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심장 수술, 이제 로봇으로 가능… 출혈·감염 줄고 회복 빨라져"

    "심장 수술, 이제 로봇으로 가능… 출혈·감염 줄고 회복 빨라져"

    심장은 사람의 생(生)과 사(死)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장기이다.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죽는 경우는 심장마비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장에 병이 생겨 시행하는 심장 수술 역시 생명과 직결되는 고난도의 수술이다. 고령화로 인해 심장질환이 늘고 있다. 소아 100명당 1명은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태어난다. 심장 수술의 명의 이대목동병원 흉부외과 서동만 교수의 도움말로 심장 수술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심장 수술은 언제 해야 되나?최근에는 가슴을 여는 심장 수술 대신에 심장 스텐트 등 시술로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관상동맥 질환이나 심장판막 질환이 대표적이다. 심장 수술은 기본적으로 시술로 해결이 안될 때 시행한다. 심장 수술 빈도를 살펴보면 가장 흔한 것이 관상동맥우회로 수술이다. 심장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심하게 막혔을 때 관상동맥의 막힌 부위를 우회해 혈액이 흐를 수 있도록 새로운 혈관을 연결하는 수술이다. 심장판막은 심방과 심실로 불리는 네 공간에 있는데, 심장판막이 딱딱해지거나 협착돼 숨참·흉통 등의 증상이 심하면 인공 판막으로 대체하는 수술을 해야 한다. 최근 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대동맥이 늘어나 찢어지거나 터진 대동맥 파열 환자가 증가 추세인데, 이 때도 수술을 해야 한다.―어린 아이도 심장 수술을 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신생아 100명당 1명 꼴로 심실이나 심방 사이에 구멍이 생기거나, 판막에 문제가 생기는 선천성 심장질환을 갖고 태어나며 대부분 수술이 필요하다. 태아의 심장은 임신 후 3개월이면 발달이 완료되는데, 심장은 우리 몸에서 가장 복잡한 구조의 장기라 발생 과정 중에 오류가 생길 위험이 다른 장기보다 크다. 다행히 선천성 심장질환은 85% 이상이 수술로 완치가 될 수 있다. 백혈병 등과 비교해도 높은 성적이며 너무 절망적으로 생각할 필요가 없다.―심장 수술을 두려워하는 사람 많지 않나?심장 수술은 1977년에 시작한 이후로 술기와 수술 장비가 계속 발전하고 있다.일례로 이제 심장 수술도 로봇으로도 할 수 있다. 심장 수술을 하려면 목부터 명치까지 가슴을 크게 째야 하지만, 로봇을 이용하면 배나 옆구리에 구멍 2~3개만 뚫고 기구를 넣어 수술을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출혈·감염·통증을 크게 낮출 수 있다. 또한 과거에는 심장 이식을 해야 할 정도로 심부전이 심한데 당장 심장 공여자가 없으면 결국 사망했다. 최근에는 인공 폐·심장 장치인 에크모 등을 이용해 심장 기능을 대신하면, 공여자가 나타날 때까지 환자를 살릴 수 있다.―심장 이식 수술은 언제 해야 하나?약이 안 듣는 심부전증 말기나 심장 근육이 잘 안움직이는 심근증을 앓는 경우다. 심장 이식 수술은 심장 공여자를 찾기 어려울 뿐 아니라, 난도가 높은 수술 중 하나다. 그래서 국내서 심장 이식 수술을 하는 병원은 10군데 이하이다.―선천성 심장질환은 배 속에서부터 진단을 하는 것이 중요한가?태아의 심장 기형은 산전(産前) 진단 때 발견해야 출생 후에 수술 시기 등에 대한 치료 계획을 제대로 세울 수 있다. 선천성 심장 기형이 있는데도 모르다가 나중에 알게 돼 수술을 받으면 예후가 좋지 않다. 우리 병원은 태아의 심장 이상을 정확하게 진단하는 산부인과 의료진을 포함해 수술을 하는 흉부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소아심장 수술팀이 있다. 협진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며, 태아기부터 치료 계획을 세워 맞춤형 치료를 통해 완치율을 높이고 있다.―심장 질환을 예방할 방법은?고령 인구가 많아지면서 심장 질환은 계속 늘어날 것이다.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심장과 혈관에 치명적인 담배를 끊어야 한다. 심장 질환의 선행 질환이라고 할 수 있는 고혈압·당뇨병·비만을 관리해야 한다.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켜서 치주염 등 감염도 주의해야 한다. 병원균이 혈액을 타고 심장으로 가서 심장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서동만 교수는심장 수술 결과가 좋아 환자가 몰리면서 자연히 명의가 됐다. 지금까지 7000여 건의 심장 수술을 했다. 소아 심장 이식 수술도 국내에서 가장 많은 30여 건 시행했으며, 45㎏ 아이의 심장을 10㎏의 작은 아이에게 이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선천성 심장 질환자들의 수술을 많이 했으니, 수 천명의 어린 아이들의 생명을 구해준 셈이다.
    심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5/16 07:00
  • 폐암 환자의 30%는 비흡연자, 흡연 안하는데 왜 폐암에 걸릴까?

    폐암 환자의 30%는 비흡연자, 흡연 안하는데 왜 폐암에 걸릴까?

