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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50년 전세계 사망 원인 1위' 예상 질병… 인지도 낮아 큰 문제

    '2050년 전세계 사망 원인 1위' 예상 질병… 인지도 낮아 큰 문제

    매년 11월 16일은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World COPD Day)’이다. 만성폐쇄성폐질환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02년 제정됐다.만성폐쇄성폐질환(COPD; 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은 국내 45세 이상 성인 5명 중 1명, 65세 이상 노인 3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2020년 세계 3대 사망 원인… 2050년엔 1위 전망도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전세계 10대 사망 원인을 발표하면서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심혈관질환과 뇌졸중에 이어 사망 원인 3위에 올렸다. 4위는 폐렴과 세기관지염 등 하기도감염, 5위 신생아질환, 6위 호흡기암·폐암, 7위 알츠하이머병 순이었다. 2050년에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전세계 사망 원인 1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국내 사정은 그나마 나은 편이지만 크게 다르지 않다. 2020년 국내 사망통계를 보면 인구 10만 명 당 11.0명이 만성폐쇄성폐질환(만성하기도질환)으로 사망했다. 전체 11번째다. 최근까지 국내 10대 사망 원인에 꼬박꼬박 포함됐지만 지난해 처음 10위권 밖으로 밀렸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신아영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급성으로 악화해 입원하게 되면 3.3년 뒤 50%가 사망하고, 7.7년 뒤에는 75%가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다”면서도 “의학의 발달하면서 꾸준히 관리하면 유지와 관리가 가능한 질병인 만큼 너무 낙담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높은 유병률 대비 인지도는 턱없이 낮아… 증상 악화 후 병원 찾아문제는 이러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심각성에 비해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는 점이다. 숨이 차거나 가래, 기침이 나타나면 단순히 감기로 치부하거나 증상이 좀 가라앉으면 나았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40세 이상 유병률은 13.3%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증가해 70대 이상 남성은 48.5%로 높게 나타난다. 반면 실제 만성폐쇄성폐질환이 있다고 인지한 사람의 비율은 2.8%에 불과해 대부분 증상이 악화한 후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신아영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질환의 빈도나 심각성에 비해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 중 하나다”며 “거의 대부분의 환자들이 자신이 환자인 줄도 모르고 제대로 치료도 받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COPD 70~80%는 흡연과 연관… 40세 이후 나타나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에 비정상적인 염증 반응이 일어나 기도가 좁아지고 폐가 파괴되는 질환이다. 담배를 피우거나 직업적 유해가스 노출, 실내외 공기 오염, 폐 감염 등에 의해 기관지와 폐 실질에 만성 염증이 발생해 생기는 병이다.만성 염증으로 기관지가 좁아지고 폐 실질이 파괴되면 폐기종이 생기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기도가 좁아져 숨을 쉴 때 공기의 이동이 잘 이뤄지지 않게 돼 숨이 차게 된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이렇게 숨이 들어오기도 힘들어지고 호흡곤란이 악화돼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병이다.만성폐쇄성폐질환의 위험인자는 65세 이상의 고령, 남성, 저소득, 과거 또는 현재 흡연자다. 일반적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의 70~80%는 흡연과 관련돼 나타난다. 나머지는 흡연과 관련되지 않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비흡연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결핵과 천식이다.신아영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으로 대표되는 실내외 오염된 공기나 미세먼지 등에 대한 노출, 직업상 분진이나 가스 등에 장기간 노출된 과거력, 저체중으로 태어나거나 어려서 호흡기 감염이 자주 있었던 경우, 유전력 또는 면역력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보통 40세 이후 나타나게 된다”며 “주로 호흡곤란, 가래, 기침, 흉부 불편감, 답답함 등 여러 가지 증상을 동반하게 되는데 초기에 발견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고 치료도 가능하다”고 말했다.◇호흡곤란·기침 지속하면 의심… 폐기능 떨어지면 완치 어려워만성폐쇄성폐질환은 초기에는 증상을 못 느끼는 환자들이 대부분이다. 기침과 호흡곤란이 흔한 증상이지만 기관지 천식, 심부전, 폐렴, 폐암, 기관지확장증 등 다른 질환에서도 이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구분이 필요하다. 보통 점차 심해지는 호흡곤란(특히 운동하면 심해짐)과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잘 낫지 않고 오래가는 기침, 계속되는 가래 등이 나타난다.문제는 폐기능이 30~40%로 떨어진 상태에서 검사를 받으러 오는 환자가 대부분이라는 점이다. 폐기능이 이렇게까지 떨어진 후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폐가 두 개 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한쪽 폐로도 살 수 있는데 폐기능이 50%까지 떨어져도 특별히 운동을 많이 하지 않는 사람은 별 증상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신아영 교수는 “과거에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사망률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약제의 발달로 조기에 진단하면 폐기능의 저하를 막을 수 있다”며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미리미리 폐 정기검진을 받고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말고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다만 만성폐쇄성폐질환을 조기에 발견했더라도 폐기능이 일단 저하되면 완치는 어렵다. 그러나 최근 여러 연구에서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증상과 폐기능을 호전시키고 악화를 예방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오랜 흡연력이나 위험요소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폐활량 검사를 통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비율, 즉 최대 폐활량 대비 1초간의 호기량 비율이 0.7 미만일 경우 진단한다. 남성 환자가 여성보다 약 3배가량 많다.◇예방·치료는 ‘금연’부터… 40세 이후 매년 정기검진 필요 만성폐쇄성폐질환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인자를 제거하는 것, 바로 금연이다. 금연은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경과를 변화시킬 수 있고 폐기능 감소를 늦출 수 있는 간단하지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담배를 계속 피우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는 급성악화가 자주 발생해 입원 위험과 사망률이 높아진다.더불어 모든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필수다. 숨이 차다고 움직이지 않게 되면 계속 앉아 있거나 누워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우리 몸의 호흡 근육을 포함한 운동 근육이 위축된다. 일상생활과 운동은 호흡곤란을 완화시키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우울이나 불안 등의 문제를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또한 40세가 넘으면 1년에 한 번씩 흉부엑스레이를 찍고 매년 사진을 비교하는 것만으로도 폐 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신아영 교수는 “폐기능 검사 등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진단 하는 것이 환자의 증상을 경감시키고, 추후 중증환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인 비용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6 23:00
  • 엉덩이 처졌다면… 샤워 중 '이 마사지' 효과

