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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대서울병원, 10월 말 준공...내년 2월 진료 시작

    이대서울병원, 10월 말 준공...내년 2월 진료 시작

    서울 마곡지구에 들어서는 이대서울병원은 10월 말 계획대로 준공해 11월 12일 준공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2019년 2월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할 예정이다.문병인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지난 10월 5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대목동병원 개원 25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이대서울병원은 단계적으로 병상 수를 늘려 가급적 빠른 기간 내에 1,014병상 모두를 가동할 계획이다.문병인 의료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개원 준비단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위해 이화의료원 교직원 모두가 힘을 모으자”면서 “이대서울병원 개원으로 변화되는 의료원의 양병원 체계가 빠른 시일 내에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아울러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어려운 시기를 겪으면서 얻은 교훈은 바로 환자 안전은 병원의 생존이 걸린 문제”라면서 “무심코 지나친 작은 일, 사소한 실수가 치명적인 사고나 엄중한 위기로 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안전한 병원 만들기를 강조했다.이어 “이대서울병원은 이화의료원이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희망이자 도전”이라면서 “이대서울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이대목동병원의 진료 실적을 정상화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강점은 극대화하고 경쟁력 있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 진료 활성화에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뿐만 아니라 한종인 병원장은 이대서울병원 개원 후에도 자원의 균형적 분배와 적정한 인력 배치 및 교류를 통해 이대목동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의 동반 성장 기반 확보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개원 기념식에는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이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고,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직원 포상식 등이 진행되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10/05 16:13
  • 제6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17일 국회서 개최

    제6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17일 국회서 개최

    제6회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이 오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2층 제 1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은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가 주최하는 행사이며, 이번 포럼의 주제는 글루텐 분해마이크로바이옴이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에 바이오생명과학산업의 일환인 마이크로바이옴 활용 산업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마이크로비타(Microbiota, 미생물군)과 게놈(Genome)의 합성어다. 인체 안팎에서 상호작용하는 모든 미생물의 유전정보를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식물 및 동물의 면역학, 호르몬 및 대사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차세대 바이오생명과학산업의 핵심물질로 꼽혀 산업화에 대한 필요성과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포럼에는 의료, 식품, 제약, 농축수산, 환경, 화훼, 출산 등 다양한 전문분야별 정부기관, 지자체, 연구소, 협회 및 단체, 기업 바이오산업 등의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포럼 좌장을 맡은 광운대학교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글루텐 불내증에 의해 건강 이상을 겪는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여서, 글루텐 분해 유산균의 산업화에 대한 적용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바이옴균주를 이용하여 글루텐 분해유산균을 공동 연구 개발하여 특허 출원한 락토바실러스플란타룸 MB-0601균주)을 구체적인 주제로 정했다”고 말했다. 우리가 먹는 모든 밀가루를 활용한 음식에는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이 들어있다. 글루텐은 밀가루의 쫀득하고 찰진 식감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데 사람의 소장에서 잘 분해가 되지 않으며, 대장으로 내려가 대장점막에 붙을 경우 배출되지 않아 부패되면 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이번 포럼 주관의원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황주홍 국회의원과 민주평화당 김경진 국회의원은 이번 국회산업화포럼을 통해 정책적으로 한국의 미래성장동력인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과정에 필요한 지원과 관련하여 정책마련을 위한 학계, 산업계, 바이오 관련업체와 소통을 진행한다. 더불어 이번 포럼에서는 윤복근 책임지도교수(포럼좌장)가 ▲장누수증후군과 글루텐분해 유산균의 산업화 적용에 대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원 김민수 박사가 ▲​글루텐 분해 유산균의 특성 및 활용방안에 대해, (주)마이크로바이옴 변지영 대표가 ▲​글루텐 분해유산균 제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의 의료분야 적용사례로 조호군 원장의 ▲​글루텐의 문제점 임상사례 발표도 준비됐다. 행사 마지막에는 마이크로바이옴 산업육성 전문가 패널 토론을 진행해 마이크로바이옴의 미래 산업화 방향을 제시한다.참가 사전 접수는 광운대학교 바이오통합케어경영연구소 홈페이지나 식의학(ND)/마이크로바이옴센터에서 받는다. 밀가루 소화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 일반인이나 글루텐 관련 사업을 고민하는 기업 관계자, 특히 글루텐 알레르기, 글루텐 불내증, 글루텐 과민성 장 질환, 밀가루 중독증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 권할 만하다. 참가자에게는 행사 후 글루텐 분해 유산균 체험용 1개월분 제품을 무료로 증정한다. 누구나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이 가능하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0/05 16:10
  • 순한 화이트닝 화장품… 유니베라 W389 더마 브라이트닝 라인 출시

