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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가 세계보건기구의 협력센터(WHO Collaborating Center) 재지정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지난 2005년 최초 지정된 이래 17년 연속 협력센터로 활동하게 됐다.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협력센터 중 하나로 2025년까지 암 관리 및 예방 분야 전문기관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협력센터로서 국립암센터는 그간 서태평양지역 저중소득 국가의 보건의료 전문가와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워크숍'과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각각 4회 및 6회 개최했다. 또한, 몽골, 브루나이, 파푸아뉴기니, 피지, 라오스, 바누아투, 쿡아일랜드, 사모아 등 국가에 대한 암등록사업 수립 교육을 진행해왔다.특히, 국립암센터가 중앙호스피스센터로 지정된 2017년부터는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기관의 역할까지 추가하여 관련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암 관리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유일 전문기관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해왔다.이외에도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5년 협력센터로 최초 지정된 이래, 2015년 국내 WHO 협력센터 연합회를 구성하고 초기 회장단을 맡아 우리나라의 각 전문기관 간 교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4월에는 연합회 16차 회의를 열어 각 회원기관의 코로나 시대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상호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국립암센터는 그동안 세계보건기구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상호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재지정도 무리 없이 가능했다"며 "이번 다섯 번째 재지정을 계기로 바탕으로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국가암관리사업본부 임정수 본부장은 "국립암센터는 서태평양지역 국가 중 가장 선진적인 암 관리 역량을 보여왔다"며 "향후에도 각 회원국을 대상으로 기술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보건의료 전문인력 개발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국립암센터는 앞으로 서태평양지역 37개 국가 중 저중소득 국가의 보건 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가암등록사업 온라인 교육 ▲암 관리 리더십과 역량 강화 온라인 워크숍(CanLEAD)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 강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6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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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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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젖먹이 어린이 1/3은 걷거나 말을 배우기 전에 스마트 폰이나 태블릿PC를 손가락으로 두드릴 수 있고, 그중 일부는 생후 6개월에 스마트 폰을 가지고 놀 수 있다.'(미국소아과과학자협회)미국의 문제만이 아니다. 국내에서도 전자기기는 육아 필수품이다. 실제로 아주대병원 연구팀에 의해 우리나라 만 2~5세 유아 열 명 중 네 명이 매일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자기기가 육아 필수품이 된 이유도 일면 이해가 된다. 청소, 업무 등 해야 할 일을 하는 동안 전자기기 하나면 혹시 아이가 혼자 있다가 위험한 사고라도 날까 노심초사하지 않아도 되고, 식당·카페 등 공공장소에서 우는 아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진정시킬 수 있다.그러나 한 번의 위기 모면이 아이에겐 뇌 발달 저해 등 장기적인 문제로 이어진다. 실제로 최근에는 보호자가 아이들을 달래기 위해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의 감정 조절 능력을 저해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렇다면 전자기기 없이 어떻게 육아해야 하는 걸까?◇사회성 결여되고 공격적인 성향 보여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전자기기를 보여주는 것은 아이들이 감정 조절 능력을 배우는 기회를 빼앗는 것이다. 미국 옥스퍼드대 연구팀은 8~36개월 아이 57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격리기간 동안 전자기기 앞에서 보낸 시간을 조사하고, 사고력과 감정조절 능력과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분석했다. 그 결과, 전자기기를 오랜 시간 본 아이들일수록 사고력, 감정 조절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이끈 알렉산드라 헨드리 박사는 "사고력에는 산만하지 않고 까다로운 작업을 인내하는 능력이 포함된다"며 "아이가 흥분했을 때 즉각적으로 전자기기를 보여주면 인내하는 힘이 길러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다가 아이들이 쉽게 흥분하게 한다.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고민수 교수는 "울면 재미있는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인식은 아이가 더 쉽게 흥분하게 한다"며 "게다가 이는 뇌의 보상회로를 자극하는데, 보상회로는 쾌락과 연결돼 중독으로 이어지는 시스템으로 점점 더 자극적인 콘텐츠를 원하게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감정 조절이 안 되는 것은 사회성 결여로도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육아정책연구소가 스마트폰 중독이 의심되는 3~5세 유아를 분석했더니, ▲감정 표현이 미숙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고 ▲공격적이고 ▲또래 관계가 원만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청색광이 아이 수면의 질을 손상하는 것도 아이의 감정 조절력 저하에 영향을 준다.◇두 돌 전에는 절대 전자기기 보지 못하게 해야특히 두 돌 이전에는 전자기기를 전혀 보지 못하게 해야 한다. 