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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19 '재감염' 확인... 백신은 믿을 수 있을까?

    코로나19 '재감염' 확인... 백신은 믿을 수 있을까?

    홍콩에서 코로나19 세계 최초 재감염 사례가 나왔다. 이전에도 재감염으로 추측되는 사례는 여러 차례 보고된 바 있으나, 정식으로 확인된 건 처음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쉽게 변이하는 특징을 가진 RNA 바이러스의 한 종류로 백신이나 치료제를 만들기가 어려운 상황, 홍콩대 연구진은 "백신을 통한 면역 효과가 몇 달 밖에 지속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백신 개발은 소용이 없는 걸까.각국서 재감염 추측 사례 나오는데, 재감염 시 증상은?홍콩대 연구진은 24일 국제 학술지 '임상감염병(Clinical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한 논문에서 "젊고 건강한 남성이 첫 감염 후 4개월 만에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남성은 첫 감염 당시 발열 등 경미한 증상만 보였고, 재감염됐을 때는 아무 증상도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연구진은 "재감염 증상이 더 경미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지난 7월 이탈리아에서도 재감염 사례가 나온 바 있다. 학술지에 정식 보고된 사례가 아니여서 첫 사례로 인정되지는 않았다. 당시 이탈리아에 거주하던 84세 여성은 첫 번째 감염 당시 무증상 감염 판정을 받은 뒤 회복됐지만, 재감염 후 심각한 감염 증세로 입원했다. 재감염 때는 증상이 없었던 홍콩 사례와 정반대의 결과다. 임상연구기관인 과학치료연구소(IRCCS)의 한 연구원은 이에 대해 "첫 번째 감염으로 생긴 항체가 오히려 더 심한 재감염을 활성화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효과 몇 달 뿐이더라도, 백신 개발 필요하다현재로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얼마나 빠른 주기로 변이해 재감염을 일으키는지, 재감염되면 증상이 어떤지에 대해서는 사례를 통해 추측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홍콩대 연구진이 언급한 대로 백신이 바이러스의 변이 속도를 따라잡지 못해 효과가 오래 가지 못한다고 가정한다면 백신 개발에 대한 회의론도 나올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백신이 몇 달 밖에 효과를 발휘하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백신 개발은 반드시 필요하다. 은평성모병원 감염내과 최정현 교수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도 길어야 6~9개월 정도밖에 지속되지 않는다"며 "백신의 효과가 얼마나 가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의료 역량의 범위를 넘지 않을 정도로 확산을 막아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단은 시간을 벌어 주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최정현 교수는 "현재 개발되고 있는 백신들이 얼마나 교차면역(어느 정도의 변이를 감당할 수 있는지)을 지녔는지가 관건"이라며 "아직은 백신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백신의 효과에 대해 단언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5:00
  • 코로나 중증환자, 일주일새 3배 증가... 사망자 거의 100% 만성질환 보유

    코로나 중증환자, 일주일새 3배 증가... 사망자 거의 100% 만성질환 보유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가운데, 위중증 환자와 고령자 비율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총 38명으로, 최근 1주(8.19일→8.25일) 간 3배 이상 증가(12명 → 38명) 했다.  또한 최근 2주간(8.12일~8.25일) 60세 이상 환자의 비율은 32%로 지난 2주간(7.29일~8.11일) 24%에 비해 증가하였다.현재까지 사망자는 총 310명으로, 고혈압·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는 302명(97.4%)로, 거의 대다수를 차지했다. 기저질환과 함께 연령도 큰 영향을 미치는데, 연령별 사망자는 80대 154명(49.7%), 70대 93명(30%), 60대 41명(13.2%) 순이었으며, 치명률은 80대 이상 22.2%, 70대 7.39%, 60대 1.58% 순이었다. 감염경로는 사회복지시설 및 병원이 167명(53.9%)으로 가장 많았다.중대본은 확진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특히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 등 몸이 아프면 신속하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진료 및 검사를 받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의료기관(요양, 투석병원 등) 및 사회복지시설에서는 ▴주기적으로 표면소독 실시 ▴자주 환기하기, ▴종사자·이용자 모두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4:30
  • 코로나 시대의 여름휴가, '척추피로증후군' 주의를

