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눈밑 '파르르' 떨림… '이 음료' 때문이라고?

    눈밑 '파르르' 떨림… '이 음료' 때문이라고?

    자신도 모르게 눈밑이 파르르 떨리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면 당황하기 십상인데, 눈밑 떨림이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가장 흔한 원인은 마그네슘 부족이다. 마그네슘은 뇌신경에서 보내오는 신호를 세포가 받아들여 움직이게 하는 데 필요한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신호 전달에 문제가 생기면서 원하지 않을 때도 눈밑이 떨리는 등의 움직임을 보인다. 피곤하거나 탈수가 있으면 마그네슘이 부족해지면서 눈밑 떨림이 생길 수 있다. 마그네슘 제제를 섭취하면 좋아지는데, 한 달 정도 먹어도 호전이 안 되면 다른 원인을 생각해야 한다.커피를 많이 마셔도 눈밑 떨림이 발생할 수 있다. 카페인 때문이다. 카페인이 눈 떨림을 유발하는 정확한 기전이 밝혀진 것은 아니다. 다만, 카페인이 안면신경을 자극해서 눈 떨림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카페인이 의심되면 커피를 끊어보면 된다.이 밖에 안면신경 위를 지나는 추골동맥이 딱딱하고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진행되면 안면신경을 누르면서 눈밑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갑상선기능항진증도 원인일 수 있다. 이로 인해 신경이 과흥분하면 눈밑이 떨린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이 원인이라면 한쪽이 아니라 양쪽 눈밑이 떨리는 특징이 있다. 혈액검사로 확인할 수 있다.가장 위중한 원인은 반측성 안면경련이다. 반측성 안면경련은 안면신경이 뇌혈관에 눌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눈 떨림부터 시작되지만 떨림은 한쪽 얼굴 전체로 계속 진행한다. 진행 단계는 ①눈밑이나 눈꺼풀 등 눈 주위가 떨리다가 ②입까지 같이 떨리고 ③눈이 작아지며 ④눈이 감겨 버린다. 이런 질환이 의심되면 신경전기생리검사를 통해 일시적인 눈 떨림과 감별을 해야 한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8 11:11
  • 갑자기 생리통·골반통 심해진 여성, '이 병' 의심

    갑자기 생리통·골반통 심해진 여성, '이 병' 의심

    평소와 다르게 생리통이나 골반통이 심해진 여성은 한 번쯤 '자궁내막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자궁내막증은 출산 경험이 없는 30~40대 여성에서 발생률이 높다. 특히 월경 횟수가 많거나, 생리를 자주 반복하는 여성이라면 더 위험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자궁내막증 전체 환자 중 30~40대 여성 비율이 71%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50~59세 16.4% ▲20~29세 11.4% ▲60~69세 1.3% ▲20세 미만 0.4% ▲70세 이상 0.2% 순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 환자 수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7년 11만1214명에서 2021년 17만8383명으로 60%가량 증가했다. 역시 20~30대 젊은 여성에서 발병률 증가세가 뚜렷했다. 20~30대 자궁내막증 환자 수는 2017년 4만2648명에서 2021년 6만8343명으로 약 2만 명 증가했다.  자궁내막증은 '월경'이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월경할 때 자궁내막 조직과 생리혈이 자궁이 아닌 곳으로 역류해 발생한다. 자궁이 아닌 난소나 자궁인대, 방광, 장 등에 붙어 증식한다. 시간이 지나면 다른 장기의 주변 조직을 침범하고, 염증을 일으켜 출혈을 유발한다. 끈적한 분비물이 나와 장기와 장기 유착도 일으킨다. 결과적으로 아랫배 통증, 생리통, 만성골반통의 원인이 된다.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전경철 교수는 "월경혈의 대부분은 질을 통해 배출되지만, 일부는 난관을 통해 역류해 복강으로 들어가게 된다"며 "이런 과정은 대부분의 여성에게 일어나는 보편적 현상이며, 대부분 자연적으로 제거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일부 여성의 경우 이러한 월경혈이 제거되지 못해 자궁내막증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골반통과 요통 자궁내막증의 가장 흔한 증상은 골반통과 요통이다. 성교통과 불임도 올 수 있다. 자궁내막 조직의 증식 부위에 따라 통증도 차이가 있다. 골반에 생기면 요통이나 골반통이 생길 수 있다. 직장에 생기면 생리할 때 설사나 변비도 발생시킬 수 있다. 자궁내막증이 폐에 생기면 기흉도 발생할 수 있다. 난소에 내막증이 발생하면, 난소기능이 감소해 불임의 원인이 된다.  자궁내막증으로 생긴 생리통은 특징이 있다. 생리가 나오기 전에 시작해 생리 기간 내내 통증이 지속된다. 대개 아랫배(하복부) 양쪽에 통증이 온다.  만성골반통도 자궁내막증의 중요한 위험 신호다. 국내 한 연구결과, 만성골반통증을 겪는 여성의 40~82%까지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됐다. 난임 여성에서도 20~25%가량 자궁내막증으로 진단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 실태조사' 결과 실제 난임 진단을 받은 국내 여성(15~49세)의 17.5%가 자궁내막증을 포함한 자궁내막 장애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철 교수는 "심한 월경곤란증이 자궁내막증의 주요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진단과 치료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며 "생리통과 골반통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자궁내막증은 초음파 검사나 컴퓨터 단층촬영(CT)과 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 후 조기발견과 정확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자궁내막증의 정확한 진단이 내려지기까지 영국에서는 평균 8년 이상, 미국에서는 9~12년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알려졌다.◇완치 불가, 수술 후 40~75% 재발자궁내막증 완치는 불가능하다. 자궁내막증 치료는 통증은 줄이고, 치료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 임신을 원하는 경우 난임 치료를 목표로 한다. 자궁내막증 치료는 환자 상황에 따라 내과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 복합적인 치료방법을 쓴다. 통증을 동반한 자궁내막증은 내과적 약물 치료가 효과적이다. 약물 치료제로는 경구피임약이나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토겐이나 디에노게스트, 생식샘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작용제 등을 사용한다. 약물 치료 효과가 없거나 약물 치료를 할 수 없는 환자는 수술로 병변을 제거한다. 자궁내막증 원인을 제거하고, 장 유착도 복원한다. 자궁내막증의 원인이 되는 자궁이나 난관, 난소 등을 모두 제거하는 수술도 할 수 있다. 심한 통증 환자는 통증 치료를 위해 특수 치료로 전천골 신경 절제술, 자궁천골인대 절단술도 시행한다. 자궁내막증은 재발률도 높다. 첫 수술 후 40~75% 환자가 5~6년 이내에 재발한다. 그중 27%는 평생 세 번 이상 수술을 받는다는 보고도 있다. 그래서 수술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한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재발을 막기 위한 약물로는 ‘디에노게스트’를 사용한다. 이 약물은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황체호르몬이다. 최근 발표된 연구결과, 디에노게스트의 자궁내막증 환자의 골반 통증 감소 효과를 확인했다.전경철 교수는 "자궁내막증은 예방법이 없고, 자가 진단하기 쉽지 않아 생리통과 증상이 있을 때 산부인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자궁내막증 치료 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재발 방지를 위해 꾸준한 약물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8 11:04
  • 인기 밀키트 11종, 나트륨·포화지방 1일 기준치 초과