    순한 화이트닝 화장품… 유니베라 W389 더마 브라이트닝 라인 출시

    유니베라가 순한 화이트닝 화장품인 W389 더마 브라이트닝 라인을 출시한다. 389 더마 브라이트닝 라인은 토너, 로션, 에센스, 크림, 선크림, 필링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필링젤을 제외한 전 제품이 미백기능성인증을 받았다. W389 더마 브라이트닝 라인은 칙칙한 피부를 관리만 하는 단순한 케어가 아닌 색소침착 억제는 기본으로 피부 속부터 케어하는 진정한 화이트닝 케어를 제시한다.보통 미백 관리는 겨울이 지난 초봄에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여름내 그을리고 자극받은 피부는 계절이 바뀌면서 다크 스팟과 기미, 칙칙함이 자리를 잡아가기 쉽기 때문에 가을부터 시작해야 한다.기존의 화이트닝 제품의 단점은 피부 자극과 건조함이다. 유니베라 상품개발2팀 박상원 팀장은 ”W389 더마 브라이트닝 라인은 자극적이지 않되 보습과 윤기까지 케어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공인된 임상연구센터에서 40세 이상 22명의 여성들의 테스트를 통해 기미 면적 감소, 피부 밝기와 투명도, 피부 톤 개선을 확인했다”고 말했다.W389 더마 브라이트닝 라인은 총 4단계로 구성된다. 1단계는 피부 청정 단계로, 필링젤로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결을 정돈한다. 2단계는 토너와 로션을 이용해 피부의 겉과 속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하여 균형을 맞춘다. 3단계는 에센스와 크림으로 칙칙하고 어두워진 피부톤을 케어하며 피부 속 구조를 건강하게 하는 개선과 회복을 시킨다. 마지막으로 4단계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피부를 보호한다. 유니베라 W389 더마 브라이트닝 제품은 유니베라 플래너(UP)에게 구입할 수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10/05 16:00
  • 저용량 아스피린 매일 복용했더니 ‘난소암’ 위험↓

    저용량 아스피린 매일 복용했더니 ‘난소암’ 위험↓

    저용량 아스피린을 매일 복용하면 난소암 위험이 감소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의대 연구팀은 난소암에 걸린 여성 1054명을 포함해 20만5498명의 여성의 자료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표준용량 아스피린(325mg), 저용량 아스피린(100mg 이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및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정도를 분석해 난소암 발병과의 상관관계를 연구했다.그 결과, 저용량 아스피린을 주기적으로 먹은 여성은 복용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난소암 발병 위험이 23% 낮았다. 그러나 표준 용량 복용과는 관련이 없었다. 또한 아세트아미노펜 복용도 난소암과 연관성이 없었다. 한편, 비아스피린계 NSAIDs를 매주 10알 이상 수년간 복용하는 것은 난소암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는 추가 연구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사협회 종양학회지(JAMA Oncology)'에 게재됐다.
    암일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5 15:59
  • 척추 휘었다고 모두 ‘측만증’은 아니다

    척추 휘었다고 모두 ‘측만증’은 아니다

    평소 앉아 있는 자세가 삐딱하다면? 서 있을 때도 척추가 뻐근하다면? 이런 경우 자신의 척추가 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X-레이 검사를 해보면 실제로 척추가 휜 경우가 많다. 자연스럽게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척추가 휘었다고 해서 모두 척추측만증인 것은 아니라고 설명한다.척추측만증은 주로 성장기인 10대에 발병한다. 성장이 끝나면 변형도 멈춘다. 척추측만증은 정면에서 봤을 때 일직선의 척추가 ‘S’로 변형되고, 척추 자체의 회전이 동반된 척추변형 질환이다. 단순히 척추가 옆으로 기울어진 것만으로는 척추측만증이 아니라는 것이다. 또한 성장기가 끝난 20대 이후 척추가 휜 경우라면 척추측만증이 아닌 다른 척추 질환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크다. 보통 성인 환자들은 정상적인 척추를 가지고 있어도 디스크 질환과 허리 근육 손상 등이 있을 때 무의식적으로 통증을 피하려는 동작을 취하기 때문에 X-ray 상 일시적으로 척추가 휘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단순하게 척추측만증을 의심하기보단 병원에서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고 척추가 휘어진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척추측만증 아닌 허리디스크 가능성오히려 이렇게 일시적으로 척추가 휘었다면 이는 척추측만증이 아니라 허리디스크·척추관협착증일 가능성이 크다. 허리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 돌출된 디스크로 인해 신경을 압박하며 심한 통증이 발생한다. 이때 환자는 통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통증이 덜한 편한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 이런 자세가 X-ray 상 척추가 변형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또 척추관협착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심한 허리 통증과 다리 통증이 발생한다. 이때 환자들은 다리를 절뚝이면서 걷는 습관이 생기고 이로 인해 2차적인 척추 변형이 생길 수 있다. 선천적으로 양쪽 다리 길이가 다른 환자들도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강서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주윤석 과장은 “허리디스크나 협착증 같은 척추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 중 X-ray 상 척추가 휘어 보이는 경우가 많다”며 “대게 통증을 피해 신경 압박이 적은 자세를 무의식중에 취함으로써 발생하는 일시적인 변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런 경우 대부분 환자들에게 맞는 적절한 통증 치료를 하거나 회복되면 대부분 정상적인 척추로 돌아오게 된다”며 “다만 일반적으로 ‘특발성 측만증’이라고 불리는 측만증은 척추의 구조 자체가 변형이 온 것이기 때문에 교정이 쉽지 않다. 이러한 환자들은 병원에서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다리 꼬는 습관 버려야일시적인 척추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서 있을 때 짝다리를 집거나 비스듬하게 기대는 자세는 좋지 않다. 또 앉아 있을 때 다리를 꼬는 습관, 허리를 구부정하게 하는 것은 매우 잘못된 자세다. 서 있을 경우 가슴 부분을 살짝 위로 올리는 자세가 좋다. 자연스럽게 턱이 당겨지고 허리가 세워지기 때문. 앉아 있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대고 허리는 등받이에 밀착시키는 것이 좋다. 또 1시간마다 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척추·관절질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5 15:48
  • [영화 속 건강]시한부 선고를 받고 찾아온 첫사랑

