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기적의 치유법] '코로나19'로부터 몸을 지키는 힘

    [기적의 치유법] '코로나19'로부터 몸을 지키는 힘

    먼 옛날 천연두부터 페스트, 사스, 메르스, 최근 코로나19에 이르기까지 인류는 다양한 전염병으로부터 위협을 받아왔다. 그 수많은 바이러스와 병원균을 제압할 수 있는 완치법이 현대 의학에는 없다. 하지만 우리 몸에는 어떤 전염병도 제압할 수 있는 막강한 힘인 ‘면역체’가 있다. 우리 몸의 기능 중 ‘나를 보호하기 위해 나 아닌 것을 물리치는 것’을 면역 기능이라고 한다. 면역력이 강하면 외부의 병원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침입해도 쉽게 물리치고, 암세포가 생겨도 재빨리 없애서 뿌리를 내리지 못하게 한다. 이렇게 최고의 의사인 막강한 면역체를 우리는 대부분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 그런데 이런 면역 기능을 무력화시키는 것이 바로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빠르게 비상 모드로 전환된다. 내분비계를 통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심장 박동이 빨라지면서 혈압이 오르고 폐가 확정되어 산소 공급이 빨라진다. 전투를 위한 에너지가 필요하기 때문에 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쏟아낸다. 반면 면역, 소화, 성 기능 등 위기 상황에서 요긴하지 않은 기능은 저하되는데, 이는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쓰기 위한 우리 몸의 전략이다. 이런 생존 메커니즘으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면 자동적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치유와 성장을 위해 쓸 에너지가 부족해진다.  스탠포드 의대 연구팀은 모든 병의 적어도 95%는 스트레스, 즉 어두운 마음 때문이라고 밝혔다. 만성 질환이든 유행병이든 마음과 무관한 병은 없다. 온갖 병을 일으키는 스트레스 호르몬 폭탄을 터트릴 것인가, 아니면 스트레스 원을 보는 시각을 바꿀 것인가, 그 선택에 따라 심신의 건강 지수는 완전히 달라진다.
    내과이송미 《미라클》 저자2020/02/13 08:20
  • 30대 이하 젊은 '자궁내막암' 증가… 임신 가능할까?

    30대 이하 젊은 '자궁내막암' 증가… 임신 가능할까?

    최근 국내 자궁내막암 환자가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자궁내막암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15년 1만877명에서 2019년 1만7865명으로 4년 새 약 64% 증가했다. 특히 20~30대 젊은 환자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중이다. 일산차병원 부인종양센터 이철민 교수는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이로 인한 비만, 늦은 결혼 및 저출산 등으로 자궁내막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자궁내막암은 예후가 비교적 좋은 암 중의 하나로 조기 발견 시 환자의 85%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하는 등 완치율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적절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초경 빨랐거나, 무월경 상태 길면 검사자궁내막암은 말 그대로 자궁내막에 암이 생긴 것이다. 자궁내막은 자궁의 가장 안쪽 면으로 임신 시 수정란이 착상하는 얇은 막이다. 자궁내막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두꺼워졌다가 얇아지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이렇게 두꺼워진 내막조직이 떨어져나가면서 생리가 발생한다. 자궁내막암의 발생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에 비정상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주요 원인으로 본다. 에스트로겐이 체내에 과도하게 쌓이면 자궁내막 세포의 증식이 촉진되면서 암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세포가 생길 확률이 커진다. 이철민 교수는 “초경이 12세 이전으로 빠르거나 폐경이 51세 이후로 늦은 경우, 무월경 상태가 길어지는 경우,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비만이거나 여성호르몬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을 장기 투여한 경우에는 자궁내막암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병원을 찾아 부인과 검진과 초음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유전적 요인도 자궁내막암 발생에 영향을 준다. 환자 가족 중에 자궁내막암이나 대장암 등의 가족력이 있으면 자궁내막암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철민 교수는 "유전성 암종이 확인될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 조직검사 등의 면밀한 추적검사 및 예방적 수술을 고려한다"고 말했다.젊은 대사증후군 늘면서 20~30대 환자 ↑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08:10
  • "키 작은 남성, 치매 더 잘 걸린다"

    "키 작은 남성, 치매 더 잘 걸린다"

    키가 작은 남성은 치매에 더 잘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덴마크 의학 연구소는 덴마크 국가 의료기록을 통해 덴마크 남성 66만6333명의 자료를 수집해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키가 약 6cm 작아질 때마다 노년기 치매 발생 위험이 10% 증가했다. 키가 작은 사람은 치매로 인한 사망 위험이 크다는 또 다른 연구도 있다. 영국 에든버러대의 연구에 따르면 키가 7.1cm 작을수록 치매로 사망할 위험이 평균 24% 높았다. 여성은 키가 6.6cm 작으면 큰 쪽보다 치매 사망 위험이 13% 높았다. 키가 작은 것 자체가 치매의 원인이라기보다는, 키가 자라는 성장기의 스트레스·질병·영양부족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연구팀의 분석이다.앞선 연구를 주도한 메리트 오슬러 박사는 "다만, 남성만을 대상으로 연구했기 때문에 여성에게까지 적용할 수 있는지는 부정확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학술지 '이라이프(eLife)'에 최근 게재됐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3 08:00
  • 삼킬 때 목 아픈 급성인두염…손만 잘 닦으면 예방

