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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청소년·대학생과 '화장품 산업 미래' 정책콘서트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류영진 식약처장이 우리나라 미래 주역인 청소년, 대학생들과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현장 정책콘서트를 경기도 김포시에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 (주)코스나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정책 콘서트는 특정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및 생명·화장품 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20여 명과 함께 화장품 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생생한 산업현장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친환경시설, 로봇생산 등 최신 화장품 제조시설 소개 ▲임상 빅데이터를 활용한 화장품 개발 동향 ▲미래 화장품 산업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류영진 식약처장은 "이번 정책 콘서트를 통하여 미래 화장품 산업의 모습과 인재상을 공유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화장품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역량을 키워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류 처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화장품 분야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0 16:21
  • 국내 암 발병률 2위 '대장암'…어떻게 예방할까?

    국내 암 발병률 2위 '대장암'…어떻게 예방할까?

    우리나라에서 2000년대 들어서면서 증가세가 가파라진 암이 있다. 바로 대장암이다.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암 통계를 보면, 대장암이 위암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암으로 집계됐다.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암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크게 직장암과 결장암으로 나뉜다. 항문부터 시작해 약 15㎝ 안쪽 구간에 생기면 직장암이고, 나머지는 결장암이다. 이를 통칭해 대장암 또는 결장직장암이라고 한다.일반적으로 대장암에 걸리면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기게 된다. 일단 대변에 변화가 생긴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혹은 설사가 잦아진다. 또한 피가 묻어나는 혈변이나 검은 흑변을 보게 된다. 대장암 세포 덩어리 때문에 대장이 좁아져서 변이 연필처럼 가늘게 나오거나 잦은 설사를 하기도 한다. 복부 팽만이나 복통, 체중 감소, 피로감, 식욕 부진, 소화불량, 구토 등의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40대 이후 중장년층인 경우 과거에 없었던 치핵이 갑자기 생기거나 변비와 설사, 평소와 다른 배변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발생했다면 반드시 대장암 검사를 해 보는 것이 좋다.지금까지 대장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것은 식습관과 가족력이다. 대장암의 약 80%는 고지방‧고칼로리 음식, 비만, 흡연, 음주 등 나쁜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동물성 지방과 같이 포화 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면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는 육류를 자주 많이 먹으면 대변이 장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다. 이 과정에서 담즙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서 대장 점막에 염증을 유발한다. 란셋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이상 육류를 섭취하면 대장암 위험은 49% 늘고, 하루 1번 이상 육류를 먹으면 결장암은 37%, 직장암은 43%나 증가했다. 그리고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는지 여부도 살펴야 한다. 실제로 대장암 환자 10명 중 1명은 유전자 결함에 의해 발생하는 ‘유전성 대장암’이다. 전문가들은 질병 내력을 알 수 있는 가계도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한다.<대장암 예방 수칙>1 적절한 운동이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적어도 주 3일 이상, 한번에 30분 이상 정기적으로 해야 도움된다.2 비만 관리가 필요하다. 비만은 대장암 등 여러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3 지나친 육식은 삼가자.4 가공식품 혹은 인스턴트 제품을 피하자. 특히 소시지·햄 등 가공육은 대장암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5 술, 담배는 대장암 위험을 반드시 증가시킨다. 금주·금연하자.6 신선한 채소 및 과일 섭취를 늘리자.7 적당한 견과류 섭취는 대장암 예방에 도움된다.8 비타민이나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고루 먹자. 약으로 복용하는 것보다는 음식으로 복용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9 항상 긍정적이고 즐겁게 살자. 우울증, 불안감 등은 암 예방에도 나쁘고, 암이 걸린 경우 치료성적도 나쁘게 한다.10 조기 암은 증상이 전혀 없다. 아픈 것과 상관없이 정기적인 내시경검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한다.
    대장암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6:20
  • 고준석 교수,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 취임

    고준석 교수,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회장 취임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고준석 교수가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Society of Korean Endovascular Neurosurgeons)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년이다.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는 대한신경외과학회의 분과학회로서 뇌졸중 및 뇌혈관질환에 대해 지금까지 시행해오던 고식적인 직접수술 치료보다 뇌혈관조영술을 통한 중재술(인터벤션)을 이용해 최소침습적으로 치료를 시행하는 전문가들의 학술단체이다.고준석 교수는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뇌신경센터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협진진료처장 및 신경외과장을 맡고 있고 대한신경외과학회 학술부위원장과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파리 로칠드 재단병원과 남파리대학 비세트르병원 중재신경방사선과를 거쳐 스위스 쮜리히대학병원 신경외과에서 교환교수를 지냈다.
    단신헬스조선 편집팀2018/01/10 15:50
  • 보건복지부,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 대국민 공청회 개최

