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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 이물감 지속될 때는 '역류성인후두염' 의심해야

    목 이물감 지속될 때는 '역류성인후두염' 의심해야

    목에 가래가 낀 것처럼 이물감이 지속될 때는 위장과 식도 기능 저하에 따른 '역류성인후두염'이 원인일 수 있다. 역류성인후두염은 위장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염증을 일으키는 위식도 역류질환이다. 흔히 신 트림이 올라온다. 요즘처럼 신년회 등에 참석해 늦은 밤까지 음식물 섭취 후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잠자리에 들면, 음식물이 위장에 남아 위산이 식도를 타고 역류해 증상이 심해진다.우리 몸의 위와 식도 사이에는 위 속 내용물이 식도 쪽으로 거꾸로 올라가지 못하도록 조여주는 근육이 있다. 음식을 삼킬 때만 근육이 열려 음식물이 내려가고 그 외에는 닫혀 있어 음식물이 올라올 수 없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런 역할을 하는 근육에 문제가 생겨 기능이 약화되면 완전하게 닫히지 못해 음식물이 역류하는 역류성 질환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역류가 있을 때에는 후두내시경 검사와 운동성 24시간 산도측정법, 식도운동성검사와 식도압검사 등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환자 개개인에 따라 치료방법은 달라지는데 일반적으로 식이습관 개선을 통해 역류를 감소시킨다. 위산을 억제하는 제산제를 처방하거나 역류를 방지하기 위해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또한 역류성인후두염은 재발이 잦고 만성후두염으로 발전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위식도역류는 성대육아종, 성대부종, 성대암을 유발시키는 요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역류성인후두염은 식이습관 개선이 중요하다. 음주, 흡연은 삼가야 하며, 과식하지 않는 것이 좋다. 튀긴 음식이나 지방질이 많은 음식은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너무 꽉 끼는 의상이나 벨트는 위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예송이비인후과 김형태 원장은 “역류성인후두염은 식습관의 변화만으로 70%의 증상 조절이 가능하다”며 “역류성 질환의 경우 방치하여 만성질환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으니 초기에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헬스조선 편집팀2018/01/12 07:00
  • 한미약품 “JP모건 컨퍼런스서 25개 신약 파이프라인 소개”

    한미약품 “JP모건 컨퍼런스서 25개 신약 파이프라인 소개”

    한미약품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36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7개의 비만·당뇨 바이오신약과 12개의 항암신약, 1개의 면역질환 신약, 3개의 희귀질환 혁신신약 등 총 25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소개했다고 11일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분야 최고 권위의 행사로,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미약품 권세창 사장, 김선진 부사장, 임주현 부사장 등 R&D 부문 핵심 경영진 다수가 참석했다.권세창 사장은 10일 진행된 기업설명회에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Triple Agonist부터 소개했다. 한미약품은 동물 모델에서 LAPSTriple Agonist의 지방간 및 간 염증 개선 효능을 확인한 바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역시 현재까지 개발된 치료제가 없어 LAPSTriple Agonist의 상용화가 가시화될 경우 환자들의 삶의 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LAPSTripleAgonist는 올해 1분기 중 임상 1상에 착수한다.이어 권 사장은 희귀질환 영역(선천성고인슐린증·뮤코다당체침착증·단장증후군)에서 개발 중인 바이오 혁신신약 3종도 소개했다.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될 LAPGCG Analog는 올해 상반기, 단장증후군 치료제로 개발 예정인 LAPSGLP-2 Analog는 올해 중 임상 1상에 착수한다. 이와 함께 권 사장은 현재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반 비만·당뇨신약 중 사노피와 공동개발 예정인 LAPSInsulin Combo에 대해서는 올해 상반기 중 글로벌 1상에 착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항암신약 부문에서는 유전자(엑손20) 변이가 나타난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획기적 약효를 입증한 Pozionitib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Pozioninib은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진이 주도한 동물모델 임상에서 기존 치료제에 비해 40배 이상 효력과 80% 이상의 종양크기 감소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권 사장은 “엑손20 변이가 나타난 폐암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약품은 현재까지 개발된 사례가 없어 Poziotinib이 해당 질환 분야에서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미약품이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치료제로 개발중인 FLT3 inhibitor(HM43239)도 소개됐다. AML은 백혈병 중 발병률이 가장 높지만, 기존 약물에 대한 반응성이 낮고 재발율이 매우 높은 대표적인 난치성 혈액암으로, 환자의 약 30%에게서 FLT3 변이가 보고되고 있다. FLT3 inhibitor는 전임상 결과에서, 변이들을 모두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한편, 재발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인 백혈병 줄기세포(LSC)에도 억제 효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권세창 사장은 “전세계 최고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모인 자리에서 한미약품의 미래 비전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혁신신약 개발을 통한 한미의 ‘혁신’이 한국을 제약강국으로 이끄는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9:12
  • 동아ST,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