    삼킬 때 목 아픈 급성인두염…손만 잘 닦으면 예방

    겨울과 초봄에는 온도차가 크고 건조하다. 미세 먼지까지 더 해져 목의 통증, 기침 등이 심해진다. 목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 중 급성인두염이 가장 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급성인두염은 2017년 다발생 질환 중 10위를 기록했다. 어린 환자가 많은데, 실제로 472만 3638명 환자 중 0~9세가 27.1%, 30대 14.1%, 10대 12.8%, 40대 12.4% 순이었다. 급성인두염 주요 증상은 삼킬 때의 통증이다. 이외에도 입안의 건조감, 발열, 기침 등 다양하다. 가천대 길병원 이비인후과 우주현 교수는 “몸살 기운처럼 전신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이럴 때 목을 들여다보면 인두, 편도가 부어있고 편도 표면에 흰색 분비물이 관찰되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급성인두염은 주로 호흡기 감염으로 발생한다. 지나친 흡연, 음주, 자극성 물질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원인은 바이러스인데,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겨울, 봄, 가을에 자주 발생한다. 급성인두염은 원인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바이러스성 인두염은 목의 통증 이외에 콧물, 코막힘, 기침, 눈의 가려움증 등이 동반된다. 세균성 인두염은 기침, 콧물 등이 드물지만 바이러스성보다 목의 통증 및 발열이 심하고, 경부 부종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우주현 교수는 “급성편도선염을 포함한 급성인두염은 보통 자연 치유되지만, 방치하면 합병증이 발생해 입원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며 “평소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예방에 힘쓰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평소 위생관리로 예방 가능급성인두염은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면 예방할 수 있다. 대부분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한 전염성 질환이므로, 비누를 이용해 자주 손을 씻는 것이 최고의 예방법이다.알코올 소독제는 만 손가락 사이, 손목을 포함해 손의 구석구석 모든 곳을 닦아야 한다. 유행할 경우 가급적 공공장소나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평소 구강위생에 신경 쓰며, 수분을 적절하게 섭취한다. 머무는 곳의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우주현 교수는 “기침하는 환자의 경우 옷 소매에 기침하는 등 에티켓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건조한 공기에 장기간 노출되면 인두나 편도 점막의 방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해 인두염이 발생하기 쉽다. 겨울철에는 날씨가 차고 건조해지므로 습도 조절에 신경 써야 한다. 또한 공기청정기, 에어컨, 가습기 등의 청소를 잘 못할 경우 세균 및 바이러스의 서식처가 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대부분 자연치유… 합병증 주의해야급성인두염은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따라서 무엇보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합병증이 없으면 대개 5일 이내에 호전된다. 필요에 따라서 구강 내 세척액을 쓰고 증상에 따라 진통제, 진해제, 거담제를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도 좋다. 만약 세균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한다. 적절한 시간이 지났음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호흡곤란, 목소리가 변한 경우, 입안에 침이 고이는 경우, 입을 벌리는 것도 어렵다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부심부 감염, 후두개염 등 합병증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우주현 교수는 “목 통증이 개선되지 않거나 호흡곤란 등이 동반될 경우 인·후두 내시경 검사를 통해 합병증을 확인할 수 있다”며 “대부분이 바이러스성이므로 항생제 투여가 필요 없지만, 세균성 인두염인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비인후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8:22
  • 동아ST, 2019년 매출 6122억…영업익 570억 44.5%↑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7.9% 증가한 6122억원이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4.5% 증가한 570억원, 당기순이익은 270.3% 증가한 650억원이었다.먼저 전문의약품 사업은 2018년 2988억원에서 6.8% 증가한 3193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이 27.1% 증가한 271억원, 위염치료제인 ‘스티렌’이 9.2% 증가한 204억원,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가 52.2% 증가한 182억원,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가 58.7% 증가한 167억원,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이 43.8% 증가한 142억원 등이었다.해외수출은 전년대비 13.5% 증가한 1591억원이었다. 음료캔 ‘박카스’가 26.6% 증가한 905억원, 인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가 3.4% 증가한 279억원,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은 30.8% 증가한 114억원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의료기기 및 진단 부문의 매출은 전년대비 12.1% 증가해 815억원이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7:46
  • 조세호 음주경고…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법'은?

    조세호 음주경고… 알코올 중독 '자가진단법'은?

