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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기능식품협회, 종근당바이오 등 18개사 신규 가입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18년 한 해 동안 협회 회원사로 총 18곳이 새롭게 가입해, 총 회원수가 192개로 늘었다고 27일 밝혔다.올해 가입한 회원사는 ㈜개성상인, ㈜대웅제약, 듀폰코리아㈜, ㈜미래바이오텍, ㈜바이로메드, 바이오제닉스코리아㈜, ㈜베베쿡, ㈜샤인웰, 서울프로폴리스㈜, 아이사제닉스아시아퍼시픽코리아㈜, 애경산업㈜, ㈜이롬플러스, ㈜장수농가, 제일헬스사이언스㈜, ㈜종근당바이오, ㈜티지알앤, ㈜하이웰디엔에이치, ㈜휴플레인(이상 18개사, 가나다순) 등이다.건기식협회 회원사는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정책·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 및 개진 등 입법 활동 △각종 건강기능식품 산업 행사(국내·외 박람회, 세미나, 워크숍, 설명회 등) 우선 참여 및 비용 지원 △정책·기술·홍보·유통선진화·국제교류 총 5개 분과위원회 참여 △관련 법령 및 고시, 매출액보고서 등 각종 시장정보 수시 제공 △홍보마케팅 및 수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지난 1988년 건강기능식품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각종 분과위원회 운영 및 정책연구 등 합리적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 및 품질향상, 건전한 유통판매를 도모한다. 또, 건강기능식품 산업 활성과 세계화를 위한 사업과 더불어, 표시광고 사전심의 및 건강기능식품 영업자 법정 교육등 정부 위탁 사업, 건강기능식품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12/27 15:14
  • 만성편두통 환자에게 좋은 식습관은?

    만성편두통 환자에게 좋은 식습관은?

    한 달에 15일 이상 두통 때문에 생활이 어렵고, 어지럼증과 구역질까지 동반된다면 '만성편두통'이다. 국내 만성편두통 환자 유방률은 6.1%에 달한다. 만성편두통은 병원 치료 외에도, 생활습관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편두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품, 무엇이 있을까?1. 아몬드아몬드에는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뇌 화학 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는 아미노산의 일종이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며, 기분을 좋게 해 주는 효과가 있어서 두통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아몬드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어있다. 마그네슘은 근육과 혈관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신체 통증과 스트레스는 긴장성 두통을 유발하는데 이 때 마그네슘을 섭취하면 효과가 있다. 또 아몬드에 들어있는 살리신 성분은 진통제에도 함유되는 성분이다.2. 버섯 버섯에는 리보플라빈으로 불리는 비타민B2가 풍부하다. 이 성분은 세포 에너지를 만드는데 중요하다. 비타민B2가 많이 포함된 식품을 먹으면 두통을 완화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버섯 중에서는 영지버섯이 두통 완화에 좋다고 알려졌다. 영지버섯이 혈관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두통을 없앤다는 연구도 있다.3. 연어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염증을 줄이고 두통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연어와 같은 생선에 들어있는 생선유는 항염증과 신경 보호 효과가 있어 편두통 발생 횟수와 통증을 줄여준다.4. 생강생강은 진통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진행된 한 연구결과를 통해 생강이 두통에 좋다는 것이 확인되기도 했다.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해서 두통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이를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5. 박하박하는 두통과 신경통에 좋다고 알려진 식품이다. 몸에 열이 오르면서 두통을 느낄 때 박하차를 마시면 좋다. 또 박하는 맥박을 안정화 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준다.6. 파인애플스트레스로 인해 두통이 생겼다면, 파인애플이 두통을 없애줄 수 있다. 파인애플에 풍부한 구연산 성분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2/27 14:30
  • 2019년 건강 달력, 1월엔 독감, 2월엔 우울증 조심해야

