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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서울병원 이경한 교수,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 차기 회장 선출

    삼성서울병원 이경한 교수,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 차기 회장 선출

    삼성서울병원 핵의학과 이경한 교수가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0월 1일부터 3년간이다.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는 아시아 지역 각 나라 분자영상학회 간 긴밀한 상호협조를 도모하고 분자영상 분야를 확산시키기 위해 2006년 창립된 기구로 그간 한국, 일본, 중국, 대만, 호주를 중심으로 각 나라간 첨단 분자영상기술과 최신지견을 교류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왔다. 이경한 교수는 아시아 분자영상학회협의회 회장으로서 매년 회원국을 돌아가면서 분자영상 학술대회를 공동개최하고 아시아 지역 연구자들을 위해 분자영상기술에 관한 교육과 학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경한 교수는 "앞으로 아시아 국가간 새로운 분자영상기술 공동개발을 독려하며 차세대 아시아 지역 연구인재 양성을 위한 학술행사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한 교수는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메사추세츠 종합병원 심혈관 연구센터 연구원, 대한핵의학회 부회장, 분자영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인물동정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13 09:44
  • 집안일 뒤 '손목 시큰' 손목터널증후군… 장시간 운전 뒤 '허리 욱신' 디스크 의심

    집안일 뒤 '손목 시큰' 손목터널증후군… 장시간 운전 뒤 '허리 욱신' 디스크 의심

    긴 연휴가 끝나고 많은 사람들이 ‘연휴 후유증’을 호소하고 있다. 단순한 피로감일 수도 있지만, 족저근막염이나 허리디스크, 손목터널증후군 같은 척추·관절 질환의 초기증상일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안양 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신승호 원장은 “연휴에 어떤 행동을 했는지, 이후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를 주의깊게 살펴보면 특정 질환의 초기증상인지 확인할 수 있다”며 “의심되는 질환이 있다면 곧바로 병원을 찾아야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휴 후유증으로 잘 나타나는 대표적인 질환의 원인과 증상에는 무엇이 있을까?먼저 배낭여행이나 등산을 다녀온 후 발바닥 통증이 생겼다면 족저근막염을 의심할 수 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 뼈에서 시작해 앞발가락까지 이어진 두껍고 단단한 섬유 띠다. 족저근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족저근막염으로, 발을 무리하게 사용했을 때 잘 생긴다. 아침에 일어나 처음 발을 디딜 때, 발바닥을 디딜 때 통증이 있다. 통증이 있다면 병원을 찾는 것 외에도 2~3㎝ 정도 굽이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한다. 단화나 하이힐처럼 굽이 너무 높거나 낮은 신발은 족저근막을 자극하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장시간 앉아서 운전한 뒤 허리통증이 생겼다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신승호 원장은 “서 있을 때는 다리와 허리가 몸의 체중을 함께 지탱하지만, 앉아 있을 때는 허리만 체중을 지탱하기 때문에 오래 앉아 있을수록 허리에 무리가 가면서 디스크가 생기기 쉽다”고 말했다. 치료 외에도 평소 앉아 있을 때 1시간에 1번은 일어나거나 움직이는 습관을 가지고, 앉을 때에는 엉덩이를 의자에 깊숙하게 넣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우는 자세를 의식적으로 유지해야 한다.음식 준비로 연휴 내내 바빴고, 이후 손목·손가락이 아프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다. 안양 윌스기념병원 관절센터 이정호 원장은 “손목에는 손가락을 움직이는 힘줄과 신경이 지나가고, 이를 둘러싸는 통로같이 생긴 관이 있는데 손목을 과도하게 사용하면 뼈와 근육을 이어주는 힘줄이 두꺼워지면서 통로가 좁아진다”며 “이렇게 되면 근처의 신경이 눌리면서 손목과 손가락 저림·통증이 나타나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때는 차가운 물에 손을 넣거나 빨래를 비틀어 짜는 행동처럼 손목을 사용하는 동작은 통증을 악화시키므로, 약물치료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게 우선이다.
    척추·관절질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7/10/13 09:41
  • '제3회 윌스 걷기대회' 열려…내달 4일 안양 학운공원서

