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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렸던 양파 껍질에 '치매' 예방 성분이?

    버렸던 양파 껍질에 '치매' 예방 성분이?

    과일이나 채소를 요리해 먹을 때 껍질이나 뿌리 등을 잘라 버릴 때가 많다. 그런데 생각 없이 버리던 식재료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의외로 많이 들어 있다. 대표 사례 3가지를 알아본다.◇대파 뿌리대파 뿌리에는 '알리신' 성분이 많은데, 알리신은 지질과 결합하면 피를 맑게 한다. 혈관에 혈전(피떡)이 생기는 것을 막아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는 것이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도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로 많다. 실제 한의학에서는 파뿌리를 '총백'이라 부르며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고열을 치료하는 데 쓴다. 땀을 내 체온을 낮추고 몸속 추운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킨다고 본다. 대파 뿌리, 무, 배를 물에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감기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표고버섯 밑동 표고버섯 밑동에는 면역력을 높이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혈당 조절을 돕는 성분이 많다. 표고버섯 밑동을 삶아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으면 좋다. 손으로 찢어서 국물을 우릴 때 넣어도 된다. 말린 버섯은 국물을 우려서 밤물로 쓰거나, 물에 살짝 불려서 볶음 요리에 넣어 먹어도 좋다. ◇​양파 껍질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알맹이의 30~40배로 많이 들었다. 플라보노이드는 세포 노화를 유발하고 피로물질이 쌓이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인성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도 예방한다고 알려졌다. 육수를 낼 때 양파를 껍질째 넣어먹으면 양파 껍질의 건강 효과를 볼 수 있다. 열에 약하지 않아 물에 끓여도 영양소가 보존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8 08:50
  • 오래 먹는 약이 몸속 영양소 빼내… 효과적 보충법은?

    오래 먹는 약이 몸속 영양소 빼내… 효과적 보충법은?

    특정 약을 오래 먹으면 몸속 영양소가 고갈된다. 약이 몸에서 대사되면서 몸속 영양소를 밖으로 빠져나가게 하거나, 합성되지 못하게 막기 때문이다. 실제 대부분의 약물이 몸속 비타민, 미네랄 등 주요 영양소를 고갈시킨다. 따라서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 어떤 체내 영양소를 부족하게 만드는지 알고 보충해야 한다.▷고혈압약(이뇨제)-비타민B1 부족=고혈압약 중 이뇨제는 소변 배출량을 늘려서 혈액량을 줄게 해 혈압을 떨어뜨린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수용성 비타민인 비타민B1이 몸 밖으로 과도하게 빠져나갈 수 있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심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부정맥 위험이 커진다. 혈액 흐름이 느려져 몸 곳곳에 혈액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아 부종이나 손발 저림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이때는 하루 1.2~1.5㎎ 이상의 비타민B1을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B1은 돼지고기, 시금치, 양배추 등에 많다.​▷​당뇨병약(메트포르민)-비타민B12 부족=메트포르민은 장(腸) 내부 표면 기능을 떨어뜨린다. 그런데 비타민B12는 장 내부 표면에 있는 수용체에서 흡수되기 때문에, 이곳에 이상이 생기면 체내로 충분히 흡수되지 못해 부족해진다. 비타민B12가 부족하면 감각신경과 운동신경에 이상이 생겨 손발 따끔거림, 팔다리 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하루 2.4㎍(마이크로그램) 이상의 비타민B12를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B12는 고기, 생선 등에 많다.▷​고지혈증약(스타틴)-코엔자임Q10 부족=스타틴은 간에서 지질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효소의 활동을 억제,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 그런데 코엔자임Q10은 지질 합성 과정 중에 생겨, 이 과정이 없어지면 체내 코엔자임Q10양이 줄어든다. 코엔자임Q10은 세포가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도와, 코엔자임Q10이 부족해져 심장이나 폐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호흡곤란이, 근육이나 신경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근육 경련이나 통증이 생긴다. 따라서 코엔자임Q10을 50㎎씩 하루 1~2번 이상 섭취하는 게 좋다. 코엔자임Q10은 소고기, 고등어, 시금치 등에 많다.▷​위염약(위산억제제·PPI)-영양소 대부분 부족=위산억제제는 위벽에서 산(酸)을 분비하는 펌프의 활동을 억제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영양소는 음식을 통해 들어오기 때문에, 위산이 줄면 전반적인 영양소 흡수가 어려워진다. 따라서 이때는 여러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이 함께 든 종합영양제를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위산이 억제되면 음식으로 들어오는 유해균이 파괴되지 않고 장에 도달할 수 있어 유산균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8 08:00
  • 척추 바로잡는 엉덩이 근육, 누워서 단련하는 법

