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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이어트 중 최고의 간식” 전미라가 선택한 ‘이 음식’, 뭘까?

    “다이어트 중 최고의 간식” 전미라가 선택한 ‘이 음식’, 뭘까?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국가대표 선수 전미라(47)가 자신만의 건강한 간식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 간식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 전미라가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간식이 담겼다. 이 외에 알록달록한 파프리카도 함께 보였다.전미라가 간식으로 선택한 블루베리와 라즈베리 등과 같은 베리류는 관리 중에 먹기 좋은 음식이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에 따르면, 과일 중 가장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는 것은 블루베리로, 하루 한 줌 (50~100g) 이상 먹으면 0.7kg의 체중 감량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게다가 베리류는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특히 라즈베리는 베리류 중 섬유질 함량이 가장 높다. 라즈베리 속 라이코펜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DNA 손상을 막아 암 예방 효과를 낸다.특히 베리류는 아침에 먹기도 좋다. 혈당 수치가 25~40으로 낮기 때문이다. 영국의 영양학자이자 당뇨병 및 비만 영양사인 니콜라 러들램 레인은 “베리류는 수용성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소화가 천천히 이뤄지고 아침에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며 “섬유질은 장내 미생물 다양성을 높이고,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한편, 파프리카 역시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는 식품이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26 14:19
  • [의학칼럼] 백내장, 방치할수록 시력 손상 위험 커져… 조기 진단이 예후 좌우

    [의학칼럼] 백내장, 방치할수록 시력 손상 위험 커져… 조기 진단이 예후 좌우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흐려지고 눈부심이 심해지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최근에는 당뇨병, 자외선 노출, 흡연,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 등 다양한 요인이 발병을 앞당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에는 일시적인 눈 피로감이나 노안으로 오해하기 쉬워 진단이 늦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백내장의 주요 증상은 시야 흐림, 빛 번짐, 색감 저하 등으로 시작된다. 주변이 안개 낀 듯 뿌옇게 보이거나, 밝은 환경에서 눈부심이 갑자기 심해지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다. 진행 단계에 접어들면 글씨가 겹쳐 보이는 복시 현상, 야간 시력 저하, 빛이 퍼져 보이는 현상이 두드러져 운전이나 독서 같은 일상 활동에 불편함이 커진다. 특히 당뇨병을 동반한 환자나 외상력이 있는 경우에는 질환이 빠르게 악화될 수 있어 더욱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세극등현미경검사, 안저검사, 빛 간섭단층촬영(OCT) 등이 시행된다. 이들 검사를 통해 수정체의 혼탁 정도는 물론, 망막·시신경 상태까지 확인해야 한다. 백내장은 다른 안질환과 함께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진단 과정에서 동반 질환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백내장의 근본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혼탁해진 수정체를 제거하고 투명한 인공수정체(IOL)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음파 유화술 및 미세 절개 기술의 발달로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른 편이다. 단초점, 다초점, 연속초점(EDOF) 렌즈 등 다양한 종류의 인공수정체가 사용되며, 환자의 직업·생활 패턴·시력 요구도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수술 후에는 일정 기간 약물 치료와 정기 검진을 통해 염증이나 부종 여부를 체크하며 시력 안정화를 도모한다.백내장은 노화성 질환이지만 생활 습관과 관리 상태에 따라 진행 속도가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자외선 차단, 금연, 혈당 관리, 항산화 식품 섭취 등이 예방에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40세 이후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초기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시력 보존의 핵심이다.백내장은 초기에는 노안과 구별이 어려워 방치되는 경우가 많지만, 혼탁이 진행되면 시력 저하가 뚜렷해지고 일상생활의 불편이 커질 수 있다. 시야가 흐려지거나 밝은 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조기에 정밀 검사를 받아야 예후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 수술은 환자의 눈 상태와 생활 환경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결정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이 칼럼은 영등포원안과 유수진 대표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영등포원안과 유수진 대표원장2025/11/26 14:11
  • “얼굴에 오돌토돌”… 40대 男 ‘이 바이러스’ 감염이라던데, 무슨 일?

    “얼굴에 오돌토돌”… 40대 男 ‘이 바이러스’ 감염이라던데, 무슨 일?

    피부에 오돌토돌한 구진이 발생했다면 HPV 감염으로 발생하는 사마귀를 한 번쯤 의심해야 한다.오만 술탄 카부스대 피부과 의료진에 따르면, 48세 남성이 뺨에 오돌토돌한 구진이 올라와 내원했다. 수염 부위에 색소과침착이 관찰됐다. 남성은 특별한 외과적 병력이 없었으며 복용 중인 약물도 없는 상태였다.의료진은 사마귀를 진단 내렸으며 조직검사는 불필요하다고 판단해 추가적인 검사는 시행하지 않았다. 남성은 3개월 피부 치료제 살리실산으로 치료를 시작했지만, 호전이 없었다. 이후 5개월 동안 냉동치료를 진행했다.그럼에도 효과가 없자 의료진은 사마귀 면역치료인 MMR 백신을 투여했다. MMR 백신은 홍역, 볼거리, 풍진의 혼합백신을 말한다. 이후 다행히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사마귀는 HPV 감염이 원인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있으며 돌출된 피부 안에 혈관이 그대로 있다. 바이러스에는 전염성이 있어 사마귀를 방치하면 크기가 점점 커지고 신체 다른 부위에도 생긴다. 피부세포가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피부 표피의 과다한 증식이 일어나 표면이 솟아오른다. 이때 바이러스가 모세혈관을 끌어들여 양분을 공급받기 때문에 돌출된 피부 안에 혈관이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 표면이 불규칙하고, 눌렀을 때 통증이 있다, 또한 겉에서 검은 점 모양의 혈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표면을 깎아냈을 때 피가 난다면 사마귀를 의심해야 한다.사마귀 치료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바르는 약, 레이저, 액체 질소를 이용한 냉동치료다. 각질 병변을 제거해 피부 밖으로 보이는 부분을 없애는 게 목적이다. 하지만 시술 중 통증이 심하고 시술로 손상된 부위가 회복되는 데 시간이 걸리며 흉터가 생기기도 한다. 재발률도 높다. 현재 사용되는 대부분의 사마귀 치료법은 완치율이 약 50% 정도이며 평균 재발률은 20~25%다. 첫 사마귀 발생 후 번지는 속도나 치료 후 재발되는 정도는 각 환자의 면역력이 좌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이아라 기자2025/11/26 14:06
  • 신민아, “수영복 고를 때 ‘이것’ 고려해야”… 추천한 방법, 뭘까?

