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해외 여행력과 무관...앞으로 의료진 판단 따라 코로나19 검사 시행

    해외 여행력과 무관...앞으로 의료진 판단 따라 코로나19 검사 시행

    국내 코로나19 지역사회 침투과 현실화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이 개정, 오늘 0시부터 적용된다.개정된 대응지침은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감염이 의심될 경우 해외여행력과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검사를 시행하고, 지역사회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한 환자는 음압병실 또는 1인실에 격리해 코로나19 검사를 수행한다.확진환자의 접촉자 중 증상이 없더라도 의료인, 간병인, 확진환자의 동거인, 기타 역학조사관이 필요성을 인정한 경우에는 격리 해제 전 검사 실시하고 음성임을 확인 후 격리해제한다. 지금까지는 접촉자가 증상이 없이 14일이 지나면 격리해제를 했다.아울러 정부는 발열이 없는 가벼운 감기 증상인 사람까지 선별진료소에 모이는 경우 적절한 진료가 어렵고, 교차 감염 가능성도 커질 수 있으므로 가급적 집에서 쉬면서 경과를 지켜보라고 권고했다.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18일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사람은 총 154명이었는데, 이들 중 검사가 필요없었는데 단순 불안감으로 방문한 인원이 60명으로 전체 3분의 1을 넘었다.또한 발열이 동반되는 호흡기 증상은 바로 병원이나 응급실로 찾아가지 말고 1339와 보건소에 먼저 전화 상담을 받아야 한다. 최근 확진자 상당수가 대학병원 응급실을 먼저 방문해 주요 병원 응급실이 폐쇄됐다. 이렇게 되면 중증 응급환자가 정작 필요한 치료를 못받는 심각한 의료공백이 발생한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3:42
  • 다이어트제 등 약물 복용 부작용으로 손상된 '간', 어떻게?

    다이어트제 등 약물 복용 부작용으로 손상된 '간', 어떻게?

    술에 든 알코올 성분이 간을 손상시킨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졌다. 그에 비해, 약이 간을 손상시킬 수 있다는 사실은 모르는 이가 많다. 우리가 흔히 먹는 한약, 여러 치료제, 비타민, 다이어트 보조제들 중 일부 성분은 간을 손상시킬 수 있다.해열진통제·다이어트 보조제 등 일부 약물 간 손상 위험 비교적 안전해서 약국이나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만해도 여러알 과다복용하면 간 손상 위험이 있다. 해열진통제를 먹은 지 몇시간 만에 황달이나 간부전이 나타나는 것이다. 아세트아미노펜을 과다복용한 경우에는 해독제로 ‘아세틸시스테인’을 투약할 수 있다. 그러나 해독제가 없는 약물로 간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간 이식이 필요할 수도 있다.다이어트를 위한 보조제도 간 기능을 떨어뜨릴 위험이 있다. 체중감량을 위해 많이 사용되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의 경우, 간 손상 부작용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녹차에 든 카테킨 성분 중에서도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는 ‘에피갈로 카테킨 갈레이트(EGCG)’도 간 독성을 유발할 우려가 있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일 섭취량을 30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흔히 먹는 건강기능식품의 ‘비타민A’는 물에 녹지 않고 지방에 녹는 지용성인데, 많이 먹으면 몸에 축적돼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약 복용시 주의사항 지키고, 확인되지 않은 약재 주의해야질환 치료제 등 임상연구를 거친 약들은 간 손상 정도를 분석∙평가한 결과로 위험 수준을 예측, 알리고 있다. 주의사항에 표기된 약물 복용법을 정확히 지켜야 할 이유이기도 하다. 스타틴처럼 간을 손상시킬 수 있는 약들은 의사가 정기적으로 환자의 혈액을 검사해 간 효소 수치를 모니터링한다. 약으로 간이 손상받지 않도록 적정 선을 유지하며 예방하는 것이다.이외에도 약물 복용 후 예상치 못하게 간이 손상되는 경우는 많다. 전국 법원에는 다양한 종류의 약을 먹고 간이 심각하게 손상됐다는 환자들이 사례가 심심찮게 올라온다. 한의원, 병의원, 제약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들이다. 특히 확인되지 않은, 민간요법에서 좋다하는 약재들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한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3:37
  • 포항 첫 코로나19 확진자, 신천지 여성 교인