    척추 바로잡는 엉덩이 근육, 누워서 단련하는 법

    가슴이나 등 근육을 키우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많지만 엉덩이 근육을 키우려 애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하지만 엉덩이 근육은 골반과 대퇴, 허리를 동시에 잡아 줘 척추를 바로 세우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엉덩이 근육이 척주기립근(척추뼈를 따라 세로로 길게 붙어있는 근육)과 연결돼있기 때문이다.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게 되고, 몸의 균형이 흐트러져 척추가 뒤틀릴 수 있다. 그런데 나이 들수록 엉덩이와 하체 근육이 급격히 감소한다. 또한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현대인들은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기 쉽다.엉덩이 근육을 간편하고 부담 없이 키우는 대표적인 방법에 ‘브리징 동작’이 있다. 반듯하게 누워 무릎을 세운 다음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 무릎 힘이 아니고 엉덩이 근육의 힘을 써야 한다. 단, 평소 허리가 아픈 사람은 5㎝까지만 들어 올린다. 너무 높이 들면 디스크 손상이 올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8 07:00
  • GSK, 5개 소아질환 콤보백신 '인판릭스-IPV/Hib' 국내 승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인판릭스, 인판릭스IPV에 이어 5가지 소아질환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차세대 콤보백신(혼합백신)  '인판릭스-IPV/Hib'의 국내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인판릭스-IPV/Hib은 기존 DTPa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및 폴리오(소아마비, IPV)백신을 결합한 인판릭스-IPV에 뇌수막염(Hib)을 결합한 콤보백신이다.  총 접종횟수를 절반 가량 줄였기 때문에 접종 편의성이 높고 병원 방문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백일해 항원 중 PT,FHA와 더불어 백일해 예방에 효과적인 ‘퍼탁틴’ 성분이 들어있다.현재 DTaP-IPV/Hib은 소아 필수예방접종 항목에 속하며 2, 4, 6개월 간격으로 총 3번 접종한다.인판릭스-IPV/Hib은 내년 하반기부터 전국 소아청소년과 병·의원에 공급될 예정이다.
    제약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1/07 17:51
  •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환자 위한 '희망 갤러리' 연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환자 위한 '희망 갤러리' 연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가 ‘2018 희망 갤러리 – By Your Side’를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종로 ‘팔레 드 서울’에서 개최한다.의료,제약 및 미술 분야의 공통점을 담아 사람들에게 희망과 치유를 주기 위해 만든 희망 갤러리는 올해로 6회째다. 이번 전시 콘셉트는 ‘By your Side’로, 6명의 현대 미술가(이동기, 박상혁, 홍원표, 함영훈, 임현희, 임지빈)와 의료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전시 둘째 날인 12월 7일 금요일 오후 2시와 6시 10분에는 다양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우들과 일반 전시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미술치료 강의 세션이 2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저녁 7시10분부터는 라이브페인팅 퍼포먼스가 진행된다.저녁 7시 30분부터는 전시 출품작들의 자선 경매가, 8시부터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아카펠라 공연이 진행된다.참여를 원하는 환자 개인 및 환우단체는 희망갤러리 준비사무국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이승우 대표는 “희망 갤러리는 누구나 와서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자 희망과 치유가 필요한 모두의 이벤트”라며 “특히 올해 희망 갤러리는 환우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환우들의 곁에서 희망과 치유를 제공하려는 길리어드의 철학을 전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으므로, 희망 갤러리에서 새로운 희망을 가져가셨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1/07 17:34
  • 유방 만졌을 때, 어떤 느낌 들으면 癌 의심해야 할까?

    유방 만졌을 때, 어떤 느낌 들으면 癌 의심해야 할까?