    신민아, “수영복 고를 때 ‘이것’ 고려해야”… 추천한 방법, 뭘까?

    배우 신민아(41)가 수영복 고르는 꿀팁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12월의 신부, 신민아가 가장 입고 싶은 웨딩드레스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신민아는 그동안 촬영한 작품이나 화보 등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민아는 다이빙 선수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디바’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수영복 고를 때 팁을 하나 알려준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여기에 신민아는“실제 다이빙 선수들은 다리가 길어 보이기 위해 골반까지 파인 하이컷 수영복을 입는데 저는 부담스러워서 오히려 내려 입었다”며 “저처럼 골반이 있는 사람은 조금 내려 입는 게 좋을 것 같고 (그게 아니라면) 골반 라인을 조금 파야 다리가 길어 보인다는 팁을 드리고 싶다”고 답했다. 신민아의 말처럼 사람마다 적합한 수영복이 다르다. 수영복의 종류와 체형별로 어울리는 수영복에 대해 알아본다. 수영복이란 수영, 수구, 다이빙, 서핑 등 물에서 활동할 때 착용하는 옷을 말한다. 물에서의 활동에 적합한 소재와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수영복 소재로는 ▲폴리에스터 ▲나일론 ▲스판덱스 등이 가장 널리 사용된다. 폴리에스터 소재의 수영복은 내구성이 좋고 건조가 빠르다. 염소에 노출됐을 때 소재가 견디는 성질을 의미하는 내염소성이 좋아 위생과 변색 방지에 유리하다. 다만, 신축성이 부족해 입고 벗기 불편하고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나일론 소재의 수영복은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물 흡수성이 낮아 물에서 나왔을 때 수영복이 빨리 마른다. 다만, 폴리에스터보다 내염소성이 낮아 쉽게 늘어지거나 변색될 위험이 있다. 스판덱스 소재 수영복은 신축성이 뛰어나 완벽하게 밀착되고, 자유로운 움직임을 보장한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나일론 소재와 마찬가지로 내염소성이 낮아 변형이나 변색 가능성이 있다. 수영 선수나 수영을 배우는 사람 중에는 폴리에스터와 스판덱스를 혼합한 혼합 소재의 수영복을 착용하는 경우가 많다. 수영복은 소재뿐 아니라 디자인도 다양하다. ▲원피스 ▲비키니▲보디수트 ▲래시가드 ▲하이컷 ▲로우컷 등이 대표적이다. 원피스형은 몸 전체를 가리는 형태의 수영복이다. 다른 수영복에 비해 노출이 덜해 수영복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주로 레저 활동을 할 때 착용하며, 가슴과 어깨가 좁고 허벅지와 엉덩이가 넓은 A형 체형을 가진 사람에게 적합하다. 비키니는 상의와 하의가 분리된 수영복이다. 튜브탑, 프릴, 크로스, 하이웨스트, 오픈숄더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비키니 역시 주로 레저 활동을 할 때 착용하며, 가슴과 허리가 좁고 허벅지와 엉덩이가 넓은 X형 체형을 가진 사람에게 잘 어울린다. 보디수트는 원피스와 비키니의 중간 형태로 하의가 짧아 활동성이 좋다는 장점이 있다. 레저활동, 실내 수영 강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입으며 허리 라인에 고민이 있거나 복부에 고민이 있는 사람이 입기 좋다. 래시가드는 팔을 감싼 형태의 수영복이다. 상체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형태로 레저 활동이나 수영 강습 등 다양한 상황에서 착용하며, 어떤 체형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하이컷과 로우컷은 하체 부분이 파인 정도에 따라 나뉜다. 하이컷은 골반까지 깊게 파여 다리 라인이 길어 보이고 물속에서 활동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노출 부담이 있다. 로우컷은 수영복이 힙 라인을 안정적으로 감싸 노출 부담이 적지만, 디자인에 따라 하체가 짧아 보이거나 답답해 보일 수 있다.한편, 편의상의 이유로 수영장에서 수영복 대신 일상복을 입기도 한다. 그러나 수영복은 물속에서 저항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 위생에도 도움이 되므로 최대한 착용하는 게 좋다. 이에 대부분의 실내 수영장에서는 수영복 착용을 권장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26 14:05
  •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Expert Instructor) 포럼, 고도근시 치료 가능성 공유… 닥터아이씨엘(ICL)안과 이동훈 원장 참석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Expert Instructor) 포럼, 고도근시 치료 가능성 공유… 닥터아이씨엘(ICL)안과 이동훈 원장 참석

