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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행성관절염 환자, 피해야 할 운동은?

    퇴행성관절염 환자, 피해야 할 운동은?

    20~30대도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특히 무릎 부위에 나타나는 빈도가 높다.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50대 이상에게서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무리한 신체활동으로 인해 연골판 손상이 나타나며 20대 퇴행성 관절염이 증가하는 추세다.20대 퇴행성 관절염 증가는 남성보다 여성들에게서 많이 나타난다. 다이어트를 위해 다양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시도하는 여성들이 많아진 것이 원인이다. 문제는 빠른 속도, 높은 점프력, 재빠른 회전력 등을 요구하는 운동을 무리하게 하는 즐기는 경우다. 여성은 점프 후 착지하는 동작에서 두 발끝이 안쪽으로 향하는 안짱다리를 취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러한 자세는 무릎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을 가져오기 쉽다.퇴행성 관절염 증상이 심해지면 치료가 필요하다. 퇴행성 관절염은 치료 시기를 놓치면 연골이 완전히 손실돼 관절의 모양에 변형이 생겨 다리가 휘거나 걸음걸이마저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가만히 있어도 관절 통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한다.증상 완화를 위해선 걷는 운동이 도움된다. 관절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오래달리기, 등산 등은 피해야 한다. 점프하는 동작이 많은 줄넘기, 에어로빅 등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착지 과정에서 균형이 약간만 어긋나도 무릎 관절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형외과헬스조선 편집팀2019/05/08 07:35
  • [암 이기는 식탁]마늘, 다져서 조리해야 항암 효과 UP

    [암 이기는 식탁]마늘, 다져서 조리해야 항암 효과 UP

    대표 향신료인 마늘은 다양한 건강 효능을 지닌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예방하며, 면역 기능을 증진하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또 콜레스테롤 합성 효소를 억제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피를 맑게 한다. 2002년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은 10가지 건강식품에 마늘을 포함했고, 미국국립암연구소는 암 예방 효과가 있는 48개 식품 중 마늘을 첫 번째로 선정한 바 있다.◇암세포를 억제하는 마늘의 주 영양소 알리신마늘에는 마늘 특유의 독특한 냄새와 매운맛, 약효의 주성분인 알리신이 들어있다. 알리신은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며 혈당수치 감소, 고지혈증·동맥경화증 예방 등 여러 대사 질환을 개선한다. 강한 살균 및 항균 작용도 해 혈액순환, 소화 촉진, 암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생체 실험을 통해 알리신이 종양 크기를 감소시킨다는 사실이 보고됐다. 여러 암세포 배양과 고형암을 이용한 실험에서도 항암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마늘을 섭취하면 세포의 분화와 세포 자가 사멸이 일어나 암세포의 증식이 억제되고, 발암 과정을 조절해 대장암·폐암의 발생을 막는다. 또 위암과 유방암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Tip. 마늘 식사 가이드1. 마늘 보충제보다는 식품 자체로 섭취마늘은 마늘 보충제보다는 식품 그 자체로 섭취하는 것이 암 예방에 있어 더 효과적이다.2. 생(生)으로 다져서 요리마늘에 열을 가하면 알리신 성분이 줄어들어 항암 효과도 저하될 수 있다. 따라서 생마늘을 그대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크다. 그러나 생으로 먹을 경우 냄새가 강하고 위장에 자극이 될 수 있다. 이때는 마늘을 다져 요리하면 된다. 마늘을 다지거나 으깨는 과정에서 조직이 손상되며 알리신 성분이 활성화되고, 통마늘보다 다진 마늘로 조리 시 알리신의 손실이 더 적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8 07:13
  • 결석으로 나빠진 ‘콩팥’…“회복 어렵다”

    결석으로 나빠진 ‘콩팥’…“회복 어렵다”