    포항 첫 코로나19 확진자, 신천지 여성 교인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천지 여성 교인(48세)인 것으로 밝혀졌다.20일 포항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포항세명기독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A씨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직업은 과외 교사이며, 신천지교인으로 포항에 살다가 한 달 전 대구로 주소지를 옮겼지만 이후에도 포항에서 계속 학생을 가르친 것으로 알려졌다.포항세명기독병원은 선별진료소를 곧바로 폐쇄했고, 포항시는 A씨의 정확한 신원과 동선 등을 파악 중이다. 한편 2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번째 확진자가 예배 차 다녀간 신천지 대구교회에 전국에서 83명이 방문했다. 경산 69명·경주 1명·고령 6명·구미 1명·영천 2명·칠곡 4명 등이다.아울러 보건당국은 "31번째 확진자가 다녀간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 1001명중 90명이 의심증상을 보이고 있으며 396명이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3:17
  • 패스트푸드 먹으면 '해마' 손상, 식욕 증가해

    패스트푸드 먹으면 '해마' 손상, 식욕 증가해

    패스트푸드 등 정크푸드를 먹으면 해마가 손상되고, 이에 따라 식욕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맥쿼리대 연구팀은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20~23세 성인 11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 중 절반은 1주일 동안 평소와 같이 건강한 식단을 유지했고, 나머지는 정크푸드 위주의 식사를 했다. 정크푸드는 열량은 높지만, 영양가는 낮은 식품을 말한다.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음식, 고탄수화물·고당도 음식 등이 포함된다. 참가자들은 실험 전·후에 기억력 테스트를 받았고 식욕에 관한 설문에 답했다.연구 결과, 정크푸드를 먹은 사람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한 그룹보다 기억력 테스트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또 이들은 식욕도 증가했다. 연구팀은 정크푸드가 해마(장기기억과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뇌 기관)를 손상시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으로 추측했다. 실제 2017년에는 정크푸드 섭취가 해마를 손상시킨다는 동물실험 연구가 나온 바 있다.연구를 주도한 리처드 스티븐슨 박사는 "나쁜 음식을 반복해서 먹으면 점점 더 나쁜 음식을 먹고 싶어진다"며 "이는 비만을 넘어 뇌 손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식단 조절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영국 왕립 오픈 사이언스 학회지(Royal Society Open Scienc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1:40
  • 요실금·질염 유발 '질이완증' 정확히 측정하려면

    요실금·질염 유발 '질이완증' 정확히 측정하려면

    나이 들면서 요실금, 질염, 성기능 장애가 심해졌다면 질이완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질 직경은 사춘기 이후 성장이 완료됐을 때 2~2.5cm 이지만, 임신과 출산, 노화를 겪으면서 중년이 되면 4~4.5cm로 늘어난다. 이로 인해 소변이 생거나 질염 염증이 잦아지는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의도 어니스트여성의원 조혜진 원장은 "이 중에서도 여성 요실금은 활동 반경을 좁히고, 대인관계에서 자신감을 떨어뜨려 삶의 질을 크게 악화해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넓어진 질을 좁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치료를 시작하기 전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는 게 중요하다. 조혜진 원장은 "요역동학 검사 등을 통해 요실금 치료가 필요하다고 진단되면, 의료보험 혜택을 받으며 산부인과에서 요실금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요역동학 검사는 카테터(얇은 관)를 꽂아 식염수를 주입하는 방식의 검사여서 매우 불편하고, 검사 후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조혜진 원장은 "최근에는 5분 가량의 짧은 시간 내에 질압을 측정하고 바이오 피드백 요실금 치료를 질압 수준에 맞춰 시행 가능한 장비가 나왔다"며 "이로 인해 요역동학 검사에 대한 환자의 부담이 많이 줄었다"고 말했다. 조혜진 원장은 "질압이 20mmHg 정도는 돼야 요실금이 예방되는 것은 물론 성생활에서 불편함이 없다"며 "이완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케겔운동만으로도 상태가 나아질 수 있지만, 정도가 심하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벼운 이완증에는 바이오피드백 치료, 비비브 같은 질레이저 시술이 효과적이고, 골반근육이 함께 이완되는 등 질 근육 처짐의 정도가 심하다면 질축소성형 같은 여성성형 수술을 시행해야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 이완 정도가 비슷하다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마취, 절개, 봉합 등 수술 과정에 대한 두려움이 많고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원한다면 고주파 레이저 시술을 고려한다. 조혜진 원장은 "모든 치료법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전문의로부터 정확하게 진단받고 충분히 상담한 후 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1:38
  • 루트로닉, 에스테틱 레이저 '지니어스'…브라질 진출

