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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이 노인 ‘이것’ 저하 막을 수 있다?

    반려동물이 노인 ‘이것’ 저하 막을 수 있다?

    반려동물이 노인의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은 반려동물이 노인 인지기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먼저 미국의 노인의료보험제도(Medicare) 빅데이터에서 정상적인 인지능력을 갖췄고 평균 연령 65세인 성인 1369명의 데이터를 추출했다. 53%가 반려동물을 키웠는데, 이 중 32%가 반려동물과 5년 이상 함께했다. 반려동물의 종류는 토끼, 햄스터, 새, 물고기, 파충류로 다양했지만, 개가 가장 많았고 고양이가 그 뒤를 이었다.해당 데이터에는 숫자 계산, 단어 회상과 같은 테스트를 받은 뒤 0에서 27까지 등급이 나뉜 ‘종합 인지 점수’도 포함돼 있었다. 연구팀은 반려동물과 함께한 기간과 종합 인지 점수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했다.분석 결과, 5년 이상 반려동물과 함께 지낸 노인의 인지 점수가 더 느리게 감소했다. 인지기능에 영향을 끼치는 다른 요인들을 통제했을 때 반려동물과 5년 이상 함께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인지 종합 점수가 평균 1.2점 높았다. 연구팀은 이러한 이유에 대해 반려동물이 스트레스와 혈압을 낮춰 장기적으로 인지 건강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흑인, 대학 교육 두 요인도 반려동물과 비슷한 수준으로 인지기능에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연구의 저자 티파니 브레이리 박사는 “반려동물은 직접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낮추기도 하지만 산책처럼 신체활동 횟수도 증가시켜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신경과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의 74차 연례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9:00
  • 심장까지… 인간에게 다 주고 떠나는 돼지

    심장까지… 인간에게 다 주고 떠나는 돼지

    올해 초 사상 처음으로 돼지의 심장이 사람에게 이식됐다. 기존에 이식에 사용되던 돼지 심장 판막과 피부 등에 이어 심장까지 이식에 성공한 것이다. 식용으로만 생각했던 돼지가 그야말로 인간에게 모든 것을 주고 떠난 셈이 됐다. 어쩌면 돼지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고마운 존재일지 모른다.◇최초 돼지 심장 이식 성공… “이종 이식 연구에 한 획”지난달 10일 미국 매릴랜드대 의대 연구진은 말기 심장병 환자에게 유전자를 변형한 돼지 심장을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환자 동의를 얻은 의료진은 같은 달 7일 이식 수술을 실시했으며, 돼지 심장을 이식받은 환자는 맥박이나 혈압 등 큰 문제없이 회복 과정에 들어갔다. 말기 심장병으로 인간의 심장조차 이식할 수 없었던 환자가 돼지 심장을 품은 채 생명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이번 이식 수술은 돼지의 심장을 인간에게 이식한 최초 사례다. 그동안 돼지의 판막이나 피부를 이식하거나 뇌사자에게 신장을 이식한 사례는 있었으나, 살아있는 인간에게, 다른 장기도 아닌 심장을 이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식 후 환자의 과거 범죄 사실과 윤리적·종교적 문제 등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기도 했으나, 어찌됐든 이번 이식은 이종(異種) 장기 이식 연구 분야에 한 획을 그은 사건이 됐다. 전문가 역시 이종 이식을 통한 인류의 이식 장기 부족 문제 해결에 한 발 다가섰다는 점에서 돼지 심장 이식 수술이 갖는 의미를 높게 평가했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김광원 교수는 “이식에 필요한 사람의 장기를 얻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동물의 장기를 대신 이식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인간과 장기 비슷한 돼지, 이식 위한 모든 조건 갖춰현재 인간과 동물 간 이종이식 연구는 각막, 췌도, 신장, 심장 등 모두 돼지의 장기를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과거 원숭이 등을 활용한 이종 이식 연구가 진행되기도 했으나, 지금은 모든 연구가 돼지의 장기를 인체에 안전하게 이식하는 데 맞춰져 있다.왜 돼지일까. 기본적으로 돼지와 인간은 장기의 크기, 모양 등이 매우 닮아있다. 돼지의 심장 크기는 인간의 94%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돼지와 비슷하게 생각할 수 있는 소, 염소 등은 인간과 장기의 크기나 모양이 매우 다르다.이처럼 인간과 장기가 비슷한 돼지를 무균 시설에서 사육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큰 이유다. 동물의 장기를 인간에게 이식하기 위해서는 감염 문제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한다. 오랜 기간 가축화된 돼지는 다른 동물에 비해 인수공통감염병 위험이 적고, 무균 시설에서 대량으로 사육 가능하다.물론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식용 돼지들이 이식에 사용되는 것은 아니다. 장기 이식을 위해 길러지는 돼지들은 철저히 ‘장기 이식용’으로 무균 시설에서 사육된다. 면역 거부 반응을 줄이기 위해 유전자 변형 과정을 거치는 점을 고려한다면 ‘만들어진다’는 표현이 적합할 수도 있다. 이번 심장 이식에 사용된 돼지 또한 인체 면역체계 거부반응을 일으키는 3개 유전자와 돼지 심장 조직의 과도한 성장을 유도하는 1개 유전자를 제거했으며, 인체에서 외부 장기를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인간 유전자 6개를 삽입했다. 비교적 유전자 변형이 용이하다는 점은 돼지가 이종 이식에 활용되는 이유 중 하나기도 하다. 이쯤 되면 돼지는 인간에게 이식되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건을 갖췄다고 볼 수 있다.◇“이종 이식, 병 고치는 가장 편한 방법 될 것”전세계적으로 돼지를 활용한 이종 이식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더 많은 돼지의 장기가 인간에게 이식될 날도 머지않아 보인다. 돼지 췌도와 각막의 경우 이식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크기가 크지 않은 데다, 면역거부 반응이 다른 장기보다 빨리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식에 실패할 경우 생명과 직결될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거나 재시도가 가능하다는 것도 이점으로 작용한다. 돼지 췌도를 이용한 이종 이식 연구는 현재 국내에서도(가천대 길병원) 진행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종 이식에 성공한다면 인류가 직면한 이식 장기 부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광원 교수는 “돼지 장기를 이용해 사람을 치료 가능하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입증될 경우, 치료에 필요한 돼지를 대량으로 사육해 필요한 장기를 더욱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문제가 생긴 장기를 이종 이식을 통해 대체할 수 있다면 병을 치료하는 가장 편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7:00
  • '이 향신료' 체중은 빼고, 성욕은 높이고…

