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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500명을 넘어섰다. 전파력이 기존 코로나 보다 2.7배 높은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젊은층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상황. '4차 대유행' 국면이다.벌써 4번째. 유례없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제 감염병에 대한 두려움 보다, 끝날 것 같지 않은 ‘코로나 터널’ 속에 갇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모두가 방역으로 인해 지칠 대로 지쳤고, 자영업자, 소상공인이 받는 경제적 타격도 크다. 대유행을 거듭하고 있는 코로나의 미래에 대해 가천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구상에서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코로나 종식 안 돼… 풍토병으로 남을 것"16일 헬스조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정재훈 교수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를 거듭하며 사라지지 않고, 풍토병으로 남을 것"이라며 "유일한 대안인 백신 접종을 통해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이면서 관리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백신의 효과는 크게 두가지다. ‘감염 예방’과 ‘중증 진행 방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떨어지고 있지만, 다행인 것은 중증 진행 방지 효과는 80~90%로 유지되고 있다.실제 영국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해제 조치를 선언한다. 델타 변이 유행으로 확진자가 4만 명이 넘는 상황에서 내려진 결정이다. 정재훈 교수는 "영국은 코로나 고위험군인 고령자에 대한 접종을 90% 이상 완료했기 때문에 가능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영국의 신규 확진자는 대부분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젊은 층이다. 영국은 성인 인구의 66% 이상이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고, 87%는 1회 이상 백신을 맞았다. 한국은 12.3%가 2회 접종 완료, 31.1%가 1회 접종을 마쳤다.싱가포르의 경우도 더이상 신규 확진자 수를 세지 않고,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관리하는 쪽으로 대응 정책을 바꿨다. 다만 영국과 달리 실내 마스크 착용, 사적 모임 인원 제한 등의 거리두기 정책은 유지한다.정재훈 교수는 "이들 두 나라는 방법은 조금 다르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코로나와 공존’하는 방향으로 가겠다는 전략"이라며 "전세계 전문가들이 두 나라의 앞으로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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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는 근육통·신경통·타박상 등이 있을 때 사용되는 외용 소염진통제다. 많은 사람이 찾는 약품이지만, 정확한 사용법을 아는 사람은 적다. 알아두면 좋은 파스의 사용법을 알아본다.◇따갑고 화끈거리면 즉시 제거파스를 붙인 후 따갑거나 화끈거리는 느낌이 강하다면 파스의 효능 때문이 아니라 부작용일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파스를 즉시 제거한다. 파스는 소염진통제이기 때문에, 아스피린·이부프로펜·케토프로펜 등 소염진통제 성분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파스 성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케토프로펜 성분이 들어 있는 파스를 붙이고 햇볕을 쬐면 화상을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12시간 사용이 적당파스는 제품마다 사용 시간이 달라, 24시간에서 48시간까지 효과가 이어지는 것도 있다. 그러나 오래 쓸 수 있더라도 12시간 정도 사용하고 제거하는 게 좋다. 장시간 파스를 붙이면 접착제로 인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거나, 파스 성분에 의한 접촉성피부염·화상 등이 생길 수 있다. 약 성분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 파스를 붙인 부위에 온찜질을 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파스를 제거할 때는 미온수를 묻혀 파스를 불린 후 천천히 떼어낸다.◇가벼운 골절상엔 쿨파스, 만성 관절염엔 핫파스냉감이 느껴지는 쿨파스는 피부 열을 식히고 혈관을 수축해 염증과 부기를 완화한다. 주로 급성 염증이나 부종을 가라앉힐 때 사용하며, 급성 타박상과 가벼운 골절상에 적합하다. 핫파스는 뜨거운 자극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진통·소염 성분을 피부로 침투시킨다. 