    2019년 건강 달력, 1월엔 독감, 2월엔 우울증 조심해야

    2019년 기해년을 맞아 건강한 한 해를 위한 월별 건강 수칙을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선우성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1월=새해를 맞아 생활습관 점검, 감기와 독감․낙상 조심뇌혈관질환(뇌졸중)과 심혈관질환(심근경색, 협심증)에 의한 사망률이 매우 높은 달이다. 평소에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협심증을 앓고 있거나 뇌졸중의 과거력이 있는 환자들은 갑자기 추운 곳으로 나가거나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는 일은 피해야 한다. 60대 이상 노년층이라면 급할 때 연락할 수 있는 병원과 가족의 연락처를 보기 쉬운 곳에 붙여두는 것도 필요하다.독감과 감기 역시 주의해야 한다. 외출 후 양치질과 손 씻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며, 비타민 보충을 위해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빙판길 보행 시 미끄러지고 넘어지면서 다치는 낙상도 많이 발생하므로 조심해야 한다.2월=적당한 실내습도 유지시키고, 틈틈이 활동량 늘려 우울증 예방내부의 습도가 떨어지는 계절이다. 이로 인해 코나 기관지 점막이 마르고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특별한 이유도 없이 피부가 가려우며, 심하게 긁다가 진물이 나거나 이차적인 세균 감염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적정 실내습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또한 일조량 감소와 추운 날씨로 체내에 멜라토닌 호르몬의 분비가 줄어 마음이 우울하고 몸도 위축해지기 쉽다. 겨울 레포츠나 취미생활로 기분도 전환하고 바깥출입을 활발히 하는 등 활동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3월=일교차로 인한 건강 주의, 춘곤증 예방일교차로 인한 기후변화로 신체리듬도 흔들릴 수 있다. 난방과 옷차림에 주의를 기울여 보온에 신경 쓰며, 비타민과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한다. 상대적으로 긴 겨울에 적응했던 신체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피로감이 잘 나타나 시도 때도 없이 졸리며, 업무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춘곤증이 발생하기도 한다. 춘곤증을 이기기 위해서는 냉이, 달래, 미나리, 도라지 등의 봄나물,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되 전체적으로 소식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며 충분한 수면을 취하도록 한다.4월=알레르기성 질환과 황사 조심꽃가루가 날리고 대기중에 이물질이 많아져 각종 알레르기성 질환의 발병 가능성이 높다. 눈물, 콧물, 재채기, 잦은 기침 등의 호흡기계 증상을 주로 일으키며, 피부가려움증이나 눈 주위의 부종, 소양감 등도 일으킨다. 항히스타민제제를 예방적으로 복용함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황사가 심할 때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며,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노인, 어린이, 만성폐질환자는 특히 주의하며, 외출 후 반드시 양치질과 세안을 한다.5월=야외 활동 시 벌․벌레 조심, 뇌염 예방접종 실시날이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이다. 산과 들, 공원으로 나갈 때 벌을 비롯한 각종 곤충, 벌레, 뱀 등에 많이 물릴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외출 시 곤충을 자극할 수 있는 화려한 색의 옷을 피하며, 짙은 향수도 가급적 뿌리지 않는다.봄볕의 자외선도 여름철 못지않게 강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 기분을 내려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외출했다가 환절기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얇은 옷을 여벌로 걸치는 센스도 필요하다.뇌염 발병 가능성이 높은 1∼15세의 소아는 미리 뇌염에 대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늦어도 6월 초까지 접종을 마치도록 한다.6월=손 씻기로 눈병 예방초여름에 기승을 부리는 눈병의 대부분은 눈의 결막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서 생기는 것이다. 대부분 1∼2주가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고 후유증 없이 치유되지만 그동안의 증상이 매우 괴롭다. 특히 환자가 발생했다면 주위 사람들에게 전염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눈병은 쳐다본다고 옮는 것이 아니고 환자의 눈물, 눈을 비빈 손을 통해 다른 물건으로 옮겨지고 다시 그것을 만진 손이 그 사람의 눈에 바이러스를 옮겨 주어야만 전염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나 손을 열심히 씻을 경우 후속 환자의 발생은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7월=냉방병 조심, 식중독으로 인한 배탈 주의에어컨 가동률이 급속히 올라가면서 냉방병 증세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이다. 1시간에 한 번씩 환기를 하고, 강한 냉방을 피하며 실내외 온도 차이를 5∼8도 정도로 유지하되 실내 습도를 높여야 한다.여름철에 덥다고 계속 찬 음료를 마시거나 밤에 이불을 덥지 않고 자는 것만으로도 설사를 할 수 있다. 이런 자극에 의한 설사는 보통 기다리기만 하면 멈추므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치 않고 심한 탈수만 조심하면 된다. 식중독에 의한 설사는 바이러스나 세균에 오염되어 있는 물이나 음식을 먹었을 경우에 발생하므로 물을 끓인 후 식혀서 마시고 조리 시에 특별히 위생에 주의하며 음식재료의 유효기간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8월=뜨거운 햇볕과 더위 주의강한 햇빛에 노출돼 4∼8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빨갛게 되고 통증이 있으며 심하면 물집이 생기는 일광화상이 나타날 수 있다. 구름이 없는 맑은 여름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의 강한 햇빛은 피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 크림은 필수다.또 햇볕과 함께 오랫동안 더위에 노출될 경우에는 열경련, 열피로, 열사병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노년, 심장질환자, 비만, 항우울제나 항히스타민제 등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더 위험하다. 더위에 오래 노출된 사람이 실신 등의 비정상적인 양상을 보이면 빨리 그늘로 옮겨 머리 쪽을 낮추고 찬 물수건으로 마사지하면서 수분을 보충해준다. 날씨가 무더운 날 구토, 고열, 신경 및 정신이상을 나타내면 매우 위급한 상황으로 신속히 체온을 낮추고 병원으로 이송하여야 한다.9월=가을철 전염병 조심, 긴 추석연휴 탈나기 쉬워가을철 3대 전염병인 유행성출혈열, 렙토스피라, 쯔쯔가무시병을 조심해야 한다. 산이나 들에 나갈 때는 반드시 긴 소매 옷을 착용해 피부를 노출시키지 않도록 한다. 잔디밭이나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하며 옷을 풀밭에 벗어두지 않도록 하고 돌아오면 반드시 깨끗이 세탁한다. 또한 고열을 동반한 몸살감기 기운이 2∼3일 지속되면 꼭 의사를 찾아야 한다. 쓰쓰가무시병도 고열이 나고 전신근육통을 심하게 호소하는 질병으로 보통은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피부 연한 곳에 빈대한테 물린 특징적인 상처가 있는데, 항생제로 치료하면 좋아질 수 있다. 추석연휴에는 과음, 과식에 의한 배탈, 설사, 숙취에 주의하고 특히 장시간 운전, 피로 운전 등에 의한 사고를 예방하여야 한다. 추석 연휴로 인해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직장으로 복귀 전 하루 정도는 몸의 피로를 풀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10월=환절기 감기 조심, 독감예방 주사 접종 시작일교차가 심해지는 환절기이므로 감기에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독감예방주사도 맞아야 한다. 독감은 일반적인 감기와는 다른 질병인데,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보통의 감기 바이러스와는 다른 ‘인플루엔자’라는 특별한 바이러스다.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들은 독감을 약간 독한 감기처럼 지나갈 수 있지만, 65세 이상의 노년층․면역이 억제되어 있는 환자․ 당뇨병이나 신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는 보통 감기와는 달리 독감이 치명적일 수 있다.11월=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체크, 난방 시작하는 시기 피부건조증 조심가을을 넘기면서 꼭 해야 할 일 중의 하나가 바로 건강검진 계획을 짜는 일이다. 건강보험공단에서 시행하는 검진도 해가 가기 전에 받아야 하므로 이 시기에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면서 기온도 크게 떨어져 실내 난방을 시작하는 시기이다. 기온차가 심해지고 건조해지므로 피부건조증과 안구건조증을 조심해야 한다. 실내습도를 유지하고 수분섭취를 충분히 한다. 피부건조증이 심해지면 비누사용을 줄이고 샤워 후에 로션을 충분히 발라주면 도움이 된다.12월=술 조심 ․ 낙상 등 사고조심,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연말연시에는 술자리가 많아져서 건강을 해치거나 갑작스런 사고를 당할 수도 있다.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건강하게 마셔야 한다. 1주일에 2회를 넘지 않는 것이 좋고 적어도 3일 이상의 간격을 두어야 간의 해독 작용에 부담을 덜 주게 된다.또한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올라가거나 심근경색증,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호흡기질환,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자는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27 14:08
  • 갑상선암 제치고 유방암이 발생율 1위...1999년부터 매년 증가추세