    배우 이경진이 지난 6일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자신의 유방암 투병에 대해 털어놨다. 이경진은 지난 2012년 유방암 판정을 받고 항암치료 16번, 방사선 치료 38번을 경험했다. 그는 "큰 걱정 없이 병원을 찾았다가 암 선고를 받았다"며 "생각지 못한 후유증이 많았다"고 밝혔다.유방암은 생존율이 90%가 넘을 정도로 비교적 치료가 잘 되는 암이다. 하지만 완치 후 재발률도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주기적으로 검사를 받고, 스스로 자가진단을 시도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유방암 검사는 40대가 넘으면 주기적으로 받는 게 좋다. 엑스레이 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모두 해야 한다. 각각의 검사에서만 잡아낼 수 있는 증상들이 있기 때문이다. 엑스레이 검사로는 암이 발견될 확률이 20%인 미세 석회를 잘 살필 수 있다. 미세 석회는 칼슘 성분이 침착된 것으로 유방에 잘 모인다. 초음파 검사로는 치밀유방에 있는 혹이 잘 보인다. 치밀 유방은 유방 내 유선(유두 중심으로 방사선 모양으로 퍼진 일종의 피부샘) 조직이 뭉친 것인데, 엑스레이로 촬영하면 하얗게만 보일 수 있다. 단, 20~30대에 유방암이 발병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은 미리 검사를 받는 게 안전하다.유방암 자가진단법은 세 손가락의 끝을 젖꼭지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넓혀가면서 만져보는 것이다. 팔을 위로 들면 유방 안의 근육이 땅겨져 멍울을 피부 쪽으로 밀어내 손에 더 잘 잡힌다. 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암일 확률이 높다. 암 덩어리는 주변 세포 조직을 침범해 엉켜있어 만져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는다. 또한 부드럽게 유두를 짰을 때 피가 섞인 분비물이 섞여 나오면 암일 수 있다. 유두에서 젖이나 맑은 물이 나오면 대부분 유방암이 아니다. 유방 피부나 유두가 안으로 함몰됐을 때도 암을 의심한다. 암세포가 주변 조직에 엉겨 붙고 딱딱해지면서 유두와 연결된 유관이나 주변 조직을 안으로 당길 수 있다. 유방암 자가 검진은 30세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생리가 끝나고 3일 뒤에 하는 게 좋다.​유방암을 예방하려면 술, 담배를 끊고 비만하지 않게 몸 관리를 해야 한다. 밤샘 근무는 피한다. 호르몬 체계에 혼란을 일으켜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16:27
  • 좋다는 음식 먹어도 '혈당' 그대로? 5가지 꼭 지켜야

    좋다는 음식 먹어도 '혈당' 그대로? 5가지 꼭 지켜야

    당뇨병 환자는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그런데 식단을 관리하기 까다로워 혈당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식품을 찾아 집중적으로 먹는 경우가 있다. TV 건강 정보 프로그램에서 소개하는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식품' 등을 찾아 먹는 것이다. 하지만 혈당 관리의 핵심은 '어떤' 음식을 먹느냐보다 '어떻게' 음식을 먹느냐다. 삼성서울병원 당뇨병센터에 따르면 환자 76.2%가 영양이 불균형한 식사를 하고 있다. 일부 환자는 약으로 질환을 조절하고 있기 때문에 식사요법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이런 이유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률은 지난 25.3%에 그친다(2014 국민건강통계). 당뇨병 환자는 음식을 골고루, 적당히,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채식만 고집하면서 육류를 완전히 배제해서도 안 된다. 곡류, 어육류, 채소 등 6가지 식품군을 자신의 체중, 활동량에 따라 권장 섭취량에 맞춰 먹어야 한다. 권장 섭취량을 매번 정확히 맞추기 어려우면 배가 80%만 부르게 먹는 것도 방법이다.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그래야 정상 혈당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식사요법 기본원칙 5가지를 소개한다.<당뇨병 환자 식사요법 기본원칙 5가지>1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한다정해진 양을 규칙적인 시간에 섭취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된다.2  설탕·꿀 등 단순당 섭취를 주의한다단순당은 농축된 열량원이며, 소화·흡수가 빨라 혈당 상승을 촉진시킨다.3  식이섬유소를 적절히 섭취한다식이섬유소는 혈당과 혈중지방 농도를 낮춰 혈당 조절과 심장순환계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4  지방을 적정량 섭취하고,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한다동물성 지방과 콜레스테롤은 심혈관계질환 위험을 증가시켜 섭취를 줄이고 식물성 기름을 섭취한다.5  소금 섭취를 줄인다과다한 소금 섭취는 혈압 상승의 원인이 된다. 되도록 싱겁게 먹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15:20
  • 만성 두드러기, '완치' 믿음 갖고 꾸준히 치료해야 삶의 질 지킨다