    개그맨 조세호가 음주 습관에 대한 경고를 받았다. 13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한 조세호는 방송에서 전문가들에게 일주일에 6~7일 술을 마시는 생활습관을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받았다. 조세호는 "한 잔이라도 술을 마시지 않으면 잠이 안 온다"고 고백했고, 이에 서울대의대 해부학교실 최형진 교수는 "이렇게 살다가는 알코올 중독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세호가 술 마신 다음 날 속죄하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 것에 대해 전문가들은 "술을 마신 뒤 운동하면 오히려 몸에 안 좋다"고 말했다. 알코올 중독의 공식 질환명은 '알코올 사용장애'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사망으로 이어질 정도로 위험하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너무 높아지면 호흡 근육에 마비가 와 숨을 못 쉴 수 있기 때문이다. 호흡과 심박동을 관장하는 뇌 중추가 마비되면서 술에 취한 채 야외에 잠들어 추위 등에 사망하기도 한다. 알코올 과량 섭취로 구토하고, 토사물이 기도를 막아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자신이 알코올 사용장애인지 알려면 다음 11가지 항목 중 2가지 이상에 해당되는지 여부를 확인해보자. ▲종종 술을 의도했던 것보다 많은 양, 오랜 기간 마심 ▲술 마시는 양을 줄이거나 조절하려는 욕구가 있고 노력했지만 실패함 ▲술을 구하거나 마시기 위해 많은 시간을 보냄 ▲술에 대한 강한 욕구가 있음 ▲술을 반복적으로 마셔 직장, 학교, 가정 등에서 문제가 발생함 ▲술로 인해 대인관계 등에 문제가 생기고 악화되지만 술을 끊지 못함 ▲술로 인해 직업활동, 여가활동을 포기하거나 줄임 ▲술로 인해 건강이 나빠짐에도 끊지 못함 ▲술로 인해 신체적, 심리적 문제가 생기고 악화될 가능성을 알지만 끊지 못함 ▲갈수록 많은 양을 마셔야 만족하는 등 내성이 생김 ▲금단 증상이 나타남이다. 알코올 사용장애 치료는 정신 치료, 약물 치료로 나뉜다. 정신 치료는 술을 끊고 싶게 하는 동기유발 치료,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약물 치료에는 날트렉손, 아캄프로세이트 등이 쓰이며 술을 마셔도 기존만큼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게 만든다.음주 후 하루는 운동을 쉬는 게 좋다. 술을 분해하느라 지친 몸이 회복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특히 술 마신 다음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생성되는 근육량보다 손실량이 더 많다.
    정신과헬스조선 편집팀2020/02/12 17:33
  • 식약처 “혼잡하지 않은 야외에선 마스크 착용 불필요”

    식약처 “혼잡하지 않은 야외에선 마스크 착용 불필요”

    코로나19(COVID-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법에 대한 여러 정보가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사항을 참고해, 마스크 착용이 필요한 경우와 사용법을 제시했다.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첫째, 보건용 마스크(KF80이상) 착용이 필요한 경우는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건강한 사람이 감염 의심자를 돌보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자, 감염·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 종사자가 해당된다. 감염·전파 위험이 높은 직업군은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대중교통 운전기사, 판매원, 역무원, 우체국 집배원, 택배기사, 대형건물 관리원 등이다. 다만 혼잡하지 않은 야외나 개별공간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다.둘째, 마스크 사용 시에는 착용 전 손을 비누와 물로 씻거나 알코올 손소독제로 닦아야 한다.셋째, 착용 시에는 얼굴과 마스크 사이에 틈이 없는지 확인하며, 사용하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7:11
  •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AI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솔루션 도입

    한림대 강남성심병원은 지난 1월 29일 ㈜VUNO(대표 이예하)와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서비스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솔루션 ‘뷰노메드 딥브레인(VUNO Med®-DeepBrain)’을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뷰노메드 딥브레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진단 시 뇌 MRI 영상을 기반으로 정상군 데이터와 비교해 진단을 돕는 의료 인공지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 환자의 뇌 MRI 영상을 분석하는데 필요한 시간이 약 1분 정도로 짧아 MRI 영상 촬영 직후 결과를 확인할 수 있고 MRI 영상 수치를 시각적 그래프로 구현해 의료진이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위험성을 스크리닝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또한 치매와 관련 있는 뇌 영역의 정량적 부피 및 통계 정보뿐 아니라, 혈관성 치매 진단 시 활용 가능한 백질 고강도 신호(White Matter hyperintensity, WMH) 분석 기능도 제공함으로써 치매를 포함한 여러 가지 뇌병변 진단을 돕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이영구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료·교육·연구 영역에서 최첨단 AI 기반 기술을 의료현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해당 장비 도입으로 내원하는 뇌병변 의심환자들에게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여 보다 향상된 진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5:47
  • 마스크·손소독제 판매업자, 매일 출고량과 가격 신고해야

    앞으로 마스크와 손소독제 업체는 생산량, 판매량, 가격 등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매일 신고해야 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매점매석이나 해외 밀반출과 같은 불법 유통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식약처는 이 같은 내용의 ‘보건용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 조정조치 고시’를 2월 12일 0시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고시에 따라, 보건용 마스크나 손소독제의 생산업자는 일일 생산량, 국내 출고량, 수출량, 재고량을 다음날 낮 12시까지 식약처에 신고해야 한다. 판매업자는 같은날 동일한 판매처에 보건용 마스크 1만개, 손소독제 500개 이상을 판매한 경우, 신고해야 한다.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및 5000만원 이하의 벌금,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병과가 가능하다.식약처는 “앞으로도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가 시장에서 원활하게 유통돼 우리 국민이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부처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매점매석 신고 또는 제조판매 신고는 식약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5:45
  • 전현무 "야관문주 효과 봐"… 남성 갱년기에 도움 될까?