    [영화 속 건강]시한부 선고를 받고 찾아온 첫사랑

    말기 암 환자인 헤이즐은 무료한 나날을 보내던 중 암 환자 모임에서 만난 골육종 환자 어거스터스와 사랑에 빠진다. 죽음에 한없이 가까운 둘이지만 서로에게 의미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게 해주는 존재다.
    종합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5 15:45
  • '위해식품' 적발되고도 10개 중 8개는 "회수 NO"

    하루가 멀다 하고 위해식품이 적발됐다는 기사가 줄을 잇는다. 그렇다면 이 위해식품은 얼마나 회수됐을까. 전체 위해식품 가운데 78.8%가 회수되지 않았다는 조사결과가 공개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도자 의원(바른미래당)이 5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회수 결정이 내려진 위해식품은 2015년 270개, 2016년 191개, 2017년 147개, 올해 상반기에는 70개 등이었다.이들 위해식품의 회수계획량 대비 회수율(물량 기준)은 2015년 97.9%, 2016년 100.2%, 2017년 100.5%이며 올해 상반기 회수율은 102.1%로 회수실적이 매우 높은 것으로 식약처 자체 조사에서는 나타났다.그러나 최 의원실에서 자체 분석한 결과, 시중에 유통·판매된 위해식품 987톤 가운데 21.2%인 209톤만이 회수된 것으로 조사됐다. 판매량 대비 회수율을 연도별로 보면 2015년 20.5%, 2016년 34.9%, 2017년 15.5%, 올해 상반기 9.7%로 2016년 이후 감소하고 있다.더욱이 판매량 대비 회수율이 10%가 되지 않는 위해식품이 130개(미회수량 415톤579kg), 회수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위해식품도 29개(미회수량 48톤238kg)인 것으로 집계됐다.이처럼 회수율 차이가 생기는 이유에 대해 최 의원 측은 “위해식품 영업자가 작성한 회수계획을 바탕으로 해당 식품에 대한 회수조치가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2015년 이후 위해식품 영업자가 보고한 회수계획량은 전체 출고량 대비 21.3% 밖에 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식약처는 “위해식품이 유통단계에서 얼마나 판매됐는지 파악하기 어렵고, 소비주기가 빠른 식품들도 있기 때문에 위해식품 영업자가 보고한 회수계획량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고 항변했다.하지만 식약처가 위해식품의 소비주기를 업체의 영업기밀이라는 이유로 확인하지 않고 있어 영업자가 보고한 회수계획에 대한 검증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영업자가 어떤 근거로 위해식품 회수계획서를 작성하는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다.최 의원은 “식약처에 확인해 본 결과 회수되지 않은 위해식품들을 소비자가 섭취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며 “회수계획 및 관리를 해당 위해식품 제조업체에 맡겨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철저한 회수를 통해 위해식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5 14:09
  • '깜빡깜빡' 건망증…치매 문턱 넘으셨군요