    고도근시 및 얇은 각막 환자에게 적합한 시력교정술로 주목받고 있는 ICL 렌즈삽입술의 임상성과와 수술 기술을 공유하기 위한 ‘제3회 한·일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 포럼(3rd Korea & Japan ICL Expert Instructor Forum)’이 지난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일본 도쿄 임페리얼 호텔에서 개최됐다.이번 포럼은 EVO+ ICL을 활용한 고도근시 치료 전략과 최신 렌즈 기술, 수술 안정성 등을 다룬 아시아권 주요 학술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Expert Instructor)들이 참여해 각국의 임상 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심도 있게 공유하는 자리였다.한국에서는 닥터아이씨엘(ICL)안과 이동훈 대표원장이 국내 6인의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Expert Instructor) 중 한 명으로 공식 초청받아 포럼에 참석했다. 이동훈 원장은 다양한 고도근시 사례와 임상 경험을 토대로, 한국 내 렌즈삽입술의 발전 과정과 환자 맞춤 수술 계획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며 현장의 주목을 받았다.ICL(Implantable Collamer Lens)은 각막을 깎지 않고 눈 속에 특수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으로, 라식이나 라섹이 어려운 고도근시 또는 얇은 각막 환자에게 특히 유용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각막의 구조를 보존하고 수정체를 건드리지 않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전성과 가역성이 높다는 점이 장점이다.포럼에서는 ▲ICL 렌즈의 광학적 개선 ▲야간 시력의 질 향상 방안 ▲난시 교정력 향상 기술 ▲환자별 맞춤 렌즈 선택법 등 실질적인 수술 전략이 논의됐으며, 엑스퍼트 인스트럭터(Expert Instructor)들의 실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이동훈 원장은 “고도근시 치료는 단순한 시력교정을 넘어서, 환자의 눈 구조적 특성과 생활 습관까지 고려한 맞춤 수술이 필요하다”며 “ICL 렌즈삽입술은 각막을 보존하면서도 선명한 시야를 회복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외 엑스퍼트 인스트럭터(Expert Instructor)들과 기술을 공유하고, 더 정밀하고 안전한 수술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이동훈 원장은 ICL 엑스퍼트 인스트럭터(Expert Instructor)로 활동하며 국내 고도근시 환자들의 시력 개선을 위해 다수의 수술 경험을 축적해왔다. 특히 정밀 진단을 통한 렌즈 선택과 수술 계획, 수술 후 장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자별 맞춤 치료를 실현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5/11/26 13:22
  • 침착맨, 스트레스 받은 뒤 ‘이것’ 먹었더니… “놀라운 결과”

    침착맨, 스트레스 받은 뒤 ‘이것’ 먹었더니… “놀라운 결과”

    만화가 겸 유튜버 침착맨(41, 본명 이병건)이 매운 음식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실험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는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음식 먹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침착맨은 멘사 회원이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하는 김종수씨와 함께 매운 음식을 먹고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침착맨은 “일단 (실험에 앞서) 스트레스가 쌓이게 하겠다”며 일상에서 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고르는 ‘스트레스 월드컵’을 진행했다. 이후 스트레스 지수가 오른 두 사람은 매운 떡볶이와 덮밥을 먹고 스트레스 정도를 수치로 표현했다.그 결과, 침착맨은 스트레스 정도가 기존 16에서 7로, 김종수씨는 기존 93에서 6으로 내려갔다고 밝혔다. 급격한 수치 변화에 김종수는 “이게 맛있는 걸 먹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매운 것을 먹으니까 (스트레스 지수가) 내려가는 속도가 훨씬 빨라진 느낌”이라며 “기분탓일 수도 있지만, 결국 내 기분이니까”라고 말했다. 그러자 침착맨도 “(오늘 우리가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법은 단순히 자기 기분을 근거로 한 거고, 지금 스트레스가 날아간 기분이 들었기 때문에 그것만으로 대단하다”라며 “스트레스 월드컵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매운 맛으로 날려버리면서 오늘 실험 마치겠다”고 말했다. 침착맨과 김종수씨가 경험한 스트레스 완화 효과, 단순 기분 탓일까? 기분 탓이 아니다. 실제로 매운 음식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 알리신 등이 우리 몸의 고온 감지 수용체 TRPV1을 자극하고 이에 대한 반응으로 뇌가 엔도르핀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엔도르핀은 천연 진통제로 작용하며 통증을 완화하고 기분을 좋게 한다. 또한, 매운 음식을 먹으면 우리 몸의 교감 신경이 활성화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므로 혈액 순환을 개선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이 활발해지면 스트레스 반응을 조절하는 뇌 기능이 개선돼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평온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다만, 매운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위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음식 속 캡사이신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오랜 시간 위장이 자극되고 위와 식도 사이의 조임근이 느슨해져 소화불량과 속 쓰림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 또한, 매운 음식은 중독성이 높은데 빈번하게 매운 음식을 섭취할 경우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세포인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매운 음식에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 고혈압이나 심장병·뇌졸중 발생 위험이 커진다는 점 역시 문제다.사람마다 캡사이신 수용체의 분포 정도가 다르니 스스로 민감도를 파악해 조절하면 매운 음식을 적당량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TRPV1 수용체가 많은 사람일수록 매운맛에 민감하고, 수용체의 수는 외부 자극이나 염증 반응에 따라 감소할 수 있다. 
    푸드최소라 기자2025/11/26 11:46
  • ‘10kg 감량’ 이은지, 요요 없는 비결? “아침에 ‘이것’ 한 덕분”