    엉덩이 처졌다면… 샤워 중 '이 마사지' 효과

    살이 유독 많이 찌는 부위가 있다. 뱃살, 팔뚝살, 엉덩이살이다. 각 부위의 살을 빼고 처진 증상을 완화하는 데 전신운동도 도움이 되지만, 한 부위를 공략해 살을 빼는 게 더 효과적이다. 신체 부위별로 살 빼는 법을 알아본다.뱃살, 배에 10초간 힘 줬다 빼기뱃살은 10초간 배에 힘을 주는 간단한 행위로 뺄 수 있다. '드로인(draw in) 뱃살 운동'이라고 하는데 움직이지 않아도 되고 앉은 자리에서도 가능하다. 등을 곧게 펴고 어깨 힘을 뺀 다음,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집어넣은 뒤 힘을 주고 그 상태를 유지하면 된다. 의식적으로 배를 집어넣어 근육이 수축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고 근육 주변에 있던 체지방이 분해된다. 배 안쪽 근육인 복횡근까지 단련한다. 복횡근은 몸 안에서 코르셋 역할을 하는 근육이다. 이 근육이 탄탄해지면 배가 들어가 허리둘레가 줄어든다. 드로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의식적으로 배에 힘을 주고 근육을 끌어당겨야 한다. 하지만 운동을 계속하다 보면 나중에는 일부러 배를 집어넣지 않아도 들어간 모양으로 바뀐다. 길을 걸을 때나 앉아 있을 때 계속 드로인을 하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팔뚝살, 썰매 타듯 휘젓는 동작팔뚝에 살이 많다면 스탠딩슬레드 동작이 도움이 된다. 스탠딩슬레드는 서 있는 상태에서 썰매를 타듯 팔을 젓는 동작이다. 위팔 뒷부분의 지방을 연소시켜 팔뚝살을 매끈하게 만들어준다. 처음 자세는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 후 무릎을 살짝 구부리는 것이다. 이후 팔을 앞으로 나란히 한 상태에서 상체를 앞으로 숙이고 하체를 고정한 상태에서 두 팔을 뒤로 뻗는다. 반동을 이용해 뻗었던 팔을 다시 앞으로 원위치 시키는 동작을 반복한다.엉덩이살, 샤워기 물줄기로 마사지앉아 있는 시간이 길거나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은 엉덩이의 대두근이 약해져 처지거나 군살이 붙기 쉽다. 엉덩이를 단련하는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샤워 후 간단한 습관만 들여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샤워 마지막에 미지근하거나 차가운 물로 몸을 헹군다. 이때 물줄기 방향을 아래에서 위로 향하게 해 강한 수압을 이용해 엉덩이를 마사지 한다. 특히 엉덩이 아래 접힌 부분은 노폐물이 뭉쳐 셀룰라이트가 쌓이기 쉬워 주 1~2회 반드시 마사지해 준다. 셀룰라이트를 제거해 주는 제품을 사용할 때는 주먹을 쥘 때 튀어나오는 뼈를 이용해 문지르다가 손바닥으로 흡수시킨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6 22:30
  • 어지럼증 겪는 사람, '이 자세'로 자면 증상 악화

    어지럼증 겪는 사람, '이 자세'로 자면 증상 악화

    잠자는 자세는 아주 중요하다. 어떻게 자는 지에 따라 지병이 악화될 수도, 완화될 수도 있다. 특정 질환을 가진 사람이라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잠자는 자세가 무엇인지 알아두자.◇이석증이석증 때문에 어지럼증을 겪는 사람이라면 질환이 생긴 쪽 귀가 천장을 향하게 한 채로 자는 게 좋다. 이석증은 몸의 균형을 잡는 이석이 신체 회전을 담당하는 반고리관에 들어가는 질환이다. 이석증이 생긴 쪽 귀가 아래로 향하면, 반고리관이 이석기관보다 아래쪽에 위치하게 되면서 이석이 반고리관으로 들어갈 위험이 커진다. 미국 의학협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이석증을 치료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면 자세가 이석증 재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수면 자세를 교정한 환자 62명 중 단 6명만 이석증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면 자세를 교정하지 않은 57명의 환자 중 11명에서 이석증이 재발했고, 이중 다섯 명은 두 번째 치료 후에도 또 증상이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위식도역류질환왼쪽으로 누워 자는 게 좋다. 위는 식도보다 왼쪽에 위치해 있다. 왼쪽으로 누우면 위의 움푹한 부분이 아래쪽으로 가면서 위산이 아래로 쏠리고, 위산이 식도까지 올라가는 역류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미국 소화기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오른쪽으로 누워 자는 사람의 수면 중 위산 역류 발생 횟수가 시간당 3.8회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왼쪽으로 누워 잔 그룹의 역류 발생 횟수인 0.9회와 비교하면, 월등히 많은 횟수다.◇척추관협착증·허리디스크반듯한 자세보단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자는 게 좋다. 옆으로 누우면 허리를 구부리기 쉬운데, 이런 자세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허리를 약간 구부리면 팽팽하게 당겨져 있는 척추 신경이 느슨하게 이완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척추관협착증의 경우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끼워 두면, 척추관의 공간을 더 넓혀 통증 완화에 좋다.◇강직성척추염같은 척추질환이라도, 강직성척추염 환자는 천장을 보고 누운 자세로 자는 게 좋다. 강직성척추염은 서서히 허리 뼈가 굳는 질환이기 때문에 항상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척추와 관절이 변형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매트리스는 허리가 들어갈 정도로 푹신한 것보다 다소 딱딱한 것이 좋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11/16 22:00
  • 한쪽 코 막히고 가래 낀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한쪽 코 막히고 가래 낀다면 '이 질환' 의심해야

