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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의료기기 기업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폐 관련 수술시 봉합 부위의 누출되는 공기를 차단하는 하이드로겔 접착제 ‘프로젤 플래티넘(Progel Platinum)’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로젤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프로젤 챌린지도 진행된다.프로젤 플래티넘은 흉부 수술 중 폐에서 누출되는 공기를 막기 위해 허가한 알부민 사용 접착제다. 재조합 사람 알부민(Recombinant Human Albumin, rHA)과 폴리에틸 글리콜(polyethylen glycol, PEG)의 조합으로 구성됐으며, 분무 팁으로 혼합돼 하이드로겔 형태로 도포된다. 프로젤 플래티넘은 분무팁으로 유체흐름 패턴과 분무 패턴을 선택해 적용 범위를 조절할 수 있어 개흉술, 흉강경, 로봇 보조 시술 등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프로젤 플래티넘이 적절히 도포되면 폐표면과 밀폐된 봉합을 형성하며, 폐표면에 직접 결합해 조직 부위에 최적의 부착력을 제공한다. 또 2분 내로 폐가 다시 팽창해도 견딜 수 있으며, 중요 수술 후 일정 기간 동안 밀봉 강도가 유지된다. 아울러 겔화된 후에는 탄력성과 유연성이 있어 호흡 중 폐가 자연스럽게 확장 및 수축할 수 있다.또한 임상적으로 프로젤 플래티넘은 흉막 공기 누출을 막아줌으로써 입원 기간을 단축시킨다는 결과를 입증하기도 했다. 프로젤 플로티넘의 국내 출시로 폐 관련 수술 후 공기누출과 관련된 합병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 옵션을 선택할 수 있게 됐으며, 만성폐쇄성질환, 폐기종, 간질성 폐질환 등 폐실질이 일반인과 다른 환자의 폐절제술 또는 폐절제술 후 공기 누출로 인한 재수술 시 환자 본인부담률 80%로 선별급여가 인정된다.바드코리아 관계자는 “프로젤 플래티넘은 흉부 수술 후 공기누출 관련 합병증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옵션으로, 임상적으로 환자들의 입원 기간을 평균 1.9일 단축하여 수술 예후를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도 도움을 준다”며 “국내에 프로젤 플래티넘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요양급여도 적용받을 수 있는 만큼 많은 환자분들이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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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의 확산에 이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인 '람다'가 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전파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는 지난 11일(현지 시각) 현지의 한 내과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델타는 골칫거리고 델타 플러스는 드문 변이인데, 진짜 걱정되는 건 람다 변이"라고 보도했다. 람다 변이는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지금까지 현지를 초토화시키고 있다. WHO는 "페루 당국에 따르면 올 4월 이후 발생한 확진자 가운데 81%가 람다 변이 감염자였고, 아르헨티나에서도 지난 2월 셋째주부터 람다 변이가 지배종으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람다 변이는 실제 남미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 이미 29개국에서 확산 중이다. 미국 포브스는 람다 변이가 미국, 독일, 멕시코, 스페인, 이스라엘, 콜롬비아, 프랑스, 이집트, 스위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네덜란드, 포르투갈, 덴마크, 체코, 터키, 호주, 퀴라소, 짐바브웨 등에서 보고됐다고 전했다. 칠레에서는 람다 변이의 '백신 회피 가능성'이 제기됐다. 칠레는 인구 58.1%가 백신 접종을 마쳤음에도 계속된 확산세로 장기간 봉쇄를 지속했는데, 칠레 전체 확진자 중 3분의 1이 람다 변이 감염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의학 논문 사전 공개사이트 메드아카이브에서는 "칠레 의료진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람다 변이가 백신의 중화 반응을 3.05배 감소시켜 예방 효과를 떨어뜨린다는 결과가 나왔다"는 내용이 제기됐다. WHO는 지난달 14일 람다 변이를 '관심변이'로 분류하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향후 람다 변이의 확산세가 더 거세지고 백신 관련 이슈가 증명되면 '우려변이'에 포함될 수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는 모두 10종(우려변이 4종, 관심변이 6종)이다. 