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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는 각종 호흡기·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건강의 적(敵)이다. 미세 먼지가 왜 위험할까? 미세 먼지를 최대한 막으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미세 먼지는 숨을 쉴 때 코와 입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온다. 코로 들어온 미세 먼지는 코털이, 입으로 들어온 미세 먼지는 기관지 섬모(纖毛)가 걸러준다. 그러나 미세 먼지의 입자가 무척 작거나, 기관지 섬모에서 미세 먼지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몸속까지 들어온다. 일부는 폐포(폐 속 공기주머니)까지 침투한다. 폐포에서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교환될 때 미세 먼지가 함께 혈액에 섞여 들어가면, 미세 먼지가 있는 혈액이 온몸으로 퍼지면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특히 나이가 많은 장년층은 염증반응에 더 취약하므로 주의하는 게 좋다. 미세 먼지 농도가 10㎍/㎥ 높아질 때 마다 폐암 발생 위험은 22% 증가하며(덴마크 암학회 연구센터), 농도가 20㎍/㎥ 증가할 때 마다 협심증 발병 위험은 4%씩 증가한다(고대구로병원 심혈관센터).미세 먼지를 피하려면 인체 유입 자체에 주의해야 한다. 외부활동을 할 때는 보건 마스크 착용이 필수다. 'KF(Korea Filter)' 마크가 붙어 있어야 미세 먼지 차단 효과가 있다. KF80은 평균 86.1%, KF94는 평균 95.7%의 차단률을 가진다. 마스크 속 필터에는 정전기 처리가 돼 있는데, 정전기가 미세 먼지를 흡착해 유입을 막아준다. 마스크 착용으로 미세 먼지를 모두 막는 건 불가능하다. 마스크는 24시간 착용할 수 없을 뿐 아니라, 100% 차단이 되지 않는다. 이미 인체로 유입된 미세 먼지는 기관지에서 걸러줘야 한다. 기관지 섬모는 외부로부터 흡입된 먼지나 이물질을 외부로 운반, 기도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관지와 기관지 섬모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먼지나 이물질 배출이 잘 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좋다.단, 기관지 질환으로 목에 염증이 있거나, 목이 잘 건조해지는 장년층은 섬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섬모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미세 먼지 같은 이물질을 외부로 잘 배출하기 어려워진다. 이때는 기관지에 직접 작용, 섬모의 운동을 돕고 기관지 점액 분비량을 늘리는 생약 성분이 도움될 수 있다. 길경가루, 세네가, 행인, 감초, 인삼, 아선약 등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생약성분이 든 대표 제품이 보령제약 '용각산쿨'이다. 생약성분이 목 점막에 달라붙어 '기관지 마스크'같은 역할을 해 미세 먼지로 자극받은 목을 진정시키고, 섬모가 미세 먼지를 외부로 배출하도록 촉진한다. 물 없이 복용하는 게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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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비수술 요법만큼 환자 귀를 솔깃하게 하는 것도 없다. 주사 등을 이용해간단하게 고칠 수 있다는데 굳이 수술을 받으려는 사람이 있을까? 그래서인지 '비수술 전문'을 표방하는 척추병원들이 크게 늘었다. 비수술 요법은 발병 초기, 급성기 환자에게 적당한 좋은 치료법이지만 요즈음 '비수술' 자체가 과대광고되면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환자에게까지 남발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가장 흔한 비수술 요법은 염증이 생긴 신경근에 국소마취제와 스테로이드제를 함께 주사해 염증과 부기를 가라앉히는 것으로 흔히 '신경차단술'이라 한다. 특수 바늘이나 풍선 등을 이용해 눌려 있거나 들어붙어 있는 신경을 정상적으로 회복시켜주거나, 척추 주변 인대와 근육을 자극 또는 강화시켜주거나, 디스크 수핵을 응고시키는 등의 비수술 요법들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이런 비수술 요법들은 대부분 국소 마취를 하므로 전신 마취로 인한 후유증이나 부작용이 적으며, 당뇨병,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고령인 경우에도 안전하게 시술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다. 그러나 이미 만성기에 접어든 환자에게는 효과가 별로 없기 때문에 아주 제한적으로 적용돼야 한다.허리가 아프면 환자들은 일단 약물이나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보존적 요법을 시도하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가 보존적 요법으로 정상을 회복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의사를 찾아가 비수술 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한지, 수술이 필요한 상황인지에 대한 의학적 판단을 구하지 않고 많은 환자가 비수술 전문 병원을 찾는다. 비수술치료를 받고 정상으로 회복되는 환자도 물론 많다. 그러나 시술 직후 좋아지는 것 같다가 다시 증상이 재발하는 환자도 수 없이 많다. 비수술 요법이 효과가 없으면, 이때라도 수술을 고려해야 하지만 상당수 환자는 다시 비수술 요법에 집착한다. 어떻게 해서든 수술을 피하고자 하는 마음이 너무 앞서기 때문이다.최근 전신마취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 김모(58)씨가 그런 경우다. 그는 2003년 산행 중 요통이 시작됐으나 오랜 기간 참고 살았고, 통증이 심해진 최근 2년간은 반복적으로 스테로이드 주사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일시적인 통증 개선 효과만 보았을 뿐 주사 부작용으로 척추 신경이 지나는 구멍에 지방층이 두터워져 심한 척추관 협착증으로 발전했다.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간단한 국소마취 수술로 해결됐을텐데 십여 년간 고생하다 결국 꺼리던 전신마취 수술을 받아야 했다.척추질환도 조기에 치료할 수록 효과가 좋다. 2~6주의 보존요법으로도 좋아지지 않고,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을 것으로 예측되는 경우엔 서둘러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이나 시술을 해야 한다. 전체 척추 환자의 약 10%가 여기에 해당한다. 수술을 피하려 오랫동안 이 병원 저 병원을 전전하면서 돈은 돈대로 쓰고, 고통은 고통대로 당한 뒤 결국 꺼리던 수술을 받는 환자를 지금껏 너무 많이 봐왔다. 중증 척추관협착증, 뼈가 어긋나 있는 척추불안정증, 심한 요추간판탈출증, 걷다보면 허리가 꼬부라지는 척추변형증 같이 척추수술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비수술 요법에만 집착할 경우 신경 자체가 주변 조직과 엉겨 붙어 나중에 수술을 받더라도 저리고 시린 신경병증이 영구적으로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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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건강이 중노년층을 위한 프리미엄 관절 제품 '천관보'를 출시했다. 천관보는 MSM(엠에스엠), NAG(N-아세틸글루코사민), 칼슘이 주원료인데, 이 중 MSM과 NAG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는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MSM은 식이유황 성분으로 관절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만드는 요소다. NAG는 새우, 게 껍질의 '키틴'이라는 성분에서 나오는 연골의 구성 성분이다. 칼슘 역시 뼈 형성과 근육 유지에 필요한 성분이다. 이밖에도 천관보에는 녹용, 홍삼, 강황, 가시오갈피, 당귀 등 31종의 부원료도 들었다.천관보는 액상 형태이며 MSM 2000㎎(하루 최대 섭취량), NAG 500㎎, 칼슘 300㎎이 들었다. 1일 2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종근당건강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14~21일 천관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500명에게 천관보를 유통 최저가로 판매한다. 제품 구입 문의와 상담은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