    축농증 등 만성 코 질환이 없는데도 항상 코가 막히고 가래는 아닌데 가래가 낀 느낌이 드는 이들이 있다. 코감기에 걸려도 유독 한쪽 코가 더 심하게 막히고, 평소에도 숨쉬기가 불편하다. 이는 전형적인 비중격만곡증(코중격만곡증) 의심 증상이다. 비중격만곡증은 어떤 질환인지 알아보자. ◇비중격만곡증이란?비중격은 코의 좌우를 가르는 콧속 중앙부의 벽이다. 비중격이 완벽하게 반듯한 경우는 많지 않고, 대부분 약간 구부러지거나 튀어나와있는데 그 정도가 심하면 코막힘, 가래 등 코의 기능적 문제가 생긴다. 비중격만곡증이 있으면, 가벼운 감기에 걸려도 코가 심하게 막혀 입으로 숨을 쉬는 습관이 생기기 쉽다. 또한 심한 코골이, 수면장애, 주의 산만, 코 주변 통증, 기억력 감퇴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비중격만곡증의 원인은 외상, 성장기 변형, 코 수술 등도 있지만, 선천적이거나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완전한 치료는 코중격성형술비중격만곡증은 코의 구조적인 문제로 인해 각종 증상이 생긴 것이기 때문에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코중격 재건수술(코중격성형술)뿐이다. 코막힘 등 증상이 있으면, 약물치료도 시행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해결책이다.비중격만곡증 수술은 코막힘이 심해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축농증 등의 합병증이 생길 때 고려할 수 있다. 비중격만곡증 수술은 보통 부분마취를 하고 나서 콧구멍을 통해 시행해 흉터가 남지 않는다. 수술 후에는 주 2~3회 정도 약 3주간 통원치료가 필요하다.참고자료=대한이비인후과학회 '일반인을 위한 코 관련 질환'
    이비인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6 21:00
  • 효과 좋은 자세교정 밴드? 종일 차면 부작용 생길 수도…

    효과 좋은 자세교정 밴드? 종일 차면 부작용 생길 수도…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면서 자세교정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의자부터 방석, 밴드까지 종류와 효과가 다양하다. 이 중 자세교정 밴드는 거북목이나 어깨가 앞으로 말리는 라운드숄더 완화에 특화돼 있다. 상체에 착용하면 밴드의 탄성이 구부정한 가슴을 펴서 어깨와 목을 똑바로 고정해준다고 한다. 이러한 자세교정 밴드로 자세를 고칠 수 있을까?일시적으로는 도움을 줄 수 있다. 잘못된 자세를 순간 바로 잡기 때문이다. 거북목이나 라운드숄더의 원인은 잘못된 자세다. 모니터를 볼 때 목을 앞으로 기우는 습관이 계속되면 거북목이 된다.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키보드에 손을 올려놓거나 팔짱을 끼는 자세는 라운드숄더의 원인이다. 자세교정 밴드는 일시적으로나마 굽은 등을 펴게 한다.다만 오래 착용하면 역효과를 볼 수 있다. 자세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근육이 밴드에 의존하게 되면서다. 잘못된 자세를 고치려면 근육의 사용을 바꿔야 한다. 목 근육인 흉쇄유돌근이 짧아지면 발생하는 거북목을 고치기 위해선 흉쇄유돌근을 늘려야 한다. 마찬가지로 가슴 근육인 대흉근, 소흉근이 과도하게 쓰여 발생하는 라운드숄더를 고치려면 날개뼈 주변에 있는 근육인 광배근, 전거근 등을 키워야 한다. 자세교정 밴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짧아지고 치우쳐진 근육이 바뀌진 않는다. 오히려 이런 근육이 밴드에 의존하게 되면서 장기적으론 자세를 더 망칠 수도 있다. 자세교정 밴드의 과도한 사용에 관절이나 뼈가 다칠 수도 있다. 밴드의 탄성이 강해 어깨 관절이나 갈비뼈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또 밴드가 겨드랑이를 통과하는 제품도 많은데 피부가 얇은 사람은 쓸림이 계속돼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자세교정 밴드는 10~20분 정도 짧게 착용하는 게 좋다. 밴드로 한 번 만들어진 바른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하려 하는 게 더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잘못된 자세의 원인이 되는 근육 사용을 고치는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6 20:30
  • 중증 질환 ○○○… '자는 중'에도 발생