    폐암은 다른 암과 달리 ‘흡연’이라는 원인이 확실한 암이다. 그러나 폐암 환자 중에서 비흡연자의 비율은 약 30% 정도로 알려져 있다. 최근 비흡연자 폐암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흡연도 안하는데 폐암은 왜 생기는 것일까?대한폐암학회에서는 비흡연자 폐암의 원인으로 간접흡연, 석면, 라돈 방사선 노출, 기존의 폐질환 등을 주목하고 있다.▶간접흡연=간접흡연은 국제암연구기구(IARC)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비흡연 폐암의 주요 발병 원인은 간접흡연이다. 간접흡연은 담배 연기에 들어있는 성분만 따진다면 직접 흡연보다 해롭다. 담배 연기는 흡연자가 뱉어내는 '주류연'과 담배가 대기 중에서 타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부류연'이 있다. 간접흡연자가 주로 흡입하는 부류연은 주류연보다 니코틴을 3~5배, 타르는 3.5배, 일산화탄소는 5배 이상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흡연자는 금연구역에서는 담배를 피우면 안 되고,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은 간접흡연을 피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  ▶석면=석면은 호흡기를 통해 폐 속에 쌓이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만성 염증을 유발하고, 폐가 딱딱해지는 섬유화를 일으키며 결국 폐암으로 진행된다. 보통 석면 노출 후 20~30년 이상 지나서 폐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면이 폐암의 발병 원인임이 확인되면서 국내에서 2009년 석면 제품은 전면 사용이 금지됐다. 석면 노출은 석면 제품 및 사용 중에 발생할 수 있다. 선박이나 건물을 지을 때 석면을 직접 다루는 근로자를 포함해 지하철 운행 공간에서 근무하는 사람, 석면이 사용된 건물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철도 주변에서 거주하는 사람, 선박을 수리하는 곳 근처에서 거주하는 사람 등은 석면에 노출될 수 있다. 석면 노출 고위험군은 45세 이상부터 매년 저선량 CT(컴퓨터단층촬영)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라돈=라돈은 방사성 물질이 붕괴되면서 생기는 기체로 색깔과 냄새가 없으며 맛도 느낄 수 없는 물질이다. 주로 토양, 암석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며 건물 벽 내부나 파이프, 지하실 등을 통해 나온다. 공기 중에 있는 라돈은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오면 원소가 쪼개지면서 알파선이라는 방사선이 나오게 되고 이 알파선이 폐 조직을 파괴한다고 알려져 있다. 계속해서 폐 조직이 파괴되면 폐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특히 창문이 없거나 환풍기 같은 환기 시설이 없는 곳엔 라돈이 더 많을 수 있어 우리 몸에 노출될 가능성도 더 크다.  라돈의 피해를 막으려면 '환기'를 시켜야 한다. 창문 등 환기 시설이 잘 돼 있는 집이나 건물은 라돈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건물의 갈라진 틈새를 시멘트를 써서 잘 막아주면 라돈을 줄일 수 있다. 환경부에서는 라돈으로 인한 인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라돈 농도를 무료로 측정하거나 라돈이 많은 공간이 있으면 알람이 울리는 장치를 보급하고 있다.▶ 폐렴, 폐결핵, COPD 같은 기존 폐질환=폐렴, 폐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폐질환이 있다고 반드시 폐암으로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만성적으로 염증이 지속되는 상황은 폐암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 예를들어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2~3배 증가한다.◆폐암 발병 위험이 높은 직업폐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직업도 있다. 폐암의 약 5%는 직업에 의해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에서는 폐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물질과 직업을 제시하고 있다. 폐암을 유발하는 확정적인 물질로는 ▶비소·베릴륨· 카드뮴·크롬·니켈·플루토늄 같은 중금속 ▶벤조피렌·염화메틸 에티르·항암제 같은 유기합성화합물, 석면, 석탄, 콜타르, 라돈, 유리규산, 검댕, 머스타드 가스, X-선, 감마선, 디젤 자동차에서 나오는 배출 물질이 있다. 폐암 발병 위험이 높은 직업으로는 알루미늄·코크스·고무를 생산하는 직업, 지하에서 철을 채광하는 직업, 페인트 작업을 하는 직업 등이 있다.폐암 가능성이 높은 물질로는 다이옥신, 살충제 같은 화합물이나 강한 산성 물질, 나무가 탈 때 발생하는 그을음, 고온에서 튀김을 튀길 때 나오는 연기, 살충제, 용접 시 나오는 하얀 연기가 있다. 폐암 가능성 높은 직업으로는 유리 용기·탄소전극을 생산하는 직업, 인쇄소에서 일하는 사람들, 아스팔트나 지붕에서 작업하는 사람들의 경우가 있다. 폐암을 유발하는 위험한 물질을 다루거나 직업을 가진 사람은 정기적인 건강 진단을 통해 폐암 발병을 확인해야 한다. 작업 중에 마스크 같은 보호구 착용을 철저히 하는 것은 기본이다.◆폐암 진단, 저선량 CT검사로일반적으로 기침, 가래, 흉통, 객혈 같은 호흡기 증상이 있어 병원을 찾아가면 흉부 X선 촬영을 한다. 여기에서 이상이 발견된 경우 자세히 확인하기 위하여 흉부 저선량 CT 검사를 한다. 이 검사로 폐암이 의심되면, 확진을 위하여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 조직검사는 기관지 내시경검사, 경피적 바늘흡인검사 중 선택하게 된다. 조직검사로 채취된 조직은 다양한 과정을 거쳐 슬라이드로 만들어지며, 병리과 전문의에 의해 최종 진단이 내려진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7/05/16 07:00
  • 다지거나 찐 음식이 소화·흡수 잘 돼… 보충제 추천

    다지거나 찐 음식이 소화·흡수 잘 돼… 보충제 추천

    노인의 영양 부족이 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 5·6기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은 탄수화물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양 섭취가 중년(50~64세)의 60~80%에 불과했다. 노인의 영양 부족은 근육이나 체중 감소로 이어져 노인들을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시킨다. 따라서 노인은 먹기 좋은 형태로 돼 있으면서도 영양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등 영양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노인질환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16 06:30
  • 파열된 어깨 힘줄, 부분마취 후 수술… 고령·만성질환자 부담 줄여