    ‘걷기’는 건강을 위한 가장 좋은 습관으로 불린다. 전문적인 기술이나 도구 없이도 실행할 수 있고, 중장년층에겐 뛰기보다 부상 위험이 적다. 걷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심장 박동수를 높이고 몸 안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해 혈관 기능을 좋게 만들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그런데 걷기는 관절 건강에도 좋다. 나이가 들수록 관절은 닳고 손상되는데, 걷기는 관절을 유연하게 해 주고 관절 주변의 근육을 강화시켜 관절이 받는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체지방 감소로 관절이 받는 체중 부하를 덜어주는 효과도 있다.오는 4일, 경기도 안양시 학운공원에서는 ‘제3회 윌스 걷기대회’가 열린다. 걷기 대회는 척추관절 질환 예방을 위해 안양 윌스기념병원이 꾸준히 주최하는 행사다.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출발해 학의천 주변 산책로를 따라 걷다가 진흥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돌아오는 4㎞ 가량의 코스가 예정돼 있다. 행사장에는 안양 윌스기념병원 검진부스가 설치돼, 의료진이 척추관절 건강상담을 비롯해 혈압·혈당·체지방 측정 등의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한다. 고리 던지기·대형주사위 던지기·즉석 사진 찍기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 코스를 완보한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MRI 검진권, TV,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증정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된다.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윌스 걷기대회 홈페이지(allgogo.co.kr)나 전화(031-460-1138)로 사전접수가 가능하다. 안양 윌스기념병원을 방문해 사전접수할 수도 있다. 접수는 무료이며, 사전접수를 하지 못 한 경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학운공원에서 현장 등록 후 걷기에 참여할 수 있다. 안양 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은 병원장은 “매년 개최되는 윌스 걷기대회를 통해 누구나 쉽게 걷기 운동을 생활화 하길 바란다”며 “걷기 운동은 척추·관절 건강뿐만 아니라 고혈압이나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이 병원장은 “누구나 쉽게 걷기 운동을 생활화 하길 바란다는 점에서 매년 윌스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걷기 운동은 고혈압이나 비만 등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척추·관절 건강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단신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7/10/13 09:40
  • 찬 바람만 불면 팔다리에 두드러기가? '이 질환' 의심해야

    찬 바람만 불면 팔다리에 두드러기가? '이 질환' 의심해야

    직장인 이모(32)씨는 최근 쌀쌀해진 날씨 탓에 근심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찬바람만 불면 팔과 다리에 심한 두드러기가 생기기 때문이다. 심한 경우 두드러기 뿐만 아니라 숨이 가파오거나 두통까지 생겼다. 이씨의 고민은 여름철에도 계속됐다. 여름에 아무리 날씨가 무더워도 두드러기 탓에 찬물로 샤워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씨와 마찬가지로 날이 쌀쌀해지면 유독 두드러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이는 '한랭 두드러기' 때문이다. 한랭 두드러기는 찬 공기나 찬물, 얼음 등에 노출되면 두드러기가 나는 질환이다. 특히 추위에 노출될 때 보다 몸이 다시 더워질 때 두드러기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한랭 두드러기 증상은 추위에 노출된 피부에 국한되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경우 호흡곤란, 빈맥, 저혈압, 두통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찬물 샤워나 냉수욕, 수영 등 전신이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 치명적인 쇼크반응이 올 수도 있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희주 교수는 "환자들의 생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질환은 아니지만 환자들이 느끼는 불편감은 매우 크다"고 말했다. 한랭 두드러기는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드물게 한랭 두드러기의 원인이 유전성인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후천성으로 나타난다. 보통 다른 전신질환이나 한랭반응단백에 동반돼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한랭 두드러기의 진단은 얼음을 피부에 접촉시킨 뒤 두드러기 발생 유무를 확인하는 유발 검사를 통해 이뤄진다. 환자의 동반증상, 가족력에 따라 한랭반응단백 등의 혈액검사나 동반 전신질환을 위한 검사 등이 추가로 시행되기도 한다. 한랭 두드러기의 치료는 일반적인 두드러기 치료제로 진행된다. 때때로 반복적이고 점증적인 추위 노출을 통한 탈감작(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소량 노출시킨 뒤 점차 그 양을 증가시키는 방법)을 시도해 치료를 하기도 한다. 김희주 교수는 "추위에 노출되는 것을 가급적 피하고 노출 부위를 보온하는 것이 증상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가급적 찬물이나 에어컨 등이 과도하게 작동되는 냉방이 심한 실내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보온을 위해서는 두꺼운 옷을 입기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겹 겹쳐 입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피부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13 09:30
  • 코 막고 커피 마시기, 주머니 속 동전 만지기… '뇌 자극' 방법

    코 막고 커피 마시기, 주머니 속 동전 만지기… '뇌 자극' 방법

    치매를 노인만의 질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나 나이가 비교적 젊은 중장년층도 안심하면 안 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65세 미만에게 나타나는 '초로기 치매' 환자 수가 2015년 1만 9205명으로 2010년에 비해 20.5% 늘었다. 젊은 나이에 생기는 치매는 증상이 빠르게 악화해 더 위험하지만, 평소 뇌 활동을 자극하면 뇌의 노화를 늦춰 치매를 막을 수 있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뇌를 자극하는 방법을 알아두면 좋다.평소 쓰지 않는 손을 쓰면 평소 활동이 활발하지 않던 뇌 부위까지 자극돼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특히 손은 다른 신체에 비해 신경망이 촘촘히 분포해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 치매 환자의 치료를 위해 손을 움직이는 활동이 많이 쓰인다. 평소 쓰지 않는 손으로 단추를 채우거나 현관문을 열면 된다. 뜨개질이나 큐브 맞추기 등 양손을 활발히 쓰는 것도 좋다. 주머니속의 동전을 만져 얼마짜리인지 촉감으로만 구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손가락의 감각을 사용하면 신경세포가 모여있는 대뇌피질이 자극된다.커피 등 음료를 마실 때 코를 막고 마시는 것도 뇌를 자극한다. 보통 음료를 마실 땐 시각·후각·미각이 동시에 관여해 맛을 느끼는데, 코를 막고 먹으면 냄새가 느껴지지  않아 뇌는 혼란스러워진다. 이때 뇌가 맛을 판별하기 위해 분석 작업에 몰두하고 활성화된다. 모르는 길을 지도 없이 걷는 것도 뇌에 충분한 자극을 준다. 뇌에는 새로운  길에 대한 정보가 입력돼 창의력이 높아지고, 뇌 혈류량이 증가해 건강해진다.
    신경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3 09:00
  • "적당한 부부관계가 도움 된다?" 불면증 완화법 Q&A