    루트로닉, 에스테틱 레이저 '지니어스'…브라질 진출

    지난해 미국에서 200대 이상 판매된 루트로닉의 에스테틱 레이저기기 ‘지니어스’가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다.루트로닉은 브라질 국가위생감시국(ANVISA)에서 지니어스 제품 등록을 마치고, 판매를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이 의료기기는 고주파를 이용한 치료시, 초미세 바늘 깊이를 조절해 개인 맞춤형 시술을 돕는다. 에너지 레벨을 자동 조절할 수 있다.루트로닉은 지난해 경쟁력 있는 영업망구축에 집중했으며, 영업 성과로 이어져 (3분기 누적 기준) 29%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루트로닉측은 “사용자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해 시장 반응이 좋다”며 “북미지역 성공을 기반으로 미용의료에 관심이 매우 높은 브라질 시장에서도 판매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1:05
  • 코로나19로 '집콕' 중에도 '척추' 강화하는 운동

    코로나19로 '집콕' 중에도 '척추' 강화하는 운동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실내에만 있으면 움직임이 크게 줄면서 '척추'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실내에서 큰 움직임 없이 생활하다 보면 척추 근력, 유연성이 떨어져 목이나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다"며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면서 척추 건강을 강화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병주 원장이 추천하는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실내 운동은 다음과 같다.▷러닝머신=척추뿐 아니라 관절 건강에도 큰 도움을 준다. 러닝머신을 이용해 몸에 너무 무리가 되지 않을 정도의 속도와 보폭으로 30분 정도 걷는 것이 좋다.▷​실내 자전거=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자전거는 허리 부근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을 발달시켜 허리 통증을 감소시킨다. 또 허리를 약간 숙인 자세로 자전거를 타면 허리 굴곡이 바깥쪽으로 나와 척추관이 넓어지는데, 척추관협착증 환자는 질환 특성상 오래 걸을 수 없고 허리를 굽히는 게 편하기 때문에 자전거 운동이 효과적이다. 단, 자전거를 탈 때는 핸들이나 안장을 자신의 키에 맞게 조절하고, 허리를 곧게 편 채 핸들 쪽으로 상체를 살짝 굽혀 타는 것이 좋다.▷​​훌라후프=훌라후프는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 중 하나로 허리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너무 오래 돌리면 척추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일주일 4~5회, 30~40분이 적당하다. 정병주 원장은 "처음 훌라후프를 한다면 10~15분만 돌리고 운동 전후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꾸준한 운동만큼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으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하중이 커지고, 이것이 목과 허리를 경직시키고 통증을 유발한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척추의 긴장을 풀어주는 게 좋다.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 소파나 침대에 누워 오래 TV를 보는 습관도 피한다. 정병주 원장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로 허리 통증이 심하면 병원을 찾아 조금이라도 일찍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신경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1:02
  • 산통과 맞먹는 '대상포진 통증'…"예방접종 하세요"