    동아ST, 아스트라제네카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

    동아ST는 현지 시각 1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아스트라제네카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양사는 이날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과 아스트라제네카 쿠마 스리니바산(Kumar Srinivasan) 대외협력부문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 계약 체결식을 갖고, 앞으로 진행될 공동연구의 긴밀한 협력을 다짐했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연구 중인 3가지 면역항암제 타깃에 대한 선도물질 및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물질탐색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공동연구로부터 도출되는 모든 지적재산과 특허는 공동소유 하며, 별도의 합의를 통해 양사가 전용실시권을 사용할 수 있다.강수형 부회장은 “동아에스티의 높은 면역항암제 분야 R&D역량을 인정받아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공동연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후보물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윤태영 연구본부장은 “동아에스티의 연구 역량과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암제 개발 경험이 훌륭한 시너지를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러한 협력이 더 좋은 약을 더 많은 환자에게 더 빨리 제공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스트라제네카 수잔 갈브레이스(Susan Galbraith) 혁신의약품 개발부문(IMED) 항암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와 동아에스티는 양사가 관심을 갖고 있는 항암제 개발에 대해 각각의 전문역량을 발휘해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스트라제네카 쿠마 스리니바산 대외협력부문 부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신약 개발 및 면역항암제 개발에 대해 다년간의 실적을 갖고 있는 회사이다”며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이룩하게 될 성과물에 대해 벌써부터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제약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8:32
  • 식약처, 스키장·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 시설 중 식품위생법 위반 20곳 적발

    식약처, 스키장·썰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 시설 중 식품위생법 위반 20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올해 1월 4일까지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인 스키장 등에서 음식물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취급업소 425곳을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0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스키장·눈썰매장·빙상장 등 겨울철에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스포츠 레저시설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하고 식품안전을 확보한다는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적발된 20곳의 주요 위반 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6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5곳) ▲건강진단 미실시(8곳) ▲보존식 미보관(1곳)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에 대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3개월 이내로 재점검해 개선여부를 확인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적발 업체 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일 겨울철 다중이용 시설에서 식품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을 발견한다면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나 민원상담 전화(110)로 신고하면 된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11 18:14
  • 멈추지 않는 '딸꾹질'…복압 높여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멈추지 않는 '딸꾹질'…복압 높여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한번 시작된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서 고생해본 경험 한두번씩은 있을 것이다. 딸꾹질은 가슴과 배 사이의 횡경막이 놀랄 경우 경련이 일어나 갑자기 움츠러들고 공기를 빨아들이면서 딸꾹하고 소리가 나는 현상이다. 딸꾹질은 성인에 비해 미숙아나 신생아에게 더 흔하다. 성인이 되면서 딸꾹질의 빈도는 줄어들지만, 지속적으로 재발하는 딸꾹질은 성인 중 특히 남성에게 더 흔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딸꾹질을 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과음이나 과식한 경우 혹은 사래가 걸리거나 놀란 경우 신경자극에 의해 발생한다. 탄산음료, 공기 삼킴과 급격한 기온 변화(더울 때 찬 음료를 마시거나 찬 샤워를 할 경우), 감정이 고양된 상태(흥분, 스트레스, 웃음)에도 딸꾹질을 할 수 있다.보통 딸꾹질은 20~30분 내로 호전되지만, 오랫동안 지속될 수 경우엔 '난치성 딸꾹질'을 의심해야 한다. 난치성 딸꾹질은 딸꾹질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는 특징을 보인다. 다른 말로는 병적 딸꾹질이라고 하기도 한다. 또한 흔치는 않지만, 멈추지 않는 딸꾹질과 연관이 큰 질환은 중추말초신경성 종양, 뇌경색, 뇌출혈, 뇌진탕, 갑상선종, 목의 종양, 고막의 자극, 심근경색, 폐렴, 기관지염, 천식, 식도염, 위염, 위암, 췌장염, 췌장암, 간질환 등이다.질환에 의한 딸꾹질이 아니라면, 몇가지 방법으로 딸꾹질을 멈출 수 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음식을 먹거나 숨을 참는거다. 또 혀를 당기거나 입천장을 간지럽게 하는 등 기관지에 자극을 주거나 재채기를 일부러 하는 방법도 있다. 운동을 해서 숨이 차게 하는 방법에는 계단을 가볍게 오르내리는 것이 그 예이다. 양 무릎을 가슴에 붙여서 횡경막을 자극하거나 위의 팽창을 감소시키기 위해 트림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누군가에 의해 깜짝 놀라면 미주신경이 자극돼 억제에 효과적일 수 있다. 이밖에 찬물 마시기, 얼음 씹어 먹기, 각설탕 삼키기, 레몬 먹기도 딸꾹질을 멈추는 방법이다.  설탕 한스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영국의 의학 학술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최고 6주 동안 딸꾹질이 멈추지 않았던 20명에게 설탕 한 스푼을 입안에 넣고 꿀꺽 삼키게 했더니 이 중 19명이 딸꾹질을 멈췄다. 연구팀은 "이 방법을 한 번 시행한 후 딸꾹질이 멈추지 않을 땐 2분 간격으로 하루 3번까지 반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7:19
  • 자생한방병원 하인혁 소장, 'BMC 보완대체의학 저널' 부편집위원 위촉

