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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승진 "5.6kg로 탄생", 우량아 출산 산모에게 어떤 영향?

    하승진 "5.6kg로 탄생", 우량아 출산 산모에게 어떤 영향?

    전 농구선수 하승진이 5.6kg의 우량아로 태어났다고 고백했다.2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하승진은 "제가 5.6kg, 누나가 5.7kg으로 태어났고, 모두 자연분만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어머니가 출산이 임박했는데 배가 너무 커서 무조건 쌍둥이라고 생각했다"며 "병원에서 쌍둥이를 받을 준비를 했는데 백일 정도 된 애가 쭉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이번 미국 6.4kg 슈퍼 우량아와 같이 '초우량아'를 낳는 산모는 대부분 제왕절개를 해야 한다. 골반이 아무리 큰 산모라도 4㎏ 이상 우량아를 자연 분만하면 신생아에게 호흡곤란증, 팔 어깨 부위의 골절과 신경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우량아 산모에게는 체내 독소가 축적되는 임신중독증 위험이 증가하고, 항문이 손상되거나 회음부에 깊은 상처가 생길 수 있다.우량아 출산은 아이에게도 위험이 있을 수 있다. 자연분만 시 산도에 눌려 비중격 연골의 위치가 변해 만곡이 발생하거나, 임신 마지막 수개월 동안 뱃속에서 태아의 코에 가해지는 힘으로 비중격 기형이 생기도 한다. 이를 '비중격 만곡증'이라고 하는데, 이후 코막힘·부비동염 등 코와 관련된 기능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우량아 출산은 임신성 당뇨병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따라서 출산 전 검진을 통해 임신성 당뇨 여부를 확인한 후 인슐린 치료나 식이요법으로 당 조절을 해야 한다. 또한 비만을 막기 위해 적절한 식이요법을 하면 출산 때 우려되는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6 11:46
  • 라니티딘 성분 위장약 '발암 물질' 검출… 식약처 "판매 중지"

    라니티딘 성분 위장약 '발암 물질' 검출… 식약처 "판매 중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 269개 품목에서 발암 우려 물질이 검출돼 26일 제조·수입 판매를 중지한다고 밝혔다.최근 라니티딘 성분 위장약 '잔탁'에서 '발암 우려 물질'로 분류된 불순물이 검출됐다고 미국 식품의약청(FDA)이 발표해 논란이 된 바 있다.식약처는 위궤양이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라니티딘 성분 의료의약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NDMA(N-니트로소디메틸아민)가 잠정관리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고 밝혔다.NDMA는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IARC)가 사람에게 암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고 인정한 인체 발암 추정물질(2A)이다.국내 유통 중인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은 7종으로 NDMA가 최대 53.5ppm 검출되는 등 잠정관리 기준 0.16ppm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중지 조치 등이 내려진 269품목은 이를 사용한 완제의약품이다.식약처는 NDMA가 검출되는 원인은 라니티딘에 포함되어 있는 ‘아질산염’과 ‘디메틸아민기’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체적으로 분해‧결합하여 생성되거나, 제조과정 중 아질산염이 비의도적으로 혼입되어 생성되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다만 식약처는 라니티딘 성분 약을 단기 복용했을 때 인체 위해 우려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국내에서 해당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는 25일 기준 144만3064명이다. 처방 의료기관은 2만4301개소, 조제 약국은 1만9980개소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위장질환으로 처방받은 환자가 가장 많고, 연간 6주 이하의 단기복용 비율이 높다.식약처는 '라니티딘 인체영향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에 장기간 노출됐을 때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계획이다.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 중 안전에 우려가 있는 사람은 병·의원을 찾아 상담받아야 한다. 상담을 통해 재처방, 재조제를 받을 경우 1회에 한 해 본인부담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 또 조치대상 의약품 중 처방 없이 구입 가능한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 교환·환불받을 수 있다.잠정 판매중지 및 처방제한 의약품 목록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자신이 먹는 약에 해당 성분이 들었는지 확인하려면 조제약 봉투에 있는 조제약 복약안내를 확인하거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접속 후 ‘내가 먹은 약 한눈에’ 서비스를 통해 확인(조제일자, 조제기관, 제품명, 성분명, 투약일수 등 제공)하거나, 처방받은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처방전 재발급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제약/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6 11:02
  • 서수연 아들공개, 신생아 돌보는 산모 주의해야 할 '이 병'

    서수연 아들공개, 신생아 돌보는 산모 주의해야 할 '이 병'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서수연은 25일 자신의 SNS에 "딸꾹질 선수 이담호 #토끼모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에 누워 자는 아들 담호 군의 모습이 담겼다. 담호는 하늘색 토끼 모자를 쓰고 별, 달 모양이 그려진 우주복을 입은 채 곤히 잠들어 있다. 한편 이필모, 서수연 부부는 TV 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지난 2월 결혼했다. 이후 지난달 14일 득남 소식을 전했다.서수연처럼 신생아를 돌보는 산모의 경우 '드꿰르벵병'을 주의해야 한다. 드꿰르벵병은 손목 힘줄을 싸고 있는 막(건초)에 염증이 생기는 건초염 중 하나인데, 이중 엄지손가락 힘줄에 건초염이 생긴 것이 드꿰르벵병이다. 신생아를 돌보는 산모의 경우 아이를 안거나 모유 수유를 하면서 자연스레 손목이 꺾여 드꿰르벵병이 잘 생긴다. 임신과 출산으로 근골격계가 약해져 있는 상태라 조금만 무리에도 관절이나 힘줄 등에 부담이 가는 것도 원인이다.드꿰르벵병은 손목이 붓고 아픈 증상과 함께 엄지손가락을 움직일 때 심한 통증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엄지손가락 주변 손목에 저림이나 찌릿찌릿한 증상이 나타나고 밤이나 새벽에 증세가 악화된다. 심하면 젓가락질도 어려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으며, 엄지손가락을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엄지손가락을 안쪽으로 넣고 주먹을 쥔 상태에서 손목을 아래쪽으로 꺾었을 때 통증이 있다면 드꿰르벵병을 의심해야 한다.증상 완화와 예방을 위해서는 손목에 무리가 가는 잦은 스마트폰 사용 등도 자제하는 것이 좋고, 평소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 및 적기 치료가 중요해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약물이나 주사 치료로 통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통증이 오래 지속되고 정도가 심하면 건초막을 자르는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6 10:16
  • 요즘 들어 '훌쩍' '에취'… 잡초 꽃가루 때문이라고?