    신장결석으로 인해 신장기능이 심하게 손상됐다면 회복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신장 안에 생긴 돌을 나타내는 신장결석은 점차 크기가 커지며 긴박뇨(소변이 마려워 참지 못함)·혈뇨·옆구리 통증 등을 유발한다.신장결석 증상이 나타나면 신속히 치료받는 것이 좋다. 특히 결석 때문에 신장기능이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조성용 교수팀은 10mm가 넘는 신장결석 환자 중 최소침습 내시경수술을 받은 117명을 대상으로 신장기능 핵의학 스캔을 분석했다.그 결과, 71명은(60.7%) 신장기능 손상이 발견됐고 그 중 절반 이상인 42명(35.9%)은 좌우 신기능 차이가 매우 컸다.신기능 손상이 컸던 환자 중 32명(76.2%)은 수술 후 3개월까지도 신기능이 회복되지 않았고 수술 후에도 신장기능이 나쁠 확률이 9배에 달했다.그 중 단 4.8%(2명)만이 수술 후 일부 회복했다. 수술 전 신장기능이 좋았던 환자의 6.5%(3명)마저도 수술 후 신장기능이 악화됐다.조성용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신장결석 환자의 정기적인 신기능 평가 및 조기치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연구”라며 “이상 징후를 느꼈다면 지체 없이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는 세계적인 저널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2월호에 게재됐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8:51
  • 구토·사우나 대신 꿀물이 藥…봄철 술자리 '꿀팁'

    구토·사우나 대신 꿀물이 藥…봄철 술자리 '꿀팁'

    날씨가 풀리고 낮이 길어지면서 야유회 등으로 술자리를 즐기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술 마신 뒤 생기는 숙취는 누구나 두렵다. 숙취를 피할 수 있는 '꿀팁'은 없을까? 숙취를 피하기 위해 지켜야 할 수칙 5가지.1. 술 마신 다음 날 사우나 하지 않기술 마신 다음 날 사우나를 하면 몸 속 알코올과 독소가 빠져나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사우나는 오히려 숙취를 심하게 만든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 분해와 해독을 위해 몸 속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진다. 여기에 사우나까지 해서 땀을 빼면 수분과 전해질이 더 부족해져, 숙취가 심해질 수 있다. 차라리 가볍게 걸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드는 게 낫다.2. 일부러 구토하지 않기숙취를 예방하고 싶거나, 만취 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일부러 손가락을 입에 넣어 구토하기도 한다. 음식과 술을 함께 토하면 몸에 흡수되는 알코올 양을 줄일 수는 있다. 그러나 구토하면 알코올로 예민해진 식도가 역류하는 음식물 때문에 더 손상돼, 다음날 목 안쪽이 아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러 구토하는 행동은 지양하고, 불가피하게 구토했다면 깨끗한 물로 충분히 행궈줘야 한다.3. 꿀물 한 잔 마시고 자기잠들기 전 꿀물이나 주스를 한 잔 마시고 자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꿀물이나 주스에 들어 있는 당분이 혈당을 올려, 알코올 분해를 돕기 때문이다. 식사를 하고 자는 건 도움이 안 된다. 오히려 소화불량 증상이 생긴다. 알코올이 혈류를 방해해 소화력을 떨어뜨려서다.4. 아침식사 하기알코올은 포도당 합성을 방해해, 술 마신 다음날 아침은 일시적으로 저혈당 증세가 오기 쉽다. 따라서 가볍게 아침식사를 하는 게 낫다. 위에 부담이 되지 않으면서 알코올 분해 성분이 있는 콩나물국, 북엇국, 조갯국 등이 적당하다. 음식만 봐도 속이 불편해질 정도라면 물, 과일 주스, 꿀물을 마셔도 된다.5. 2~3일간 '休肝' 하기한 번 술자리를 가졌다면 2~3일은 간을 쉬게 해야한다. '해장술'은 오히려 숙취를 심하게 할 뿐이다. 겉으로는 큰 문제가 없어도, 건강한 성인이 소주 한 병에 들어 있는 알코올을 다 해독하기까지는 8시간 이상 걸린다. 2~3일은 술을 마시지 않아야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생활습관일반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7:04
  • 김안과병원, 녹내장 주제 건강강좌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오는 16일(목) 오후 3시 30분부터 김안과병원 명곡홀(망막병원 7층)에서 '소리 없는 실명, 녹내장'을 주제로 ‘해피 eye 눈 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녹내장센터 센터장인 유영철 교수가 녹내장의 증상과 진단, 치료방법에 대해 강의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청중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유영철 교수는 녹내장을 "안압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가지 위험요인으로 초래된 특유의 시신경병증과 이에 따른 시야결손을 보이는 양상들의 총칭"이라며, "일반적으로 8-21mmHg을 정상 안압의 범위로 보지만 각 개인의 적정 안압은 시신경 손상 정도, 녹내장의 진행 여부 등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했다.안압 외의 녹내장 유발 위험요인으로는 고령, 근시, 가족력과 좁은 전방각 등 눈의 구조적 문제, 장기간의 스테로이드 사용, 포도막염이나 당뇨망막병증 등 안질환 등을 꼽을 수 있다. 유영철 교수는 "이런 요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최소한 1년에 1회 정도는 안과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김안과병원의 올해 남은 해피 eye 강좌 일정은 아래와 같다.
    안과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6:52
  • 한독학술상에 삼성서울병원 김규리 교수