    자생한방병원은 자생 척추관절연구소 하인혁 소장이 SCI(E)급 저널인 BMC 보완대체의학의 부편집위원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하인혁 소장은 보건의료통합(Integration into healthcare) 섹션의 부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며 활동하면서 논문의 과학성을 평가하고 논문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등 투고 논문의 심사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BMC 보완대체의학 저널은 “하인혁 소장은 그동안 BMC 보완대체의학 저널에 논문을 꾸준히 게재해 온 만큼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서 기여할 수 있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위촉 사유를 밝혔다.의·BMC 보완대체의학 저널은 한의약 등 근거중심 보완대체의학의 유효성과 안전성, 비용, 이용현황을 비롯해 생물학적 기전연구를 폭넓게 다룬다. 하인혁 소장은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를 이끌며 지난해 한의약 치료의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논문을 비롯해 총 13편의 실험연구와 임상연구 논문을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하는 성과를 냈다.한편 하인혁 소장은 우수한 연구 실적과 한의학의 과학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5 인명사전’에 등재된 바 있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1 17:18
  • 후추, 비만 억제에 효과적

    후추, 비만 억제에 효과적

    후추가 비만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스리 벤카데스와라 대학 연구팀은 쥐 실험을 통해 후추 씨에 들어있는 '피페로날'이라는 성분이 고지방 섭취에 의한 비만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16주간 쥐에게 고지방 식이를 먹도록 해 살을 찌웠다. 이후 6주간 기존에 먹던 사료에 피페로날 성분을 섞어 먹였다. 그리고 피페로날 섭취 전후의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피페로날을 섭취하기 전까지는 체중, 체중의 지방 비율, 지방세포의 크기가 증가하고 혈당도 높아졌지만, 피페로날을 섭취한 후로는 이러한 현상이 줄었다. 또한 혈당은 낮아지고 골밀도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효과는 피페로날을 체중(kg) 당 40mg 용량으로 42일간 먹였을 때 가장 크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실험을 통해 피페로날이 비만과 관련된 일부 유전자를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영양과 대사'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6:51
  • 한국당뇨협회, 당뇨병관리 희망박스 캠페인 실시

    당뇨병은 혈당관리가 중요하다. 혈당이 지나치게 떨어지면 의식을 잃거나 생명까지 위협받고, 고혈당이 지속되면 당뇨병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평소 혈당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가 이런 당뇨병 환자를 위해 당뇨병 관리를 돕는 물품을 나누는 '당뇨병관리 희망박스 캠페인'을 실시한다.당뇨병관리 희망박스에는 혈당측정기 및 소모품(시험지, 채혈침, 소독솜)을 비롯해 한국당뇨협회가 직접 제작한 당뇨병과리 가이드북, 당뇨병 용어집, 365 당당 플래너, 월간 당뇨소식 1년 구독권 등이 들어간다. 또 영양간식 '소이조이(동아오츠카)', 저혈당 대비 캔디 '생생포도당(동화약품)', 당뇨인 구강관리 치약 '인사덴트 닥터(동국제약)' 등이 함께 구성돼 제공된다.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해 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관리 희망박스 캠페인에 참여할 병원ㆍ의원 등을 약 60곳 정도를 1차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25일까지다. 이 캠페인에 참여하는 병원ㆍ의원이 당뇨관리가 필요한 당뇨인을 선정해 인적사항을 한국당뇨협회로 보내면, 선정된 해당자에게 당뇨병관리 희망박스가 발송된다. 참여 병원에게는 매월 월간 당뇨(의료진 구독용) 및 월간 당뇨소식(당뇨병 환자 구독용) 등 당뇨병 잡지가 제공될 예정이다.한국당뇨협회는 "당뇨병관리 희망박스를 약 500여 명의 당뇨병 환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체계적인 혈당관리를 돕고 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능력을 키워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돕기 위해 이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당뇨병관리 희망박스 참여 문의는 한국당뇨협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단신이기상 헬스조선 기자 2018/01/11 16:22
  • 체형에 따른 브래지어 선택법…윗배가 나왔다면?

    체형에 따른 브래지어 선택법…윗배가 나왔다면?