    만성 두드러기, '완치' 믿음 갖고 꾸준히 치료해야 삶의 질 지킨다

    헬스조선이 10월 1일 '세계 두드러기의 날'을 맞아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건강똑똑 만성 두드러기편'을 개최했다.이번에 진행된 건강똑똑에서는 '6주 이상 지속되는 만성 두드러기, 진단부터 치료까지'를 주제로 아주대병원 알레르기내과 예영민 교수와 가천의대 길병원 피부과 노주영 교수가 강의했다. 강의 후에는 헬스조선 한희준 의학기자가 예영민, 노주영 교수와 함께 청중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토크쇼를 진행했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07 15:04
  • 건조한 입술에 침 발랐다 생기는 '불상사'

    건조한 입술에 침 발랐다 생기는 '불상사'

    건조한 가을, 겨울에는 평소보다 입술이 쉽게 건조해진다. 따라서 입술 보호제를 찾는 사람이 많은데, 입술 보호제를 수시로 발라도 입술 껍질이 뜯어지는 증상이 반복되면 ‘탈락성 입술염’일 수 있다.탈락성 입술염의 주요 증상은 입술에 지속해서 각질이 일어나는 것이다. 각질은 아랫입술 가운데에서 시작해 입술 전체로 퍼지는데, 껍질을 뜯으면 상처가 생기고 딱지가 앉는다. 아토피피부염·지루성피부염·건선이 있는 사람에게 더 흔하다. 입술을 깨물거나 무의식중에 입술에 침을 계속 바르는 사람도 탈락성 입술염이 생기기 쉽다.입술 염증은 다른 피부에 나타나는 염증과 달리 색이 변하거나 고름이 생기지 않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또 단순히 날씨가 건조한 탓으로 생각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탈락성 입술염을 방치하면 침 속 세균이나 칸디다 곰팡이 등에 의해 2차 감염되고 만성화될 수 있다.탈락성 입술염 치료는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게 우선이다. 입술 각질이 일어나면 억지로 떼어내거나 침을 바르지 말아야 한다. 입술을 깨물거나 입안으로 빨아들이는 습관도 구강 세균으로 인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입술이 건조할 땐 자외선 차단제와 비타민E 성분이 든 입술 보호제나 바셀린을 발라야 한다. 이미 피부질환을 앓고 있어 탈락성 입술염이 생긴 것이라면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얇게 바르는 것도 도움이 된다.비타민B2가 부족해 입술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비타민B2는 피부재생 등의 대사 과정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몸 안에서 합성되지 않으므로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우유·육류·달걀 흰자·견과류·녹색 채소 등에 많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14:14
  • 살찌기 싫으면 고기·디저트 대신 '땅콩' 먹어라?

    살찌기 싫으면 고기·디저트 대신 '땅콩' 먹어라?

    견과류를 섭취하면 체중이 느는 것을 막을 수 있고 당뇨병 위험도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하버드찬공중보건학교의 샤오란 리우 박사 연구팀은 땅콩 등의 견과류가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4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약 28g의 견과류로 영양가 낮은 식품을 대체하는 것이 체중 증가와 비만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붉은 고기, 가공육, 감자튀김, 디저트, 감차칩을 먹는 대신 견과류를 먹으면 체중이 현저하게 덜 찌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람들은 종종 견과류가 지방과 열량이 많아 건강하지 못한 간식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체중 증가를 막는 등의 건강 효과를 낸다"고 말했다.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 홍미영 박사 연구팀도 유사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홍 박사 연구팀은 건강한 성인 22명을 대상으로 견과류의 일종인 브라질 너트가 포만감, 혈당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했다. 참가자의 평소 식단에 같은 열량·나트륨이 든 프레첼 36g을 추가하거나 브라질너트 20g을 2회 추가했다. 그 결과, 프레칠을 먹은 참가자는 40분 만에 혈당 수치가 크게 올랐지만, 브라질너트를 먹은 참가자는 그렇지 않았다. 브라질너트를 먹었을 때 포만감도 더 컸다. 연구팀은 “브라질너트는 식후 혈당과 인슐린 수치를 안정화해 당뇨병과 체중 증가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브라질너트에 풍부한 셀레늄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왔을 것으로 추측했다.이 두 연구 결과는 모두 미국 심장 협회가 개최하는 컨퍼런스 ‘Scientific Sessions 2018’에서 발표됐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13:47
  • 미세먼지로 전국 '비상사태'… 몸엔 어떤 문제가?

    미세먼지로 전국 '비상사태'… 몸엔 어떤 문제가?

