는 3월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알레르기성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 3가지는 재채기, 콧물, 그리고 코막힘 등 대표적인 세 가지 증상을 보인다. 그 밖에 눈이나 목 안의 가려움, 두통이나 코 부위의 통증, 눈물이 나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경미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감기와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는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지속되지만 발열이나 근육통이 생기지 않는다면 감기가 아닌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더불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증상이 지속되면 우선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보통 '항히스타민제'로 치료한다. 그 밖에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알러젠을 소량에서 단계적으로 증량 주사하여 면역력을 올려주는 면역치료 방법도 있으나 수년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심한 코막힘이나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비강의 형태 이상, 부비동염 등이 있을 때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수술은 증상 완화의 목적이지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니다. 생활습관이나 환경을 개선해 증상을 완화할 수도 있다. 알레르기 원인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호흡 시 항상 항원에 노출되기 때문에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알레르기 요소들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다. 김태훈 교수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라며 “집안에서는 집 먼지나 진드기, 야외에서는 꽃가루 등 알레르기 요소 등에 노출을 최소한으로 조절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완화하는 생활수칙> 1) 침구 커버를 비침투성 재질로 바꾼다. 2)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커버는 주기적으로 삶아 햇볕에 일광소독 한다. 3) 집 바닥은 청소하기 쉬운 재질이 좋으며, 카펫 등은 사용을 자제한다. 4) 봉제된 인형 등의 먼지가 나는 장난감은 치운다. 5) 정기적으로 청소기를 돌리고, 자주 물걸레질을 한다. 6) 실내 습도 40% 이하, 실내 온도 20-22도를 유지하며, 매일 환기를 한다. 7) 외출 시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꼭 샤워를 한다.
    이비인후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3/1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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