    중증 질환 ○○○… '자는 중'에도 발생

    뇌졸중은 깨어 있을 때만 발생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수면 중 뇌졸중'도 있다. 우리 몸은 수면 중에도 생체활동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실제 뇌졸중은 새벽 6시 30분경 가장 많이 보고된다. 기상 직전에는 몸의 자율신경계가 균형을 잃으면서 혈압이 살짝 높아지거나 혈액이 끈적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뇌졸중은 골든타임(발생 후 4시간 30분 이내) 안에 혈전용해술을 받아야 예후가 좋다. 하지만 수면 중 뇌졸중은 치료가 지연되기 쉽다. 공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뇌졸중 발병 당시 상황이 '일상생활 중'이라고 답한 환자는 응급실 도착까지 평균 11분 걸렸다. 그러나 '수면 후(잠에서 깨어난 지 얼마 안 된 상황)'라고 답한 환자는 38분으로 3배 이상 걸린다고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 중에 뇌졸중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때 예후가 더 나쁘다는 연구가 있다"며 "발생 시각이 명확하지 않고, 신속한 인지가 쉽지 않아서로 보인다"고 말했다.평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심장질환이 있는 뇌졸중 고위험 환자는 수면 중이나 잠에서 깨어난 직후 이상 증상이 느껴지면 곧바로 뇌졸중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뇌졸중 이상 증상은 ▲한쪽 팔·다리에 힘이 빠짐 ▲입이 돌아감 ▲사물이 2개로 겹쳐 보임 ▲심한 두통 ▲걷기 어려움 ▲한쪽 팔·다리에 이상한 감각이 느껴짐 등이다.한편, 수면 중 뇌졸중의 발생을 아침에 깨어난 후 알게 됐다고 해도,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포기해선 안 된다. 최근에는 MRI·CT 등 영상검사를 통해 뇌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흔히 말하는 골든타임에 덜 구애받는 편이다. 이상을 발견한 즉시 병원으로 오는 게 가장 중요하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6 20:30
  • 두꺼워진 옷차림… ‘이곳’ 통증 주의해야

    두꺼워진 옷차림… ‘이곳’ 통증 주의해야

    추운 날씨로 인해 옷차림이 점점 두꺼워지고 있다.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가 하면, 두께감이 있는 코트나 패딩을 걸치는 사람도 볼 수 있다. 다만 이처럼 두꺼운 겨울옷을 오랜 시간 입을 경우, 목, 어깨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실제 겨울철에는 무거운 옷을 오래 입은 후 몸 곳곳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을 움츠리게 되고, 이로 인해 목과 어깨 주변 근육·혈관이 수축·경직되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서 두껍고 무거운 옷을 입으면 목·어깨에 가해지는 압박이 심해져 주변 근육이 쉽게 뭉치고 통증을 느끼게 된다. 드물게 두통을 겪는 경우도 있다.추운 겨울 무거운 옷을 입고 오랜 시간 외출한 후에는 목·어깨를 스트레칭해주는 게 좋다. 바르게 앉거나 일어선 상태에서 양쪽 어깨를 위로 올려 5초간 유지한 뒤 천천히 내리는 동작, 앉아서 머리 뒤에 손을 깍지 낀 채 목을 뒤로 젖혀 5초간 유지하는 동작 등이 추천된다. 온찜질도 좋은 방법이다. 온찜질은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통증이 완화되도록 돕는다. 또한 평소 어깨가 처지거나 앞으로 구부러지지 않도록 습관적으로 어깨를 펴주고, 무거운 겉옷 하나보다는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도록 한다.한편, 겨울철에는 롱부츠 착용에도 주의해야 한다. 롱부츠는 발과 다리를 감싸줘 따뜻함을 느낄 수 있지만, 무겁고 발목 움직임이 제한되며 발을 피로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굽이 없고 딱딱한 부츠는 걸을 때마다 발바닥 전체에 충격이 전해져 족저근막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볼이 좁고 굽이 높은 롱부츠는 발 앞쪽에 무게가 쏠려 무지외반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겨울철 부츠를 건강하게 싶다면 최대한 쿠션감이 좋은 신발을 신거나 충격 흡수 기능이 있는 깔창을 사용하도록 한다.
    정형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6 20:00
  • 허리 아픈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이 질환' 의심!

    허리 아픈데 이유를 모르겠다면? '이 질환' 의심!

    무심코 허리를 젖힐 때, 오래 걸을 때 허리가 아픈 증상이 지속된다면 한 번쯤 '척추분리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척추분리증은 척추뼈 사이를 연결하는 디스크와 후관절에 금이 가거나 분리가 일어나는 등 척추에 손상이 생긴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 안용 교수는 "일반적으로 허리가 아플 때 의심하는 허리디스크와 오해하기 쉬워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척추분리증은 일시적인 충격이 아닌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자극에 의해 발생한다. 평소에는 주변 근육이 건강해서 못 느끼다가,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서 검사를 통해 알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척추분리증을 방치할 경우 척추전방전위증, 디스크탈출증 등이 생길ㄹ 수 있어 허리에 아픔을 느낀다면 빨리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척추분리증은 시술과 수술보다 신경 및 관절 주사요법과 경구 약 투여 등으로 개선될 수 있다. 또한 디스크 퇴행을 예방하기 위해 척추 주변 조직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야 하며, 척추의 안정성과 디스크 길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코어 근육을 강화해야 한다.안용 교수는 "척추분리증으로 인한 허리통증 줄이기 위해서는 척추를 많이 움직이거나 비트는 운동을 삼가고, 의자에 앉는 자세를 자제하고 오래 앉아있다면 30분마다 자세를 바꾸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몸의 휴식을 취하는 게 중요하다"며 "코어 근육을 강화해 허리 디스크의 부하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 안용 교수가 추천하는 코어 근육 운동은 다음과 같다. ◇플랭크 바닥에 엎드린 상태에서 다리를 쭉 뻗고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다. 상체를 일으켜 팔뚝에 체중을 싣고, 발가락에 힘을 실어 다리를 들어 올린다. 머리와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유지한 채로 30초씩 자세를 지속한다.
    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9:00
  • 성가신 ‘혓바늘’, 빨리 없애는 법

