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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톡스와 필러 등을 일컬어 쁘띠 성형이라고 한다. 쁘띠 성형은 비교적 간단한 시술로 성형 효과를 볼 수 있는 걸 말한다.필러는 팔자주름이나 이마주름 등 깊게 패인 주름을 메워주는 시술이다. 꺼진 볼살 볼륨을 다시 채워 동안 효과를 나타내기도 한다. 보톡스 시술은 주로 미간, 눈가, 입가 등 표정 주름을 펴는데 사용된다. 최근에는 사각턱, 종아리, 얼굴윤곽까지 개선하는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문제는 간단한 방법이라고 해서, 무분별하게 시술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술 주기, 정량 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시술을 받아 부작용을 겪는 사례도 비일비재하게 나타나고 있다.보톡스 시술 시 임상경험이 부족한 의사가 시술하거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불법 약물을 사용할 경우 근육마비, 눈꺼풀 쳐짐, 실명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보톡스 시술에 있어 정량 여부도 중요한 요소다.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보톡스 시술 가격을 낮춰 정량보다 적은 양으로 시술을 하기도 한다. 이는 시술 효과를 거의 볼 수 없게 만든다. 따라서 보톡스 시술 전에는 약물의 성분, 정품 여부, 주입하는 용량 등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보톡스의 보툴리눔 독소는 독소의 성분이 강하기 때문에 순수 단백질만을 10억분의 1g단위로 정제해 사용해야 한다. 보툴리눔 독소를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양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정품 정량으로 정확한 위치에 주사해 시술을 해야만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정품, 정량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시술 부위를 벗어날 경우 눈꺼풀 처짐 및 안검하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해당 근육의 해부학적 지식을 충분히 갖춘 전문의에게서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필러 시술 또한 마찬가지다. 특히 필러 시술 시 적용 부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볼, 이마, 미간, 턱 등 각 부위 별 노화 정도 및 진행 상태, 시술 결과 등이 다르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무조건 저렴한 금액에 필러 시술을 받으려 하는 자세도 지양해야 할 부분이다. 비용보다는 전문의의 풍부한 경험 및 노하우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필러 시술, 보톡스 시술이 대중화되어 있는 현재, 그만큼 부작용 사례도 덩달아 늘어나기 마련이다“며 ”시술 받기 전에는 해당 병원이 응급 장비를 체계적으로 갖추고 있는지 그 여부도 반드시 확인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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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이어지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도 많아지는 추세다.기온이 떨어지면 혈관과 근육이 수축되고, 관절 유연성도 떨어지면서 오십견(동결견)·회전근개파열같은 질환이 생기거나 악화되기 쉬워서다. 강동경희대병원 정형외과 조남수 교수는 "봄철이 되면 기온차가 커지고, 활동량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말했다.◇당뇨병 있으면 발생 위험 5배 당뇨병이 있다면 어깨 통증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조남수 교수는 "당뇨병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오십견 발생 위험이 5배 높다"고 말했다, 당뇨병이 오십견을 일으키는 기전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높은 혈당이 인대나 신경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추측한다. 어깨 통증이 있을 때 따뜻한 물로 찜질을 하면 증상이 호전되는데, 당뇨병 환자는 찜질도 피하는 게 좋다. 조 교수는 "당뇨병이 없으면 하루 10분씩 따뜻한 수건이나 물로 찜질하고, 가벼운 어깨스트레칭을 하면 통증이 완화되지만 당뇨병 환자는 신경 감각이 떨어져 찜질할 때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말했다.◇오십견·회전근개파열 구분 필요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통증을 부르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증상이 같다 보니, 혼동하기도 쉽다. 오십견은 어깨를 감싸고 있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긴 것이 원인이고,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힘줄이 찢어지는 게 원인이다. 오십견은 방치한다고 해서 당장 큰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회전근개파열은 방치했을 때 힘줄이 완전히 파열될 위험이 있다. 힘줄이 완전 파열되면 수술로도 봉합이 어렵다. 병원에 가기 전 오십견과 회전근개파열을 구분하고 싶다면 팔을 높이 올려보자. 오십견은 어떤 방향으로 팔을 올리거나 돌려도 어깨 전체가 아프다. 어깨가 굳어 팔을 올리려고 해도 올라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회전근개파열은 통증이 있지만, 아픈 팔을 다른쪽 팔로 지지하면 올라간다.◇관절경·힘줄봉합수술로 치료오십견은 스트레칭이나 물리치료, 약물요법 등으로 대부분 호전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다면 관절경을 통해 수술치료를 받을 수 있다. 5mm 정도의 구멍을 통해 관절 내부를 관찰하면서 염증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힘줄을 봉합하는 수술을 한다. 회전근개파열은 오랫동안 내버려두면 찢어진 어깨 힘줄이 말라 비틀어지거나 말려 올라가면서 지방조직으로 변한다. 이때는 힘줄 봉합이 어려워,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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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오면 무릎이 쑤신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한 느낌이다' '계단을 올라갈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다'…누구나 흔히 할 수 있는 말이지만, 60세 이상이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퇴행성관절염'을 의심해야 한다.퇴행성관절염이란 관절을 이루고 있는 연골(물렁뼈)이 손상되고 닳으면서 생기는 관절 염증이다. 연골은 계속해 닳기 때문에 방치할수록 통증과 관절 변형이 생긴다. 