    ‘10kg 감량’ 이은지, 요요 없는 비결? “아침에 ‘이것’ 한 덕분”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개그우먼 이은지(33)가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서 이은지는 ‘유지어터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은지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요가를 가겠다”며 “요가 갈 때 걸어서 가면 15분 정도 걸린다”고 말했다. 러닝을 하면 요가학원을 찾은 이은지는 수업 모습을 보여줬다. 운동 후 음식을 푸짐하게 먹은 이은지는 “아까 뛰었던 러닝이 덜 개운해서 다시 뛰러 간다”고 말했다.이은지가 아침 공복에 하는 요가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정적인 운동처럼 보이지만 특정 자세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전신의 근육을 사용한다. 특히 코어 근육과 하체 근력을 집중적으로 단련시킨다. 요가를 통해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져, 운동하지 않을 때도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체질로 변한다. 또 요가의 핵심인 복식 호흡은 지방 연소에 필수적인 산소 공급 효율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부종 감소와 신진대사 활성화에 기여한다.실제로 요가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독일 에센뒤스부르크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12주간의 집중적인 요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여성들을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허리둘레가 평균 3.8cm 감소했으며 체중과 체지방률 등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게다가 요가는 바른 자세를 만들어주기도 한다. 평소 잘 쓰지 않는 근육들을 자극하고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데 탁월하기 때문이다. 꾸준히 요가를 하면 굽은 등이나 어깨, 틀어진 골반 등이 교정된다. 바른 자세로 교정하면 체중이 늘지 않더라도 시각적으로 훨씬 날씬하고 건강하게 보일 수 있는 것이다.다만, 요가도 신체 활동인 만큼 자기 직전은 피하는 게 좋다. 오히려 몸이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잘 시간이 되었는데도 잠들기 어려운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실제로 호주 모나쉬대 연구팀이 1만4689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바에 따르면, 자기 직전에 운동할 경우 잠들기 어려워질 뿐 아니라 잠든 후에도 수면의 질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면 지속 시간도 감소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11/26 11:45
  •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 꼭 맞으세요"

    "지금이라도 독감 백신 꼭 맞으세요"

    독감이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 올해 독감 유행주의보는 지난해보다 2개월 앞당겨졌고, 11월초 기준 외래 환자 1000명당 의심환자가 50.7명으로 최근 10년 같은 기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7~18세 학령기 아동·청소년에서 환자 발생이 급증하면서 가족 내 전파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직 독감 예방주사를 맞지 않았다면, 지금이라도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윤지현 교수는 “유행이 시작됐다고 해서 접종 시기를 높인 것은 아니며,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12월초까지는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며, “특히 고위험군이라면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하는 것이 건강 관리에 유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독감백신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독감이 12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1차 유행한 후, 3~4월에 2차 유행하는 패턴을 보이기 때문에 11월 말이나 12월 초에 접종해도 충분히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독감백신의 목적은 감염 자체를 막는 것 뿐 아니라 특히 고위험군에서의 심각한 합병증을 줄이는 데에 있다. 남은 유행 기간 동안 폐렴, 입원 등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65세 이상 고령층, 심장질환, 폐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임산부, 영유아 및 소아, 면역저하자,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종사자는 매년 독감백신 접종이 강하게 권고된다. 윤 교수는 “고위험군에서 독감 감염 시, 폐렴, 호흡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본인 또는 가족, 밀접한 범위에 고위험군이 있다면,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관리를 통해 독감 감염뿐 아니라 이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한 시즌에 한 번 독감을 앓았다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독감은 다른 유형의 A형이나 B형 바이러스에 재감염될 수 있고, 독감백신은 여러 종류의 바이러스에 동시에 대비하도록 설계돼 있다. 올해 국내에서 사용되는 독감백신은 A형 2종(H1N1, H3N2)과 B형 빅토리아 계열을 포함한 3가 백신이다. 기존 4가 백신에 포함되었던 B형 야마가타 계열은 2020년 3월 이후 전 세계적으로 검출되지 않아 세계보건기구(WHO)권고에 따라 올해부터 제외되었다. 3가 백신과 4가 백신의 예방효과와 안전성은 동등하며, 현재 실제로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최적화되어 있다.혹여나 백신 접종 이전에 독감에 이미 걸렸거나 지나간 경우에는 독감 백신 접종에 대한 필요성을 덜 느끼게 될 수 있지만, 독감 바이러스는 여러 아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한 번 걸렸어도 또 감염될 수 있어 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윤 교수는 “독감백신은 건강한 성인에서 70-90%의 발병 예방효과가 있으며, 65세 이상 고령자에서는 발병 예방효과가 40%로 다소 낮지만 입원을 예방하는 데 50~60%,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80% 정도의 효과가 있다”며,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유행이 일찍 시작되었지만 봄까지 지속되므로, 아직 접종하지 않은 고위험군은 지체 없이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고 했다.
    감염질환이슬비 기자 2025/11/26 11:38
  • 운동하는 생쥐에 ‘이 치료’ 더하자… 근육이 달라졌다

    운동하는 생쥐에 ‘이 치료’ 더하자… 근육이 달라졌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근감소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뚜렷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최근 운동과 줄기세포 치료를 병행하면, 근육량을 늘리고 근육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박철현 교수, 정동화 연구원, 김민정 박사 연구팀은 운동과 줄기세포 치료 병행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노화한 쥐의 근육을 고정해 근감소증 모델을 말들었다. 이후 ▲운동 단독치료군 ▲줄기세포 단독치료군, ▲운동 줄기세포 병행치료군 ▲대조군의 네 개 그룹으로 나눠 4주간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운동 줄기세포 병행치료군에서 비복근 근육 무게가 대조군 대비 가장 많이 증가했다. 근섬유 크기도 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기능평가인 로터로드 테스트(회전 막대 위에서 버티는 시간 측정)에서도, 병행치료군이 대조군 대비 낙하까지의 시간이 약 3배 이상 증가하며 가장 우수한 운동 수행 능력을 보였다. 이는 복합 치료가 근력과 협응력을 크게 개선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근감소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염증 반응에서도, 근육 내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병행치료군에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박철현 교수는 “현재까지 근감소증에 대한 확실한 약물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이번 연구는 복합 치료가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 치료 전략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임상 적용을 위해 더욱 정교한 모델 개발 등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 최신 호에 게재됐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11/26 11:34
  • 가천대 길병원, ‘파킨슨병과 뇌건강’ 건강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 ‘파킨슨병과 뇌건강’ 건강강좌 개최

