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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마트폰 못 놓는 현대인의 손목, '손목터널증후군' 예방하려면?

    스마트폰 못 놓는 현대인의 손목, '손목터널증후군' 예방하려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사용하다 손목이 뻐근하고 저리거나 통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는 대표적인 손목터널증후군의 증상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인대가 두꺼워지면서 내부의 정중신경이 압박받아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을 예방하려면 손목을 최대한 안 쓰는 게 좋지만 이미 증상이 나타났다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손목터널증후군 예방 스트레칭은 양팔을 앞으로 나란히 한 상태에서 한쪽 손의 손등과 손바닥 쪽을 몸 방향으로 당기는 것이다. 펜이나 칫솔 등을 손가락 사이에 끼워 손바닥이 쫙 펴지게 한 후, 반대쪽 손으로 엄지와 약지 아래 손바닥 부위를 문질러 마사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스트레칭을 꾸준히 해도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약물 치료, 물리 치료 같은 보존적 치료를 받아볼 수 있다. 치료에도 계속 아프거나 증상이 심하고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엄지손가락과 다른 손가락이 계속 무감각하고 엄지손가락 근육위축이 있는 경우는 수술을 고려할 수도 있다.
    정형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07 06:30
  • 식전 당뇨약 깜빡했는데… 먹어? 건너뛰어?

    식전 당뇨약 깜빡했는데… 먹어? 건너뛰어?

    당뇨약 중 식전에 먹어야 하는 약들이 있다. 보통 a-glucosidase 억제제가 이에 해당한다. 만약 식사 전에 이 약을 먹는 걸 깜빡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a-glucosidase 억제제는 포도당을 분해하는 효소를 억제함으로써 포도당이 소장에 흡수되는 걸 지연시켜 혈당을 조절해준다. 식사 전에 먹어야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종종 식전에 이 약을 먹는 걸 깜빡하는 경우가 있다. 밥 한 숟갈을 뜨고 난 뒤 약을 안 먹은 게 떠올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땐 그 즉시 바로 약을 복용하는 게 아예 안 먹는 것보다 낫다. 하지만 이미 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흐른 뒤라면 주의해야 한다. 다음 번 약 먹는 시간과 너무 가까우면 오히려 저혈당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만약 식전 약을 깜빡하는 경우가 잦다면, 주치의와 식사에 관계 없이 복용해도 되는 약으로 바꿀 수 있는지 등을 상의해보는 게 좋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07 06:00
  • [소소한 건강상식] 머리 많이 쓰면 살 빠질까 "두뇌 활동 1분, 1.5㎉ 소모"

    [소소한 건강상식] 머리 많이 쓰면 살 빠질까 "두뇌 활동 1분, 1.5㎉ 소모"

    흔히 두뇌가 칼로리 소모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두뇌를 많이 쓰면 살이 빠질까?두뇌의 무게는 평균 1400g으로 70㎏ 성인 기준으로 체중의 2% 정도를 차지하지만, 섭취 칼로리의 20%가 두뇌에서 소모된다. 두뇌는 원래도 칼로리 소모가 많은 조직이지만, 여기에 열심히 두뇌를 쓰면 추가적으로 칼로리가 소모된다.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나민균 교수는 "생각하거나 읽거나 말하는 등의 두뇌 활동을 하면 1분당 1.5㎉가 소모된다"며 "8시간 열심히 머리를 쓰면서 일을 하는 경우 섭취 칼로리의 약 5%를 추가적으로 소모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머리를 '열심히' 쓰는 것만으로 살을 뺄 수 있을까. 나민균 교수는 "살 빠지는 데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효율성도 떨어진다. 뇌의 활동으로는 1분당 1.5㎉를 소모하지만, 걷기는 1분당 4㎉, 격한 운동은 10㎉로 훨씬 많은 칼로리가 소모된다. 계산대로라면 24시간 열심히 머리를 쓰는 것과 9시간 걷는 것은 같은 효과다.한편 우울하거나 불안한 감정을 많이 느끼면 어떨까. 나민균 교수는 "역시 머리 쓰는 것과 같은 칼로리 소모가 있을 것"이라며 "감정 조절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종합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07 05:00
  • 무릎 아플 때 아보카도를? 통증 줄이는 '의외의' 음식