이때 뇌 신경회로가 가장 활발하게 형성되기 때문이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는 "무엇보다 언어 발달에 필요한 뇌는 24개월까지 가장 많이 형성되는데, 미디어로는 말할 때 근육이 움직이는 것을 못 보고, 대답에 대한 반응도 얻을 수 없다"며 "언어 습득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뇌의 모든 부분이 고르게 발달하는 시기이기도 한데, 영상을 보면 좌뇌만 강하게 자극돼 우뇌 기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 있다. 불균형한 뇌 발달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발달장애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만 3~5세에도 전자기기 사용이 많으면, 언어 발달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신경발달연구팀이 만3~5세 117명을 대상으로 전자기기 사용 정도에 따라 영유아 발달 정도를 조사한 결과, 만 3세 아동이 전자기기를 장기간 사용할수록 언어 발달점수가 유의미하게 낮게 나왔다.◇전자 기기 없이 교육하는 법은?교육에 좋은 콘텐츠도 있다. 그렇다면 언제부터 어떻게 아이가 전자기기를 사용하도록 해야 할까? 24개월 미만의 아이는 절대 전자기기를 보여주면 안 된다는 원칙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때 물론 보호자도 아이가 보는 앞에서 스마트폰을 비롯해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실제로 주 양육자가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길수록 아이도 전자기기를 빨리, 더 길게 사용한다는 육아정책연구소 연구 결과가 있다. 24개월 이후에도 만 5세까지는 전자기기 하루 시청 시간을 1~2시간 내로 제한하고, 영상을 볼 때는 부모가 함께 보도록 해야 한다. 배승민 교수는 "영상을 보면서도 보호자가 주인공이 어떤 상황인지 설명해주거나, 공감을 끌어내는 등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도구로 사용해야 한다"며 "보호자는 보여줄 영상을 선택할 때 적정 연령은 몇 살인지, 폭력적인 내용은 없는지 등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보호자가 업무 등을 할 때는 아이에게 전자기기 대신 블록, 스티커, 그리기 도구 등 손으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을 쥐여준다. 이미 아이가 전자기기의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 장난감에 흥미가 없다면, 소리·불빛·진동 등 반응이 나타나는 장난감을 쥐여 주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다.공공장소에서도 전자기기를 보여주면 안 된다. 배승민 교수는 "사람이 많고, 낯선 공간에 가면 아이는 성인보다 훨씬 불안해한다"며 "이때 전자기기보다 보호자의 눈 맞춤, 의사소통이 아이를 진정시키는 데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그래도 진정이 안 되면 조용히 해야 하는 장소라는 것을 알려주고, 아이가 이 장소에서 진정할 수 있을 때까지 해당 장소를 방문하는 것을 피해 큰 소리를 내면 이 장소에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려줘야 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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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9만443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처음으로 9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55만285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02명(치명률 0.46%)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만281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2만7954명, 서울 1만8834명, 부산 6483명, 인천 5817명, 경남 4445명, 대구 4190명, 충남 2991명, 경북 2863명, 대전 2589명, 전북 2555명, 광주 2294명, 충북 2201명, 전남 1930명, 울산 1759명, 강원 1758명, 제주 924명, 세종 694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62명이다. 57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05은 지역별로 서울 45명, 강원 26명, 충남 12명, 경기 9명, 전북 7명, 경북 6명, 인천, 경남 각 5명, 광주 4명, 세종, 충북 각 2명, 대전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00명, 아메리카 27명, 유럽 21명, 오세아니아 9명, 중국 3명, 아프리카 2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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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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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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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발바닥, 손톱 밑에는 멜라닌 색소가 없어 점이 잘 생기지 않는다. 이곳에 점처럼 보이는 검은 색소가 보인다면 피부암일 수 있어 조직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여러 점과 검버섯은 피부암의 전조 증상일 수 있어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일반 점과 피부암, 맨눈으로 구별 힘들어피부암은 크게 편평세포암, 흑색종, 기저세포암 등 3가지로 나뉜다. 편평세포암은 피부가 헐고 진물이 나면서 점차 피부밑으로 파고드는 암으로 자외선에 많이 노출된 사람의 안면에 잘 발생한다. 흑생종은 악성도가 높은 피부암으로, 검은 색소가 점차 짙어지면서 커지고 다른 부위까지 전이된다. 조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다. 검은 반점이 점차 짙어지면서 커져 경계가 불분명하고, 점에 짙은 색과 옅은 색이 섞여 있다면 흑색종을 의심해 봐야 한다. 고대안암병원 성형외과 박승하 교수는 "가이드라인에는 검은 반점 크기가 연필 지우개 크기인 6mm 이상 될 때 조직검사를 해야 한다고 정립돼 있다"면서도 "최근에는 이 정도 크기에 미치지 않아도 흑색종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작은 반점이라도 손, 발, 손톱 밑에 있거나 점의 크기가 점점 커진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기저세포암은 피부암 중에서 비교적 늦게 자라는 암이지만, 이 암도 몇 년 이상 지나면 암세포가 몸속 깊숙이 퍼질 수 있다. 초기에 발견하면 레이저로 쉽게 제거가 가능하다. 레이저로 점을 제거했는데, 수개월 만에 다시 까만 점이 올라온다면 피부암일 수 있으니 조직검사를 받아봐야 한다.