    '이 향신료' 체중은 빼고, 성욕은 높이고…

    남녀 모두에게 유익한 식품이 있다. 바로, 인도 요리에 주로 쓰이는 향신료 호로파다. 몸속 혈당은 물론 성욕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호로파의 건강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남녀 성욕 높여줘 호로파는 남녀의 성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호로파에는 성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는 사포닌 등 생리 활성 화합물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의 한 종류인 에스트라디올 수치를 향상시키며 ▲질 건조증 ▲성 기능 장애 ▲안면홍조 ▲발열 ▲수면장애 ▲기분 변화 ▲우울증 등 다양한 불편감 해소에 효과적이다. 인도 코치시 아카이사 연구팀은 20~48세 가임기 여성 48명을 대상으로 42일 동안 500mg의호로파 추출물을 투약했다. 그 결과, 호로파 추출물을 투약한 여성은 성욕으로 인한 성 문제가 41.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임신 중인 사람은 호로파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임신 중에 호로파를 먹으면 자궁 조기 수축으로 인해 유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호로파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증가 시켜 남성의 성욕 증가에도 효과적이다.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500mg의 호로파 보충제를 복용한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증가했다. 또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연구팀이 갱년기 증상을 갖고 있는 남성 88명을 대상으로 호로파와 비수리가 든 건강기능식품을 8주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남성 갱년기 증상이 개선되고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가 증가됐다. ◇체중 감소에도 도움 돼 호로파는 식욕을 감소시켜 체중 감소에도 도움이 된다. 호로파에는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되는 트랜스아네톨 오일과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섬유질은 소화관에서 분해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혈당 급증을 막고 배고픔을 억제한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팀이 비만인 성인 18명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에 호로파 추출물 또는 위약을 투여한 결과, 호로파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에서 포만감이 크게 증가했다. 이들은 다음 식사에서 더 적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희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49.7세의 과체중인 여성 9명을 대상으로 호로파차가 식욕 조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호로파차를 마신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식욕과 포만감을 더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혈당 수치 조절하고 모유 증진 효과까지호로파는 당뇨병 환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호로파 씨앗에는 탄수화물과 설탕 흡수를 늦추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는 혈당을 낮추고 인슐린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호로파에는 천연 아미노산 중 하나인 ‘4-히드록시 이소루이신’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는 생리 활성과 관련 있다. 이란 이스파한의대 연구팀은 2형 당뇨병 환자 24명을 대상으로 매일 10g의 호로파 씨앗 분말을 요거트와 혼합해 8주 동안 제공했다. 그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졌다. 또한, 호로파 섭취가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저항성과 공복 혈당을 감소시켰다는 다수의 연구 결과가 존재한다. 호로파는 모유 생산을 촉진하기도 한다. 이는 호로파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체내에서 에스트로겐과 유사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보완대체의학저널(The Journal of Alternative and Complementary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호로파차를 마신 산모는 그렇지 않은 산모보다 모유를 더 많이 생산했다. 한편, 호로파차는 호로파 씨를 살짝 빻아 뜨거운 물에 불려서 마시면 된다. 다만, 호로파는 일부 사람에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며, 설사나 메스꺼움과 같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하기도 한다. 호로파의 권장 복용량은 없지만,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는 것도 권하지 않는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5:51
  • [의료계 소식] 레졸루트, 경구용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제 미국 1b상 결과 발표