    파열된 어깨 힘줄, 부분마취 후 수술… 고령·만성질환자 부담 줄여

    서울 노원구에 사는 김모(66)씨는 20년 전부터 가슴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는 협심증이 생겨 매일 약을 복용하며 지낸다. 2년 전에는 당뇨병 진단도 받았다. 최근에는 오른쪽 어깨가 삐걱거리고 결려 병원을 찾았고, 의사는 회전근개 파열이 심하다며 수술을 권유했다. 김 씨는 '협심증에 당뇨병까지 있는데, 수술하기 부담스럽다'며 어깨 통증을 참고 있는 상황이다.회전근개 파열은 어깨에 있는 4개의 힘줄 중 한 개 이상이 손상을 입는 질환이다. 어깨통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질환이기도 하지만, 김 씨같이 당뇨병·심장병 등 만성질환으로 수술 치료를 망설이는 사람이 많다.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은 "만성질환이 있는 중장년층 환자들은 심한 회전근개 파열이 있어도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수술 시기를 놓치면 파열 부분 봉합이 힘들어지는 등 치료가 복잡하고 힘들어지므로, 부분마취 등으로 부담이 적은 치료법을 선택해 수술해야 한다"고 말했다.◇초기에 병원 찾는 사람 드물어 문제회전근개 파열은 어깨통증의 주된 원인이다. 무리한 운동이나 외상, 노화로 인한 퇴행으로 어깨에 있는 힘줄인 회전근개가 찢어지면 회전근개 파열이라 부른다. 회전근개 파열은 앓고 있는 사람도 많고,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회전근개 파열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2013년 50만8155명에서 2016년 64만6833명으로 3년간 약 27% 증가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그런데 회전근개 파열은 초기에 치료하기 쉽지 않다. 회전근개 파열이 있어도 노화로 인한 통증으로 오해하고 파스·진통제 등으로 자가치료를 하며 버티거나, 수술을 하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회전근개 파열이 심해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 때문에 수술을 망설이기 때문이다. 안형권 병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어깨 관절은 통증과 운동 장애가 잘 생기고, 힘줄의 퇴행성 변화로 잘 찢어지는 부위라 회전근개 파열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환자가 대부분"이라며 "초기에 병원을 찾는 사람은 거의 없고, 약물 등 비수술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초기 단계에서 파스·진통제 등으로 자가치료를 하다 증상이 심해져 수술이 필요할 정도가 된 뒤에야 병원에 오지만 고령·만성질환 등의 문제로 수술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이 많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05/16 06:30
  • 청정 마을 거닐고, 고지 온천욕… 알프스의 나라… 느릿느릿 즐겨볼까

    청정 마을 거닐고, 고지 온천욕… 알프스의 나라… 느릿느릿 즐겨볼까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6월 22~30일(7박 9일) '알프스의 나라' 스위스를 느긋하게 걷는 '스위스 힐링산책'을 진행한다.청정 산악마을 체르마트에서 이틀간 머물며 '알프스의 여왕'이라 불리는 마터호른과 주변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 오르고, 마터호른이 아름답게 비친 수네가 일대 호수들을 방문한다. 산악열차를 타고 올라갔다가 천천히 걸어내려 오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은 없다.유럽에서 가장 긴 알레치 빙하를 감상하는 무스플루, 자연보호를 이유로 전기자동차만 운행하는 무공해 마을 뮈렌 등 단체여행으로 가기 힘든 지역도 자유여행하듯 여유롭게 즐긴다. 한국인 여행객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산골 마을 슈토스에서는 루체른 호수 일대와 필라투스, 리기, 티틀리스산까지 그림 같은 알프스의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1600m 고지에서 알프스를 감상하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로이커바트와 레만 호수 주변에 위치한 라보 와이너리도 방문해 알프스의 색다른 매력까지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스위스 와인은 수출하는 것 없이 대부분 자국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이곳이 아니면 맛볼 수 없다.융프라우와 아이거, 묀히 3대 봉우리를 비롯해 알프스의 파노라마 전경을 360도 감상할 수 있는 쉴트호른 전망대와 중세의 멋을 간직한 도시 루체른, 빙하의 침식 작용으로 생겨난 아레슐루흐트 협곡, 라인강의 시발점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규모인 라인폭포, 고색창연한 스위스의 수도 베른, 고급 휴양지 베기스, 레만호수를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몽트뢰 등 스위스를 상징하는 주요 명소와 대표 경관도 놓치지 않고 모두 둘러본다.●1인 참가비: 580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홈페이지 참조 
    여행2017/05/16 06:00
  • HDL 양과 질 높이는 효과… '쿠바산 폴리코사놀' 주목

    HDL 양과 질 높이는 효과… '쿠바산 폴리코사놀' 주목

    HDL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일으키는 LDL콜레스테롤을 간으로 보내는 역할을 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린다. 혈관과 심장에 약이 되는 콜레스테롤이지만, HDL콜레스테롤의 양을 늘리는 약물은 아직 없다. HDL콜레스테롤을 늘리는 매커니즘을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유산소 운동을 하면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쿠바산 사탕수수 잎과 줄기에서 추출한 폴리코사놀 성분이 HDL콜레스테롤의 양을 늘리는 성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3월 국제분자의학회지에 영남대 생명공학과 조경현 교수팀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흡연을 하지 않는 20대 성인 7명, 흡연을 하는 20대 성인 7명, 50대 성인 11명을 대상으로 8주간 매일 10㎎의 폴리코사놀을 먹게 했다. 그 결과, 8주 후에 총콜레스테롤에서 HDL콜레스테롤이 차지하는 비율이 각각 36%, 35%, 8% 늘었다.HDL콜레스테롤은 양만 많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 질도 좋아야 제 역할을 할 수 있는데, 같은 조사에서 전자 현미경 검사를 한 결과, 8주 간 폴리코사놀을 섭취한 후 HDL콜레스테롤의 수가 늘어나고 크기가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을 하는 젊은층의 HDL콜레스테롤 사이즈는 2배 증가했다. 건강한 HDL콜레스테롤은 모양이 매끈하고, 크기가 크며, HDL콜레스테롤 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은 것(HDL콜레스테롤은 HDL단백질,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으로 구성됨)을 말한다.조경현 교수팀에 따르면 폴리코사놀은 HDL콜레스테롤에 붙어서 기능을 떨어뜨리는 'CETP' 단백질의 활성을 억제한다. CETP단백질 활성이 낮아질수록 HDL콜레스테롤의 기능은 높아지며, 혈관 건강에도 좋다. 이번 조사에서 8주간 폴리코사놀을 섭취했더니 CETP활성도가 21~32% 낮아졌다.쿠바산 폴리코사놀은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관 건강 관련 생리활성기능 1등급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유일한 기능성 원료이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5/16 06:00
  • 노인 환자, 뼈 절개는 부담… 변성된 인대 교체해 부작용 최소화