    코로나 시대의 여름휴가, '척추피로증후군' 주의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지만, 예년과 달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에도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된 지금, 해외여행보다는 국내 여행으로, 실내보다는 인파가 몰리지 않는 한적한 야외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다. 이때 대중교통보다 자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시간 운전을 할 때는 척추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여름 휴가 후 '척추피로증후군' 환자 급증앉은 자세는 서 있을 때보다 허리에 가해지는 하중이 1.5배가량 늘어난다. 특히, 좁은 차 안에서 앉은 자세를 오래 유지하면 척추에 부담이 돼 목과 허리가 뻐근해지고,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척추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휴가 후 많은 사람들이 호소하는 증상 중 하나다.안양국제나은병원 정병주 원장은 "척추피로증후군은 장시간 불편한 자세로 오래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으로 온몸이 욱신거리고 목,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을 동반한다"며 "단순한 통증으로 여겨 방치하면 추간판탈출증(디스크)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 목과 허리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운전 중 1~2시간 간격으로 휴식 취해야따라서 장거리 운전 시에는 엉덩이를 운전석 뒤로 밀착해 허리와 목을 곧게 펴야 척추가 받는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적어도 2시간 간격으로 휴게소나 졸음쉼터에 차를 세우고 척추를 풀어 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5~10분 정도 지속적으로 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앉는 자세는 의자를 끌어당겨 무릎의 각도를 60도 정도로 유지하고, 등과 엉덩이는 등받이에 기대어 10~15도를 유지하는 게 좋다. 푹신한 쿠션을 허리에 받치거나, 등과 목을 등받이에 기대어 체중을 분산 시켜 허리에 가해지는 압력을 덜어주는 것도 방법이다.휴가를 다녀온 후엔 누적된 피로와 근육을 풀기 위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정병주 원장은 "다만, 휴식을 취한다고 온종일 자거나 누워 지내는 것은 오히려 피로를 가중한다"며 "뜨거운 물수건이나 40도 정도의 따듯한 물로 마사지를 하거나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게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4:12
  • 우사인 볼트 확진? "코로나19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우사인 볼트 확진? "코로나19 검사 결과 기다리는 중"

    우사인 볼트는 자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한 라디오 매체의 보도에 직접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자메이카 출신의 우사인 볼트는 24일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에서 침대에 누운 채 "토요일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며 "증상은 없으나 자가격리를 하면서 결과를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4일 오전 자메이카의 한 라디오 매체는 우사인 볼트가 자신의 34번째 생일을 맞아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코로나19에 걸렸다고 보도했다.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등 자가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에선 질병관리본부의 자가격리대상자 생활수칙에 따라야 한다. ▲격리장소 외에는 외출하지 않고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고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할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하고 ▲다른 가족 또는 동거인과 접촉하지 않고 ▲개인 물품을 사용하고 ▲건강수칙을 지킨다.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할 땐 ▲방문을 닫은 채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하고 ▲식사는 혼자서 하고 ▲가능한 화장실·세면대를 혼자서 쓰고 ▲다른 가족과 화장실·세면대를 함께 사용하면, 사용 후 반드시 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한다.또한 지켜야할 건강수칙은 ▲손씻기·손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고 ▲기침이 날 때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마스크가 없다면 옷소매로 입·코를 가려 기침하고 ▲기침 후엔 손씻기·손소독을 하는 것이다.
    내과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08/25 14:09
  • 임상위 "코로나19 치료 효과 '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외엔 없어"

    임상위 "코로나19 치료 효과 '렘데시비르·덱사메타손' 외엔 없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물은 '렘데시비르', '덱사메타손' 이며 그 외에는 효과를 인정할 만한 치료 방법은 없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또한 젊고 만성질환이 없는 코로나19 환자에는 항바이러스 치료가 불필요하며, 항바이러스 치료는 고령과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 위주로 시행돼야 한다고 권고했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는 2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 진료 권고안'을 공개했다.임상위는 "현재까지 발표된 자료를 종합할 때 렘데시비르의 조기 증상 호전 효과와 덱사메타손의 사망률 감소 효과 이외에 효과를 인정할 만한 치료 방법은 없다"고 했다.임상위가 효과를 인정한 덱사메타손은 저용량 스테로이드 약물로 알레르기 및 염증 치료에 쓴다.  값이 싸고, 전 세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다. 영국에서 코로나19가 악화돼 호흡기를 부착한 환자들에게 투여했는데, 8명 중에서 1명이 회복됐다. 이 결과는 지난 6월 발표됐으며 덱사메타손은 현재 영국에서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대한 표준 치료제가 됐다. 렘데시비르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했다가 코로나19에는 환자들의 평균 입원 기간을 15일에서 11일로 단축하는 효과를 보여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인도 등에서 코로나19 치료제로 긴급승인됐으며, 유럽연합, 일본에서는 중증 환자에 사용이 허가됐다. 한편 임상위는 에이즈 치료제 '칼레트라',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 등은 치료제로 권고하지 않았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4:07
  • 50대 스마트폰 '엄지족', 방치하면 손가락 굳는다