    요즘 들어 '훌쩍' '에취'… 잡초 꽃가루 때문이라고?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는 봄에만 발생할까? 그렇지 않다. 가을에도 못지않게 발생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8년 꽃가루가 주요 원인 중 하나인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9~10월에 가장 많았다. 요즘 들어 코를 훌쩍 거리고 기침이 잦아졌다면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은 아닌지 의심해야 한다.돼지풀·환삼덩굴 등 잡초 꽃가루 많이 날려가을에는 쑥, 돼지풀, 환삼덩굴 같은 잡초 꽃가루가 전국으로 많이 날린다. 대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가루의 크기는 20~50㎛(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정도로 작다. 현미경으로 봐야 눈에 보인다. 대부분 눈이나 코에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데 그치지만, 일부는 침이나 가래에 녹아 기도를 타고 넘어가면서 기관지 수축이나 염증 등을 유발해 천식을 일으키기도 한다. 꽃가루에 코에 들어왔을 때는 코점막 바로 밑에 있는 '항원제시세포'가 꽃가루 항원(抗原)을 인식하고 몸에 흡수시킨다. 그러면 몸에서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분비되며 혈관이 확장된다. 혈관이 확장되면 세포 사이 간격이 벌어지면서 그 사이로 물이 빠져나와 콧물이 된다. ​​공기가 건조하고 차가워져 증상을 더 악화하기도 한다. 코점막이 건조하면 자극에 민감해지기 때문이다. ​보통 코 가려움증과 함께 재채기, 맑은 콧물이 나고 코가 부으면서 후각이 떨어지는 증상이 생긴다. 이로 인해 2차적으로 두통, 안면통, 구강건조, 집중력 감소, 수면장애 등으로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다.알레르기 증상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에는 유전력이 크게 작용한다. 알레르기 원인의 60~80%를 차지한다고 알려졌다. 부모 중 한쪽이 알레르기가 있으면 자녀도 알레르기를 겪을 확률이 약 60%이고, 부모 모두 알레르기가 있으면 확률이 80%나 된다. 혹여나 부모에게 알레르기가 없는데 자녀가 알레르기를 겪는다면 고모, 이모, 삼촌 등 친척 중에서라도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이 있는 경우가 대다수다.​항히스타민제,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 고려알레르기 비염을 예방, 완화하는 방법은 마스크 착용이다. 차갑고 건조한 공기가 콧속으로 바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다. 매년 이 시기 증상이 심해지는 사람은 증상이 예상되는 시기 1~2주 전 혹은 지금부터라도 예방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거나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제를 쓰는 게 도움이 된다. 환절기 내내 지속해 쓰면 된다. 증상이 이미 생겼을 때도 항히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등을 쓴다. 코에 뿌리는 충혈억제제가 증상을 빨리 완화해 자주 쓰는 환자들이 있는데 이후에는 오히려 증상을 악화할 수 있어 2~3일 넘는 장기 사용은 권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코가 뻥 뚫려 시원하지만 이후에는 부작용으로 코가 더 막힐 수 있다​. 식염수로 콧속을 씻는 것도 효과가 있다.면역치료도 고려해볼 수 있다. 면역치료는 알레르기 항원을 몸속에 조금씩 주입해 몸이 항원에 민감하지 않도록 서서히 변화시키는 치료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 면역치료 효과는 매우 좋은 편이다. 국제보건기구(WHO)에서 알레르기 치료를 위한 유일한 근치적 방법으로 인정한 치료법이기도 하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항원 주사를 맞는데, 3년 치료하면 7년, 5년 치료하면 10~12년 정도 치료 효과를 유지할 수 있다.꽃가루 알레르기 있다면 과일 먹을 때도 주의꽃가루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특정 과일을 먹을 때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국내 연구팀이 전국 20개 병원의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 648명을 대상으로 이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식품을 조사했다. 이들 10명 중 4명은 과일·채소 같은 식물성 식품을 먹은 후에 접촉 부위인 입술·구강·인두 부위에 가려움증·혈관부종·홍반이 나타났다. 대표적인 식품은 ▲복숭아(48.5%) ▲사과(46.7%) ▲키위(30.4%)였다. 땅콩·자두·밤·파인애플·호두·참외·토마토·멜론·살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피부 증상(43%)이고, 그 뒤로 호흡기 증상(20.0%), 심혈관 증상(3.7%), 신경 증상(4.8%) 순이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6 08:14
  • [똑똑한 운동 가이드] 조깅할 때 '스포츠 빈혈' 주의하세요