    노인 환자, 뼈 절개는 부담… 변성된 인대 교체해 부작용 최소화

    "자려고 누우면 허벅지에 전기가 통하는 것처럼 저리고 찌릿한 통증 때문에 쉽게 잠에 들지 못했습니다. 허벅지와 종아리가 늘 무겁고 힘이 없어서 100m를 못 가서 가다 서다를 반복했습니다. 주사도 맞아보고, 약도 먹어보고 마사지도 받았지만 모두 잠깐 동안 증상이 나아질 뿐이었습니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5/16 05:30
  • '관절 전문' 이춘택병원은… 한국인 체형에 맞춘 로보닥 1만2000건 수술 '세계 최다'

    이춘택병원은 국내 관절 전문병원으로는 가장 긴 3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2002년 이춘택 전(前) 병원장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인공관절 수술 로봇인 로보닥을 도입한 이후, 약 15년 동안 1만2000건이 넘는 수술을 시행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술 건수를 보유하고 있다. 수술 정확도를 높여 손으로 하는 수술에 비해 수술 시간을 30분 정도 단축시켰고, 재수술률도 1% 정도로 적다.2015년에는 세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무릎절골술(휜다리 교정술)에 성공했으며, 지금까지 30건 이상의 무릎절골술을 시행했다. 또한, 2005년 로봇관절 연구소를 설립해 미국인 체형에 맞게 설계된 로보닥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한국인 체형에 맞도록 개발했다. 지금도 국내외 로봇 관련 전문가 6명이 상주하면서 로봇 수술 정밀도를 높이는 방법 등에 대해 연구와 개발에 힘쓰고 있다.사회 공헌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2005년부터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531명이 수술을 지원받았다. 2011년부터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보건복지부로부터 관절 전문병원으로 2회 연속 지정됐다.
    우리병원소식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5/16 05:00
  • 식이섬유 보충제로 변 부피 키우고, 운동으로 腸 자극을

    식이섬유 보충제로 변 부피 키우고, 운동으로 腸 자극을

    나이가 들면 변비로 고생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노화로 인한 장(腸) 기능 저하와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것이 주요 원인인데, 실제로 65세 이상 노인의 변비 유병률은 약 26%로 전 연령대의 평균 유병률(약 16%)보다 높다. 대부분의 노인이 변비를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여겨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 하지만 배변습관이나 식습관 개선 등으로 변비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항문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변비가 지속되면 속이 더부룩하고 아랫배가 묵직해 지면서 트림이 자주 나거나 구역질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 또 배변 시 힘이 많이 들어가면서 치핵(항문 안쪽 점막 조직에 혹이 생기는 질환)이 유발될 수도 있다. 심한 경우 굳어진 변이 장을 막아 장폐색을 일으키거나 괄약근과 항문 신경, 골반 근육을 약화해 변실금(가스가 나오며 변이 새는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따라서 변비가 있을 때 원인을 파악하고,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노인의 경우 장 기능 저하가 주요 원인이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을 통해 장운동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장운동을 억제하는 철분제나 칼슘제도 원인이 될 수 있어 증상이 있을 때는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대변의 약 70%를 구성하는 수분과 변의 부피를 키우는 식이섬유의 충분한 섭취도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청국장·양배추·요구르트 등이 있다. 음식만으로 식이섬유를 섭취하기 어렵다면, 식이섬유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도 좋다. 질경이 씨앗의 껍질인 차전자피에 자일리톨을 코팅해 만든 '웰리브 쾌변'은 대표적인 식이섬유 보충제다. 차전자피는 수용성과 불용성 식이섬유가 골고루 들어 있고, 자일리톨 코팅이 일시적인 보호막 역할을 해 식이섬유가 장까지 무사히 도착하도록 돕는다. 하루 두 번, 1포씩 섭취하면 된다.
    건강기능식품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5/16 05:00
  • 로봇으로 무릎 뼈 오차없이 깎아… 재수술률 1% 미만