    인기 밀키트 11종, 나트륨·포화지방 1일 기준치 초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집밥 수요 증가와 함께 인기를 끈 밀키트에 나트륨, 포화지방이 과다 함유돼 건강을 해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메뉴라도 제품별 영양성분 함량 차이가 컸고, 일부 제품은 표시량보다 실제 내용물의 양이 적었다.소비자시민모임은 18일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대찌개(10개), 밀푀유나베(8개), 로제파스타(7개) 등 25개 밀키트 제품의 영양성분 함량, 재료 구성, 표시사항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시험 결과, 밀키트 25개 제품 중 일부 제품은 1인분 기준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를 넘어, 과다 섭취를 피하기 위한 적정량 섭취와 조리법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구체적으로 보면, 조사대상 25개 제품의 1인분 나트륨 함량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2000mg)의 37.3%~159.4%였다. 이 중 부대찌개 7개, 밀푀유나베 4개 등 11개 제품은 1인분의 나트륨 함량이 1일 기준치(2000mg)를 넘었다. 나트륨 1일 기준치 초과 제품은 ▲피코크 의정부식 부대찌개 ▲프레시지 자이언트 부대찌개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콰트로 햄치즈 부대찌개 ▲마이셰프 UFO 부대찌개 ▲심플리쿡 햄듬뿍 부대찌개 ▲곰곰 옛날식 부대찌개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 ▲피코크 밀푀유 나베 프레시지 밀피유 나베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소고기 모듬버섯 샤브샤브 ▲마이셰프 밀푀유나베 등 총 11개 제품이었다.같은 메뉴에서도 제품별 100g당 나트륨 함량이 최대 2.7배 차이가 있었다. 100g당 나트륨 함량은 부대찌개 밀키트는 제품별로 최대 2.7배, 밀푀유나베 밀키트는 제품별로 최대 2.3배, 로제파스타 밀키트는 제품별로 최대 1.4배 차이가 났다.6개 제품은 포화지방도 1일 기준치를 초과했다. 조사대상 25개 제품의 1인분 포화지방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15g)의 10.7%~165.3%였는데, 이 중 부대찌개 4개, 로제파스타 2개 제품이 1인분의 포화지방이 1일 기준치(15g)를 넘었다. 밀키트 1인분의 포화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를 넘는 제품은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콰트로 햄치즈 부대찌개 ▲마이셰프 UFO 부대찌개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 ▲곰곰 옛날식 부대찌개 ▲잇츠온 쉬림프로제파스타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쉬림프 비스크 로제 파스타 등 총 6개 제품이다.특히 부대찌개 밀키트 중 ▲피코크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 ▲곰곰 옛날식 부대찌개 ▲마이셰프 UFO 부대찌개 ▲홈스토랑 바이 애슐리 콰트로 햄치즈 부대찌개 등 4개 제품은 1인분의 나트륨과 포화지방 함량이 1일 기준치를 넘었고, 1인분의 지방도 1일 영양성분 기준치(54g)의 83.7%(45.2g)~115.6%(62.4g)로 1일 기준치에 달하거나 넘었다.같은 종류의 메뉴라도 구성물의 종류와 양에 따라 제품별 영양성분의 함량 차이가 컸다. 부대찌개 밀키트는 제품별 100g당 영양성분 함량은 2.3배(열량)~3.3배(단백질) 차이가 났는데, 햄‧소시지의 양이 적은 제품이 단백질, 지방 함량이 낮은 편에 속했다.밀푀유나베 밀키트는 제품별 100g당 영양성분 함량은 1.3배(단백질)~6.7배(탄수화물, 포화지방) 차이가 났는데, 탄수화물은 구성물에 수제비, 칼국수 포함 여부에 따라 함량 차이가 컸다. 로제파스타 밀키트는 제품별 100g당 영양성분 함량은 1.2배(단백질)~3.4배(포화지방) 차이가 났다.일부 제품은 총 내용량이나 실제 구성물이 표시량보다 적어 문제가 됐다. ▲앙트레의 버터쉬림프 ▲푸드어셈블×채선당의 로제파스타의 밀푀유나베 ▲홈플러스의 시그니처 진짜 스팸부대찌개 ▲피코크의 오뎅식당 부대찌개 밀키트 ▲심플리쿡의 밀푀유나베는 총 내용량 또는 구성물의 실제량이 포장이나 동봉된 레시피 카드에 표시된 양보다 부족하거나, 표시상의 구성물이 실제 제품에 없는 등 표시와 실제 제품 간 차이가 있었다.소비자시민모임은 "밀키트 제품 중 식품유형이 ‘간편조리세트’의 경우 영양표시 대상식품이 아니어서 대부분의 제품이 영양표시를 하지 않아 소비자는 제품 간 영양성분을 비교하거나, 영양성분을 고려한 섭취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들은 양념(소스)의 양을 조절하거나,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파, 양파 등 채소를 추가해 조리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18 10:53
  • [의학칼럼] 간염 잘 파악하면 간암·간경변 예방 가능