    성인 여성들 대부분은 매일 브래지어를 착용한다. 그런데 본인에게 딱 맞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는 여성은 드물다. 대부분 본인의 가슴 사이즈를 잘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본인에게 맞지 않은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불편할 뿐만 아니라 혈류 흐름을 늦추기도 한다. 따라서 본인에게 맞는 브래지어를 선택해서 입는 게 좋다. 하지만 여성의 가슴 건강과 혈액순환을 위해서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게 좋다. 다만 사회통념상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어렵다면 집에서만이라도 브래지어를 푸르고 있는 게 좋다. ◇작은 가슴 : 가슴 주변에 지방이 없거나 아주 마른 경우에는 컵 전체에 패드가 들어간 브래지어로 가슴을 채우는 제품이 좋다. 간혹 자기 체형에 맞지 않는 브래지어나 패드를 사용해 가슴의 지방이 흩어져 납작 가슴이 된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가슴을 전체적으로 감싸는 풀컵 브래지어나 보정용 브래지어를 착용, 흩어진 지방을 가슴 안쪽으로 모아서 착용한다. 패드는 제품 내에 포함되어 있는 것보다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는 것이 관리도 쉽고 더 위생적이다.◇새가슴 : 새가슴은 가슴 위쪽이 아닌 아래쪽에 지방이 몰린 경우가 많은데, 와이어가 낮은 3/4 컵 브래지어 착용해 가슴을 올려주는 것이 좋다.◇윗배가 나온 경우 : 가슴과 윗배를 구분해 밑가슴 아래부터 나온 뱃살을 정리해 줄 수 있는, 와이어 아래가 길게 디자인된 ‘롱라인 브래지어’를 착용한다.◇벌어진 가슴 : 벌어진 가슴을 모으기 위해서는 측정한 사이즈보다 살짝 여유 있는 컵의 브래지어를 착용해 패드를 바깥쪽으로 넣어서 모아준다.◇좌우 크기가 다른 경우 : 큰 쪽과 작은 쪽의 중간 컵을 택해서 착용한다. 이 경우에는 선천적인 문제일 수 있지만 자세문제 등의 원인을 고치는 것도 한 방법이다.브래지어 잘 입는 Tip1. 양 끈을 어깨에 걸고 브라 아래쪽을 쥔 뒤 허리를 숙여 가슴을 컵에 맞춘다. 훅을 잠그기 전에 브라의 위치를 조절한다. 2. 고정한 위치 그대로 훅을 착용하며, 훅의 위치는 제일 바깥쪽부터 순서대로 착용한다.3. 어깨의 끈을 가볍게 잡고 흔들면서 가슴을 컵 안에 넣는다.4. 허리를 세우고 서서 컵끝을 누르면서 브래지어 옆과 위쪽의 살들을 컵 안쪽으로 끌어올리듯 당겨서 넣어준다. 유두의 위치를 위쪽 방향으로 잘 조정한다. 5. 끈의 위치를 조정하면서 끈이 수평이 되는지, 컵 안쪽으로 가슴이 잘 모아져 있는지, 날개 부분에 주름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본다. 6. 반듯하게 서서 어깨를 힘 있게 올린 뒤 내려다보면서 마지막으로 제 위치에 있는지 확인한다. 또한 팔을 올리고 내릴 때 속옷이 크게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
    여성일반헬스조선 편집팀2018/01/11 16:11
  • 내 몸에 덕지덕지 붙은 '나잇살' 빼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꾸세요

    내 몸에 덕지덕지 붙은 '나잇살' 빼고 싶다면 생활습관부터 바꾸세요

    나이가 들면, 어깨와 팔뚝, 배에 군살이 생긴다. 젊었을 때보다 음식을 더 먹는 것도 아닌데 왜 살은 더 찌는걸까? 이유는 나이들수록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이 떨어져서 살찌기 쉬운 몸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 '나잇살'이 찌는 게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수 있다. 그럼 나잇살은 어쩔 수 없는 살이니 그저 방치해야 할까? 아니다. 나잇살은 생활습관만 교정하면 충분히 뺄 수 있다.◇절식(節食), 선택 아닌 필수나잇살이 찌기 시작한다면 이미 기초대사량이 과거보다 떨어진 상태라 20대 때와 똑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찐다. 나잇살과의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과식하지 않고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여 전체적으로 하루 섭취 열량을 줄이는 절식이 필요하다. 절식하면 신체의 노화를 일으켜 각종 질병을 부르는 활성산소의 생성을 줄인다. 절식의 범위는 평소 섭취하는 열량의 30% 정도를 줄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에서 실시한 원숭이 실험에서 전체 열량의 30%를 줄인 원숭이들의 수명 연장 효과가 극대화됐다. 절식을 바로 실천하고 싶다면 당장 다음 식사 때 밥그릇 크기를 줄이자. 밥을 적게 먹으면 반찬 섭취량도 줄어 열량을 평소보다 적게 섭취할 수 있다.◇녹황색 채소 꾸준히 섭취녹황색 채소를 섭취하면 식이섬유뿐 아니라 항산화 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혈관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도 한다. 생채소를 먹는 것이 힘들다면 들기름을 넣어 나물로 무쳐 먹어도 좋다. 매끼 한 접시의 나물 반찬을 먹는 것이 좋다.◇찬물 마시기나잇살을 없애려면, 뜨거운 물보다 찬물을 마시자. 찬물을 마시면 우리 몸속에 체온을 맞추기 위해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추운 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비교적 날씬한 이유와 같다.◇틈틈히 근력 운동나잇살을 빼기 위해서는 근력운동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근력운동이 근육량을 유지 및 증가시켜서 기초대사량의 저하를 막는다. 근력운동은 수건이나 물통 같은 간단한 도구나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집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다.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등의 운동은 복부, 등, 어깨, 허벅지의 큰 근육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5:53
  • 추위에 꽁꽁 닫아둔 창문이 '알레르기 비염' 악화시킨다