    무릎 아플 때 아보카도를? 통증 줄이는 '의외의' 음식

    음식으로 통증을 다스릴 수 있을까. 통증이 심하거나 잘 조절되지 않으면 의사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평상시 먹는 음식을 통해 통증을 어느 정도 조절할 수는 있다. 통증 완화에 도움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아보카도아보카도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게 들어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아보카도의 특정 성분이 관절염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한다. 아보카도와 대두의 특정 성분을 섞은 아보카도-대두 불갑화물(ASU)이라는 게 있는데, 이는 항염 및 통증 완화에 효과가 있다. 그래서 관절염 진행을 늦추거나 관절염 치료제 사용량을 줄여준다는 보고도 있다.◇고추고추를 먹을 때 느껴지는 매운 감각은 우리 몸의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한다. 엔도르핀은 모르핀처럼 통증 신호 전달을 차단해 우리가 통증을 잘 느끼지 못하게끔 한다. 고추의 매운 성분인 캡사이신도 주목해야 한다. 캡사이신 성분을 이용한 연고나 패치 등이 나와 있어서 통증을 줄이는 약으로 쓰이고 있다.◇강황강황은 항염 작용이 우수하다고 알려진 식품이다. 신경 압박에 의한 염증성 신경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마늘마늘은 소염진통제인 이부프로펜과 비슷한 기전으로 몸에 작용한다. 항염 및 통증 완화 효과가 있다는 게 여러 논문을 통해 보고됐다. 마늘에 풍부한 성분이 아연인데, 나이 든 사람이 정기적으로 아연을 섭취하면 만성 염증성질환, 동맥경화증, 암, 퇴행성 신경질환, 및 면역계 질환이 68% 감소했다는 연구 보고도 있다.◇'좋은' 식습관통증 완화에 무엇보다 좋은 음식은 '즐거운 마음으로 먹는 음식'이다.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박정율 교수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주는 식생활이야말로 통증 완화에 가장 좋다"며 "행복한 마음으로 식사하면 장 운동이 원활해지고, 엔도르핀이나 도파민 등이 분비돼 통증을 억제하는 등 진통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여기에, 소식(小食)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영양이 부족하지 않은 수준에서 먹는 양을 약간 줄이면 기분이 상쾌하고 속이 편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게 박 교수의 설명이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07 00:00
  • 하루 5시간 앉아있는 중년 여성, '뱃살' 더 위험

    하루 5시간 앉아있는 중년 여성, '뱃살' 더 위험

    중년 여성 10명 중 3명이 복부비만인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하루에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5시간 이상인 중년 여성이 복부비만일 가능성은 5시간 미만인 여성의 1.5배였다. 50대 초반까지는 남성의 복부 비만율이 여성보다 높지만 50대 중반부터 여성의 복부 비만율이 더 높다. ◇앉아서 지내는 시간 평균 7.3시간조선대병원 가정의학과 김삼철 교수팀이 2016∼2017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5∼65세 중년 여성 2274명을 대상으로 허리둘레와 복부비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 중년 여성의 평균 허리둘레는 80.2㎝였다. 미국 심장협회(AHA)와 대한비만학회가 제시한 여성의 복부비만 기준인 허리둘레 85㎝ 이상보다는 적었다. 중년 여성 3명 중 1명(33.5%)이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비만 체형으로 판정됐다. 복부비만 유병률은 28.8%였다. 중년 여성의 절반 가까이는 신체 활동량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매일 앉아서 지내는 시간은 평균 7.3시간이었다. 신체활동이 많은 여성이 복부비만일 가능성은 신체활동이 적은 여성보다 21% 낮았다. 앉아 있는 시간이 하루 평균 5시간 이상인 여성은 5시간 미만인 여성보다 복부비만 위험이 1.5배 높았다. 주말 수면시간이 7시간 미만인 여성의 복부비만 위험은 주말에 7∼9시간 자는 여성의 1.4배였다. 이는 평소 신체활동이 적고, 좌식 생활을 오래 유지하며, 주말에 잠을 충분히 보충하지 못하는 중년 여성이 복부비만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다. ◇중강도 신체활동, 주 2시간 30분 이상 해야세계보건기구(WHO)와 보건복지부는 성인의 표준 신체활동 지침으로 중강도 신체활동을 주(週) 2시간 30분 이상 또는 고강도 신체활동을 주 1시간 15분 이상 규칙적으로 수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비만의 척도인 BMI보다 허리둘레(복부비만)가 증가할수록 만성 질환 발생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며 “복부비만이 고혈압ㆍ당뇨병 등 각종 만성 질환의 더 중요한 위험인자로 간주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으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서 소개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06 23:00
  • 꿈은 왜 꿀까? 꿈 못 꾸게 했더니 '이런' 문제가…

    꿈은 왜 꿀까? 꿈 못 꾸게 했더니 '이런' 문제가…

    꿈은 왜 꾸는 걸까? 뇌과학에서는 낮 동안 우연히 생긴 쓸모없는 연결을 폐기하고 올바른 연결로만 재구성시키는 과정을 꿈이라고 말한다. 수면 연구자들에 따르면, 8시간 수면 시 수면단계는 4~5회 나타난다. 각 주기는 90분이며, 빠른 안구운동 수면단계인 렘(REM)과 4개의 비렘(NREM)으로 구분된다. 비렘 수면 동안에 신체는 비활성화되는데, 심박과 호흡률이 크게 감소하고 뇌활동이 줄어든다. 안구운동은 느리거나 거의 없고 근육 긴장도가 적당한 수준을 유지한다.반대로 렘수면 상태는 매우 극적이다. 매우 빠른 뇌파를 보이고, 매우 빠른 안구운동(40~60회/1분)을 나타낸다. 심박과 혈압이 낮고, 감각기관으로부터 들어오는 정보는 거의 없다. 신체의 근육긴장도도 매우 낮아져 거의 마비상태에서 뇌는 거대한 방전에 의해 자발적으로 작동한다. 이런 렘 수면 동안 꿈을 꾼다. 꿈을 안 꾼다는 사람조차 이때 깨우면 꿈을 이야기 할 수 있다.수면 자체는 낮동안 활동한 신체, 특히 뇌를 회복시켜준다. 꿈은 반대다. 심리를 회복시켜준다. 렘 수면 시간 동안에는 거의 100% 꿈을 꾸는데, 이야기가 있고 영화같이 생생하고 환상적이다. 수면 연구 동안 꿈을 꾸지 못하게 하면 신경질, 불안감이 증가하고 집중력 장애 등의 성격 변화와 식욕 및 체중 증가가 나타난다는 보고가 있다. 나중에 꿈을 더 많이 꾸는 것으로 꿈 보완 현상도 일어난다. 심리적인 문제를 겪고 있거나 월경전증후군의 여성에게서 꿈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는 만큼, 전문가들은 꿈을 통해 심리가 치유될 것이라고 추측한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1/06 22:00
  • 치아만큼 중요한 잇몸, 튼튼한 잇몸 지키려면?