    가천대 길병원 파킨슨센터 신경과 양희준 교수는 25일 인천 남동구보건소에서 개최한 ‘혈관튼튼 남동구 건강콘서트’에서 ‘파킨슨병과 뇌건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펼쳤다.가천대 길병원 파킨슨센터 부센터장인 양희준 교수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뇌 건강 증진 방법 등을 소개했다. 파킨슨병은 뇌의 흑질에서 도파민을 생성하는 신경세포가 손상되면서 발행하는 신경계 퇴행성 질환으로, 인구 고령화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 중 하나다. 파킨슨병 초기에 나타나는 느린 행동과 무표정, 종종걸음 등의 증상을 노인들이 겪을 수 있는 신체증상과 혼돈해 진단이 느려져 치료의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양 교수는 파킨슨병의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요 증상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나아가 노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한 뇌건강 운동법 등을 소개했다. 양 교수는 “대표적인 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인 파킨슨병은 병의 진행을 늦추고 증상을 완화시키는 방향으로 치료가 이뤄지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할수록 진행 경과를 늦출 수 있고 긍정적인 치료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한편, 가천대 길병원은 치매와 더불어 고령자 가구에서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파킨슨병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파킨슨센터를 지난 9월 개소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5/11/26 11:20
  • ‘중증 혈액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중증 혈액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중증 혈액암,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중증 혈액암과 소아 백혈병의 치료환경을 분석하고 혁신 신약의 보험급여와 관련하여 치료 접근성 강화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혈액암은 다른 암종에 비해 진행 속도가 특히 빠르다. 그래서 중증 혈액암과 소아 백혈병을 앓는 환자와 그 가족들은 신약 사용에 대한 간절함이 크고, 치료 단계 이후의 삶에 대해 생각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과학기술과 제약산업의 발전으로 혈액암 역시 기존의 치료제보다 효과 및 편의성이 뛰어난 혁신적인 신약이 개발되고 있다. 그러나 연간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에 달하는 치료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필수적인데, 해외 신약의 국내 도입과 보험급여 적용이 더디다 보니, 환자 입장에서는 그림의 떡일 뿐이다.이에 이번 토론회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고영일 교수와 홍경택 교수가 각각 중증 혈액암의 치료 환경과 혁신 치료제 신속 등재의 필요성, 소아 백혈병 치료제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정책적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패널토론에서는 이번 토론회를 공동주최하는 대한혈액학회의 김석진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 이은영 공동대표, 중앙일보 권선미 기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최인화 전무, 보건복지부 보험약제과 박희연 사무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관리실 김국희 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중증 혈액암과 소아 백혈병 치료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급여 등재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토론회를 주최하는 이주영 의원은 “혈액암 치료제의 보험급여 제도 개선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논의되어 온 만큼 이제는 보다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향이 도출돼야 한다”며 “중증 혈액암과 소아 백혈병 환자와 가족분들의 고통과 부담을 덜고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겠다”고 했다.
    정책이슬비 기자2025/11/26 11:19
  • [식품업계 이모저모] 파리바게뜨, 20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 外