    50대 스마트폰 '엄지족', 방치하면 손가락 굳는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로 실내 생활이 늘면서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늘고 있다. 실제 방송통신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스마트폰 사용시간은 월 평균(올해 1월~4월) 약 26시간으로 작년보다 약 31%(8시간) 증가했다. 특히 잦은 스마트폰 사용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손가락 질환이 바로 '방아쇠수지증후군'이다. 손가락은 관절, 근육, 인대가 조그만 부위에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어 무리하게 움직이면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한 손으로 쥐고 엄지손가락을 움직여 작동하는데, 이런 자세는 손바닥과 손가락에 지속적인 마찰을 가하고, 힘줄에 자극을 준다. 결국 '방아쇠수지증후군' 등 수지질환으로 발전할 위험을 높인다.손을 많이 사용하면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이 붓거나, 힘줄이 통과하는 활차(손가락을 구부릴 수 있게 힘줄을 잡아주는 구조물)가 좁아진다. 이때 힘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발생하고 움직일 때마다 힘줄이 마찰을 그대로 받게 되면서 '딸깍, 딸깍'하는 소리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방아쇠수지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방아쇠수지증후군은 손가락으로 총의 방아쇠를 당기는 것과 같은 현상이 나타나 붙여진 이름이다. 생각보다 흔한 질환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손목터널증후군'보다 환자수가 더 많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방아쇠 수지 증후군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23만 명으로 손목터널증후군(약 17만 명)보다 많았다.방아쇠수지증후군은 특히 50대에서 많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방아쇠 수지 증후군 환자 중 50대가 약 86%를 자치했다. 특히 최근 50대의 스마트폰 보유율이 98%(정보통신정책연구원 자료)에 달하고 최근 코로나 사태와 맞물려 사용시간도 늘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강남나누리병원 관절센터 이광열 병원장은 "방아쇠수지증후군은 증상이 심해졌다 다시 호전되기도 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환자들이 많다"면서 "치료시기를 놓치면 힘줄에 있는 여러 섬유들이 심하게 손상돼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증상 초기 병원을 찾아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방아쇠수지증후군은 증상 초기에 물리치료, 약물치료, 주사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로 호전 가능하다. 만약 보존적 치료를 받았음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9개월 이상 장기간 통증과 함께 손가락이 굽거나 펴지지 않을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한다.이광열 병원장은 "평소 스마트폰을 장시간 이용하는 등 손을 자주 사용한다면 틈틈이 휴식을 취하면서 손가락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며 "또 자기 전 따듯한 물에 5~10분 정도 손을 담그는 수욕을 하는 것도 손가락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3:21
  • 장마철 심해진 무릎통증… 관절염 예방수칙 5가지

    장마철 심해진 무릎통증… 관절염 예방수칙 5가지

    54일간의 장마 후 관절통증이 심해진 경우가 많다. 비가 장기간 오는 날에는 관절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서 염증, 통증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높은 습도와 온도에 틀어놓는 냉방기도 관절액을 굳게 만들어 관절염 증상을 심하게 한다. 바른마디병원 관절센터 허동 원장은 “한번 연골을 다치면 재생이 어려우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필수”라며 “관절염 예방수칙 5가지를 실천하면 관절염을 최대한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 1. 여름철 실내 적정 온도 유지온도에 민감한 관절에는 실내외 온도차가 크지 않도록 실내 온도를 26~28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30도가 넘는 외부온도차로부터 발생하는 관절통을 예방할 수 있다. 또 통증이 있는 부위가 직접적으로 냉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담요 등으로 덮는 것도 방법이다. 2. 가벼운 운동 매일 30분씩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 등 동작은 관절손상을 촉진한다. 집안일할 때는 쪼그려 앉기를 피하고, 대걸레 같은 도구를 사용하는 등 관절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 대신 적절한 운동으로 관절 주변의 근력을 강화하는 게 권장된다. 추천 운동으로는 체중 부하가 상대적으로 적은 수영, 걷기, 자전거 타기 등이 있다.3. 적정 체중 유지하기 과체중은 관절에도 악영향을 준다. 실제로 관절염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 중에 하나가 비만일만큼 체중을 지탱하는 무릎 관절에는 큰 영향을 준다. 체중이 1kg씩 늘어날 때 무릎 관절이 부담해야 하는 무게는 3~5kg씩 늘어난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은 기존에 갖고 있던 통증 완화에도 도움이 되고 더 나아가 관절염 예방에도 좋기 때문에 반드시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 4. 금주·금연 생활화술은 염증 세포의 활동성을 높이고 다리 근육을 위축시켜 관절 통증이나 관절염이 있다면 금주하는 것이 좋다. 또 흡연은 산화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연골 손실을 촉진하고, 관절과 뼈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 50대 이상의 장·노년층의 경우 술을 마실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약 1.5배 위험도가 증가하며, 류마티스 관절염은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발병 위험이 2배 정도 높아진다. 5. 건강한 식단으로 지키기뼈와 관절 건강에는 칼슘과 비타민D의 역할이 중요하다. 우유와 치즈와 같은 유제품, 멸치, 두부 등 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먹고, 고등어, 달걀, 간 등의 식품과 적당한 야외활동으로 비타민D를 얻는 것이 좋다. 반대로 튀긴 음식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피한다. 짠 음식은 염증 작용을 유발하고 부종을 만들기 때문에 약간 싱겁게 먹는 것이 좋다. 허동 원장은 “관절 통증은 그대로 내버려둘 경우 손상도가 커지고 뼈에 변형이 생겨 일상에 큰 불편을 준다”며 “치료 기간도 길어지기 때문에 증상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전문의를 찾아 조기에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외과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2:44
  • 고혈압약, 코로나19 중증·사망 위험 낮춘다?… 영국 연구