    전국이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서쪽 지역에는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고,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까지 내려진 상황이다. 미세먼지는 단순히 호흡기에만 악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몸 곳곳에 다양한 질환을 유발한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치매·당뇨병 위험 증가영국의학저널(BMJ)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인다. 영국 세인트조지런던대 연구팀은 런던에 거주하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50~79세 성인 13만978명을 대상으로 공기 상태와 치매 발병의 상관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이산화질소(NO2), 미세먼지(PM2.5), 오존(O3) 등 대기오염 물질을 측정하고, 환자의 건강 상태를 7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미세먼지 등 대기질이 나쁜 상위 5위권에 거주하는 참가자는 치매로 진단받을 위험이 하위 5위권 참가자보다 40% 높았다.미국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당뇨병 병력이 없는 170만 명을 평균 8년 이상 추적, 미세먼지 등으로 생기는 대기오염이 당뇨병 발병률을 높였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1㎥당 대기오염 물질이 5~10㎍ 농도일 때 당뇨병 발병률이 21%였는데, 오염 물질 농도가 11.9~13.6㎍으로 증가하면 발병률이 24%까지 높아졌다. 연구팀은 대기오염이 인슐린 생산을 감소시키고, 체내 염증을 일으켜 몸에서 혈당이 에너지로 전환되는 과정을 방해한다고 분석했다. 연구결과는 '랜싯 플래니터리 헬스(Lancet Planetary Health)'에 게재됐다.◇배 속의 아이 고혈압 유발배 속의 아이에게도 직접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임신부 역시 주의해야 한다. 미국심장학회 저널(AHA journal)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아이의 고혈압 위험을 증가시킨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연구팀이 1293명의 임신부와 아이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임신부가 거주하는 주소 기준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 태어난 아이가 3~9세일 때 신체검사를 통해 혈압을 측정했다. 아이들을 미세먼지 노출 정도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눴을 때, 미세먼지에 가장 많이 노출된 그룹은 가장 적게 노출된 그룹에 비해 고혈압 확률이 61% 높았다. 연구팀은 “미세먼지가 태반 장벽을 뚫고 들어가 태아의 성장과 고혈압의 위험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았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11:05
  • 20~30대도 혈압 높으면 심장병 위험 '쑥' 오른다

    20~30대도 혈압 높으면 심장병 위험 '쑥' 오른다

    20~30대 젊은층도 혈압이 높으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02~2005년 2회 건강검진을 받은 20~30대 남녀 248만8101명을 10년간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미국심장학회와 미국심장협회가 최근 발표한 새 고혈압 기준의 1단계 고혈압인 경우에도 정상혈압에 비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도가 남녀 각각 25%, 27% 증가했다. 반면 항고혈압제를 복용할 경우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았다. 여기서 1단계 고혈압은 수축기 혈압 130~139mmHg, 이완기 혈압 80~89mmHg에 해당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10:36
  • 한양대병원, 치매 및 췌장암 건강강좌 개최

    한양대학교병원이 오는 8일과 14일 각각 치매, 췌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오는 8일 오전 11시 서울시민청 바스락홀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노성원 교수가 ‘치매의 모든 것, 젊은 뇌로 살아가기‘를 주제로 치매의 예방과 진단 및 치료에 대한 강의를 한다.이번 행사는 재단법인 대한정신건강재단에서 ‘행복나눔 마인드 클리닉’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이 직접 찾아가 대국민 정신건강을 위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알려주는 대국민 특강 캠페인의 일환이다.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오는 14일 낮 12시 30분 한양대병원 본관 3층 강당에서는 ‘췌장암’을 주제로 건강강좌가 열린다.‘췌장암 바로알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에서는 소화기내과 윤재훈 교수가 ‘췌장암 바로 알기’, 외과 이경근 교수가 ‘췌장암 수술 치료’ 강의가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췌장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진단과 치료 등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췌장암 질환을 예방하고자 대한췌담도학회, 한국췌장외과연구회, 한국췌장암네트워크 등에서 매년 ‘세계 췌장암의 날(11월 17일)’을 맞아 진행하는 ‘췌장암의 날’ 캠페인의 일환이다.강좌는 췌장암 환우 및 관심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한양대병원 소화기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1/07 10:31
  • 세균 기준 1200배 초과 '일회용 면봉'… 발암물질까지