    [의학칼럼] 간염 잘 파악하면 간암·간경변 예방 가능

    간은 ‘침묵의 장기’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장기이다. 그 이유는 간이 나빠지는 간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어느 정도 병이 진행된 후에야 증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이다. 그것도 소화불량, 피로, 구역감 등의 일반적인 소화기 증상인 경우가 많고, 황달, 복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이미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간과 관련된 질환은 정기적인 검사(혈액검사, 상복부초음파)만이 질환 초 또는 발생 전의 진단이 가능하며,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다. 간질환 중 많은 현대인들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이러스성 간염’인데,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 A, B, C형 간염 바이러스로 구분된다. A형 간염은 급성으로 나타나는 감염병의 일종이며, 감염 이후 만성간염으로 진행하지 않는다는 것이 특징이다. 임상증상으로는 평균 4주간 잠복기를 거친 뒤 몸살, 전신 피로감, 근육통, 구토, 발열 등을 보인다. A형 간염은 적절한 영양 섭취와 안정을 취하면 완치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입원치료 등이 필요한 경우도 왕왕 있다. 또한 10대까지와는 달리 20~30대 이상 성인의 A형 간염은 심한 경우 간이식 등을 필요로 하는 경우도 나타나기 때문에 건강 검진 시 A형 간염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다면 6개월 간격으로 2차례의 예방접종을 통한 면역획득을 권장한다.B형 간염과 C형 간염은 A형 간염과 달리 급성 간염뿐만 아니라 만성 간염의 형태로도 나타난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B형 간염은 백신을 통해 면역획득이 가능한 반면, C형 간염은 아직까지도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또한 만성 B형 간염의 경우 항바이러스치료제로 최대한 바이러스 활성도를 줄일 수 있지만 완치는 되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지나 만성 C형 간염의 경우, 최근 경구 치료제가 개발되어 적절히 치료할 경우 99%이상 완치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두 종류의 간염 모두 만성으로 발전되면 경변증, 간암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며 생명에 까지 지장을 줄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그도 그럴 것이 통계에 따르면 국내 간암 환자 중 85%는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을 원인으로 하며. 각각 만성 B형 간염은 70%, 만성 C형 간염은 15%를 차지한다. 이밖에 알코올성 간염, 자가면역 간염 등이 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역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이 두 가지다.만성 B형 간염의 가장 흔한 감염 경로로는 모자간의 수직감염을 꼽을 수 있다. 수직감염이란 B형 간염 산모의 임신, 분만, 산욕기 동안 B형 간염 표면항원 양성 산모를 통해 태아 혹은 신생아에게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전염되는 경우를 말한다. 그 외에도 B형 간염 환자의 혈액, 정액, 타액 등의 체액을 통해서도 타인에게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만성 C형 간염의 감염경로는 주로 혈액을 통해 전염되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대개 오염된 주삿바늘, 바늘, 침, 손톱깎이, 면도기, 칫솔, 그 밖에 피부를 뚫는 모든 행위 (문신, 침술, 피어싱 등) 등에 의해 전염될 수 있으므로 이런 기구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렇게 본인도 모르게 감염된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환자는 무증상으로 오랜 시간 방치되다가 나중에 황달, 소화불량, 피로 등의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을 찾고,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뒤늦게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다행이지만, 이런 임상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방치하다가 나중에 복수, 의식 혼미 등의 중증 간경변 증상이 나타나서야 병원을 찾는 안타까운 경우도 종종 보게 된다. 따라서 간염 여부를 확인은, 대부분 초기에는 증상이 없기 때문에 건강검진 시 혈액검사를 통한 간염바이러스 항원·항체검사와 상복부초음파를 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만약 급성 또는 만성 바이러스 간염이 의심된다면 내과전문의를 찾아 진료 및 꾸준한 관리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또한 우리나라는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간경변으로 진단된 40대 이상의 환자에게 1년에 2회 간암 감시검사(간암표지자검사, 정밀상복부초음파)를 무료로 시행해 주는 훌륭한 의료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으므로 만성 B형 간염, 만성 C형 간염 보균자라면 가까운 내과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고 본인이 간암 감시검사 대상으로 등록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여 정기 검사를 받을 것을 적극 권한다. (*이 칼럼은 바른마디병원 내과 고현길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바른마디병원 내과 고현길 원장2022/05/18 10:29
  •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0례 달성

