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의료기기 전시회 '키메스(KIMES) 2017'이 오늘(16일) 개막했다. 키메스는 오늘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다.'스마트하고, 쉽고, 건강하게'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는 579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하여 미국 125개사, 중국 154개사, 독일 88개사, 일본 62개사, 대만 58개사, 영국 24개사, 이탈리아 24개사, 스위스 22개사 등 41개국 1,292개사의 업체가 참가하여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
-
-
-
-
-
짧거나 긴 수면시간을 가진 젊은 여성의 경우 천식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수면의학센터장 최지호 교수(이비인후과)와 건국대병원 조재훈 교수(이비인후과) 교수팀은 너무 짧거나 긴 수면시간을 가진 우리나라 젊은 성인 여성에서 천식 유병률이 높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연구팀은 국민건강영양조사(2008~2010)에서 얻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젊은 성인 1만 148명(남자 4239명ㆍ여자 5909명)의 자료를 활용해 분석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나이, 체질량지수, 흡연, 음주, 규칙적인 신체활동, 소득,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들은 보정한 후, 수면시간과 천식 및 아토피 피부염과의 관련성을 연구했다. 그 결과, 하루에 평균 5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여성에서 천식 위험이 1.55배, 9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여성에서 천식 위험이 1.57배, 아토피 피부염 위험이 1.7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긴 수면시간을 가진 젊은 성인 여성의 경우 아토피 피부염 유병률이 높았다.조재훈 교수는 “수면시간과 천식, 아토피 피부염 간의 정확한 인과관계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알레르기 질환인 천식과 아토피 피부염은 잘 알려진 바와 같이 면역성 또는 염증반응과 깊은 관련이 있는데, 너무 짧거나 긴 수면은 면역성을 저하시키거나 염증반응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너무 짧게 자거나 길게 자는 경우에 천식, 아토피 피부염의 유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최지호 교수는 “이미 많은 연구들에서 수면시간이 너무 짧거나 긴 경우에는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당뇨, 비만, 대사증후군 등과 같은 심각한 질환들의 유병률이 높게 나타났고 심지어 사망률까지 높았다. 천식, 아토피 피부염도 기존의 연구 결과와 유사하게 나타났으므로 결론적으로 젊은 성인들은 하루 적정수면시간인 7~8시간을 자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젊은 성인에서 수면시간과 아토피 피부염 및 천식의 유병률과의 관계(Association between sleep duration and the prevalence of atopic dermatitis and asthma in young adults)’란 제목으로 알레르기와 면역학 분야 SCIE급 국제전문학술지인 ‘APJAI’ 최신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
-
국내 성인 3명 중 1명(32.8%)은 체질량지수가 25kg/㎡ 이상인 비만이다(질병관리본부). 이로 인해 많은 사람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성공하기도 하지만, 다시 살찌는 '요요현상'으로 낙담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요요현상을 겪기 위해 알아둬야 할 3가지를 소개한다.단기간에 급격한 체중감량 No대부분의 사람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기 원한다. 하지만 우리 몸은 항상 일정한 상태를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다. 단기간에 체중이 급격히 감소했다면, 몸은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를 흡수하고 체내 지방으로 저장하려는 경향을 보인다. 때문에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한 경우 요요현상이 더 쉽게 발생한다. 무리한 감량 목표 설정하기보다 체중에 따라 1개월에 2~4kg씩 서서히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 안전하다.지나친 음식 섭취량 제한 No섭취 칼로리량을 대폭 줄이면 눈에 띄는 몸무게 수치는 빠르게 줄 수 있다. 하지만 칼로리량을 대폭 줄인 식단을 오래 유지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원래 식생활로 돌아왔을 때 기존 체중으로 금세 돌아오거나 오히려 체중이 늘기도 한다. 