    치아만큼 중요한 잇몸, 튼튼한 잇몸 지키려면?

    ◇올바른 칫솔질, 잇몸건강까지 도움잇몸이 좋지 않으면 양치질을 할 때마다 피가 날 수 있다. 그럼에도 양치질을 더욱 잘해야 잇몸건강을 지킬 수가 있다. 하루 최소 두 번 이상 식사 후와 취침 전 반드시 양치질해야 한다. 윗니와 잇몸은 칫솔 등 부분이 위로 가게 한 후 칫솔모를 치아와 30도 각도로 위치시킨 후 아래로 8회씩 닦는 '와타나베법'과  칫솔모 끝을 치주포켓에 45도 방향으로 밀착시a켜 약 10초 동안 앞·뒤 방향으로 가볍게 흔들어준 뒤 옆으로 이동하는 '바스법'은 치주질환자에게 특히 도움이 된다. ◇작고 부드러운 칫솔, 잇몸자극 줄인다칫솔은 모가 부드러운 것을 골라야 잇몸에 가해지는 자극이 덜하다. 칫솔 머리는 치아 두 개를 넘기지 않을 정도로 작고, 끝은 뾰족한 미세모여야 치아와 잇몸 사이, 어금니 주변까지 꼼꼼하게 닦을 수 있다. 구강청결제도 칫솔질하기 전후 함께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취침 전 한번이라도 해야하는 치실잇몸건강을 위해서는 치실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있다.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기 때문에 치실을 꼼꼼히 사용해야 충치나 각종 치주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면 잠들기 전에라도 1회 치실질을 하는 것이좋다. 특히 치아 사이가 벌어져 있어 음식물이 쉽게 끼는 사람, 잇몸질환이 있는 사람, 치열이 고르지 않은 사람, 보철물·임플란트를 한 사람은 치실사용이 중요하다.
    치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1/06 21:00
  • 집콕하면 관절도 약해져… '3가지 운동' 효과

    집콕하면 관절도 약해져… '3가지 운동' 효과

    a코로나19 사태로 야외활동을 하지 않다 보면 관절 건강이 약해진다. 실제 의사들은 코로나 유행 이후 퇴행성관절염 악화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아졌다고 주장한다. 운동량이 줄면 근력이 줄어들 뿐 아니라, 관절 유연성이 떨어져 뻣뻣해진다. 특히 허벅지 앞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이 줄어들어 무릎이 불안정하게 움직이면서 무릎 연골과 연골판 등이 손상을 입을 수 있다.  관절 건강을 챙기려면 운동이 필수다. 단, 노년층의 경우 무릎에 부담을 많이 주는 스쿼트나 런지가 아닌 강도가 비교적 약한 운동을 찾아서 해야 한다.대표적인 것이 의자에 앉아서 다리 들어 올리기다. 의자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단순한 동작이다. 무릎은 살짝 돌려주고, 발끝은 몸쪽으로 당긴다.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에 집중하기보다, 무릎을 쫙 펴주는 쪽에 집중한다. 한 번에 6초 정도 유지하고 10회 반복한다. 횟수는 가능한 정도에 따라 적절히 조절한다. 대퇴사두근뿐 아니라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단련해 무릎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절의 부담도 덜어준다. 허벅지 사이에 쿠션 끼우고 버티는 동작도 좋다. 편안한 정도로 허리를 펴고 앉아 허벅지 사이에 쿠션, 책 등을 끼우고 버티면 된다. 쿠션을 조여준다는 느낌으로 하면 더 효과적. 6초씩 10회 반복하면 되는데, 이 동작 역시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절한다. 고관절 내전근을 단련해 고관절에 안정성을 준다.문지방에서 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운동도 효과적이다. 문지방에 서서 양손으로 벽을 짚어 몸을 고정한다. 한쪽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어 올리며 종아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을 느끼면 된다. 천천히 10번 정도 반복하고, 양발을 번갈아 시행한다. 걷는 게 훨씬 수월해진다. 하지만  체중이 실리는 운동이기 때문에 무릎 통증이 있으면 삼간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06 20:30
  • 침샘에 돌이? 신 음식 먹을 때마다 아프면 ‘이것’ 의심