    미국 바이오벤처 레졸루트가 2월 22일(미국시간) 'RZ402’ 미국 1b상 다회용량상승연구(MAD)에 대한 긍정적인 주요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결과에 따라 레졸루트는 RZ402의 1일 1회 경구 투여에 대한 가능성을 재확인했으며 올해 하반기 2단계 임상에 돌입할 계획이다.레졸루트가 개발하고 있는 RZ402는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혈장 칼리크레인 억제제이다. 기존 주사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다. 한독은 2019년 제넥신과 레졸루트에 투자해 최대 주주가 된 바 있다. 이와 더불어 2020년 RZ402에 대한 한국 내 상업화 권리를 획득했다.최근 완료된 1b상 다회용량상승연구 결과에서 RZ402는 이전 단회용량상승시험과 비교해 더 높은 용량에서도 안전성과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심각한 부작용과 약물 부작용 등의 위험이 보고되지 않았다.레졸루트 부사장 라즈 아그라왈 박사(Raj Agrawal, MD.)는 “RZ402는 기존 주사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경구용 치료제로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환자를 더 빨리 치료함으로써 더 나은 임상 결과를 이끌어 내며 특히, 당뇨병성 황반부종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시력 손실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당뇨병성 황반부종 환자의 절반이 VEGF 억제 치료제인 안구 주사에 대한 부담을 갖고 있고 효과도 얻지 못하고 있는 만큼 새로운 치료 옵션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레졸루트 수석 부사장 겸 임상 개발 책임자 브라이언 로버트 박사(Brian Roberts, M.D.)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RZ402의 혈장 칼리클레인 활동도 분석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어 기쁘다"며 "RZ402는 동물 모델에서 당뇨병성 황반부종의 주요 특징인 망막염증과 망막혈관 누출을 억제하는 데 강력한 효과를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연구에서 목표 농도를 초과함으로써 당뇨병성 황반부종을 포함해 칼리클레인 키닌 시스템과 관련된 질병 치료에 대한 RZ402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레졸루트는 희귀, 대사 질환에 대한 표적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미국 바이오벤처로 2020년 나스닥에 성공적으로 상장됐다. 주요 R&D 파이프라인으로는 희귀 소아 내분비 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 RZ358,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를 위한 경구 혈장 칼리크레인 억제제 RZ402가 있으며 한독은 이 두 제품에 대한 한국 내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레졸루트는 올해 개최되는 학회에서 현재까지 진행된 RZ402 임상에 대한 최종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단신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4:55
  • 씨젠, 30분 만에 감염 여부 확인 가능한 코로나 진단시약 개발