우려 변이에 포함된 것은 알파(영국발), 베타(남아공발), 델타(인도발), 감마(브라질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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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바닥이 얇고 딱딱한 샌들을 신고 많이 걸으면 발바닥, 발뒤꿈치 통증 질환인 족저근막염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실제 여름에 환자수가 가장 많다.족저근막은 중골(발꿈치뼈)에서 시작해 발바닥 앞쪽으로 이어지는 두껍고 강한 섬유띠를 말하는데 발의 아치를 유지하고, 발에 전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등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족저근막이 과도한 압력이 가해지며 반복적인 미세 손상을 입으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으로 염증이 생기며 통증을 일으킨다. 지난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족저근막염으로 치료받은 환자 수는 6월 3만 9406명, 7월 4만 1579명, 8월 3만 9197명으로 여름철에 가장 많았다. 여름엔 잦은 야외활동과 함께 쿠션 없는 슬리퍼나 샌들, 플랫슈즈 등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자주 착용하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오래 걷거나 장거리 마라톤, 조깅 등 갑자기 많은 양의 운동을 할 때도 잘 발생하며 과체중도 발바닥에 과도한 압력을 가해 족저근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정형외과 김재영 전문의는 “족저근막염은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밑창이 얇고 딱딱한 신발을 장시간 착용할 때, 오래 서서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주로 발생하며, 평발, 요족, 비만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며 “통증을 방치하면 족저근막이 파열되어 수술까지 고려해야 하므로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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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라면 ‘점안 스테로이드 제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저농도 점안 스테이로이드 제제는 안구건조증 환자들의 증상은 개선하고,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가천대 길병원 안과 김동현 교수는 기존 안구건조증 치료제를 1달 이상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던 남성 34명, 여성 103명을 대상으로 단기간의 점안 스테로이드의 사용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환자가 체감한 안구건조증의 주관적 증상 호전율은 74.5%로 나타났으며, 객관적인 평가에서도 90.6%에서 증상 점수가 개선됐다. 이들을 대상으로 한 ▲안구표면 염색점수 ▲눈물막 파괴시간 ▲눈물 분비량 ▲마이봄샘 기능이상 척도 등 모든 소견에서 치료 전보다 유의한 호전을 보였다. 특히, 초진 시 안구 표면 염증의 척도인 눈물 MMP-9 검사에서 양성인 100명의 환자는 주관적 증상 호전율이 79.0%로, 점안 스테로이드의 치료효과에 더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눈물 MMP-9 검사가 음성인 37명의 환자도 62.1%에서 우수한 주관적 증상 호전율을 보였다. 치료 기간 안압의 상승 또는 감염 등의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김동현 교수는 “점안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안압의 상승, 백내장, 감염위험 증가 등의 부작용이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사용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며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해 기존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안구건조증 치료환자에서 점안 스테로이드 치료가 안전하고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저명한 국제 안과 학술지인 ‘Clinical Ophthalm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한편, 김동현 교수는 ‘한림제약’, ‘루다큐어’와 함께 안구건조증 혁신 신약 물질 ‘RCI001’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 안구건조증, 스마트폰 및 컴퓨터 사용 등으로 유발최근 들어 잘못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현대인들은 스마트폰 사용, 컴퓨터와 TV 시청 증가, 긴 시간의 운전, 헤어드라이어와 스프레이 사용 등으로 인해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안구건조증은 안구 표면을 덮는 눈물을 생성하지 못하거나 눈물이 부족해 빨리 말라서 불편감이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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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황씨는 얼마 전부터 무릎이 아파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었다. 