    전현무 "야관문주 효과 봐"… 남성 갱년기에 도움 될까?

    방송인 전현무가 야관문주를 먹어본 경험과 효과를 언급했다.11일 방송된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서는 배우 노형욱이 출연해 평소 지출 내역을 공개했다. 그의 지출 중에는 특이한 내역이 있었다. 바로 '야관문주'였는데, 이에 전현무가 야관문주를 먹어본 경험을 언급했다. 전현무는 "나는 (야관문주를 먹고) 한 방에 효과가 왔다"며 "옛날에 '나 혼자 산다' 찍을 때 박나래 집에서 먹었는데 발가락까지 힘이 나서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야관문(夜關門)은 '밤의 빗장을 여는 문'이라는 뜻으로 본래 산과 들에 자생하는 산야초 이름이다. 남성의 성 기능을 원활히 해준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실제 이를 뒷받침 하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진이 갱년기 증상이 있는 남성 88명을 대상으로 야관문이 든 건강기능식품을 8주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남성 갱년기 증상이 개선됐으며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도 증가했다.야관문의 효능은 남성 성 기능 강화 외에도 다양하다. 한의학에서는 야관문이 ▲간장과 신장을 건강히 해 눈 회복과 숙취에 도움을 주며 ▲폐와 같은 기관지 기능을 강화해 천식에 유효하고 ▲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염증성 질환이나 종기에 좋다고 본다.야관문은 술로 담가 마시거나 차로 달여 마시는 방법 등이 있다. 다만 질병의 완화를 위해 복용할 것이라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복용하는 것을 권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5:00
  • 국내 첫 암 전문 인터넷언론 ‘캔서앤서’ 창간

    국내 첫 암 전문 인터넷언론 ‘캔서앤서’ 창간

    국내 첫 암 전문 인터넷 신문이 ‘캔서앤서’가 탄생했다.약 187만명(2017년 기준)의 환자가 있어 전체 국민의 3.6%에 이르는 유병률을 보이는 암. 환자가 많은 만큼 병에 대한 정보도 넘쳐난다. 의사 등 전문가가 생각하는 치료 방법과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느끼는 체감성은 또 다른 만큼, 의지하는 방향도 다르다. 그래서 암과 관련된 정제된 정보들을 한곳에 모으고, 함 환우들이 느끼는 절박함, 가족들이 알아야 할 심리와 정보들을 공유하는 공간의 필요성은 늘 제기되어 왔다. 현재도 많은 건강정보 전문지와 인터넷 사이트들이 있지만, 암에 집중한 매체는 찾기 어려운 것이 현실. 그래서 국내 첫 암 전문 미디어의 탄생은 환우는 물론, 관계전문가나 가족, 나아가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의미 있는 일로 보인다. ‘몸맘건강’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 ‘힐러넷(대표 홍헌표)’이 발행하는 <캔서앤서>는 암 관련 최신정보와 건강 뉴스는 물론, 치유를 위한 전문가칼럼, 암과 면역에 관한 각종 정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 운동과 명상 등 환우가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건강 노하우, 약선으로 대표되는 푸드테라피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특별히 눈길을 끄는 콘텐츠는 ‘나의 암 치유 일기’. 실제로 암에서 치유된 경험이 있거나 현재 항암치료 중인 환우가 직접 쓴 투병기, 치유기 등을 담고 있어, 수많은 환우들에게 실제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캔서앤서> 편집 관계자는 “2020년 2월 2일 창간한 <캔서앤서>는 환우과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암 전문 언론이면서 암 전문의와 제약 등 관련업계의 네트워크가 되어 암 관련 정보의 원스톱 서비스가 이 곳을 통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고 제작방향을 밝혔다. 조선일보 기자였던 2008년 대장암(S결장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치유 과정을 거쳐 완치판정을 받은 암 경험자인 홍헌표 <캔서앤서> 발행인은 헬스조선에서 건강 및 의학담당 기자를 하며 오랫동안 의료현장을 취재한 건강 미디어 전문가. 홍 대표는 “수많은 암 환우와 가족을 만나오면서 축적한 지식과 정보,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정보의 홍수 속에서 혼란을 겪고 있는 암 환우와 가족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엄선해 빠르게 전달함으로써 환우들의 투병과 가족들의 간병에 도움을 주는 친절한 벗이 되겠다”고 말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4:37
  •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