    씨젠, 30분 만에 감염 여부 확인 가능한 코로나 진단시약 개발

    씨젠은 30분만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신제품 ‘Allplex™ SARS-CoV-2 fast MDx Assay’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8일 유럽 체외진단시약 인증(CE-IVD)을 받았으며, 조만간 수출용 의료기기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거쳐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제품은 씨젠의 멀티플렉스 기술을 바탕으로 1개 튜브를 이용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2개(N, RdRP)를 동시 타깃으로 한다. 또한 기존 RT-PCR보다 유전자 증폭 시간이 매우 짧은 ‘등온증폭’ 방식을 적용했으며, 고유의 특허 기술을 활용해 코로나19 유전자만 특이적으로 증폭시키는 등 정확도를 높였다. 기존에 출시된 씨젠 코로나19 진단시약 중 검사 시간이 가장 짧고, 대량 검사가 진행되더라도 피검사자가 1시간 안에 검사결과를 알 수 있다. 씨젠 측은 “신제품은 무증상 감염자도 정확히 찾아내는 등 기존 RT-PCR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인다”며 “신속·대량·정확이라는 장점을 두루 갖춘 만큼, ‘위드 코로나’가 진행돼 현장 검사가 본격화될 경우 가장 적합한 대안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씨젠은 자사 자동화 검사 장비인 ‘AIOS(All in One System)’에 이번 제품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 경우 전문가를 거치지 않고 ▲핵산 추출 ▲유전자 증폭 ▲결과 분석에 이르는 모든 검사 과정이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피검사자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제품 가격 또한 신속항원검사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할 방침이다. 씨젠 글로벌비즈니스총괄 이호 사장은 “오미크론을 경험한 많은 국가들이 방역을 유지하면서 일상을 회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현장검사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며 “검사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고 기존 RT-PCR과 유사한 수준의 정확도를 갖춘 이번 신제품이 현장 검사로 방역의 틀을 전환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4:13
  • [의료계 소식] 경희의료원·공무원연금공단·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메타버스 MOU 체결

    [의료계 소식] 경희의료원·공무원연금공단·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메타버스 MOU 체결

    경희의료원은 24일(목) 오전 10시, 자체 제작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경희의료원 가상 컨벤션센터(KHMC Convention Center)’에서 공무원연금공단,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와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경희의료원 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 최석근 홍보실장, 박형경 홍보팀장, 공무원연금공단 송도영 고객지원본부장, 염태문 서울지부장, 최태윤 서울지부 고객지원부장, 이상영 퇴직지원부 차장, 서울시50플러스센터 이형정 센터장, 황현정 사업운영팀장, 차지현 PM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식순은 △각 기관 대표자 인사말 △협약서 교환 △경희의료원 운영 가상 플랫폼(게더타운, 제페토, VR역사전시관) 소개 및 협력방안 논의 △게더타운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오승준 의료협력본부장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간과 인원의 제약 없이 함께 할 수 있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회가 매우 새롭고 신선하다“며 ”유익한 건강 콘텐츠 제공과 라이브 방송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효과적인 홍보방안을 강구하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대학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 8월부터 공무원연금공단 가입자 약 150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유튜브 라이브 상담방송 ‘랜선건강교실’에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가 추가 참여함에 따라 기존 협약 내용 변경 및 갱신을 위해 진행됐다. 향후에는 건강정보 콘텐츠 제휴를 넘어 사회공헌 등에 대한 연계협력으로까지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한편, 경희의료원은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랜선 건강상담교실 운영 및 건강정보 콘텐츠 제공 등 노후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기타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4:02
  •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천안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천안병원,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 지정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박상흠)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첨단재생의료는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첨단바이오 융복합치료 등 살아있는 세포 등을 이식해 손상된 인체조직을 대체하거나 재생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의료기술이다.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은 첨단재생바이오법과 첨단재생의료 안전 및 지원에 관한 규칙에 부합된 시설, 장비, 인력, 표준작업지침서를 갖추고 임상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을 말한다.보건복지부는 미래 핵심 의료기술인 첨단재생의료 분야의 임상연구 활성화, 산업발전, 기술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급종합병원 27개소와 종합병원 7개소를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으로 선정했다.길효욱 첨단재생임상연구지원센터장(신장내과)은 “현재 치료법이 없는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에게 첨단재생바이오기술을 활용한 수준 높고 다양한 치료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임상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3:18
  •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 한 주 만에 사용자 351% 증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 ‘올라케어’, 한 주 만에 사용자 351% 증가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는 호흡기계통 질환 관련 진료 건수가 전주 대비 35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재택치료 환자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다. 현재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7만명대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수도 50만명에 달한다. 회사 측은 “정부의 재택치료 체제 전환 후 지침 적용 준비 시간이 짧았다보니, 동네 병·의원 중 절차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곳이 있었고, 비대면 진료를 위한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등 혼선을 빚기도 했다”며 “이에 따라 비대면 진료부터 약 배송까지 안정적 시스템을 갖춘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재택치료의 효율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며 사용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올라케어는 지난 10일 업계 최초로 ’재택치료 전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될 경우, 올라케어 애플리케이션 내 재택치료 탭을 이용하면 호흡기 의원으로 등록된 병원으로 연결돼 진료비·조제비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처방받은 약은 서울권 당일 배송, 전국권 택배 배송으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재택치료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 또한 무상 지원한다. 올라케어 관계자는 “파트너 병원과 약 배송 인력을 늘리는 등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며 “확진자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권 중심으로 긴급 야간 배송 서비스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3:17
  • "'이 음식' 덜 먹으면, 암 위험 낮아진다"

