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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594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8755명이며, 이 중 2만9650명(76.51%)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위·중증 환자는 13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2명(치명률 1.4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566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울산 61명, 인천 27명, 부산 25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경남 12명, 광주, 대전, 충북 각 10명, 강원 8명, 전남 7명, 경북 5명, 대구 3명, 제주 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28명이다. 7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1명은 경기 11명, 서울, 부산 각 2명,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세종, 경남 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7명, 중국 외 아시아 7명, 아프리카 2명, 유럽, 오세아니아 각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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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모더나가 원료 문제로 인해 코로나19 백신 초기 생산 계획을 수정할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 승인 심사를 앞둔 가운데, 두 회사 모두 백신 생산·공급량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정부가 두 회사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상황에서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백신 수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모더나·화이자, 백신 초기 물량 조정할 듯모더나 스테파니 방셀 CEO는 최근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코로나19 백신 원료 부족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올해 생산량을 1000배 늘렸지만 넘치는 수요가 공급체인에 부담을 주고 있다”며 “원료 확보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추후 원료가 부족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원료가)하나라도 빠지면 (공급될 때까지)기다려야 한다”고 설명했다.앞서 화이자 또한 현지 언론을 통해 올해 출하 목표를 절반가량 감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화이자는 원료·공급망 문제로 인해 올해 코로나19 백신 출하 목표를 기존 1억회분에서 5000만회분으로 절반가량 하향 조정했다. 초기 생산 원료들이 공급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면서 올해 백신 선적 목표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자 측은 이와 관련 “임상시험 결과가 초기 예측보다 늦게 나오면서 원재료 공급망을 늘리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밝혔다.두 회사가 공급량 조정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백신 사용이 승인되더라도 당초 예상보다 적은 물량이 연내 공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정부도 이 같은 점을 감안해 올해 코로나19 백신 공급량을 3억회분에서 3500만~4000만회분으로 대폭 조정했으며, 세계 최초로 화이자 백신 긴급사용을 승인한 영국 정부 또한 연내 공급량을 당초 계획의 절반 수준인 400만~500만회분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만 화이자, 모더나 모두 내년 물량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대로 생산·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 물량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국내 물량 부족 우려… 연내 도입 사실상 어려워두 회사의 백신 공급량 축소 관련 전망이 제기되면서 국내 백신 수급 지연을 우려하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정부가 두 회사와 백신 구매 계약을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물량 축소로 인해 계약 체결 후에도 공급이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고려대학교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선구매 협상이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 백신이 개발될 경우 (공급)순위에서 밀릴 수 밖에 없다”며 “두 회사가 갑자기 백신 생산량을 늘릴 수 없는 점을 감안한다면, 생산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국내 공급 가능성은 더욱 낮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특히 정부가 백신 확보에 있어서 유럽이나 미국, 일본 등 타 국가들에 비해 한 발 늦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비난 여론이 이어지고 있다. 