    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차기 이사장에 한미약품 이관순 부회장이 선임됐다. 제약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제2차 이사장단 회의를 열고, 이 부회장을 임기 2년의 제14대 이사장으로 선임했다.이 부회장은 1984년 서울대 화학교육과를 졸업,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뒤 연구소장, 전무이사,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 부회장은 한미약품의 연구개발을 진두지휘하면서 기술수출 성과를 이뤄내는 등 한국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신약개발 역량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제약협회는 또한 갈원일 상근 부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후임 상근 부회장 후보로 장병원 전 식품의약품안전처 초대 차장을 추천하고 오는 18일 개최되는 2020년도 제1차 이사회에서 선임 절차를 밟기로 했다. 장 전 차장은 보건복지부에서 노인요양보장과장, 감사팀장, 의약품유통조사 TF팀장, 고령사회정책과장을 지닌데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운영지원과장, 경인지방식약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의약품안전국장 등을 역임함뒤 식약처 초대 차장을 지냈다. 이와 함께 이재국 상무이사를 차기 전무이사로 승진 추천하고, 이사회 선임 절차를 밟는다.제약협회는 또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를 재단법인 한국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재단으로 전환, 설립하기 위해 7억원을 출연하는 안건을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대웅바이오의 정회원 가입 신청을 승인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4:32
  • 신종 코로나 ‘공포’ 아이들에게도 확산… 어떻게 극복할까?

    신종 코로나 ‘공포’ 아이들에게도 확산… 어떻게 극복할까?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많은 국민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아이들의 불안감 역시 무시할 수 없다.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에서는 감염병 유행 시 소아청소년 마음 건강을 위해 부모님과 선생님들이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가 심하다면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공포는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소아청소년 시기에는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이 어른과 다르게 나타나서 이상 행동을 모르고 지나칠 수 있다. 취학 아동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야뇨증, 손가락 빨기, 낯선 이에 대한 공포, 공격성, 어른에게 매달리기, 짜증, 과잉행동, 감염병에 대한 반복적인 이야기나 반복놀이, 먹고 자는 습관의 변화, 설명하기 어려운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초등학생은 등교 거부, 또래관계 어려움, 집중 어려움, 퇴행, 공격성 증가가 나타날 수 있고, 청소년들은 대화를 거부하는 증상, 반항, 공격성, 이유 없는 통증, 위험한 행동, 집중곤란 및 학습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이처럼 아이들이 스트레스에 반응하는 양상은 어른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가 쉽게 알아채지 못할 수도 있다. 자녀가 걱정을 많이 한다면 이유를 묻고 자녀가 품고 있는 공포나 걱정, 잘못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어린아이는 감염병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들의 수준에 맞추어 설명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 신종 코로나 관련 정보 노출 자제시켜야아이가 하루 종일 신종 코로나에 대한 정보만 찾아보고 그 이야기만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과도하게 정보에 노출되는 것을 제한하는 것이 좋다. 인터넷에 퍼진 자극적이고 부정확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보면 불필요한 불안을 느낄 수 있다. 부모와 같이 뉴스를 보면서, 뉴스의 내용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다또한 자녀에게 건강한 모델이 되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수면, 운동이나 이완훈련 등 자신을 잘 돌보는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아이들도 이를 보고 따르게 한다. 손씻기와 같은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일반적인 지침을 찾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 아이가 감염병 확진자를 접촉해서 격리됐다면 격리된 아동에 대해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혹은 자가 격리 중인 아이는 자신의 잘못으로 인해서 격리된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격리 조치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말로 설명해 주고, 필요한 경우 고립감을 느끼지 않도록 같이 있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전화 등을 이용해서 선생님이나 친구와 접촉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일상생활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지도해준다. 정상적인 학업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격리된 아동, 혹은 주변에 확진된 가족이나 친구가 있는 자녀의 경우에는 부모나 교사, 주변 어른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심한 불안, 짜증, 행동 문제 등을 지속적으로 보일 경우 상담교사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등 정신건강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할 수 있다.
    소아청소년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4:27
  • 신종 코로나 한글명칭 '코로나-19'… 질본 건의 수용

    신종 코로나 한글명칭 '코로나-19'… 질본 건의 수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을 앞으로 '코로나-19'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다.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WHO가 신종 코로나 공식 명칭을 'COVID(코비드)-19'로 결정해 발표했다"며 "영어로 명명할 때는 이 명칭을 따르지만 영어식 이름이 긴 편이어서 정부 차원에서 한글 표현을 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질병관리본부 건의를 수용해 '코로나-19'라고 부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WHO가 정한 'COVID019'는 2019년 보고된 코로나바이러스 질환이라는 뜻의 영어 약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3:55
  • 서울대병원 교수가 밝히는, 코로나19 '마스크' 오해와 진실​