    ■ 파리바게뜨, 20년 연속 구세군 1호 성금 전달파리바게뜨가 연말을 맞아 구세군과 함께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20년째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간다. 파리바게뜨는 2006년부터 한 해도 빠짐 없이 매년 겨울마다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하고,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는 매장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따뜻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 왔다. 올해도 파리바게뜨는 구세군에 1호 성금을 전달했으며, 2026년 2월까지 전국 3400여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모금을 진행한다. 계산대 앞에 미니 자선냄비와 후원 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를 비치해 고객들이 계산 후 남은 잔돈을 넣거나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모인 성금은 구세군과 협약된 국내 사회복지 시설의 개선 활동 사업에 사용된다.  ■ 바이오뉴트리온–캐리힐에프앤비, 맞춤형 영양관리·건강식 서비스 위한 MOU 체결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바이오뉴트리온과 맞춤형 건강 도시락 전문 기업 캐리힐에프앤비가 지난 21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맞춤형 영양관리와 건강식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뉴트리온의 과학 기반 영양기술 및 AI 코칭 서비스 ▲캐리힐에프앤비의 건강 도시락 제조 역량을 결합해 체중 감량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통합형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풀무원, ‘아임리얼 100 고농축’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돌파풀무원식품은 실온 과채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00’ 라인업 제품인 ‘아임리얼 100 고농축’이 출시 10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은 지난 4월 실온 과채주스 브랜드 ‘아임리얼 100’을 론칭하고, 일반 과채주스와 고농축 과채주스를 선보이고 있다.■ 티젠, V라인 FIT하게 관리하는 '브이핏 호박팥차' 출시건강음료 전문기업 티젠이 겨울을 앞두고 V라인 관리에 좋은 '브이핏(V FIT) 호박팥차'를 선보였다. 제주산 프리미엄 유기농 말차와 레몬을 조합해 올봄 선보인 ‘티젠 브이핏 말차레몬’에 이은 두 번째 V라인 관리 제품이다. ‘티젠 브이핏 호박팥차’는 V라인 관리에 좋은 호박과 팥을 7:3의 최적 비율로 설계했고 우리 땅에서 자란 국내산 재료를 사용했다. 늙은 호박과 팥에는 칼륨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노폐물 및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도드람, '2025 도드람 페스타 : THE GRILLIST' 성료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2025 DODRAM FESTA : THE GRILLIST(2025 도드람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THE GRILLIST’라는 콘셉트의 브랜드 체험형 축제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됐다. 오프라인에서는 서울 강동 더리버몰(이케아)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유튜버 협업 콘텐츠 공개, 할인 행사 및 경품 이벤트 등을 전개했다.■ 롯데웰푸드, 효녀 심청이 추천 맛집 전국 팔도에 알린다롯데웰푸드는 신제품 출시 상생 캠페인 ‘어썸바잇트(AwesomeBite)’의 두 번째 프로젝트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 최종 품평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롯데웰푸드 서울 양평동 본사에서 어썸바잇트 두 번째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의 최종 품평회 및 시상식이 진행됐다.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효녀 맛집 지도’에서부터 시작됐다. 롯데웰푸드는 가치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한 차원에서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지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맛집 홍보에 나설 전국 심청이(가족, 친구, 단골 손님 등)들의 사연을 접수했다. 지난 프로젝트 대비 약 8배 이상인 600여 건의 사연이 접수됐고, 예선을 거친 후 최종 품평회에서 5개 팀이 30여 명의 심사위원 앞에서 치열한 경쟁을 치렀다. 접전 끝에 ‘김주방장중화제육’ 팀이 최종 우승을 거머줬다. ■ 추사 김정희의 난(蘭)으로 완성한 고귀한 품격, 마주앙X간송 콜라보 와인 2종 출시롯데칠성음료의 국내 최장수 와인 브랜드 ‘마주앙’이 간송미술관과 협업한 ‘25년 마주앙X간송 에디션’ 2종을 한정 출시한다. ‘군자의 인품, 난초의 향기’라는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콜라보 와인은 간송미술재단에서 소장하고 있는 추사 김정희의 난맹첩(蘭盟帖)에 수록된 ‘국향군자(國香君子)’, ‘인천안목(人天眼目)’을 레이블로 활용했고, 11월 27일부터 롯데백화점 일부 지점과 ‘오비노미오’를 비롯한 와인 전문샵에서 구입할 수 있다.■ GFFG, LA 아트 디스트릭트에 ‘호족반’ 2호점 오픈… 美 동·서부 거점 확보로 영토 확장 본격화푸드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룹 GFFG(지에프에프지)가 운영하는 퓨전 한식 브랜드 ‘호족반’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아트 디스트릭트에 2호점을 오픈하며 미국 동·서부 양대 거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호족반은 ‘훌륭한 민족의 밥’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한국 전통 음식에 서양식 재료와 조리법을 창의적으로 접목한 퓨전 한식을 선보이는 식당이다. 대표 메뉴로는 ▲16시간 저온 수비드 한 갈비에 직접 만든 특제 간장 소스를 입힌 ‘호족갈비’ ▲고소한 들기름과 담백한 메밀면이 조화를 이루는 ‘들기름 메밀국수’ ▲감자의 바삭한 식감에 트러플의 풍미를 더한 ‘트러플 감자전’ 등이 있다.■ 더본코리아 홍콩반점, ‘28일 단 하루’… 블랙프라이데이 기념 짜장면 3,900원 할인 프로모션 진행더본코리아의 중식 전문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11월 28일 하루 동안 짜장면을 3900원에 제공하는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당일 홍콩반점 매장에서 식사하는 고객 누구나 짜장면을 3900원에, 짜장면 곱빼기를 4900원에 즐길 수 있다. 단, 홀 영업을 하지 않는 포장·배달 전문 매장의 경우 포장 주문 시 동일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홍콩반점에서 진행되며, 행사 참여 매장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할리스, 시즌 한정 ‘홀리데이 모엣샹동 케이크 세트’ 사전 예약 진행할리스가 연말 파티에 특별함을 더해줄 홀리데이 시즌 한정 홀케이크를 공개하고, 28일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할리스는 ‘샴페인처럼 반짝이는 홀리데이’를 컨셉으로 파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려 줄 시즌 한정 홀케이크를 선보인다. ‘홀리데이 샴페인 골드 케이크’는 샴페인을 터트리는 순간의 행복과 기쁨을 형상화한 케이크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5/11/26 11:15
  • 분당서울대병원, 전립선 종양 평가하는 ‘마이크로 초음파’ 도입

    분당서울대병원, 전립선 종양 평가하는 ‘마이크로 초음파’ 도입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가 기존 초음파보다 3배 높은 해상도의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전립선 종양 평가가 가능한 마이크로 초음파 장비를 국내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29MHz 마이크로 초음파를 사용하는 이 장비는 전립선과 주변의 해부학적 구조를 선명히 표시하고 표적 조직 검사를 유도한다. 의심 영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전립선 조직의 미세한 변화와 병변을 식별하고, 조직 검사 채취를 위한 바늘을 정확한 위치에 삽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이 밖에도 전립선암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 가이드인 PRI-MUS(Prostate Risk Identification Using Micro-Ultrasound) 위험도 식별 시스템과 연계돼있어 전립선암 병변의 악성 가능성 평가는 물론, 어느 부분에서 조직을 채취해야 하는지 정확히 판단할 수 있게 한다. PRI-MUS는 초음파상 병변의 모양이나 크기를 자동으로 판단해 병변의 악성도를 1~5단계(높을수록 위험)로 분류해, 불필요한 조직 검사를 줄이면서도 암을 놓치지 않게 돕는다.기존의 경직장 초음파는 해상도가 낮아 전립선 종양, 특히 작은 암 병변을 감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마이크로 초음파의 높은 해상도와 실시간 영상의 시각화는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발견할 수 없는 전립선암을 찾는 데에 도움이 된다. MRI 검사 보다 환자의 부담도 적다.분당서울대병원 홍성규 비뇨의학과장은 “이번 장비 도입으로 전립선암의 효율적이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져 불필요한 검사와 환자의 불안감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 2025/11/26 11:12
  • 강남차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강남차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차 의과대 강남차병원은 전날 강남구청, 강남경찰서와 함께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 및 아동보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체결일부터 3년간 유효하다.협약에 따라 강남차병원은 피해 아동의 정신건강의학과 등 우선 진료와 전문 자문을 담당하게 됐다. 강남구청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지정해 피해 아동 사후관리 연계를 지원하고, 강남경찰서는 피해 아동 병원 인계 등 현장 지원을 맡는다.강남차병원 직원들은 함께 마련한 수호천사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피해 아동의 치료비와 필요한 물품 구입하는 데 사용된다.강남차병원 노동영 원장은 "피해 아동의 치료와 진료를 적극 지원하고, 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장가린 기자2025/11/26 11:09
  • 서울대병원 이호진 교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KSA 학술대상’ 수상