쪼그려 앉는 것은 물론, 걷거나 가만히 서 있을 때도 통증이 느껴졌다. 황씨는 답답한 마음에 인터넷을 통해 무릎 질환을 알아봤고, 그 결과 자신의 증상이 퇴행성관절염의 증상과 일치한다는 걸 알게 됐다. 황씨는 2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고령층에서 주로 발견되는 퇴행성관절염에 걸렸다는 사실에 놀라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황씨가 병원에서 받은 진단은 예상과 달리 '무릎 점액낭염'이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무릎 점액낭염을 앓는 환자 수는 2020년 기준 4만2020명이다. 강서나누리병원 관절센터 김정욱 부장은 "무릎 점액낭염은 퇴행성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하기 쉽다"고 말했다. 무릎 점액낭염은 무릎에 있는 점액낭이라는 주머니에 염증이나 출혈이 생긴 것이다. 운동 후 무릎 부상, 과도한 운동, 무릎을 꿇는 자세, 잘못된 생활 습관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양반다리 시 통증, 계단을 오르내릴 때 통증, 시큰거리는 통증, 무릎 열감, 무릎 부기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런 증상들은 퇴행성관절염 증상과도 일치하기 때문에 전문 검사 없이 질환을 판단하기가 어렵다. 퇴행성관절염과는 다른 무릎 점액낭염의 증상은 무릎에 물컹하거나 말랑한 게 만져지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X-ray 검사로는 진단을 내리기 어려우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를 진행한다.치료 시기 놓치면 만성될 수도점액낭염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염증 질환의 경우 타 질환에 비해 치료 방법이 간단한 편이지만, 오랫동안 방치하면 만성이 되기 쉽다. 보통 점액낭염의 경우 상태가 심하지 않다면 진통소염제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약물치료만으로는 호전 속도가 더디고 증상이 나아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물리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다. 그중에서도 체외충격파는 염증에 효과적인 물리치료로 잘 알려져 있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 강한 충격파를 가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혈관의 재형성을 돕는 치료다.찜질을 하는 것도 무릎 점액낭염의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3~4일 정도 냉찜질을 해 염증을 가라앉힌 뒤 온찜질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냉찜질은 염증과 부기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온찜질은 뭉친 근육을 풀거나 신진대사를 촉진할 때 효과가 있다. 냉찜질은 얼음주머니나 아이스 팩으로 열감이 느껴지는 부분을 감싸는 식으로 진행하면 된다. 온찜질 역시 비슷한 방법으로 염증 부위에 따뜻한 수건이나 팩을 가져다 대면 된다. 찜질 시간은 20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만일, 무릎 점액낭염을 진단받았다면 염증이 악화되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정욱 부장은 "무릎 점액낭염은 무릎에 외상이 가해졌을 때 발생할 확률이 높다"며 "운동이나 사고 등으로 인해 외상을 입은 상황이 아니라면, 평소에 무릎을 꿇는 자세나 구부리고 있는 자세를 자주 하지 않았는지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한다. 무릎 점액낭염은 퇴행성관절염과 증상이 비슷해 ‘치료를 해도 별수 없다’ 혹은 ‘치료가 부담스럽다’는 인식이 있다. 또 이러한 이유로 인해 조기 치료를 놓치는 경우도 많다. 김정욱 부장은 "가벼운 염증으로 통증이 시작됐어도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 염증이 된다"며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빠르게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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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연예인들의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조인성이 2011년 기부를 시작한 것을 계기로 연예인 7명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릴레이 기부에 참여했다. 지난 10년간 총 16억 2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후원금은 경제적 부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217명을 위해 쓰였다. 