    로봇으로 무릎 뼈 오차없이 깎아… 재수술률 1% 미만

    직장인 황모(53)씨는 3개월 전부터 계단을 오르내릴 때마다 무릎에 심한 통증으로 잠시 쉬었다 걷기를 반복했다. 황씨는 무릎에 파스를 붙이고 온찜질도 했지만, 한 달이 지난 후에는 계단뿐 아니라 평지를 걷기도 어려웠다. 결국 황씨는 최근 무릎 수술을 받은 지인의 추천으로 이춘택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황씨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관절을 둘러싼 연골이 건강한 사람의 30% 정도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이춘택병원 윤성환 병원장은 "최근 비만 인구가 증가하고, 과격한 운동 등으로 무릎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비교적 젊은 나이에 퇴행성 관절염을 겪는 환자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건강보험 적용대상자 중 관절염 진료 현황을 분석한 결과 40대 이상 관절염 환자는 점차 줄었지만, 10~30대는 연평균 0.8~1.6%씩 증가했다. 윤성환 병원장은 "연골이 손상되면 다시 원래 상태를 회복하기 어려워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퇴행성 관절염 방치 시 다리 변형 생겨퇴행성 관절염이 생겼다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윤성환 병원장은 "퇴행성 관절염은 진행 정도에 따라 1~4기로 구분하는데, 일반적으로 40~50대의 젊은 퇴행성 관절염 환자의 경우 아직 연골이 남아있는 1~3기에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퇴행성 관절염 초기에는 약물, 주사요법, 물리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으면 어느정도 증상이 개선된다. 다만 무릎 통증을 자연스러운 노화 현상으로 생각해 방치하면 연골이 완전히 사라져 뼈와 뼈가 닿는 탓에 통증이 생기고, 다리가 O자 모형으로 변할 수 있다. 윤성환 병원장은 "심한 경우 걸을 때 뒤뚱거리면서 걷거나, 다리 모양이 변해 바지를 입을 때 어려움을 겪는 등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특히 젊은 환자들은 다리 변형이 생긴 후 남은 수명이 길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환자 관절 상태 따라 필요한 수술 달라이미 연골의 심한 손상으로 무릎에 통증이 생기거나, 다리가 O자 모양으로 휜 경우, 보존적 치료에 더 이상 반응이 없는 경우라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윤성환 병원장은 "사람마다 무릎 모양이나 뼈의 변형 정도가 다르므로 환자의 관절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환자에게 남은 연골을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수술을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무릎 퇴행성 관절염 수술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인공관절 부분치환술 ▲인공관절 전치환술 ▲무릎절골술로 구분된다. 인공관절 부분치환술은 무릎관절 중 손상된 일부 부위만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수술이다. 말기 무릎 퇴행성 관절염으로 무릎 인대가 완전히 닳아 없어진 경우 관절 전체를 인공관절로 교체하는 인공관절 전치환술을 해야한다. 무릎절골술은 '휜다리 교정술'로 불리는데, 무릎 안쪽 뼈를 잘라 각도를 벌린 뒤 다리 축을 일자로 맞추고 빈 공간에 인공 뼈를 채워 다리를 곧게 펴주는 수술이다. 윤성환 병원장은 "무릎 뼈를 잘라내거나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과정이 정밀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관절 내 골절 등 합병증 위험이 있어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춘택병원, 로봇 수술로 정확도 높여기존의 무릎 수술의 경우 의사가 직접 손으로 뼈를 절삭(切削)하는 등 의사의 경험이나 숙련도에 의존해 정확한 수술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 특히 인공관절 수술은 허벅지에서 발목을 연결하는 하지정렬을 일직선으로 맞춰야 하는데, 사람의 손으로 시행하는 과정에서 정확한 각도를 맞추기 쉽지 않다. 윤성환 병원장은 "실제로 사람이 직접 인공관절 수술을 할 경우 하지정렬에 오차가 생길 가능성이 22%나 된다는 미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며 "하지정렬에 오차가 생기면 무릎 하중이 한 쪽으로만 쏠려 인공관절 수명이 줄어들고, 수술 후 통증이 지속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이춘택병원은 무릎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2002년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퇴행성 관절염 수술에 로봇을 도입했다. 로봇을 이용한 무릎 관절 수술이란 수술 전 환자의 무릎 관절 상태 파악부터 수술 시 뼈를 깎는 과정까지 특수 로봇을 이용하는 것이다. 무릎 수술을 위해 특수하게 개발된 로봇은 수술 전 환자의 뼈를 실제와 똑같은 3차원 입체 영상으로 만들어내는데, 의사는 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의 수술을 진행해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수술법을 찾는다. 본격적인 수술이 시작되면, 로봇이 미리 계산된 데이터를 수술용 로봇에 입력해 로봇이 오차없이 정확하게 뼈를 깎도록 한다. 윤성환 병원장은 "수술 전 계획된 범위에서 0.1㎜의 오차만 생겨도 로봇이 수술을 멈추기 때문에 정확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우리 병원의 경우 로봇을 이용해 재수술률이 1% 미만에 그친다"고 말했다. 또한, 로봇을 이용하면 손으로 수술할 때보다 수술 시간이 30분 정도 단축되고, 출혈도 최소화된다.윤성환 병원장은 "이 때문에 회복이 빨라 수술 후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춘택병원은 2015년 세계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무릎절골술(휜다리 교정술)에도 성공한 바 있다.
    척추·관절질환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05/16 04:30
  • 간단한 '맨손' 건강법을 소개합니다

    간단한 '맨손' 건강법을 소개합니다

    피로를 잡아 활력 있게 살려면 콩팥을 문질러라1분 마사지로 온몸 피로 푼다콩팥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한다. 동양 의학에서는 '생명력의 근원'이라고 부를 정도로 중요한 장기다. 콩팥이 지쳐 있으면 혈액이 끈적해져 흐름이 나빠지고, 쉽게 피로해진다.수많은 저명인사들이 즐겨 찾는 '데라바야시 치료원'의 원장이자, 피로 회복 마사지 전문가인 데라바야시 요스케가 바쁜 일상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콩팥 마사지를 소개한다. 콩팥 마사지는 배에서 허리까지 콩팥에 경혈을 꾹꾹 문지르는 쉽고 간단한 마사지다. 어려운 지식과 도구가 필요 없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하루 1분만 투자해 콩팥을 문지르면, 온몸의 피로가 풀리면서 냉증·부기·혈액순환 등이 개선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책에는 마사지 방법 외에도 콩팥이 나빠졌을 때 나타나는 주요 증상과 콩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생활습관들을 담았다. 마지막 장에서는 콩팥에 좋은 식단과 레시피까지 소개해 체계적인 콩팥 건강 관리를 돕도록 했다. 비타북스 刊, 176쪽, 1만3800원발레핏 다이어트근력과 신체 라인을 한번에
    책/문화2017/05/16 04:00
  • 천식 등 호흡기 질환자 '미세 먼지 마스크', 보험 적용 논의돼야