    고혈압약, 코로나19 중증·사망 위험 낮춘다?… 영국 연구

    일부 고혈압 치료제가 코로나19 중증 진행이나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학 연구팀은 고혈압 치료제를 복용하는 코로나19 환자 2만8872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특히 고혈압 치료에 사용되는 약인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ACEi)·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ARB) 복용 여부가 코로나19 중증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를 복용한 코로나19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증상이 위중할 확률이 0.67배 낮았다. 연구팀은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가 코로나19 치료에 효과적인 이유를 밝히진 않았지만, 해당 치료제가 코로나19에 걸린 환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구팀은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를 복용한 코로나19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중환자실에 입원하거나 인공호흡기를 착용할 가능성인 낮고 사망할 확률도 적다고 말했다.연구를 진행한 바실리오스 바실리우 박사는 “코로나19 환자 중 기저질환으로 고혈압이 있는 사람이 많은데, 이번 연구를 통해 일부 고혈압약이 코로나19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확인했다”며 “기존에 안지오텐신 전환 효소 억제제·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를 복용하던 코로나19 환자는 꾸준히 약을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동맥경화증 학술지(Current Atherosclerosis Reports)’에 최근 게재됐다.
    내과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08/25 11:35
  • 중국, 이미 7월부터 코로나 백신 맞고 있었다?

    중국, 이미 7월부터 코로나 백신 맞고 있었다?

    중국이 이미 지난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백신관리법 상에는 중대 공공보건 사건이 발생했을 때 임상 중인 백신을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긴급사용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중국 국무원은 지난 6월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지침을 승인했고, 지난 7월 22일부터 임상시험 중인 백신을 긴급 사용해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과학기술발전센터 정중웨이 주임은 중국 관영 매체인 CCTV를 통해 "백신 긴급사용은 의료진과 식품시장, 운송, 서비스 분야 종사자 등 특정 그룹의 면역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가을, 겨울철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긴급사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다른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지난 6월부터 중국이 해외로 나가는 국유기업 직원들에게 백신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팜'은 연말 출시가 예정된 코로나19 백신 가격을 1천 위안(약 17만원) 이내가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정중웨이 주임은 "중국의 코로나19 백신은 공공보건 상품으로, 합리적인 수준에서 가격이 결정될 것"이라며 "시노팜이 발표한 가격보다 저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노팜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2만 명이 넘는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페루, 모로코, 아르헨티나 등에서도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약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1:17
  • 간암 유발하는 'C형간염'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간암 유발하는 'C형간염' 검사 무료로 받으세요

    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 감염에 의한 급·만성 간 질환으로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간암의 제 2의 원인이며, 예방 백신이 없어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주도하는 ‘C형간염 환자 조기발견 시범사업’이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실시된다. 대상자는 1964년생(만 56세)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중 미수검자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C형 간염 항체 양성률이 55세부터 1.6%로 급격하게 증가한다는 결과에 의거하여 올해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중 1964년생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정했다.1964년 출생 대상자라면 본인부담금 없이 주거지와 가까운 건강검진 수검기관에 C형간염 시범사업에 참여하는지 확인 후 방문해서 채혈검사를 하면 된다. 채혈검사에서 C형간염 양성 소견이 나오면 채혈한 기존 혈액으로 확진을 위한 PCR검사까지 진행이 된다.C형간염은 주사기 공동사용, 혈액투석, 수혈, 모자간 수직 감염, 성 접촉 등 혈액을 매개로 전파된다. 평균 6∼10주의 잠복기 후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 C형간염의 경우 70∼80%의 환자는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감기몸살 증상을 겪게 된다. 급성 C형간염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전신 권태감, 구역질, 식욕부진, 메스꺼움, 우상복부 불쾌감 등이 있다. 급성 C형간염 환자의 54∼86%가 만성 C형간염으로 발전한다. 이 때도 무증상인 경우가 많아서 건강검진 등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만성 C형간염은 간부전, 문맥압 항진증 등 간경변증의 합병증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C형간염은 총 6개의 유전자형이 있으며 유전자형에 따라 사용하는 치료제가 달라진다.대한간학회는 “예방 백신은 없지만 조기 발견 시 일정 기간 약물 치료로 완치가 가능해 조기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시범사업이 향후 C형간염 국가검진 도입에 필요한 중요한 근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1:14
  • 셀트리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단계적 재택근무