    침샘에 돌이? 신 음식 먹을 때마다 아프면 ‘이것’ 의심

    요로계와 담관·담낭 등에 ‘결석(結石)’이 생기는 것처럼 입 속 침샘에도 딱딱한 돌이 생길 수 있다. 입 속에 쌓인 이물질이나 칼슘·세균 등이 돌처럼 굳어지면 턱밑 침샘을 막게 되는데, 이를 ‘타석증’이라고 한다.타석증은 점성이 높은 침이 분비되는 귀밑 어금니 아래쪽 침샘에서 많이 발생한다. 침 분비량이 적고 침 점성이 높아지는 40대 이후나, 우유, 시금치 등 고칼슘 음식을 자주 먹는 사람일수록 발생 가능성이 높다.타석증이 생기면 돌이 침샘을 막아 침이 분비될 때마다 턱이나 귀 밑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신 음식을 먹을 때 아프고, 식사할 때 양쪽 턱이 뻐근하게 부어오르기도 한다. 부기는 식사가 끝나면 가라앉는다. 따라서 음식을 먹을 때 어금니가 아프거나 턱밑에서 멍울이 만져지면 타석증을 의심하는 게 좋다. 신 음식을 먹기 전 침이 고이면서 통증이 생겨도 타석증일 수 있다. 타석증으로 인한 부기는 침이 많이 분비되는 식사 직전이나 신 음식을 먹을 때 심하게 나타난다. 침샘에 침이 고이고 염증이 생기면 세균에 감염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염증이 퍼지면서 주위 치아나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침샘에 생긴 돌이 5mm 이하일 경우, 턱밑·귀밑에 좁쌀 같은 것이 만져지는 부위를 손가락으로 원을 그리며 비벼주면 저절로 빠진다. 5mm 이상 크기는 병원을 방문해 침샘에 내시경을 넣어 빼야 한다. 레몬, 자두와 같이 신 음식을 먹어 침을 분비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침샘이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면 침이 많이 분비되면서 돌을 밖으로 배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타석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로 침의 점성이 증가하지 않도록 하고, 양치를 통해 깨끗한 구강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부기나 통증 등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고름이나 염증으로 악화되지 않도록 즉시 검사·치료를 받도록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06 20:00
  • 좌우로 흔들흔들… 누워서 하는 '붕어 운동법' 아세요?

    좌우로 흔들흔들… 누워서 하는 '붕어 운동법' 아세요?

    매번 운동을 해야겠다고 결심하지만, 실행하는 건 좀처럼 쉽지 않다. 오늘도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면 누워서라도 운동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누워서 운동하는 것은 척추가 약한 사람, 체중이 많이 나가 일어나기 어려운 사람, 심장이 약해 과도한 운동이 어려운 사람도 시도해볼 수 있다. 잠들기 전, 일어난 후에 딱 10분만 투자해보자.1. 좌우로 움직이는 '붕어 운동'붕어 운동법은 간단하다. 우선 등을 바닥에 대고 반듯하게 눕는다. 이때 발끝을 수직으로 세우고, 복식호흡을 하면서 자신이 물고기가 됐다고 상상한다. 그리고 양손 깍지를 끼고 목 뒤에 댄다. 팔은 비뚤어지지 않아야 한다. 머리, 허리, 발끝을 이용해 붕어가 헤엄치듯 몸을 좌우로 흔든다. 처음에는 천천히 헤엄치듯 움직이다가 익숙해지면 조금씩 속도를 높여 빠르게 흔든다. 푹신한 침대 위에서 하면 효과가 적다. 바닥에 요가매트를 깔고 해야 확실한 동작이 가능하다. 붕어 운동은 간단해 보이지만 틀어진 척추를 좌우로 흔들어 허리 통증을 완화해주는 효과가 있다. 소화작용을 촉진하므로 변비가 심한 사람이 시도해도 좋다.2. 누워서 다리 들어 올리기매트를 깔기도 귀찮고, 당장 침대에서 운동하고 싶다면 다리 들어 올리기가 제격이다. 간단한 방법으로 복근을 단련할 수 있다. 먼저 침대나 바닥에 누워 두 다리를 15~20cm 정도 든 뒤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틴다. 복부부터 허벅지까지 연결되는 장요근 단련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상체까지 들고 양손이 발끝을 향하도록 하면 복근까지 단련할 수 있다. 처음엔 5~10초 정도만 버텼다가, 익숙해지면 버티는 시간을 점점 늘린다. 이 동작을 할 때 주의할 점은 허리에 과도한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허리에 힘을 주면 오히려 허리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최대한 배의 힘으로만 상체와 다리를 들어 올리자.
    피트니스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9:00
  • 영업·생산부터 법무까지… 제약·바이오, 전문가 ‘모시기’ 활발​