누베베한의원 이은찬 원장은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근육량이 점차 줄고, 많이 먹지 않아도 체지방이 쉽게 축적되는 체질로 바뀐다"고 말했다. 이은찬 원장은 “단기간 지나치게 섭취량을 제한하기보다는 앞으로 유지할 수 있는 범위에서 섭취량 조절하기를 권장한다”며 “매일 500kcal 섭취량을 줄임으로써 1주에 500g, 1개월이면 2kg의 감량 효과를 볼 수 있고 간식, 야식, 지나친 음주 등 불필요한 에너지 섭취 부분을 조정하라”고 말했다.운동병행, 기초대사량 Up다이어트 후 체중이 감량되면 기초대사량(체온유지, 심장박동, 호흡 등 생명유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도 감소하게 되는데, 이는 체내 에너지가 고갈되지 않도록 몸에서 기초 소비량을 줄인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 상태에서 기존 생활을 유지하게 되면 기초대사량으로 빠져나가는 에너지는 과거에 비해 줄었기 때문에 전보다 더 많은 에너지가 몸에 남는다. 결국 체지방으로 축적되고 요요현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고 체지방을 연소시키기 위해 유산소 운동과 함께 적당량의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이은찬 원장은 “비만은 생활습관병으로, 몇 개월 반짝 식사량을 줄이고 급격하게 운동을 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라며 "변화에 필요한 기간을 길게 보고 나의 생활 속 잘못된 습관을 함께 교정해나가야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고 비만을 탈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
-
제주의 봄은 다른 곳보다조금 더 일찍 시작해요.봄기운 한껏 머금은 바닷바람에푸르른 청보리는 춤을 추고, 우거진 숲의 맑은 공기가 한층 상쾌해지면꽃들은 바삐 꽃망울을 터트리죠.가파도 청보리길넘실대는 청보리의 물결을 직접 보신 적이 있나요?제주도의 섬 중 4번째로 큰 가파도의 봄은청보리 축제를 찾는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요.싱그러운 연둣빛 청보리, 그리고 그 너머의 푸른 바다.무르익은 제주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세요.한라생태숲목련, 벚나무, 참꽃나무를 비롯해각종 희귀 수종 들이 손짓하는한라생태숲에서는각종 식물과 동물이 어우러진자연의 숨결을 맛볼 수 있죠.숲이 내뿜는 청정한 기운 속에서상쾌하고 안락한 휴식을 취하세요.상효원꽃이 가득한 5만 여평의 드넓은 정원,상효원은 봄나들이 명소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곳이에요.1200종의 식물들이 숨 쉬는 각각 다른 매력의 코스를 거닐면서그 신비로운 아리따움에 흠뻑 젖어보세요.송악산 둘레길아리따운 제주의 바다, 그리고 산을 모두 즐기고 싶으세요?상쾌한 바닷바람, 부서지는 파도,구불구불 이어지는 길. 제주 올레 10코스로 더 잘 알려진 송악산 둘레길은걷는 내내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근사한 풍경이 이어져요.비타투어 <제주의 봄 만끽하기>푸른 바다에 감동하고깊은 숲에 매혹되고꽃내음에 설레는봄 기운 가득한 제주의 꽃길을 걸으세요.●일정●1차 4월 2일 ~ 4월 5일2차 4월 9일 ~ 4월 12일 ●주요 관광지●가파도, 송악산, 소남머리, 상효원●문의∙신청●헬스조선 비타투어기획 I 헬스조선 카드뉴스팀
-
-
-
자연이 생기를 되찾으며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이 찾아왔다. 봄을 맞아 몸속에 쌓인 독소를 배출시키는 것은 어떨까? 독소를 배출을 돕는 생활습관을 알아봤다.◇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하기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혈액과 림프 순환을 촉진시켜 밤새 굳었던 근육을 푼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드는 운동도 혈액순환에 좋다. 특히 누운 채로 몸통을 좌우로 흔들어 S자를 만드는 '붕어운동'은 장운동을 활발히 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본격적인 활동 전 차(茶) 마시기본격적인 활동 전 차 마시는 것도 좋다. 차는 몸에 쌓인 수분과 노폐물을 내보낸다. 녹차, 매실차, 꿀차가 특히 독소 배출에 도움이 된다. 녹차는 해독 작용이 뛰어나고 지방 대사를 활성화하며, 긴장을 완화한다. 매실차는 장내 나쁜 균이 번식하는 것을 막고 살균력을 높인다. 꿀차는 뇌의 에너지원인 당분을 공급해 세로토닌 생산을 촉진한다. 틈날 때마다 물을 마시는 것도 좋다.◇산책으로 햇볕 쬐기 산책을 통해 햇볕을 쬐는 것도 중요하다. 바깥 활동이 줄어들수록 운동량이 줄어든다. 대장 운동도 둔해져 변비도 생길 수 있다. 변비에 걸리면 아랫배에 가스가 차고 몸이 무겁다. 불쾌한 기분이 들고, 신경이 예민해진다. 이는 기분과 수면을 조절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세로토닌 때문이다. 세로토닌의 80%가 장에 머물며 뇌와 정보를 교환하는데, 장내 독소가 많이 쌓이거나 염증이 생기면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 기분도 영향을 미친다. 