    갑상선암 제치고 유방암이 발생율 1위...1999년부터 매년 증가추세

    여성에서 유방암 발생율이 갑상선암을 제치고 11년 만에 1위를 차지했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2016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남성의 암 발생 순위는 위암 – 폐암 – 대장암 – 전립선암 – 간암 - 갑상선암 순이고, 여자 암 발생 순위는 유방암 – 갑상선암 – 대장암 – 위암 – 폐암 - 간암 순이다. 암발생률은 인구 10만 명 당 286.8명으로 전년대비 8.6명(3.1%) 증가했다.유방암은 1999년 이후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반면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남자), 간암, 자궁경부암의 발생률은 최근 감소 추세를 보였다. 세계표준인구로 보정한 우리나라 암발생률은 인구 10만 명 당 269.0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00.3명)보다 낮은 수준이다.최근 5년간(2012-2016) 진단받은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6%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10년 전(2001-2005)에 진단받은 암환자의 생존율(54.0%)의 1.3배(16.6%p 증가) 수준이었다. 갑상선암(100.2%), 전립선암(93.9%), 유방암(92.7%)의 생존율이 높았으며, 간암(34.3%), 폐암(27.6%), 췌장암(11.0%)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약 10년 전(2001-2005) 대비 생존율이 10%p 이상 상승한 암종은 위암 18%p(75.8%), 간암 13.9%p(34.3%), 전립선암 13.5%p(93.9%), 폐암 11.1%p(27.6%)이었다. 암 확진 후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유병자 수(1999년 이후 암발생자 중 2017년 1월 1일 생존이 확인된 사람 )는 약 174만 명이며, 우리나라 국민 전체의 3.4%를 차지하였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27 14:04
  • 방울토마토 꼭지 떼면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한다

    방울토마토 꼭지 떼면 더 오래 ‘싱싱’하게 보관한다

    방울토마토는 ‘꼭지가 있어야 신선하다’고 생각하지만, 이와 정반대되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은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꼭지를 떼어내면 꼭지가 있는 것보다 저장 기간 중 상품성을 유지하는 비율이 약 60% 늘어난다고 밝혔다.실험은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꼭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상품성 과실 비율(비상품과율)과 단맛(당도), 단단함(경도) 등을 측정했다.수확 후 꼭지를 떼어 보관한 방울토마토를 6일째 되는 날 확인한 결과, 상품성 없는 과실 비율이 4.5%였으나 꼭지가 있는 것은 12.4%로 약 3배 많았다.수확한 지 20일이 되자 색이 변하며 썩는 열매의 비율이 꼭지를 떼어 낸 방울토마토(19.7%)보다 꼭지가 있는 것(74.6%)에서 훨씬 빠르게 늘었다.열매의 무게는 꼭지의 호흡으로 인해 꼭지가 달린 방울토마토가 더 빨리 줄었다. 다만, 단맛이나 단단한 정도는 꼭지와 상관없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차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박동구 과장은 “실험 결과,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신선도와 꼭지의 달림은 관련이 없음을 알 수 있었다”며 “꼭지를 떼어내면 오랫동안 보관하는 데 유리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꼭지로 인해 표면에 상처가 나거나 부패균이 발생하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27 10:54
  • '시력교정수술 vs 쌍꺼풀' 무엇을 먼저 받아야 할까?

    '시력교정수술 vs 쌍꺼풀' 무엇을 먼저 받아야 할까?

    수능을 끝낸 학생들이 안과나 성형외과를 찾는 경우가 많다. 라식수술, 쌍꺼풀 수술 등을 하기 위해서다. 쌍꺼풀 없이 작은 눈에 시력마저 나쁜 경우라면 짧은 기간 내에 두 가지 수술을 모두 받으려고 한다.  이때 전문의들은 두 수술 모두 눈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방법과 순서 등 올바른 정보를 알고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김지선 원장(안과전문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쌍꺼풀 수술 후 각막모양에 영향.. 시력교정수술 먼저 받아야쌍꺼풀 수술과 시력교정수술 중 먼저 받아야 할 수술은 시력교정수술이다. 실을 이용해 눈꺼풀 속 진피와 결막이 유착되도록 하는 매몰법, 쌍꺼풀라인을 절개하는 절개법 모두 수술 후 눈꺼풀의 장력이 달라진다. 이때 각막을 누르는 힘도 달라지며 각막 모양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안과전문의)은 "또한 흔하지는 않지만 시력교정수술 중 눈을 고정하는 기구에 의해 쌍꺼풀이 풀릴 수도 있다"며, "따라서 시력교정수술을 먼저 받고 각막과 시력이 안정되는 일정 기간 이후 쌍꺼풀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하지만 예외는 있다. 만일 속눈썹이 눈을 찔러 쌍꺼풀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라면 시력교정수술을 나중에 받아야 한다. 속눈썹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각막이 다치고 상처가 나면 눈에 염증은 물론 난시가 생겨 시력이 더욱 떨어질 수 있다. 우선 쌍꺼풀 수술로 해결하는 것이 현명하다. 쌍꺼풀이 자리잡는 한 달여 기간이 지난 뒤 시력교정수술을 받으면 된다. 하지만 개인마다 회복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주치의와 반드시 적절한 기간에 대해 상담해야 한다.온누리스마일안과 김지선 원장은  "자신의 눈 상태와 상황에 맞게 시력교정방법을 선택해 수술을 받았다면 각막과 시력이 충분히 안정된 이후 쌍꺼풀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난시가 있다면 회복기간이 조금 더 길어질 수 있으므로 수술 주치의와 상담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안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27 10:30
  • 스케일링 연 1회 건강보험 혜택, 올해 가기 전에 받으세요

    스케일링 연 1회 건강보험 혜택, 올해 가기 전에 받으세요

    올해 치아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사람은 올해가 가기 전에 치과에 방문해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스케일링은 1년 1회 건강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2017년에는 만 20세 이상을 대상으로 7월부터 연 1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올해부터 만 19세 이상, 건강보험 적용기간이 ‘1월 1일~12월31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 혜택은 올해가 지나면 사라지고 다음 해 혜택으로 갱신된다.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 환자 본인부담금은 약 1만 5000원(의원급 기준) 정도이다.대한치과의사협회는 “잇몸질환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스케일링”이라며 “치석이 오랫동안 쌓이면 잇몸 속으로 각종 세균들이 파고들어 잇몸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통해 치석을 제거하면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스케일링을 자주하면 치아가 닳고 시리다’는 속설에 대해서 치협은 “스케일링은 양치질로 제거되지 않는 치석을 제거해 주는 것이 목적"이라며 "치아 표면이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스케일링으로는 닳지 않지만 환자에 따라 일시적으로 시린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18/12/27 10:24
  • [카드뉴스] ‘괜찮아’ 가면 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카드뉴스] ‘괜찮아’ 가면 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세요!