    [의료계 소식] 순천향대 부천병원,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0례 달성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 로봇수술센터가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해 ‘경인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지난 17일,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선 비뇨의학과 이상욱 교수가 암이 의심되는 신장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로봇수술을 시행했다. 병원 측은 이로써 다빈치 Xi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했으며 2017년 4월, 경인지역 최초로 다빈치 Xi 로봇수술기를 도입한 뒤 5년 2개월여 만에 이룬 성과라고 밝혔다.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로봇수술기 도입 전부터 다학제 의료진이 참여하는 ‘로봇정밀내시경수술연구회’를 발족해 로봇수술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로봇수술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빈치 Xi 국내 최단기간 100례 돌파(3개월), 200례 돌파(7개월) 등 경인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후 로봇수술 적용 질환을 점차 늘려갔으며, ‘국내 최초 로봇 신우요관문합술’ 등 고난도 로봇수술을 고령 및 특이 환자에서 여러 차례 성공해 주목받았다.현재는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외과, 이비인후과, 흉부심장혈관외과에서 자궁암, 전립선암, 신장암, 신우요관암, 대장암, 직장암, 위암, 식도암 등 각종 암 수술을 비롯해 자궁근종, 자궁부속기, 담낭, 갑상샘, 종격종양 수술 등 다양한 질환에 로봇수술을 적용하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로봇수술 2000례의 비율을 따져보면, 산부인과 환자가 50%(996명), 비뇨의학과 환자가 35%(691명)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최소한의 피부 절개로 상처가 작고, 몸속 좁은 공간에서 360도 회전하는 로봇팔로 정교하게 시행하는 로봇수술의 장점이 반영된 결과다. 특히 로봇수술 전체 환자의 47%(947명)가 중증 암 환자였다. 진료과별 암 환자 비중은 비뇨의학과 81%, 이비인후과 80%, 외과 68%에 달해 경인 지역 중증환자 치료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신응진 병원장은 “단기간에 로봇수술 2000례를 달성하고 ‘경인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쓴 로봇수술센터 의료진과 지원 부서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 로봇수술법 연구와 환자의 건강 회복에 힘써달라”고 말했다.정수호 로봇수술센터장은 “경인 지역 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서울까지 멀리 가는 불편함이 없도록 ‘경인 지역 로봇수술 거점 병원’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쌓은 로봇수술 경험과 연구 결과를 심포지엄을 통해 지역 의료진과 나누며 고난도 로봇수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18 10:24
  • [제약계 소식] 대웅 ‘나보타’, 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 품목 허가 획득

    [제약계 소식] 대웅 ‘나보타’, 사우디아라비아·우크라이나 품목 허가 획득

    대웅제약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사우디아라비아는 중동에서 가장 큰 시장 중 하나로, 대웅제약은 추후 사우디아라비아 시장을 중동지역 매출 확장의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다. 또한 올해 유럽 발매를 앞두고 EU 회원국 외 유럽 국가 허가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 역시 동유럽에서 시장규모가 큰 국가이므로 나보타의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 기반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나보타는 이번 품목 허가를 통해 미국·유럽·캐나다 등 전 세계 58개국에 진출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중국 포함 100개국 이상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한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18 10:08
  • 종근당 "CKD-510, 임상 1상서 내약성·안전성 입증"

    종근당 "CKD-510, 임상 1상서 내약성·안전성 입증"

    종근당은 샤르코-마리-투스 치료 신약 ‘CKD-510’의 유럽 임상 1상에서 내약성·안전성을 확인했다고 18일 밝혔다.샤르코-마리-투스(Charcot-Marie-Tooth) 치료제로 개발 중인 CKD-510은 히스톤탈아세틸화효소6(HDAC6)를 저해하는 비하이드록삼산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신약 후보물질이다. 샤르코-마리-투스병은 유전성 말초신경병증으로, 유전자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희귀 질환이다. 손·발 근육 위축과 모양 변형, 운동·감각기능 상실로 인해 보행과 일상생활이 어려워지는 질환임에도 현재까지 세계적으로 허가된 치료 약물이 없다. 이 같은 상황에서 CKD-510은 2020년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샤르코-마리-투스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았다.이번 임상 결과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국제 말초신경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유럽에서 진행한 CKD-510의 임상 1상에 대한 내용으로, 비하이드록삼산 플랫폼 기술을 적용한 HDAC6 저해제로는 최초 공개되는 임상 결과다. 특히 CKD-510은 이번 학회에서 ‘Late-breaking poster’로 채택돼 말초신경 분야 전문가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Late-breaking poster는 새로운 결과나 해당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결과물일 경우, 학회 자료제출 마감 이후에도 추가 발표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발표에 따르면 CKD-510은 건강한 성인 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1상에서 약물의 우수한 안전성과 내약성이 입증됐다. 약물이 일정 기간 체내에서 어느 정도로 흡수되고 배출되는지 알 수 있는 체내 동태 프로파일과 용량 증량에 따른 HDAC6 활성 저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돼 1일 1회 경구 복용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확보했다.이날 발표에는 CKD-510 비임상 연구 결과도 포함됐다. 질환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진행한 비임상 연구에서 CKD-510은 HDAC6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말초신경계 축삭 수송 기능을 개선시키고 비정상적인 단백질 응집을 막아 운동기능을 개선하는 기전의 약물로서 우수한 효능이 확인됐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유럽 임상 1상 결과를 바탕으로 샤르코-마리-투스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임상 2상을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의학적 미충족 요구가 높은 샤르코-마리-투스병 치료제 개발에 박차를 가해 희귀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18 10:06
  • 여성 노인 '이 식단' 멀리해야 건강