    세균 기준 1200배 초과 '일회용 면봉'… 발암물질까지

    눈, 귀 등 인체 곳곳에 쓰이는 일회용 변봉에서 안전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 형광증백제 등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시중 유통·판매되는 일회용 면봉 33개를 조사했다. 그 결과, 6개 제품(18.2%)에서 일반세균(5개), 형광증백제(1개)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 제품은 일반세균이 기준(300CFU/g 이하)을 최소 1.1배(335CFU/g)에서 최대 1206.7배(362,000CFU/g) 초과했고, 1개 제품에서는 형광증백제(기준: 불검출)가 검출됐다. 또 1개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61mg/kg)가 검출됐지만, 현재 일회용 면봉에는 포름알데히드 기준이 없는 실정이다. 면봉처럼 신체에 직접 접촉하는 위생용품인 일회용 종이냅킨, 행주, 타월, 화장지, 36개월 미만 어린이용 및 일회용기저귀는 포름알데히드 기준을 정하고 있다. 조사대상 일회용 면봉 33개 중 나무 재질 11개 면봉 축의 강도를 시험한 결과에서는, 제품 300개당 1~9개가 부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이·플라스틱 재질의 면봉도 부러지는 경우 단면이 날카로워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았다.​ 그러나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는 축 강도 시험검사 대상을 나무 재질 면봉으로 한정, 검사 시료 수 기준도 없어 내용물 중 1~3개만 축의 강도 시험을 통과하면 적합으로 판정되는 등의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실제 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면봉’ 관련 위해사례는 총 596건이며, ‘부러져 상해를 입음’이 153건(25.7%)으로 적지 않았다.​ 한편 9개 제품(27.3%)은 표시기준에 부적합했고, 3개 제품(9.1%)은 허위 표시를 하고 있었다. 9개 제품은 제조연월일, 영업소의 명칭 및 소재지, 수입자명 등을 누락했고, 3개 제품은 제조국 정보가 상이하거나 “포름알데히드 무첨가”로 표시했으나 해당 성분이 검출됐고, “한국소비자보호원 무결점 인증제품”으로 표시하는 등 허위표시가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에 ▲부적합 제품의 자발적 회수 및 판매 중단 ▲제품 표시개선을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는 일회용 면봉의 ▲안전관리 및 표시·광고 관리·감독 강화 ▲축의 강도 시험검사 대상 재질 추가 및 검사 시료 수 등 기준 신설 ▲포름알데히드 사용금지 기준 마련 ▲제조국명 표시 의무화를 요청할 계획이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10:18
  • 제1회 국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콘퍼런스 개최

    제1회 국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콘퍼런스 개최

    제1회 국제 마이크로바이옴 산업화 콘퍼런스가 오는 21일 오후 1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이번 콘퍼런스는 ‘마이크로바이옴 R&D 최신 성과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김경진·이용주·윤종필 국회의원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유관기관과 기업이 후원할 예정이다.마이크로바이옴은 제2의 게놈으로 불리며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레에셋대우 보고서는 마이크로바이옴을 이용한 치료제 시장이 2024년 10조 6천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태광 박사의 ‘마이크로바이옴의 현재와 미래’, 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김주연 팀장의 ‘마이크로바이옴 신기술 평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생명기초사업센터 김은정 센터장의 ‘미래 혁신 헬스케어 솔루션으로서의 마이크로바이옴’, 제노포커스 반재구 CTO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본 효소 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변지영 대표의 ‘글루텐 분해 유산균 제품’, MD 헬스케어 김윤근 대표의 ‘Microbiome based personalized medicine’ 등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또 광운대 바이오의료경영학과 윤복근 책임지도교수가 ‘장누수증후군과 글루텐 분해 유산균의 산업화 적용’,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바이오경제팀 박병현 팀장의 ‘마이크로바이옴 R&D 동향과 정책'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한다.향후 글로벌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산업화 전략 패널 토론을 할 예정이다.장소가 제한돼 있어 대한마이크로바이옴협회에서 전화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여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09:51
  • 숙취해소제 '간만세' 전국 온누리약국 체인서 판매 시작