    산통과 맞먹는 '대상포진 통증'…"예방접종 하세요"

    대상포진은 산통과 비교될 만큼 아프다. 바늘로 찌르거나 살이 타는듯한 통증이 느껴진다. 한번 앓으면 다시 발생하기 쉽다. 이런 대상포진을 단 한번의 예방접종으로 50% 이상 예방할 수 있다. 혹여 발병해도 신경통처럼 고통스러운 후유증을 60% 정도 막는다. 이미 경험한 사람도 예방접종하면 재발률을 낮출 수 있다.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는 “예방접종은 현재 50대 이상에게 권하며, 대상포진이 나타나기 전에 미리 맞아두는 것이 좋다”며 “특히 가족 중 대상포진이 있다면 발병률이 높으니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미 대상포진이 나타났다면, 치료가 끝난 후 12개월이 지난 후 접종한다.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약 72만6000명이 대상포진으로 치료를 받았다. 주로 50대 이상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다이어트나 학업·취업 등의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때문에 젊은 환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20~40대 환자도 전체의 33%를 차지할 정도로 많다.대상포진은 수두를 앓고 난 뒤 바이러스가 몸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저하될 때 발병한다. 피부에 수포가 생기는데, 수포 없이 통증부터 시작되기도 한다. 신경절에 남아있던 바이러스가 일으킨 것으로, 신경을 따라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척추를 중심으로 좌측이나 우측에 생기거나 옆구리, 얼굴, 엉덩이 주변에 많다.김양현 교수는 “대상포진은 조기 치료 여부에 따라 치료 기간을 수년에서 한달 정도로 줄일 수 있다”며 “증상이 시작된 후 72시간 내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대상포진은 재발이 잦다. 특히 면역력이 약화된 65세 이상 노인의 재발률은 50% 이상으로 높다. 재발 위험군은 50세 이상, 여성, 항암치료나 자가면역질환 치료로 면역억제 상태인 환자, 당뇨병·고혈압·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자다.김양현 교수는 “발병 위험은 언제나 존재하니 평소 균형 잡힌 식습관, 충분한 수면 등 면역력을 잘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과로와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취미생활이나 야외활동으로 스트레스를 그때그때 해소하면 도움된다.
    제약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0:47
  • 백내장 말고, 갑자기 시야 흐려지는 '흑내장' 아세요?

    백내장 말고, 갑자기 시야 흐려지는 '흑내장' 아세요?

    투명하던 수정체가 탁해지며 시력이 떨어지는 안과질환인 '백내장'은 많이 알려졌만, 흑내장(黑內障)​에 대해서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흑내장의 정확한 의학적 명칭은 '일과성흑암시(amaurosis fugax)​'이다. 일과성흑암시는 외관상으로는 이상이 없지만 마치 눈에 검은 커튼이 쳐진 것처럼 앞이 보이지 않는 '시력장애'를 유발한다. 김안과병원 김응수 교수는 "단일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질환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이라고 말했다. 일과성흑암시는 눈으로부터 시신경이 집합하는 대뇌에 이르는 길의 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뇌졸중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사랑니 발치 등 순간적으로 신경에 무리를 주거나 수술 및 시술로 신경을 건드릴 때 발생할 수도 있다.김응수 교수는 "일과성흑암시는 다른 안과 질환이나 증상들과 달리 잘 알려져 있지 않고, 환자 수가 많지 않으며 진단과 치료가 매우 까다로운 편"이라며 "뇌졸중 전조증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시력이 회복되지 않거나 지속적으로 같은 현상이 나타나는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라”고 말했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0:45
  •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석 결과, “치사율 신종플루보다 높지만 메르스보다 낮아”

    코로나19 확진 환자 분석 결과, “치사율 신종플루보다 높지만 메르스보다 낮아”