    아프지만 아프다고 말 못 하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류마티스관절염 환자 A씨>”남편이 평소 잘해주지만 볼 때마다 아프다고 하소연을 하면 짜증이 나지 않겠어요? 이제는 눈치가 보여서 마음 편히 아픈 티를 낼 수가 없어요”<류마티스관절염 환자 B씨>“젊었을 때는 손이 곱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젠 손이 붓고, 관절도 비틀어져 내 손 같지가 않아요. 흉해진 손을 보면 남들 앞에 내놓기 정말 고통스러워요..” * 류마티스관절염몸의 면역체계 이상으로 관절(윤활막)에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질환, 심해지면 염증이 뼈와 연골에 번져 관절이 파괴, 변형된다. 초기에는 손가락, 발가락, 손목 관절 등에 주로 발생하며 진행에 따라 팔꿈치, 어깨, 무릎, 발목 관절 등에도 나타난다.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 몸 뿐 아니라 마음도 아파환자들은 관절 경직, 통증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우며 심리적 고통도 신체적 고통에 못지않은 걸로 나타났습니다.또한 직장에서도 어려움을 느껴 몸뿐 아니라 마음까지도 힘든 환자들의 삶을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일상이 힘든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왜 아프다고 말 못 할까요?“국내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90%는 40대 이상의 중·노년층이며 70% 이상이 여성입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본인이 아파도 가면을 쓰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괜찮다고, 아프다고 이야기하지 않는 세대입니다.몸이 아프다고 표현하기보다 참고 숨기는 방식으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경향이 있습니다.”-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박성환 교수-인내하고 관절 무리하게 사용하면, “더 큰 고통 초래”류마티스관절염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는데, 증상이 악화되는 시기에 관절을 무리하게 사용하면 관절 염증이 심화되어 더 큰 고통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절의 붓기나 열감, 관절 경직과 무력감이 심해지면 병이 진행 중인 시기일 수 있으니, ‘그래도 밥은 내가 해야지’, ‘약 먹으니까 괜찮겠지’ 인내하며 요리, 청소 등 집안 일과 직장 업무를 무리하게 해서는 안됩니다.류마티스관절염 증상 악화 신호='관절 휴식 알람'류마티스관절염이 악화되며 나타나는 증상은 관절을 쉬게 하라는 몸의 신호입니다.이때는 무리한 관절 사용을 최소화해 관절이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대표적으로 집안일을 가족들이 나눠서 하고, 직장에서도 환자를 배려하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필요합니다.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환경 개선치료제 선택 폭 넓어져최근에는 새로운 진단법과 최신 치료제의 도입, 건강보험 적용 등으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 환경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최신 치료제는 조조경직*, 통증, 피로감 등 삶의 질 관련 증상 개선 효과가 보고되었으며, 주사제 외 경구용 약제도 개발되어 치료제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조조경직: 아침에 일어났을 때 관절이 특히 뻣뻣해지는 증상아플 때 참지 말고 이제 맞춤치료 받으세요!류마티스관절염은 질병 활성도를 점수화해 약을 바꾸거나 관절 사용 습관을 바꾸는 접근으로 환자별 맞춤치료가 이뤄지고 있습니다.특히 관절 통증, 붓기, 열감, 관절 경직 정도, 무력감 등이 나타나는 악화 시기에는 더 이상 참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해 맞춤치료를 받는 것이 현명한 류마티스관절염 대처법입니다.“증상에 따른 맞춤치료가 가능해졌으나여전히 많은 환자들은 단순히 나이가 들거나 무리하게 사용해 관절에 증상이 생긴 것으로 오인하고 ‘아프다’고 말하는 대신 ‘괜찮다’고 말하며 쉬면 나을 것으로 생각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지 않아 관절 상태를 악화시키고 있습니다.류마티스관절염은 결코 ‘괜찮은’ 질환이 아니라는 경각심을 가지고 아플 때는 ‘아프다’고 가족과 지인들에게 알려류마티스 내과 전문의를 찾아 자신에게 맞는 올바른 치료법을 찾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충남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
    카드뉴스헬스조선 카드뉴스팀2018/12/27 09:00
  • 중년 여성 삶의 질 떨어뜨리는 골반저질환, 치료법은?

    중년 여성 삶의 질 떨어뜨리는 골반저질환, 치료법은?

    임신과 출산은 우리 몸에 다양한 흔적을 남긴다. 폐경기 여성에서 이로 인한 여러 증상이 발현되는데, 흔히 밑이 빠진다고 표현하는 골반저 질환이 대표적이다. 골반저 질환은 자궁이나 직장 등 골반 장기가 아래로 내려오는 질환으로, 배뇨, 배변기능의 장애를 가져올 뿐 아니라 여성의 성생활에도 지장을 준다. 여성의 성 기능은 남성과 달리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문화적, 경제적 및 개인적 요인들과 같은 다차원적인 이해와 접근이 필요하다.원래 위치보다 장기가 밑으로 내려가는 골반저 질환골반저 질환은 임신과 출산 등 여러 원인에 의해 골반을 지지하는 근육이 느슨해져 직장, 자궁, 방광 등 골반장기가 아래로 내려오는 질환이다.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밑이 묵직하고 빠지는 것 같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봐도 시원하지 않다 △배변이 곤란하거나 개운하지 않고, 불쾌감이 든다 △손가락으로 질 후벽을 눌러야 대변이 나온다 △웃거나 재채기할 때 또는 운동 중에 소변이 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아래쪽 허리가 아프고, 골반 통증이 느껴진다 등과 같은 증상을 호소한다.요실금, 골반통 등 다양한 증상 동반, 성생활도 ‘빨간 불’골반저 질환은 다양한 장기의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도 다양하다. 요실금, 자궁탈출증, 방광류, 직장류, 변실금, 골반통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길 수 있고, 여성의 성생활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질점막이 빠져나오면 건조해지면서 성관계 때 통증을 일으킬 수 있고, 골반 근육이 이완되면서 성관계 때 만족감을 못 느낄 수도 있다. 일부 여성들은 성관계 시 소변이 찔끔 흐르는 요실금 때문에 수치심을 느껴 성관계를 피하기도 한다. 이런 증상은 병원에서도 정확하게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강동경희대학교 산부인과는 골반저 질환에 특화된 객관적 설문을 중요한 진단적 도구로 활용하고 있다.골반저 질환 수술, 동반 질환과 성적 만족감도 개선골반저 질환은 빠지는 장기의 위치나 정도, 환자의 연령, 전신 건강 상태를 고려해 복부에서 접근하는 방법(복식), 질 쪽으로 접근하는 방법(질식), 골반경 또는 로봇보조 골반경수술방법을 결정한다. 수술 치료를 통해 골반 내 장기의 구조를 정상적으로 되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실금이나 변실금 같은 동반 질환을 치료함으로써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성적 만족감도 개선할 수 있다.강동경희대병원 산부인과 유은희 교수는 2005년 3월부터 2013년 3월까지 강동경희대병원에서 골반경수술과 개복수술을 통해 골반저 질환으로 수술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배뇨와 배변 및 골반저질환 증상점수와 성기능지수가 의미 있게 향상된 것을 밝혔다. 유은희 교수는 “이는 여성으로서의 자신감 회복을 의미한다”며 “특히 노령여성에서도 성생활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골반저 질환의 수술방법을 결정할 때 성기능도 중요하게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성 기능 호전 위해서는 개인별 차이 고려한 맞춤식 수술 필요골반저 질환 수술이 반드시 성 기능을 호전시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수술이 성 기능을 악화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 유 교수는 “탈출하는 장기의 위치와 정도가 개인에 따라 다르고 환자의 건강 상태에 따라 어떠한 방법으로 수술을 하느냐, 자궁 보전 여부 등등 수술 방법도 환자별로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며 “특히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한 수술방법이 안전하고 효과가 좋아 재발의 위험도 없으면서 성생활을 하고 있는 경우 성기능에도 문제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는 다빈치 로봇 수술을 도입한 이후로 골반저 질환의 하나인 자궁질탈출증도 복부절개 없이 작은 구멍, 혹은 배꼽을 통한 단일공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자궁질탈출증은 세밀한 조직박리와 튼튼한 봉합이 필요한 고난도 수술이다. 특히 좁은 골반 공간 안에서 수술을 진행해야하기 때문에 수술시야가 넓고, 정교한 수술이 가능한 로봇수술이 각광을 받고 있다. 수술자의 손목보다 더 자유롭게 움직이는 4개의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을 하게 된다. 손상된 질벽 구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보강 고정하고 좀 더 쉽고 정밀하게 봉합한다. 최소 절개로 빠른 회복이 가능하고 수술 후 통증과 합병증이 적어 회복 및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매우 빠르다. 유은희 산부인과 교수는 “젊은 사람의 경우 성기능 유지가 가능하고, 연관된 증상도 함께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27 08:50
  • 외상부터 질환까지, 응급상황 대처법