    추위에 꽁꽁 닫아둔 창문이 '알레르기 비염' 악화시킨다

    연이은 한파에 차가운 바람이 실내로 들어올까 창문을 닫고 생활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겨울에 춥다고 환기를 안하면, 실내공기가 탁해질 뿐만 아니라 외부공기와 맞닿는 벽 안쪽으로 습기가 생기기 쉽고, 곰팡이가 증식해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알레르기 비염은 우리나라 인구 15~20%가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증상에 따른 불편함과 스트레스 등으로 인한 학습 및 업무 능륙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숙면을 방해하는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을 낮추고 천식이나 부비동염 등 다른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이 동반될 가능성도 크다.알레르기 비염은 겨울철 흔한 코감기와 혼동하기 쉽다. 그러나 알레르기 비염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됐을 때 발작적으로 맑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이 생기며 눈의 작열감이 흔히 동반되는 것이 특징이다. 만일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사람이라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을 파악해 멀리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법이다. 집먼지진드기, 동물의 털, 곰팡이, 곤충의 부스러기 등이 주요 요인이기 때문에 겨울이라도 대기가 깨끗하다면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고대안암병원 이비인후과 주영호 교수는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서는 집먼지진드기가 원인인 경우가 가장 많다"며 "침구류와 카펫, 인형 등의 섬유에 집먼지 진드기가 서식하지 못하도록 기능성 커버 제품을 사용하고, 진드기 번식을 막기 위해 찬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키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코 세척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콧속 점액에 모인 알레르기 유발 물질을 제거하고 섬모운동을 도와주기 때문이다. 약물 치료로는 경구용 항히스타민제나 코 점막에 직접 분사하는 스프레이형 제제를 이용할 수 있다.
    이비인후과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5:29
  • CM병원, 척추 내시경 수술 권위자 황진호 전문의 영입

    CM병원, 척추 내시경 수술 권위자 황진호 전문의 영입

    CM병원이 척추와 소아정형외과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황진호 전문의를 영입했다.황진호 전문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연세대학교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정형외과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척추학회, 대한골절학회 정회원이자 대한 소아정형외과학회의 학술위원을 맡고 있다. CM병원은 황진호 전문의를 영입함으로써 소아척추 질환과 척추측만증, 유소년 척추 스포츠 질환, 엘리트 선수 척추 질환, 척추 협착증,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 척추 골절까지 모든 분야의 전문적인 치료가 CM병원 한 곳에서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황진호 교수는 절개 없이 내시경 만으로 척추 디스크 및 척추관 협착증 치료를 할 수 있는 척추 분야 전문가이다. 최소침습 척추 수술의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황진호 전문의는 “소아 척추 질환과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활약해 온 저의 전문영역을 최대한 살려, 척추질환으로 고생하시는 환자들의 건강을 책임지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8/01/11 14:49
  • 청담우리들병원 배준석 원장, SCI급 국제학술지에 논문 발표

    청담 우리들병원 배준석 병원장이 노년층 건강을 위협하는 '척추후만증'을 최소 침습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한 임상연구 논문을 신경외과학 분야의 SCI급 국제학술지 ‘JNS(Journal of Neurosurgery; Spine)’에 발표했다.척추후만증은 옆에서 보았을 때 척추가 역C자형으로 뒤로 휘어져 상체가 앞으로 기울어지는 질병이다. 일명 꼬부랑 허리이다. 좌식 문화를 가지는 50세 이상의 아시아 여성에게 흔히 발병하며, 퇴행성 골다공증과 함께 낙상과 골절의 위험을 키우는 원인이 되고 있다. 배준석 병원장은 연구논문을 위해 후방 접근 유합술, 측방 요추체간 유합술을 결합한 후방 접근법(LLIF+PSF), 전방 요추체간 유합술을 결합한 후방 접근법(ALIF+PSF) 등 세 가지의 최소침습적 유합술을 받은 경도 또는 증등도의 척추후만증 환자들을 비교 분석했다.논문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3년까지 척추교정수술을 받은 221명의 성인 측만증 및 후만증 환자들을 2년 이상 추적 관찰한 결과, 모든 환자들이 수술 후 개선된 상태였다. 특히 후방수술법에 비해 최소침습적 수술법인 측방 요추체간 유합술 환자들이 장기적 수술합병증이 적었고, 요통 및 기능장애 개선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측방 요추체간 접근법이 척추를 잘 지지해 주며 안정적으로 척추간 유합을 시키는데 장점이 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광범위 척추교정술에서도 이러한 최소침습적 방법을 응용한 수술법이 전통적인 수술법에 비해 장점이 있음을 증명한 논문으로 평가 받고 있다.배준석 병원장은 "최소침습적 유합술은 큰 수술이 불가능한 노년층 환자들이 합병증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후만증을 치료하고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는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지만 환자 개인의 건강상태와 척추변형 정도에 따라 적합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전적으로 의사에게 달려있기 때문에,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치료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18/01/11 14:43
  • 감기 아닌데 '목소리' 변했을 때 의심해야 할 질환 3가지