따라서 만성 관절염이나 신경통과 같은 만성 통증에 사용한다. 쿨파스와 핫파스는 증상에 알맞게 사용해야 한다.◇파스 만진 후 손 씻기 필수파스를 만지면 파스의 케토프로펜, 피록시캄, 록소프로펜 등의 성분이 손에 남는다. 이 성분들이 눈이나 입에 들어가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캡사이신과 노닐산바닐아미드 성분이 함유된 핫파스를 사용했다면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이 성분들은 뜨거운 자극으로 피부 모공을 열고, 소염진통제를 침투시킨다. 해당 성분이 눈·코 점막과 닿으면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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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식중독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회 같은 해산물이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하는데, 의외로 채소와 과일 때문인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2~2016년 병원성 대장균으로 인해 생긴 식중독 원인 식품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채소류가 41.8%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육류(14.2%), 3위는 김밥 등 조리식품(2.6%)이었다. 해산물은 상위 3위 내에 들어가지 않았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역시, 식중독 원인의 46%는 세균에 오염된 채소와 과일이라고 밝혔다.채소와 과일은 왜 식중독의 주 원인이 될까? 채소와 과일은 그냥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제대로 세척하지 않거나, 샐러드 등 날것으로 먹다보니 상대적으로 세균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더러운 손으로 만지는 등 운반 과정에서 오염이 발생하거나, 채소를 기르는 데 사용한 지하수가 오염돼 있어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채소와 과일은 반드시 깨끗한 물로 세척한 뒤, 곧바로 섭취해야 한다. 외식 중 식중독을 피하고 싶다면 위생 상태가 의심스러운 음식점은 피하고, 제대로 씻었는지 알 수 없는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류나 샌드위치 등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식재료를 씻었다고 다 안심할 수는 없다. 먹거나 조리하기 직전에 씻으면 괜찮지만, 씻은 식재료를 실온 보관한 후 먹으면 세균에 의한 식중독 위험이 있다. 부추를 세척한 후 실온에서 12시간 보관했더니 식중독균이 평균 2.7배로 증가했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가열하는 식재료는 위험이 줄어들지만, 가열하지 않는 식재료라면 세척 후 바로 섭취하는 게 좋다. 바로 섭취가 힘들다면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세척 후 적어도 한 시간 이내에 섭취해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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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장이 안 좋은 사람들이 있다. 이들은 변비로 고생하고, 미래의 대장암 발생을 우려하기도 하는데, 두 질환 모두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음식이 있다. 바로 해조류다.해조류는 '식이섬유 덩어리'다. 해조류의 왕인 미역의 경우 식이섬유가 100당 90.4g이나 들었다. 핵심은 식이섬유는가 변비 개선에 중요한 영양소라는 것. 실제 미역 등을 포함한 해초 비빔밥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가 있다.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2주 동안 해초 비빔밥을 매일 점심으로 먹게 한 결과, 배변 횟수와 양이 증가하고 대변이 부드러워지는 등 배변이 원활해졌다. 해초 비빔밥은 미역, 다시마, 진두발, 줄기미역 등 해초류 15가지(170g)와 고추장, 참기름을 흰쌀밥(170g)에 비벼 만들었다. 해초 비빔밥을 먹는 14일 동안 배변습관 변화를 평가했더니 배변횟수는 하루 1.08회에서 1.15회로 증가했다. 1회당 배변량도 늘었고 대변의 굳기는 부드럽고 무른 방향으로 개선됐다. 방귀를 뀌는 횟수는 하루 3.08회에서 3.25회로 늘었다. 대장 운동이 활발해짐에 따라 식이섬유 분해가 촉진되면서 장내 가스가 많이 생기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 연구팀은 "해초류는 일반 채소, 곡류, 과일보다 식이섬유의 함유율이 높다. 듬뿍 들어 있는 식이섬유가 대변량을 늘리고 변을 부드럽게 하며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해조류에 풍부한 무수갈락토스(AHG)가 대장암을 억제하고 암세포를 죽인다는 연구 결과도 최근 나왔다. AHG는 탄수화물의 일종으로, 단당류에 속하는 성분이다. 