    전국 코로나19 확진환자 치료 병원 의료진과 전문가로 구성된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국내 임상경험으로 확인되는 코로나19의 특성을 밝혔다. 위원장인 서울대병원 감염내과 오명돈 교수는 코로나19는 타 바이러스 호흡기 감염병에 비해 질병 초기 단계의 바이러스 배출량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이에 따라 초기부터 감염력이 높을 것으로 추정했다. 반면에 초기에는 엑스레이로 진단이 어려운 등 질병이 발현하는 임상 증상과 영상의학적 진행 소견이 일치하지 않는 양상을 보인다고 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0:40
  •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2명… 대구·경북·서울서 발생

    [속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82명… 대구·경북·서울서 발생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2명으로 늘어났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오전 9시 현재, 확진 환자 3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로써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전체 확진자 수는 82명이다.새로 확진된 환자 31명 중 30명은 대구·경북 지역에서 1명은 서울에서 발생했다.대구·경북 지역 30명 중 23명은 31번째 환자가 다니던 교회(신천지예수교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나머지 2명은 청도 소재 대남병원에서 발생했으며, 기타 5명은 연관성을 확인하고 있다.서울 지역 1명은 폐렴 환자로 종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거쳐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0:15
  • [기적의 치유법] 당신의 병이 낫지 않는 진짜 이유

    [기적의 치유법] 당신의 병이 낫지 않는 진짜 이유

    주변을 보면 항상 걱정만 하는 사람, 불만만 쏟아내는 사람, 후회만 하는 사람 등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들이 어두운 내면을 잘 바꾸지 못하는 이유는 '마음의 관성', 즉 생각하는 습관으로 인해 뇌 속에 고정된 신경망이 형성됐기 때문이다.오랫동안 아픈 사람도 마찬가지다. 그들은 대부분 같은 생각과 감정 상태에 머물러 있다. 같은 생각과 감정으로 항상 똑같은 화학 물질의 세례를 받고, 똑같은 뇌 신경 회로가 활성화되며, 똑같은 화학 신호를 유전자에 보내 결과적으로 똑같은 몸 상태가 이어진다. 이것이 바로 병이 낫지 않고 오래 아픈 진짜 이유다. 신경정신과학자 에릭 캔들 박사는 반복하는 생각에 따라 우리의 뇌가 변화한다는 것을 발견해서 노벨상을 받았다. 이를 '신경가소성(neuroplasticity)'이라고 한다.결국 치유의 출발점은 생각을 바꾸는 것이다. 평소 하지 않던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뇌를 다른 방식으로 일하게 만든다. 뇌의 화학 작용을 바꾸고, 신경 회로를 바꾸고, 유전자를 새롭게 발현시킨다. 새로운 자극에 의해 새로운 신경망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반복하면 긍정적인 생각의 신경망을 강화해 항상 밝은 생각을 하도록 ‘습관’이 형성된다.내가 ‘없는 것’과 ‘잃은 것’에 집중하던 시각을 내게 ‘있는 것’과 ‘받은 것’으로 돌리면, 바로 그 순간 뇌 속의 신경 화학 물질이 변하고 신경 회로가 변한다. 극단적인 절망 속에서도 희망에 주목하면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생각하는 습관을 바꾸는 것이 곧 심신의 건강을 얻는 지름길이다.
    기타이송미 《미라클》 저자2020/02/20 10:08
  • 중국 공기전파 인정 "밀폐 환경에서 고농도 노출됐을 때"