    성가신 ‘혓바늘’, 빨리 없애는 법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면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채고 찾아오는 존재가 있다. 바로 ‘혓바늘’이다. 스치기만 해도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성가신 혓바늘. 도대체 왜 생기는 걸까? 빨리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혓바늘은 혀·구강 표면에 작은 궤양이 생기거나 미각을 담당하는 혀 유두가 염증으로 붉게 솟아오르는 증상이다.혓바늘이 생기는 대표적인 원인은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이유로 침 분비가 줄면서다. 침에는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퍼록시다아제 등 항생물질이 들어있어, 입속 세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 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기면서 침샘에 혈액 공급이 잘 안 돼 침 분비가 줄어들게 되는데, 이때 감염에 취약해진 구강 내에서부터 혓바늘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 외에도 비타민A·C가 부족하거나, 혀·구강 표면 등을 잘못 깨물어 외상으로 유발될 수도 있다.혓바늘을 없애거나 예방하려면 결국 충분한 휴식으로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하고, 면역력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이다.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어 비타민을 보충하고, 맵고 짠 음식은 입안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항균 효과가 있는 가글로 입안을 헹구거나 양치를 깨끗이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통증이 너무 심하면 시중에 출시된 구내염 치료제를 사용하거나, 병원을 방문해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는 것도 좋다. 다만, 혓바늘이 3주 이상 지속하거나 같은 자리에 반복해 생긴다면 구강암 등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 있어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8:35
  • "조현병 새 치료제, 환자 사회 복귀까지 도와"

    "조현병 새 치료제, 환자 사회 복귀까지 도와"

    조현병은 완치가 어려워 평생 증상을 조절하며 살아야 하는 ‘중증 정신질환’이다. 조현병 환자의 성공적인 회복을 위해서는 사회 복귀를 돕는 보건 시스템과 함께 환자의 안정적인 상태 관리를 위한 조기 진단, 약물 치료가 필수다. 2020년 기준 국내 조현병 환자 수는 무려 10만7859명. 현재 조현병 환자 관리는 잘 이뤄지고 있을까? 국내 중증 정신질환자의 적극적인 사회 복귀를 돕고 있는 맘편한정신건강의학과 김동욱 원장에게 조현병의 특징, 이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 등에 대해 물었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7:00
  • 신장 오가노이드 이용… 난치성 파브리 신장병 치료제 개발 성공

    신장 오가노이드 이용… 난치성 파브리 신장병 치료제 개발 성공

    난치성 유전 질환인 파브리 신장병의 치료제 개발이 성공하면서 새로운 희망의 길이 열리게 됐다.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신장내과 김용균 교수팀(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세포사멸질환 연구센터, 알젠오가노 바이오테크놀로지)이 인간 유도 만능 줄기세포로 만든 ‘미니 신장’ 신장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난치성 유전질환인 파브리 신장병을 모사(模寫, copy)해 발병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제 개발에 성공했다.특히, 이번 연구는 차세대 신약 개발 및 재생 치료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꼽히는 ‘신장 오가노이드’를 연구에 이용했다는 점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장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에서 분화되며 실제 인간의 신장을 구성하는 세포들로 이뤄져 있어 인간 신장과 구조 및 기능이 매우 유사한 3차원 세포 구조체로, ‘미니 신장’이라고도 불린다. 김용균 교수팀이 치료제 개발에 성공한 ‘파브리 신장병’은 우리 몸에 갈락토시데이즈-알파(galactosidase alpha)라는 특정 효소가 부족해 생기는 희귀 유전 질환인 ‘파브리병’이 신장에 침범하는 것으로, 말기 신부전으로 진행해 투석치료 또는 신장 이식이 필요한 위험한 질환이다.파브리병의 치료는 α-Gal A 효소를 주입하는 ‘효소 대체 치료’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이 치료법으로는 파브리 신장병의 진행을 막지 못해 파브리 신장병에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법 개발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특히, 파브리 신장병은 그동안 이를 모사할 적절한 실험 모델이 없었기 때문에 치료법 개발에 더욱 난항을 겪어왔다.이에 김용균 교수팀은 인간 유도 만능줄기세포에서 CRSPR-Cas9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파브리병의 원인 유전자인 갈락토시데이즈-알파의 돌연변이를 유도하고, 이를 신장 오가노이드로 분화시켜 실제 인간의 파브리병과 같은 병리학적인 병변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또, 연구팀은 전사체 분석을 통해 글루타티온 대사이상이 파브리 신장병의 발병 원인이라는 사실을 규명했으며, 글루타티온 치료를 통해 파브리 신장병이 호전되는 것을 최초로 확인했다.김용균 교수는 “이번 연구는 난치성 유전병인 파브리병의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신장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난치성 신장 질환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을 실제로 증명했다.”며 “연구팀이 제시한 전략이 각종 난치성 신장 질환 치료에 적용 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용균 교수팀의 연구 성과는 <Experimental&Molecular Medicine> 최신호에 게재됐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6:24
  • 이상지질혈증은 중년 질환? 2030도 '빨간불'

    이상지질혈증은 중년 질환? 2030도 '빨간불'

    중장년의 만성질환으로 알려진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이 최근 20~30대에서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강기윤 의원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의 2020년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내 20세 이상 성인의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38.4%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특히 20대 남성의 26.6%, 30대 남성의 40.8%가 이상지질혈증을 보유해 10~30대 젊은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증가세가 일관되게 나타났다고 밝혔다.그러나 정부의 만성질환 예방관리 정책은 여전히 고혈압, 당뇨병에 집중되어 있었다. 보건복지부가 강기윤 의원실로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2019년 착수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제 시범사업(만관제)'은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2018년 발표된 제1차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종합계획도 예방·관리 대상 선행질환에 고혈압, 당뇨병만을 명시하고 있다.강기윤 의원은 “이상지질혈증 유병률이 증가하는 젊은 환자들에게 일차예방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만관제에 이상지질혈증 단독 관리모형을 추가하고 성과 모니터링 지표에도 혈압, 혈당과 함께 콜레스테롤 조절률도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지금 정부가 준비하는 제2차 심뇌혈관질환관리 종합계획에도 이상지질혈증 관리 계획을 반드시 명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지혈증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6:16
  • 졸려 보이는 눈, 개선하는 3가지 습관