    여성 노인 '이 식단' 멀리해야 건강

    남성 노인은 김치·장아찌를 제외한 채소·과일 섭취를 늘려야 하고, 여자 노인은 탄수화물 위주 식사에서 탈피해 에너지 적정 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안동대 식품영양학과 이혜상 교수가 2016∼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5세 이상 노인 4247명(남 1842명, 여 2405명)을 대상으로 식생활평가지수를 산출했다. 이 연구에서 우리나라 노인의 식생활평가지수는 평균 67.5점이었다. 식생활평가지수는 식생활지침을 준수하는 정도를 점수화해 식생활의 질을 평가하는 것으로 만점은 100점이다. 식생활평가지수를 구성하는 항목 중 점수가 50점 미만인 것은 우유·유제품 섭취(25.5점),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 비율이었다. 이는 우리나라 노인의 우유·유제품 섭취가 부족하고 하루 총 에너지에서 탄수화물이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높다는 의미다. 국내 노인은 잡곡 섭취, 생과일 섭취, 총 과일 섭취, 지방 에너지 섭취 비율에서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50∼60점)를 받았다.  여성 노인의 식생활평가지수가 남성 노인보다 높았다. 여성 노인이 남성 노인보다 높은 점수를 얻은 항목은 총 과일 섭취, 생과일 섭취, 김치·장아찌를 제외한 채소 섭취, 우유·유제품 섭취 등이었다. 남성 노인이 여성 노인보다 더 높은 점수를 얻은 항목은 잡곡 섭취, 총 채소 섭취, 탄수화물 에너지 섭취 비율, 지방 에너지 섭취 비율 등이었다.이를 근거로 이 교수는 남성 노인은 식사에서 김치·장아찌를 제외한 채소·과일 섭취를 늘려야 하고, 여자 노인은 식사에서 탄수화물 위주 식사에서 탈피해 에너지 적정 비율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교수는 논문에서 "동(도시) 지역보다 읍면(농촌) 지역 노인의 식생활에 문제가 더 많았다"며 "이를 해결하려면 식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우유·유제품, 과일 등을 쉽게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노인의 식생활평가지수를 높이는 방법이란 것이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영양사협회' 학술지 최근호에 실렸다. ​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8 09:54
  • 약업계 3개 단체 “북한 의약품 지원 적극 협조할 것”

    약업계 3개 단체 “북한 의약품 지원 적극 협조할 것”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는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 중인 북한에 대해 정부와 함께 의약품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18일 밝혔다.최근 북한은 감염병 확산으로 하루 30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에 3개 단체는 “의약품 부족 등 보건의료체계가 열악한 북한의 실정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3개 단체는 정부 지원 계획이 구체화 되는대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 등으로부터 필수 의약품과 보건용 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신속하게 확보해 북한에 전달할 계획이다.한편, 대한약사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단체가 주축이 된 ‘약업계 긴급 구호 네트워크’는 국내외 긴급 재난 발생시 인도적 차원의 구호용 의약품 등을 지원할 목적으로 2019년 7월 결성됐다.
    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18 09:51
  • 환경‧생활화학용품에 대한 보도준칙 나왔다