    서울대병원 이호진 교수, 대한마취통증의학회 ‘KSA 학술대상’ 수상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호진 교수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 제102회 대한마취통증의학회 국제학술대회(KoreAnesthesia 2025)에서 ‘KSA 학술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마취통증의학회(Korean Society of Anesthesiologists, KSA)는 1956년 창립된 국내 대표 학술 단체로, 안전한 마취와 통증 관리의 발전, 전문의 양성, 학술 교류 확대를 목표로 매년 학술 대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제102회를 맞은 학술 대회는 국내외 연구자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다.‘KSA 학술 대상’은 최근 3년간의 학술 대회 기여도, 국내외 학술 활동, 논문 심사 및 연구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탁월한 업적을 이룬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학회의 최고 권위 상이다. 올해 수상자인 이호진 교수는 지난 3년간 수술 후 통증 관리와 주술기 의학 전반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꾸준히 발표해왔다. 주술기 의학은 수술 전후 환자의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회복을 돕는 분야로, 이 교수는 이 분야에서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5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대한마취통증의학회와 세부 전공 학회, 외과계 학회에서 20회 이상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러한 성과들이 높게 평가되며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이호진 교수는 “앞으로도 주술기 관리 분야의 연구를 통해 수술 환자의 회복을 향상하고, 국내 진료 표준을 정립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2025/11/26 11:06
  • “반찬으로 최고” 성시경이 추천한 ‘다이어트 메뉴’, 뭘까?

    “반찬으로 최고” 성시경이 추천한 ‘다이어트 메뉴’, 뭘까?

    가수 성시경(46)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양배추 참치 샐러드’를 추천했다.지난 25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지난번에 올린 양배추샐러드 영상을 많이 봤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오늘은 양배추 참치 샐러드를 만들어보겠다”며 직접 양배추를 손질한 후 기름을 뺀 참치를 함께 넣어 샐러드를 완성했다.완성된 요리를 맛본 성시경은 “밥반찬 같아서 매일 먹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몸에도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양배추를 많이 먹는다면 한 번 드셔보라”라며 적극 추천했다.실제로 양배추와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식품 자체 열량은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열량이 커 체내에 열량이 거의 남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열량이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 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열량이 적다.양배추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주 월런공대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량을 높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를 늘린 그룹은 평균 6.5kg의 체중이 감소했다.참치도 다이어트 중 먹기 좋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데다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됐기 때문이다. 또 오메가3, 비타민, 셀레늄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을 혈액 내 트리글리세라이드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1/26 10:48
  • 한양대병원, ‘과민성 장증후군 및 변비’ 공개 강좌 개최

    한양대병원, ‘과민성 장증후군 및 변비’ 공개 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12월 5일 오후 12시, 본관 3층 강당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과민성 장증후군 및 변비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강좌는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가 주관하는 전국 공개강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가 ‘과민성 장증후군’, 소화기내과 박진화 교수가 ‘변비’를 주제로 강좌를 할 예정이다. 두 교수는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 방법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관리법 등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강좌와 관련해 이상표 교수는 “과민성 장증후군과 변비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증상이지만, 정확한 진단과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상생활의 불편이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공개강좌는 일반인들에게 설명을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치료와 예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이번 강좌는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방문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후에는 참석자들이 궁금한 점을 묻고 상담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한편, 한양대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건강 강좌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 2025/11/26 10:32
  • 흔히 먹는 ‘이 약’이 장 건강 해치는 중일지도