    미세 먼지 예보가 '나쁨' 혹은 '매우 나쁨(미세 먼지 주의보)' 단계인 날에는 외출할 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황사마스크는 일회용으로 사용해야 하며, 재사용 하면 정전기를 이용한 특수 필터 기능이 떨어져 온전한 효과를 얻기 어렵다. 그러나 편의점이나 약국에서 파는 황사마스크는 개당 3000원 꼴로 비싸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서울 지역에서 미세 먼지(PM 10)가 나쁨(81㎍/㎥) 이상인 날이 12일, 초미세 먼지(PM 2.5)가 나쁨(51㎍/㎥) 이상인 날이 15일이다. 황사마스크 구입에 들어갈 비용을 따져보면 만만치 않다.최근 의료계에서 미세 먼지에 취약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자만이라도 황사마스크에 건강보험을 적용하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세 먼지는 1차적으로 호흡기 점막과 접촉을 하기 때문에 천식 등 호흡기 질환자들은 미세 먼지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 미세 먼지가 나쁜 날에는 당장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고통을 받는 것은 물론, 미세 먼지로 인해 천식 발작이 생기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들 부터라도 정부가 황사마스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지난달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54만 명에게 황사마스크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임영욱 교수는 "어린 아이들처럼 미세 먼지로 인해 앞으로 생길 건강 피해를 막는 것도 중요하지만, 당장 질병이 있는 사람은 미세 먼지로 인해 생명에 위협을 받을 수 있어 더 위험하다"며 "의사가 약을 처방하듯 마스크도 처방해 환자들이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마스크에 건강보험 적용을 하면 환자 스스로도 미세 먼지의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다.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안중현 교수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 중에는 미세 먼지의 위험성을 잘 모르거나, 귀찮아서 안 쓰는 환자들이 꽤 많다"고 말했다.한편, 다양한 황사마스크를 개발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과 함께, 이에 대한 기준 마련과 정부 지원도 필요하다. 비용을 줄이면서도 미세 먼지 차단 성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마스크, 미세 먼지는 차단하면서 통기성이 좋아 호흡에 큰 불편함이 없는 마스크, 안경에 습기가 차지 않는 마스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마스크 개발이 시급하다.임영욱 교수는 "미세 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책 만큼 환자를 위한 미세 먼지 보호 정책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환경부, 보건복지부, 식약처 등 관련 부처들의 심도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5/16 04:00
  • 벽에 등·뒤통수·발뒤꿈치 한번에 안 닿으면 病 의심

    벽에 등·뒤통수·발뒤꿈치 한번에 안 닿으면 病 의심

    벽에 등을 붙이고 섰을 때, 뒤통수와 발뒤꿈치가 모두 벽에 닿지 않는다면 ‘요부변성 후만증’일 수 있다. 요부변성 후만증은 척추가 휘면서 몸이 앞으로 굽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든 퇴행성 척추질환이다.요부변성 후만증은 척추 근력의 약화나 골다공증 등이 주요 원인이다. 노화로 인해 근육과 뼈가 약해진 노인이나 쭈그려 앉은 채로 걸레질 등을 하는 주부에게 잘 생긴다. 주요 증상은 척추가 휘어 몸이 점차 앞으로 굽는 것이다. 초기에는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언덕·계단 등 높은 곳을 오르기 힘든 정도지만, 증상이 심해지면 보조기 없이는 아예 걷지 못할 수 있다. 흉부가 압박되는 등 합병증이 유발되기도 한다.증상 초기에는 약물로 통증을 치료하고 허리 근력을 강화해 병의 진행을 막는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고 걸을 때 보조기를 착용하는 식이다. 골다공증 환자에게 요부변성 후만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칼슘, 비타민D 복합제, 골다공증 치료 약을 반드시 복용해야 한다. 약물이나 재활치료 등 보존적 치료로 효과를 보지 못하거나, 허리 구부러짐이 심해 일상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척추를 세우고 지지대로 고정해 S자 모양의 정상 상태로 돌려놓는 전후방교정술 등이 시도된다.​평소에는 에어로빅·수영 등으로 굳은 근육을 풀고 심호흡을 해 흉부 강직을 이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잠잘 때는 얇은 베개를 베거나 베개 없이 엎드려 자는 게 통증을 완화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15 17:52
  • 고용량 비타민C 섭취하면 감기 앓는 기간 줄어들어

    고용량 비타민C가 감기 지속기간 단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눈길을 끈다.핀란드 헬싱키대학 공중보건학과 하리 헤밀라(Harri Hemila) 박사 연구팀의 ‘비타민C와 감염증 (Vitamin C and Infections)’ 이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최근 뉴트리언츠(Nutrients)에 게재됐다. 이전부터 비타민C가 각종 감염증을 예방하거나 증상 지속기간을 단축 시켜줄 수 있음이 밝혀져 왔지만 모두 동물실험 사례였던 것에 반해 이번 실험은 사람의 감기 증상을 대상으로 한 결과라 더 의미가 있다. 또한 연구팀은 비타민C 섭취와 감기 지속기간 사이의 뚜렷한 상관관계 뿐만 아니라 비타민C 용량의 비례적 반응까지 도출하여, 더 높은 용량을 섭취한 실험군에서도 감기지속기간 단축이 용량 비례적 반응에 일관성을 보였기에 고용량 비타민C 섭취가 감기 지속기간을 단축시켜 준다고 발표했다.이에 현대인들에게 비타민C 섭취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선물하기 좋은 5월, 프리미엄 영국산 비타민C가 건강 선물로 주목 받고 있다. 영국산 비타민C로 잘 알려진 DSM의 퀄리씨(Quali®-C)는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영국 달라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서구 유일 비타민C 원료이다. NON-GMO 옥수수 전분에서 포도당을 추출한 후, 발효와 정제 과정을 거치면 순도 100%에 가까운 아스코르빈산이 생산되는데 이것이 바로 비타민C 원료가 된다. 퀄리씨는 비타민C 원료 제조에 사용되는 원재료를 유럽 내에서 공급받고 있으며, 유럽의 엄격한 기준 하에 사용하고 있다. 정제과정에 사용되는 물 또한 공장이 위치한 청정지역 스코트랜드의 식수 수준의 깨끗한 물을 사용하여 더욱 믿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열과 빛에 민감한 비타민C의 특성을 반영해, 원재료가 투입된 후 아스코르빈산이 되기까지 외부 노출 없이 생산되는 시스템을 갖춰 최고의 비타민C 품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05/15 17:47
  • 손목 톡톡 쳤을 때 저릿함 느끼면… '이 질환' 의심