해조류의 꾸준한 섭취가 대장암·위암·유방암의 발생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은 2019년 국립암센터의 연구 등을 통해 다수 발표됐다. 다만 해조류의 어떤 성분이 암 예방 효과를 나타내는지는 불분명했다. 미국 일리노이대 식품미생물학과 진용수 교수와 고려대 생명공학과 김경헌 교수는 다양한 해조류로부터 당류(탄수화물)를 수집한 뒤 각 당류의 효능을 검사했다. 공동 연구팀이 분석한 6가지 당류 중 대장암 억제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AHG였다. 연구팀은 AHG의 대장암 억제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대장암 세포에 AHG를 투여한 뒤 대장암 세포의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AHG를 투여받은 암세포의 생존력과 성장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AHG는 정상 세포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암세포만을 선택적으로 공격했다. 연구 결과는 학술지 ‘해양 의약품’(Marine Drugs)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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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유리가 오늘(16일) SNS에 쌍둥이 임신 사실을 공개했다. 성유리는 SNS에 편지를 올리며 "저희 가정에 드디어 사랑스러운 쌍둥이가 찾아왔다"고 전했다.통계청의 2019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쌍둥이가 전체 출생아 수의 4.6%를 차지했다. 이는 인공수정, 시험관아기 등 보조생식술을 통한 임신이 증가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쌍둥이를 임신했을 때 주의할 점이 더 많다. 쌍둥이 임신은 대표적인 고위험 임신으로 단태아 임신보다 조산 비율이 약 6배 높다. 단태아 출산 예정일은 40주가 기점이지만, 쌍둥이는 37~38주가 이상적인 분만 시기다. 그러나 조산율이 높아 평균 분만 주 수는 임신 35~36주고, 출생 후 평균 몸무게도 단태아보다 1kg 적은 2.3kg이다. 조산의 원인은 조기진통, 조기양막파수, 임신부나 태아의 내과적 질환 등이 있다. 또 임신부의 나이가 너무 적거나 많은 경우, 오래 서 있거나 걷는 직업, 심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조산 예방을 위해선 조기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만일 다태아 임신, 조산 경험, 질 출혈이 있다면 반드시 조산을 의심해야 한다. 자궁경부의 길이와 자궁수축 정도를 측정해 위험 요인을 살피는 것이 좋다. 만일 이상이 발견될 경우 입원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산모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태아 발달에 중요한 엽산과 철분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엽산과 철분은 시금치 등의 푸른 채소와 육류에 풍부하다. 생활 습관 관리 또한 필수다. 자궁에 중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하루 4시간 이상 서 있지 않고, 설사하지 않도록 장을 건강하게 해야 한다. 설사로 인해 장운동에 이상이 생기면 자궁에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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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에서는 40도에 육박하는 최악의 폭염까지 예고하며 2018년, 1994년에 버금가는 강력한 더위가 나타날 가능성을 제기했다.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특히 건강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코로나가 지속 확산세를 보이며 마스크를 벗기가 더욱 힘들어져, 적정 체온 관리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열사병, 40도 이상 고열로 생명까지 위험할 수 있어요즘과 같은 무더위와 함께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되거나 과도한 신체활동을 할 경우 몸의 열을 내보내지 못하면서 생기는 열사병이 걸릴 위험이 높다.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김선미 교수는 “열사병은 체온조절중추 자체가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40도 이상 체온이 올라가는 데도 땀을 흘리지 않고 얼굴이 창백해지면서 의식장애, 쇼크 등 혼수상태에 빠지기 쉽다”며 “응급처치가 늦어지면 고열로 인해 세포가 파괴되고 뇌와 간, 심장, 신장 등 직접적으로 장기를 손상하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여름철 햇볕에 오래 서 있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것은 열사병이라기보다, 더위로 인한 열 탈진일 가능성이 크다. 이는 무더위에 힘들어진 인체 내 순환 기능이 뇌로 혈액을 충분히 공급하지 못해 일시적으로 어지럼증을 느껴 발생한다. 