    보건복지부가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에 대한 대국민 공청회를 내일(11일) 오후 2시 30분부터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2층 의원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간(2018년~2022년)의 보건의료 연구개발 추진전략과 중점과제에 대해 관련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공청회에서 발표된 제2차 보건의료기술육성 기본계획안은 2017년 11월 온라인으로 실시한 대국민 비전 공모전 결과를 반영해 'Research To People, 보건의료기술 혁신으로 국민 모두가 건강한 내일'을 비전으로 제시한다. 주요 목표는 국민 건강수명 3세 연장과 제약ㆍ의료기기ㆍ화장품 산업에서 신규 일자리 10만 개 창출이다. 해당 목표가 달성되면 2022년 기준 건강수명은 76세, 제약ㆍ의료기기ㆍ화장품산업 신규 일자리는 27만 개로 늘어난다.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공익적 가치 중심의 R&D 투자 강화 ▲개방ㆍ연결ㆍ융합을 통한 R&D 혁신시스템 구축 ▲좋은 일자리 창출 위한 미래 신산업 육성 등의 3대 전략도 제시한다.보건복지부는 2017년 3월부터 약 10개월간 '민ㆍ관 합동 중장기 전략기획단'을 구성ㆍ운영해 이 같은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전략기획단은 연세대 의과대학장 송시영 교수와 보건복지부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을 공동 단장으로 하는 약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송시영 교수가 기본계획안을 발표한다. 이후 울산대 의과대학 이정신 교수가 좌장을 맡아 보건의료 R&D 전문가들의 패널 토의와 현장 참석자와의 질의ㆍ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성일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의료 R&D는 모든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치매ㆍ정신건강ㆍ감염병 등 국가적 보건의료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뒷받침하는 보건의료 R&D 지원시스템이 연구자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혁신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안)을 보완하고, 2018년 3월 중으로 국가과학기술심의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수립할 계획이다.
    종합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0 15:49
  • 국내 연구진, 염증성장질환 환자 지식 평가 도구 개발

    크론병 등 염증성장질환은 정확한 발병 원인이 밝혀져 있지 않고, 치료도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을 목적으로 하는 만성질환이다. 환자가 질환에 대해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양석균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윤혁 교수 공동 연구팀은 염증성장질환에 대한 최신 의학 정보를 반영하고 정확도를 높인 새로운 평가도구 ‘IBD-KNOW’를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했다.연구팀이 2015년 10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200명의 염증성 장질환 환자(크론병 환자 120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80명)에 기존 평가도구와 새로 개발된 IBD-KNOW를 모두 적용한 결과, 환자들이 새로운 평가도구에서 보다 더 정확한 양질의 답변을 제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자에게 보다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문장의 사용, 답변 문항의 단순화 등에 따른 것으로, 환자의 질환에 대한 지식정도 파악이 유리해질 것으로 보인다.또한 새로운 평가도구에는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분야별로 각각 평가할 수 있고 환자의 삶의 질과 관련되어 강조되고 있는 예방접종 등 최신 치료 경향과 관련된 문항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질환에 대한 개별 환자 맞춤형 교육 등에 있어서도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염증성 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평가임에도 전체 정답률은 55.7%에 불과했는데, 이는 의사 등 전문가 의견보다 인터넷 등 부정확한 정보가 많은 출처를 우선하는 데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정보의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이번 연구의 제 1저자인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는 “새로 개발된 평가 도구는 기존 도구보다 사용이 더 편하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환자의 임상 활용 측면에서도 유리하다”며 “한글판과 함께 개발돼 미국에서 연구가 진행 중인 영문판 검증이 끝나면 한국이 개발한 평가 도구를 세계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염증성 장질환과 관련된 궁금증이 있을 때는 광고와 잘못된 정보가 많은 인터넷을 검색하기 보다는 전문가와 상의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5:48
  • "당뇨병 시작부터 인슐린 치료가 효과적" 연구 결과