    대한당뇨병학회가 주관하고 한독이 후원하는 제15회 ‘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김규리 교수가 선정됐다.‘Young Investigator Award’는 국내 당뇨병 연구 발전에 기여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는 학술상이다. 만 45세 이하의 대한당뇨병학회 회원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국제적 유명 잡지(SCI 잡지)에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을 심사해 선정한다.김규리 교수는 당뇨병의 예측 대사인자 및 근감소증과 비알코올성 지방간, 대사성질환의 관련성, 고지혈증 치료제인 스타틴의 사용과 간암의 발생의 관계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세계 최초로 근육량의 증가가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발생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이미 발생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을 호전시킨다는 연구 결과를 간 분야의 최고 권위 국제 학술지인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지난해 10월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최근 3년간 SCI 등재 잡지에 17편의 관련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 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Young Investigator Award(한독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1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대한 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되며, 김규리 교수에게는 약연상과 부상 1000만원이 수여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6:33
  • 건국대병원, 가정의 달 맞아 '곰 형제와 사진 촬영' 이벤트

    건국대병원, 가정의 달 맞아 '곰 형제와 사진 촬영' 이벤트

    건국대병원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원내 지하 1층 피아노 라운지에 곰 인형을 배치하고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배치된 곰인형과 사진을 촬영하고 본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곰 형제와 함께 찍은 인증사진과 ‘건국대학교병원’ 단어가 들어간 글을 게시한 후 URL주소 또는 캡쳐 이미지를 이름, 휴대폰 번호와 함께 prteam@kuh.ac.kr 메일로 보내면 응모된다.응모기간은 오늘 10일까지로, 개성 있는 인증 사진을 게시한 10명을 선정해 45cm 크기의 인형을 증정한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6:29
  • 전이 위험 높은 폐암 따로 있다

    전이 위험 높은 폐암 따로 있다

    위치에 따라 전이 위험이 높은 폐암이 따로 있다는 연구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정병호 교수·신선혜 임상강사·​영상의학과 정동영 전공의 연구팀은 비소세포폐암 환자 1337명을 대상으로 종양의 발생 위치와 종격동 림프절 전이 여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우선 환자들의 CT 검사 영상에서 폐문 또는 몸의 정중선을 기준으로 3분의 1과 2 지점을 지나는 곳에 동심원 형태의 가상선을 그렸다. 또 정중선에서 같은 위치에 시상면으로 나눈 선을 그었다. 그 결과, 동심원 3분의 1 내부 위치에 있는 종양(그림1)에서 종격동 림프절 전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위치에 있는 종양은 그렇지 않은 곳에 있는 종양보다 림프절 전이 위험이 2.13배 높았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6:25
  • 안 없어지는 입냄새, '코' 때문일 수도