    영업·생산부터 법무까지… 제약·바이오, 전문가 ‘모시기’ 활발​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외부 전문가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업별로 생산·영업·법무 등 각 부문에 타 업계 전문 인력을 보강했으며, 중견·중소 바이오기업들 또한 제품 개발과 사업 확장을 위해 기존 제약·바이오업계 인력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씨젠, LG전자·대림산업서 글로벌 생산·영업 전문가 영입씨젠은 지난 5일 이호 사장을 글로벌 영업·마케팅 총괄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호 사장은 LG전자에서 30년 이상 근무한 인물로, 미국·프랑스 판매 법인장, 중남미·아시아 지역 대표 등을 역임한 해외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이번 영입은 씨젠의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포석으로 볼 수 있다. 씨젠은 지난해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요 폭증과 함께 매출 연 매출 1조원을 달성했으며, 이 중 95%를 해외에서 벌어들였다. 현재 7개 해외법인을 보유한 가운데, 올해 법인 확대와 대규모 인력 투자 등을 통해 해외 사업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계획이다.씨젠의 외부 전문가 영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씨젠은 지난달 대림산업 CPO(최고구매책임자) 출신 이기선 부사장을 제조·구매 총괄로 영입했다. 이 부사장은 LG전자 해외생산법인관리 담당과 LG CNS CPO를 거쳐, 2018년부터 대림산업에서 CPO 겸 외주구매실장을 역임했다. 씨젠은 구매·생산관리 전문가인 이 부사장 영입을 통해 생산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코로나19 진단키트 외에 HPV·성매개감염증·GI 등 여러 분자진단 제품의 안정적인 글로벌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검사 출신 부사장 합류한 메디톡스 “국내외 소송 대비”보툴리눔 균주 소송 등 여러 국내외 소송을 진행 중인 메디톡스는 대검 수사기획관 출신 이두식 부사장을 영입해 윤리경영본부 총괄로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저축은행 사건, 세월호 사건, 저축은행 사건과 기술유출 사건 등 대형 금융·지적재산권 사건을 수사·지휘한 특수 수사통으로, 메디톡스는 이 부사장이 현재 진행 중인 여러 소송에서 전문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윤리경영본부를 신설함으로써, 경영 투명성과 기업 신뢰도 회복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메디톡스 측은 “신뢰받는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 부사장 영입이 여러 소송의 빠른 종결에도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바이오기업 인력 이동 이어져중견·중소 바이오기업으로 업계 인력이 이동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박셀바이오는 지난달 큐로진생명과학 대표이사를 맡았던 장희순 박사를 기업 전략최고책임자(CSO)로 영입했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치료제 개발기업으로, 장 박사 영입을 통해 기술수출 등 본격적인 사업 개발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레고켐바이오는 모리스 로젠버그 박사를 과학자문위원에 신규 선임했다. 항체약물접합체(ADC) 분야 전문가인 로젠버그 박사는 기존 자문위원들과 함께 레고켐바이오의 플랫폼 기술 이전과 제품 개발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바이오벤처 앱티스는 LG생명과학과 일동제약 등에서 임상개발 담당, 개발본부장 등을 맡은 최원 부사장을 최고과학책임자(CSO)으로 영입했다. 앱티스는 자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항암·면역질환 신약을 개발 중인 기업으로, 최 부사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도 바이오기업으로 인력이 이동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가파른 성장세와 함께 전보다 인력 이동이 활발해진 모습”이라며 “상장을 준비하는 바이오기업들이 많은 만큼, 당분간 이 같은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GC녹십자헬스케어, 신임 대표 내정삼성바이오로직스와 GC녹십자헬스케어의 경우 외부 영입 없이 내부 전문가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회사의 방향성이나 장기적 비전을 가장 잘 이해하고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을 대표로 내정함으로써,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세 확장에 힘을 쏟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지난달 삼성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존림 사장은 글로벌 제약사 제넨텍을 거쳐 2018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합류했으며, 제 3공장 운영을 총괄을 맡아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존림 신임 대표와 함께 CMO 공장 증설을 이어가는 한편, CDO·CRO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GC녹십자헬스케어 안효조 신임 대표는 지난해 5월 GC녹십자헬스케어로 자리를 옮긴지 약 8개월 만에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회사 합류 후 디지털 헬스케어와 B2C 신규 사업 등 주요 프로젝트를 주도해온 안 대표는 GC녹십자셀스케어의 주요 중장기 비전인 ‘생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에 주력할 예정이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8:04
  • 발톱 갈라지고 두꺼운데, 무좀 아니라고?

    발톱 갈라지고 두꺼운데, 무좀 아니라고?

    손발톱이 두꺼워지거나 색이 변하면 흔히 무좀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무좀과 비슷한 다른 질환일 수 있다.대표적으로 손발톱 박리증, 오목 손발톱, 손발톱 거침증 등이 있다. 손발톱 박리증은 손발톱이 여러 층으로 분리되는 것이고, 오목 손발톱은 손발톱 표면에 얕은 홈이 패는 것이다. 두 질환은 주로 외부 자극 때문에 생긴다. 손발톱을 딱딱한 물체에 자주 부딪히거나, 거친 운동을 하거나, 매니큐어를 자주 바르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 표면이 거칠어지는 질환인 손발톱 거침증은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난다.눈으로 보기에는 무좀과 다른 손발톱 질환을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의심되는 증상이 생겼다면 무작정 무좀약을 바르기보다는 병원에서 간단한 무좀균 검사를 한 뒤에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검사는 간단해 하루 만에 결과를 알 수 있다. 손발톱 표면을 긁어낸 뒤 수산화칼륨 용액에 넣어 20분 정도 기다리면 된다. 무좀이 맞다면 스테로이드나 면역억제제 등을 손발톱 밑에 주사하거나, 약을 복용하는 등의 치료를 받으면 된다.한편, 손발톱 변형은 평소 손발톱을 짧게 자르는 것만으로도 방지할 수 있다.
    피부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8:00
  • 다시 뜬 코로나 특효약? 클로로퀸·덱사메타손 뭐길래…