    제2형 당뇨병 초기 치료는 일반적으로 경구혈당강하제를 사용하며 단계적으로 약의 용량이나 약제를 증량한다. 다만, 조절이 안될 시에는 인슐린 치료를 진행한다. 그런데 최근, 초기부터 인슐린 치료를 시행하는 게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경희대학교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우정택, 전숙, 이상열 교수팀은 국내 8개 대학병원과 다기관 무작위 임상연구를 통해 2형 당뇨병 진단 시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진행하는 인슐린 치료가 경구혈당강하제 치료보다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연구팀은 2형 당뇨병 최초 진단 중등도 환자 97명을 대상으로 50명에게는 인슐린 집중 치료를, 47명에게는 복합경구약제를 각 3개월 이내로 사용하도록 하여 혈당을 정상범위로 조절한 후 치료를 중단하고 2년간 관찰했다. 그 결과, 약물치료 없이 당화혈색소 7% 미만으로 조절이 잘되는 환자의 비율은 인슐린 집중 치료군에서 53.3%, 복합경구약제 치료군에서는 18.8%로 나타났다. 이는 인슐린 집중 치료군에서 월등한 치료 효과가 나타났음을 보여준다. 또한 인슐린 집중 치료군에서는 인슐린 분비능력이 현저히 향상되고 장기간 유지되는 효과도 관찰됐다.당뇨병 진료지침에 따라 혈당 조절이 심하게 되지 않는 당뇨환자에게 처음부터 인슐린 치료를 권하고 있지만, 실제 인슐린에 대한 거부감으로 대부분 경구혈당강하제로 치료를 시작하고 있다. 중등도 이상으로 혈당 조절이 불량한 당뇨환자 또한, 집중 인슐린 치료법을 초기치료로 시행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우정택 교수는 “이번 연구는 진단 초기 단기간에 이뤄지는 집중적인 인슐린 치료를 통해 철저한 혈당 조절이 2형 당뇨병에 영향을 주어 질환의 진행경과를 변화시키는 치료법의 하나로 가능성을 입증한 연구”라며 “집중 인슐린 치료법이 향후 당뇨병 치료 지침 내 초기 치료법으로 권고되는 데 중요한 근거를 마련한 연구”라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외래진료를 통해 단기간 집중 인슐린 치료를 시행하고 2년간 장기 추적한 세계 최초 연구로, 내분비대사분야의 세계적인 저널 ‘Diabetes, Obesity and Metabolism’에 게재된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5:48
  • 척추 뼈 건강을 위해 두부·현미·부추 먹어야 하는 까닭

    척추 뼈 건강을 위해 두부·현미·부추 먹어야 하는 까닭

    척추 뼈는 크게 칼슘, 인, 콜라겐,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칼슘과 인은 전체 척추 뼈의 약 60%를 차지한다. 그래서 척추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칼슘과 인이 풍부한 식품을 챙겨 먹는 게 좋다.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강릉아산병원 재활의학과 송선홍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두부 두부는 척추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하는 식품이다. 콩 속 단백질은 체내 흡수율이 거의 100%에 달할 정도이며, 칼슘 함량도 높다. 200g 두부 한 모를 먹으면 하루 필요 칼슘 섭취량의 37%를 섭취할 수 있다. 따라서 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두부를 챙겨 먹는 것이 좋다.◇표고버섯 표고버섯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될뿐만 아니라 칼슘과 인이 풍부하다. 또한 비타민D가 상당수 함유돼 있어 칼슘의 흡수를 돕고 척추 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부추부추에는 비타민A와 칼슘이 풍부하다. 부추에는 유화 아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은 자율 신경을 자극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준다. 에너지 대사가 활성화되고 자율신경이 자극되면 척추 건강에 효과적이다. ◇현미 현미에는 칼슘, 인, 각종 비타민이 풍부해서 척추 건강에 좋다. ◇피해야 할 식품은?척추 건강을 위해서는 인스턴트 식품과 청량 음료, 가공 식품 및 카페인 음료(커피) 섭취를 줄여야 한다. 이들 식품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지나친 섭취는 금해야 한다. 특히 나트륨은 칼슘 흡수를 방해하므로 짜게 먹지 말아야 한다.
    척추·관절질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4:47
  • 신지수 임신 13주차로 알려져, 이때는 '입덧' 관리 필요해