    [똑똑한 운동 가이드] 조깅할 때 '스포츠 빈혈' 주의하세요

    조깅이나 마라톤 등 발바닥에 강한 압력이 가해지는 운동을 습관적으로 하면 그 압력에 적혈구가 파괴돼 이른바 '스포츠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스포츠 빈혈이란 격렬한 운동으로 인해 생기는 빈혈을 말한다. 강한 압력에 적혈구가 충격을 받아 막이 터지면서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이 유출되는 '용혈'이라는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혈액 1㎣에는 약 400~500만 개나 되는 적혈구가 떠다니는데, 장시간 달리거나 걷거나 또는 뛰어올라 발바닥에 강한 충격을 지속적으로 주면 발바닥의 모세혈관 내부를 떠다니는 적혈구가 조금씩 파괴된다. 달릴 때는 체중의 3배 정도의 부하가, 높게 점프를 한 뒤 착지할 때는 5~7배의 큰 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발바닥은 모세혈관이 많아 백혈구가 빽빽이 떠다니는데 여기에 물리적으로 큰 압박이 가해지면 적혈구가 쉽게 파괴된다.실제 이스라엘 연구팀이 18세 연령의 총 153명 남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강렬한 운동을 하기 전에는 단 18%의 참여자들만이 혈액세포가 저하된 반면 강렬한 운동을 6개월 한 후에는 약 50% 이상에서 이 같은 혈액세포수 감소가 발생 3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철분 결핍성 빈혈 발병률 역시 15%에서 27%로 약 2배가량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감량을 위해 식사를 제한하면 스포츠 발생 위험이 더 커진다. 적혈구를 만드는 영양소인 철분과 단백질을 식사를 통해 잘 섭취하면 문제는 없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 식사를 제한하는 경우에는 먹는 양이 줄어 철분과 단백질 모두 부족해지기 쉽기 때문이다.'따라서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을 줄이고 있거나, 평소 빈혈 증상이 있다면 뛰거나 점프하는 등 발에 부하가 갈 수 있는 운동은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포츠 빈혈이 의심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철분제제 섭취를 복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철분제 복용은 혈색소 양이 정상으로 돌아와도 1개월 이상 계속 복용함으로써 체내의 철분을 충분히 저장할 것을 권장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6 07:38
  •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 빠른 시일 내 감염 검사 받아야”

    “인공관절 수술 후 통증, 빠른 시일 내 감염 검사 받아야”

     고령자가 흔히 하는 말이 '아이고, 무릎이야'다. 실제 국내 65세 이상의 약 40%가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과거에는 진통제 등 약으로 버티는 것만 답이었다면, 요새는 다양한 시술, 주사제뿐 아니라 인공관절 수술까지 보편화되면서 많은 환자가 무릎 고통에서 벗어나고 있다. 인공관절 수술 명의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유재두 교수를 만나 퇴행성 관절염과 인공관절 수술에 대해 물었다.Q. 퇴행성 관절염 치료는 어떻게 이뤄지나요?A. 초기에는 대부분 약물이나 주사 요법으로 해결 가능합니다. 일부 비수술적 치료 방법으로 통증을 잘 조절하면 큰 어려움 없이 일상생활을 할 수 있어요. 온열치료나 초음파 등을 이용한 물리치료, 몸이 다리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이는 보조기, 목발이나 지팡이 사용, 먹는 소염제, 관절 내 주사 등을 활용하죠. 과체중인 사람은 체중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통증이 어느 정도 감소하고 관절염 진행을 늦출 수 있어요. 하지만 염증이 많이 진행됐을 때는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Q. 인공관절 수술이란 정확히 무엇인가요?A. 치과 임플란트 수술 개념을 무릎에 적용시키면 돼요. 무릎에서 상한 연골을 절제해 빼내고 금속과 플라스틱으로 이뤄진 인공 관절로 대체하는 거예요. 인공관절은 크게 부분 인공관절과 전체 인공관절로 나뉘어요. 부분 인공관절은 연골이 일정 부분 마모되거나, 연골 내측, 외측, 앞쪽 등 일부 손상이 있는 환자에게 제한적으로 사용돼요. 무릎 연골이 전반적으로 많이 상한 사람은 전체 인공관절을 쓰죠.인공관절 수술은 기본적으로 연골 마모, 손상이 심해 통증이 큰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술입니다.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제일 많지만, 류마티스 관절염, 골괴사증 환자에게 시행되기도 해요. 젊은층 중에도 교통사고나 스포츠 손상으로 연골이 크게 상한 경우 인공관절 수술을 진행하기도 합니다.Q. 인공관절 수술을 고민하는 사람 중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까요?A. 무릎 통증이 심해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하고 병원에 왔는데, 방사선 사진으로는 손상 정도가 심하지 않은 환자가 있었어요. 대신 다리가 많이 휘어 있는 'O자' 다리였죠. 이런 경우 관절염으로 인한 연골 마모 정도는 심하지 않지만 통증은 심할 수 있어요. 이때는 인공관절 수술보다는 절골술을 통해 다리를 바로 펴는 것을 권장합니다.Q. 인공관절 수술이 비교적 큰 수술이다 보니 두려워 꺼리는 사람도 있습니다.A. 현재 인공관절 수술 환자 만족도는 90% 이상입니다. 장기 생존율도 크게 높아졌고요. 수술의 위험성은 적다고 말할 수 있어요. 통증에 대해 우려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요즘은 무통 주사가 쓰이고 수술 후 통증을 잘 조절할 수 있는 치료법도 여럿 개발돼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돼요. 실제 한쪽 다리에만 인공관절 수술을 했다가, 퇴원할 때쯤 "이 정도면 다른 쪽 다리도 수술할 수 있겠다"고 말한 환자도 있어요. 물론 다른 한쪽 다리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아서 하지 않은 것이지만, 그 만큼 환자가 겪는 부담이 적다는 거예요.국내에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2017년 6만3000건 정도 진행됐는데, 같은 기간 급성 충수염 수술이 7만7000건 정도였던 것과 비교하면 보편적인 수술이 된 셈이죠.Q. 고령자가 인공관절 수술을 받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A. 80세 이상 고령자도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진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해요. 보통 70세 이상 되면 당뇨병, 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가 많고, 관련 약을 복용하고 있어요. 수술 전 질환에 대한 정확한 검사와 약물 조절이 필요합니다. 어떤 약은 중단해야 하고, 어떤 약은 먹으면서 해야 할 수 있거든요. 수술 전 내과, 정형외과 의료진이 잘 협진해야 합니다. 고령으로 인해 전신이 쇠약하거나 만성질환을 오래 앓고, 정도가 심각하면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어요.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6 07:02
  • 2019과학기자대회, 의료AI와 미세먼지 등 주제로 토론 펼친다