    셀트리온,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단계적 재택근무

    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의 수도권 재확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계열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6일부터 단계적 재택근무에 돌입한다.셀트리온그룹은 기존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임상, 유통 및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비롯한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별로 재택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사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위주의 방침보다 더욱 강력한 심각 1단계~심각 3단계의 내부 재택근무 정책을 추가로 수립해 선제적으로 철저한 관리에 나선 것이다.셀트리온그룹은 현재를 심각 1단계로 보고 전체 인원의 1/3 재택 근무에 우선 돌입한다. 이후 심각 2단계로 격상될 경우 전체 인원의 1/2 재택 근무, 심각 3단계에 해당할 경우 생산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재택 근무를 실시한다.셀트리온그룹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리스크에 대응하고, 인천과 청주에 위치한 공장의 셧다운 등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중심으로 한 코로나 대응 3단계 정책을 자체 수립해 사내외에서 철저하게 지켜왔다.셀트리온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회사와 임직원의 부단한 노력으로 외부 바이러스나 오염물질이 없는 환경을 유지해왔으나, 수도권 지역 내 감염 확산에 따라 바이오의역품 개발과 생산 및 공급에 차질 없도록 선제적으로 단계적 재택근무에 돌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상황을 실시간으로 예의 주시하며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체크하고,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내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10:46
  • 안다르, 올가을 맞이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 출시

    안다르, 올가을 맞이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 출시

    애슬래저 전문 브랜드 안다르가 올가을과 겨울을 맞이해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을 출시한다.이번 신상품은 안다르가 자체 제작한 에어쿨링 소재의 '에어쿨링 슬릿 부츠컷 팬츠'와 가을 날씨에 입기 좋은 '코듀라 NZ 집업', 후디 아이템 등이다.에어쿨링 팬츠 시리즈는 편안함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제품이다. 가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이게 된 에어쿨링 슬릿 부츠컷 팬츠는 입었을 때 더욱 날씬해 보이는 슬림한 실루엣으로 제작됐다. 편안하면서도 바디라인을 잡아준다. 롱 기장과 숏 기장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소비자가 자신의 체형에 맞는 사이즈로 구입할 수 있다.코듀라 NZ 집업은 안다르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아우터 제품이다. 코듀라(CORDURA) 소재는 일반 원단보다 약 10배 이상의 우수한 내구성으로 격렬한 퍼포먼스에도 손상 걱정을 덜어준다. 입는 순간 내 몸에 꼭 맞춘 것처럼 편안하며, 몸의 곡선을 살려주는 절개 라인 디자인이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오래, 자주 입어도 변형 없는 실루엣을 선사하는 '에어리핏 드라이 후디'는 가볍고 보송한 촉감을 가졌다. 에어리핏 소재로 제작해 운동할 때나 일상에서 가볍게 걸치기 좋다. 코튼 텍스쳐로 땀을 흘린 후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와플 오버핏 크롭 후디'는 골반까지 오는 길이의 커버업 후드티로 편안함을 강조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안다르 관계자는 "이번 F/W(가을/겨울) 신제품은 계절 분위기를 반영해 편안함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고려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며 “여름이 끝나가고 간절기가 다가오는 이때, 안다르가 제안한 올 가을 애슬레저 트렌드를 미리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안다르는 F/W 신상품 출시와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6일 오전 10시부터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통해 최대 36% 할인가에 간절기 아이템 컬렉션을 구매할 수 있다.
    단신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10:42
  • [속보]국내 코로나 하루 확진 280명… 이틀 연속 200명대

    [속보]국내 코로나 하루 확진 280명… 이틀 연속 200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280명 늘었다. 국내 발생만 264명이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945명이며, 이 중 1만4286명(84.7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전날 대비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0명(치명률 1.73%)이다. 현재 3349명이 격리 중이고, 위·중증 환자는 38명으로 5일 만에 2배 이상 늘었다.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 등으로 80%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0:37
  • "아토피 있는 아이, 천식·비염될지 미리 예측한다"