    신지수 임신 13주차로 알려져, 이때는 '입덧' 관리 필요해

    배우 신지수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10일 신지수 측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신지수가 현재 임신 중이며 13주차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임신 초기에는 다양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이때는 입덧이 심해지는 시기라서, 음식물을 잘 먹지 못하면 자신과 태아에게 필요한 영양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건강상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입덧시 적절한 대응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입덧은 임신 후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하면서 형성한 융모에서 분비된 호르몬이 구토 중추를 자극해 발생한다고 추정한다. 입덧이 심한 임산부는 영양을 태아에게 공급해주지 못했단 죄책감에 못 먹었던 음식을 폭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런 행동은 오히려 임신 중 비만이 되는 원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신 중 비만은 고혈압과 단백뇨, 부종을 나타내는 임신 중독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입덧이 있을 때는 영양이나 식사시간 등을 걱정하지 말고 먹을 수 있을 때 먹고 싶은 것을 먹고 싶은 만큼 먹으면 된다. 신경을 쓰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속이 비어 있을 때는 입덧이 더 심해지므로 공복 상태로 있지 말고 간단한 크래커나 카스테라 등을 먹는 것이 좋다. 입덧이 있을 때는 생강가루를 물에 타 먹는 것도 좋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권오란 교수팀이 국내외에 발표된 9건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생강가루를 물에 타 먹는 것도 입덧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또한 비타민 B6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녹황색 채소, 대두를 먹으면 ‘도파민'이 활성화돼 구토를 완화한다. 돼지고기, 쇠고기, 어패류 등에 들어있는 비타민B12를 섭취하면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임신이모인 헬스조선 인턴기자2018/01/10 14:41
  • 아산사회복지재단,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 발표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수여하는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의학부문에 김은준 KAIST(카이스트) 생명과학과 석좌교수(기초과학연구원 시냅스뇌질환연구단장), 임상의학부문에 방영주 서울의대 종양내과 교수가 선정됐다.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김호민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교수와 김범경 연세의대 소화기내과 교수가 선정됐다.기초의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은준 교수는 인간 뇌 속 신경세포를 연결하는 '시냅스'가 만들어지고 작동하는 원리를 1995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2011년에는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뇌의 신경 시냅스 단백질이 부족해 발생한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2015년 특정 신경전달 수용체가 과도하게 증가해 있으면 자폐증, 조현병과 같은 정신질환에서 발견되는 사회성 결여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발견했다. 김은준 교수는 시냅스 단백질과 뇌 질환의 관련성을 연구함으로써 다양한 정신질환의 발병 원인을 이해하고 향후 치료제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임상의학부문 수상자인 박영주 교수는 위암에 대한 새로운 항암치료 연구를 지속해 위암에서 표적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최초로 입증했고, 면역항암제의 효과도 처음으로 보여줬다. 또 위암 수술 후 보조화학요법을 처음 제안해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 보조화학요법은 위암 재발률을 44%나 감소시키는 등 위암 치료의 획기적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등 여러 나라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 방영주 교수는 신약개발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임상시험으로 주도해 국내 항암제 임상시험의 기반을 확립하고 한국 의학연구 수준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는다.만 40세 이하 의과학자를 선정하는 젊은의학자부문에는 김호민 교수와 김범경 교수가 선정됐다. 김호민 교수는 면역세포와 신경세포의 기능을 조절하는 핵심 단백질의 구조를 규명한 연구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범경 교수는 국내 유병률이 높은 B형 간염에 의한 간암 발생의 새로운 예측모델을 제시하고 검증하는 등 간암 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아산사회복지재단은 기초의학 및 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의과학자를 격려하기 위해 2007년 ‘아산의학상’을 제정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연구의 일관성과 독창성, 해당 연구의 국내외 영향력, 의학발전 기여도, 후진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제11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국내 의과학계 발전을 위해 2011년 조성한 아산의학발전기금을 2017년 400억 원의 규모로 확대해 아산의학상 시상 및 수상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제11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은 3월 21일(수) 오후 6시 용산구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0 13:53
  • 담 걸린 듯 어깨 뭉치고 뻐근할 땐 '이렇게' 해보세요

    담 걸린 듯 어깨 뭉치고 뻐근할 땐 '이렇게' 해보세요

    회사원 김모(36)씨는 고개를 돌릴 때마다 통증이 있어 몇 주 째 고생 중이다. 처음에는 자는 자세가 불량해 담에 걸렸다고 생각했다. 파스를 붙이고 이러다 말겠지 생각했으나 앉아서 계속 컴퓨터 작업을 하다 보니 통증이 악화됐다. 결국 병원에 방문한 김 씨는 어깨 담을 그냥 방치하면 목 디스크가 될 수 있다는 의사의 말에 크게 놀랐다. 의사는 어깨 담의 경우 재발률이 높다며 뭉친 어깨를 차근차근 풀어주는 스트레칭을 권했다.흔히 ‘담에 걸렸다’고 말하는 증상은 어깨가 뭉치고 뻐근하면서 뒷목이 쑤시는 것을 말한다. 긴장을 풀고 오랜 시간 충분히 휴식하면 대부분 회복된다. 하지만 어깨가 뭉친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장기화된다면 ‘근막동통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근막동통증후군은 갑작스럽게 근육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거나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하면서 생긴다. 또한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도 원인으로 지목된다. 눈에 보이는 손상이 없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으나 통증이 지속돼 만성으로 진행되면 목 디스크 등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한 번 걸리면 재발할 가능성이 높아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등의 약물치료, 마사지, 물리치료 등으로도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치료도 계속 나쁜 자세를 유지하거나 평소 운동을 게을리하면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평소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턱을 괴거나 엎드려 자기, 전자기기를 볼 때 고개를 앞으로 당기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또 꾸준히 스트레칭해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뭉친 어깨 근육을 풀어주는 운동>1. 손을 뒤로 뻗어 깍지 낀 뒤, 바깥쪽으로 쭉 벋어 등 근육이 가운데로 모이게 한다.2. 오른손을 위로, 왼손을 아래로 내려 팔을 크게 움직이고, 반대쪽도 똑같이 운동한다.3. 양손을 어깨에 올리고 천천히 크게 돌린다. 뒤로, 다음은 앞으로 10회씩 2세트 반복한다.4. 오른팔을 목 뒤로 넘겨 왼쪽 어깨에 닿게 하는 동작을 한다.5. 왼팔로 오른팔 손목을 잡고 목을 뒤로 민다. 겨드랑이 부위가 이완되면서 어깨가 스트레칭 된다. 반대쪽도 똑같이 운동한다.
    피트니스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3:52
  •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지 말고 '스트레칭' 하세요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보지 말고 '스트레칭' 하세요