폐동맥고혈압과 호흡곤란증후군을 앓고 있는 신생아, 급성림프모구백혈병에 걸려 항암치료를 받아야 하는 5세 남아, 선천적 코 기형과 구순열로 수술이 필요한 18세 남학생 등 중증 질환 및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이 연예인들의 릴레이 기부로 치료비 부담을 덜게 됐다.릴레이 기부는 2011년 겨울 조인성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 환자들을 위해 써 달라며 서울아산병원으로 5천만 원을 보내오며 시작됐다. 이후 조인성은 2012년에도 5천만 원을 후원했으며, 2013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1억 원을 후원해 지금까지 총 8억 원을 후원했다.이러한 조인성의 따뜻한 후원 활동은 주변 연예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쳤고, 조인성과 친분이 두터웠던 동료들도 경제적으로 힘든 환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기부를 시작했다. 조인성에 이어 기부의 뜻을 처음 밝힌 연예인은 평소 조인성과 절친한 사이로 잘 알려져 있는 배우 이광수였다. 이광수는 2015년 후원을 시작한 이래 매년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배우 김우빈 역시 조인성의 권유로 서울아산병원과 인연을 맺었다. 김우빈과 그의 동료인 배우 신민아는 2018년부터 후원에 동참했다. 조인성이 전파한 선한 영향력은 배우 차태현과 남주혁에게도 닿았다. 평소 조인성과 친분이 두텁고 최근 tvN ‘어쩌다 사장’에 함께 출연한 차태현과 영화 ‘안시성’에 함께 출연했던 남주혁은 2018년부터 꾸준히 후원을 해왔다. MBC ‘뉴논스톱’ 출연을 계기로 조인성과 친분을 쌓아 온 방송인 박경림도 2019년 후원에 참여한 바 있다.조인성을 비롯해 조인성의 후원이 시발점이 되어 기부를 결심하고 실천해 온 연예인들은 모두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후원금이 쓰였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국내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위원회를 발족한 서울아산병원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왔으며, 서울아산병원을 운영하는 아산사회복지재단 역시 1977년 설립 이래 2020년까지 44년 간 저소득 환자 의료비 지원 등 의료복지사업을 펼쳐왔다.또한 지역 사회 취약 계층 긴급 생계비 지원 등 사회복지 지원사업, 저소득 대학생의 학업을 지원하는 장학사업, 사회 발전에 필요한 연구 과제를 지원하는 학술연구 지원사업,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아산상과 기초·임상의학 분야의 의과학자를 시상하는 아산의학상 등 우리 사회의 발전과 복지 증진에 총 2753억 원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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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재생의료 분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세포는 인간-중간엽-줄기세포다. 이식 후 거부반응을 피하는 성질이 있으며, 이로운 생체인자를 많이 분비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기에, 여러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단, 세포치료제로서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세포를 확보해야 하는데, 체외에서 여러 번의 계대 배양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세포 노화가 초래된다.보건복지부가 지원하는 ‘서울대학교병원 연구중심병원 프로그램의 바이오치료제 개발 유닛’의 김효수-이은주 교수 연구팀은, 중간엽-줄기세포의 상용화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상기 한계점을 극복하는데 수년간의 연구를 집중한 결과, 중간엽-줄기세포의 활성을 향상시키는 인자인 엔도텔린1을 발굴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이오분야 최고수준의 잡지인 Biomaterials에 게재하였다.연구팀은, 먼저 치료효능이 좋은 중간엽-줄기세포를 선정하여 효능이 낮은 세포들과 유전자 발현을 비교 분석한 결과, 좋은 세포에서 다량 분비되는 활성인자, Endothelin 1을 발견하였다. 그리고 엔도텔린1을 세포에 처치하면, 중간엽-줄기세포의 재생 치료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즉, 1) 체외 배양기에서 쥐의 척수와 중간엽-줄기세포를 공배양한 결과, 엔도텔린1을 전처치한 세포를 공배양한 경우에, 척수의 신경성장이 대폭 촉진되었으며, 2) 좌골신경결손 동물모델에서, 대조 세포치료 군에서는 절단된 신경이 재연결되지 않은 반면에, Endothelin-1을 전 처리한 중간엽줄기세포를 투입하면 절단된 신경이 재연결되면서 생쥐의 하지 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입증하였다.