    안 없어지는 입냄새, '코' 때문일 수도

    아무리 이를 잘 닦아도 입냄새가 계속 난다면 코 문제일 수 있다. 특히 축농증이 입냄새를 잘 유발한다.축농증은 비염이나 부종 혹은 기타 감염 등으로 인해 콧속 '부비동'의 입구가 막히거나 좁아지는 질환이다. 코 주변 뼛속에 형성된 공간인 부비동은 코와 작은 구멍들로 연결돼 있는데, 이 구멍들이 막히면 순환이 이뤄지지 않은 분비물들이 부비동에 고인다. 그 결과 이차적으로 염증이 생기며, 축농증이 나타난다.축농증 환자는 누런 콧물을 비롯해 충혈, 두통, 코막힘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이때 코막힘으로 인해 구취가 생길 수 있다. 누런 콧물 자체에서 심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심한 입 냄새를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축농증으로 인한 냄새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자신의 코 냄새로 인해 주변의 냄새를 맡기 어려울 뿐 아니라, 호흡이 어려워져 입으로 숨을 쉬어야 한다. 이는 입속을 건조하게 만들어 세균이 번식하는 환경을 마련해준다. 급성으로 발병한 축농증은 얼굴 부위의 압통이나 두통·치통까지 유발하며, 심한 기침으로 인해 구토 증상을 일으키기도 한다.축농증은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급성축농증은 대개 3주 정도 항생제 등 약물치료를 통해 호전된다. 심한 통증에는 비점막 수축 약물을 복용해 고름 배출을 유도하며, 부비강 윗부분의 뼈 주변을 뚫어 세척하는 '부비강세척'을 하거나 '부비동 내시경 수술'을 이용한다.
    이비인후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6:10
  • 삶의 질 낮추는 탈모, 사소한 습관을 고쳐라

    삶의 질 낮추는 탈모, 사소한 습관을 고쳐라

    탈모는 생명에 지장을 주진 않지만, 자신감을 떨어뜨려 삶의 질을 저하시킨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탈모를 두려워한다. 탈모는 조기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평소 미처 알지 못했던 탈모를 유발하는 생활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유전적 원인 가장 커…초기 치료 중요단순히 머리카락이 많이 빠진다고 해서 모두 탈모는 아니다. 탈모는 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머리카락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 보통 머리카락이 하루에 약 50~100개 정도 빠지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다. 그런데 머리카락이 하루에 100개 이상 빠지거나, 두피가 가렵거나, 이전보다 가늘어지고 힘이 없다면 탈모를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뒤 머리카락을 만지다가 앞 머리카락을 만졌을 때 굵기 차이가 손으로 느껴지거나, 이마 부위에 머리카락이 빠졌는데 해당 부위가 엄지손가락 한마디 이상으로 움푹 들어갔다면 탈모일 가능성이 높다.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탈모의 대표적인 원인은 유전력이다.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은 우리 몸에서 5알파 환원효소를 만나 대사물질인 DHT(Dihydrotestosterone)를 생성한다.  DHT는 모든 남성, 여성에서 생성되지만 탈모 유전자를 가진 사람은 DHT와 모낭 세포의 특정 부분이 결합해 탈모가 발생하게 된다. DHT는 머리카락의 길이와 굵기를 점점 작아지고 얇게 만들면서 남성형 탈모를 유발한다. 일반적인 남성형 탈모의 70~80%가 유전에 의해 일어난다.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20대 혹은 30대부터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며 서서히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대개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이 뒤로 밀리며 M자 형태로 머리카락이 빠지다가 정수리로 탈모가 확대되는 경향을 보인다. 남성형 탈모에 있어 최선의 예방법은 조기 치료다. 초기에는 보통 약으로 치료한다. 프로페시아, 아보다트 등이 대표적인데, 이는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바뀌지 않도록 한다. 약이 효과가 없다면 모발이식술도 고려할 수 있다.◇탈모 악화시키는 습관탈모를 예방하고 싶다면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별 생각 없이 해왔던 행동이 탈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뜨거운 바람으로 말리기=뜨거운 헤어드라이어 바람에 머리를 말리는 것은 탈모를 악화시킬 수 있다. 머리카락과 모낭은 열에 약해 헤어드라이어의 바람에 손상을 입는다.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시원한 바람으로 머리카락과 드라이어 사이에 30cm 정도 간격을 두고 말려야 한다.▲모자 오래 착용하기=자외선이 강한 날이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 시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때 머리를 꽉 조이는 모자는 피하고, 중간 중간 자주 모자를 벗어 통풍을 시켜줘야 한다. 두피는 우리 몸의 열, 땀, 기름기 등이 빠져나가는 곳이다. 그런데 모자를 오래 쓰고 있으면 그러한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두피가 열과 습기가 많은 환경에 노출된다. 그렇게 되면 균이 번식하기 쉬워 탈모와 지루성피부염이 심해질 수 있다. 모자를 자주 세탁하고, 머리를 감은 상태에서 모자를 착용해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음주와 흡연=음주와 흡연은 혈액순환을 방해해 탈모를 악화시킨다. 특히 담배는 두피로 공급되는 혈류량을 줄일 뿐 아니라 담배 연기 자체가 탈모를 유발할 수 있어 간접흡연도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5:58
  • 피곤하면 나는 입병, 초기엔 '이것'만 먹어도 완화