    서울대병원 교수가 밝히는, 코로나19 '마스크' 오해와 진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불안에 떠는 국민이 많다.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데, 마스크와 관련된 거짓된 정보들이 많이 떠돌아다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최전선에서 환자를 보고 있는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최평균 교수에게 마스크 관련 궁금증을 물었다. Q. 미국 정부는 일상 중 마스크 착용 안 해도 된다고 했는데?A. 미국처럼 사람들이 밀접하게 생활하지 않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계속 쓰고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호흡기질환자들에게는 마스크가 오히려 호흡곤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률이 높고 사람이 밀집해있는 곳이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에서 마스크 쓰기를 권장한다. 원래 마스크는 자신에게 나오는 호흡기 비말(침방울)이 밖으로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최근에 제작된 마스크는 들어오는 비말까지 걸러주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마스크 착용은 호흡기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세계보건기구도 지금처럼 환자 접촉 위험이 높을 때는 마스크 착용이 효과적이라고 당부했다. Q. KF80, N95 등 고가 마스크의 필요성은? A. 일상에서는 일회용 덴탈 마스크(수술용 마스크) 혹은 KF80 정도로 충분하다. 물론 등급이 올라갈수록 필터 능력이 좋아지지만 공기 흐름을 그만큼 더 차단한다. 호흡곤란과 폐 기능이 떨어진 환자와 노인들이 오래 착용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감염자를 치료하는 의료진은 최고 등급의 마스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KF80이나 일반 수술용 마스크로도 충분하다. 실험 조건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수술용 마스크는 비말을 95% 이상 걸러낼 수 있다고 검증됐다. N95 마스크는 숨이 차 20분 이상 쓸 수 없다. 이걸 쓰고 20분 이상 일상생활을 한다는 것은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면 수술용 마스크와 효과는 같다고 볼 수 있다. Q. 면 마스크는 어떤가?A. 면 마스크는 바이러스 필터의 역할을 하기보다 추울 때 쓰는 방한용이다. Q. 마스크를 여러 번 써도 되나?A. 일반 마스크를 여러 번 썼을 때 필터 능력이 얼마나 감소되는지는 제조사마다 다르다. 병원에서 많이 쓰는 수술용 마스크는 일회용이라 한 번 쓰고 버려야 한다. 마스크는 결국 호흡기를 보호하는 것이다. 따라서 마스크가 닿는 면이 오염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마스크 착용할 때는 꼭 손을 씻고 가급적 마스크의 면보다 끈을 잡는 수칙을 지켜야 한다. 마스크를 오래 쓰는 것보다 손 씻기가 더 중요하다. Q. 밖에서 마스크를 쓰다가 건물로 들어오면 벗는데…A. 원칙은 감염될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는 마스크를 쓰는 것이다. 야외에서는 비말이 더 잘 퍼져 위험이 낮다. 오히려 실내는 가까운 접촉이 많아 비말에 노출될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이 상대적으로 더 필요하다. Q. 손 씻기 대신 장갑 착용은?A. 장갑을 끼는 것은 손 씻기를 대체할 수 없다. 이는 감염 전문가들에게도 중요한 명제다. 아무리 좋은 멸균 장갑도 손 씻기를 대신할 수는 없다. 장갑을 껴도 손에 묻은 균이 장갑 밖으로 넘어갈 수 있다. 멸균 장갑을 끼고 수술을 해도 오염된 사례가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1:34
  • 신종 코로나 오염지역, 오늘부로 홍콩·마카오까지 확대

    신종 코로나 오염지역, 오늘부로 홍콩·마카오까지 확대

    오늘(12일)부터 홍콩, 마카오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오염지역으로 지정된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1일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12일 0시를 기해 이들 지역을 오염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며 "홍콩은 지역사회 감염사례가 확인되고 있고, 마카오는 광둥성 인접지역으로 이 지역 경유를 통한 환자 유입 가능성이 높아 검역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들 지역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시행되면 홍콩이나 마카오를 거쳐 들어오는 내·외국인은 공항에서 체온 검사를 받고 건강상태 질문서를 제출해야 한다. 검역당국은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의심증상을 보이는 여행자에 대해서는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정부는 홍콩, 마카오에서 들어오는 사람에게도 중국발(發) 입국자와 동일하게 국내 거주지와 실제 연락처를 직접 확인한 후 입국을 허용하는 ‘특별입국절차’를 확대 적용할지 검토 중이다. ​현재 정부는 중국 후베이성 지역에는 여행경보 ‘철수권고(3단계)’를, 그 외 중국 지역(홍콩, 마카오 포함)은 ‘여행자제(2단계)’를 발령 중이다.​​정부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사회 감염이 확인되는 6개 지역에 대해 여행과 방문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했다. 6개 지역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역사회 감염 확인 지역으로 규정한 나라 중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대만이다. 또 정부는 감염이 확인된 국가에 대한 여행이력 정보를 의료기관과 약국에 제공하기로 했다. 의료기관과 약국은 환자의 여행 이력을 수진자자격조회(건강보험 자격조회), ITS(해외여행이력정보제공 프로그램), DUR(의약품 안전사용서비스)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지난 11일 홍콩과 마카오, 태국, 베트남이 추가됐고, 오는 13일 일본, 17일 대만과 말레이시아의 여행 이력이 병원 등에 제공된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1:23
  •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낫는 비율 75~80%"

    "허리디스크, 수술 없이 낫는 비율 75~80%"