    숙취해소제 '간만세' 전국 온누리약국 체인서 판매 시작

    주식회사 간만세는 11월 초부터 온누리약국 체인에 회사 주력 상품인 숙취해소제 'Goodbye Hangover 간만세'와 건강기능식품 'Bravo Liver 간만세'를 입점했다고 7일 밝혔다. 온누리약국은 전국 2000여개 약국이 가맹된 국내 최대 약국체인이다.​ 'Goodbye Hangover 간만세'​는 기존에 GS25, 이마트24 등 일부 편의점에서만​ 판매됐고, ​'Bravo Liver 간만세'는 ​​​현대백화점, 롯데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등 일부 백화점과 면세점에서​만 판매됐었다.간만세 관계자는 "'Goodbye Hangover 간만세'는 어성초를 비롯해 헛개, 울금, 백출, 겨자, 약쑥, 박하 등 10여 가지 한방재료를 추출해 만든 숙취해소제이며, 'Bravo Liver 간만세'는 여기에 밀크씨슬 등 간에 좋은 성분들의 비율을 높여 만든 건강기능식품으로 간 기능 강화와 피로 해소에 두루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간만세는 온누리약국 체인 입점 기념으로 프로야구 포스트 시즌에 온누리약국 입점 광고를 하는 등 향후 온누리약국과 다양한 판촉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09:49
  • 매일 말썽인 장(腸), 약 없이 깨끗이 청소하려면

    매일 말썽인 장(腸), 약 없이 깨끗이 청소하려면

    자주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하는 과민성장증후군, 변비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모두 장(腸)이 문제인데, 장은 평소 잘 관리하지 않으면 몸의 면역력 저하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우리 몸의 면역의 70%는 장이 담당한다. 장내 점막은 미생물이나 미생물의 부산물, 독소 등이 혈류로 유입되는 것을 막는다. 장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면 노폐물이 오래 쌓여있지 않고, 활발히 연동운동할 수 있도록 돕는 게 중요하다. 방법은 무엇일까?▷기상 직후 물 한 잔 마시기=아침에 일어난 직후 물 한 잔을 마시면 장운동이 원활해진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대변이 딱딱해지고, 장 연동운동이 느려지면서 속이 더부룩하고 변비가 생길 수 있다. 특히 공복 상태에 물을 마시면 위장을 자극해 소화를 촉진하고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유산균 섭취하기=유산균을 섭취해 장내 유익균의 비율을 늘리는 게 효과적이다. 장에는 1g당 1000억 마리 넘는 균이 사는데, 유익균과 유해균 비율이 85대 15 정도일 때가 가장 좋다. 유익균은 프로바이오틱스라고도 불리는데, 섭취하면 장에 도달해 장내 세균 균형을 맞추는 데 도움을 준다. 요규루트 등 제품에 든 유산균을 섭취해도 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먹어도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을 거쳐 사람이 섭취할 수 있는 균주는 크게 5개다. 락토바실러스·비피토박테리움·락토코커스·엔테로코커스·스트렙토코커스 등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먹는 게 좋다.▷식이섬유 충분히 먹기=식이섬유는 수분을 흡수해 대변량을 늘리고, 장이 원활하게 움직이게 돕는다. 이로 인해 대변이 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장내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한다. 식이섬유는 양배추 등 각종 채소와 고구마·통곡물 등에 들어있는데, 100g 기준으로 양배추 8.1g·찐 고구마 3.8g·귀리 24.1g이 들어있다. 한국인 영양소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은 하루 20~25g의 식이섬유를 먹으면 된다.​▷끼니 거르지 않기=끼니를 거르지 않고 규칙적으로 먹고, 편식을 피해야 한다. 그래야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히 지속되면서 장에 있던 노폐물, 변이 잘 배출된다. 한편 변의가 생기면 바로 화장실에 간다. ​변의가 있어도 이를 참으면 직장이나 항문이 변의 자극에 둔감해져 변비로 이어지거나 변비를 악화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08:50
  • 운동은 함께, 식단엔 '류신'을… 노인 삶의 질 올라간다

    운동은 함께, 식단엔 '류신'을… 노인 삶의 질 올라간다

    삶의 질을 높이고 싶은 노인이라면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특히 운동은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는 류신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장일영 전문의는 평창군 거주 노인 187명을 대상으로 6개월간 연구를 진행했다. 노인들이 마을회관 등에 모여 함께 운동하게 하고, 식이요법을 교육하며 단백질 식품을 나눠줘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신체기능지수(SPPB)가 3.18점 증가했고 노쇠·근감소증·영양 상태·우울증이 통계적으로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효과는 프로그램이 끝난 6개월 후까지도 지속됐다.연구에서 진행된 운동은 다음과 같다. ▲근력운동(플랭크, 스쿼트, 사이드 플랭크 등) 20분 ▲균형운동(다리 한 쪽 들고 서있기, 다리 바꾸며 서기, 뒤꿈치부터 발가락까지 디뎌 걷기 등) 20분 ▲유산소운동(춤추기, 빨리 걷기 등) 20분을 1주일에 두 번 실시했다. 여기에,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에서 개발한 고단백 영양 음료를 매일 두 번씩 마시게 했다. 장일영 전문의는 "노인들에게 운동을 권하면 무조건 걷기만 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근감소증을 막고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는 유산소운동을 비롯해 근력운동과 균형운동을 모두 시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 박형수 책임연구원은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한데, 우리나라 노인의 단백질 섭취량은 부족한 편"이라며 "동물성 단백질, 특히 류신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 생성에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1/07 08:30
  • "시끄러운 소리 자꾸 들으면, 심장병 위험 높아진다"