◇검버섯 아닌 피부암일수도…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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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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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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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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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에 하루 20분만 매일 운동을 하면 80대 때 심장병이 발생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파도바대·페라라대 공동 연구팀은 65세 이상 노인 2754명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건강 데이터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심장병, 심부전, 뇌졸중, 활동 수준 등을 모니터링 했으며 설문지를 통해 참가자들의 운동 습관을 측정했다. 참가자들은 하루에 20분 이상의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는 그룹과 20분 미만의 운동을 하는 그룹으로 나뉘었으며, 운동은 걷기, 낚시, 정원 가꾸기, 사이클링 등이 포함됐다. 연구 기간 동안 1037개의 심혈관 문제가 기록됐다. 연구 결과, 하루 20분씩 운동을 한 70~75세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릴 확률이 52% 낮았다. 동일한 연령대의 여성도 하루 20분의 운동을 하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8% 감소했다. 한편, 60대에 20분 미만으로 운동하던 참가자가 70대에 20분 이상으로 운동량을 늘린 결과,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남성의 경우 35%, 여성의 경우 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정기적인 운동이 동맥의 비후(동맥벽이 두꺼워지는 현상)을 늦추고, 혈압, 혈당 수치 및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운동이 성인들의 심혈관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중년에 하루 최소 20분의 중강도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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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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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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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에 작은 문제만 생겨도 활동에 제약이 생긴다. 뼈 건강의 중요성을 짚어본다.뼈의 양이 줄고 질적으로도 저하돼 강도가 약해지는 골다공증은 뼈와 관련한 대표적인 질환이다. 골다공증은 골절 위험을 높여 여러 가지 합병증을 유발한다. 특히 골절이 노인에 있어 고관절이나 척추에 생기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로 인해 1~2년 이내에 사망하는 비율이 30% 정도로, 결코 낮은 편이 아니다. 골절로 인해 거동하지 못하면 폐활량이 줄고 폐렴 등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도 많다.뼈 건강은 육체뿐 아니라 정신에도 영향을 미친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연구 결과, 골절을 한 번도 겪지 않은 사람은 골절을 한 번이라도 겪은 사람보다 분노와 우울감이 덜하고, 자기 자신을 잘 돌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다공증이 없는 사람이 골다공증이 있는 사람보다 폐경 이후 혈관 질환이나 대인 관계 문제를 덜 겪는다는 스페인 연구 결과도 있다. 이처럼 뼈를 건강하게 지키는 것은 중년 이후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뼈 건강 챙기는 식습관뼈 건강에 있어 칼슘이 전부는 아니다. 30대 후반부터는 칼슘이 뼈에 저장되는 속도보다 배출되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따라서 칼슘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칼슘이 뼈에 최대한 많이 저장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를 돕는 것이 비타민D인데, 비타민D는 햇볕에 의해 몸에서 합성된다. 따라서 매일 하루 20~30분 정도 햇볕을 쬐면 칼슘 흡수에 도움이 된다.비타민K도 중요하다. 비타민K는 주요 뼈 단백질의 하나인 오스테오칼신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네덜란드의 연구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는 혈중 비타민K 수치가 낮았으며, 3개월 동안 1mg의 비타민K를 주입하자 폐경기 여성에게서 소변을 통한 칼슘 손실이 줄었다. 비타민K 부족이 운동성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는 미국 연구도 있다. 따라서 비타민K가 함유된 식품을 챙겨 먹으면 좋다. 비타민K는 시금치, 케일, 브로콜리와 같은 녹색 채소와 달걀, 우유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콜라겐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C와 뼈세포 형성과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B12도 섭취하는 게 좋다. 비타민C는 감귤류·딸기·피망 등 신선한 과일 및 채소에, 비타민B12는 육류와 달걀, 유제품에 들어 있다. 신선한 과일·채소, 육류를 포함해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해야 한다. 단, 소금 속 나트륨은 소변으로 나올 때 칼슘까지 배출되게 하므로 짠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뼈 단련하는 운동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뼈에 가볍게 무게가 실리는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뼈는 적당한 자극이 가해졌을 때 골 생성률이 높아진다. 맨손체조, 걷기, 조깅 등의 운동이 좋다. 1주일에 3회 이상, 한 번 할 때 최소 20분 이상 한다. 아령을 이용한 가슴 및 팔 운동, 앉았다 일어서기, 윗몸 일으키기와 같은 저항 운동도 도움이 된다. 이때 본인의 체력과 심폐기능 등에 맞는 운동을 택해야 한다.