    졸려 보이는 눈, 개선하는 3가지 습관

    눈꺼풀이 살짝 처져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원인은 안검하수로 인한 윗눈꺼풀 처짐이다. 안검하수는 자력으로 윗눈꺼풀을 올리기 힘든 질환이다. 주요 원인은 노화로 인한 눈꺼풀올림근의 약화다. 그러나 젊은 사람도 안검하수로 고민일 수 있다. 눈꺼풀올림근이 선천적으로 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들은 괜히 눈을 부릅뜨면 화났냐는 말을 듣기 일쑤다. 이마에 힘이 들어가 생기는 주름 역시 걱정이다. 그렇다고 편하게 있으면 매번 무표정이라거나 졸려 보인다는 말을 듣지만 눈매를 교정 시술은 또 꺼려진다. 애매한 안검하수에 도움을 줄 수 있는 3가지 습관을 소개한다.◇안검하수 교정 운동눈꺼풀 주위의 근육을 활성화하면 안검하수를 완화할 수 있다. 핵심은 이마 근육을 쓰지 않고 눈을 뜨게 하는 안윤근, 눈을 깜빡이게 하는 뮬러근, 눈꺼풀올림근을 사용하는 것이다. 먼저 고개를 숙인 상태에서 위를 본다. 그다음 손으로 이마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는지 확인하며 천천히 고개를 들어 올려 정면을 본다. 그 상태에서 5초를 유지한 다음 5초 동안 쉰다. 샤워하면서 10번 정도 반복하면 눈꺼풀 처짐을 완화할 수 있다. 무턱대고 눈을 부릅뜨는 습관은 이마 근육에만 힘을 줘 주름을 생기게 한다. ◇콘택트렌즈 피하기콘택트렌즈가 안검하수를 유발하기도 한다. 먼저 렌즈를 끼기 위해 눈꺼풀을 벌리는 행동이 주변 근육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게다가 직접 상처를 입히기도 하는데 특히 소프트렌즈가 그렇다. 콘택트렌즈는 크게 하드렌즈와 소프트렌즈로 나뉘는데 직경이 작은 하드렌즈와 달리 직경이 각막보다 큰 소프트렌즈는 눈꺼풀의 뮬러근이나 눈꺼풀올림근에 직접 닿아 기계적인 손상을 끼칠 수 있다.◇눈 비비지 않기눈을 비비는 습관은 안검하수를 악화시킬 수 있다. 눈꺼풀에 지속해서 물리적 자극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이런 자극은 눈꺼풀 근육을 약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얇은 눈꺼풀 피부를 늘어지게 한다. 한 번 늘어진 피부는 되돌리기 어려워서 눈을 비비는 습관 자체를 없애는 게 좋다. 화장을 지울 때 역시 눈꺼풀 주위를 심하게 문지르는 건 피해야 한다.
    안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5:54
  • 위중증환자 역대 최대… 60대 이상 코로나 확진자 2배 늘어

    위중증환자 역대 최대… 60대 이상 코로나 확진자 2배 늘어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중단 또는 완화 여부를 결정할 방역 위험도 평가지표와 부스터 샷(추가접종) 등 예방접종 실시기준 변경 계획 공개가 내일(17일) 예정된 가운데 코로나19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했다. 특히 60대 이상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며 사망자 증가세도 계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1주간(2021년 11월 7~13일) 하루평균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47명으로 전주 365명 대비 82명 증가했다고 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위중증 환자 비중이 가장 높은 연령은 60대 이상이었다. 위중증 환자의 82.1%(367명), 사망자의 96.9%(123명)는 60대 이상이다.통계를 보면, 60대 이상 연령군에서 위중증 환자 비율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10월 3주보다 60대 이상 연령군의 하루평균 발생률은 2배 이상 증가했고, 10월 4주에 위중증 환자는 400명대 진입 이후 지난주 475명으로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전체 확진자 중 비중은 32.6%로 지속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부분 접종 효과가 감소한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위중증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사망자 급증으로 연결되고 있다.다만, 돌파 감염은 80세 이상이 0.183%(183.4명/10만 접종자)로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백신종류별로는 얀센이 0.350%(349.6명/10만 접종자)로 돌파감염률이 가장 높았다. 그다음 아스트라제네카 0.171%(171.4/10만 접종자), 화이자 0.064%(63.8명/10만 접종자), 모더나 0.008%(8.3명/10만 접종자) 순이었다. 교차접종자 중 발생률은 0.117%(116.7명/10만 접종자)로 집계됐다.정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이후,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60대 이상 고령환자의 위중증 환자가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지난 10월 이후 60세 이상의 코로나19 발생은 10월 1주 288명(16.5%)에서 11월 1주 4434명(29.5%)으로 증가했는데, 60세 이상의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비율도 동반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이상원 단장은 "백신 효과에 힘입어 백신이 없을 때에 비해 위증증환자가 크게 줄긴 했으나 전반적인 환자 수 증가로 인해 위증증 환자 비율이 늘어난 것은 명확한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일 위중증환자가 500명보다 더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여기에 대비해 병상 등 방역자원 확보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5:34
  • LDL 콜레스테롤 177 이상... 유전성향 있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