    "'이 음식' 덜 먹으면, 암 위험 낮아진다"

    육류 섭취를 줄이면 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 연구팀은 UK 바이오뱅크(UK Biobank) 프로젝트에 참여한 40~70세 성인 47만2000명을 대상으로 육류 섭취와 암 발병률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식습관을 통해 고기와 생선을 포함한 육류 섭취 빈도수를 수집했으며 건강 기록지를 통해 평균 11년 동안의 암 발병률을 계산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들 중 12%가 암에 걸렸다. 또한, 참가자들의 52%는 일주일에 5번 이상 육류를 섭취한 반면, 44%는 일주일에 5번 이하로 육류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들 중 2%는 채식주의자였다.연구 결과, 일주일에 5번 이하로 육류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이보다 더 많이 섭취한 사람들보다 대장암 발병 위험이 9% 낮았다. 또한, 일주일에 5번 이상 고기를 먹은 남성은 고기를 먹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20% 높았다. 여성의 경우, 채식만 먹은 여성은 일주일에 5번 이상 고기를 섭취한 여성보다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18% 낮았다. 연구 저자 코디 와틀링 박사는 "이 연구는 육류 섭취를 줄이면 암이 발생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다만, 육류 섭취와 암 발생의 연관성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3:12
  • "반려견 키우면 노년에 '장애' 발생 위험 줄어"

    "반려견 키우면 노년에 '장애' 발생 위험 줄어"

    반려견을 키우면 노년에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츠쿠바 국립환경연구소팀은 60~80대 성인 1만1000명을 대상으로 반려견 소유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2016년에 반려동물 소유 여부에 관한 설문지에 응답한 노인 1만1233명을 대상으로 3년 반 동안 건강 데이터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의 17.1%가 장애가 경험했으며 5.2%가 사망했다. 연구 결과,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장애가 발병할 가능성이 4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반려견을 돌보며 관계를 쌓고 운동을 하는 일상적인 움직임이 건강한 노화에 중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과거에 반려견을 키웠던 사람들도 장애가 생길 위험이 16% 낮았다. 가계 소득, 흡연 여부, 건강 상태와 같은 다른 요인을 고려하더라도 결과는 동일했다. 연구 저자 유 타니구치 박사는 "이 연구는 반려견을 키우는 것이 노화로 인해 노년에 장애가 발병할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다만, 일본 이외의 지역에서도 연구 결과가 동일한지에 대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0:56
  • 요즘 눈치 보이는 기침… '이렇게' 하면 줄어

    요즘 눈치 보이는 기침… '이렇게' 하면 줄어

    코로나 성행으로 사소한 잔기침만 해도 눈치가 보이는 요즘이다. 원인 질환이 없고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평소 기침 완화에 도움이 되는 생활요법을 실천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 기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생활요법을 알아본다. ▷커피·녹차 대신 따뜻한 물=커피·녹차 등의 카페인 음료는 이뇨작용을 해 기관지까지 건조하게 한다. 커피나 녹차 외에 콜라, 알코올 역시 이뇨작용을 한다. 반대로 따뜻한 물을 수시로 마시면 기도가 촉촉해지면서 가래가 잘 배출돼, 기침을 덜 하게 된다.​▷수건을 온습포로 활용=60도 정도의 뜨거운 물로 집에서 쓰는 수건을 적신 뒤, 물이 흐르지 않을 정도로 짜서, 코와 입에 따뜻한 김을 쐬는 '온습포 요법'은 즉각적 효과를 낸다. 수건이 식으면 다시 물에 적셔 김을 쐬는 것을 2~3번 반복하면 좋다. 기관지 점막은 촉촉할 때 이물질이나 먼지를 더 잘 흡착해 기침이 덜 나오게 한다.▷생강차 마시기=물만 마시기 힘들다면 생강차를 마시자. 생강은 동의보감에서도 인정한 기침 치료제다. 생강이 염증과 관련된 효소 '호스포디에스테라제' 활동을 억제해 천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0:53
  • 코로나 확진 즉시 ‘전화 상담 병의원’ 상담·처방 가능