    중국 공기전파 인정 "밀폐 환경에서 고농도 노출됐을 때"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가 코로나19의 공기 감염 가능성을 처음으로 인정했다.위건위는 19일 코로나19가 공기 중 떠 있는 고체 또는 액체 미립자인 '에어로졸'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위건위는 코로나19 치료방안 제6판에서 "에어로졸을 통한 전파 가능성도 있다"며 "단, 에어로졸 전파가 일어날 수 있는 조건은 상대적으로 밀폐된 환경에서 장시간 고농도의 에어로졸에 노출된 상황"이라고 전했다. 앞서 상하이시 민정국 청췬 부국장이 "현재 확정적인 코로나19 감염 주요경로는 직접 전파, 에어로졸 전파, 접촉을 통한 전파"라고 말했지만, 위권위는 "아직 에어로졸이나 분변을 통한 경로로 전파된다는 증거는 확실치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에어로졸 전염이 가능하다면 침방울로 인한 비말 전염과 달리 같은 공간에서 숨만 쉬어도 바이러스에 전염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발병 두 달 여만에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어서고 확진자 수도 7만4000명을 넘어섰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10:04
  • [속보] 서울 종로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속보] 서울 종로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서울 종로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0일 종로구청에 따르면 이 환자는 19일 밤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서울대병원에 격리 중이다. 종로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청사어린이집은 휴원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09:51
  • [속보] 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 급증… 총 70명 안팎

    [속보] 코로나19 대구·경북 확진자 급증… 총 70명 안팎

    코로나19 대구·경북지역 확진자가 급증했다. 보건당국 관계자는 2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에서만 밤사이 10여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어제까지 확인된 대구지역 확진자는 16명이었다.인근 경북지역에서도 확진자가 4명 더 추가돼 9명으로 늘었다. 대구지역 첫 감염자인 31번 확진자가 다녔던 신천지 대구교회 접촉자 가운데 경북에 연고가 있는 사람이 83명 더 있는 것으로 파악돼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우려도 커지고 있다.질병관리본부는 의심 환자들의 검체를 정밀 확인한 뒤 20일 오전 10시 정확한 추가 확진자 수를 발표한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0/02/20 09:39
  • 2030 고지혈증 환자…건강 노리는 ‘중성지방’ 잡아라

    2030 고지혈증 환자…건강 노리는 ‘중성지방’ 잡아라

    20~30대 젊은 나이어도 고지혈증이 있다면 심혈관질환·사망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순환기내과 이희선·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형관 교수팀은 2009~2014년 국가 건강검진자 중 20~39세 성인 568만8055명을 조사했다. 이들에게서 고지혈증이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7년 동안 추적·관찰했다. 연구 결과, 대상자 중 총 3만330명에서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이 생겼다. 그중 고지혈증 환자는 정상군보다 위험도가 1.7배 높았는데, 특히 뇌졸중 발생률은 1.8배, 심근경색 발생률은 2.2배 높게 나타났다.◇중성지방 높은 고지혈증…高위험군​연구팀은 혈액 지방질을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로 구분해 그 수치를 순서대로 나눠 각각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도를 관찰했다. 그 결과,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은 높을수록, HDL콜레스테롤은 낮을수록 심혈관질환이 잘 발생했다. 총콜레스테롤이 가장 높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이 2.0배, 1.6배 증가했다. 특히 중성지방은 가장 높은 그룹이 가장 낮은 그룹보다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위험도가 모두 2.5배 증가했다.고지혈증과 심혈관계 질환 사이 연관성은 잘 알려졌지만 젊은 연령 대상 연구는 드물었다. 이번 연구로 젊은 성인층도 고지혈증이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의 발생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중성지방이 젊은 성인층의 심혈관질환의 매우 강력한 위험인자임이 확인됐다.
    내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0 08:30
  • 고지혈증약 스타틴…“난소암 위험 낮출 수 있다”

    고지혈증약 스타틴…“난소암 위험 낮출 수 있다”

    지혈증 치료제 스타틴이 난소암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은 스타틴과 난소암 위험과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성인 여성 6만334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는 ​'멘델리안 무작위화 접근법'이라는 유전자 기술을 사용했다. 이는 사람의 DNA를 분석해 특정 요인과 질병 사이의 인과관계를 분석하는 기술이다.그 결과, 장기적으로 스타틴을 사용하면 '세포자연사'를 유발해 일반인의 난소암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자연사란 세포가 스스로 죽는 현상을 말하는데, 신체에서 노화하거나 감염된 세포를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연구를 주도한 리차드 마틴 박사는 ​“이번 연구는 참가자들이 스타틴을 직접 복용한 후 추적 관찰한 것이 아니며, 스타틴과 관련된 유전자 변이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라는 한계가 있다며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약물로 난소암을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점이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안정성은 입증되지 않았기 때문에 난소암 예방을 위해 스타틴을 복용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0 08:00
  • "임신 잘 되는 시기 따로 있다"…연구 결과