    허리디스크가 생기면 일상 중 지속되는 허리 통증 탓에 삶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 이때 빠른 대처가 중요한데, 수술밖에 해결책이 없는 줄 알고 치료를 미루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강석 교수는 "허리디스크 환자의 75~80%는 특별한 치료 없이 증상이 나을 수 있어 비수술적인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권장한다"고 말했다. 허리디스크의 공식적인 명칭은 '요추간판 탈출증'이다.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는 쿠션 역할을 하는 추간판(디스크)이 존재하는데, 물렁물렁한 수핵이 디스크 중앙에 있고 수핵을 약 1cm 두께의 섬유륜이 둘러싸고 있다. 그런데 잘못된 자세, 퇴행성 변화, 육체적인 과부하, 강한 외부충격 등에 의해 손상된 섬유륜을 뚫고 수핵이 튀어나오는 경우가 생긴다. 이렇게 튀어나온 수핵이 신경을 압박하거나 염증 반응을 유발해 신경을 자극하는 것이 허리디스크다. 허리 통증, 다리로 뻗치는 통증 발생 허리디스크 환자의 주된 증상은 허리 통증과 다리로 뻗치는 통증(방사통, 좌골신경통)이다. 누운 자세에서 증상이 있는 다리를 무릎을 편 상태로 들어 올리면 발끝까지 방사되는 심한 통증을 호소하고, 무릎을 구부리면 증상이 사라진다. 이는 허리디스크의 전형적 증상이다. 강석 교수는 "허리를 중심으로 엉덩이, 다리까지 광범위하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기침, 재채기할 때 통증이 느껴지고, 하반신이 무겁게 눌리는 느낌이 들 수 있으며, 다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어질 수 있다. 강 교수는 "같은 허리디스크라도 신경이 눌리는 위치에 따라 통증 부위가 달라지며 각기 다른 감각이상이나 근력 약화가 나타난다"고 말했다. 통증 외에 허리 근육의 경직, 압통, 운동제한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몸통이 한 쪽으로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석 교수는 “허리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저림 증상까지 나타나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하고 정밀 검사를 받아보라"며 "다리에 힘이 빠지고 대소변 기능에 이상을 보이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차적으로 수술보다 비수술적 치료를 권장하는 편"이라고 말했다.염증 완화 약물 주입하며 통증 치료강석 교수는 "허리디스크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면 의사의 정밀한 진단을 바탕으로 가능한 비수술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비수술적 치료에는 약물을 이용한 치료, 비수술적 시술, 물리치료 등이 있다. 비수술적 시술은 실시간 영상장치를 통해 병변 부위를 확인하면서 염증 완화 약물을 주입하여 통증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치료가 대표적이다. 이는 통증과 신경치료를 위해 가장 많이 시행되는 시술로, 척추 신경을 단단하게 싸고 있는 경막의 바깥쪽에 강력한 소염제인 스테로이드를 주사한다. 주입된 스테로이드는 통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인 염증 반응을 억제시키고, 통증을 유발하는 염증성 단백질과 신경전달물질을 희석시켜 제거한다. 또 다른 비수술적 시술법에는 신경성형술과 수핵성형술이 있다. 신경성형술은 직경 1mm 정도의 아주 얇은 관을 척추관에 삽입하여 신경이 유착되고 압박되는 부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는 치료다. 꼬리뼈를 통해 관을 삽입하여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국소마취로 진행되어 안전하다. 척추관에 삽입된 관을 신경과 디스크가 유착된 부분에 위치시켜 유착을 박리하고 약물을 정확한 병변 부위에 주입할 수 있어 염증을 빠르게 완화한다. 수핵성형술은 고주파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특수 카테터를 탈출된 디스크에 삽입한 뒤 열을 가해 돌출된 디스크의 부피를 줄어들게 하는 치료법이다. 돌출된 디스크로 인한 신경압박이 완화돼 빠르게 통증이 감소한다. 이러한 비수술적 시술들은 출혈이 없고 염증이나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적은 편이며, 입원하지 않고 바로 일상으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도수치료·운동치료로 재발 방지허리디스크 비수술 치료 후 신체 활동에 문제가 없다면 운동치료와 자세교정, 생활습관 교정 등으로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최근에는 도수치료가 활발히 시행된다. 도수치료는 숙련된 치료사가 직접 손이나 도구를 사용해 환자의 척추나 관절의 정렬을 맞춰줌으로써 허리통증 완화 및 자세교정에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도수치료사의 숙련도와 전문성에 따라 효과가 차이 날 수 있어 전문 교육을 이수한 시술자에게 치료받는 게 좋다.견인치료도 흔히 시행된다. 견인치료란 특수한 기기를 사용해 척추를 잡아당겨 디스크로 가해지는 압력을 줄이고 주변 근육과 인대의 이완을 유도하는 치료법이다. 신경근의 자극과 압박을 제거하고 주변 구조물의 이완을 유도하므로 잘못된 자세를 교정해주고 통증을 줄일 수 있다. 허리디스크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운동치료는 코어근육 강화운동과 주변 근육의 스트레칭 운동이다. 디스크로 인한 통증과 평소의 잘못된 자세, 습관 등으로 척추를 감싸고 있는 코어근육의 근력이 약화되면 디스크가 재발할 수 있다. 따라서 척추를 감싸고 있는 척추 주변근육과 골반근육, 복근 등 코어근육의 강화를 통해 척추의 자세가 바르고 안정되게 유지되게 해야 한다. 디스크 환자들은 척추 주변 근육과 골반 근육의 유연성 운동을 함께 해서 과도한 근경직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재활의학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0:53
  • 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명칭 'COVID-19' 결정"