    '깜빡깜빡' 건망증…치매 문턱 넘으셨군요

    무언가를 하려고 휴대전화를 켰다가 엉뚱한 작업만 하고 이내 끈다. 곧, 원래 하려던 일이 생각나 다시 휴대전화를 켠다.무언가를 하려다 순간적으로 하려던 행동을 잊는 증상을 건망증이라고 한다. 기억장애의 일종으로,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굳이 걱정할 필요는 없다.그러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건망증이 심하다면 치매 위험이 있으므로, 적절히 치료하는 것이 좋다. 건망증 치료를 통해 치매로의 진행을 막는 것이다.치매와 건망증은 전혀 다른 증상이다. 책으로 따지면 건망증의 경우 페이지 하나가 뜯긴 정도에 그치지만, 치매는 절반 이상이 뜯겨져 나간 것과 같다. 건망증은 기억을 순간적으로 잃더라도 다시 떠오른다. 주변에서 힌트를 주면 금방 다시 기억해낸다. 하지만, 치매는 아무리 힌트를 제공해도 그 일을 기억해낼 수 없다.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치료법도 전혀 다르다. 건망증의 치료 방법은 주로 지속적인 암기연습이다. 그 중에서도 ‘이미지 암기’가 추천되는데 이미지는 글보다 더 뇌에 각인이 잘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러한 암기연습의 경우 단순 건망증일 때 가능하며 그 이상 가는 심각함을 보인다면 암기연습은 예방이나 치료의 효과를 볼 수 없다. 건망증은 크게 단순, 위험군, 중증으로 나뉜다. 단순 건망증은 일시적인 현상이라 금방 기억을 떠올릴 수 있지만 이것이 위험군이나 중증의 수준에 이르게 되면 반드시 건망증 치료를 받아야 한다. 건망증의 원인은 과도한 스트레스, 지나친 음주, 노화로 인한 뇌기능 저하, 혈액순환 장애 등이 있다. 이 원인들은 뇌의 기능을 떨어뜨려 이상 증상이 나타나게 한다. 스트레스는 혈압을 올려 일시적으로 뇌 혈류를 막아 건망증을 유발하며 지나친 음주는 기억을 담당하는 뇌의 해마를 손상시킨다. 노화는 뇌를 퇴행시키며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면 뇌가 필요로 하는 산소나 포도당 등의 영양 공급이 되지 않아 뇌세포의 손상이 나타나며 기억력이 떨어지게 된다. 공통적으로 뇌의 기능이 저하되기 때문에 기억에 문제가 생기기 전에 검사를 통한 원인 개선 치료가 필요하다.건망증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런 현상으로 여기기 쉽다. 그러나 건망증을 방치하면 치매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치매의 치료가 건망증의 치료보다 훨씬 어려운 만큼 건망증일 때 '이 정도쯤이야'하는 생각으로 방치해서는 안 된다.소올한의원 박주홍 대표원장은 "건망증 자체는 치료 가능하고 흔한 질병이지만 뇌에서 이상을 발견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개인별로 치매 원인을 체계적으로 추적해 원인 분석을 해야 한다"며 "과한 스트레스, 음주, 우울증 등의 다양한 원인은 건망증을 더 심화시키며 뇌세포를 손상시키고 뇌의 구조적, 기능적 변화를 가져온다. 따라서 건망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기능적인 원인도 찾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5 13:55
  • 10대 암 중 하나, '림프종' …수술로 제거 힘들어

    10대 암 중 하나, '림프종' …수술로 제거 힘들어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은 국내 10대 암으로 꼽힌다(사망률 기준, 국립암센터).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림프조직에 종양이 생긴 상태로,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호지킨 림프종은 주로 목, 얼굴 부위 림프샘에서 발생한다. 비호지킨 림프종은 소화기관, 뇌, 폐등의 조직을 포함해 전신의 림프샘에서 발생한다.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 없으나 '엡스타인바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면역결핍이 중요 위험 인자로 알려졌다. 류마티스 관절염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과도 연관있다.림프종에 걸리면 발열·쇠약·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면역을 담당하는 백혈구가 손상돼 감염에 취약해진다. 림프종은 혈관에서 발생하므로 골수, 간, 뇌, 뼈 등의 장기로 퍼질 수 있다. 종양이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 뇌 신경이 마비되는 등 후유증이 남기도 한다.림프종은 다른 암과는 다르게 암세포가 피를 타고 우리 몸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기 때문에 수술로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항암제나 방사선 치료를 통해 암세포를 사멸한다. 이외에도 정상적인 조혈모세포를 이식하는 골수이식도 치료법으로 활용된다.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안동역에서'라는 곡으로 잘 알려진 가수 진성이 출연했다. 그는 2016년 갑자기 찾아온 림프종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으며, 현재 회복 중으로 알려졌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05 11:09
  • 내 뇌는 몇 살일까? 두뇌 나이 측정하기