    "시끄러운 소리 자꾸 들으면, 심장병 위험 높아진다"

    소음에 많이 노출될수록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종합병원 연구팀은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는 평균 56세 남녀 499명을 대상으로 소음에 노출된 정도와 심혈관질환과의 상관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팀은 참가자 거주지의 소음 수준과 심혈관질환 발생 여부를 분석했고, 스트레스와 관련 있는 뇌의 편도체의 활동성도 관찰했다. 뇌혈관 PET, CT 검사 결과를 활용했다. 그 결과, 최고 수준의 소음에 노출된 참가자는 편도체의 활동성이 가장 높고 혈관 염증이 많았다. 이들은 소음 노출이 적은 참가자와 비교해 심장마비나 다른 주요 심혈관계질환을 겪을 위험이 3배 이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는 시카고에서 열릴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과도한 교통 소음에 노출되면 심장병 위험이 커진다는 런던 임페리얼 칼리지의 연구 결과도 최근 발표된 바 있다.실제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011년 소음과 심혈관질환 사이의 연관성이 있다는 결론을 냈다. 소음은 스트레스 유발 인자가 되고, 스트레스호르몬을 증가시키며 자율신경계인 교감신경을 항진시킨다. 교감신경의 항진이 지속되면 혈압과 혈당 증가, 혈중 지질 농도 증가, 심박출량에 악영향을 미쳐 동맥경화증·협심증·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지난 2015년 유럽환경청(EEA)은 소음 노출로 인한 심장 문제로 매년 최소 1만명이 조기 사망한다고 추정했다.소음은 아이들의 인지 기능 발달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네덜란드 국립환경보건연구원(RIVM) 등의 연구에 따르면 항공기 소음에 장시간 노출된 아이들은 독해 능력이 떨어지고 인지 기억 발달에 문제가 있었다.대략 50~60㏈​의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몸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윗층에서 아이들이 뛸 때 나는 소리가 40㏈​ 정도이고, 망치질을 하거나 가구를 끌 때 생기는 소리가 59㏈​ 정도이다. 그런데 개인마다 소음 민감도가 다르다. 질병이 있거나 깊은 잠을 잘 못자는 노인, 수험생들은 비교적 작은 소음에도 노출되지 않는 것이 좋다. 소음에 노출되는 시간도 누적돼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 가능하면 소음 공간을 잠시라도 벗어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08:00
  • 조금만 먹어도 배 빵빵~해지는 음식

    조금만 먹어도 배 빵빵~해지는 음식

    음식 섭취량과는 별개로 배가 빵빵하게 부풀어 속이 더부룩한 느낌이 드는 것이 ‘복부팽만’이다. 같은 자리에 오래 앉아 있는 학생이나 직장인은 특히 복부팽만이 생기기 쉽다. 복부팽만은 잦은방귀, 트림, 변비, 설사, 구토, 속 쓰림 등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예방하는 게 좋다.배가 자주 빵빵해져 불편감을 느낀다면 자신의 식습관을 살펴보자. 콩에 든 '피트산'은 다른 음식의 소화를 방해하고, 그 과정에서 가스를 만든다. 콩의 피트산을 제거하려면 콩을 레몬즙을 섞은 물이나 식초에 하루 정도 담가 놓으면 된다. 양상추와 브로콜리 같은 녹색 채소도 한 번에 많이 먹지 말자. 녹색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장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해 복부 팽만을 유발할 수 있다.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아마씨와 햄프시드 등 씨앗류도 마찬가지다.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해 가스를 유발하고 장을 팽창시킬 수 있다. 탄산음료도 이산화탄소 거품이 위로 들어가 복부팽만을 유발할 수 있다.식사 후 복부 팽만감이 심한 사람은 음식을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기르는 게 좋다. 껌을 씹거나 빨대로 음료를 마시면 자신도 모르는 새에 공기를 삼켜 위장에 가스가 차 조심해야 한다. 식습관을 바꿔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받는 게 안전하다. 소화기 질환이나 암 등의 신호일 수 있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8/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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