    환경‧생활화학용품에 대한 보도준칙 나왔다

    한국과학기자협회와 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공동으로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준칙’을 발표했다. 각 언론사 및 의·과학 담당 기자에게 생활용품 등 화학물질 성분 안전성 이슈 관련 언론 보도 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 보도준칙 과기협이 초안을 마련하고 의협 국건위와 관련 전문가들과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었다. 준칙은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보도는 전문가의 자문을 먼저 구하고 피해자의 사생활을 침해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며, 의·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줘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대응 방법에 관한 행동 수칙을 우선적, 반복적으로 제공해야 하며, ▲비전문적 출처의 자료를 인용한 추측, 과장 보도를 지양하고, ▲정보원은 반드시 밝히고 데이터 사용 시에는 실제 수치와 그 정확한 근거 범위 등을 명시해야 하며 ▲연구 결과 보도 시에는 특정 단체나 기업 등에 입장을 일방적으로 지지하는 것인지, 최종 결과물인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등의 기본 원칙을 담았다. 과기협 이영완 회장은 “소비자가 환경·생활용품에 대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확한 정보를 찾기 어려워지면서 오히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 등에서 검증되지 않은 가짜뉴스가 혼란을 만들고 있다”며, “이번 준칙의 제정을 계기로 신문과 방송에서 환경 및 생활용품 등의 위험성과 유해성에 대해서는 보도 시점에서 과학적 근거를 최대한 제시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안전성 이슈를 더 현명하게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의협 국건위 최재욱 위원장은 “이번 보도준칙으로 의·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환경·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전달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의·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생활용품 안전성에 대한 명확한 정보 전달 환경을 마련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또 화학물질 성분 안전성 및 위해소통 문제 해결을 위해 독성학자, 의사, 언론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과학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가 중심의 단체도 곧 설립을 앞두고 있다는 계획도 설명했다.◇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준칙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준칙[1] 전문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문제가 발생했을 때 보도는 국민의 건강 보호와 안전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신속하면서도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하며, 추측성 혹은 과장된 기사는 국민들에게 혼란을 야기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언론인은 의·과학적 근거에 입각한 정보를 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전달하고 국민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2] 기본 원칙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기사를 작성할 때는 의사와 과학자 등 분야별 전문가의 자문을 먼저 구하고 피해자들의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노력한다.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기사가 사회에 미치는 파장이 크다는 점을 이해하고 다음과 같이 원칙을 지키려고 한다.2-1.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보도의 기본 내용가.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보도는 정확한 정보와 함께 대응 방법에 관한 행동 수칙을 반복적으로 제공한다. 나. 인체위해성이 규명된 화학물질의 경우, 국민이 직접 문의하거나 상담할 수 있도록 치료 환경을 갖춘 독성물질 중독 관리 센터, 의료기관, 보건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 안전성 관련 의·과학 용어는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쓴다.2-2. 위해성 관련 보도가. 환경 및 생활용품 화학성분 등 위해성 논란이 발생했을 경우, 발생 원인과 인체 위해성에 대해 현재 의·과학적으로 밝혀진 것과 밝혀지지 않은 것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전달한다.나. 현재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하고, 근거가 빈약한 외신이나 온라인 커뮤니티 의견의 인용은 자제한다.다. 환경 및 생활용품 위해성 논란을 최초로 보도할 때 정부 관련 부처에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의·과학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으며 정보원을 밝히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2-3. 안전성에 대한 보도가.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논란 관련 보도 시, 단순히 화학물질 검출 여부를 강조하여 인체 위해성이 있는 것으로 오인하게 해서는 안 된다. 특히, 관련성이 없는 다른 화학 물질, 질병 등과 비교하는 것은 유의한다.나.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환자 등 피해자 발생 시, 발생률, 증가율, 치명률 등 백분율(%) 보도는 실제 수치(건, 명)를 함께 전달한다. 다.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환자 등 피해자 규모를 보도할 때는 지역, 기간, 단위 등을 정확히 전달하고 피해(추정·의심) 당사자수, 환자수, 의심환자수 등을 구분한다.라.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논란 관련 보도 시,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거나 오인의 우려가 있는 특정 회사나 제품 관련 자료 사진·영상 사용에 신중을 기한다.2-4. 연구 결과 보도가. 환경 및 생활용품 화학성분 등 안전성 관련 새로운 연구결과 보도 시 학술지 발행기관이나 발표한 연구자의 관점이 연구기관, 의료계, 학계, 제조회사의 특정 이익과 관련이 있는지, 정부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지지하는지 확인한다.나. 환경 및 생활용품 화학성분 등 안전성 관련 연구결과가 전체 연구의 중간 단계인지, 최종 연구 결과물인지 여부를 확인한 후 보도한다. 예를 들어 화학물질의 독성 등 고유성질에 대한 유해성 분석결과인지,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경우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위해성 등 임상시험을 동반한 분석결과인지 등을 구분한다.2-5. 피해자에 대한 취재·보도가. 인체위해성 등이 불확실한 환경 및 생활용품 안전성 관련 피해(추정·의심)자의 경우, 최대한 객관적인 취재와 보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사자와 가족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보도를 자제한다.나. 피해(추정·의심)자에 대한 사진이나 영상은 본인 동의없이 사용하지 않는다.2-6. 주의해야 할 표현가. 기사 제목에 패닉, 대혼란, 대란, 공포 등의 과도한 공포감을 조장하거나 자극적인 수식어 표현    “침대·생리대·집까지…'침묵의 살인자' 라돈 공포 확산”    “아이들 쓰는 샤프·지우개·안경테·티셔츠 '유해물질 범벅”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OO 공포가 전국을 유령처럼 떠돌고 있다.”나. 오인이 우려되는 다른 화학물질, 질병 등과 비교    “00침대, 제2의 가습기살균제·안방의 세월호”    “살충제 계란', 제2 메르스 될라…文 국정능력 첫 시험대”[3] 권고 사항환경 및 생활용품 화학성분 등 안전성 사고 발생시, 각 언론사는 특별취재팀을 구성해 화학물질, 성분안전성, 인체위해성 등에 대한 충분한 사전 교육을 받지 않은 기자들이 무분별하게 취재 및 보도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환경 및 생활용품 화학성분 등 안전성 사고 발생시, 환경부 등 정부당국은 언론인을 포함한 특별대책반(T/F)를 구성해, 관련 정보가 국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되도록 해야 하고, 위험 지역 접근 취재 시 공동취재단을 구성해 기자들의 안전에 대비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5/18 09:49
  • 코로나 신규 확진 3만1352명… 위중증 313명·사망 31명