    코로나 확진 즉시 ‘전화 상담 병의원’ 상담·처방 가능

    보건복지부는 코로나19 확진 통보 이후 재택치료 대상자 등으로 분류되지 않아도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전화상담·처방을 하는 동네 병·의원 등에 연락하면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다.23일 기준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은 전국에 6930개소이다. 병·의원 목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일부 지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복지부는 "환자 분류 전이라도 코로나 확진 후 진료가 필요하다면 ‘코로나19 전화상담 병·의원’ 등에서 상담 처방이 가능하니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병상·생활치료센터와 재택치료 집중관리군으로 배정된 이후에는 해당 기관에서 진료와 처방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0:24
  •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중이염과 난청 편

    [알립니다] 오늘 오후 3시, ‘헬스조선 라이브’ 중이염과 난청 편

    중이염은 흔한 귀 질환이다. 염증이 심할 경우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어떤 난청은 보청기 효과도 떨어질 수 있을만큼 심각하다고 한다. 흔하다고 중이염을 얕보면 안되는 이유다. 중이염, 언제 위험한지, 난청까지 발생했을 때는 어떤 치료를 해야 하는지 국내 최고 전문가인 서울아산병원 인공와우수술센터 박홍주 교수의 강의를 들어본다. 헬스조선 건강똑똑 라이브 '중이염과 난청' 편은 오늘 24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헬스조선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를 통해 동시 송출된다. 라이브 중 실시간 채팅 글을 남겨 전문의에게 궁금한 점을 바로 묻고, 답변을 들어볼 수 있다. 채팅 창에 질문을 남긴 시청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2/24 10:19
  • "심장병 가족력 있어도 대부분 흡연 '그대로'"

    "심장병 가족력 있어도 대부분 흡연 '그대로'"

    협심증·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도 음주·흡연 등 생활 습관에서 가족력이 없는 사람과 별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혈압을 높이는 나트륨 섭취량은 오히려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에게서 더 많았다.24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한국원자력의학원 가정의학과 고영진 과장팀이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녀 1만3068명을 분석했다.이 연구에서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전체의 5.6%(729명)였다. 심장병 가족력이 있어도 심장병 가족력이 없는 사람과 흡연·위험 음주·신체활동 부족 비율에서 별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의 흡연·위험 음주·신체활동 부족 비율은 16.9%, 13.4%, 56.5%로, 심장병 가족력이 없는 사람(16.5%, 11.3%, 56.1%)과 엇비슷했다.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 중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1500g 이상인 비율은 88.1%로, 가족력이 없는 사람(84.9%)보다 오히려 높았다. 고 과장팀은 논문에서 "심장병 가족력의 유무는 흡연·위험 음주·신체활동 부족·하루 1500g 이상의 나트륨 섭취·하루 15g 이상의 포화지방 섭취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연관이 없었다"며 "심장병 가족력과 음주·흡연 등 건강 행태는 심장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라고 지적했다. 심장병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흡연·운동·식사 등 심장병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편 협심증·심근경색으로 대표되는 허혈성 심장병은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성 협착으로 인해 발생한다. 돌연사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졌다. 허혈성 심장병의 위험인자로는 식사·운동·흡연 등 환경적 요인과 가족력 등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 심혈관 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가족력이 없는 사람보다 동맥경화성 심혈관 질환·관상동맥질환·협심증이 생길 위험이 증가한다.​이 연구 결과는 '대한가정의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4 10:00
  • 대한민국,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선정

    대한민국,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선정

    세계보건기구(WHO)는 23일 대한민국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WHO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WHO 인력양성 허브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중심 기관으로, 앞으로 우리나라는 'mRNA 기술이전 허브'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한국은 선정 평가 과정에서 국내기업의 백신·바이오 생산능력, 교육시설 인프라 및 한국 정부의 적극적 의지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의 바이오 기업들은 연간 60만 리터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2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5종의 코로나 백신 위탁 생산 경험이 있고,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임상 3상 진행 중)도 진행 중이다.한국정부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 370명에 대한 백신·바이오인력 양성 교육에 대한 준비를 마쳤으며, 올해 7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310명은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기본 이론교육(2주 100명)과 글로벌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 기본교육(3주 210명)을 받는다. 60명은 아시아개발은행(ADB)과 공동으로 아태 개도국 백신생산을 인력 대상으로 바이오생산공정 실습교육을 개발 및 제공하고, 교육비용은 ADB가 부담한다.한국은 WHO와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주기적으로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교육과정 개발과 교육생 선발,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한국이 WHO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된 것은 코로나19 극복과 차기 팬데믹에 대응하고 한국의 역량을 활용하여 세계 보건 안전을 위한 리더십을 기대한 것이다“고 말했다. 권 장관은 ”기대에 부응해 앞으로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우리나라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됨에 따라 직간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한국인은 WHO 허브 교육과정(전체 인원의 약 20% 배정)에 참여가 가능하고, 국가 단위로 구매와 접종에 대한 정책 결정이 이루어지는 백신 특성상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이 유리해질 전망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2/24 09:57
  • 코로나 신규 확진 17만16명… 이틀 연속 17만명대