    LDL 콜레스테롤 177 이상... 유전성향 있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77 이상이면 유전성향이 강한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amilial hypercholestereolemia, FH)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FH 사업단(단장 이상학 연세대 의대 교수)은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등록사업’ 연구를 통해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77 이상이면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FH)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SCI 국제학술지인 동맥경화와 혈전 저널(Journal of Atherosclerosis and Thrombosis IF 4.928) 온라인판에 게재됐다.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은 혈중 LDL콜레스테롤 제거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발생해 생기는 질환이다. 이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상승으로 이어져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5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 또 자녀에게 50%의 확률로 유전될 수 있는데, 학계에서는 국내 환자를 총 10만 명 이상으로 추산한다. 이 질환의 유전적 특성은 일반적으로 인종과 국가에 따라 다르다고 알려져 있다.FH에 대한 자국인 자체 진료지침이 있는 일부 국가와 달리, 그동안 국내에는 FH 진단과 치료에 활용할 한국인 고유자료가 부족했다.FH 사업단은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FH 사업단에 등록된 FH 환자 296명의 특징을 분석했다.일반인의 LDL콜레스테롤 수치 분포와 비교한 결과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77이 넘으면 FH를 의심할 수 있다고 확인됐다. 또한, 가족력 등을 종합해 FH로 임상 진단된 환자에서 LDL콜레스테롤이 225 이상이면 단일유전자 돌연변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 발견됐다. 외국의 FH 자료와 비교했을 때 유전적 특성도 달랐다. 한국인에서 LDLR 유전자의 p.P685L과 p.E228 두가지 돌연변이가 상대적으로 많았고, APOB 유전자 변이도 드물지 않게 발견돼, 다른 민족들과는 구분되는 한국인 고유자료를 확인할 수 있었다.이상학 교수는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177이 넘으면 FH을 의심할 수 있고, 자녀를 포함한 가족들에 대한 추가 확인도 꼭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한 한국인 고유의 특성을 향후 한국인 FH 진료방침을 세우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4:50
  • 젊은 섹스리스 '성기능 저하' 유발한다

    젊은 섹스리스 '성기능 저하' 유발한다

    젊은 세대가 성관계를 포기하고 있다. 취업난이나 비혼 풍토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실제 지난 1년간 성관계를 가졌다고 응답한 20대 남성은 58%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낮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해당 연구에서 20대 여성이 성관계를 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57%로 60대(47%)에 이어 두 번째로 낮았다. 그런데 이런 젊은 날의 '섹스리스'는 각종 부작용을 유발한다.젊은 섹스리스는 성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먼저 남성은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줄어든다. 고환에서 만드는 테스토스테론은 소모해야 재생산되는 특징이 있다. 섹스리스로 분비량이 떨어지면 운동능력과 골밀도가 저하한다. 성욕 자체가 생기지 않을 수 있으며 각종 전립선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대목동병원 비뇨기의학과 심봉석 교수는 “2주 정도 정액을 배출하지 않으면 전립선에서 울혈이 발생하는데 젊었을 때 이게 반복되면 나중에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전립선 질환을 겪을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여성은 혈관에 전달되는 에스트로겐의 양이 줄어들 수 있다. 혈중 에스트로겐 농도가 떨어지면 질 내부 조직의 근육이 약해지고 세균 감염이 잦아질 수 있다. 섹스리스는 골반저근을 약하게 만들기도 한다. 골반저근은 골반 아랫부분에 있는 근육으로 요도, 질, 직장을 감싸고 있다. 일반적인 운동으로는 키우기 어려운데, 케겔 운동이나 성관계같이 반복적인 수축과 이완은 골반저근을 강화할 수 있다. 골반저근이 약해지면 성기능 저하와 더불어 이른 요실금을 겪을 수 있다.   성관계로 얻을 수 있는 건 만족감뿐만이 아니다. 여러 이점이 있는데 면역글로불린A 분비가 대표적이다. 면역글로불린A는 우리 몸에서 항원 침입에 반응하는 방어물질 중 하나다. 수치가 낮으면 여러 질병에 걸릴 수 있어 주사로도 주입하는 물질이다. 일주일에 1~2회 성관계를 하면 면역글로불린A 생성이 33% 증가한다는 미국 펜실베이니아 윌크스대 연구 결과도 있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4:33
  • 휴온스그룹, 사업구조 재편… 건기식·의료기기 부문 전문성 강화

    휴온스그룹, 사업구조 재편… 건기식·의료기기 부문 전문성 강화

    휴온스그룹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은 각 사업 부문별 역량·전문성 강화와 시너지 확대, 운영 효율화를 위해 휴온스네이처와 휴온스내츄럴을 합병한다고 16일 밝혔다. 동시에 휴온스메디케어 또한 휴온스메디컬과 합병하기로 했다.휴온스네이처·휴온스내츄럴은 내년 1월 합병 작업을 마무리한다. 휴온스네이처가 휴온스내츄럴을 흡수하는 방식이다. 양사 합병은 모회사 휴온스가 신성장동력으로 삼고 있는 건강기능식품 사업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 휴온스는 휴온스네이처의 인삼·홍삼 영역 전문성과 생산력이 휴온스내츄럴의 상품개발력, 온오프라인 영업마케팅 역량과 결합돼 보다 전문적이고 확장된 종합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휴온스메디케어와 휴온스메디컬은 의료기기 부문 역량을 집결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멸균, 소독 분야 의료기기 사업을 영위하는 휴온스메디케어와 에스테틱·치료용 의료기기 사업을 통합함으로써 소독·멸균부터 에스테틱·치료를 아우르는 국내 대표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합병을 통해 매출 규모와 기업 가치가 증대되는 만큼 IPO 시기 또한 앞당겨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사 합병 완료 시점은 내년 2월로, 휴온스메디케어가 휴온스메디컬을 흡수하는 방식이다.휴온스글로벌 관계자는 “토탈 헬스케어 그룹을 목표로 그동안 M&A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확장된 사업들을 재정비하고 기업별 경쟁력과 전문성,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며 “각사에 중복 분산된 인력과 제조·생산 시설들을 통합해 전문 인력과 설비를 효율적으로 배치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4:32
  • HK이노엔 ‘케이캡’, 10월 누계 실적 880억… 1000억 ‘눈앞’