김 교수는 “일찍이 선구매 협상을 추진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있었으나 안전성 확보를 이유로 정부가 협상에 나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며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빠르게 움직여 안전성이 입증된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현재 우리나라는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구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화이자, 모더나와는 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의 경우 연내 승인 가능성이 낮고 백신 효과에 대해서도 추가 검증이 필요해, 화이자, 모더나에 비해서는 백신 개발·도입이 늦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기업의 백신 개발 또한 아직 1상 또는 1/2a상 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연내 백신 수급은 어렵다고 볼 수 있다.정부는 이와 관련 금주 중 코로나19 백신 확보·수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코로나19 백신 확보 물량과 구매 시기 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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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전신홍반루푸스(이하 루푸스)는 일상생활에서 피로도를 관리해 증상을 완화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 서미령 교수의 자문으로 대표적인 류마티스 질환인 루푸스의 관리법을 알아봤다.루푸스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함께 잘 알려진 자가 면역 질환이다. 발병률은 약 0.05~0.1%로 낮은 희귀 난치성 질환이다.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지만, 주로 가임기 여성에게 흔하다. 증상으로는 미열, 부종, 피로감, 무력감, 체중 감소, 전신 불쾌감 등이 있다. 얼굴 볼이나 손발 부위가 빨갛게 변하는 피부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급성 출혈, 호흡 곤란, 의식 저하 등 심각한 증상이 발생하기도 한다.만약 루푸스가 발생했다면, 일상생활 전반에서 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이다. 피로는 루푸스를 급격히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다. 생활 패턴을 적절히 조절해 과로하지 않도록 한다. 피로나 스트레스가 느껴진다면 바로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또 증상 대부분이 피부로 나타기 때문에 햇빛 노출 시 꼭 자외선 차단제나 모자를 착용해야 한다. 자외선을 받아 피부 세포가 죽는 과정에서 세포 안의 물질들이 세포 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면역 세포에 노출돼 자기 몸을 구성하는 성분임에도 자가면역반응을 일으키게 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루푸스가 유발되거나 기존 루푸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외출이 어렵더라도 운동은 빼놓지 말아야 한다. 주 3회 이상 가벼운 운동은 근력 강화 및 긍정적 사고에 도움을 준다. 강도는 피곤을 느끼지 않을 정도로 한다. 운동은 걷기, 수영, 저충격 에어로빅, 실내 자전거 타기 등이 좋다. 흡연은 루푸스의 원인 중 하나이고, 루푸스 치료 약제의 효과를 반감시키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루푸스 환자에 흔한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요인이다.요즘 같은 감염병 대유행 상황에서는 감염 예방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 루푸스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면역 반응을 억제한느 면역 억제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백신이 있는 감염병은 미리 예방 접종을 하고, 평소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한다.루푸스 치료는 주로 약물로 이뤄진다. 소염진통제와 항말라리아제로 대표되는 항 류마티스 약물(DMARDs) 및 스테로이드가 사용된다. 폐, 심장, 신장, 신경 등 질환이 중요 장기를 침범했을 땐 강력한 면역조절제(싸이클로포스파마이드 등)가 사용된다.서미령 교수는 “최근에는 표적치료제로서 생물학적 제제가 높은 치료 성공률과 낮은 부작용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중증 환자는 일부 보험 급여 적용도 이뤄지고 또 환자 개인마다 필요한 약물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 후 치료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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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대한중환자의학회 등 전문학회가 “중환자 치료 역량을 최대한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야 한다”며 "급증하는 환자를 대비해 상급종합병원 기반 대책이 아닌, 거점 전담병원이나 체육관 등을 활용한 대형 임시병원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면 60세 이상 고령의 중환자도 증가, 자칫 중환자 병상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는 코로나 사망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병상 확보·환자 이송 등 중환자 진료 체계 구축 필요 의료계는 지난 3월 첫 유행 당시부터 정부 및 보건당국에 다양한 경로를 통해 병상 확보 및 파악, 환자 선별, 이송을 포함한 중환자 진료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주장해왔다. 학회는 “코로나19 대응의 성패를 가름하는 정부, 보건당국 및 의료계의 중환자 진료체계 구축은 아쉽게도 답보 상태”라며 “정부 당국은 중환자 진료 병상 확충에 대한 충분하고 효과적인 대책이나 실행 없이, 이미 확보된 제한적인 중환자 병상의 운영 및 한계가 명확한 추가 병상 확보 방안만을 고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거점전담병원, 대형임시병원 필요”정부와 보건당국은 급증하는 환자에 대비하여 충분한 수의 중환자 병상 확충과 효율적인 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시급하게 정책의 변화를 모색해야 한다고 학회측은 밝혔다. 