    한국과학기자협회는 기자들이 뽑은 과학·의학 이슈들을 주제로 언론인, 전문가, 연구자 등이 참여하여 관련 현안과 정책을 점검하고 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과학기자대회’를 26일(목)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2019 과학기자대회’ 1부 대토론회(오전 9시~오후 1시)는 각종 사회 문제에 대한 과학적 설명과 검증의 필요성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위상이 위축되고 있는 과학 언론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그 활성화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과학언론 위기인가? 기회인가?’를 사전토론 주제로 다룬다.이어 원자력을 에너지 수급과 환경 및 기후 변화와 연계해, 정치적, 이념적 논리를 떠나 과학적으로 가능한 해결책을 찾아보기 위한 ‘과학으로 본 원자력 이슈’를 제목으로 대토론회가 펼쳐진다.오후 2부 이슈토론회(오후 2시~5시)에서는 과학 세션으로 ‘미세먼지 과학으로 해결 가능한가’를 주제로 정부 차원에서 쏟아내는 각종 저감 대책과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국민들은 왜 그 실효성을 느끼지 못하는가에 대해 과학적으로 검증해 보는 자리를 갖는다.또 ‘의료 AI 어디까지 왔나?’를 주제로 한 의학 세션에서는 진단, 병리, 처방 뿐 아니라 신약 및 치료법 개발까지 의료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이 어느 정도까지 적용, 활용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발전 전망과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점검한다. AI기반 정밀의료 솔루션 추진단장을 맡고 있는 김종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은 ‘의료 인공지능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한국과학기자협회는 2019년 과학기자대회의 주제를 협회 소속 과학의학 기자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40개의 아이디어를 접수받아 과학언론의 위기, 원자력과 에너지, 미세먼지, 의료 AI 4가지를 대회 주제로 선정했다.이영완 한국과학기자협회 회장은 “과학기자대회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학기술과 의학보건 이슈들에 대해 언론인, 연구자, 전문가 뿐 아니라 일반 국민과의 공감대를 확산하는 의견 수렴과 공론의 장”이라며 “건전한 비판과 대안 제시를 통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 발전과 국민의 의료보건 권리가 향상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타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7:37
  • 아이리움 안과,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서 '스마일라식 정확도 정량적 측정법' 공개

    아이리움 안과,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서 '스마일라식 정확도 정량적 측정법' 공개

    시력교정수술의 정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정량적 측정방법이 유럽 안과학회에서 국내 의료진에 의해 발표됐다.지난 14~18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9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이하 ESCRS)에서 아이리움안과 강성용 원장이 ‘스마일수술 후 중심부 이탈의 정량적 측정방법’을 주제로 한 연구에서, 스마일라식수술 후 중심부 이탈(Decentration) 정량적 분석 결과는 'Placido type'의 검사에서 더 정확한 결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지난 SCI 학술지 'Journal of Cataract & Refractive Surgery'에 등재된 바 있다.레이저를 이용한 시력교정수술 시 수술해야 할 각막의 지점은 눈동자의 중심이 아니라 우리 눈에서 시력의 중심이 되는 각막의 정점이다. 스마일라식 역시 성공적인 시력교정을 위해 사람마다 각기 다른 시력의 중심에 정확하게 수술하는 센트레이션(Centration) 과정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연구는 시력교정술의 정확성을 판단하는 신뢰도 높은 검사 값을 얻는 데 의의가 크다.강 원장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마일 수술 전과 후, 각막의 모양과 지형도를 분석하기 위한 대표적인 검사로써 'Placido type' 'Scheimpflug type'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이 둘을 비교한 결과, 스마일라식의 중심부 이탈에 대한 정량적 분석 결과는 'Scout' 장비를 이용한 Placido type의 검사에서 더 정확한 결과를 보였다.스마일라식 외에도 강 원장은 저돗수 근시 교정에서의 올레이저라섹의 우수한 수술 결과를 공개해 기존 통념과 달리 저돗수 교정에도 올레이저라섹이 안전함을 입증했다. 또한 최근 시력교정술 경험이 있는 백내장 환자들에 대한 레이저 백내장 수술의 전력 예측 공식을 비교해 더 정확한 계산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했다.한편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는 세계 최대 안과학회로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 학회로 각 국의 인정받는 안과학계 권위자들의 최신 연구와 수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큰 무대로, 국내 의료진의 연구성과가 인정받으면서 동시에 한국 의료계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6:41
  • 환절기 '폐렴' 주의보… 노인은 증상 없어 더 무섭다