    내 뇌는 몇 살일까? 두뇌 나이 측정하기

    실제 나이보다 젊어보이는 동안이 있는 것처럼, 두뇌도 젊은 사람이 있다. 내 두뇌 나이는 몇 살일까? 자신의 나이보다 훨씬 많게 나온다면 인지장애나 치매를 의심하고, 생활습관을 당장 개선해야 한다.다음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 신경학과 빈센트 포트나제 교수가 개발한 두뇌 나이 측정 자가진단표다. 항목 중 몇 개가 선택되는지 확인해 보자.<문항>1. 매일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다.2. 매일 항산화성분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고 있다.3. 블루베리, 라즈베리 등 베리류 과일을 매일 먹는다.4. 생선을 일주일에 3회 이상 먹는다.5. 오메가3 지방산이나 아마씨 성분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주 5회 이상 먹는다. 6. 매일 종합비타민제와 엽산 보조식품을 먹는다.7. 저용량 아스피린 요법을 유지하고 있다.8. 일주일에 5회 정도 포도주스(약한 와인의 경우 하루 1잔 이하)를 마신다.9. 거의 매일 30분 이상 운동한다.10. 독서, 암기, 기억, 계산, 분석과 관련된 활동을 주 5회 이상 한다.11. 콜레스테롤 수치가 5mmol/L이하다.12.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가 3mmol/L​이하다.13. 기억력 손실 없이 80세 이상 산 가족 구성원이 있다.14. 비만이 아니다.15. 과일, 채소, 통곡물, 콩, 올리브오일 위주의 지중해식 식단을 유지한다.16. 버터나 마가린 대신 올리브오일 등 불포화지방을 이용해 요리한다.17. 흡연한 적 없다.18. 혈압 수치가 정상이다.19. 당뇨가 없다.20. 대사증후군이 없다.21. 코골이, 수면 무호흡, 불면증 같은 수면장애가 없다.22. 스트레스를 통제할 수 있다. 23. 나를 지지해주고 함께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친구, 가족이 있다.24. 단기기억 혹은 장기기억 장애가 없다.25. 알츠하이머 예방을 위해 노력할 의지가 있다.<결과>23~25개 해당=자신 나이에서 15년을 빼면 두뇌 나이다. 뇌가 매우 건강하다.20~22개 해당=자신 나이에서 10년을 빼면 두뇌 나이다. 건강을 잘 돌보고 있는 상태다.15~19개 해당=실제 나이와 뇌 나이가 동일하다. '아니오' 라고 대답한 문항을 잘 살펴보자.12~14개 해당=자신 나이에서 5년을 더하면 두뇌 나이다. 치매 위험이 높으므로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하다.0~11개 해당=자신 나이에서 10년을 더하면 두뇌 나이다. 두뇌 노화가 상당부분 진행됐을 가능성이 크다. 병원 상담을 받아보자.
    신경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05 11:02
  • 10월 건강 식재료 애호박·굴·감, 어떻게 먹어야 좋나?

    10월 건강 식재료 애호박·굴·감, 어떻게 먹어야 좋나?

    애호박과 굴, 감은 10월이 제철인 건강 식재료다. 어떻게 먹어야 영양소를 잘 흡수할 수 있을까? 어떻게 생긴 걸 골라야 할까?1.애호박 섬유소와 항산화성분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맛과 향이 강하지 않아 날것으로 먹기보다 반찬으로 곁들이면 좋다. 찌개나 카레에 넣거나, 구워서 간장을 곁들여 먹으면 좋다. 기름을 살짝 두르고 요리해야 애호박 속 지용성 비타민 흡수가 더 잘 된다.애호박을 고를 때는 표면에 긁힌 자국이 없는지 확인하자. 꼭지는 마르지 않고 싱싱해야 좋다. 처음과 끝의 굵기가 비슷하고, 선명한 연녹색이어야 한다. 손으로 들었을 때 크기에 비해 무겁고, 살짝 단단함이 느껴지면 맛있는 애호박이다.2. 굴 철과 아연, 칼슘이 풍부하다. 계란물을 묻혀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 먹으면 굴전이 된다. ​무와 함께 밥에 넣어 굴밥을 지어 먹어도 맛있다. 날것으로 먹으면 영양소 섭취에 좋다. 하루에 8개 정도 섭취하면 일일 철분 섭취량이 충족된다. 껍질이 제거된 굴은 광택이 나는지 살펴본다. 만졌을 때 탄력있고 표면은 미끈거려야 좋다. 굴 자체에는 물기가 많지 않아야 싱싱하다.3. 감감은 껍질에 비타민이 풍부하다. 깨끗하게 씻어 껍질째 먹어야 좋다. 깨끗이 씻어 생채로 무쳐 먹거나, 샐러드에 곁들여도 맛있다. 말려 곶감으로 먹으면 영양소 밀도가 높아진다. 한의학에서는 감기에 걸려 머리가 아프고 기침이 날 때 물에 곶감 3~4개와 생강 1쪽을 넣어 달여 마시라고 권한다. 단, 과하게 섭취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하루에 1~2개가 적당하다.표면이 울퉁불퉁하지 않고 껍질에 윤기가 돌아야 좋은 감이다. 검은 반점이 없고, 꼭지는 과실 사이에 틈 없이 매끈하게 붙어있어야 한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05 10:30
  • 담배와 발기의 상관관계, "성기능 장애 위험 ↑"

    담배와 발기의 상관관계, "성기능 장애 위험 ↑"