현재 정부와 보건당국에서 고수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기반 대책은, 비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며,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병상의 수, 의료인력 운용, 감염관리 등에 있어서 명확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학회의 의견. 중환자의학회는 “현재의 상급종합병원에 기반한 대응에서 벗어나, 거점전담병원 기반 대응안 및 대형임시병원 구축 병행 대응안 (체육관, 컨벤션 등 활용) 등의 단계적 대응 방안 수립을 세워야 한다”며 "충분한 병상을 확보하고 효율적인 진료체계를 마련해, 급증하는 중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정책 마련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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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시간이 불규칙하고, 빈속에 모닝커피를 마시는 등의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역류성 식도염을 앓는 경우가 많다. 이를 방치하면 가슴, 목이 타들어 가는 느낌이 들거나, 누워서 자는 것조차 힘들어질 정도로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식도암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을 알아본다.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나 위장 속 내용물이 역류해 식도의 염증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보통 복부 위쪽 통증과 함께 소화불량, 입 냄새, 쉰 목소리 등이 생기며 목과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나타난다. 위산이 역류하는 과정에서 인두(입안과 식도 사이에 있는 소화기관)가 자극을 받아 기침이 나오기도 한다.원인으로는 하부식도괄약근의 조절기능 약화, 낮은 식도 내 압력과 높은 위 내 압력, 식도의 연동운동 감소, 위 내용물의 과다 정체, 위산의 과다 분비 등이 있다. 위와 식도의 경계 부위에는 ‘하부식도괄약근’이라는 일종의 문이 있는데, 평소에는 닫혀 있다가 음식을 먹거나 트림을 할 때만 열리면서 역류를 방지한다. 그런데 이 조절 기능이 약해지면 위와 식도의 경계 부위가 완전히 닫혀 있지 않아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된다. 위장 기능이 저하된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위장의 운동성이 떨어지면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무르게 되고 복강 내 압력이 올라가 위산과 위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한다.역류성 식도염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오랜 시간 방치하면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위산으로 인해 식도의 염증이 심해져 궤양이 생기거나 좁아져 협착이 발생할 수 있고, 장기간 지속되면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전암성 병변 ‘바렛 식도(Barrett esophagus)’로 이어질 수 있다. 바렛 식도는 위와 연결되는 식도 끝부분의 점막이 지속적인 위산 노출로 인해 위 점막 세포로 변하는 것을 말한다. 특별한 증상을 일으키지는 않지만 식도암의 발생을 높이기 때문에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있다면 빠른 진단, 치료를 받아야 한다.생활습관을 개선해 역류성 식도염을 완화,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위해 위와 식도 사이 괄약근을 느슨하게 하는 지나친 음주나 삼겹살 등의 기름진 음식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탄산음료, 과일주스, 커피, 맵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도 줄이는 게 좋다. 야식을 먹거나, 음식 섭취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위장에 무리를 줘 피해야 한다. 과체중인 경우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위산 역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중 조절을 해야 한다. 옷을 입을 때는 하의의 허리 부분을 조금 헐렁하게 입는 게 좋다. 허리 부분이 조여 복강 내 압력이 증가하면 위산 역류가 심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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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일상의 '멈춤'이 예고되고 있지만, 직장인 등 상당수는 출퇴근해야 하고, 하루에 한 끼 이상은 식당에서 밥을 먹어야 한다.백신 없이 올겨울을 보내야 하는 상황에서 불안할수록 거리두기와 함께 '마스크'에 의존을 해야 한다. '마스크의 위력'은 여러 사례를 통해 밝혀지고 있다. 호흡에 불편함이 없다면 KF94 마스크가 가장 안전하다. KF94 마스크는 평균 0.4μm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걸러낼 정도로 차단력이 높다. 특히 출퇴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밀집·밀접·밀폐된 장소에서 불특정 다수를 만나야 한다면 KF 마스크를 써야 한다.◇사례1. 3명의 감염자가 예배 봤지만, 추가 감염 0명최근 경기 수원의 한 교회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교인 3명이 1~3차례에 걸쳐 예배에 참석했다. 같은 예배에 700명이 참석했지만, 전파 사례 없었다. 