    흔히 먹는 ‘이 약’이 장 건강 해치는 중일지도

    감기약부터 항우울제까지, 우리가 일상적으로 복용하는 약물이 장내 미생물 균형을 예상보다 더 크게 흔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항생제가 장의 나쁜 박테리아뿐 아니라 좋은 박테리아도 죽여 장 건강을 해치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발표된 연구들과 전문가들에 따르면 항생제 외 다양한 약물이 장내 미생물군에 장기적인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다양한 약물이 장내 미생물 변화 유발에스토니아 타르투대 유전체학연구소 연구팀은 에스토니아 바이오뱅크의 미생물군 코호트 실험에 참여한 2509명의 대변 샘플과 처방 약 정보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항생제 ▲항우울제 ▲항정신병제 ▲베타 차단제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벤조디아제핀이 장내 미생물 구성을 변화시키며 약을 끊은 뒤에도 그 영향으로 변화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혔다.미국 스탠퍼드대, 챈 저커버그 바이오허브, 중국 웨스트레이크대 공동연구팀이 대변 샘플을 707종의 약물에 노출한 시험에서도 141가지 약물이 장내 미생물군을 변형시키고, 일부는 유익균까지 완전히 제거하는 모습을 확인했다.◇장내 미생물 변화, 소화 이상부터 대사 질환까지 영향전문가들은 장내 미생물군이 소화뿐 아니라 대사질환·면역·정신건강 등 전반적인 건강과 밀접히 연관돼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 러트거스대 첨단 생명공학·의학 센터 소장 마틴 블레이저 박사는 “약물은 화학물질로 세포에 작용해 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키는 작용을 한다”며 “모든 박테리아 세포가 어떤 물질에 대해 똑같이 민감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떤 세포는 더 민감하고, 어떤 세포는 더 강한 내성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미생물 군집의 큰 변화는 소화와 배변 규칙성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2형 당뇨병, 비만, 암과 같은 질병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워싱턴 D.C. GW 의과대학원 위장병 전문의 수모나 바타차리아 박사는 “복용 중인 약물이 장내 미생물의 총변화를 일으켜 설사부터 복부 팽만까지 다양한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두 전문가는 현재로서는 장내 미생물의 균형이 깨졌는지 정확히 평가할 검사법이 부족해 의사들도 이를 진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약 복용 필요성 확인하고 식습관으로 장 건강 관리해야전문가들은 약 자체를 무서워할 필요는 없지만, 장 건강을 생각한다면 정말 필요한 약인지, 더 낮은 용량이나 더 짧은 기간으로 대체 가능한지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다만, 약물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미생물을 보충할 목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무분별하게 복용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바타차리아 박사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미생물을 다양화한다는 충분한 근거는 아직 부족하다”고 말했다. 대신 과일, 채소, 요구르트 등 섬유질과 발효식품을 포함한 다양하고 건강한 식단이 장내 미생물군을 풍부하게 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바타차리아 박사는 콤부차나 김치 같은 발효 식품 섭취도 추천했다.약물 복용 이후 장 건강 문제로 지속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원인 불명의 체중 감소, 지속적인 위산 역류, 복부 팽만, 배변 습관 변화 또는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제약최소라 기자 2025/11/26 10:30
  • 산부인과 등 의료사고 배상액, 정부가 15억까지 지원

    산부인과 등 의료사고 배상액, 정부가 15억까지 지원

    보건복지부는 산부인과, 소아외과 등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에 대한 배상 보험료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은 국가의 필수의료 분야에 대한 배상보험료 지원을 통해 의료진의 배상 부담을 완화하고 환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지원하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주요 사업이다. 복지부는 공모를 통해 현대해상화재보험을 올해 보험사업자로 선정하고 보험계약 내용을 확정했다.보험료 지원 대상은 필수의료 분야 전문의와 전공의로, 이중 전문의의 경우 분만 실적이 있는 병·의원 산부인과 전문의와 병원급 소아외과·소아흉부외과·소아심장과·소아신경외과 전문의가 대상이다.전문의 의료사고 배상액 중 2억원까지는 의료기관이 부담하고 2억원을 초과한 15억원 배상액 부분에 대해선 보험사가 부담한다. 보험료는 전문의 1인당 연 170만원으로, 이중 국가가 150만원을 지원해 의료기관에선 연 2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전공의의 경우 수련병원에 근무하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소아청소년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응급의학과, 신경외과, 신경과 소속 레지던트가 지원 대상이다. 의료사고 배상액 중 3000만원까지는 수련병원이 부담하고, 3000만원을 초과한 3억원 배상액 부분에 대해 보험사가 보장한다. 보험료는 전공의 1인당 연 42만원으로, 이중 국가가 25만원, 병원이 17만원을 부담한다. 수련병원이 기존에 가입한 배상보험이 있을 경우 전공의 1인당 25만원의 환급을 선택할 수도 있다.보험 가입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2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보험사에 가입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전문의 1인당 연 20만원의 적은 비용으로 15억원의 고액 손해배상에 대비할 수 있는 제도이므로 많은 의료기관이 가입하기를 기대한다”며 “충분하고 신속한 피해 회복을 전제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위한 의료사고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11/26 10:22
  • 김안과병원, 제19회 QI 경진대회 개최

    김안과병원, 제19회 QI 경진대회 개최

    김안과병원은 지난 25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19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QI 경진대회는 실제 현장에서 도출된 개선 활동을 병원 전체와 공유하고 우수 활동에 대한 시상을 위해 마련됐다.김안과병원은 올 한 해 동안 부서별 11팀, 주제별 9팀 등 총 20개 팀이 환자안전과 의료 질 향상, 업무 효율 개선 등을 목표로 QI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부장단의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개선 활동 성과를 발표했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직원 60명이 참여한 사전 온라인 심사 점수 50%, 보직자 및 QI실의 현장 심사 점수 50%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대상은 ‘All safe! 회복실 및 전신마취 환자의 응급상황에 대한 대응 프로세스 강화’를 주제로 발표한 수술팀이 차지했다. 수술팀은 전신마취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해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자 QI 활동을 수행했다.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처치를 위해 시각자료와 대응 프로토콜을 재정비하고, 응급처치 물품을 보완한 뒤 일일 점검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업무 동선상 접근성이 가장 높은 위치에 응급전화와 콜벨을 설치했으며, 응급상황 대처 시뮬레이션 교육을 실시하여 의료진의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QI 활동 후 설문조사, 역량 평가 등을 통해 실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확인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백내장센터(특수렌즈 증가를 위한 프로세스 개선), 우수상은 병동팀(업무개선을 통한 환자 및 간호사 업무 만족도 증가)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행정팀(저연차 직원 케어 프로그램을 통한 이직률 감소)과 원무본부&퇴원계(키오스크 이용 증가를 통한 내·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가 받았다.김안과병원 김철구 원장은 “QI 경진대회가 거듭될수록 단순 업무 개선을 넘어 미래지향적인 주제들이 제시되고, 제안된 방안 또한 구체적이고 합리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변화가 병원 전체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병원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김서희 기자 2025/11/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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