    코로나 신규 확진 3만1352명… 위중증 313명·사망 31명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만1352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786만174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 사망자는 3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3802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만131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5040명, 부산 1479명, 대구 1527명, 인천 1387명, 광주 900명, 대전 1026명, 울산 856명, 세종 297명, 경기 7777명, 강원 1358명, 충북 1106명, 충남 1468명, 전북 1246명, 전남 1208명, 경북 2274명, 경남 1926명, 제주 442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35명이다. 4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31명은 지역별로 인천 8명, 경북 5명, 전북 4명, 서울, 경남 각 3명, 경기 2명, 부산, 대구, 광주, 충북, 충남, 전남 각 1명으로 나타났다.유입 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아메리카 12명, 중국 외 아시아, 유럽 각 11명, 오세아니아 1명 순으로 많았다.  ​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8 09:42
  • [아미랑] 암 치료 후 겪는 가려움… 차갑게, 촉촉하게, 깨끗하게

    [아미랑] 암 치료 후 겪는 가려움… 차갑게, 촉촉하게, 깨끗하게

    항암치료를 받으면 탈수, 급격한 체온 변화, 영양 부족, 약물 부작용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고 혈색도 없어집니다. 심하면 피부가 하얗게 일어나면서 거칠어지거나, 빨갛게 갈라져 통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손, 팔꿈치, 무릎 등이 그렇습니다. 항암치료뿐 아니라 방사선치료 후에도 간과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피부가 가려운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긁다가 상처가 나고 감염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 치료 중 생기는 피부 이상반응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호전됩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잘 관리하지 않으면 감염 등 생각지도 못한 피해를 겪을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케어가 필요합니다.오늘은 암 치료 중 겪는 이런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암일반기고자=전연홍 박사2022/05/18 09:33
  • [밀당365]“혈당 높은데 괜찮다는 주치의… 정말 괜찮을까요?”

    [밀당365]“혈당 높은데 괜찮다는 주치의… 정말 괜찮을까요?”

    혈당이 높아서 신경이 쓰이는데, 의사는 오히려 느긋한 것 같이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걱정해야 할까요? 한 독자분이 질문 보내오셨습니다.<궁금해요!>“당뇨 약은 아침에 한 번씩 먹고, 복용한지는 10년 정도 됐습니다. 당화혈색소 7.1, 공복혈당 140~150, 식후혈당은 220~230입니다. 의사 선생님께 혈당이 높은 것 아니냐고 물어보니 ‘조절이 잘 되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하시고요.”Q. 약을 변경해서 혈당을 더 낮춰야 하는 것 아닌가요?<조언_안지현 대한내과의사회 대한임상순환기학회 총무이사(한국의학연구소 교육연구부장)>A. 목표 혈당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달라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5/18 09:31
  • 신바이오틱스 '프로콜D'로 유산균·콜라겐·비타민D를 한 번에

    신바이오틱스 '프로콜D'로 유산균·콜라겐·비타민D를 한 번에

    일양약품의 '프로콜D'는 유산균과 콜라겐·비타민D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식약처로부터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 배변 활동 개선 등의 기능성을 인정받은 김치 유산균과 모유 유산균 등 '살아있는' 19종 균주와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모두 담았다. 프로콜D는 요구르트 맛이며, 스틱 포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일양약품은 200세트 한정으로 프로콜D 6개월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4개월분을 추가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5/18 09:27
  • 콜라겐 함유 유산균으로 장·피부·관절 '튼튼'

    콜라겐 함유 유산균으로 장·피부·관절 '튼튼'

    장이 건강해야 전신이 건강하다.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가 "모든 질병은 장에서 시작된다"고 말했을 정도다. 면역세포의 70~80%가 장에 분포해 있다. 또한, 장 건강의 핵심인 장내 미생물이 장과 면역질환은 물론 치매, 우울증과 같은 뇌 질환에 관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치매 환자의 장 속에는 독성 물질을 분해하는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 균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프로바이오틱스 섭취로 장 건강 챙겨야장내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을 맞춰 장 건강을 챙겨야 한다.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은 장에서 흡수돼 인체 곳곳으로 전달된다. 그러나 장이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영양 섭취가 원활하지 않고, 유해물질과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건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장내 미생물은 유익균과 유해균, 중간균으로 분류되는데, 유익균이 많아야 장이 건강하며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 평소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해 줄어드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것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생존력 뛰어난 한국인 맞춤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는 우리 몸에 친숙한 균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이 있다. 이 균은 국내 특허를 받은 김치 유산균으로,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의 장에서 우수한 생존력을 발휘한다. 모유에서 유래한 '락토바실러스 루테리'는 항균 물질인 루테린을 만들어 유해균을 사멸한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하면 유해균을 억제할 수 있다. 특히,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으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콜라겐, 40대에 절반으로 뚝 떨어져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땐 콜라겐도 함께 보충해주는 게 좋다. 콜라겐은 관절연골, 피부, 뼈 등에 여러 부분에서 기능을 해 매우 중요하며 관절염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25세 이후 매년 감소해 40대가 되면 절반 이하로 떨어진다. 콜라겐은 체내 합성만으로는 부족해 외부에서 콜라겐 제품으로 외부에서 섭취해줘야 한다. 특히 생선의 비늘과 껍질에서 추출한 저분자피시콜라겐은 체내 흡수율이 84%에 달해 피부 탄력과 관절, 연골을 지키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중노년층은 혈중 칼슘과 인의 농도를 조절하는 비타민D도 챙겨 먹여야 한다. 비타민D는 몸 안의 유해 바이러스와 싸울 수 있는 '카텔리시딘'이라는 천연항생제를 만들어 면역력을 높인다.
    대장질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18 09:25
  • 암, 동행도 이별도… '아미랑'이 도와드립니다