    외상부터 질환까지, 응급상황 대처법

    외상부터 각종 질환에 따른 급성 증상까지, 갑자기 응급상황이 생기면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응급상황 대처법을 모아봤다.1. 아이가 고열을 호소할 때아이가 고열과 함께 눈이 살짝 돌아가고 손발이 뻣뻣해지면서 조금씩 떤다면 ‘열성경련’ 증상을 의심해야 한다. 열성경련은 대부분 생후 6개월~만 5세 이하의 아이에게 잘 생기는데,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일부에서는 뇌신경의 불규칙한 흥분으로 발작이 일어나는 뇌전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열성경련은 보통 15분 정도 지속되는데, 우선 질식을 예방하기 위해 고개를 옆으로 돌려줘야 한다. 이때 목 주위를 조이는 옷은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해준다. 열을 내리기 위해 해열제를 무조건 먹이는 경우가 있는데 아이 의식이 돌아온 이후 먹여야 안전하다. 또한, 아이가 경련을 일으킨다고 해서 아이의 몸을 꽉 잡거나 주무르는 행동은 피한다. 만일 경련이 15분 이상 길게 이어지거나 심한 호흡 곤란으로 피부가 청색으로 변한다면 뇌손상의 신호이므로 즉시 응급실을 찾아야 한다.2. 저체온증 환자가 생겼을 때 저체온증은 등산할 때 생길 위험이 크다. 저체온증은 임상적으로 중심체온이 35도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만일 산행 중 전신떨림 증상과 함께 호흡 곤란,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저체온증을 의심해야 한다. 산행 중 그늘에 앉아 쉬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 정상에서 휴식을 취할 때 땀이 증발하면서 체온이 함께 떨어지기 때문이다.저체온증은 실내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 서울시보라매병원 응급의학과 송경준 교수가 전국 1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89명의 저체온증 환자를 분석한 결과, 저체온증이 발생한 장소 중 실내가 33.7%(30건)였다. 실내에서 난방을 하지 않은 채 수면을 취하다가 저체온증에 빠지는 것이다.전문가들은 저체온증의 골든타임을 2시간 이내로 본다. 만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면 우선 환자를 따뜻한 곳으로 옮긴 뒤, 젖은 옷을 벗기고 마른 옷으로 갈아입힌다. 이때 담요나 침낭으로 환자 몸을 감싸 체온을 높여줘야 한다. 담요로 저체온증 환자를 감쌀 경우 시간당 체온이 0.5~2도 올라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만일 산 속에서 환자를 실내로 옮길 수 없다면 바닥에 낙엽이나 신문지, 옷을 깐 뒤 환자를 옮긴다. 이후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미지근한 물과 열량이 높은 음식을 조금씩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3. 주변 사람이 의식을 잃었을 때갑자기 의식을 잃은 환자가 발생했다면 심장이나 뇌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이 경우 즉시 119구급대에 신고한 뒤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반적으로 심장이 멎은 지 4~5분이 지나면 뇌손상이 시작되므로 이전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한다. 우선 환자를 평지에 똑바로 눕힌 뒤 턱끝이 하늘로 향하도록 올려 기도를 확보한다. 그다음 코를 막고 입을 댄 채 숨을 불어넣어 준다. 만일 환자의 입안에 음식물이 있다면, 음식물이 기도를 막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제거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행해야 한다.심폐소생술을 하려면 우선 숨을 2회 크게 불어넣은 후 환자의 양 젖꼭지를 기준으로 가운데 지점에 양손을 포개 올린다. 위의 손을 아래 손에 깍지 끼고 흉부를 강하고 빠르게 눌러주면 된다. 가슴 압박은 18~20초 사이에 약 30회 시행하는 것이 적당하다. 만일 환자가 50세 이상이라면 가슴 정중앙보다는 여기서 2cm 정도 아래쪽을 압박하는 것이 효과 있다. 노화로 가슴뼈 모양에 변화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후에 2회 숨 불어넣기와 가슴압박을 반복 시행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27 08:00
  • 나트륨 줄이는 음식 조리법