    "아토피 있는 아이, 천식·비염될지 미리 예측한다"

    아토피피부염이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까지 진행 및 악화되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만성적인 난치성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예후와 경과를 예측해 환자별 맞춤형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연세대 의과대학 피부과 박창욱 교수, 이광훈 명예교수, 알레르기내과 박중원 교수, 양산부산대병원 이정수 교수 연구팀은 하버드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과 공동연구를 통해 '알레르기 행진'을 예측할 수 있는 물질을 발견했다.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가려움증과 건조함을 동반하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는 대표적인 만성 재발성 피부질환이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 따르면 아토피피부염은 주로 어린 소아에서 발생한다. 영유아기에는 유병률이 20%에 육박하고, 학령기는 10% 정도다. 성인기 또한 1~3%의 유병률을 지녀 전 연령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아토피피부염은 성장하면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한다. 하지만 아토피피부염을 시작으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으로 진행 및 악화되면 환자의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심하면 생명에 위험을 줄 수 있다. 이를 예방 및 관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알레르기 발전 가능성을 예측해 개인별 치료전략을 수립하는 게 중요하다.아토피피부염 환자는 기관지 과민반응으로 천식을 일으키는 2형 염증반응이 강하게 나타나 피부 면역체계의 불균형을 이룬다. 그러나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전신적인 호흡기 알레르기 행진의 기전에 대해서는 밝혀진 것이 없어 선제적으로 환자들의 치료 방향을 설정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연구팀은 아토피피부염 50명, 아토피피부염 호흡기 알레르기 50명, 피부질환이 없는 건강한 21명, 총 121명의 피부조직을 수집해 실험을 진행했다.연구 결과, 호흡기 알레르기까지 악화된 집단에서는 아토피만 있는 군, 정상군 집단과 비교해 단백질 'FABP5(Fatty acid binding protein 5)'의 발현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FABP5는 지질의 운송, 대사 등에 관여하는 기능을 가진 물질로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병변 부위뿐만 아니라 환자의 폐에서도 증가했다.연구팀은 쥐 실험도 함께 진행했다. 그 결과, 쥐 실험에서도 일관성 있게 알레르기 행진을 보이는 군에서 아토피피부염 군과 건강한 대조군에 비해 FABP5의 발현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FABP5를 알레르기 행진을 예측할 수 있는 하나의 바이오마커로 제시했다.한편 연구팀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 환자에서 2형 염증반응 외에도 FABP5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이는 17형 염증반응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이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류마티스 관절염, 루푸스, 크론병, 피부 건선증 등의 질환을 불러오는 17형 염증반응은 주로 전신 염증반응에 영향을 주며 다양한 자가면역질환, 염증성 질환과 연관이 있다.박창욱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만성적이고 난치성인 아토피피부염 환자에서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으로의 이행을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했다”라며 “앞으로 환자들의 경과와 예후를 예측해 추후 치료 방향을 설정하고 환자 교육에도 도움을 주어 환자들의 삶의 질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사업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국제저명학술지 '이바이오메디슨(eBioMedicine, IF 5.73)' 최신 호에 게재됐다.
    내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0/08/25 10:07
  • 태풍 '바비' 북상… 숙지해야할 '재난안전 행동요령'

    태풍 '바비' 북상… 숙지해야할 '재난안전 행동요령'

    강한 바람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제주 남쪽 해상으로 북상한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바비가 오늘(25일) 제주 남쪽 해상으로 올라오며 26일 오후 제주도에 가장 가까워질 전망이다. 이후 태풍 바비는 서해안을 따라 점차 올라와 27일 오전 서울에 가장 근접하고 북한 황해도에 상륙한 뒤 내륙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바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26일 밤부터 27일 사이 제주도·전라 서해안의 최대 순간풍속은 시속 180∼216km(초속 50∼60m), 그 밖의 서쪽 지역과 남해안의 최대 순간풍속은 시속 126km(초속 35m)가 될 것”이라며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비가 내릴 예정이라 피해 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바람의 세기가 초속 40∼60m면 사람이 걸어 다닐 수 없는 정도고 시설물이 바람에 날려 훼손되거나 부서질 수 있다. 특히 초속 50m 이상이면 바람으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재난이 가능할 만큼 빠른 풍속이다. 따라서 태풍 바비로 인해 다치지 않도록 안전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민재난안전포털 태풍행동요령에 따르면 태풍이 발생할 땐 물에 자주 잠기거나 산사태가 일어나는 등의 위험한 지역은 피하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실내에선 문과 창문을 닫고 외출하지 않는다. TV·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개울가·하천·해안가 등 침수될 위험이 있는 지역은 가까이 가지 않는다. 산·계곡에 간 등산객은 반드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공사장 근처에 있으면 공사자재가 넘어져 다칠 수 있으니 가까이 가지 않아야 한다. 농촌에서는 논둑이나 물꼬를 점검하기 위해 외출하는 행동을 삼간다.
    기타김명주 헬스조선 인턴기자2020/08/25 10:00
  • 국산 점안제 ‘사우디’ 수출길 오른다

