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로 재택치료 수요 급증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는 호흡기계통 질환 관련 진료 건수가 전주 대비 351%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재택치료 환자 수가 급증한 데 따른 결과다. 현재 국내 일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7만명대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수도 50만명에 달한다. 회사 측은 “정부의 재택치료 체제 전환 후 지침 적용 준비 시간이 짧았다보니, 동네 병·의원 중 절차를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곳이 있었고, 비대면 진료를 위한 전화 연결이 되지 않는 등 혼선을 빚기도 했다”며 “이에 따라 비대면 진료부터 약 배송까지 안정적 시스템을 갖춘 비대면 진료 플랫폼이 재택치료의 효율적인 대안으로 떠오르며 사용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올라케어는 지난 10일 업계 최초로 ’재택치료 전담 서비스’를 구축했다. 코로나19 확진 후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될 경우, 올라케어 애플리케이션 내 재택치료 탭을 이용하면 호흡기 의원으로 등록된 병원으로 연결돼 진료비·조제비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처방받은 약은 서울권 당일 배송, 전국권 택배 배송으로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더해 재택치료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 또한 무상 지원한다. 올라케어 관계자는 “파트너 병원과 약 배송 인력을 늘리는 등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며 “확진자가 집중되어 있는 서울권 중심으로 긴급 야간 배송 서비스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