    환절기 '폐렴' 주의보… 노인은 증상 없어 더 무섭다

    10~11월부터 폐렴 환자 수가 증가해 주의해야 한다. 폐렴은 폐(허파)의 세기관지 끝에 달린 폐포(공기주머니)에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환절기 혹은 겨울에 환자 수가 늘어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진료데이터를 활용해 2014~2018년 ‘폐렴’ 진료 환자를 분석한 질병통계를 공개했다.2018년 폐렴 환자 수 134만 명, 환절기에 늘어건보공단 자료에 따르면 폐렴 환자는 2014년 140만 명에서 2018년 134만 명으로 연평균 1.1%씩 꾸준히 감소했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호흡기내과 박선철 교수는 최근 5년간 폐렴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는 원인에 대해 "폐렴에 대한 인식의 증가와 독감예방접종이나 폐렴구균예방접종과 같은 예방 접종의 확대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별로는 12월이 24만 명(11.8%)으로 가장 많고, 8월이 11만 명(5.2%)으로 가장 적었다. 월별 점유율 상위 5위는 12월(11.8%), 11월(10.5%), 5월(10.4%), 1월(10.2%), 4월(10%)순으로 봄(4~5월)과 겨울(12~1월), 환절기(11월)에 환자가 많았다. 계절별로는 겨울이 28.8%로 가장 높았고 여름이 18.4%로 가장 적었다. 박선철 교수는 "봄과 같은 환절기나 겨울철에는 감기나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이 유행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폐렴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수분·영양 섭취 충분히 해 면역력 키워야폐렴은 보통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한다. 드물게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소아에서는 특히 바이러스가 흔하다. 세균성 폐렴 중에서 가장 흔한 원인은 '폐렴구균'이다.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호흡기계의 방어력이 떨어지거나 감기나 독감 등에 걸리면 폐렴으로 진행할 위험이 높아진다.​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가래 등으로 감기와 비슷하다. 이밖에 호흡곤란이 생기 수 있고, 전신 증상으로는 고열, 두통, 피로감, 근육통, 관절통, 구역, 구토,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렴 검사는 폐렴의 증상과 함께 흉부 X-선 촬영이 가장 중요하며 추가로 가래, 혈액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르지만 세균성 폐렴의 경우 대부분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되며, 바이러스성 폐렴의 경우는 항바이러스 치료를 고려한다. 그 외 증상에 따라 진해제, 해열제 등을 사용한다.폐렴을 예방하려면 몸을 건강하게 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 및 영양 섭취를 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과로나 음주, 흡연은 피한다. 균에 감염되지 않게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고, 적절한 실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매년 독감 예방접종을 맞고 65세 이상이나 기타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좋다.​노인은 폐렴으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노인은 폐렴에 걸리면 치료받더라도 건강한 성인과 달리 악화될 수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른다. 대부분 폐 기능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기존에 앓고 있던 당뇨병이나 심장병 등 만성질환이 악화되는 것도 원인이다. 면역력이 낮아 폐를 둘러싸는 막에 염증이 생기는 흉막염, 전신에 염증이 퍼지는 패혈증, 호흡곤란증후군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이 잘 생긴다. 노인은 폐렴에 걸려도 기침·가래·열 같은 폐렴의 일반적인 증상이 잘 안 나타나는 경우가 20~30%나 된다. 폐렴에 걸리면 폐에 세균이 침투하면서 이를 밖으로 빼내려는 몸의 반사작용으로 기침이 많아진다. 폐 속에서 세균과 세균을 없애기 위해 모인 백혈구가 뒤엉켜 생긴 찌꺼기가 가래로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서 열이 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백혈구의 수가 줄고 활동성이 떨어져 세균이 폐에 들어와도 이를 막기 위해 모이는 백혈구 수가 적고, 이에 따라 가래가 생기는 양도 적다. 가래가 줄다 보니 기침을 적게 하고, 열도 잘 안 생긴다.따라서 노인이 갑작스레 몸이 무기력해지거나, 의식이 반복해서 흐려지면서 미열·기침·가래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노인에게 폐렴이 생기면 몸 속 염증 탓에 식욕, 음식 섭취량이 줄어 혈압이 떨어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무기력감, 의식이 흐려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5:41
  • JW중외제약, 코감기약 '화콜' 뿌리는 '나잘 스프레이'로 출시

    JW중외제약, 코감기약 '화콜' 뿌리는 '나잘 스프레이'로 출시

    JW중외제약은 코막힘을 개선하는 ‘화콜 나잘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제품은 코에 직접 뿌리는 감기약이다. 주성분은 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으로, 콧속 점막 혈류를 줄여줘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증상을 완화한다.이 스프레이는 분사할 때만 입구가 열려 제제가 증발되지 않는 용기를 적용했다. 회사측은 프랑스 네메르사가 2018년 개발한 클로징 팁(closing tip) 나잘 스프레이 용기라고 설명했다. 또한 제제가 나오는 경로에 금속 재질이 없어 금속 산화로 인한 오염 가능성이 적다.이 제품은 1회 분사로 효과가 10시간까지 지속된다. 만 2~6세 소아는 주성분 함유량을 0.05%로 낮춘 키즈용, 만 7세 이상부터 성인은 0.1%의 일반용을 쓸 수 있다.JW중외제약 측은 “앞으로도 기존 화콜 시리즈에 대한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경쟁력을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5:31
  • 평소에 말 없는 여성, 뇌졸중 위험 더 높다

    평소에 말 없는 여성, 뇌졸중 위험 더 높다

    평소 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말이 없는 여성은 뇌졸중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은 304명의 폐경기 여성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이들이 평소에 분노를 표출하거나, 지인에게 고민을 상담하는 등 타인과 대화를 하는 빈도에 대해 설문조사 했다. 참가자들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경동맥의 '플라크'를 측정하기 위해 초음파 영상을 촬영했다. 혈관에 플라크가 쌓이면 심장이나 뇌로 이어지는 동맥에 혈전(피가 굳어진 덩어리)을 만들어 뇌졸중 위험을 높인다.연구 결과, 평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고 답한 여성들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뇌졸중 위험이 높았다. 연구팀은 이런 결과가 나타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다. 다만, 뇌졸중은 스트레스가 주요 발병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자기표현을 하지 않으면서 스트레스가 쌓인 것이 뇌졸중을 유발한 원인일 수 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는 맥박을 빠르게 하고,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린다. 고혈압 역시 뇌졸중의 발병 요인이다.연구를 주도한 카렌 자쿠브와스키 박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여성의 사회적, 정서적 표현과 심혈관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에 북미폐경기협회 스테파니 포비온 박사는 "향후 심혈관질환의 치료 계획을 세울 때 환자의 정서적 요소를 고려하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5:28
  • 청연중앙연구소, ‘내일의 학의학상 제1회 시상식’ 진행