    WHO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명칭 'COVID-19'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공식 명칭이 'COVID-19'로 결정됐다.11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신종 코로나의 이름을 'COVID-19'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OVID-19의 'CO'는 코로나, 'VI'는 바이러스, 'D'는 질병, 19는 발병 시기인 2019년을 뜻한다. 이번의 새로운 명칭은 국제바이러스분류위원회(ICTV) 내부 전문가 10여명이 약 3주간 논의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테드로스 총장은 "지리적 위치, 동물, 개인, 그룹을 지칭하지 않으면서 발음하기 쉽고 질병과 관련 있는 명칭을 찾아야 했다"며 "해당 명칭은 발음하기도 쉽다"고 말했다. 다만 학계에서 WHO의 명칭을 채택할 지 여부는 미지수다. 이전에도 WHO가 권고한 이름을 정작 학계에서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많았다. ​한편 이날 테드로스 사무총장은 "첫번째 백신이 18개월 안에 준비될 것"이라며 "개발하는 데 시간이 걸리겠지만 그동안 우리는 무방비 상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2 10:20
  • 녹십자, 2019년 매출 1조3697억…영업익 403억 19.7%↓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1조3697억원으로 전년보다 2.6%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수익성 변동에 회사측은 “연구개발비 등 판매관리비가 전년 대비 12.3% 증가했고, 영업 외 항목에서 금융 자산 평가손실 등 일회성 비용이 발생하며 연간 순이익에 영향이 있었다”고 풀이했다.지난해 GC녹십자의 국내 매출은 전년 대비 3% 늘었다. 부문별로 혈액제제가 2.2% 증가했고, 백신과 소비자헬스케어 사업 부문은 각각 15%, 23% 성장하며 전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독감백신의 경우, 33.5%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다만 수두백신 수출 이연과 외부 도입 상품의 유통 중단으로 수출과 전문의약품 부문은 매출 공백이 발생했다.GC녹십자엠에스는 현장진단(POCT), 혈액투석액 사업분야가 성장을 지속하며 지난해 매출이 전년에 비해 9% 오른 941억원을 기록했다.GC녹십자웰빙은 주사제와 건강기능식품 사업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24.2% 상승한 669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연구개발비용은 24% 늘려 투자를 이어갔다.GC녹십자랩셀의 작년 매출은 전년보다 14.4% 증가한 579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다소 줄었지만 연구개발비는 전년대비 58.1% 늘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2 09:41
  • 권나라 병원이송, 어지럼증 생겼다면 점검해야 할 3가지

    권나라 병원이송, 어지럼증 생겼다면 점검해야 할 3가지

    배우 권나라가 드라마 촬영 도중 병원으로 이송됐다.권나라 측은 11일 여러 매체에 "권나라가 촬영 도중 어지럼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현재 정확한 건강 상태를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권나라의 복귀 의지가 강해 건강 체크 후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나라가 촬영 중이던 드라마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JTBC '이태원 클라쓰'다.어지럼증은 단순한 피로감 때문에 느끼기도 하지만 전정기관이나 중추신경 질환 때문에 발생하기도 한다. 어지럼증이 생겼을 때 점검해야 할 3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1. 회전성인가 비회전인가?회전성 어지럼증은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것 같은 증상을 말한다. 하지만 회전성 어지럼증이 아닌 경우 더 심각한 질환이 원인인 확률이 높다. 회전성 어지럼증은 귀의 전정기관(몸의 평형을 담당)이 문제가 되는 '말초성 어지럼증'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다. 심한 회전성이 동반되지 않으면 소뇌에 뇌경색이 발생해 균형장애가 생겼거나, 갑작스러운 저혈압 등이 원인일 수 있다.2. 일시적인가 지속적인가?어지럼증의 지속시간도 중추성이나 말초성 어지럼증을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다. 말초성어지럼증은 대부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경우가 많다. 단기간에 어지럼증이 완전히 사라지기도 한다. 반면 중추성어지럼증은 오래 지속되고, 한번 발병한 어지럼증의 지속시간도 긴 편이다. 중추성어지럼증은 뇌혈관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한다.3. 동반하는 증상은 무엇인가?어지럼증과 함께 귀가 먹먹한 느낌인 이충만감이나 이명이 동반되면 전정기관이 문제일 확률이 높다. 하지만 어지럼증이 심한 두통과 함께 팔·다리 위약감이나 감각 이상, 발음 이상, 삼킴 곤란, 한쪽 눈꺼풀 처짐, 안면 마비 등 뇌신경학적 증상을 동반한다면, 뇌졸중이나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치료가 늦어지면 심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어지럼을 더 명확하게 구분하기 위해서는, 우선 말을 해봐서 어눌하거나 더듬는지 파악해야 한다. 앞발과 뒷발을 일자로 붙인 채 걸어보는 것도 좋다. 뇌경색인 경우 균형이 잘 안 잡히기 때문에 일자로 걷기 어렵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12 09:39
  • 3811
  • 3812
  • 3813
  • 3814
  • 3815
  • 3816
  • 3817
  • 3818
  • 3819
  • 38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