    코로나 신규 확진 17만16명… 이틀 연속 17만명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7만16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17만명대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49만9188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81명, 사망자는 8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689명(치명률 0.31%)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16만9846명이다. 지역별로 경기 5만1317명, 서울 3만7106명, 인천 1만3861명, 부산 1만1835명, 경남 9206명, 대구 7148명, 경북 5199명, 충남 4983명, 대전 4502명, 충북 4346명, 광주 4128명, 전북 3912명, 전남 3365명, 울산 3231명, 강원 3120명, 제주 1505명, 세종 1082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70명이다. 53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17명은 지역별로 서울 66명, 충북 10명, 경남 9명, 광주 8명, 경북 5명, 충남, 전북 각 4명, 경기 3명, 인천, 대전, 전남 각 2명, 부산 1명이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04명, 아메리카 26명, 유럽 25명, 중국, 아프리카 각 6명, 오세아니아 3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4 09:44
  • [의학칼럼] 무릎에 치명적인 겨울 스키… 부상 줄이려면?

    [의학칼럼] 무릎에 치명적인 겨울 스키… 부상 줄이려면?

    코로나19 여파에도 스키장을 찾는 인파는 늘고 있다. 설원 위에서 즐기는 짜릿한 스피드는 체력 강화와 함께 그동안 실내 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한 번에 날려준다. 하지만, 빠른 스피드는 그만큼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발을 고정한 상태에서 무릎이나 신체를 이용해 회전시키는 동작이 많은 스키는 무릎 인대 파열의 주범이 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 번 손상된 인대, 자연치유 안돼가벼운 무릎 통증은 안정을 위하면 증상이 나아질 수 있지만, 강한 통증이나 붓는 증상을 보인다면, 무릎 인대 파열, 그중에서도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을 의심해 봐야한다.전방십자인대는 주로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잘못된 착지 동작, 충돌 등으로 인해 무릎관절이 과하게 비틀어지거나 잘못된 방향으로 꺾이는 부상에 의해 파열되는 경우가 많다. 무릎을 다치는 순간, '우두둑' 하는 파열음이 들리기도 하며, 통증과 부기, 관절이 흔들리고 빠지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 한다. 또한, 한 번 손상된 인대는 자연 치유가 힘들다. 증상을 방치하면 무릎의 다른 부위에도 영향을 끼쳐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스키 부상 줄이려면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운동선수에게만 해당되는 부상으로 인식됐지만, 스키 인구가 늘어나면서 일반인들도 주의해야 할 부상이다. 일단 부상을 입었다면 치료는 부상의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비교적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충분한 휴식과 찜질, 약물, 물리 치료로도 호전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적 치료도 불가피하다.따라서, 최대한 부상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스키를 타기 전 근육과 인대, 특히 허벅지 뒤쪽·안쪽과 종아리 근육 등이 유연해질 수 있도록 10분 정도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이 동작은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 평상시에 계단 오르기, 스쿼트, 앉는 자세에서 다리 들어올리기, 벽 잡고 까치발 들기 등 근력을 높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넘어지는 요령을 체득하는 것도 중요하다. 넘어질 때는 폴을 미련 없이 놓고 다리를 모아 옆으로 쓰러져야 한다. 그래야 손에 충격이 덜하고 무릎이 꺾이는 부상을 방지할 수 있다.(* 이 칼럼은 안양국제나은병원 박형근 원장의 기고입니다.) ​
    전문칼럼안양국제나은병원 박형근 원장​2022/02/24 09:33
  • [아나파 퀴즈] '이 질환' 있으면 스쿼트 피해야 한다?

    [아나파 퀴즈] '이 질환' 있으면 스쿼트 피해야 한다?