    피곤하면 나는 입병, 초기엔 '이것'만 먹어도 완화

    몸이 피로하면 입안 곳곳이 허는 구내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구내염은 혀, 잇몸, 입술, 볼 안쪽 등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흔히 ‘혓바늘이 돋았다’고 표현하는 증상도 구내염의 일종이다.주로 음식을 먹나 혀나 볼 안쪽을 씹어 상처가 생겼을 때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구내염이 생긴다. 몸의 피로와 스트레스, 비타민B2·비타민C·철분·엽산의 결핍도 원인이 된다.구내염 초기에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증상이 빨리 완화된다. 물을 많이 마셔 입안이 건조하지 않게 하고, 종합비타민이나 과일·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된다. 상처 부위에 꿀을 바르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꿀이 항균 작용을 해 염증을 완화하기 때문이다. 맵고 짠 음식, 뜨겁거나 딱딱한 음식은 입안에 상처를 내고 구내염을 악화시킬 수 있어 먹지 않는 게 좋다. 흡연과 음주 역시 입안을 건조하게 하므로 삼가야 한다. 약국에서 파는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르거나 구강 소독 가글을 쓰는 것도 방법이다.혓바늘을 비롯한 구내염 증상은 1~2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낫는다. 하지만 통증이 너무 심하거나 3주 이상 오래 간다면 구강암의 전조증상일 가능성도 있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5:33
  • 한국엘러간 쿨스컬프팅, 80개국에서 700만회 이상 시술

    한국엘러간 쿨스컬프팅, 80개국에서 700만회 이상 시술

    한국엘러간이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자사의 저온지방감소 의료기기 쿨스컬프팅 도입 1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엘러간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바디 컨투어링 시장의 전망을 공유하고, 바디 컨투어링의 대표 제품으로서 자사의 저온지방감소 의료기기 쿨스컬프팅 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보건 의료 전문가가 쿨스컬프팅 작용 기전 및 효능 등에 대한 의학적 최신 지견도 공유했다. 새롭게 쿨스컬프팅 홍보 모델로 발탁된 배우 한고은도 당일 사진 행사와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관련 광고 동영상을 선보였다.바디 컨투어링이란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만들기 위해 과한 부위의 지방을 줄여주거나, 탄력을 만들어 주는 체형관리 과정이다. 대표적인 바디 컨투어링 시술 중 하나인 쿨스컬프팅은 비침습적 방법으로 제어된 냉기를 이용해 피하지방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저온지방감소 의료기기’로, 복부, 허벅지, 턱밑, 등, 옆구리, 팔뚝(상완)의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다. 쿨스컬프팅은 미국에서 특허 받은 ‘저온지방감소(Cryolipolysis)’ 기술을 적용해2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전 세계 80개국에서 총 700만회 이상의 시술이 시행된 바 있다. 한 부위당 최소 35분의 시술로, 시술 시간이 짧은 특징이 있다. 시술 직후 부작용으로는 얼얼함, 따끔따끔함, 시술 부위 가장자리에 경미한 멍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쿨스컬프팅 아태·중동 아시아 지역 총괄 마리아 피에리데스는 “비침습적 바디 컨투어링 시술은 전세계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연평균 약 10%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쿨스컬프팅은 짧은 시술 시간과 회복 기간으로 간편성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부합하며 높은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5:02
  • 인천성모병원 김기환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인천성모병원 김기환 교수,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천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기환 교수가 질병관리본부 주관 `제9회 예방접종주간'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김기환 교수는 소아청소년감염분과 전문의로 소아청소년 감염질환에 대한 진료 및 치료, 연구, 교육은 물론 국가예방접종사업의 안정적 정착 및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김 교수는 질병관리본부 즉각대응팀 민간전문가, 인수(人獸)공통감염 전문위원회, 예방접종전문위원회 분과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위원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실무 활동 및 정책 자문 등에 힘써왔다. 또 2011년에는 대한백신학회 초대 총무이사로서 학회 설립 및 발전에 노력했고 2012년부터 대한소아과학회 감염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예방접종지침서 제8판(2015), 제9판(2018)의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현재 대한소아감염학회 홍보이사를 거쳐 총무이사·논문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특히 지역사회 내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펼치고 있다.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자문위원으로서 지역 내 수두, 홍역, 백일해 등 감염병 의심환자 발생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지역 관내 유치원·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수두, 홍역, 수족구, 독감(인플루엔자) 등 감염 질환의 증상 및 대처방법 등의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김기환 교수는 “병원체에 취약한 소아 및 청소년들의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4:40
  • 의정부참튼튼병원 조경석 병원장 중국 학회 초청 강의