    다시 뜬 코로나 특효약? 클로로퀸·덱사메타손 뭐길래…

    코로나 백신 접종 시기가 불투명 하고, 뚜렷한 치료제 소식이 없자 최근 SNS를 중심으로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과 항염증제 ‘덱사메타손’ 등 소위 코로나 초기에 주목 받던 약에 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약이 코로나 치료나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다시금 퍼지고 있는 것. 최근 병의원과 약국을 중심으로 클로로퀸·덱사메타손을 처방해달라는 사례가 늘고 있고,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입하는 사례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두 약 모두 의사의 처방에 따라 투여되는 ‘전문의약품’이며 임의로 복용하는 것은 심각한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다고 경고에 나섰다. 특히 해외직구 등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의약품은 가짜 의약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클로로퀸, 치료 효과 없다고 결론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은 코로나 유행 초기에 치료제로 잠깐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클로로퀸을 코로나19 사태의 '게임 체인저'라고 극찬하며 감염 예방 차원에서 복용 중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정작 그 후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 확진을 받은 바 있다.그러나 클로로퀸은 별다른 치료·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입증된 상태. 지난해 상반기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영국, 세계보건기구(WHO) 등에서 코로나19 환자에게 클로로퀸은 치료적 유익성이 인정되지 않아 ‘코로나19 예방·치료 목적으로는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클로로퀸을 코로나 치료 목적으로 긴급사용 승인했던 미 식품의약국(FDA)도 지난해 6월 이를 취소했다. 유럽의약품청(EMA)은 "클로로퀸을 복용한 후 심장박동 이상 등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고, 간·신장 장애, 발작, 저혈당 등의 부작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가했다.◇덱사메타손, 중증환자 사망률 20% 낮춰클로로퀸이 치료 효과가 없다고 결론 난 것에 반해, 오랜 기간 항염증제로 사용해 온 덱사메타손은 코로나19 중증 환자에 효과를 보여 지금도 사용되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덱사메타손은 사망 위험을 최대 40% 낮춘다는 것을 밝혔다. 코로나19 입원 환자 중 2000명에게는 소량의 덱사메타손을 사용하고, 4000명에게는 투약하지 않은 뒤 비교분석한 결과,  덱사메타손을 투여받은 코로나19 중증 환자 사망률이 크게 떨어졌다. 연구팀에 따르면 산소호흡기에 의지하는 중증 환자의 사망 위험은 최대 40% 감소, 기타 산소 치료를 받는 환자의 사망 위험은 최대 25% 감소했다.연구팀은 “코로나19로 상태가 나빠져 산소호흡기 등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덱사메타손이 효과를 볼 수 있다”며 “하지만 가벼운 증상을 지닌 환자들에게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덱사메타손 역시 잘못 썼을 때 부작용 위험이 있다. 오히려 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고, 장기간 투여하면 당뇨병, 골다공증, 소화성 궤양 등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 국내에서도 코로나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60대가 당뇨병 악화를 경험한 사례가 있다.
    제약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7:40
  • 새해 맞이 '셀프 디톡스' 방법 4

    새해 맞이 '셀프 디톡스' 방법 4

    우리 몸에는 모르는 새 각종 독소들이 쌓인다. 체내 독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몸 바깥에서 들어오는 외(外)독소와 몸안에서 생기는 내(內)독소다. 외독소는 식품이나 미세먼지 등이 체내로 들어와서 생성되는 독소다. 내독소는 체내에서 산소나 각종 영양소가 대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거나 체내로 들어온 세균에 의해 만들어지는 독소를 말한다. 독소는 혈관과 각종 장기를 손상시킬 뿐 아니라 만성피로증후군, 과민성장증후군, 아토피피부염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다행히도 체내 독소는 제거할 수 있다. 새해를 맞이해 체내 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디톡스' 습관을 들여보는 것은 어떨까?일어나자마자 스트레칭잠에서 깼을 때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면 체내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밤새 굳어 있던 몸을 풀어줘 혈액과 림프 순환이 원활하게 되도록 돕기 때문이다. 베개를 베고 바로 누워 두 팔과 다리를 수직으로 들고 가볍게 흔들어주는 운동은 혈액순환을 활성화한다. 붕어가 꼬리를 흔들 듯 몸통을 S자로 움직이는 ‘붕어운동(장 연동운동)’도 장을 자극해 독소와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하루 30분 제자리 걷기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학생은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몸에 독소가 잘 쌓인다. 30분 이상 걷는 등 가벼운 운동이 필요하다. 돌아다니기 어렵다면 제자리 걷기도 좋다. 운동은 혈액과 림프 순환을 돕고, 체온을 올려 땀 등으로 독소를 배출시킨다.냉온목욕·반신욕 하기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서 쉴 때는 독소를 배출하는 목욕법을 시도한다. 냉온목욕이 도움이 된다. 혈액과 림프 순환을 활발하게 해 몸속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한다. 온수로 샤워한 후 냉탕(14~15℃)에서 약 2분 동안 온몸을 담그고 바로 온탕(41~43℃)으로 들어가 다시 약 2~3분 동안 몸을 담그면 된다. 이렇게 교대로 목욕하기를 3회가량 반복하고, 끝낼 때는 냉탕에서 끝낸다. 반신욕도 대표적인 디톡스 목욕법이다. 혈류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 신진대사의 균형을 잡아주고, 체내에 있는 유해 성분과 노폐물을 땀과 함께 배출시킨다. 38~45℃ 물에 명치 아랫부분까지 담그고 20~30분가량 있는다. 물이 식으면 조금씩 따뜻한 물을 추가한다.잠들기 전 배 마사지배를 어루만지는 복부 마사지는 뱃속 장기에 물리적 자극을 주면서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배 위에 양손을 겹쳐 얹고 손바닥에 힘을 주어 배를 위아래로 굴리며 풀어주면 된다. 배꼽을 중심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듯 누르고, 양손 끝을 마주 대고 옆구리 쪽도 꾹꾹 눌러준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7:00
  • "플라스틱 내분비 교란물질 피부로도 흡수… 주의 필요"