    "적당한 부부관계가 도움 된다?" 불면증 완화법 Q&A

    불면증 완화에 좋다는 근거 없는 속설이 많다. 잘못 알려진 불면증 완화법에 대해 알아본다.◇수면제는 의존성이 있다?그렇지 않다. 과거에 쓰던 벤조다이아제핀 성분의 수면제는 뇌 여러 부위에 영향을 줘서 복용을 중단하면 불안감이 생기는 부작용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수면을 관장하는 뇌 부위에만 작용하는 수면제를 쓰기 때문에 의존성이 거의 없다. 수면제를 오래 복용하면 기억력이 나빠진다는 속설은, 약을 먹고 잠드는 순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현상에서 나온 오해이다.◇불면증이 생기면 치매에 걸린다?치매의 초기 증상으로 불면증을 겪을 수 있고, 불면증으로 일시적인 집중력·판단력 저하를 겪는 것 때문에 생긴 오해다. 나이가 들면서 활동량이 줄면 자연스럽게 수면요구량도 줄어든다. 이를 치매와 연관 짓기에는 무리가 있다.◇성관계를 삼가야 잠이 잘 온다?성관계를 하면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잠을 못 잘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남성은 성관계를 하면 졸음을 느끼게 하는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돼서 오히려 숙면에 도움이 된다. 여성은 성관계를 하면 몸의 긴장이 풀려서 잠이 잘 오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완전히 잠이 깨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사람마다 다르다.◇오후에라도 햇볕을 쬐야 한다?햇볕을 쬐면 멜라토닌 분비가 줄면서 뇌에 '아침이 왔다'는 신호를 전달해 생체리듬이 조절된다. 하루 종일 실내에 있다가 오후에 바깥에 나가 햇볕을 쬐면 그 때부터 아침이 왔다고 뇌가 잘못 인식해 오히려 밤에 잠들기가 어려워진다. 잠에서 깬 뒤 10분 안에 30~40분간 가장 처음 햇볕을 쬐는 게 좋다.
    정신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3 08:00
  • 남성은 배란기 여성에게 매력 느껴… 여성은?

    남성은 배란기 여성에게 매력 느껴… 여성은?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 중 하나가 체취다. 향수를 뿌리지 않아도 몸에서 나는 냄새가 있는데, 여성의 경우 이성의 호감을 사는 냄새가 배란기 때 가장 많이 분비된다고 한다.남녀 특유의 냄새가 나는 이유는 성호르몬 때문이다. 여성의 질에서 분비되는 코퓰린 호르몬은 이성에게 매력적인 냄새를 풍긴다고 한다. 남성은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해물질인 안드로스테놀이 땀을 통해 배출된다. 이는 향나무와 비슷한 냄새를 풍겨 성적 매력을 준다고 한다. 일부 과학자는 이 물질을 화학 신호의 일종인 페로몬 으로 보기도 한다. 페로몬은 곤충이나 동물이 의사소통할 때 분비하는 물질로 동료를  끌어모으거나 성적 행동을 할 때 영향을 끼친다.여성은 난포에서 성숙한 난자가 배출되는 배란기에 이 냄새가 짙어지고, 후각이 발달해 남성의 냄새도 잘 맡을 수 있다고 한다. 실제 핀란드의 한 연구에선, 남성에게 배란기와 비 배란기 여성의 티셔츠 냄새를 맡게 하자 모두 배란기 여성의 티셔츠 냄새가  더 좋다고 답했다.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연구팀의 실험 결과, 배란기 여성의 티셔츠 냄새를 맡은 남성이 비 배란기 여성의 티셔츠 냄새를 맡은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왕성했다.남성은 혈중 테스토스테론 농도가 높을 때 냄새 물질인 안드로스테놀이 더 많이 분비된다. 안드로스테놀은 땀이나 피부·겨드랑이 털 등에서 발견되며, 이로 인해 운동을 한 후 땀을 많이 흘린 남성에게 호감을 느낄 확률이 높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3 07:00
  • 살인 진드기 의심환자 사망… 치사율 얼마나 되나?