    감기 아닌데 '목소리' 변했을 때 의심해야 할 질환 3가지

    직장인 최모(29)씨는 요즘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아 걱정이다. 처음 목소리가 잠기기 시작했을 때 감기 기운인 줄 알고 감기약을 먹기도 했다. 피로가 문제라고 생각해 잠도 푹 잤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록 목소리가 완전히 돌아오지 않았다.감기에 걸린 것도 아니고 성대에 무리가 갈 정도로 목소리를 사용한 것도 아닌데 쉰 목소리가 지속되고 목소리가 자꾸 가라앉을 때가 있다. 이때는 후비루 증후군이나 역류성 후두염, 후두암 등을 의심해야 한다.◇후비루 증후군후비루 증후군은 콧물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목 뒤로 넘어가는 질환이다. 후비루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코점막이 마르거나 분비물이 건조해 콧구멍이 막히거나 임신 등으로 급격한 호르몬에 변화가 생기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에 점액이 넘어가는 느낌이나 이물감을 해소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헛기침을 하는 특징이 있다. 헛기침이라는 자극이 인후두의 점막을 손상하고 목이 잠기면서 목소리가 손상된다. 고여 있는 콧물로 인해 입 냄새가 나고 심한 경우 편도염·후두염으로 악화할 수도 있다.◇역류성 후두염역류성 후두염은 위장의 음식물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위식도 역류질환이다. 기름진 음식 과다 섭취와 지나친 음주가 역류성 후두염을 일으키는 원인이다. 식사 후 바로 눕거나 갑자기 체중이 증가하는 것도 역류성 후두염을 유발할 수 있다. 만일 염증으로 쉰 소리가 나며 음식을 섭취한 후 2~3시간이 지났는데도 속이 불편하고 신트림이 계속 올라온다면 역류성 후두염을 의심해야 한다. 음식물과 함께 위산이 역류해 가슴 쓰림 등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역류성 후두염은 위장장애와 증상이 유사해서 단순 소화불량이라고 여기기 쉽다. 따라서 음식을 먹은 후 속이 불편하면서 신트림과 함께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는다면 역류성 후두염을 의심하고 치료 받아야 한다.◇후두암후두암은 성대를 중심으로 하는 후두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후두는 인두와 기관을 연결하는 길이 약 4cm의 관이다. 암은 후두의 어느 부위에서도 발생할 수 있고, 목 임파절로 퍼져나가거나 크기가 커질 수 있다. 후두암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후두암 환자 대다수가 흡연과 음주를 하고 있고, 담배가 후두 점막에 영향을 미쳐 악성 변화를 일으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유전적 인자와 단순포진 바이러스 감염도 영향을 준다. 후두암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종양이 커지고, 분비물이 축적돼, 성대에 염증 또는 부종이 생기기 때문에 쉰 소리가 대표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내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4:29
  • '방귀' 많이 뀌어도 문제, 안 뀌어도 문제…어떻게 해결하나?

    '방귀' 많이 뀌어도 문제, 안 뀌어도 문제…어떻게 해결하나?

    우리 몸속 소화기관인 소장과 대장에는 평균 200㎖의 가스가 만들어진다. 방귀는 이중 불필요한 가스를 체외로 배출시킬 때 나온다. 정상적인 방귀횟수는 하루 평균 14~25회 정도로 본다. 그런데 방귀가 이보다 덜 나오거나 혹은 너무 많이 나와도 문제이다.◇방귀 안 나올 땐방귀가 분명 나올 것 같은데도 잘 나오지 않고 배까지 아프다면 경련성 변비'일 수 있다. 경련성 변비는 대장이 경련을 일으켜 생기는 변비다. 배에 가스만 찰 뿐 변이 쉽게 나오지 않는다. 복통이 함께 나타난다. 어렵게 배변을 해도 대변이 조각난 형태, 즉 토끼똥이나 실똥 형태로 나온다. 젊은 사람에게 더 잘 발생한다. 처음에는 딱딱한 변이 나오다가 그 다음에 설사처럼 무르고 가는 변이 나온다. 경련성 변비는 일반 변비약으로는 잘 치료되지 않는다. 대장운동을 촉진하는 약물을 복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대장을 자극하는 것으로도 별반 효과를 보지 못한다. 이때는 경련성 변비약을 처방 받아 먹는 것도 좋다. 또한 평소 장에 무리를 주는 술이나 콜라, 인스턴트 음식, 딱딱하고 기름진 음식 등은 삼가고 대신 자극이 적고 소화가 잘 되는 쌀밥이나 삶은 채소, 우유, 요구르트, 생선 등을 섭취하는 게 좋다.◇방귀 너무 잦을 땐방귀가 나오는 횟수가 너무 잦고, 냄새까지 지독하다면 소장의 세균 감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대장 안에는 미처 소화시키지 못한 음식 찌꺼기를 분해하는 세균들이 있다. 반면, 소장 안에는 이러한 세균이 소량만 있는 게 정상인데, 소장이 세균에 감염돼 세균수가 비정상적으로 많아진 경우 소장에서부터 음식물 잔해 분해 과정이 시작돼 과도한 가스가 만들어진다.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진 가스는 잦은 방귀의 원인이 되고, 복부팽만과 복부통증을 일으킨다. 만약 소장 세균 감염에 의해 방귀가 많이 나올 때는 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 제제를 섭취하면 좋다. 항생제 중에는 리팍사민 성분으로 만든 약품이 특별한 부작용 없이 장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없앤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 내에서 유익한 역할을 하는 균류를 총칭하는 용어로, 락토바실러스·비피더스 등의 유산균이 대표적이다.
    생활습관일반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4:25
  • 제주 폭설, 눈 내릴 때는 '우산' 꼭 쓰세요