    나트륨 줄이는 음식 조리법

    나트륨은 여전히 한국인에게 '식탁 위의 적'이다.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음식 조리법은 무엇이 있을까?한국 음식에는 양념 요리가 많은데, 우리나라 사람은 전체 나트륨의 40% 정도를 조미료를 통해 섭취한다. 조미료 대신 마늘, 파, 부추, 피망, 생강, 양파 등의 자연 식재료로 맛을 내면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다. 나트륨은 소금에만 들어있는 게 아니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토마토케첩 30g(2큰술), 마요네즈 40g(2.5큰술), 마가린·버터 50g(3큰술), 된장·고추장 10g(2분의 1큰술)에 소금 1g(나트륨 400mg)이 들어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조미료를 통한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면 소금으로 간을 하는 대신 후추, 고춧가루, 카레, 겨자, 고추냉이 등 향과 맛이 강한 조미식품을 쓰면 좋다. 식초, 레몬즙, 유자즙 등 신맛 재료를 넣어도 소금을 적게 쓸 수 있다. 음식에 간을 할 때 필요한 짠맛을 소금이 아닌 칼륨으로 맞출 수도 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저나트륨 소금, 저염 간장, 저염된장 등은 소금을 덜 쓰고, 나트륨 대신 칼륨을 넣어 짠맛을 낸 것이다. 단, 고혈압약을 복용 중이거나 신장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칼륨이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될 수 있으므로 칼륨을 사용한 저염 식품을 먹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의해야 한다.나이가 많다면 염도계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짠맛을 느끼는 미뢰의 수는 노년층이 되면 최다 3분의 1 정도로 준다. 따라서 입맛에만 의존해 음식을 만들면 자신도 모르게 소금을 많이 넣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가정용 염도계를 사용하는 게 좋다. 염도계는 음식에 측정 센서를 갖다 대면 염도를 표시하는 기계다. 염도는 물에 소금이 얼마나 들어 있는지를 나타내는 것인데, 물 1g에 소금이 0.001g 들었다면 염도가 1%다. 음식의 염도는 0.6~0.7% 정도가 적당하며, 저염식을 하고 싶을 때는 0.2%까지 낮추면 된다. 염도를 측정할 때, 국물류는 측정 센서를 국에 바로 담그면 된다. 반찬류는 조금 갈아서 물과 1대1 비율로 섞은 뒤 센서를 담가 측정하는데, 측정값에 2를 곱한 결과가 염도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2/27 07:30
  • 장염, 겨울에 많아…기저귀 침대도 주의

    장염, 겨울에 많아…기저귀 침대도 주의

    많은 사람들이 장염은 여름에 많이 걸린다고 생각한다. 고온다습한 기후로 세균 감염성 장염이 곧잘 생겨서다. 그러나 장염은 겨울에도 잘 생긴다. 대표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나 로타바이러스는 저온에도 잘 번식하고, 얼음 속에서도 장기간 생존한다. 겨울철 장염은 12~48시간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나는데, 전염성이 강해 주의해야 한다.◇원인, 세균 아닌 바이러스여름에는 세균이 문제인 경우가 많지만, 겨울은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기온이 떨어지면 장염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와 로타바이러스가 더 잘 증식한다. 보통 바이러스 장염은 사람의 대변이나 구토물에서 나온 바이러스가 바닷물이나 땅에 있다가 식재료를 오염시켜 전파된다. 노로바이러스는 해산물에 쉽게 감염을 일으키며, 로타바이러스는 기저귀를 간 침대나 아이 장난감 등이 주요 감염 전파 경로다.겨울철 장염은 구토와 설사, 복통 등 일반적 장염 증상을 보이면서도 두통과 근육통까지 일으킨다는 점이 다르다. 특히 24시간에 걸쳐 장염 증상이 이어진다. 하루에 10회 내외로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 바이러스가 원인인 겨울철 장염은 오한과 발열 등을 일으켜 감기로 오해해,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런 행동은 장 내 좋은 세균을 죽여 장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정확한 장염 진단이 필요하다.예방하려면 위생적인 생활습관을 지키는 게 좋다. 저 연령일수록 환자가 많은 것도 오염된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통한 감염, 급식을 통한 집단 감염 등이 쉽게 일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장염 예방을 위해선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먹어야 한다. 손에 묻은 바이러스는 세균은 쉽게 입으로 들어가 장염을 유발함으로 손을 청결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며, 오래된 음식은 섭취하지 않는다. 신선하지 않은 해산물을 섭취할 경우 장염에 걸리는 경우가 많으며, 위생이 좋지 않은 식당이나 길거리 음식을 먹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바로 섭취하고 보관했다 다시 먹을 때는 끓여먹어야 한다. 또 냉장고에 보관했다고 해서 음식이 상하지 않는 것은 아니란 점도 알아야 한다.◇​하루 6회 이상 심한 설사는 병원 방문 필요겨울철 장염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충분한 휴식과 함께 탈수를 예방하기 위해서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면 일정 시간 경과 후 저절로 좋아진다. 그러나 유소아나 고령 환자, 만성질환자 등은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38도 이상의 고열이 하루 이상 지속되거나 하루 6회 이상의 심한 설사, 혈변, 심한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입으로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2/27 07:00
  • 길병원, MRI 핵심 장비 '마그넷' 제작 마쳐

    가천대 길병원이 ASG슈퍼콘덕터스(ASG Superconductors)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초정밀 뇌전용 11.74T MRI 장비의 핵심 부품인 ‘마그넷’의 제작을 마쳤다. 11.74T 마그넷은 배에 실려 내년 5월 송도 브레인 밸리 내 뇌질환센터로 들어와 본격적으로 MRI 장비로 설치될 예정이다.가천대 길병원은 이탈리아 현지시각으로 20일 오전 초고자장 초전도 마그넷 생산 기업 ASG가 위치한 제노아에서 공동으로 11.74T 마그넷 제작 완료를 기념하는 현지 언론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명희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과 김우경 가천대 길병원 대외부원장 및 ASG 말라칼자 데이비드 회장, 프라트니 세르지오 최고경영자 등이 참석했다.11.74T 마그넷은 지구 자기장보다 26만배 이상 강력한 자기장을 가진 초전도 물체다. 고해상도의 뇌영상 이미지를 얻기 위해 높은 자기장을 활용하면, 뇌 신경 연구 분야를 개척하는데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연구자들은 기대하고 있다.가천대 길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업진흥원 연구중심병원 육성 R&D 사업의 지원으로 뇌질환 조기진단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11.74T 마그넷은 MRI 장비의 핵심 부품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ASG사만이 설계 및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2004년 이후 10여년 간 가천뇌과학연구원과 진행해 온 7.0T MRI 장비연구를 토대로 11.74T 마그넷의 설계 및 제작, MRI 장비 설치 및 건축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마그넷은 성능 테스트 후 조만간 제노아를 떠나 컨테이너에 선적 후 배편으로 2019년 5월 인천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현재 송도 브레인밸리에 지난 8월 준공된 뇌질환센터 지하 2층에는 11.74T MRI 장비 설치를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이다.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대외부원장은 “11.74T MRI 장비로 얻는 뇌영상 이미지는 파킨슨과 알츠하이머, 뇌졸중, 동맥류 등 뇌질환과 뇌세포의 기능, 약물 효과 등을 이해하는데 획기적인 전환점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2018/12/26 18:15
  • 뇌졸중 사망률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 가장 높은 지역은?