    청연중앙연구소, ‘내일의 학의학상 제1회 시상식’ 진행

    청연중앙연구소는 27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현대 한의학의 학술 발전을 위한 ‘청연 내일의 한의학상 제1회 시상식’을 진행한다.올해 처음 열리는 청연 내일의 한의학상은 지난해부터 올해 6월까지 논문을 출판한 40세 이하 지원자(한의학 분야 연구자, 학생) 중 선정하는 학술분야 시상식이다.청연중앙연구소가 주최하고 버키가 주관하며 청연한방병원과 씨와이가 후원하는 시상식은 총 6명의 한의학연구자 분야 수상자와 2명의 한의대생 분야 수상자를 선정한다.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한국인 출신 하버드의대 피터 강 교수가 ‘동서의학 융합의 전망과 가치’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피터 강 교수는 심장내과 의사이자 하버드 의대 교수로서 NIH 임상과학자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하는 임상중개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다.청연중앙연구소의 초청을 받아 내한하는 피터 강 교수는 한국 한의학의 가치와 동서의학 융합을 통해 세계 의약시장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콘텐츠를 소개할 예정이다.청연중앙연구소 조희근 소장은 “청연 내일의 한의학상이 젊은 연구자들과 학생들이 더 훌륭한 연구를 수행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의학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5:24
  • 임산부 통증 완화에 ‘침(鍼) 치료’ 안정성 확인

    임산부 통증 완화에 ‘침(鍼) 치료’ 안정성 확인

    임신부는 아프더라도 태아를 걱정해서 치료법을 쉽게 결정 못 한다. 특히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에만 의지하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미국, 영국 등 연구에서 임신 초기 진통제 복용은 유산의 위험을 높이고, 태아에게는 장기적으로 생식기능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결과가 보고된다. 이에 대한 보완법으로 ‘침(鍼)​치료’가 주목받고 있다.침치료는 화학 약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통증과 기능 제한에 신속한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임신 중 흔히 겪는 근골격계 질환 및 소화불량 등 소화기계 문제 치료에 좋다. 실제로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 문혜연 한의사 연구팀이 임신 중 침치료의 안전성을 살펴본 결과 침치료가 조산과 사산, 유산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혔다. 해당 연구논문은 SCI(E)급 국제학술지 ‘BJOG: An International Journal of Obstetrics and Gynaecology’ 9월호에 게재됐다.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 표본코호트 데이터베이스에서 2003년~2012년 임신 진단을 받은 여성 2만799명을 대상자로 삼았다. 대상자 중 침치료를 받은 임산부(침군)는 1030명(4.95%)이었으며 그렇지 않은 임산부(대조군)는 1만9749명(95.05%)이었다. 임신 기간은 첫 진단 시점부터 38주까지로 정했다.먼저 두 군의 분만 결과를 비교하기 위해 임신 진단 후 유산 진단 코드가 없으면서 정상분만, 조산, 사산 진단 코드가 있는 임산부를 분석했다.침치료군 1030명 중 조산이 87명 발생했으며 사산은 없었다. 대조군 1만9749명 중에서는 조산이 1368명, 사산이 7명이었다. 침치료군에서는 사산이 발생하지 않아 조산의 경우만 대조군과 비교분석을 실시한 결과, 침군과 대조군 간 조산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또 침군과 대조군에서 당뇨, 고혈압 등을 지닌 고위험 임산부를 따로 분석했다. 침치료를 받은 고위험 임신그룹은 총 378명이었으며 그중 27명에서 조산이 발생했다. 대조군에서 고위험 임산부는 총 6939명이었으며 456명이 조산했다. 고위험 임신에 대한 분석한 결과도 침군과 대조군의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침군의 정상분만 및 조산 그룹에서 침치료 평균 횟수는 각각 3.58±5.68회, 4.28±4.73회였다. 침군의 정상분만 그룹에서 가장 빈번한 침치료 상병은 기능성 소화불량과 요통 등 순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대상자를 연령과 소득 수준 등으로 분석한 결과 ▲35세 미만과 35세 이상인 경우 ▲단태임신의 경우 ▲소득 수준의 차이가 있는 경우에도 침군과 대조군 간 조산 위험이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문혜연 한의사는 “이번 연구 결과, 침군과 대조군에서 분만 결과가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침치료는 임신 중 자연스럽게 겪는 소화불량, 요통 등에 즉각적인 효과를 보이면서도 무해하므로 임산부의 불편감을 완화시킬 수 있는 치료법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의학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5:12
  • 동아에스티, 관절 내시경 '트로이' 출시

    동아에스티, 관절 내시경 '트로이' 출시

    동아에스티는 미세 관절 내시경 ‘트로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의료기기는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내시경이다. 무릎·어깨·턱 등 관절에 넣어 인대가 파열됐는지, 연골이 손상됐는지 등을 살필 수 있다.회사측은 이 관절 내시경이 카메라를 환부에 직접 삽입하기 때문에 엑스선촬영(X-ray), 자기공명영상촬영(MRI), 컴퓨터단층촬영(CT) 등을 활용한 진단법보다 빠르고 정확하다고 설명했다.이 관절 내시경의 직경은 1.4㎜로 얇은 편이다. 환부에 삽입돼 영상을 전달하는 스코프의 길이도 60㎜, 95㎜, 120㎜ 중에 적합한 걸 선택할 수 있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미세 관절 내시경 트로이는 국소 마취만으로 진단할 수 있어 통증이 적다”며 “MRI보다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소개했다.이 의료기기는 동아에스티와 해성옵틱스가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한 첫 제품이다. 동아에스티는 2016년 해성옵틱스와 의료용 내시경 개발과 판매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해성옵틱스는 광학렌즈 전문기업으로,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과 액츄에이터를 제조하고 있다. 이번 트로이는 해성옵틱스가 카메라 모듈을 개발했으며, 제품기획과 영업·마케팅은 동아에스티가 맡았다.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 의료기기 사업부의 영업 마케팅 능력과 해성옵틱스의 기술력을 더해, 미국과 독일에 치우쳐진 의료기기 수입의존도를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4:33
  • 김철민 개 구충제 복용 시도할 것… '펜벤다졸' 어떤 성분일까?

    김철민 개 구충제 복용 시도할 것… '펜벤다졸' 어떤 성분일까?