    손목 톡톡 쳤을 때 저릿함 느끼면… '이 질환' 의심

    설거지, 걸레질 등 팔을 움직여 집안일을 많이 하는 주부들은 '손목터널증후군' 고위험군이다. 실제 손목터널증후군 환자 중 50대 여성이 33%로 가장 많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부병', '살림병'으로 불리기도 한다.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을 과도하게 많이 써 손목 속 통로(수근관)가 좁아져 그사이를 지나는 정중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손목 통증과 함께 엄지, 검지, 중지의 감각이 무뎌지고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동탄시티병원 박정민 원장은 “증상이 심해지면 손가락 힘이 약해져 젓가락질이 불편해지거나 접시 물건을 자주 떨어뜨리는 등 감각이 더욱 무뎌질 수 있다”고 말했다.손목터널증후군은 간단한 자가진단법으로 확인해 볼 수 있다. 손목의 정중신경이 지나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톡톡 쳤을 때 저릿한 통증을 느끼거나, 양손의 손목을 굽히고 30~60초 이상 손등을 마주 붙였을 때 손가락에 통증이 발생하면 가능성이 크다.손목터널증후군이 의심된다면 빨리 과도한 손목 사용을 중단해야 한다. 또 손목 터널 안의 압력을 낮춰주는 손목 보조기를 착용해 손목의 각도를 5도 정도로 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손목 보조기는 보통 4~6주 정도 착용하고, 되도록 수면 중에도 착용해 손을 베고 자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박 원장은 “초기에는 보조기 착용과 약물 치료로 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으나, 그것만으로 부족하다면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로 단기에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질환의 진행이 심각하거나 비수술 치료를 3~6개월 시행해도 통증이 지속되면 수술을 받아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손목 운동을 틈틈이 해주는 것이 좋다. 주먹을 쥐고 안쪽으로 원을 그리듯이 손목을 돌려주거나 팔을 쭉 뻗은 상태에서 손가락을 펴고 위아래 방향으로 번갈아 가며 눌러주는 게 좋다. 장을 볼 때는 카트나 배달서비스를 이용하며, 대청소와 같이 무거운 물건을 옮겨야 하는 경우 혼자 하기보다 가족의 도움을 받는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7/05/15 17:44
  • 만 12~13세 여성 청소년, 자궁경부암 백신 2회 무료 지원

    만 12~13세 여성 청소년, 자궁경부암 백신 2회 무료 지원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여성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한 질병관리본부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의 참여의료기관으로서 만 12~13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올해에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올해 지원대상자는 2004년 1월 1일~ 2005년 12월 31일 사이에 태어난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전국 여성청소년 약 43만8000명이다. 대상자는 보호자와 함께 참여의료기관을 방문해 건강상담과 함께 1차 접종을 받고, 6개월 후에 다시 상담과 2차 접종을 완료하면 된다.백신은 자궁경부암 발생의 주원인인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국가지원 대상인 만 12~13세에서는 2회 접종만으로도 효과가 충분하지만 지원 시기를 놓치면 전액(1회 접종당 11~18만원 소요) 본인 부담으로 접종해야 하며, 충분한 면역 효과를 얻기 위해 접종 횟수도 3회로 늘어난다.한국건강관리협회는 학교생활로 인해 병원 방문 시간을 맞추기 힘든 학생들의 접종 기회를 높이기 위해 평일뿐만 아니라 매주 토요일과 매월 셋째 주 일요일에도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건강한 여성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도 지원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15 16:09
  • 실명 유발하는 백내장 vs 녹내장, 어떻게 다를까?

    실명 유발하는 백내장 vs 녹내장, 어떻게 다를까?

    백내장과 녹내장은 중장년층 발병률이 높은 대표적인 안과 질환이다. 백내장은 눈 안의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야가 흐려지는 것이고, 녹내장은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신경이 손상되는 것이다. 그런데 두 질환 모두 실명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으로 잘 알려졌고 이름도 비슷해서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증상과 치료법을 중심으로 백내장과 녹내장의 다른 점에 대해 알아봤다.◇백내장, 시야 흐리고 눈 부셔… 녹내장, 말기까지 증상 없을 수도 ▷백내장=우리가 사물을 보려면 빛이 눈에 들어와야 하는데, 백내장이 있으면 수정체가 뿌옇게 변해 빛을 잘 통과시키지 못한다.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거나, 눈이 부시거나, 빛 번짐 현상이 생기고 색이 바래 보이는 게 백내장의 주요 증상이다.▷녹내장=녹내장은 안압이 높아지면서 시신경이 눌리거나 혈액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발생한다.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녹내장은 안압이 급속도로 높아져 시신경이 빠르게 손상된다. 이 과정에서 시야가 좁아지고 충혈·두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 비교적 몸에 문제가 있음을 알아채기 쉽다. 반면 만성녹내장은 시신경이 서서히 손상돼 증상이 거의 없고, 이미 시신경이 파괴된 말기가 돼서야 질환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백내장, 수술로 시력 회복… 녹내장, 시력 회복 안 돼 미리 검진받아야▷백내장=초기에는 약물로 치료하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 카탈린·카타크롬·타티온·비타파울·루브요리트 등의 점안액을 쓰거나 비타민C·요오드·타액선 호르몬 등의 주사를 놓는 식이다. 하지만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는 않아 환자의 눈 상태에 맞는 수술치료가 권장되기도 한다. 수술은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식으로 이뤄진다. 과거에는 수정체의 지름인 10mm 정도를 절개해야 했지만, 최근 들어 2.2~2.8mm만 절개하는 수술법이 도입되기도 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백내장 환자는 대부분 수술하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녹내장=백내장과 달리 녹내장은 이전 상태로 시력을 회복하기 어렵다. 한 번 손상된 시신경을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녹내장 치료는 질환의 진행을 늦추는 정도로만 이뤄지고 있다. 약물이나 레이저, 수술을 통해 안압을 낮추는 식이다. 하지만 녹내장 치료를 시작한다고 해도 병의 진행을 완전히 막을 수는 없으므로 조기 진단이 가장 중요하다.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40세 이상이라면 최소 6개월에 한 번씩 안과에서 정기검진을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 안압만 확인하면 녹내장 검진을 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안압뿐 아니라 시신경 상태를 살피는 검사까지 받아야 한다. ‘정상 안압 녹내장’처럼 안압은 정상인데도 시신경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15 15:41
  • 대한모발학회, 2017 그린헤어캠페인 개최