    뇌졸중 사망률 가장 낮은 지역은 ‘제주’… 가장 높은 지역은?

    뇌졸중과 관련된 국내 역학 조사결과가 나왔다.대한뇌졸중학회 역학연구회에서는 국내 최신 뇌졸중 연구와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해 한국인의 뇌졸중 위험인자 유병률, 뇌졸중의 특성, 내원 시스템, 병원내 진료, 뇌졸중 치료의 질 및 예후에 대한 전반적인 통계를 제시했다. (‘Stroke Fact Sheet in Korea 2018’)뇌졸중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망 원인이며, 장애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뇌졸중 유병률은 1.71%로 매년 10만 5천명의 새로운 뇌졸중 환자가 발생한다.2014년 기준 전체 뇌졸중 환자 100명 중 76명은 뇌경색, 15명은 뇌내출혈, 9명은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했다. ‘미니뇌졸중’이라고 불리는 일과성허혈발작 발생 이후 3개월 내로 약 40명 중 1명 (2.4%), 1년 내로 약 30명 중 1명 (3.7%)에서 뇌졸중이 발생했다.뇌졸중의 성별 및 연령에 따른 주요 위험인자는 청년기에서는 흡연과 비만, 중년기에서는 고혈압과 당뇨병, 노인에서는 심방세동이었다.뇌졸중 골든 타임인 증상 발생 3시간 이내에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 비율은 10명 중 4명에 그쳤고, 2008~2014년 오히려 병원 내원 소요 시간이 점차 지연되고 있다. 뇌졸중 발생 이후 재발률과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내 출혈 발생률은 8.9%, 골절 발생률은 4.7%이었다.한편, 2015년 연령표준화 뇌졸중 사망률은 10만명 당 약 30명 (남성: 37명, 여성: 24명)이며, 지역별 격차가 있었다. 뇌졸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 광주로 10만 명 당 37.6명, 사망률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도로 10만 명 당 24.3명이었다.대한뇌졸중학회 역학연구회장 배희준 교수는(분당서울대병원 신경과) "이미 고령사회로 접어든 대한민국에서 뇌졸중은 사회경제적으로 가장 부담이 큰 질환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뇌졸중 관련 우리나라 자체의 제대로 된 통계자료가 거의 없었다”며 “이 보고서가 우리나라 관련 의료 종사자들이 뇌졸중을 진단, 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경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7:57
  • 독감치료제 복용한 소아청소년, 이틀은 유심히 살피세요

    독감치료제 복용한 소아청소년, 이틀은 유심히 살피세요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성분 오셀타미비르)'를 복용한 여중생이 지난 22일 아파트 12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타미플루 등 독감치료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의 우려가 높다. 타미플루의  오셀타미비르 성분의 약은 현재 163개 품목이 나와있다.(2018년 12.23일 기준)타미플루 환각 등의 부작용은 주로 소아청소년에게서 발생한다. 사망한 여중생의 유족들은 전날 타미플루 복용한 이후 환각 증상을 호소했다고 증언한 바 있다.  2009년 경기도 부천에서 14세 중학생이 타미플루 복용 후 환청을 호소하며 6층에서 뛰어내려 골절상을 입은 바 있으며, 2016년에는 11세 남아가 21층에서 추락사했다. 미국·유럽 등 해외 의약품에도 ‘타미플루제제’의 허가사항에 10세 이상의 소아 환자에 있어서 인과관계는 불분명하지만 복용 후에 이상행동이 발현하고 추락 등의 사고에 이를 수 있음을 안내하고 주의를 요청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아·청소년에게 이 약을 사용할 때는 이상행동 발현의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경고문구에 추가하고, 약 복용 후 적어도 2일간 보호자가 소아·청소년이 혼자 있지 않도록 하고 아이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다만 임의로 약의 복용을 중단하면 안된다. 복용하는 동안 환각, 경련, 섬망(의식상태 동요와 운동 흥분이 동반된 상태) 등의 이상 징후가 있으면 즉시 담당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6:31
  • 내년부터 고도비만, 당뇨병 환자의 ‘비만 대사 수술’ 보험 적용

    내년부터 고도비만, 당뇨병 환자의 ‘비만 대사 수술’ 보험 적용

    고도비만의 확실한 치료법인 ‘비만 대사 수술’이 내년 1월 1일부터 보험 적용이 된다.12월 5일 발표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위소매절제술, 루와이형 위우회술 등을 포함한 비만 대사 수술에 대한 급여화를 확정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게 된다. 이번 비만 대사 수술의 급여화로 인해 기존의 내과적 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만으로 치료가 어려운 고도비만 환자 및 당뇨 환자의 수술 치료법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도비만은 당뇨병, 심근경색 및 뇌경색과 같은 혈관질환, 폐기능, 신장기능 저하 등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질병’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다. 또한 인슐린 저항성의 이상으로 시작하는 당뇨병은 대표적인 대사질환으로써 비만환자에서 발병률이 높고, 신장기능 저하, 혈관질환, 녹내장 등 다양한 합병증과 연관이 있다.이번에 요양 급여로 인정된 비만 대사 수술은 체질량지수 35kg/m2 이상인 고도비만이거나, 30kg/m2 이상이면서 고혈압, 수면무호흡증, 관절질환, 위식도역류, 제2형 당뇨, 고지혈증, 천식 등의 대사와 관련된 합병증을 동반한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기존 내과적 치료 및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 27.5kg/m2≤ 체질량지수(BMI)<30kg/m2인 제2형 당뇨환자에게 위소매절제술 및 비절제 루와이형 문합 위우회술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본인부담률 80%로 적용하여 급여인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료방침을 결정하고 수술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외과의, 내과의, 마취의 등 3인 이상의 통합진료에 대한 급여 수가가 신설되어 환자 관리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비만 대사 수술을 통해 음식물의 섭취 제한 및 흡수 과정의 변형으로 체중을 감량시키는 것은 물론, 혈당을 유지하는 호르몬 등의 변화를 유발하여 혈당 관리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사 수술 이후 약물투여 없이 정상 혈당을 유지하는 환자는 50% 수준이며 2형 당뇨병 초기 환자의 완전관해는 약 80%에 육박한다. 이와 같이 비만대사수술의 효과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를 통해 입증되어 있지만 보통 1000여만원의 높은 비용의 한계가 있었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이주호 회장은 “여러 가지 신체적 합병증과 우울증과 같은 정신적 문제는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많은 고도비만 및 당뇨 환자에게 이번 비만 대사 수술 급여화로 인해 치료의 문턱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서 수술 치료의 안전성 확보, 수술의 질 관리를 객관화 하기 위해 학회차원에서 비만대사수술에 대한 인증의 및 인증기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5:40
  • 연말 늘어나는 술자리에…알코올성 간질환 '경고'