    흔히 술이 지나치면 성기능을 약화시킨다고 한다. 그런데 담배는 어떨까?남성의 발기는 성적 자극을 받았을 때 혈액이 음경 해면체로 순식간에 몰리면서 생긴다. 혈액이 다량 유입된 상태로 빠져나가지 않아야 발기가 유지되고, 강직도도 높아진다. 그런데 담배를 피우면 담배 속 니코틴 성분이 혈액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되면 혈관이 수축되며, 혈관벽은 두껍고 딱딱해진다. 혈관이 일부 막히기도 한다. 결국 담배를 피우면 혈액 공급이 잘 안돼, 발기가 잘 안된다. 강직도가 떨어지기도 한다.실제로 담배를 하루 한 갑씩 5년간 피우면 15%, 10년간 피우면 30%, 20년간 피우면 50%에서 성기능 장애가 오고 흡연자의 성기능은 매년 3%씩 감소한다는 보고도 있다.오래 흡연한 사람은 나이도 많은 편이라 노화가 문제일 수 있다. 정확한 원인을 알고 싶다면 '피곤해서 그렇겠다'며 무시하지 말고, 병원에 가서 의료진과 상담해야 상태가 나아진다. 담배는 끊고, 술은 하루 1잔 이하로,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운동을 하면 성기능 약화 위험요인을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남성호르몬 감소도 막을 수 있다.
    비뇨기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05 10:17
  • 겨우내 쓸 비타민D, 10월에 저축하세요

    겨우내 쓸 비타민D, 10월에 저축하세요

    비타민D는 면역세포 생산을 도와 암을 예방하고, 칼슘 농도를 조절해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부족하면 골다공증·대장암·유방암 위험이 커진다. 비타민D는 사계절 부족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하지만, 특히 10월에 신경써야 한다.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는 햇빛을 통한 비타민D 합성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을지병원 가정의학과 권길영 교수는 "겨울은 일조량이 줄어들고 날씨가 쌀쌀해져 옷으로 몸을 가리다보니 햇빛 쬐기로 비타민D 보충이 어려워진다"며 "비타민D는 지용성이라 몸에 3개월 정도 저장되므로, 가을부터 제대로 보충·관리해야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비타민D를 가장 손쉽게, 효율적으로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은 햇빛 쬐기다. 햇빛 속 자외선B가 피부와 만나면 피부 속 콜레스테롤이 비타민D로 바뀐다. 보충제보다 햇빛 쬐기가 효율적인 이유는 혈액 속 반감기(半減期) 차이 때문이다. 비타민D 권위자 미국 보스턴대 메디컬센터 마이클 홀릭 박사는 연구를 통해 "보충제로 섭취된 비타민D의 혈액 속 반감기는 2~3주이지만, 햇빛으로 생성된 비타민D는 반감기가 2배 길다"고 말했다. 햇빛을 쬘 때는 오전 11시~오후 3시 사이, 30분 이상, 자외선차단제를 바르지 않고 팔·다리를 노출한 상태로 일광욕·산책하면 된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05 09:05
  • [따끈따끈 최신 연구] "김치 담글 때 다시마·버섯 달인 물 넣으면 항산화 성분 2배"

    [따끈따끈 최신 연구] "김치 담글 때 다시마·버섯 달인 물 넣으면 항산화 성분 2배"

    곧 김장철이다. 김치를 담글 때 버섯이나 다시마 달인 물을 넣어보자. 김치 속 항산화 성분이 배가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서대 보건산업연구소 연구팀은 일반 김치와 다시마·표고버섯·갓을 첨가해 담근 김치의 항산화 성분을 비교했다. 다시마·표고버섯 50g에 15배의 물을 넣어 두 시간 동안 끓인 뒤 그 물을 식힌 것과 갓을 첨가해 김치를 만들었다. 그 결과, 항산화 기능을 하는 모든 페놀류의 함량이 다시마·표고버섯·갓이 들어간 김치가 일반 김치에 비해 1.9배로 많았다. 다시마·표고버섯·갓이 들어간 김치의 총 페놀 함량은 9.38㎍/㎎이었고, 일반 김치는 5.03㎍/㎎이었다. 항산화 능력을 가늠하는 수치 또한 다시마·표고버섯·갓 김치가 일반 김치에 비해 최고 1.6배로 높았다.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05 09:02
  • [공원 운동기구 100% 활용하기] 적은 힘으로 유산소 운동… 팔꿈치·어깨 아프면 금물