    폐암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이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로 암 치료를 시도하겠다고 밝혔다.김철민은 24일 자신의 SNS에 "존경하고 사랑하는 페친 여러분, 저한테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라며 "여러분이 저한테 보내주신 수십 건의 영상자료, 내가 한번 해볼까 합니다"라고 말했다. 김철민이 언급한 '영상자료'는 최근 유튜브 채널에서 논란이 된 영상이다. 해당 영상에는 미국의 한 남성이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 복용하고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이 사실이 알려지며 약국에 해당 약품이 동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암 환자들은 동물의약품지정약국뿐 아니라 동물병원까지 방문하며 약을 구하고 있다. 해당 동영상에는 '부작용이 있더라도 시도해보는 게 낫다' '밑져야 본전이니 내가 직접 먹어보고 후기를 남기겠다'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그러나 보건당국은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고 이를 절대 복용하지 말라고 강조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설명자료를 통해 "강아지 구충제의 주성분인 ‘펜벤다졸’은 사람을 대상으로 효능과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시험을 하지 않은 물질”이라며 "사람에게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전혀 입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식약처는 "특히 말기 암 환자는 항암치료로 체력이 저하된 상태이므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국내의 한 암 종양 전문가는 펜벤다졸은 세포 분열을 억제해 기생충 성장을 멈추는 약인데, 같은 원리의 항암제 '탁솔'이 이미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어 굳이 효과나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개 구충제를 쓸 이유가 없다고 주장했다.
    암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3:33
  • 잇몸 염증 놔두면, 고혈압 위험 높아진다

    잇몸 염증 놔두면, 고혈압 위험 높아진다

    잇몸 질환을 가진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런던 UCL 이스트만 치의학 연구소는 26개국의 81개 연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중증도 치주염(잇몸 질환)을 가진 사람은 치주염이 없는 사람보다 고혈압 위험이 22% 높았으며, 심각한 치주염을 가진 사람은 고혈압 위험이 49% 높았다. 평균적으로 치주염 환자는 일반인보다 수축기 혈압이 4.5mmHg 높았고, 이완기 혈압은 2mmHg 높았다. 연구팀은 "평균 5mmHg의 혈압 상승은 심장마비·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25% 증가시킨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치주 질환자의 잇몸 속 세균이 혈압을 높이는 원인이라고 추측했다. 입속 세균은 말초혈관을 타고 몸속으로 들어가 혈류를 따라 온몸을 돌아다닌다. 심장이나 뇌에 들어가면 혈관벽이 손상돼 염증이 생긴다. 이로 인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하면 혈전(핏덩이)까지 만들어 혈관이 좁아지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다.연구를 주도한 프란세스코 아이우토 박사는 "치과에서 구강 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지 않고 잇몸 질환을 수년간 치료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며 "구강 질환으로 인한 염증과 박테리아는 고혈압으로 인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심혈관 연구(Cardiovascular Research)'에 게재됐다.
    치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3:21
  • 학생 인플루엔자·A형간염 환자, 1년새 2배 이상 급증

    학생 인플루엔자·A형간염 환자, 1년새 2배 이상 급증

    인플루엔자·A형 간염 등 법정 감염병에 걸린 학생이 1년 사이 2배 이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현아(자유한국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학생 법정 감염병 환자는 43만9025명으로 2017년 21만7632명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김 의원실에 따르면 3군 감염병인 인플루엔자 환자가 2017년 17만9천933명에서 2018년 39만2천714명으로 2.2배가량 급증해 전체 환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전파되는 A형 간염 환자도 2017년 26명에서 지난해 41명으로 1.6배 늘어났다.학교급별로 보면 고등학생 감염 환자가 2017년 1만7596명에서 지난해 5만6천200명으로 3.2배 늘어나 가장 큰 증가 폭을 보였다. 중학생은 2.1배, 초등학생은 1.9배로 많아졌다.김 의원은 "교육 당국은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특성상 감염을 쉽게 막을 수 없다는 입장이지만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막을 수 있다"며 "현재 만 12세 초등학생까지만 무상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확대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3:15
  • 달리기 좋은 계절, 건강한 마라톤 위한 3가지 팁