    의정부참튼튼병원 조경석 병원장 중국 학회 초청 강의

    의정부 참튼튼병원 조경석 병원장이 4월 중국 정주에서 열린 중국 신경복원학회에 초청돼 척수 손상 환자에서 조기 감압 수술 결과에 대해 강의했다.현재까지 척수 손상 환자에서 조기 감압술이 추천되지 않았지만, 조 병원장의 연구에 의하면 척수 손상 후 8시간 이내 조기 감압술이 환자의 척수 손상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해 참석자들의 주목 받았다. 조 병원장은 국내 최초로 미국 마이아미대학에서 척추 손상 재생에 대한 연구했으며 미국경추학회에서 최우수논문상도 수상한 바 있다. 조 병원장의 척수 손상 재생 기초 연구는 현재 미국 마이아미대학에서 임상환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척수손상 임상실험이 미국 FDA 승인 받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Miami Project to Cure Paralysis Director인 Dietrich 교수가 말했다.조 병원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에서 33년간 근무했으며 지난 2019년 2월 말 정년퇴임 후 4월부터 의정부 참튼튼병원장으로 부임해 진료하고 있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4:38
  • 가천대길병원, 어버이날 맞아 건강강좌 및 검진 진행

    가천대길병원, 어버이날 맞아 건강강좌 및 검진 진행

    가천대길병원은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인천 연수구 송도노인복지관에서 심혈관질환 건강강좌와 혈관나이 검사를 진행했다.가천대길병원 심장내과 이경훈 교수는 ‘노년층이 꼭 알아야 할 심혈관 건강’ 주제로 심근경색, 고혈압 등 어르신이 주의해야 할 질환을 강연했다. 강의에서는 심혈관 질환으로 사망한 사회 유명 인사들의 사례와 환자들이 놓치기 쉬운 상식 등을 설명하며 일상 생활에서 심혈관질환의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이경훈 교수는 “심장 건강을 위해 심근경색 환자는 의사와 상의 없이 약을 끊지 말 것”이라며 “혈압, 혈당, 맥박,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잘 유지해야한다”고 말했다.강의 후에는 간호사들이 혈관나이 측정 및 결과 상담을 시행했다. 또 가천대길병원은 강좌에 참석한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는 카네이션 꽃바구니를 선물했다.가천대길병원 김양우 병원장은 “모든 행복은 건강으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고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가정의 달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4:25
  • 이화의료원, ‘우즈벡 국립아동병원’ 자문기관 선정