    [공원 운동기구 100% 활용하기] 적은 힘으로 유산소 운동… 팔꿈치·어깨 아프면 금물

    ④팔 내리기 기구팔 내리기(온몸역기내리기) 기구는 의자에 앉은 상태로 손잡이를 밑으로 잡아당겨, 의자와 몸을 들어 올리는 근력·유산소 운동 기구다. 어깨·팔 근육을 키워주고, 적은 힘으로도 전신 유산소 운동을 할 수 있다.사용할 때는 먼저 기구 등받이에 등을 대고 앉는다. 앉을 때는 엉덩이를 깊숙이 밀어 넣고, 배에 힘을 주고 허리를 곧게 세운다. 구부정하게 앉거나 엉덩이를 앞으로 빼고 앉으면 허리나 한쪽 팔 근육에 무리가 간다. 손잡이를 양손으로 잡고, 힘을 줘 팔꿈치를 아래로 내린다. 이때 팔꿈치는 90도를 유지한다. 한 번에 8~15회, 1~3세트 하면 된다. 강북연세병원 국성환 원장은 "적은 힘으로도 사용 가능한 운동기구라, 근력이 떨어진 중장년층도 꾸준히 할 수 있다"며 "처음부터 팔을 빨리 움직이면 힘줄에 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천천히 움직이다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만 속도를 더해야 한다"고 말했다.팔 내리기 기구는 팔꿈치나 어깨통증이 있는 사람은 하면 안 된다. 테니스엘보나 어깨 이두근염일 수 있어서다. 이때 어깨를 과도하게 움직이면 염증·통증이 심해진다. 뇌졸중 등을 앓은 적이 있어 평소 균형감각이 떨어지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양쪽 어깨에 힘이 골고루 들어가지 않고 한쪽만 쓰거나, 운동하다 옆으로 넘어질 위험이 있다.
    종합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0/05 09:00
  • [힐링 여행] 정약용·서정주 이야기 쫓아 남도 길 걸으며 감성 충전

    [힐링 여행] 정약용·서정주 이야기 쫓아 남도 길 걸으며 감성 충전

    겨울이 오기 전에, 하늘에서 쏟아지는 '공짜 보약' 비타민D를 몸에 듬뿍 저장해두자. 남녘 산천(山川)의 10월은 가을 햇살이 따사롭다.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10월 29일~11월 1일(3박 4일) 진행하는 '남도의 가을' 여행은 하루 2~3시간 천천히 걷고, 맛깔난 남도요리를 맛보는 일정이다. 여행의 부제는 '비밀의 길'로, 다산 정약용과 미당 서정주에 얽힌 이야기를 쫓아간다. 소쇄원, 부용동과 함께 호남 3대 별서정원으로 꼽히는 강진 백운동 정원은 다산이 그 아름다움에 반해 손수 시를 지어 남긴 곳이다. 다산의 시와 초의선사의 그림을 엮은 '백운첩'이 200년 만에 발견되면서 이 정원도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여행2018/10/05 08:58
  • [헬스 & 라이프] 찔끔, 찌릿, 전립선이 보내는 신호 외

    찔끔, 찌릿, 전립선이 보내는 신호날이 추워지면 소변에 이상신호가 많이 나타난다. 소변은 남성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이다.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소변 줄기가 약해지면 전립선비대증이 원인일 수 있고, 소변 볼 때 통증이 느껴지면 전립선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평소 '뒤처리'가 깔끔하지 못해 소변이 변기 주변에 질질 새거나 속옷에 잘 묻는 건 무엇 때문일까?항산화 김치 이렇게 만드세요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 김치를 담글 때 다시마와 버섯 달인 물을 넣어보자. 이것만으로도 김치의 항산화물질 함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다.
    종합2018/10/05 08:57
  • 병원 따라 2배 이상 차이… 4가 독감백신 가격 왜 다를까?

    병원 따라 2배 이상 차이… 4가 독감백신 가격 왜 다를까?

    서울시 관악구에 사는 주부 김모(43)씨는 최근 집 근처 내과 의원에서 4가 독감백신(4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백신)을 4만원에 맞았다. 그런데 이웃이 관악구 다른 병원에서 4가 독감백신을 1만7000원에 맞았다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몇 천원 차이도 아니고 같은 동네에서 2배가 넘게 비싼 비용을 내고 백신을 맞았다는 사실을 알자 손해본 느낌이 들었다.4가 독감백신의 가격 경쟁이 심화되면서 소비자들이 혼란을 느끼고 있다. 같은 효과를 가진 백신의 접종 비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일부 병의원들은 독감백신 접종 시기가 되자마자, 저렴한 비용을 내세워 광고·홍보를 하고 있다. 실제 4가 백신 접종 비용이 낮은 병의원은 입소문을 타고 사람이 몰린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효과가 같으면 싸게 맞는 것이 좋지만, 비용 차이가 많이 나는 것에 대해 의구심이 든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0/05 08:06
  • '찔끔' '졸졸졸' '찌릿'… 고장난 전립선은 신호를 보낸다

    '찔끔' '졸졸졸' '찌릿'… 고장난 전립선은 신호를 보낸다

    소변은 남성 건강 상태를 그대로 반영한다.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태범식 교수는 "남성은 여성과 달리 소변의 '댐' 역할을 하는 전립선이라는 기관이 있어서, 소변볼 때 나타나는 변화를 통해 그 주변의 건강 상태를 더 잘 가늠할 수 있다"며 "전립선비대증의 경우 가을부터 겨울까지 환자가 많으므로 지금부터 소변 줄기 등 증상을 살피는 습관을 들이라"고 말했다.◇소변으로 알 수 있는 남성 건강▲소변 자주 마렵다면=30~40대는 전립선염, 50대 이후는 전립선비대증이 주요 원인이다. 전립선은 방광 주변에서 요도를 도넛처럼 감싸고 있는 기관인데, 여기에 염증이 생기거나 비대해지면 방광 입구가 자극을 받아 요의(尿意)가 자주 느껴진다. 전립선비대증 초기 증상으로 빈뇨가 흔히 나타나는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거나 중간에 끊기는 등의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소변 줄기 약해졌다면=십중팔구가 전립선비대증 때문이다. 전립선비대증 중기 이후가 되면 커진 전립선이 요도를 꽉 쪼인다. 그러면 소변이 약하게 나온다. 약해진 소변 줄기는 또, 발기부전 같은 성기능장애의 신호일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심봉석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전립선과 신경·혈관 같은 발기 조직이 노화하는데, 그러면 전립선비대증과 발기부전이 함께 오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진다"며 "전립선비대증 때문에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면 심리적으로 위축돼 발기부전이 생기기도 한다"고 말했다.
    비뇨기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0/05 08:04
  • 무지외반증, 수술 꼭 받아야 하나요?