    살인 진드기 의심환자 사망… 치사율 얼마나 되나?

    살인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되는 80대 여성이 사망해 보건 당국이 조사중이다. 경기 남양주 지역에 거주하던 80대 노부부는 지난 2일 가려움증과 감기 증상을 겪다 입원했으나 증상이 악화해 남편(81)은 중태에 빠지고 부인(84)은 사망했다. 남양주 보건소 관계자는 "부부의 집 주변에 텃밭이 있어 일단 방역했다"며 "살인 진드기로 인한 감염이 맞는지 정밀 조사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중증혈소판감소증(SFTS)은 '살인 진드기'라 불리는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되는 병이다. 초기 증상은 발열·두통·구토 등으로 감기나 식중독 등과 유사해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악화하면 의식을 잃다가 사망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따로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게 최선이다. 따라서 잔디밭이나 풀숲 등 진드기가 서식할 만한 곳을 피해야 한다. 이런 곳에서 야외 작업을 할 때는 반드시 몸을 가리는 긴 소매의 옷을 입고 장갑·장화를 착용해야 한다. 외투를 풀 위에 두지 않는 게 좋고, 외출 후에는 몸을 깨끗이 씻고 입었던 옷을 빨아야 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2 18:18
  • 백혈병 Q&A, 건강검진에서 백혈구 수치 높으면 문제?

    백혈병 Q&A, 건강검진에서 백혈구 수치 높으면 문제?

    백혈병은 혈액암의 일종으로, 비정상적인 백혈구의 과잉 증식으로 인해 조혈기능의 장애가 발생하여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생성이 억제되고, 이로 인해 빈혈, 출혈 및 감염과 같은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고려대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최철원 교수의 도움말로 백혈병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본다.Q. 건강검진 결과 백혈구 수치가 정상보다 높다면, 백혈병인가요? 백혈구는 약제나 감염 등의 상황으로 인해 수치가 감소하거나 증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시적인 수치변화는 정상적인 몸의 반응이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 건강검진에서 백혈구 이상으로 내원하는 환자의 대부분은 정상인 경우가 많으며, 백혈구 증가치가 매우 높거나 오랜 시간 지속되는 경우에는 백혈병의 가능성이 있습니다.Q. 백혈병에 걸리면 왜 머리카락이 빠지는 건가요? 백혈병뿐만 아니라 탈모는 항암치료 부작용 중의 하나입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항암제 투여가 시작되면 2~3주 후부터 머리가 듬성듬성 빠집니다. 치료가 종료되면 6~8주 후 다시 자라나게 되지만, 머리에 방사선치료를 받은 경우 영구적인 탈모가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급변하는 외모 변화로 환자들이 위축되는 경우가 많아 머리를 짧게 자르거나 가발, 모자, 스카프 등 불안감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미리 준비하기를 권장합니다.Q. 백혈병 치료에 좋은 음식이 있나요? 특별히 좋거나 주의해야할 음식은 없으며, 영양소가 균형 잡힌 세 끼가 좋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검증되지 않은 건강보조식품 섭취나 자가치료법을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기치 못한 부작용으로 항암화학요법 치료에 장애가 되는 경우가 많아, 원한다면 사전에 담당 의료진과 상의하기를 권장합니다.Q. 백혈병은 완치 가능한가요?  다른 고형암과 마찬가지로 백혈병의 경우도 완치가 쉽지는 않습니다. 백혈병의 예후는 질병의 타입, 나이, 유전자 변이에 따라 다양한데, 소아에서 발생한 급성림프구성 백혈병의 경우에는 예후가 좋습니다. 반면에 성인에서 발생한 급성 백혈병의 경우에는 짧은 기간에 질병이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예후가 나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유전자 변이에 따른 새로운 표적치료제들이 개발되고 있고 조혈모세포이식 기술의 발전을 통해 치료 성적이 점차 향상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12 17:03
  • CJ라이온, 미세먼지 등 유해환경에 방어하는 '지키다' 출시