    "플라스틱 내분비 교란물질 피부로도 흡수… 주의 필요"

    플라스틱에 들은 EDC 성분이 내분비계 교란을 일으켜 암 등 각종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또 하나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내분비계는 호르몬을 내보내는 세포나 조직으로 이루어진 기관계다. 호르몬을 내보내는 장소인 내분비샘으로는 갑상선, 흉선, 이자, 난소가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학 연구팀은 플라스틱 EDC 성분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19개 국가에서 사용된 화학물질 35만개를 연구했다. 그 결과, 그동안 정체가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던 화학물질 중 1000개가 EDC 성분인 것으로 추정됐다. EDC를 포한한 화학물질은 주로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음식이나 음료를 먹을 때 입을 통해 우리 몸으로 들어온다. 또한 화장품이나 선크림을 바를 때 피부에 흡수될 수 있고 숨쉴 때 공기 중에 떠다니는 EDC를 들이 마실 수도 있다. 연구를 진행한 미국 일리노이대학 조디 플로즈 교수는 “이번 연구로 우리가 매일 가정과 직장에서 사용하는 많은 플라스틱이 내분비계를 교란하는 유해한 화학물질을 내보낸다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우리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플라스틱 EDC 성분 노출을 최소화하려면 손을 자주 씻고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줄이며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이번 연구는 ‘내분비학회지(Journal of the Endocrine Society)’에 게재됐고 영국 ‘MedicalNewsToday’가 최근 보도했다. ​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6:53
  • 손 데우려다가, 피부 녹아요… '저온화상' 예방법

    손 데우려다가, 피부 녹아요… '저온화상' 예방법

    오는 주말 중부 내륙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등 북극발 한파가 몰아칠 예정이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핫팩, 난로, 전기장판 등 온열기구를 많이 쓰는데, 모르는 사이 저온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동병원 피부과 김초록 과장은 "흔히 아주 뜨거운 물이나 열로 인해 화상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낮은 열에도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가 손상될 수 있어 겨울철 난방 기구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온화상은 40~50도 비교적 저온의 환경에 피부가 오래 노출돼 손상을 입는 것이다. 섭씨 45도 이하일 경우 피부 조직 손상이 거의 없지만 45~50도에서는 부분적인 세포 손상이 발생하고, 50도 이상에서는 세포의 단백질 성분 변형이 발생한다. 주요 증상으로 ▲색소 침착 ▲붉은 반점 ▲열성 홍반 ▲가려움증 ▲물집 등이 있다. 일반 화상과 달리 저온에서 천천히 진행되는 만큼 증상을 바로 인지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저온화상은 무엇보다 응급처치가 중요하다. 일반적인 화상치료와 마찬가지로 먼저 시원한 물이나 생리식염수 등으로 화상 부위를 식힌 후 화상 흉터연고 등을 도포하고 거즈 등으로 감싸야 한다. 이때 너무 차가운 물이나 얼음, 수압이 강한 물줄기 등으로 식히는 것은 화상 부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피한다. 화상 정도가 심하면 응급처치 후 즉시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저온화상을 예방하려면 전기장판은 체온과 비슷한 37도 정도로 유지하며 피부에 직접 닿지 않도록 이불이나 담요 등을 깔고 사용한다. 핫팩, 손난로 역시 손수건이나 옷 위로 사용한다. 난로는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며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다. 피부 감각이 떨어질 수 있는 과음 상태에서는 온열기구 사용을 피하는 게 좋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6:00
  • 화장품이 진짜 여드름에 안 좋을까? 첫 대규모 연구 나와

    화장품이 진짜 여드름에 안 좋을까? 첫 대규모 연구 나와

    여드름은 12세부터 25세 사이 연령에서 최대 85%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호르몬의 영향이 크지만, 최근에는 생활 속 요인도 속속 알려지고 있다. 수면, 스트레스, 당 지수가 높은 식품, 유제품, 미세먼지 등 뿐만 아니라 매일 바르는 화장품도 여드름의 주요 원인이다. 최근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여드름과 화장품 관련 연구가 나왔다.◇여드름 심한 그룹, 색조 화장 잦고 사용 화장품 개수 많아아름다운나라피부과 강남∙분당 피지샘센터 이상준 원장팀은 여드름 환자 539명의 화장품 사용과 여드름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논문을 SCI급 국제 학술지인 JCD(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실었다. .의료진은 치료 목적으로 아름다운나라피부과를 찾은 여드름 환자 539명을 두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은 타병원 치료 경과가 좋지 않았던 환자(328명)과 다른 그룹은 최초 여드름 치료 환자군(210명)으로 각각 나누어 화장품 사용 실태를 설문 조사했다. 분석 결과, 타병원에서 여드름치료 경과가 좋지 않았던 환자군의 색조 화장 비율이 38.1%로 처음 여드름 치료를 위해 방문한 환자(26.3%)보다 12%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사용하는 화장품 개수 또한 치료 실패를 경험했던 환자군이 4.4개로, 첫 치료 환자군 3.4개에 비해 많았다.특히, 여드름 치료 경과가 미미했던 환자군은 모공을 막는 리퀴드 타입의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쿠션 등의 색조화장품을 사용하는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았고, 색조 화장으로 여드름이 더 심해진 곳은 화장이 집중되는 앞볼(60%) - 이마(58.7%) - 앞턱(54.4%) 순으로 조사됐다. 이중세안을 하는 비율도 여드름 치료 경과가 미미했던 환자군(63.8%)이 처음 치료에 나선 환자군(44.3%)보다 더 높았다. 이중세안은 과도한 자극과 피부 장벽을 손상시켜 역효과를 낼 수 있다. 조사 대상 여드름 환자는 남성 170명(31.5%), 여성 369명(68.4%)이며, 평균연령은 24.7세였다.
    피부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5:43
  •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5가지