    대한모발학회, 2017 그린헤어캠페인 개최

    대한모발학회가 5월 27일 탈모증 치료의 인식을 높이기 위한 ‘2017 그린헤어캠페인’을 개최하고 ‘열린 탈모 클리닉’과 ‘원형 탈모증 바로 알기 및 환우회 모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열린 탈모 클리닉’은 오는 27일 동대문 굿모닝시티 광장에서 진행되는 탈모 검진 행사로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대한모발학회 소속 피부과 전문의가 1:1 탈모 검진 및 상담을 무료로 진행하고,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탈모 상식 관련 퀴즈 이벤트와 사진 촬영 이벤트도 마련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중구구민회관 1층 소강당에서 ‘탈모증 바로 알기 및 환우회 발족 모임’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원형탈모증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원형탈모와 난치성 탈모에 대한 예방과 치료법, 왜곡된 정보 바로 알기 등 질환에 대한 전문의 강의와 더불어 환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제공된다.2부에서는 원형탈모증 환우회 발족식을 갖고, 배우/연출가 윤사비나와 주현재 교수가 참여해 질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윤사비나와 팝페라 가수 고상연이 환우들에게 질환 극복의 희망을 전하는 공연을 준비해 행사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 행사에는 환우뿐만 아니라 환우 가족은 물론 탈모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대한모발학회 이원수 회장은 “국내 탈모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많은 환자들이 탈모증을 질환으로 인식하지 않아 올바른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라며, “그린헤어캠페인을 통해 탈모증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자들에게 더 나은 치료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2011년부터 시작된 그린헤어캠페인은 대한모발학회가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탈모의 조기 진단과 올바른 의학적 치료의 중요성을 알려 나가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또한, 난치성 탈모증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중증의 난치성 탈모 환자들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질환 극복을 돕는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5/15 15:35
  •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 오는 19일부터 시행

    나트륨 함량 비교표시제, 오는 19일부터 시행

    식품에 함유된 나트륨 함량을 다른 제품과 비교해 표시하는 '나트륨 함량 비교 표시제'가 오는 19일부터 시행된다.대상 식품은 국수, 냉면, 유탕면류(라면), 햄버거, 샌드위치 5종이다. 2015년 기준 국내 매출 상위 5개 제품의 평균(비교표준값)과 비교해 나트륨 함량이 그보다 많은지, 적은지를 비율(%)로 표시하게 된다. ​비교표준값은 시장변화 및 나트륨 함량 변화 등을 고려해 5년 주기로 재평가된다.나트륨 함량 비교단위는 총 내용량을 기준으로 한다. 2회 분량 이상이 하나로 포장된 제품은 단위 내용량(1인분)을 기준으로 비교한다. 면류의 경우 '국물형'과 국물을 버리고 조리하는 '비국물형'으로 구분해 비교표준값을 적용하도록 했다.자세한 내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15 15:16
  • 지끈거리는 두통, 머리 아닌 ‘목’이 문제라고?

    지끈거리는 두통, 머리 아닌 ‘목’이 문제라고?

    자주 머리가 지끈거리는 사람이라면, 먼저 두통의 원인을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야 효과적인 치료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흔히 알려진 두통의 원인은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지나친 알코올 섭취 등이다. 그런데 경추(목) 관절에 이상이 있을 때도 두통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경추성 두통’이라고 한다.경추성 두통은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발생한다. 목을 숙이거나 한쪽으로 기울이는 등 경추 관절이 틀어진 상태로 오래 있으면 뒷목과 뒷머리 근육을 지배하는 제 2·3 경추 신경이 눌려 두통이 생긴다.머리 전체가 아닌 뒷목 부분에만 통증이 생기면서 뒷골이 땅기는 듯한 느낌이 드는 게 주요 증상이다. 대부분 목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악화하고, 어지러움이나 귀 울림이 느껴지기도 한다. 목·어깨 통증과 함께 팔과 손이 저리거나, 두통 있는 쪽의 눈이 아프고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경추성 두통은 잘못된 자세를 바로잡아 완화해야 한다. 목과 허리를 곧게 펴는 게 중요한데, 관절이 틀어진 상태가 습관이 됐다면 일부러 평소 취하는 자세의 반대 자세를 취하려고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생활습관을 고쳐도 두통이 사라지지 않거나, 통증이 심해 빠른 치료를 원하는 경우에는 근육이완제 등의 약물을 쓰거나 물리치료를 받기도 한다. 약물과 물리치료로도 효과를 보지 못하면, 신경차단술 같은 주사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경추성 두통은 피로가 쌓이고 근력이 떨어지면 언제든 재발하기 쉽다. 치료 후에도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수시로 스트레칭해야 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5/15 14:40
  • 4611
  • 4612
  • 4613
  • 4614
  • 4615
  • 4616
  • 4617
  • 4618
  • 4619
  • 46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