    ※ 헬스조선이 월 1억뷰 돌파를 기념해 매주 목요일 '아프지 말자! 아나파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헬스조선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세요.-전신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스쿼트. 하지만 '이 질환'이 있으면 피해야 한다. 어떤 질환일까?①감기 ②비염 ③변비 ④치질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2/24 09:30
  • [뜨는 의료기기] 4개사 '인공관절 로봇' 비교해보니…

    [뜨는 의료기기] 4개사 '인공관절 로봇' 비교해보니…

    과거 '로봇 수술' 하면 의사는 복잡한 로봇 사용법 때문에, 환자는 비싼 수술비 때문에 꺼렸던 게 현실. 그렇지만 요즘에는 ‘로봇’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2005년 국내 도입돼 현재 전립선암 등 각종 수술에 사용되는 인튜이티브서지컬사의 ‘다빈치’는 물론, 최근에는 무릎 인공관절 수술에도 로봇이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환자는 한 해 7만명이 넘는데, 의료계는 약 10%가 로봇으로 수술을 받는다고 추산하고 있다. 로봇의 가장 큰 장점은 '일관되고' '정확한' 수술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베테랑 의사라고 해도 매번 최고의 결과를 내긴 어렵다. 로봇은 수술 의사의 한계를 보완해준다. 무릎의 인공관절의 성패는 '정확성'에 달렸는데, 로봇은 인공관절이 ‘정확히’ 삽입될 수 있도록 닳고 닳은 무릎 관절을 깍는 역할을 담당한다. 전세계적으로 인공관절 로봇 브랜드가 10여 개가 있으며, 국내에는 주로 4개사의 인공관절 로봇이 사용된다. 최근에는 중소병원 의료 연구소에서 국산 로봇을 개발하는 성과도 거뒀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2/24 09:11
  • [뷰티 시크릿] 얼굴 씻을 때 볼부터? 중요한 건 'T존'

    [뷰티 시크릿] 얼굴 씻을 때 볼부터? 중요한 건 'T존'

    찬란한 피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세안(洗顔)'이라고들 한다. 실제 대부분의 사람은 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 세안을 한다. 세안법이 피부 건강과 직결되는 이유다. 그렇다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이물질을 깔끔하게 씻어내는 올바른 세안법은 무엇일까? 서울대병원 피부과 정진호 교수가 추천하는 세안법을 소개한다.   ◇손부터 씻는 게 기본, 시작은 'T존'부터얼굴을 씻는 게 목적이지만 우선 손부터 깨끗이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세안 중 손의 불순물이 씻겨나갈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이다. 정진호 교수는 "깨끗하지 않은 손으로 얼굴을 씻는다면 손에 묻은 더러움과 세균이 얼굴로 고스란히 옮겨간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얼굴을 적신다. 이때 많은 사람이 손바닥으로 볼부터 문지르며 씻는데, 볼 부위는 피지가 적게 분비되기 때문에 씻는 순서를 뒤로 미루는 게 좋다. 피지가 많이 분비되는 코와 이마, 이른바 'T존'을 먼저 물로 씻어낸다. ◇손바닥이 아닌 '거품'으로 피부 문지르기 세안제를 손바닥에 덜어낸 후에는 거품을 충분히 내야 한다. 정진호 교수는 "풍부한 거품은 손의 힘이 얼굴 피부에 가하는 자극을 완충시킨다"고 말했다. 거품이 충분히 나면 피지가 많은 T존부터 부드럽게 문지른다. 이때 손바닥이 아니라 거품으로 피부를 씻어내듯 해야 한다. 손에 과도한 힘을 주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후에는 뜨거운 물이 아닌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헹군다. 물의 온도가 높으면 피부의 열노화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결 고운 수건으로 살짝 눌러 물기 닦아야 세안 후 물기를 닦는 수건은 표면이 거칠지 않고 부드러워야 한다. 정진호 교수는 "섬유 표면이 거친 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피부는 그 거친 자극을 고스란히 받는다"고 말했다. 수건을 위아래로 문지르며 닦는 행위도 피부에 자극을 줘 피해야 한다. 섬유 결이 고운 수건으로 얼굴을 살짝 누르다시피 하면서 물기를 없애는 것이 가장 좋다. 그런 다음 보습제를 바르면 된다. ◇아침엔 물로만 세안? 약산성 세안제 써야저녁에 비누 등 세안제로 얼굴을 씻었다면 다음날 아침 물로만 얼굴을 씻어도 된다는 주장이 있다. 이에 대해 정진호 교수는 "아침에도 간단한 비누 세안을 해야 피부가 청결하게 유지된다"고 말한다. 자는 동안에도 피부에서는 피지와 각종 노폐물이 흘러나오면서 보습제의유분기와 결합해 피부에 부착하기 때문이다. 이런 피지와 노폐물을 그대로 방치하면 안 된다. 단, 알칼리성 대신 중성이나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피부가 알칼리성으로 기울면 피지막이 손상돼 피부가 건조해지고 예민해지며 균열까지 나타날 수 있다.
    피부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2/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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