    이화의료원, ‘우즈벡 국립아동병원’ 자문기관 선정

    이화의료원 산학협력단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이 발주한 '우즈베키스탄 국립아동병원 운영 컨설팅 5차 사업'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우즈베키스탄 아동병원은 수출입은행의 유상 차관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의 무상 지원으로 진행되는 국제 개발 협력 사업으로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이대목동병원이 2014년~2015년 병원 계획 등의 초기 작업을 진행했으며 당시 정구영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자문관으로 파견돼 현지에서 사업을 진행했다.우즈베키스탄은 선천성 질환이 많지만 치료 수준이 열악한 상황이다. 선천성 심장질환, 비뇨기 질환, 뇌신경 질환 등과 같은 선천성 질환에 대한 수술적 완치능력을 높이는 것이 국립아동병원 설립의 주요 목적이다.정구영 교수는 "앞으로 2년간 임상 전문가 및 병원 행정 운영 전문가 현지 파견, 우즈베키스탄 전문의 초청 연수 등을 통해 국립아동병원이 성공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국립아동병원이 우즈베키스탄 소아 진료의 견인 역할을 하는 병원이 될 수 있는 기틀을 갖추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화의료원은 매년 의료봉사단을 우즈베키스탄 안디잔 지역에 파견해 현지 주민들을 진료하고 있다. 또 선천성 장애를 가졌지만 현지에서 수술이 힘든 아이들을 우리나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4:18
  • 자생의료재단, 청주서 ‘자생 꿈나무 올림픽’ 개최

    자생의료재단, 청주서 ‘자생 꿈나무 올림픽’ 개최

    자생의료재단은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청주시장애인복지센터에서 ‘자생 꿈나무 올림픽’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동산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등 청주지역 26개 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450여명과 자생의료재단, 청주자생한방병원, 청주자생봉사단 자원봉사자 50여명이 참가했다. 또한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 청주자생한방병원 최우성 병원장 등 재단 관계자들을 포함해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국회의원(청주 서원), 충청북도의회 장선배 의장 등 지역 주요인사들도 함께했다.자생 꿈나무 올림픽은 지역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건강하고 활기차게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식전행사, 체육대회, 한의사 체험,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식전행사로는 밸리댄스와 난타를 준비한 가경·용암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은 준비했던 실력을 뽐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돋웠다. 이후 진행된 체육대회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이 4개팀으로 나뉘어 신발 던지기, 공 튀기기, 장애물 달리기, 오재미 넣기 등 총 10개 종목들을 통해 팀원간 협동·경쟁심을 키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또한 행사장 내 마련된 한의사 체험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한방 진단법과 침 치료를 시연하고 한의학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기도 했다.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겁게 놀며 협동심을 발휘하는 모습을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어른들도 큰 희망과 에너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자생의료재단은 어린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고 각자의 꿈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3:59
  • 마음이 불안할 땐 이 음식을 먹어요

    마음이 불안할 땐 이 음식을 먹어요

    우울하고 불안한 마음이 들 때가 있다. 먹는 것에도 소홀해지기 쉽지만, 그럴 때일수록 기본적인 식생활에 신경 쓰며 몸과 마음을 챙겨야 한다.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살펴봤다.◇바나나바나나에는 트립토판 성분이 함유돼 있다. 트립토판은 ‘행복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세로토닌 생성에 관여한다. 또 바나나 속 마그네슘과 칼륨이 근육의 긴장을 이완해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B도 풍부해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에 좋다.◇호두호두도 불안할 때 먹으면 도움이 된다. 호두에는 식물성 오메가3 지방산인 리놀렌산이 다른 견과류보다 많이 들어있어 혈압을 낮추고,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마그네슘이 풍부해 긴장을 이완하고, 칼륨과 비타민B1이 있어 피로 해소와 고혈압 예방에 좋다. 단, 하루에 한 줌씩 먹는 것이 적당하다.◇연어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세로토닌의 분비량을 늘리는 데 기여한다. 실제 오메가3 지방산 섭취가 불안감을 줄이는 효과를 입증한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 또 비타민B군이 고루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연어 외에도 고등어, 꽁치와 같은 등푸른생선에 많이 함유돼 있다.◇라벤더티허브티를 마시는 것도 불안감 완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라벤더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어 대체의학에서 불면증과 우울증 등에 잘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벤더의 향을 내는 리날룰 성분이 불안 증세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동물 실험을 통해 밝혀진 바 있다. 라벤더를 따뜻한 티로 우려 마시면 좋다. 불안한 마음으로 쉽사리 잠이 오지 않을 때, 자기 전 라벤더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목욕하거나 베개에 묻히면 숙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3:34
  • "자궁내막증 여성, 양성 유방종양 발생률 2.5배 높아"

    "자궁내막증 여성, 양성 유방종양 발생률 2.5배 높아"