    제주 폭설, 눈 내릴 때는 '우산' 꼭 쓰세요

    폭설로 인한 피해가 제주 등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폭설이 내릴 때는 안전사고에 유념하는 한편, 눈을 직접적으로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눈이 산성을 띠는 산성눈이기 때문이다. 산성눈은 산성비처럼 pH가 5.6 이하인 눈을 말한다. 대기 중의 대기 가스가 염의 상태로 눈에 섞여 떨어지는 것이다.산성눈에는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유해물질이 섞여 있다. 황산염은 입이나 코를 통해 체내로 유입됐을 때 설사·탈수·위장관 자극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또한 질산염은 체내에서 구강과 위장관의 세균에 의해 아질산염으로 변하는데, 아질산염은 발암물질인 나이트로사민으로 변할 수 있다. 더군다나 눈은 떨어지는 속도가 느려 대기 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오염 물질이 섞일 가능성이 높다. 울퉁불퉁한 눈의 표면 또한 오염물질의 흡착률을 높이는 요인이 된다.따라서 눈이 올 때는 우산 등을 사용해 되도록 맞지 않도록 해야 한다. 오염된 눈은 알레르기 비염 환자에게 특히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해 최대한 호흡기를 보호해야 한다. 눈을 맞았다면 집에 돌아와 반드시 몸을 씻도록 하자. 호흡기는 생리식염수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 식염수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원인물질을 희석해 호흡기 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3:27
  •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고지혈증' 치료가 필요한 순간

    가정의학과 교수가 말하는 '고지혈증' 치료가 필요한 순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검진에서 가장 중요하게 선별해 내고자 하는 질환은 바로 고혈압, 당뇨병 및 이상지질혈증이다. 이 3가지 병이 심뇌혈관질환(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등)의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모든 사람에게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진단기준이 있어서 정상, 경계상태, 질환에 대한 구분이 쉽다. 런데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 정상인지 비정상인지 보다는,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수준이 사람마다 모두 다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예를 들어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콜레스테롤이 똑같이 130 mg/dL 인데도 누구는 괜찮다는 설명을 듣고, 누구는 너무 높으니 살도 빼고 운동도 하고 약물치료까지 필요하다는 설명을 듣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종합건강증진센터 김종우 교수(가정의학과)의 도움말로 알아본다.LDL콜레스테롤은 심뇌혈관질환과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 따라서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말초혈관질환이 있는 경우 질환의 재발과 진행을 막기 위해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적극적인 치료와 정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 이외에도 목동맥질환, 복부동맥류, 당뇨병 같은 병이 있는 환자들도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LDL콜레스테롤을 엄격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환자 각자가 가지고 있는 질병 상태(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가 다를 수 있기 때문에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어느 선까지 조절해야 하는지는 개인별로 모두 다르다. 본인이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지 아닌지를 알아보려면, 각 개인별로 심뇌혈관질환 위험요인을 몇 개나 가지고 있는지 먼저 확인해야 한다.위험요인으로는 ▲당뇨병 ▲고혈압 ▲좋은 HDL-콜레스테롤 수치 ▲나이(남성 45세 이상, 여성 55세 이상) ▲심근경색, 협심증의 가족력 등이 있다. 위험인자를 통해 평가한 위험도에 따라 치료방침이 다르고 환자마다 다양한 개인별 건강문제를 모두 고려해야 하므로, 어떠한 치료방법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기 위해서는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하다. 보통 심뇌혈관질환 고위험 환자에서는 생활습관교정 즉 식사조절, 유산소운동, 비만인 경우 체중감량, 금연 등과 더불어 바로 약물 치료를 시작한다. 중간 이하의 위험 환자에서는 생활습관교정을 수주 또는 수개월 먼저 해 보고, 나쁜 LDL-콜레스테롤이 목표수치에 도달하지 못하면 약물 치료를 시작한다.김종우 교수는 “LDL콜레스테롤을 어느 정도로 조절해야 하는지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므로 의사의 권고에 따라 조절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교수는 “이상지질혈증 예방을 위해 만40세 이상 성인은 년 1회 정기검진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며, “건강체중 유지를 위해 저염, 저지방 식사를 습관화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며, 매일 30분 이상의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가정의학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3:26
  •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화장실 손잡이보다 세균 많다