    많은 사람들이 운동을 하고 싶어도, 할 시간이 없어서 못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은 많다. 그중 가장 좋은 장소는 바로 지하철이다. 지하철에서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면 조깅하는 것과 비슷한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와 쿠퍼연구소는 평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은 꾸준한 운동을 하는 사람들과 효과가 거의 비슷하다고 밝혔다. 실제 체중 70㎏인 사람이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 위해 10분 동안 빨리 걷고 1분 동안 계단을 이용하면 약 40㎉가 소비돼 10분 동안 조깅하는 효과와 비슷하다. 지하철에서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방법을 알아본다.◇종아리 근육 단련하기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뒤에 붙이고 힘을 주어 밀어주거나,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 뒤로 살짝 들고 까치발 자세를 잠시 유지하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종아리 근육이 단련된다.◇무릎 근육 단련하기양발에 체중이 반씩 실리도록 중심을 잡은 후 뒤꿈치를 끝까지 들어 올렸다가, 무릎에 5초간 힘을 준 후 내려준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무릎 근육이 단련된다. 이때 포인트는 힘을 무릎에 주는 것이다.◇발목 근육 단련하기발뒤꿈치를 천천히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을 반목하면 발목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팔 스트레칭 하기양팔로 손잡이를 잡고 좌우로 번갈아 가며 힘을 줬다 뺐다 반복하면 팔은 물론 어깨까지 스트레칭 효과가 있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3:47
  • 대설특보, 빙판길 낙상사고 줄이는 ‘3가지’ 방법

    대설특보, 빙판길 낙상사고 줄이는 ‘3가지’ 방법

    충남과 호남지역 대부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빙판길 낙상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에 근육이나 인대가 경직돼 운동기능이 떨어지면서 낙상사고가 10% 증가한다.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본다.◇빙판길에선 무게 중심을 앞으로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걸을 때 자세가 중요하다. 일단 상체를 숙여 무게 중심을 앞으로 한 채 무릎을 살짝 구부려 체중을 아래쪽에 싣고 걷자. 뒤로 넘어지면 엉덩이 관절이나 척추, 머리까지 지면에 닿아 부상 정도가 크다. 특히 엉덩이 관절이 손상되면 체중을 지탱하기 어려워 바깥 활동이 제한된다. 심하면 폐렴·욕창·우울증 등의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반대로 무릎을 살짝 구부려 걷다가 넘어지면, 무릎이 지면에 먼저 닿으면서 1차적으로 충격을 완화한다. 뒤쪽으로 넘어질 때와 달리 손의 사용도 자유로워, 손으로 몸에 가는 충격을 줄일 수도 있다. 또한 걷는 속도를 줄이고, 발을 떼다 갑작스레 중심을 잃는 것을 막기 위해 보폭은 평소보다 10~20% 줄여야 한다.◇미끄럼이 덜한 신발 신어야하이힐 등 굽이 높은 신발은 낙상 사고의 위험이 크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발 밑창이 낡았는지 점검하고 홈이 파여 있어 지면과의 마찰력이 큰 신발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소재도 우레탄 등으로 만들어졌을 때 잘 미끄러지지 않는다. 노년층은 지팡이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지팡이는 신체 균형을 잡아주고 다리 힘을 분산시켜 허리와 무릎에 가해지는 통증을 줄여준다. 끝부분에 고무 패킹이 부착된 지팡이는 낙상 사고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등산용 지팡이나 장우산을 사용해도 좋다.◇발목 삐끗했을 땐 냉찜질 먼저 만약 빙판길에 넘어지거나 삐끗했다면 발목 바깥쪽 인대가 부분 파열되고, 파열부종과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태는 1~2일 정도 냉찜질하는 것이 좋다. 냉찜질은 조직의 온도를 떨어뜨리고 혈관을 수축시켜 부종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증상이 완화되는 과정에서는 온찜질 하는 것이 좋다. 온찜질은 근육의 긴장을 완화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3:45
  • 인하대병원, 인천공항 2 여객터미널에 의료센터 열어