    CJ라이온이 미세먼지, 자외선 등 각종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키즈 전용 헬스&위생케어 브랜드 ‘지키다(ZIKiDA)’를 출시했다.CJ라이온 측은 외부활동이 많아지는 만3세에서 9세 연령대 어린이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올바른 위생습관을 제시하기 위해 ‘지키다(ZIKiDA)’ 브랜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지키다 제품은 제형과 용도에 따라 스프레이, 크림, 클렌저 총 4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아이의 피부는 물론 의류나 섬유까지 세균, 유해물질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얼굴에 사용하는 제품 2종에는 감초, 작약뿌리, 당귀 등을 배합한 Worry-Out™ 성분을 추가해 외부오염과 자극으로부터 아이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강화했다.‘지키다 미세먼지 차단 스프레이’는 외출 전 아이 옷이나 인형, 패브릭 소재의 소지품에 가볍게 뿌려 미세먼지 부착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미세먼지 흡착방지 테스트와 흡입독성 실험을 완료해 어린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외출 전후 사용하는 ‘지키다 항균 스프레이’는 바이러스(휴먼 코로나 바이러스)제거 효과와 항균력이 입증된 제품으로, 매일 빨 수 없는 이불이나 의류에 사용하면 햇빛 소독한 듯한 살균효과를 준다. ‘지키다 폴루션 쉴드 크림’은 자외선 차단(SPF 30 PA++)은 물론 모공보다 작은 미세먼지가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방어하는 제품이다. 독일 더마테스트와 국내 시험기관에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촉촉한 크림 제형의 저자극 제품으로 연약한 아이 피부에 적합하다. ‘지키다 썬 앤 폴루션 페이셜 클렌저’는 선크림과 초미세먼지를 세정하는 효과도 뛰어나지만 아이들이 세안의 두려움을 느끼지 않도록 거품이 적게 나도록 개발했다. 펌핑형 용기로 제작해 아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단신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0/12 16:44
  • 신라젠-미국국립암연구소, 대장암 신약 개발 임상1상 개시

    신라젠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NCI)와 함께 대장암 신약 개발 임상 1상을 개시한다고 미국 임상정보 사이트 클리니컬 트라이얼을 통해 밝혔다.이번에 진행되는 임상 시험은 NCI 주관으로 전이성 대장암 환자, 완치 절제술이 듣지 않는 환자, 1차 화학치료제 실패한 환자, PD-1/PD-L1억제제 단독치료에도 MSI-High인 환자 등 대장암 진행 상태에 따른 환자군 35명을 대상으로 ‘펙사벡-더발루맙’ 두 가지 약물을 병용 투여하는 치료군과 ‘펙사벡-더발루맙-트레멜리무맙’ 세 가지 약물을 병용 투여하는 치료군으로 나눠 안전성 및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 1상과 2상이 진행된다. 임상목적은 환자의 종양 생체조직 검사와 혈액 샘플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펙사벡과 면역관문억제제 병용요법을 통한 면역조절 잠재성을 평가한다.신라젠은 펙사벡을 제공하며,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에서는 면역관문억제제인 더발루맙(상품명 임핀지) 및 트레멜리무맙을 공급한다. 한편 신라젠과 NCI는 지난 8월에 대장암 신약 개발에 관한 공동연구 협약(CRADA)을 체결한 바 있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10/12 16:43
  • 대웅제약, 골다공증 치료제 국내 판권 등 인수

    대웅제약은 최근 노바티스와 한국산도스로부터 산도스의 골다공증 치료제 ‘졸레드론산 주 5mg/100ml’의 국내 판권 및 허가권을 인수했다.그동안 대웅제약은 한국산도스와의 유통. 판매 계약(Distribution and Promotion Agreement)에 따라 2014년부터 ‘산도스졸레드론산 주 5mg/100ml’를 국내 독점 판매해왔다. 산도스졸레드론산 주는 대표적 골다공증 치료 제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이하 BP)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주사제로 1년에 1회 투약한다.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 남성의 골다공증 치료, 저충격 고관절 골절 후 새로운 골절예방 등 BP 제제 중 가장 많은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판권인수를 통해 대웅제약은 제품라인업 강화와 함께 안정적인 매출 수익원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에는 연매출 200억원 대의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골다공증 치료제인 BP 계열의 전체 시장 규모는 2016년 기준 약 1200억원 수준이며 지난해 ‘산도스졸레드론산 주’의 매출은 81억원(IMS 기준)이다.
    제약이보람 헬스조선 기자 2017/10/12 16:43
  • '제 5회 수원 윌스 걷기대회' 사전 접수 시작

    '제 5회 수원 윌스 걷기대회' 사전 접수 시작

    수원 윌스기념병원은 개원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1시 광교산 광교공원에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제5회 수원 윌스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윌스기념병원이 개최하는 걷기대회는 걷기 운동을 통해 척추∙관절 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취지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 지난 1회 때부터 걷기대회 행사에 필요한 모든 준비와 인력을 임직원이 도맡아서 하고 있다. 이번 걷기대회는 광교산 광교공원을 출발기점으로 단풍 경치가 아름다운 광교저수지 수변 산책로 약 4km 구간을 걸어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부대 행사로는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주사위던지기 등 작은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으며 척추∙관절 검진 부스를 설치해 무료로 건강 검진을 시행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완주한 참가자에게는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LG 트롬 건조기, 자전거, 에어프라이어, 핸드블랜더 세트 등을 증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별도의 참가비 없이 걷기대회 웹사이트와 전화로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사전접수를 하지 못한 경우, 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광교공원 접수처에서 현장 접수를 하면 된다.수원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병원장은 “걷기 운동은 쉬우면서 효과적인 건강 증진 운동법"이라며 "광교산 단풍 풍경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들이 함께하여 건강도 지키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접수 문의: 수원 윌스기념병원 홈페이지 참조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7/10/12 15:30
  • 체형별 다이어트법! '하비'는 어떤 운동이 좋을까?