    국산 점안제 ‘사우디’ 수출길 오른다

    휴온스의 주력 사업 ‘점안제’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하며 해외 사업으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휴온스는 안구건조증치료제 ‘클라스젠 아이드롭’이 국산 점안제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식약청(SF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취득, 본격 수출한다.‘클라스젠 아이드롭’은 눈물 생성이 억제된 환자에 있어 눈물 생성을 증가시켜주는 사이클로스포린 단일제의 안구건조증치료제다. 대표적인 안구건조증치료제 ‘레스타시스’의 개량신약으로, 나노 입자화를 통해 액이 무색투명하고 점안 전 흔들어 섞을 필요가 없어 사용 편의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휴온스는 “현재 사우디 안구건조증치료제 시장은 ‘레스타시스’ 단일 품목으로 형성돼 있으며, 약 30억원 규모다. 레스타시스의 불편함을 개선한 개량신약 ‘클라스젠 아이드롭’이 허가를 취득해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2018년 국산 주사제 최초로 ‘노르에피네프린주사제’의 사우디 현지 허가 취득과 시장에 진출했던 경험을 토대로, ‘클라스젠 아이드롭’의 허가와 수출을 추진했다”고 말했다.‘클라스젠 아이드롭’의 현지 유통은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점안제 선두 기업인 ‘암만 파마(Amman Pharma Industry)’가 맡는다. 휴온스는 ‘클라스젠 아이드롭’ 외에도 암만 파마와 나노복합점안제, 하이하이주 등 다양한 품목들의 사우디 진출을 추진, 현지 제약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09:58
  • [속보]수도권 초·중·고교생 9월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 등교 중지

    [속보]수도권 초·중·고교생 9월 11일까지 전면 원격수업… 등교 중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등교가 중지된다. 전면 원격수업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해당하는 조치다. 다만 수능을 앞둔 고교 3학년은 원격수업 전환 대상에서 빠진다. 25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적용 후에도 학생, 교직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수도권 지역 학교에 대한 보다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해 전면 원격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번 조치는 9월 11일까지 적용되며, 향후 감염병 확산 상황에 따라 기간 연장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전면 원격수업 기간 동안 수도권 초등학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교실당 10명 내외 운영을 권장한다는 방침이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0/08/25 09:51
  • GC녹십자랩셀, NK세포 배양기술 우수성 해회서 최초 발표

    GC녹십자랩셀, NK세포 배양기술 우수성 해회서 최초 발표

    GC녹십자랩셀이 자사의 NK(자연살해, Natural Killer)세포 치료제의 우수한 기술력을 공개한다.GC녹십자랩셀은 24~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Innate Killer Summit 2020’에 참가해 NK세포치료제 상용화의 핵심인 배양 플랫폼 기술을 공개한다.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의 원천 배양 기술과 작용 원리가 해외 학회에서 소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발표는 GC녹십자랩셀의 배양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메인 섹션인 ‘Exploring Allogenic NK cell therapies’의 첫 번째 발표로 선정될 만큼 학회에 참가한 글로벌 NK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의 관심도 높다고 알려졌다.대부분 NK세포 배양에는 골수종 세포주(K562)가 활용되지만 GC녹십자랩셀은 이보다 기술적 우수성을 가진 T세포 기반의 배양 기술을 독자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바이오리액터를 활용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대량 배양과 동결 보존까지 가능해져, NK세포치료제를 언제든지 처방할 수 있는 ‘기성품(OTP)’ 형태로 개발할 수 있다.기술력은 경쟁력 있는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GC녹십자랩셀은 말초혈액과 제대혈 기반의 NK를 비롯해 CAR-NK, 유전자 편집 및 줄기세포 유래 NK 등 피어(동종업계) 기업들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모두 구축하고 있다.최고기술경영자(CTO)인 피터 플린 박사가 GC녹십자랩셀 기술 기반의 NK세포치료제 상업화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NK세포치료제의 미국 개발을 위해 설립된 아티바는 GC녹십자랩셀의 CAR 기술,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등을 도입한 이른바 ‘NRDO’(No Research Development Only) 기업이다.GC녹십자랩셀 ​황유경 ​세포치료연구소장은 “GC녹십자랩셀의 고유한 배양 방법과 선행 임상 경험이 아티바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합쳐져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유대형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09:27
  • 중앙대병원, 프리미엄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 오픈