    인하대병원, 인천공항 2 여객터미널에 의료센터 열어

    인하대병원은 9일 인천국제공항 2 여객터미널에 의료센터를 열었다. 2 여객터미널은 오는 1월 18일 개항한다.인하대병원이 2 여객터미널 내 오픈한 공항의료센터는 일반진료 외 공항 내 항공기 사고 등 비상사태 발생 시 응급환자 기본 처치 및 후송 등 응급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주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 및 휴일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인하대병원은 지난 2017년 8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기존 운영중인 제 1여객터미널 의료센터와 더불어, 제 2여객터미널 의료센터 운영에 관한 협정을 체결한 바 있다.인하대병원 김영모 병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인천국제공항에 걸맞게 그동안 의료센터를 운영해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여객 및 상주직원의 건강을 지키고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의료센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1:32
  • 물리치료사협회, 대학 2곳에 물리치료 교육인증서 교부

    한국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원은 2017년에 실시한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 사업 결과, 교육인증에 통과한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대구보건대학교 물리치료과에 인증서를 교부했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는 2011년부터 한국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를 위한 준비위원회를 설치해 물리치료 교육의 질적 향상과 표준화, 4년제 대학으로의 일원화 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물리치료사협회 김성식 행정부회장은 "더 많은 대학에서 인증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질 높은 물리치료 교육이 이뤄질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물리치료사협회와 한국 물리치료 교육인증 평가원은 지난해 6월 남서울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과에 교육인증서를 교부한 바 있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1:15
  • 전국 한파, 한랭질환 걸리지 않으려면 '심부체온' 올려야

    전국 한파, 한랭질환 걸리지 않으려면 '심부체온' 올려야

    10일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전국에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다. 10일 오전 10시 기준 강원도와 경기도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2017-2018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 올해 1월 8일까지 총 227명 환자 중 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한랭질환을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저체온증, 동상과 같은 모든 질환을 통칭한다.한파 중에 가장 걸리기 쉬운 질환은 저체온증이다. 저체온증은 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져 정상체온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다. 심부 체온이 32도 이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의식이 저하되고 말이 어눌하게 나오며 기억장애가 발생한다. 지속적인 피로감이나 팔다리에 심한 떨림 증상을 동반하기도 한다. 저체온증이 의심된다면 추운 환경으로부터 환자를 격리시키고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와 함께 한파가 찾아오면,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동상은 피부 부위가 가렵고 빨갛게 부어오른다. 정도에 따라 수포가 발생해 근육이나 뼈까지 침범해 위험할 수 있다. 주로 코, 귀, 손, 발 등 말단 부위에서 발생하는데 동상 초기에는 피부가 창백하고 차가워지며 따가운 느낌이 든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감각이 둔해진다. 손상 부위가 파랗게 변하거나 물집이 생긴 것은 피부 괴사 신호이므로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동상을 입은 부위는 체온보다 약간 따뜻한 물에 30분 정도 담가 따뜻하게 해야 한다.이외에도 한랭두드러기가 있다. 한랭두드러기는 일교차가 심한 날이나 추운 겨울에 밖에 있다가 갑자기 따뜻한 곳에 들어갔을 때 갑자기 피부가 가렵고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다. 찬 공기, 찬물, 얼음 등 차가운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그 부위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피부가 부풀어 오르면서 붉게 변한다. 심한 경우 머리가 아프고 얼굴이 빨개지며 심장 박동수가 빨라진다. 한랭 두드러기는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법이 없다. 최대한 차가운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 밖에 없다.한랭질환들은 몸을 따뜻하게 유지함으로써 예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손에 핫팩을 들고 다니는데, 손보다는 복부에 핫팩을 붙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심부 체온은 흉부나 머리, 가슴, 복부 등의 체온에 영향받는다. 때문에 복부에 핫팩을 붙여 높은 온도를 유지해주면 추운 겨울에도 심부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옷에 붙이는 핫팩의 경우 안전 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확인하고 반드시 맨살이 아닌 옷 위에 붙여야 한다. 체온의 40% 정도가 머리나 얼굴을 통해 빠져나가기 때문에 핫팩과 함께 털모자, 목도리, 마스크 등을 착용하는 것도 좋다.
    종합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0:59
  • 남모르게 괴로운 '치질', 예방·완화해주는 16가지 방법