    연말 늘어나는 술자리에…알코올성 간질환 '경고'

    연말은 늘어나는 회식자리 뿐 아니라 간 건강도 신경 써야 하는 시기이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술을 자주 마시게 되면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게 된다. 알코올의 대사산물은 간세포를 손상시켜 간질환을 야기한다. 술로 인한 간질환 발생은 성별이나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지만, 보통 남자는 하루 알코올 40g이상(포도주 2잔, 소주 반 병 정도), 여자는 하루 20g 이상의 음주를 지속하면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알코올성 간질환은 크게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이 있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간세포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상태다. 증상은 거의 없으나 간혹 상복부 불편감이나 피로를 느낄 수도 있다. 혈액검사에서는 정상일 수 있으나 초음파 같은 영상검사로 진단할 수 있다.알코올성 지방간을 치료하지 않고 장기간 술을 마시게 되면 급격한 간기능 장애를 보이는 알코올성 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단순히 지방만 축적되는 지방간과 달리 간세포가 파괴되고 염증을 동반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심하면 발열, 황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알코올성 간경변증은 음주로 인한 간조직 염증이 반복되어 간이 딱딱하게 굳는 경우를 말한다. 보통 매일 80g이상(소주 1병 정도)의 알코올을 10 ~ 15년 마시는 경우 간경변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간경변증이 심해지면 복수나 황달, 정맥류 출혈, 간성 혼수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알코올성 간질환의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금주다. 특히 알코올에 의한 간 손상 초기 단계 즉, 지방간 정도는 술만 끊으면 정상으로 회복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금주를 시작해야 좋다.건국대병원 소화기내과 김정한 교수는 “간이 ‘침묵의 장기’로 불리는 만큼 간질환은 앓고 있는 경우에도 눈치 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평소에 본인의 음주 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알코올성 간질환 치료는 금주가 최우선이기 때문에, 개인의 의지로 금주가 어려운 경우 정신과적 치료나 전문상담요원 등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내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5:25
  • 테라젠이텍스, 제주도 ‘맞춤형화장품 개발사업’ 참여기관 선정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기반 기술 개발 사업’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의결한 ‘국가혁신클러스터사업(R&D)’의 일환으로, 제주도의 생물자원 및 관광자원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화장품 제공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테크노파크가 총괄하며, 테라젠이텍스 외에도 서울대병원, 중앙대병원, 제주대, 아모레퍼시픽 등 15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 이달부터 시작해 약 2년 3개월간 국비 70억 원을 포함한 총 10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다. 테라젠이텍스는 이번 사업에서 유전자 분석 및 피부의 유전적 특성 예측 기술 개발 등을 담당하게 된다.테라젠이텍스는 1000 명 이상의 유전자 샘플을 분석해 피부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적 요인을 찾아내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개인에게 적합한 성분들을 제주도 특화 소재 중심으로 조합, 현장에서 맞춤형 화장품을 제조∙공급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개발이 이번 과제의 최종 목표이다. 이와 관련, 홍경원 테라젠이텍스 개인유전체서비스개발팀장은 “맞춤형 화장품 분야에서 국내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관들이 공동 참여한 만큼, 제주도의 관광 문화 특성을 살린 유전체 기반의 화장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테라젠이텍스는 유전체 기반의 진단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9년 국내 최초로 인간 게놈지도를 규명하는 등 업계와 의료계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3:36
  • 유유제약, 연말연시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 진행

    유유제약이 연말연시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 계열사 대상 연하장 판매금 및 회사 지원액을 더한 매칭펀드 모금액을 환우단체에 기부하는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를 진행했다.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는 유유제약이 일러스트 작가 이희은 씨와 협업으로 직접 제작한 연하장 6종에 대해 유유제약, 유유헬스케어, 유유테이진, 유유건강생활 등 계열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구매 모금액과 이와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부금이 조성된다.유유제약 연말연시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는 작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작년에는 총 500만원의 모금액을 헌팅턴병 환우회에 기부한 바 있다.유유제약 구본율 팀장은 “전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랑의 연하장 이벤트는 유유 계열사들의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행사로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유유제약 연하장을 받은 모든 분들이 따듯한 연말이 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3:35
  • 매일유업 셀렉스, 새해 맞아 ‘매일매일 단백질 캠페인’ 진행

    매일유업이 만든 웰에이징 영양 전문 브랜드 '셀렉스'에서 건강한 2019년 새해를 기원하는 ‘매일매일 단백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성인들을 위해 단백질의 중요성과 올바른 섭취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3대 영양소인 단백질은 다양한 장기, 효소, 호르몬 등 우리 몸을 이루는 핵심성분으로 우리 몸에서 수분 다음으로 많은 20%를 차지한다. 건강을 위해 하루에 몸무게 1kg 당 1.0~1.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60세 이상 2명 중 1명 이상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부족이 지속될 경우, 골격근과 근력 감소의 원인이 되어 노년기 사코페니아(근감소증)로 이어질 수 있다.매일유업 셀렉스는 이번 ‘매일매일 단백질 캠페인’ 영상을 제작 및 공개해 3가지 단백질 섭취 가이드를 소개한다.첫째, ‘매일매일 꾸준히’ 섭취하자. 단백질은 한꺼번에 많이 먹는다고 해서 우리 몸에 축적되지 않는다. 쌓이지 않고 분해되어 배출되기 때문에 매일 꼬박꼬박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둘째, ‘동물성,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자. 단백질은 종류에 따라 소화, 흡수시간이 다르다. 따라서 동물성 단백질(우유 단백질)과 콩이나 두부를 통한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 균형을 맞춰줘야 한다.셋째, ‘필수아미노산과 함께’ 섭취하자.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되는 류신(leucine)과 같은 필수아미노산, 즉 양질의 단백질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매일매일 단백질 캠페인 영상은 매일유업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매일아이 사이트에서도 영상 공개와 더불어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내년 1월 13일까지 퀴즈이벤트와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일매일 단백질 캠페인 영상을 보고 퀴즈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셀렉스 음료와 프로틴바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개인 SNS 채널에 단백질의 중요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가정용 인바디, 셀렉스 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1월 7일부터 31일까지 셀렉스 체험후기를 자신의 SNS에 올린 고객중 추첨해서 실내 운동기구 엑스 바이크, 셀렉스 선물세트 등을 증정한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12/26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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