하루 10분이라도 햇볕을 쬐면서 산책하면 부족한 활동량을 늘리고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기목욕을 통해서도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따뜻한 물로 반신욕을 하면 많은 땀을 배출할 수 있는데, 이는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전체 성분의 99%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는 땀은 기본적으로 체온조절 기능을 하지만, 유해 미네랄을 내보내는 작용도 한다. 샴푸와 린스, 보디샴푸는 되도록 적게 사용하거나 '계면활성제'가 없는 제품을 이용한다. 계면활성제에는 피부의 보호막을 뚫고 체내로 들어올 수 있는 독소가 들어있다.◇숨 쉬는 방법 바로잡기숨 쉬는 방법을 바로잡는 것도 효과적이다. 천천히, 깊이 숨 쉬면 한 번에 배출하는 독소 양이 훨씬 많아진다. 숨을 들이마실 때 몸을 바로 세우고 가슴을 위와 바깥으로 늘린다. 숨으로 폐가 가득 차면 가슴을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천천히 숨을 내쉬고, 배 안쪽을 등 쪽으로 잡아당겨 마지막 숨까지 내보낸다.
-
직장인 최모(30)씨는 환절기마다 어김없이 찾아오는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고생 중이다. 특히 봄에는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코가 계속 간지러울 뿐 아니라 콧물, 재채기를 반복한다. 사무실, 집, 차 안을 막론하고 손이 닿는 곳에 휴지를 준비해둬야 한다. 자주 코를 풀다 보니 코 주변이 빨개지면서 피부질환까지 생겼다.알레르기성 비염은 10명 중 1명이 호소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어느 연령에서나 발병할 수 있지만 소아기에 흔히 생기며, 부모 중 한 사람이 알레르기성 질환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자녀에게 나타날 가능성은 더 크다. 공기 중 떠다니는 이물질이 많아지는 3월부터 알레르기성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증가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알레르기성 비염의 대표적인 증상 3가지는 재채기, 콧물, 그리고 코막힘 등 대표적인 세 가지 증상을 보인다. 그 밖에 눈이나 목 안의 가려움, 두통이나 코 부위의 통증, 눈물이 나는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경미한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감기와 혼동하기 쉽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김태훈 교수는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지속되지만 발열이나 근육통이 생기지 않는다면 감기가 아닌 알레르기성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며 "더불어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증상이 지속되면 우선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알레르기성 비염은 보통 '항히스타민제'로 치료한다. 그 밖에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알러젠을 소량에서 단계적으로 증량 주사하여 면역력을 올려주는 면역치료 방법도 있으나 수년간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심한 코막힘이나 비염 증상을 악화시키는 비강의 형태 이상, 부비동염 등이 있을 때 증상 완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수술은 증상 완화의 목적이지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아니다. 생활습관이나 환경을 개선해 증상을 완화할 수도 있다. 알레르기 원인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호흡 시 항상 항원에 노출되기 때문에 생활습관의 개선을 통해 알레르기 요소들을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다. 김태훈 교수는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병원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는 것”이라며 “집안에서는 집 먼지나 진드기, 야외에서는 꽃가루 등 알레르기 요소 등에 노출을 최소한으로 조절하는 생활습관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성 비염을 완화하는 생활수칙> 1) 침구 커버를 비침투성 재질로 바꾼다. 2) 침구류는 자주 세탁하고, 커버는 주기적으로 삶아 햇볕에 일광소독 한다. 3) 집 바닥은 청소하기 쉬운 재질이 좋으며, 카펫 등은 사용을 자제한다. 4) 봉제된 인형 등의 먼지가 나는 장난감은 치운다. 5) 정기적으로 청소기를 돌리고, 자주 물걸레질을 한다. 6) 실내 습도 40% 이하, 실내 온도 20-22도를 유지하며, 매일 환기를 한다. 7) 외출 시 가능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귀가 후에는 꼭 샤워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