    체형별 다이어트법! '하비'는 어떤 운동이 좋을까?

    무턱대로 굶거나 운동하는 등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현상이 오기 쉽다. 체형별 다이어트법을 익혀두는 게 좋다.다리에 비해 배, 등, 팔 부위에 지방이 많은 체형은 인터벌 트레이닝과 심장 강화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하체 운동보다는 상체의 지방을 줄일 수 있는 줄넘기 같은 유산소 운동과 복근과 팔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상체 비만은 소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먹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평소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폭식이나 야식은 피하고, 인스턴트 음식과 맵고 짠 음식은 멀리하는 것이 좋다. 식사할 때에도 가능한 씹는 횟수를 15~20회로 늘려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반대로 하체에 지방이 집중된 체형은 고강도 트레이닝을 통해 신진대사율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공원과 같은 곳에서 러닝을 하거나, 언덕을 뛰어오르는 운동이 좋다. 또한 하체 근력운동을 할 때 기구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스쿼트나 런지처럼 자신의 체중을 이용한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하체 비만 체형은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다. 기본적으로 저염식 식단을 섭취하되,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풍부한 미역,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 섭취를 늘리면 좋다. 부기 완화에 좋은 옥수수, 호박, 율무, 고구마, 바나나, 키위, 포도 등을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가슴과 엉덩이가 풍만하고 허리가 가늘어 곡선미가 돋보이는 서구적인 체형은 살이 쉽게 찐다. 평소에 꾸준한 운동이 필수다. 여러 운동을 잠깐씩 번갈아 가며 몸 전체를 사용하는 ‘순환식 훈련법’이 몸매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효과적인 몸매 관리를 위해서는 무조건 강도 높은 운동을 하기보다는 체형별 특성을 먼저 파악해야 한다”며 "고도비만이거나 전체적인 지방량을 줄일 필요가 있다면 지방흡입술이나 지방세포를 냉각시켜 파괴하는 젤틱 같은 시술을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성형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2 14:40
  • 올림푸스한국, 370억 투입한 의료 트레이닝 센터 K-TEC 공식 오픈

    올림푸스한국, 370억 투입한 의료 트레이닝 센터 K-TEC 공식 오픈

    올림푸스한국은 12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올림푸스한국 의료 트레이닝 센터(이하 K-TEC)’를 공식 오픈했다.K-TEC은 한국 보건의료인에게 전문적인 제품 교육과 시연 장소를 제공하고 의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공익 시설이다. 올림푸스한국은 2016년 2월 착공식을 열고, 총 370여 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1개월의 공사 끝에 K-TEC을 완성했다. K-TEC은 송도지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5056.5㎡(1530평)의 부지에 연면적 약 6630㎡(2006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교육과 시연 모두 한자리에K-TEC은 교육이 가능한 트레이닝 룸부터 대강당, 신제품 쇼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 국내에 출시한 수술실 통합 시스템 엔도알파(ENDOALPHA)를 시연해 볼 수 있으며, 신제품 쇼룸은 병원 구매부서나 의료진의 제품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제 수술실이나 내시경실과 유사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 K-TEC에서의 교육∙시연 모습은 초고화질 영상으로 촬영해 실시간으로 내부 대강당이나 외부로 전송할 수 있다.해외에 있는 올림푸스의 다른 의료 트레이닝 센터와도 네트워크를 통해 교육정보를 상호 전송 가능하다. 이를 통해 전공의는 물론 숙련의, 간호사 등 다양한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최첨단 강의,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 실시간 수술 시연), 심포지엄을 열 수 있다. K-TEC을 방문한 의료진은 물론, 국내외에 있는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도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학회와 협력해 교육의 장으로 K-TEC은 의료진의 교육에 필요한 기술과 시설 제공을 위해 국내 대표 학회들과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오픈에 앞서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외과학회 등과 교육훈련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의료기기 사용 교육과정 및 술기훈련 발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K-TEC을 트레이닝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학회 및 의료진들간의 소통의 장이자 의학기술 발전의 토대가 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의료진과의 협업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왔으며, K-TEC은 그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한국 의료 산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7/10/12 13:33
  • '가을 모기' 조심! 모기향 언제까지 피워야 할까?

    '가을 모기' 조심! 모기향 언제까지 피워야 할까?