    남모르게 괴로운 '치질', 예방·완화해주는 16가지 방법

    치질은 우리나라 국민 중 75%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특히 날씨가 추워지면서 치질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 주변 모세혈관이 수축하며 정맥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아 치질이 생기기가 쉽다. 실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14년 자료를 분석했더니, 겨울(12~2월)에 치질로 병원을 찾는 환자수가 8만5141명으로 사계절 중 가장 많았다. 치질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생활 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치질을 예방·완화해주는 16가지 방법을 소개한다.◇변을 볼 때 신문, 책 등을 읽지 않는다. 압력이 가해지는 시간이 길어져 여러 항문 질환을 야기할 수 있다. ◇배변 습관을 점검하고 규칙적으로 고친다. ◇변의를 참지 않는다. 변의를 참는 것은 변비의 원인이 된다.  ◇배변 시 강한 힘을 주지 않는다. 강한 힘을 주면 울혈이 일어나고 항문에 부담을 준다. ◇항문을 청결히 한다. 용변 후 남아 있는 대변 찌꺼기는 염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같은 자세로 오래 있는 운동과 레저를 피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를 유지하면 골반 쪽에 울혈을 유발해 항문에 힘을 가하게 되므로 좋지 않다. ◇음주, 흡연, 맵고 짠 음식을 피한다. 배변 시 항문 운동에 악영향을 끼치며, 자극적인 음식은 항문을 자극한다.   ◇목욕으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배변 후 목욕을 하거나 샤워를 해 항문을 청결히 하는 것이 좋다. ◇항문을 차갑게 하지 않는다. ◇3~5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대장․항문 검진을 받는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은 금물이다. 어떤 민간요법이든 전문의에게 상담하고 올바른 방법을 알고 시행해야 한다. ◇매일 따뜻한 물로 5분간 좌욕한다. 좌욕은 항문 주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항문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 주며 혈관이 울혈되어 생기는 치핵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장시간 앉아 있지 않는다. 1시간 앉아 있었으면 2분간 맨손체조를 한다. 계속 앉아 있으면 항문에 힘이 들어가 치핵이 생길 수 있다. ◇정신적인 안정을 유지한다. 스트레스는 치열,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을 일으키는 주요인이다. ◇음식을 골고루 잘 먹는다. 섬유질이 풍부한 식단으로 식사량을 충분히 한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매일 한다. 가벼운 산책이나 조깅 등으로 몸을 움직이면 장도 함께 움직여 변을 잘 볼 수 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0:56
  • 선병원 새 HI 선포, 100년 도약하는 글로벌 비전 담아

    선병원 새 HI 선포, 100년 도약하는 글로벌 비전 담아

    선병원재단이 8일 글로벌 의료 환경에 적합한 브랜드 파워 구축을 위해 새로운 HI(Hospital Identity)를 제정하고 선포식을 가졌다.이번에 선포된 선병원 HI는 영문명 ‘Sun Medical Center'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Evolution(전진), Frontier Spirit(개척정신), Globalization(세계화)의 의미를 담았다. 또 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환자에 대한 Harmony(하모니), Together(함께함), Warm(따뜻함), Kindness(친절함) 등 디테일 케어를 시각화했다.선승훈 의료원장은 “글로벌화되고 있는 의료 환경에 발맞추어 새로운 100년을 향해 도약하는 선병원의 비전을 담아 새 HI를 제정하게 됐다”며 “선병원은 향후 ‘세계화’, ‘스마트 병원 구축’, ‘고통의 최소화 진료’ 등을 목표로 병원의 세계화와 해외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선병원은 1966년 ‘선정형외과의원’으로 시작해 현재 대전선병원,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선치과병원 등 4개 병원에 11개 전문 진료센터와 39개 진료과를 갖추고 있으며, 올해 완공을 목표로 유성선병원 증축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다.
    단신황인태 헬스조선 기자2018/01/10 10:01
  • 불타는청춘 이하늘 고백한 ‘안면인식장애’, 어떤 특징 있나?

    불타는청춘 이하늘 고백한 ‘안면인식장애’, 어떤 특징 있나?

    9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그룹 DJ DOC 이하늘이 스스로 안면인식장애가 심하다고 고백했다. 이하늘은 배우 이연수와 오연수를 헷갈려하며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몇 년 전 싸웠던 친구조차 친했던 친구인 줄 알고 반갑게 인사를 건넨 적도 있다고 말했다.안면인식장애는 의학용어로 ‘얼굴맹’ 또는 '안면실인증'이라 불린다.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거나 잘 구별하지 못하는 병이다. 안면인식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같은 사람을 세 번 이상 봐야 간신히 얼굴을 기억한다. 아내와 형제의 얼굴을 구분하지 못하고 심하면 거울에 비친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 가수 호란과 신해철, 미국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 등이 안면인식장애가 있다 밝혀 화제가 된 적 있다.아직까지 안면인식장애가 생기는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 없다. 다만 사물의 모양과 감촉을 처리하는 뇌의 '방추회(측두엽과 후두엽의 중간)' 부분이 뇌졸중 등의 이유로 인해 손상돼 사람 얼굴을 인식하는 데 문제를 일으킨다고 추측하고 있다. 자동차 사고나 총상 등도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독일 뮌스터대 인간유전학연구소 켄너크네히트 박사에 따르면, 유전적 요인이 작용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흥미로운 점은 안면인식장애 환자들은 사람 얼굴을 제외한 다른 사물을 인식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1956년 보도된 안면인식장애 최초 환자는 교통사고 후 3주간 의식 불명 상태에서 깬 뒤 오직 얼굴 인식만 제대로 하지 못했다. 다른 환자의 경우, 뇌졸중에 걸렸다가 회복한 뒤 자신이 키우던 수많은 양을 구별하고 이름까지 기억했지만 정작 사람들의 얼굴은 구별하지 못했다.안면인식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사회생활에 지장을 겪는다. 이들에게 여러 사람이 모이는 자리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얼굴 대신 수염이나 머리카락 색깔, 안경, 점 등 다른 식별 수단들을 적극 활용하기도 한다. 사회생활에 불편을 겪을 만큼 사람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면 병원 정신건강의학과나 신경과를 찾아가 봐야 한다. 우선 유명인의 얼굴을 보며 이름을 알아맞히는 '얼굴인식검사'를 하고, 상태가 심각하면 뇌에 이상이 있는지 CT나 MRI(자기공명영상)를 찍게 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09:59
  • 담배 끊으려면 ‘아이코스’ 피워야? 오히려 성공률 40% 낮아