    공중 화장실에 비치된 기저귀교환대 중 상당수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을 포함한 다량의 세균이 검출된 것으로 타나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하철역사, 고속도로휴게소, 버스터미널, 백화점, 대형마트 등 수도권 다중이용시설 여자화장실에 설치된 접이식 기저귀교환대 30개의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교환대 매트에서 일반세균이 평균 4052FU/100㎠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화장실 손잡이(400FU/100㎠)의 약 1.7배 수준이다. 또한 전체 기저귀교환대 중 7개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됐으며, 4개에서는 대장균이 검출됐다. 특히 황색포도상구균의 경우 단백질이 풍부하고 수분이 많은 식품이나 보균 환자와 피부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균으로, 감염 시 구토나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30개 중 일회용 위생시트가 비치된 곳은 한 군데도 없었으며, 기저귀 교환대를 닦을 수 있는 물티슈 등의 세정용품도 2곳에만 있었다. 심지어 조사 대상 중 3곳에는 기저귀를 버릴 수 있는 휴지통도 없었다. 소비자원은 "기저귀 교환대를 주로 이용하는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고 무엇이든 물고 빠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기저귀 교환대 위생 기준 마련과 청소, 소독 등 주기적인 위생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처에 ▲위생기준 마련 및 위생관리 강화 ▲기저귀교환대 의무설치시설 범위 확대 ▲편의용품 비치 및 지속적인 유지․점검 등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타이현정 헬스조선 기자 2018/01/11 13:21
  • 건국대병원, '무릎' 강좌 개최

    건국대병원은 23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지하 3층 원내 대강당에서 '무릎'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스포츠의학센터 김진구 센터장이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주제로 강의한다. 전방십자인대 손상 기전과 수술 적응증, 재건술 방법, 최근 경향, 재건술 후 재활, 재건술 전후 관리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별도의 신청 없이 무릎 질환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신이현정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3:20
  • 턱 아프고 입 벌어지는 않는 이유, 딱딱한 음식 먹어서일까?

    턱 아프고 입 벌어지는 않는 이유, 딱딱한 음식 먹어서일까?

    주부 한모(41)씨는 며칠 전부터 턱 부위가 아파서 잠을 통 이루지 못했다. 그저 일시적인 통증이라 여겼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져서 병원을 갔다가 턱 관절 주변에 염증이 생겼다는 말을 들었다.턱 관절 부위에 문제가 생긴 상태를 '턱관절 장애'라고 한다. 턱 관절 장애는 선천적인 장애, 무엇에 맞거나 교통사고 등의 외상,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 씹고 엎드려 자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생긴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을 유발하는 상황을 경험할 때도 턱관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스트레스 자체가 근육에 긴장을 줄 뿐 아니라 이를 악무는 행동과 같은 잘못된 생활습관도 턱 관절 장애를 악화시키거나,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근 긴장성 턱관절 장애만성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으로 턱관절 주변 근육 및 인대에 만성적인 염증이나 위축이 생겨 입을 벌리거나 씹을 때 불편하고, 심한 경우 통증이나 입을 벌리기 힘들 수 있다.◇관절 주변 조직(관절낭 및 인대) 염증주로 만성적인 외상(과도한 씹기 습관 등)에 의해서 관절면이나 관절을 싸고 있는 주머니(관절낭) 혹은 관절 내면 조직(관절내막)의 염증이 일으키는 턱관절장애다. 주로 초기 턱관절 질환이 시작될 무렵 발생한다. 이외에 드물지만 류머티스성 관절염이 생길 수도 있으며, 공에 맞거나 교통사고 등 갑작스런 충격에 의해 급성 외상성 관절염이 발생할 수 있다.◇관절 원판(디스크) 장애여러 가지 이유로 턱관절 디스크 모양이 변하거나 위치에 이상이 생겨서 턱관절 기능에 장애를 초래하는 경우를 말한다. 디스크는 전후좌우 어느 쪽으로도 빠져나갈 수 있지만 보통 앞으로 빠져 있는 경우가 많으며, 입을 벌리고 닫을 때 빠져 있던 디스크가 제 위치를 찾아가며 딸깍 하는 소리가 난다. 장애를 방치하여 질병이 더 진행하면 빠져 있던 디스크가 제 위치로 가지 못하고 밀려나게 되어 입이 안 벌어지고 통증이 심하게 느껴질 수 있다.◇퇴행성(변형성) 턱관절 장애관절을 구성하는 하악과두(아래턱 관절)나 측두골 관절면(위턱 관절면)이 닳아서 짧아지거나, 모양이 변형되고 구성하는 조직의 변화가 일어난 경우로 ‘퇴행성 골관절염’이라 한다. 이 경우 이미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입을 벌리는 것이 힘들거나 턱이 비뚤어져 돌아가 있는 경우가 종종 관찰된다.턱관절 장애 초기에는 통증이 느껴지는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거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찜질하면 호전된다. 또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이갈이나 이를 악무는 습관, 음식을 먹을 때 좌우 턱을 다 쓰지 않고 한 쪽으로만 씹는 습관, 일하거나 공부를 할 때 턱을 괴는 습관, 똑바로 누워 자지 않고 옆으로 눕는다거나 엎드려 자는 습관 등은 모두 턱관절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즉시 고쳐야 한다. 하지만 턱관절 장애가 수년 이상 지속된 경우나 과거에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 적이 있거나, 입이 잘 안 벌어진 적인 있는 경우에는 치과에서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치과에서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정밀검사로 턱관절 장애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치료 계획을 세우게 된다. 예를 들어 부정교합에 의해 턱관절에 무리가 갔다면 교정치료를 하고, 입 안에 잘 맞지 않는 보철물이 있다면 보철물을 다시 해야 한다.
    치과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8/01/11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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