    "임신 잘 되는 시기 따로 있다"…연구 결과

    늦가을에 임신을 시도하면 성공률이 가장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보스턴 의과대 연구팀은 미국, 캐나다, 덴마크에 거주하는 임신 시도 여성 1만433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이 이들의 임신 시도 시기와 성공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늦은 가을에 임신을 시도한 그룹의 성공률이 가장 높았다. 반면, 임신 성공률이 가장 낮은 시기는 이른 봄이었다. 그러나 임신하고 싶은 마음에 시기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 오히려 임신이 안 돼 스트레스를 받으면 난임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는 여성은 물론 남성에게서도 정자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보고가 있다. 전문가들은 임신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무언가 하려고 하기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좋다고 말한다.연구를 주도한 아멜리아 웨셀링크 박사는 "연구에서 정확한 이유를 확인할 수 없었지만, 계절에 따라 변하는 온도·습도 같은 기상학적 요인, 비타민D 노출 정도, 대기오염 정도 등이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학술지 '인간 생식(Human Reproduction)'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2/20 07:30
  • [속보]코로나19 확진 환자 5명 또 추가... 31번째 환자와 연관

    [속보]코로나19 확진 환자 5명 또 추가... 31번째 환자와 연관

    코로나19 확진환자 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2월 19일 16시)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환자는 총 51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새롭게 확진된 환자 5명은 모두 31번째 환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현재까지 확인됐다. 이에 따라 31번째 환자 관련 사례는 15명(동일한 교회 14명, 병원 내 접촉자 1명)으로 늘었으며 추가적인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31번째 확진 환자(59년생, 한국 국적)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166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역학조사 등 조치 중이다. 한편, 코로나19는 사스(SARS)나 메르스(MERS)에 비해 전염력은 높지만, 치명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중국 후베이성 외 지역 치명률 0.2∼0.4%로 추정된다. (중국 발표자료 기준)따라서 현재 상황을 지나치게 두려워하지 말고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환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발견된 환자는 신속히 격리하며, 적극적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방역 당국은 밝혔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지침'이 바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의료진의 판단 하에 감염 의심이 되는 환자는 해외 여행력과 관계없이 적극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도록 한다. 지역사회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등으로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환자는 음압병실 또는 1인실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적극적으로 수행하도록 한다. 또한, 확진환자의 접촉자 중 증상이 없더라도 의료인, 간병인, 확진환자의 동거인, 기타 역학조사관이 필요성을 인정한 경우 격리 13일째 코로나 19 검사를 실시하여, 결과 음성임을 확인한후 격리해제를 하도록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2/19 17:30
  • 확진자 51명…대구 이어 부산도 백병원 응급실 폐쇄

    확진자 51명…대구 이어 부산도 백병원 응급실 폐쇄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9’에 감염된 확진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의심환자들이 발생해 지역병원의 응급실이 폐쇄됐다.19일 질병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방문한 부산 해운대 백병원과 진구 개금 백병원의 응급실이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적으로 폐쇄됐다.먼저 해운대 백병원에는 이날 오전 11시50분쯤 잔기침과 두통 등 폐렴 증상을 보인 40대 여성 A씨가 내원해 엑스레이 촬영 등 진료를 받았다. 의료진은 환자를 격리 조치한 뒤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개금 백병원에서도 이날 오후 3시30분쯤 70대의 코로나19 의심환자가 방문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현재 국내 확진환자 수는 51명이며, 1149명이 의심환자로 분류돼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내과이주연 헬스조선 기자2020/02/19 17:16
  • 3811
  • 3812
  • 3813
  • 3814
  • 3815
  • 3816
  • 3817
  • 3818
  • 3819
  • 38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