    중앙대병원, 프리미엄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 오픈

    중앙대병원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안심 진료를 위한 ‘프리미엄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를 리뉴얼해 오픈했다.병원은 24일 기존에 병원 외부의 컨테이너 형태의 ‘코로나19 호흡기안심외래진료실’을 프리미엄 음압시스템을 도입한 최신 모듈시스템으로 새롭게 설치하고 명칭 또한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로 변경해 감염병 진료 대응체계를 더욱 안전하게 구축했다.프리미엄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는 일반 외래환자는 안심하고 병원 진료를 받고, 발열 및 호흡기 유증상자를 병원 외부 별도로 독립된 장소에서 진료 및 검사하는 공간이다. 호흡기질환 유증상자 및 의심환자의 원내 유입 차단과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교차 감염 방지 및 감염 확산을 차단해 의료진을 보호하고 검사 대상자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했다.또한 기존 텐트 또는 컨테이너 방식의 시설에 비해 최신 모듈시스템을 도입한 고급 내․외장재로 구성해 음압병실 수준의 진료 환경을 만들었고, 완벽한 음압시설 및 환기시스템 유지로 의료진들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진료 및 근무 환경도 개선했다. 의료진과 일반인의 출입 동선 및 배치를 분리해 환자와 의료진을 보호하는 감염방지 구조로 만들어졌으며, 접수부터 검사까지 신속하고 안전하며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진료소는 총 3개의 진료실과 원무수납 구역으로 구성되고, 성인과 소아진료실을 별도로 운영하며, 전 공간에 헤파 필터(HEPA filter)를 설치해 음압 환경을 구축했다. 진료와 검사가 이루어지는 공간 전체는 사용 후 소독과 과산화수소증기 멸균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안전성을 높였다.중앙대병원 김성덕 의료원장은 "최근 코로나19가 또다시 확대되면서 본원에도 매일 의심환자 및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많은 환자들이 발열·호흡기 안심외래를 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중앙대병원의 ‘프리미엄 발열·호흡기 안심외래진료소’는 다수의 병원과 공공기관 등에 음압격리병상과 선별진료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경험이 있는 ㈜우정바이오의 무상기증으로 이뤄졌다.
    기타전혜영 헬스조선 기자 2020/08/25 09:25
  • 내장지방 줄이려면… 지방보다 탄수화물 안 먹어야

    내장지방 줄이려면… 지방보다 탄수화물 안 먹어야

    뱃살이 나와 고민인 고령층이라면 앞으로 고기보다는 밥이나 국수를 절반 정도 덜어내자. 살 찐 ‘비만 노인’에게는 저지방보다 저탄수화물 식단이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버밍엄 앨라배마대학 연구팀은 8주간 60~75세 비만인 34명을 대상으로 저지방·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 실천에 따른 체내 지방량의 변화를 조사했다.연구대상자 중 19명은 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일일 적정 섭취열량 중 탄수화물을 10% 이하로 제한)을, 15명은 저지방 식이요법(일일 적정 섭취열량 중 지방을 20% 이하로 제한)을 실시했다.그 결과, 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실천한 그룹은 9.7%, 저지방 식이요법을 실천한 그룹은 2%의 체지방량이 줄었다. 특히 초저탄수화물 식이요법을 실천한 그룹은 대조군보다 내장지방이 더 많이 감소했다. 연구팀은 초저탄수화물 식단을 실천하면, 식후에 인슐린이 적게 분비돼 몸속에 저장되는 영양소량이 줄기 때문에 몸이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활용한다고 분석했다.연구를 진행한 에이미 고스 교수는 “몸속에 필요 이상의 지방이 쌓이면 고혈압·심혈관질환 등이 생길 수 있다”며 “비만한 노인이 탄수화물을 적게 먹는 식이요법을 실천하면 몸속 지방량이 줄어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방은 염증세포를 생성해 전신에 퍼트린다. 지방산이 쌓이면 혈관 속으로 침투하면서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C 수치도 높인다. 심장, 간 등 중요한 장기에도 지방이 쌓이면 만성질환뿐 아니라 뇌경색, 뇌출혈 등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한다. 또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도 높여 당뇨병 위험을 높인다. 따라서 노년층이 지방을 줄이면 각종 질환을 예방하는 등 건강을 챙길 수 있다.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영양학 및 신진대사(Nutrition and Metabolism)’에 최근 게재됐다.
    시니어건강유대형 헬스조선 기자2020/08/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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