치료효능이 향상되는 기전을 분석한 결과, 중간엽-줄기세포에 Endothelin-1 을 처리하면, 염색체조절 인자인 SMARC A4 와 D2를 통해서 염색체의 DNA methyl 상태가 감소하면서 유익한 유전자들의 발현이 증가함으로써, 세포의 재생 기능이 향상되는 것을 밝혔다.본 연구를 수년간 추진해 온 김효수 교수는 “세포치료제 시장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인간-중간엽-줄기세포의 이용도가 예상외로 저조한 이유는 치료효능이 밋밋한 탓"이라며 "엔도텔린1과 같은 펲타이드를 이용한 간단한 방법으로, 중간엽-줄기세포의 치료효능을 향상시킨다면, 세포치료제 시장이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생체내 치료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을 개발했다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했다.한편, 실용화에 중요한 지식재산권을 확보하기 위해서, 논문 출판 전 특허를 출원하여, 2019.11, 2020.11. 국내에서 특허가 등록되었으며, 현재 몇몇 질환 모델에서 효능을 입증하는 것과 함께, GMP 생산을 위한 가치평가를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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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어서고, 델타형 변이 감염자까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 20~30대를 중심으로 한 방역수칙 위반을 지목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역대급 확진자 발생의 원인은 정말 2030의 해이함 때문일까?◇늘어난 확진자… 한 달 새 무슨 일 있었나코로나19 확진자가 꾸준히 증가해온 지난 한 달 간 일일 백신 접종자 수는 급격히 감소했다.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실이 제공한 2021년 6월~7월 초 일일백신접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6월 7일 일일 백신 접종자 수는 91만5289명이었다. 6월 10일과 11일, 14일 일일 백신 접종자 수는 100만명을 넘었다. 그러나 6월 21일 일일 백신 접종자 수가 16만명대로 감소했고, 7월 이후 일일 접종자 수는 12만명 수준으로 하락했다.1차 접종자 수 감소세는 더욱 심각하다. 6월 한때 일일 1차 접종자 수는 89만4600명 수준을 기록했으나, 6월 21일에 4만7000명대, 6월 28일에는 1만3000명대로 줄었다. 7월에는 1차 접종자 수가 급격히 줄어 7월 1일 4383명, 12일 470명을 기록했다. 백신 접종자 감소 시기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시기와도 맞물린다. 확진자는 7월 초 급증했고, 12일 현재 일일 확진자는 6일 연속 1100명을 넘어섰다.◇확진자 급증 원인 '백신 부족'질병관리청은 12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에서 열린 수도권 특별방역점검회의에서 4차 대유행의 원인을 20~30대의 방역수칙 미준수로 지목했으나, 전문가들은 정부의 백신 물량 확보 미흡이 현 사태의 원인이라고 한목소리로 지적했다. 백신을 충분히 확보해 접종속도를 유지했다면, 사태가 이렇게 악화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분석이다.질병청은 백신물량을 충분히 확보해 계획대로 접종하고 있으나, 3차 유행과 달리 20~30대 확진자 비율이 26%에서 41.9%로 상승하는 등 젊은 세대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질병청의 발언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백신 도입 현황과 계획에 근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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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5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만296명이며, 이중 15만4752명(90.87%)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46명(치명률 1.2%)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09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14명, 경기 313명, 인천 67명, 경남 49명, 부산 47명, 대구 36명, 충남 32명, 대전 31명, 제주, 강원 각 19명, 전북 18명, 전남 13명, 광주 9명, 세종, 경북 각 8명, 울산, 충북 각 7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53명이다. 2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4명은 경기 5명, 인천, 충남 각 4명, 서울, 부산 각 3명, 대구, 경남 각 2명, 충북 1명으로 확인됐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41명, 유럽 5명, 아메리카, 아프리카 각 3명, 오세아니아 1명 순으로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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