    '모기 입이 비뚤어진다'는 절기인 처서가 지났는데도 가을 모기가 극성이다. 더워진  날씨로 인해 여름보다 가을이 모기가 활동하기 적합한 날씨이기 때문이다. 실제 질병 관리본부에 따르면 모기매개 감염병인 일본뇌염은 가을철인 9~10월에 가장 많이 발생 한다고 한다. 가을 모기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모기매개 감염병인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염된다. 대개 고열·두통 등 을 겪다 자연히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아이는 급성 뇌염으로 악화하기도 한다. 이때는 사망률이 30%에 이를 만큼 치명적이다. 모기로 인해 일본뇌염 등에 걸리지 않더라도, 물리면 가려움·피부발진 등을 유발해 그 자체로 스트레스다.모기를 잡기보단 모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게 막는 게 중요하다. 모기는 2mm의 작은 구멍도 통과하므로 방충망 사이의 좁은 창틀도 막아야 한다. 가정에서는 모기가 배수 관·하수구를 타고 들어올 수 있어 거름망 등으로 구멍을 막아두는 게 좋다. 아침·저녁으로 실내를 충분히 환기하는 것도 중요하다. 난방 등으로 실내 습도가 높으면 모기가 잘 서식하기 때문이다. 10월까지는 모기장·전자모기향 등을 사용하고, 야외활동을 할 땐, 몸을 가리는 긴 옷을 입는 게 좋다. 또 작은빨간집모기는 주로 밤에 흡혈 활동을 하므로 밤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7/10/12 11:13
  • 환절기, 임산부가 지켜야 할 건강관리법 4가지

    환절기, 임산부가 지켜야 할 건강관리법 4가지

    차가운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환절기에는 누구나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에는 일반 사람보다 기온 변화에 더욱 예민하고 면역력도 약해 감기나 몸살 등 질병에 쉽게 노출된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함께 환절기, 임산부가 지키면 도움이 되는 건강관리법 4가지를 알아봤다.◇자주 손 씻고, 외출할 땐 마스크를손 씻기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적인 위생 관리법으로 알려진 만큼, 임산부라면 반드시 지키는 것이 좋다. 독감 등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기타 감염 질환을 크게 감소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법이기 때문이다. 특히, 환절기에 유행하는 독감은 기침이나 재채기 등으로 인한 분비물로 전파되므로 자주 손을 씻어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가볍게 닦아내기보다는 세정력을 지닌 클렌저를 사용해 손등, 손바닥, 손톱 밑을 꼼꼼하게 문질러 닦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시간 외부에 있거나 사람이 붐비는 곳을 방문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해 차고 건조한 공기의 진입을 막고 공기로 전염되는 질환을 스스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인 음식 피해야 태아는 탯줄을 통해 엄마가 섭취하는 영양분을 그대로 전달받기 때문에 임산부는 규칙적이고 균형 있는 식사를 해야 한다. 종종 입맛이 없어 자극적인 음식을 찾게 되는데, 염분과 열량이 높은 음식은 손과 발이 붓는 증상을 심화시키고 체내 순환을 악화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염분, 고열량 음식보다는 간을 싱겁게 맞춘 채식 위주의 식단이 좋으며, 브로콜리나 파프리카, 토마토, 오이 등을 썰어두고 간식처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입덧으로 더부룩한 느낌이 들어 탄산음료가 당긴다면, 미지근한 물이나 보리차 등으로 대체하고 초간장을 살짝 곁들인 샐러드로 입맛을 살려보는 것도 좋다. ◇임신 주 수에 맞는 적정 운동으로 체력 길러야 적절한 수준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은 임산부의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해주고, 자연분만에 필요한 체력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또한 적정한 신체의 자극은 태아의 뇌 발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다소 무기력함이 느껴지더라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는 걷기 등 가벼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태반이 자리 잡는 임신 16주부터는 낮은 강도로 하루에 1시간 내로 운동을 해보자. 임산부에게 권장되는 운동으로는 걷기, 수영, 요가 등이 있으며, 넘어질 염려가 있거나 허리와 배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등산, 자전거, 볼링, 테니스, 골프 등은 삼가야 한다. ◇임산부에게 도움 되는 엽산 등 건강기능식품 섭취도 도움임산부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바로 엽산 섭취다. 엽산은 태아의 세포와 혈액 생성에 꼭 필요한 영양소로, 임신 3개월 전부터 임신 13주까지 섭취할 것이 권장된다. 엽산이 풍부한 녹황색 채소를 비롯한 과일, 콩 곡물 등을 챙겨 먹고, 부족한 섭취량은 엽산 단일 제제나 종합 비타민과 같은 건강기능식품으로 보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필요한 기능성을 갖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면 건강 증진 및 질병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임산부에게 추천하는 건강기능식품으로는 비타민 D,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이 있고, 제품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임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12 10:42
  • 먹고 마시는 일상 빼앗는 '두경부암'… 현실적 대처법