역학 조사 결과 이들 확진자 3명은 모두 예배 시 마스크를 착용했고, 같은 예배에 참석했던 다른 700명의 교인도 모두 마스크를 쓴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 교회를 방역수칙 준수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해당 교회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층별로 마스크 착용 관리 담당자까지 둬 전 교인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도록 철저히 관리했다.◇사례2. 밀집한 설명회에서 'KF94' 쓴 사람만 감염 안 돼지난 9월에는 대구 북구 한 빌딩에서 열린 ‘동충하초 설명회’에 참석한 27명 중 26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율 96%. 단 한 명만 3번의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는데, 그는 2시간 내내 한 번도 마스크를 벗지 않았다. 참석자 대부분이 처음에는 마스크를 쓰고 입장했지만, 설명회 후반 질문 답변 시간에는 상당수가 마스크를 벗었다. 설명회가 끝나고서는 마스크를 벗고 커피와 수박 등을 나눠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방역 당국은 이때 비말이 튀며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감염이 안 된 참석자는 커피와 수박도 먹지 않았으며 물 한잔도 마시지 않았다. 실내에서 한 번도 마스크를 벗지 않았으며, 마스크도 KF94 마스크를 착용했다.◇사례3. 스타벅스 집단감염…'KF94' 마스크 쓴 종사자는 감염 피해지난 8월 약 7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파주 스타벅스. CCTV를 확인한 결과, 파주 스타벅스의 경우 KF94 마스크를 썼던 종사자 4명은 한명도 확진이 되지 않았다. 반면 매장 2층에 최초 감염자와 함께 있었던 120명 중 확진자는 26명으로 양성률이 21.7%에 달했다. 해당 환자를 포함한 매장 이용객 대부분이 출입 시 마스크 착용은 양호했지만, 음료를 받은 뒤 좌석에서는 상당수의 사람이 마스크를 벗거나 미흡하게 착용한 채 대화를 나눈 것이 확인됐다.◇”코로나 마스크 벗고 먹거나 씻을 때 걸려”코로나는 마스크를 벗는 틈에 확산한다.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미국 내 10대 도시에서 약 9800만명의 휴대폰 사용 정보를 이용해서, 코로나 19 감염 전파 장소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결과, 코로나 감염 전파는 거의 모두 레스토랑, 피트니스 센터, 호텔, 카페, 술집, 종교시설과 같이 많은 사람이 모여 마스크를 벗고 뭔가를 마시거나 먹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씻거나 한 곳이다. 결국 마스크를 벗는 일을 최소화해야 한다. 식사를 해야 할 때는 대화를 하지 말고, 식사를 끝낸 뒤에 마스크를 쓰고 대화를 나눠야 한다. 커피 등 음료 섭취를 할 때도 이 ‘공식’은 적용된다. 한편,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 되면서 위험도 높은 시설인 노래연습장·실내체육시설·사우나‧찜질시설 등은 문을 닫고, 카페는 포장·배달만 허용된다. 식당은 21시까지는 내부에서 착석해 식사할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범위는 실내 전체로 확대된다. 실내 어느 곳에서든 마스크 미착용 시 과태료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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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은 유독 잘 안 빠진다. 나이가 들수록 더 그렇다. 왜 그럴까? 바로 '성장호르몬' 감소 탓이다. 젊었을 때는 살이 쪄도 온몸에 골고루 찌지만 나이 들면 지방이 몸 전체로 퍼지지 않고 소장 주변인 복부에만 쌓인다. 지방을 사지로 골고루 퍼지게 하는 성장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무이다. 성장호르몬은 뇌하수체에서 평생 분비되는 호르몬인데, 20대부터 10년마다 14.4%씩 감소, 60대에는 20대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진다. 따라서 운동과 식이조절을 실천하면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는 생활습관을 유지해야 뱃살이 빠질 수 있다. 성장호르몬을 늘리려면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매일 20분 이상 하는 게 좋다. 운동을 시작한 지 20분이 지나면 성장호르몬 수치가 일시적으로 높아진다. 아미노산의 하나인 알기닌도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뱃살을 빼려고 고기를 안 먹는 경우가 많은데, 알기닌이 풍부한 소고기를 조금은 먹는 게 좋다. 잠도 잘 자야 한다. 취침 후 2시간 동안, 기상 전 2시간 전부터는 성장호르몬이 안 나와서 수면 시간을 4시간 이상으로 유지하는 게 도움이 된다. 남녀 별로 다른 '뱃살 공략법'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남성은 '식단조절'이 우선이다. 남성의 뱃살은 간·위·대장 등 장기 주변 빈틈에 파고 들어 있는 '내장지방' 때문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내장지방은 뱃속 깊은 곳에 있어서 몸을 아무리 움직여도 태우기 힘들다. 내장지방을 없애려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칼로리 양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전문가들은 매일 500kcal 정도 줄일 것을 권한다. 술과 기름진 음식만 안 먹어도 내장지방을 줄일 수 있다. 여성은 주로 피부 바로 밑에 위치한 피하지방이 뱃살을 만드는데, 피하지방은 식이조절보다 근력운동을 해야 없어진다. 이를 위해 복근을 키워야 한다. 여기에 아랫배, 허리, 엉덩이 혈류를 개선하는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하면 더 좋다. 단, 여성도 폐경 이후부터는 내장지방 축적을 막는 여성호르몬이 줄어 내장지방이 늘어난다. 따라서 폐경 여성은 운동은 물론 식이조절도 철저히 해야 한다. 평소 지방이 안 쌓이게 하려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는 게 중요하다. 수시로 산책하고 스트레칭하는 등 몸을 움직여야 한다. 그게 어렵다면, 배 주변 근육을 키운다. 복근이 이완되지 않도록 항상 배에 힘을 주고, 윗몸 일으키기, 허리 돌리기, 한 발로 앉았다 일어나기 등 코어근육(몸 심부 근육)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