    달리기 좋은 계절, 건강한 마라톤 위한 3가지 팁

    아침, 저녁이 선선한 가을이 왔다. 야외운동을 하기 좋은 날씨에 남녀 불문하고 마라톤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마라톤이 하나의 건강한 문화로 자리 잡으며 관심이 높아지고, 가을을 맞아 다양한 마라톤 대회도 예정돼 있다. 하지만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고 무리하게 마라톤을 하면 건강에 해롭고 심한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과도하지 않게대부분의 마라톤 부상은 무릎, 발목에 발생해 운동 직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평소에도 유연성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너무 욕심을 부려 처음부터 무리하게 달리면 안 된다.임종엽 교수는 “달리기 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록과 완주에 집착하지 말고 본인의 체력에 맞게 운동을 해야 한다”며 “무턱대고 달리기만 하면 오래 갈 수 없을 뿐 아니라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자신의 체력과 능력에 맞게 단계적으로 스피드를 올리고,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레이스 중 휴식을 자주 취해야 한다. 부상을 피하기 위해선 실제 자기 능력보다 한 단계 낮춰 레이스를 운영하는 것이 좋다. 땀 손실이 많아지면 체내 칼륨이온이 과도하게 높아지면서 다리에 쥐가 날 수도 있는데 쥐가 났을 때에는 엄지발가락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겨 장딴지를 펴 진정시킨다.을지대병원 재활의학과 임종엽 교수는 “마라톤을 모두 완주한 후에도 가볍게 조깅을 하는 등 정리운동을 해야 한다”며 “갑자기 운동을 멈추면 심장에 몰린 혈액이 근육 쪽으로 순환하지 못해 맥박이 떨어지거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충분한 수분 섭취 중요, 스포츠 음료 효과달리기를 시작하면 강도 높은 운동에 의해서 체온이 점점 상승한다. 이때 체온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땀 배출이 많아지게 되는데, 땀을 통해 체내 수분과 함께 염분과 칼륨 등의 전해질이 소실된다.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면 탈수증이나 열사병과 같은 문제가 발생될 수 있고 심하면 생명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이러한 응급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내 수분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도록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목마르기 전에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코스 중간 중간에 물을 마실 기회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조금씩이라도 마셔둔다. 운동 전후에는 콜라, 사이다 같은 탄산음료보다는 보리차나 과일 주스를 마시고, 알코올이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소변의 양을 증가시켜 오히려 탈수를 부추기므로 피해야 한다.물만 마시는 것은 필요한 수분과 전해질을 채우기에 부족하기 때문에 스포츠 음료를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스포츠 음료는 수분과 당분을 함께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한다. 당분은 장시간 운동할 때 저혈당 예방을 위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또한 스포츠음료에 포함된 나트륨과 당분은 수분을 더 빨리 흡수할 수 있게 한다.통풍 잘 되는 복장으로 열 관련 질환 예방운동에 적절한 옷을 입는 것도 중요하다. 모자를 쓰면 햇살을 막을 수 있지만, 체내 열이 발산되도록 통풍시키는 것이 더 이상적이다. 모자 때문에 체내의 열이 발산되지 않아 열사병이 생길 수 있다. 양말은 목이 긴 것이 좋고 신발은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들어진 운동화가 바람직하다. 운동복은 광선을 반사할 수 있는 흰색과 통기성이 있는 결이 촘촘한 것이 좋다. 또한 자신의 몸보다 큰 헐렁한 것이 좋으며 가능하면 셔츠를 반바지 밖으로 내놓고 가끔씩 털어준다.체온조절이 용이하지 않은 상황에서 두껍거나 통풍이 안 되는 옷은 자칫 탈수와 열 피로 등의 열관련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운동 시 얇은 옷은 태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땀의 증발을 도와 쾌적한 피부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1:31
  • 한채아 출산근황, 출산 후 날씬한 몸매 유지하려면?

    한채아 출산근황, 출산 후 날씬한 몸매 유지하려면?

    배우 한채아의 출산 후 근황이 공개됐다.한채아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WEATHER(좋은 날씨)'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채아는 빨간 모자와 회색 맨투맨을 입은 수수한 모습이다. 한채아는 지난해 전 축구감독 차범근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했고,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한편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직후 모습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날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한채아처럼 출산 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고자 해도 최소 5~8주 산후조리를 거친 후 체중 조절을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시기에 산모는 임신상태에서 아이에게 빼앗긴 영양분을 회복해야 한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출산 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산후통과 어깨질환 등에 시달릴 수 있다.몸이 무겁다고 해서 너무 길게 휴식하는 것은 좋지 않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최소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체중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좋다. 산후 6개월까지는 출산과 모유 수유로 인해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최적의 시기다. 이 시기를 놓치면, 우리 몸이 늘어난 체중을 정상 상태로 인식해 체중을 감량하는 데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임신 중 체중을 조절하는 것도 출산 후 과체중을 막기 위한 좋은 방법이다. 임신 중 과격한 운동은 태아나 산모 모두에게 좋지 않으므로 음식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도 있다. 콩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기억력을 향상하는 데 좋고, 버섯도 칼로리가 없으면서 풍부한 식물 섬유 때문에 뇌의 발달을 돕기 때문에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0:36
  • 이의정 깜짝고백 "목젖 잘라냈다"… 이유는 무엇?

    이의정 깜짝고백 "목젖 잘라냈다"… 이유는 무엇?

    배우 이의정이 편도선 수술과 함께 목젖을 제거했다고 고백했다.2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 배우 이의정은 '목젖이 없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그는 "편도선 수술을 하는데 목젖이 필요 없다고 해서 잘라 버렸다"고 말했다. 김광규와 최성국은 직접 이의정의 입안을 확인한 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최성국이 "목젖이 없으면 노래하는 데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묻자 이의정은 "난 원래 노래를 못한다"고 말했다.이의정이 받았다는 편도선 절제술은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오는 통로를 감싸는 기관인 편도선을 잘라내는 수술을 말한다. 보통 편도선염, 편도결석의 재발이 잦거나 수면무호흡증 등을 유발할 때 수술을 고려한다. 편도선은 수술칼로 직접 절제하기도 하고, 레이저나 고주파로 수술하기도 한다. 고주파 수술은 코블레이터라는 바늘 모양의 수술 기기를 구개편도와 편도아데노이드 점막에 찌르고 섭씨 40~70도의 저온 고주파를 20~30분간 쏘아 편도선 조직을 괴사시키는 방법이다.편도선 수술을 받았다면 수술 당일에는 식사로 맑은 죽, 미음 등 유동식을 먹고, 다음날에는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한다. 이에 익숙해지면 일반식으로 넘어간다. 통증 완화에는 타이레놀을 사용하며, 아스피린이나 부루펜 성분이 들어 있는 약제는 출혈 위험으로 7일간 피해야 한다. 수술 후 출혈의 발생률은 0.5~10%로 가장 흔하고 심각한 합병증이며, 출혈은 수술부위의 딱지가 떨어지면서 5~7일에 잘 발생하는데, 퇴원 후 수술 부위에서 출혈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한편 이의정은 편도선 수술과 함께 목젖도 제거했다고 밝혔다. 그가 목젖을 제거한 정확한 원인은 밝히지 않았지만 목젖 제거술은 주로 과도한 코골이로 인해 불편감을 느끼거나, 수면무호흡증을 동반할 때 시행하게 된다. 코골이가 물리적인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 목젖이나 연구개 일부 등 목구멍의 주위 조직을 잘라 인후부로부터 제거하면 코골이를 완화할 수 있다.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9/09/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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