    담배 끊으려면 ‘아이코스’ 피워야? 오히려 성공률 40% 낮아

    금연하기 위해 ‘아이코스’ 등의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사례를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담배 대신 아이코스를 피우다가 금연에 성공했다는 글이 여럿 올라와 있기도 하다. 전자담배가 실제로 금연에 도움을 줄까?최근 일본에서 발표된 조사 내용에 따르면, 금연을 목적으로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그냥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에 비해 금연 성공률이 40% 정도 낮다. 일본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지난 5년간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20~69세 798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자담배를 쓴 159명 중 금연에 성공한 사람은 39명이었다. 이는 금연을 결심했지만 전자담배는 피우지 않은 사람의 금연 성공률보다 37% 낮은 수준이었다.금연을 위한다면 의료기관에서 금연 치료제를 처방받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같은 연구에서 니코틴이 포함되지 않은 금연치료제를 처방받은 사람이 약을 처방받지 않은 사람보다 금연 성공률이 86% 높았다. 연구팀은 “전자담배는 금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자력으로 담배를 끊는 게 가장 좋고, 그게 어렵다면 의사나 약사의 도움을 받으라”고 말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1/10 09:56
  • 독감 유행 때 치아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독감 유행 때 치아 관리를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이 독감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12월 4주차 전국 외래환자를 조사해 보니 1000명 중 53.6명이 독감 의심 환자로 나타났다. 한달 전인 1000명 중 7.7명 대비 약 7배로 늘어난 수치다. 이렇게 독감이 유행할 때는 치아 관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 특히 요즘처럼 건조하고 찬 바람이 기승을 부릴 때는 치아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입 안이 건조해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고, 이러한 세균이 다른 질환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 용인동백 유디치과의원 백영걸 대표원장의 도움말로 겨울철 치아건강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겨울철, 극심한 온도차이와 면역력 저하로 인해 잇몸이 붓고 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지만 증상이 악화 되면 입 냄새가 심해진다. 뿐만 아니라 잇몸질환은 겨울철에 잘 발생하는 독감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일본 니혼대 치학부 오치아이 쿠니야스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치주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이 독감 감염을 야기하고, 독감 환자의 증상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나타났다. 독감 바이러스에 진지발리스균에서 추출한 효소를 첨가하자 독감 바이러스가 세포에 쉽게 감염된 것이다. 백영걸 대표원장은 "많은 사람들이 치주질환이 생명에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구강관리를 잘 하면 독감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등 다른 질환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겨울철 치아관리 TIP>-미지근한 물을 하루 6번 이상 마시기추운 곳에 있다가 실내로 들어와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온도 차이가 심해 치아에 자극이 가게 되고, 미세한 균열이 생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에도 미지근한 온도의 물을 섭취해 치아가 자극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하루 6번(식후 3회, 공복 시 3회) 한 컵의 물을 입안 전체를 적시듯이 천천히 마시는 것이 구강건조 증상을 완화시키는 게 도움이 된다.-장시간 마스크 착용 피하기마스크는 바깥의 찬 공기로부터 입 안을 보호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지만 긴 시간 착용할 경우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이렇게 공기가 잘 통하지 않는 동안 마스크 안에서는 세균 번식이 일어나 충치가 생길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특히 주의하는 것이 좋다.-무설탕 껌과 비타민C 섭취겨울철의 건조한 날씨 탓에 구강이 건조해지기 쉬운데, 무설탕 껌이나 비타민 C가 많은 과일이나 채소 섭취를 통해 침샘을 자극하면 구강건조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음식은 되도록 너무 맵거나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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