    HK이노엔 ‘케이캡’, 10월 누계 실적 880억… 1000억 ‘눈앞’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이 올 1월부터 10월까지 880억원에 달하는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작년 한 해 실적인 761억원을 뛰어넘은 수치로, 연 매출 1000억원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15일 유비스트에 따르면 케이캡정은 10월 한 달 동안 98억9000만원대 원외처방실적을 기록했다. 2019년 출시 후 현재까지 누계 매출은 1950억원에 달한다.새로운 계열(P-CAB)의 신약인 케이캡정은 기존 PPI계열 제품 대비 약효가 빠르게 나타나고, 식전, 식후 상관없이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약효 지속성이 우수해 수면 중 위산이 분비되는 것을 억제한다.현재 국내에서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위궤양 및 헬리코박터파일로리 제균을 위한 항생제 병용요법 등 총 4개 적응증을 갖고 있으며, 최근 미란성·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까지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HK이노엔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후 유지 요법(3상)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s) 유발 위·십이지장 궤양 예방 요법(3상) 등 국내 임상시험을 통해 케이캡정 적응증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HK이노엔 강석희 대표는 “내년부터 중국 등 해외무대에서도 본격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라며 “적응증 확대 연구, 차별화 임상, 다양한 제형 개발 등을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케이캡의 시장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한편, HK이노엔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케이캡 정제(알약)에 이어 구강붕해정 허가를 신청했다. 입에서 녹여 먹는 제형인 구강붕해정은 알약을 삼키기 어려워하거나 물을 마실 수 없는 환자들에게 사용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4:21
  • 소아 간이식, 3D 프린터로 정밀성 올라가

    소아 간이식, 3D 프린터로 정밀성 올라가

    삼성서울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허우성 신장내과 교수) 소아 간이식팀이 지난 10월에 개최한 제50차 대한이식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1)에서 3D 프린팅 기술로 소아 간이식을 면밀한 이식 계획에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소아 중에서도 선천성 담도폐쇄증이나 급성 간부전 등으로 간이식이 필요한 경우가 있지만, 소아는 성인에 비해 수술 난이도가 높다. 맞는 사이즈를 찾는 것도 어렵다. 보통 뇌사 기증자로부터 분할된 간을 이식 받거나, 가족과 친척으로부터 좌측 간 일부를 받는데, 만 1세 미만 영아는 뱃속 크기가 작아 성인 간의 일부도 큰 경우가 많다. 이런 크기 차이는 의사의 경험적 판단에 의존할 수 밖에 없었다.이번에 삼성서울병원 소아 간이식팀이 해결책을 찾았다. 간이식 수혜자 복강 모양을 3D 프린팅으로 실제 사이즈대로 출력하면서 구조는 간소화한 것이다. 모델링부터 완성까지 총 9시간 만에 완수해 기존 발표된 연구보다 제작 시간을 1/5로 줄였다. 이는 특히 응급으로 진행되는 뇌사자 간이식에서 뱃속이 작은 수혜자들이 큰 간을 이식 받게 되는 위험성을 줄이는데 직접적으로 도움을 준다. 예상되는 이식편을 실제 사이즈대로 출력해, 수술 전 간을 어떻게 자를 지 면밀한 계획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외과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4:08
  • 씨젠, 콜롬비아 법인 설립…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

    씨젠, 콜롬비아 법인 설립…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

    씨젠은 최근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 해외법인 ‘Seegene Colombia S.A.S.’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콜롬비아는 중남미 국가 중 상대적으로 의료 영역이 선진화된 국가로, 체외진단 시장 규모 또한 약 5000억원에 달한다. 전국에 분자진단이 가능한 170여개 연구소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를 계기로 분자진단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전체 체외진단 시장의 약 50%를 분자진단이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씨젠은 작년 한 해 콜롬비아에 300만 테스트 이상의 진단키트를 공급해 코로나19 방역에 기여했고,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지금까지 100대 이상의 분자진단 장비를 콜롬비아에 설치하는 등 안정적인 고객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콜롬비아 분자진단 시장의 성장성이 크다고 판단해, 글로벌 진단기업에서 25년 이상 근무 경험이 있는 현지 전문가를 영입해 법인을 설립했다”며 “영업지역을 보고타 중심에서 콜롬비아 전역으로 확대하고, 중남미 전체를 대상으로 시장 공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했다.씨젠은 신설된 법인을 통해 콜롬비아 보건부, 대형 검사실에 대한 마케팅도 강화해, 코로나19 진단 시약과 더불어 인유두종바이러스, 성매개감염병, 결핵, 급성 설사질환 등 다양한 진단시약도 시장에 내놓을 방침이다. 이를 통해 위드 코로나 시대에도 중남미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매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씨젠 영업총괄 이호 사장은 “코로나19를 계기로 콜롬비아 등 중남미 지역에서 분자진단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법인 설립을 통해 이러한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양한 진단 시약들을 선보여 매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콜롬비아의 10월말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00만명으로, 전 세계에서 11번째로 많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11/16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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