    자궁내막증 환자는 양성 유방종양과 양성 갑상샘종 발생률이 높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조직이 생리 중에 질을 통해 배출되지 않고 난관을 통해 골반 내로 들어가 난소 등 주변 장기에 붙어 증식하는 질환이다.​을지병원 산부인과 육진성 교수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기반으로 국내 1만1273명의 자궁내막증 환자를 '추천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 추천시스템은 기계 학습 시스템의 일종으로 사용자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해 연관 품목을 추천하는 기술이다.육 교수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추천시스템을 활용해 질병 간 연관성을 살펴, 자궁내막증과 연관된 후보 질환 30개를 추렸다. 그리고 후보 질환에 대해 분석한 결과, 자궁내막증 환자에서 양성 유방종양 발생률이 2.58배, 양성 갑상샘종 발생률이 1.62배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자궁내막증과 양성 유방종양, 양성 갑상샘종 간의 연관성은 각각의 발생기전과 연결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가장 유력한 연결고리는 '요오드'다. 육진성 교수는 "체내 요오드가 부족하면 여성호르몬이 증가돼 양성 유방종양을 유발한다"며 "자궁내막증이 양성 유방종양, 양성 갑상샘종과 관련 있는 만큼 자궁내막증 발생 기전에 여성호르몬과 관련 있는 요오드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육 교수는 "요오드가 각종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러한 작용이 향후 자궁내막증 발생기전을 알아가는 과정에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4월호에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3:08
  • “기억 안 나세요?”…힌트 줘도 모른다면 '치매' 의심

    “기억 안 나세요?”…힌트 줘도 모른다면 '치매' 의심

    기억력 감퇴는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90%가 호소할 정도로 흔하다. 일반적으로 기억력 장애는 ‘치매’의 전조 증상으로 알고 있어 치매인지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하지만 기억력 장애가 있다고 전부 치매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이재홍 교수는 “치매는 기억력뿐 아니라 지적 능력 전반에 걸쳐 문제가 나타나기 때문에 기억력만 떨어지는 ‘단순 노인성 건망증’과는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힌트' 줘도 기억 못 한다면 치매 의심하지만 치매 초기에는 기억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구분에 어려움이 생긴다. 노화에 따른 건망증은 인지능력에는 영향을 크게 미치지 않기 때문에 일상에 제약이 따르지는 않는다.이와 달리 치매는 기억력 장애 외에도 공간지각력, 계산능력, 판단능력 등이 점차 떨어지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이 감퇴한다. 기억력만 놓고 보았을 때도 차이점이 있다.이재홍 교수는 “노인성 건망증 환자는 최근 일에 대해 자세한 부분을 기억하지 못할 뿐 전체적인 것은 알고 있기 때문에 힌트를 주면 대부분 잊었던 사실을 기억한다”며 “하지만 치매환자는 까맣게 잊어버리고 옆에서 힌트를 줘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했다.예를 들어 “지난 주 명절 때 가족이 모였는데 무슨 이야기를 나눴더라? 누가 왜 못 왔더라?”라고 한다면 건망증이다. 하지만 “뭐? 언제 모인 일이 있었냐? 그런 적 없다”라고 일 자체를 기억하지 못하면 치매에 의한 기억장애일 가능성이 높다.◇치매, 성인병처럼 관리하고 조기에 치료해야가장 문제는 뇌손상의 결과로 생기는 ‘치매질환’이다. 치매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알츠하이머병’이다. 알츠하이머병은 노년에 뇌세포가 점점 파괴되면서 뇌조직이 줄고 이에 따라 뇌기능이 점차 떨어지는 병이다.처음에는 주로 기억력 장애만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공간지각력, 계산력, 판단력이 떨어져 인격이 상실되고 이상 행동을 보인다. 이재홍 교수는 “알츠하이머병으로 판명되면 치료가 어렵지만 최근에는 증상을 개선하는 약제가 많이 출시되고 있어 희망적이다”고 말했다.기억력 장애나 치매는 성인병의 연장 선상에 있는 ‘노인병’이다. 미리미리 관리해 성인병을 막을 수 있는 것처럼 치매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평소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잘 치료해야 한다. 이재홍 교수는 “또한 흡연, 음주를 피하고 비만을 경계하며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매일 30분씩만 걸어도 치매 발생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보고도 나와 있다”고 말했다.​
    신경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5/0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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