그늘에서 안정을 취하게 하면 곧 회복된다. ◇노약자, 만성질환자 주의, 한낮 야외활동 자제면역력이 떨어지고 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 등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건강한 성인이라도 운동이나 야외활동을 하거나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할 경우 평소보다 자주 서늘한 곳을 찾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 특히,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만약 더위로 인해 현기증이나 두통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열사병 환자가 발견되면 무엇보다 체온을 떨어뜨릴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하고 최대한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김선미 교수는 “신속하게 환자를 서늘한 곳으로 옮긴 후, 옷을 풀어 주고 환자의 몸에 미지근한 물을 분무기 등으로 뿜으면서 부채나 선풍기 등을 사용해 시원한 바람을 불어주는 것이 좋다”면서도 “알코올 스펀지로 몸을 닦는 것은 많은 양의 알코올이 확장된 피부 혈관을 통해 흡수되어 독성을 나타낼 수 있음으로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요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해도 좋다. ◇물 많이 마시고 충분한 휴식 취해야열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함께 물을 평소보다 자주 마시는 것이 좋다. 실내온도는 실외온도와 많이 차이가 나지 않도록 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실내 환경 환기를 자주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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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듯한 폭염으로 인해 '피로'가 날로 심해지는 요즘이다. 피로란 몸에 기운이 없고 집중하기 어려운 상태를 뜻한다. 피로의 구체적인 원인은 무엇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알아본다.피로는 우리 몸의 에너지 공장인 세포 속 '미토콘드리아'에서 필요한 만큼의 에너지를 못 만들어낼 때 나타난다. 미토콘드리아는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 원료(ATP)로 바꾸는 기능을 하는데, 에너지 원료를 넉넉히 만들려면 충분한 산소가 필요하다. 산소 없이 포도당을 에너지 원료로 바꾸려면 에너지 생성량이 20분의 1로 줄어든다. 부산물로 통증 유발 물질인 '젖산'도 만들어진다. 에너지 생성량이 적어지면 조금만 활동을 해도 지치며 집중력도 떨어진다. 통증 유발 물질인 젖산이 생성되면 몸이 욱신대고 피로를 더 심하게 느낀다.피로를 유발하는 직접적인 원인들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스트레스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 같이 몸을 흥분시키는 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압이 높아지고 호흡이 빨라진다. 그러면 자연히 몸의 에너지 소비량이 급증한다. 이때 소비량을 충족시키기 위해 미토콘드리아에서 빨리 많은 에너지를 만들려면 산소가 부족한 채로 에너지를 만들어야하기 때문에 에너지 생성량이 줄어든다. 또한, 부산물로 젖산이 많이 생겨 피로를 느낀다. 갑상선기능저하도 원인일 수 있다. 갑상선호르몬은 체온을 높이고 호흡을 유지시키는 등 전반적인 몸의 대사를 원활히 한다. 따라서,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적게 만들어지면, 미토콘드리아의 대사가 느려지면서 몸에 필요한 에너지가 충분히 생성되지 못해 피로를 느끼게 된다. 살이 찐 사람도 피로를 잘 느낀다. 살이 찐 사람에게 많은 지방세포는 염증을 일으키는 물질(아디포카인)을 분비한다. 몸에 염증이 생기면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활발히 움직여 산소가 많이 필요하다. 그 때문에 산소가 부족한 채로 미토콘드리아에서 에너지를 생성, 에너지 생성량이 줄어 피로가 생긴다.피로를 없애려면 먼저 원인부터 찾아서 없애야 한다.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운동을 하면 근육에서 마이오카인이라는 물질이 나오는데, 이는 몸속 염증 물질을 없앤다. 염증이 덜 생기면 염증과 싸우기 위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어 피로도가 준다. 운동은 1주일에 서너 번, 오전이나 오후에 한 시간씩 하는 게 적절하다. 포도, 라스베리, 크렌베리 등의 베리류를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베리류 안에 많은 레스베라트롤은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활성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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