    혈액순환에 좋은 음식 5가지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혈액순환이 좋아야 한다.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두통, 만성피로, 수족냉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하면 협심증이나 뇌졸중 같은 중증 질환까지 발생한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음식 5가지를 알아봤다.양파양파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물질을 포함하고 동맥과 정맥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좋다. 항염증 기능도 함께 있어 동맥과 정맥의 염증 반응을 줄일 수 있다. 양파 껍질에 있는 퀘르세틴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혈전을 방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녹색 채소시금치나 양배추 같은 녹색 채소에는 질산염이 풍부하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시킨다. 일산화질소는 혈류랑에 따라 혈관이 제대로 수축·팽창하도록 만드는 물질이다. 몸속에 일산화질소가 많으면 심혈관계질환 발생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다. 감귤류귤, 오렌지, 레몬 같은 감귤류에는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물질이 많이 들어 있다. 이는 일산화질소를 만들어 혈관을 확장시킨다. 항염증 효과가 있으며 굳은 동맥을 부드럽게 해주고 혈압을 낮춘다. 호두호두에는 알기닌, ALA, 비타민E 등이 들어있어 몸 안 일산화질소의 생성을 자극한다. 이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혈관 기능에도 효과적이며 특히 당뇨병 환자의 혈류 개선에 효과적이다.오메가3오메가3는 일산화질소 분비를 촉진해 혈관을 확장시킨다. 염증으로부터 혈관을 보호하고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줘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다. 오메가3가 풍부한 음식에는 고등어, 연어, 참치 같은 등푸른 생선이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5:07
  • 관절염은 '관절'에만? 치매·협심증과도 연관성 있어

    관절염은 '관절'에만? 치매·협심증과도 연관성 있어

    관절염은 치매, 협심증 등 전신질환과도 연관돼 있어 예방과 치료를 통해 전신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는 "최근 다양한 연구 결과에서 퇴행성관절염은 단순한 관절통만의 문제가 아닌 염증매개물질로 인한 질환으로, 신체 내 다양한 전신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며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관절염은 닳고 떨어져 나간 관절연골의 부스러기들이 관절막을 자극해 발생한다. 자극받은 관절막의 세포들이 염증반응을 일으키고, 이렇게 생긴 염증매개물질들이 또 다른 관절연골을 파괴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염증매개물질들은 처음엔 관절염 발생 부위 주변에 국소적으로 몰려있다가,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혈액을 타고 온몸으로 퍼져 전신질환을 유발한다. 반대로 신체 내 다른 부위에 있던 염증매개물질이 관절 내의 염증반응을 촉발하기도 한다. 비만, 인슐린 저항성, 지질 이상, 고혈압 등에 의한 경미한 염증으로 인해 발생한 염증매개물질들이 혈액을 통해 관절 내에 들어가 관절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 실제 손 관절염의 경우 전신에 염증 물질이 많은 비만 환자들에서 두 배 정도 발생률이 높다고 알려졌다. 관절 내 염증매개물질이 다시 혈액을 타고 전신에 퍼지면 치매, 협심증 등 질환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관절 내 염증은 개인별로 강도가 다르게 나타난다. 다만, 여성의 경우 관절염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관절염 환자의 상당수는 여성이 차지한다. 여성은 평소 집안일 때문에 앉고 일어나기를 반복하는 생활습관 외에도 폐경 이후 관절염을 예방하던 에스트로겐의 역할이 줄어들어 관절염이 급격히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폐경 이후 관절통이 시작되거나 지속되는 경우 관절염의 진행을 늦추기 위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 이병훈 교수는 “관절염의 염증 발생 정도는 생활습관과 개인 요인에 따라 상이하기 때문에 위험요소를 갖고 있다면 관절염을 예방하고 조기에 치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관절염을 관리하는 것이 전신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정형외과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5:00
  • 제주서 의원 의사 코로나 확진…방문 환자 28명 검사

    제주서 의원 의사 코로나 확진…방문 환자 28명 검사

    제주에서 개인 의원을 운영 중인 의사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해당 의원을 방문한 환자 28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이뤄졌다. 제주도는 확진자 1명이 제주시에서 개인 의원을 운영 중인 사실을 확인해 고위험 전파기에 해당하는 지난 4∼5일 이틀간 해당 의원을 방문한 환자 28명의 신원을 확인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도는 "해당 의원 의무기록을 통해 방문 환자들의 명단을 파악하고 연락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며 "고위험 방문 환자를 먼저 검사를 한 후 이들 중 확진자가 나오게 된다면 의원 명 등의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내에서는 지난 5일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확진자는 길 직업재활센터 관련 1명과 감염 경로를 확인하고 있는 4명이다.이에 따라 이달 현재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0명으로 늘었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전체 누적 확진자는 총 461명이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1/06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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