    무지외반증, 수술 꼭 받아야 하나요?

    무지외반증이란 엄지발가락이 두 번째 발가락 쪽으로 과도하게 휘면서, 엄지발가락 쪽 관절이 튀어나와 통증을 유발하는 상태를 말한다. 가족력과 평발 등의 선천적 요인도 있으며, 하이힐이나 앞 볼이 좁은 신발 등 후천적 요인에 의한 발생률이 높다.◇여성 전유물?…남성·소아 발병률 급증 추세 무지외반증은 하이힐을 많이 신는 여성에게 흔한 질환으로 알려졌지만, 최근에는 20-30대 남성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남성도 키 높이 신발과 볼이 좁은 구두를 많이 신기 때문이다. 소아 무지외반증 유병률도 30%에 이른다고 보고된다. 그러나 어린이들은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고 자가진단이 어려워 조기에 치료받는 경우가 극히 드물다.◇방치하면 지간신경종·발가락관절염 위험무지외반증은 직접 겪는 발의 통증도 고통스럽지만, 이로 인한 2차 질환으로의 발전이 큰 문제다. 주요 증상은 엄지발가락 쪽 통증과 발바닥의 굳은살이지만, 육안으로 휘어진 정도나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방치하거나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치료시기를 미루는 경우가 흔하다. 증상을 방치할 경우 걸을 때 엄지발가락의 통증으로 인해 잘못된 보행 습관이 생기기 쉬우며, 지간 신경종이나 발가락 관절염, 2번째-5번째 발가락 관절의 탈구 등 2차 질환이 발생할 위험성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일상 큰 불편 없으면 비수술로도 증상 개선무지외반증이라고 해서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CM(씨엠)병원 정형외과 신혁수 전문의는 “수술 치료는 뼈의 정렬 상태, 환자가 느끼는 통증과 불편함의 정도, 기존 치료에 대한 반응 여부 등의 소견을 종합 고려해 판단한다”며 “뼈의 심한 부정 정렬 상태 또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비수술적 치료로도 진행을 늦추거나 멈추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하지만 비수술적 치료에도 호전되지 않고 2차 질환이 야기된 경우, 미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 튀어나온 뼈로 인해 신발이 맞지 않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다. 무지외반증 수술의 가장 큰 걸림돌은 통증 및 재발에 대한 환자의 걱정이다. 과거에는 수술 시 통증이 심하고 재발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통설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수술 기법 및 통증 조절 방법의 발전으로 크게 개선되었다. 최근 무지외반증 수술은 최소 침습을 목표로 통증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다양한 절골술, 연부조직 교정술을 통해 회복 기간을 단축시키고 재발률도 크게 낮췄다. 대표적인 수술법은 ▲원위 갈매기 절골술 ▲근위 중족골 절골술이다. ‘원위 갈매기 절골술’은 수술 방법이 비교적 간단하고 수술 안정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으며, 변형 정도가 심하지 않은 환자에게 적합하다. 발가락 변형이 심한 환자에게는 ‘근위 중족골 절골술’이 미용적인 부분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 통상 수술 후 1개월 동안은 탈부착이 가능한 반깁스를 착용해 보행 및 재활 치료를 시행하며, 이 후 보조 신발을 이용해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운동화는 약 6주 후부터 착용이 가능하다. 신혁수 전문의는 “최소한의 발가락 변형과 재발 방지를 위해 환자 개별 상태에 적합한 치료 방법이 고려되어야 한다”며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발가락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지간신경종 등 무지외반증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무지외반증 예방법 1. 가급적 볼이 넓은 신발을 착용한다. 2. 하이힐은 굽이 낮은(5cm 이하) 신발을 착용하고, 1~2시간 후에는 휴식을 취한다. 3. 평발의 경우 발바닥 내측을 지지해주는 깔창이 도움이 된다. 4. 스트레칭과 따뜻한 물로 족욕을 자주해 피로를 풀어준다. 5. 아킬레스건 스트레칭을 한다. 6. 양쪽 발의 엄지발가락에 고무 밴드를 끼워 당겨주는 무지외반증 교정 운동을 실시한다.
    척추·관절질환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10/0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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