    먹고 마시는 일상 빼앗는 '두경부암'… 현실적 대처법

    이번 해 원로 배우 민욱씨의 사망과 김우빈씨의 투병 소식이 전해지며, 두경부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경부암은 코, 목, 구강, 후두, 인두, 침샘 등 쇄골 위로 뇌와 눈, 갑상선을 제외한 목과 얼굴에 생기는 암을 통칭한다. 전체 암의 4~5%를 차지하는 두경부암은 흡연, 음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흡연량과도 관계가 있어 발병률이 흡연율에 비례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두경부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005년 3676명이던 두경부암 환자는 2014년 4634명을 기록하며 9년 새 약 26% 증가했다. 하지만 여전히 사회적 인지도나 관심은 저조한 편이다. ◇두경부암, 말하기 맛보기도 힘들어져 두경부암이 생기면 말하고, 듣고, 냄새 맡고, 음식을 삼키는 일상적인 일들이 모두 어려워진다.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강진형 교수는 "환자의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는 암”이라고 말했다. 두경부암은 두통, 인후통, 목 결절 등을 동반해 초반에는 감기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 강진형 교수는 “두경부암은 병의 발생 부위와 어떤 방향으로 병이 진행되느냐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며 "병원을 찾을 만큼 격심한 통증이 아닌 경우도 많아 병이 많이 진행된 다음에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환자 상태 따라 적합한 치료 필요두경부암의 치료에는 외과적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요법, 표적치료제 등이 고려된다. 진단 후 종양의 위치나 진행 정도 외에도 환자의 나이나 건강 상태, 동반질환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특히, 국소 진행 두경부암의 경우 치료가 시작되기 전에 전문의들이 모여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순서를 결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강진형 교수는 “두경부암에는 다른 암과 달리 ‘수술 불가능한 국소 진행성’이라는 수식어가 자주 붙는다"며 "국소 병소로부터 주변 조직으로 진행한 두경부암의 경우는 외과적 수술이 이루어지더라도 근치적 절제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표준치료인 방사선-항암제 동시 치료를 진행하더라도 영구적인 후유증(기관의 기능 손상)과 함께 삶의 질이 저하되기 쉽다. 이 때문에 두경부암은 다학제 진료 접근이 필요한 대표적인 암 질환으로 꼽힌다.◇​경제적 부담으로 치료 못 받는 환자 많아강진형 교수는 “재발 또는 진행 두경부암 환자의 경우 백금계 항암화학요법과 병용하는 표적항암제가 있다"며 "표적항암제는 전신에 작용하는 항암화학요법과는 달리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도록 세포의 신호 전달을 차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존 치료와 치료 효과는 비슷하면서도 환자의 고통이나 부작용을 줄여 삶의 질을 크게 개선한다"고 말했다. 그런데 표적항암제에는 보험 급여가 이뤄지고 있지 않다. 강진형 교수는 "두경부암 치료는 그 기간이 상당히 길고 부작용이 매우 고통스러워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지기 쉬워 정부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을 통해 두경부암 환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10/12 09:56
  • '눔', 한국로슈진단과 당뇨인 생활습관 개선 체험단 모집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기업 '눔(Noom)'이 다국적 제약사 한국로슈진단과 손잡고 국내 당뇨 환자의 건강습관 개선 체험단을 모집한다.60명으로 구성되는 체험단은 12주 동안 한국로슈진단의 아큐-첵 개인용 혈당측정시스템과 눔에서 제공하는 모바일 당뇨 관리 프로그램 눔코치를 동시에 경험한다. 체험단은 눔코치의 맞춤형 관리를 받으며 아큐-첵 개인용 혈당측정시스템으로 혈당을 측정하는 과정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에 도전한다. 당뇨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식이요법과 운동을 바로잡아 체험단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다.아큐-첵은 한국로슈진단에서 판매하는 개인용 혈당측정시스템 브랜드로, 적은 혈액량으로도 정확하고 빠른 혈당 검사가 가능하다. 작은 크기로 휴대도 간편해 당뇨병 환자들에게 호평을 받는다.눔의 모바일 당뇨 관리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로부터 당뇨병 예방 프로그램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 의사나 간호사, 영양사, 임상심리학자가 커리큘럼 개발에 직접 참여해 효과성, 지속성, 편의성을 충족해야 하는 까다로운 CDC의 인증 절차를 통과했다. 실제로 눔의 모바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용자의 79.9%가 체중을 감량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눔코리아의 정수덕 총괄이사는 "미국 정부 기관에서 공식인증한 눔코치를 무료로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내 당뇨 환자들의 건강이 증진되길 바란다"며 "맞춤형 관리를 받는 눔코치와 정확한 혈당측정기 아큐-첵을 함께 이용한다면 당뇨 개선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눔과 한국로슈진단은 이번 캠페인 종료 후에도 꾸준히 당뇨병 증상 완화를 위한 연구와 개발 및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체험단 신청은 10월 16일부터 모집인원 마감까지 가능하다. 아큐-첵 공식 카페에서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발되며 당첨자에게는 별도 공지를 할 예정이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10/12 09:55
  • 의수(義手)부터 장기까지…의료계 3D 프린팅 기술, 어디까지 왔나

    의수(義手)부터 장기까지…의료계 3D 프린팅 기술, 어디까지 왔나

    4차 산업혁명이 도래함에 따라 3차원 물체를 복제하는 3D 프린팅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의료계 역시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시키면서, 단순히 몸을 고정시키는 물건을 만들 뿐 아니라 각종 장기까지 만드는 시대를 앞두고 있다.
    특집기사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7/10/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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