주로 몸무게를 많이 지탱해야 하는 고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에 많이 생긴다. 외상이나 관절염 같은 질환으로도 생기지만, 큰 원인 없이 정상적인 노화로도 잘 생긴다.55~65세 성인을 조사해보면 증상 유무와 상관없이, 약 85%의 사람에게 퇴행성관절염이 나타난다는 보고도 있다. 노화로 생기는 퇴행성관절염은 남성보다 여성 환자가 많다. 비만이면 정상인 사람에 비해 무릎 퇴행성관절염이 생길 위험이 2배 이상이다.퇴행성관절염은 한 번 시작되면 퇴행을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 조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고대안암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고재철 교수는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없는 게 사실"이라며 "조기 진단과 단계적 치료로 증상을 호전시키는 게 중요한데, 초기에는 비수술 치료만으로 가능하지만 증상이 악화되면 관절 기능 자체가 회복되기 어렵다"고 말했다. 따라서 증상이 처음 나타날 때 곧바로 병원을 가 보는 게 좋다. 퇴행성관절염의 주된 증상은 ▲계단, 언덕을 오르내릴 때 무릎이 시큰거리고 아프다 ▲오랜 시간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관절을 잘 움직일 수 없다 ▲날씨가 춥거나 습하면 관절이 시리고, 붓고, 아프다 ▲다리가 O형으로 휘어진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뻣뻣한 기분이 든다 ▲손가락 마디가 붉어지고 열이 나거나 심한 통증이 있다 정도다.병이 심하지 않다면 안정 및 약물 치료, 물리 치료, 보조기 사용 등의 보존 치료를 한다. 히알루론산을 관절 속에 주사하기도 한다. 과거에는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를 많이 사용했지만, 부작용이 많아 제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보존 치료로 증상 호전이 없으며, 관절 변화가 계속 진행돼 생활에 지장을 주면 수술 치료를 고려한다. 수술 유무와 관계없이 통증이 심한 경우 고주파를 이용, 열로 과도하게 흥분된 신경을 응고시켜(고주파 열응고술) 통증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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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이 지난 17일 원내 순의홀에서 ‘제1회 순천향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는 경인 지역 의료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순천향대 부천병원 외과, 비뇨기과,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등 다양한 진료과 교수 8명이 그동안의 로봇수술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하여 미래 로봇수술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또, 의사 출신 펀드매니저인 문여정 인터베스트 이사를 특별 초청하여 미래 의료를 주제로 ‘AI와 로봇수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급변하는 의료 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는 2017년에 경인 지역에서 최초로 로봇수술기 4세대 다빈치 Xi를 도입해 국내에서 가장 빠르게 100례, 200례, 300례의 수술 건수를 달성했다.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최근에도 로봇수술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특히 암 수술 환자 비율이 높다.김영호 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장은 “우리병원은 로봇수술기 도입 1년 전부터 ‘로봇정밀내시경수술연구회’를 구성해 치밀한 준비와 많은 노력을 한 결과, 현재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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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제10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지난 15일 한양여자대학교에서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한치주과학회, 한양여자대학교, 동국제약이 함께하는 `사랑의 스케일링` 행사는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 스케일링 같은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활동이다. 이날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평소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성분도 복지관`의 대학생과 작업장 근무자 100여명에게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학생 인솔, 현장 정리 등 지원 활동과 함께 행사 참가자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에 함께한 동국제약 직원은 "평소 ‘잇몸의 날’ 행사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와 연계된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치주과학회와 한양여대의 재능기부 활동에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동국제약은 ‘사랑의 스케일링’ 봉사활동에 이어 오는 22일, ‘제10회 잇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공동주최하는 ‘잇몸의 날’은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매년 3월 24일을 잇몸의 날로 정해 올바른 칫솔질을 알리기 위한 동영상 제작, 잇몸건강 측정지표인 PQ(Perio-Quotient)지수 개발, 잇몸 건강 관련 강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잇몸의 날 10주년을 맞아 22일(목) 오후 2시, 연세대학교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100세 시대 건강 비결’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일반인들에게 당뇨, 치매, 암과 같은 전신질환과 잇몸병의 관계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건강한 잇몸 관리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경희대학교 치주과 박준봉 교수(경희대학교 (전)치과병원장), 연세대학교 치주과 조규성 교수(연세대학교 (전)치과병원장), 서울대학교 치주과 류인철 교수(서울대학교 (전)치과병원장)가 연자로 참여하며 주제별 강연 이후 토크콘서트를 이어간다. 최일구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으며, 잇몸건강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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