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고 강도가 낮은 운동부터 시작해 차츰 운동 강도와 시간을 늘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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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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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탈모 치료제로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 등 다양한 약물이 사용된다. 여기서 가장 효과 좋은 치료제는 무엇일까? 캐나다 연구팀이 순위를 발표했다. 주요 탈모치료제 효과를 직접 비교한 최초의 연구 결과다. 두타스테리드를 하루 0.5mg 복용했을 때 머리카락이 가장 많이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두타스테리드는 나머지 두 약물보다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심한 것으로 알려져 사용 과정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캐나다 메디프로브연구소 연구팀은 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 미녹시딜 등 세 탈모치료제의 용량별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지난해 3월까지 발표된 23개 연구를 분석했다. 각 탈모치료제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24주, 48주 후 총 모발 수와 말단 모발 수 변화를 비교한 결과, 두타스테리드 알약(아보다트)을 하루 0.5mg 6개월 복용했을 때 가장 머리카락이 많이 자랐다. 그다음으로는 피나스테리드 알약(프로페시아) 매일 5mg 복용, 미녹시딜 알약(로게인) 매일 5mg 복용, 피나스테리드 알약 1mg 매일 복용, 5% 미녹시딜 국소 부위에 도포, 2% 미녹시딜 국소 부위에 도포 순으로 탈모 치료에 효과적이었다. 미녹시딜 알약을 하루에 0.25mg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낮았다. 다만, 실제로 사용할 때는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두타스테리드는 성욕감소, 발기부전, 유방 통증, 기립성 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고 알려졌다. 비교적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은 부작용이 적은 것으로 보고돼, 약물을 선택할 때는 반드시 전문가와 심도있는 상담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경구용 치료제에서 설사, 발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보고되는데, 두타스테리드, 피나스테리드는 경구용 치료제이며, 미녹시딜은 도포제나 알약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미국에서는 보통 피나스트리드와 5% 미녹시딜을 바르는 조합에 레이저 치료 등이 동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각 치료제는 모두 다른 치료를 위해 개발됐다가, 차후 탈모치료제로 승인받았다. 본래 두타스테리드와 피나스테리드는 전립선 비대증 치료제, 미녹시딜은 혈압약이었다. 두타스테리드는 한국에서 최초로 탈모치료제로 승인됐고,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은 미국에서 승인한 유일 탈모치료제다. 한국에서도 사용 가능하다.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로 탈모치료제마다 용량에 따른 상대적 효과를 비교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효과를 내는 조합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미국의사협회지(JAMA) 피부과’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2/16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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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는 '산 속에 장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마의 주요성분은 아밀로스, 콜린, 사포닌, 뮤신, 알라기닌, 요노게닌, 크립토게닌, 디오스게닌 등이 함유되어 있고, 일반성분으로는 전분 15∼30%, 단백질 1.0∼1.5%, 비타민 C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의 약리작용으로 관절염 치료, 요통, 타박상, 기침(천식), 설사, 당뇨병, 대하증, 자양, 보폐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마의 껍질을 까면 미끈미끈한 점액질 뮤신이 나온다. 뮤신은 위벽을 보호하는 역할을 해 속이 쓰리거나 위염이 있을 때 먹으면 증상을 완화해준다. 마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부담이 적은 식품이다. 혈액의 당을 세포로 흡수시키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또 마에는 글루탐산·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먹으면 체력과 남성의 스테미나 증진에 도움 돼, 마는 '산 속에 장어'라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녹말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와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들어있어 위장에서 편하게 소화되고, 비타민 B군과 칼륨·인 등의 무기질이 풍부하다.마는 생으로 먹었을 때 영양소를 최대로 섭취할 수 있다. 익히면 뮤신 등 영양소가 파괴되기 때문이다. 마 껍질에 묻은 흙을 깨끗이 털고 껍질을 깐 뒤 생으로 참기름·소금 등에 찍어 먹으면 된다. 마의 미끈거리는 점액질을 먹기 부담스럽다면, 요구르트·우유 등과 갈아 마시면 먹기 수월하다. 마로 차나 술을 담그거나, 즙·샐러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껍질을 깐 마를 오래 놔두면 색이 검게 변하는데, 이는 마 속 폴리페놀 성분이 산화한 탓이다. 이를 막으려면 마에 묽은 식초를 바르면 된다. 마를 생으로 보관할 때는 햇볕에 말린 뒤 신문지에 한 개씩 싸서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둬야 한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2/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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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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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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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15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