    암, 동행도 이별도… '아미랑'이 도와드립니다

    암과의 싸움은 고단합니다. 그래서 곁에서 지지해줄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헬스조선 기자들이 만드는 '아미랑'은 힘겨운 암 치료에 지친 분들께 보내는 응원의 편지입니다. 암과의 긴 여정을 시작한 분들이라면 아미랑을 구독하세요. 암과 동행하는 법, 암과 이별하는 법에 대한 해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우리 국민들이 기대수명(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7.9%입니다. 한 해 동안 8만명이 넘는 사람이 암으로 사망합니다(2020년 기준). 그야말로 암과 동행하는 시대입니다. 암이 무조건적인 불행이 되지 않도록, 자신을 돌봐야 할 때입니다.아미랑 레터 중 단연 주목을 받는 내용은 이병욱 박사의 '당신께 보내는 편지'입니다. 외과의사로 15년, 보완통합의학 의사로 19년, 총 34년을 암과 대면해온 분입니다. 이 박사는 "암에 걸렸을 때 마음가짐과 행동에 따라 예후가 완전히 달라진다"고 말합니다. 어떤 마음가짐으로 암과 동행해야 하는지 담았습니다. 최근 연재를 시작한 전연홍 박사의 '아름다운 삶' 역시 여성 암 환우 분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항암치료 중 빠지는 머리카락, 건조하고 빨개진 피부 등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명쾌하게 알려줍니다. 여기에, 암 관련 국내외 연구 결과나 행사 등도 아미랑이 모두 소개해드립니다.아미랑 뉴스레터는 카카오톡 메시지나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무료 구독 신청 방법은 ①네이버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②아미랑 홈페이지에 들어가세요 ③홈페이지 상단 '구독신청란'에 휴대폰 번호나 이메일 주소 중 하나를 입력하세요 ④구독 버튼을 누르면 완료입니다. 휴대폰을 이용해 QR(큐알)코드를 스캔해도 아미랑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습니다.☞ 아미랑 뉴스레터는 매주 화·수·목·금요일 발행된다. 아미랑에 최근 실린 편지 내용을 추려본다.콩? 고기? 암환자 단백질 섭취는 ‘이 음식’으로
    종합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5/18 09:22
  • 멀티비타민·미네랄·칼슘·오메가3·루테인·유산균까지… 중장년 영양, '하루 한 팩'으로 빈틈없이 채운다

    멀티비타민·미네랄·칼슘·오메가3·루테인·유산균까지… 중장년 영양, '하루 한 팩'으로 빈틈없이 채운다

    CJ웰케어가 새로운 맞춤 건강기능식품 '닥터뉴트리 멀티위드 본케어'를 선보였다. 나이 들수록 챙겨야 하는 필수 건강 요소들을 맞춘 '중장년 영양 맞춤 설계'가 특징이다. 멀티비타민&미네랄 21종에 칼슘,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 루테인(마리골드꽃추출물), 유산균을 균형 맞춰 설계해 항산화, 활력, 뼈 건강, 혈행, 눈 건강, 장 건강까지 한 번에 케어해준다. 21종의 멀티비타민&미네랄은 체내 영양 밸런스부터 항산화까지 다양한 건강고민을 케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활력을 위한 비타민B군 4종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1000%로 설계했다. 여기에 중장년층의 뼈건강 케어를 위해 칼슘을 보충했다. '칼슘+비타민D+비타민K+망간'의 뼈 건강 복합 포뮬러를 통해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뼈를 건강하게 관리해준다. 혈행과 눈 건강도 빠짐 없이 챙겼다.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많고 체내 흡수율이 높은 rTG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를 1회 분량당 500㎎ 함유해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 마리골드꽃에서 추출한 루테인도 1회 분량당 10㎎ 함유해 노화로 인해 감소할 수 있는 황반색소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장 건강을 위해 CJ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식물유래 유산균 CJLP243도 담았다.'닥터뉴트리 멀티위드 본케어'는 각 영양소 특성에 맞춰 정제와 캡슐로 돼 있으며, 1일 1회 한 팩(한 팩당 4정) 섭취로 뼈 건강은 물론 항산화, 혈행, 눈건강, 장건강까지 빈틈 없이 케어할 수 있다. CJ웰케어 건강케어센터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이며, 현재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6개월분 구매 시 정상가 대비 56% 할인 혜택 및 캘러웨이 12구 골프공 세트(사은품 변경 가능)도 증정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5/18 09:19
  • 목에 좋은 성분을 한 포에, 종근당 '모겐잘' 출시

    목에 좋은 성분을 한 포에, 종근당 '모겐잘' 출시

    종근당은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목 건강에 좋은 6가지 원료를 한 포에 담은 '모겐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모겐잘은 목이 칼칼하거나 답답할 때 섭취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제품이다. 대표적인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국내산 6년근 홍삼을 선별하고, 목에 좋은 도라지·오미자·모과·사양 벌꿀·생강·배를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소비자가 목 건강을 위해 복용하는 만큼 주재료 6가지는 모두 국내산만 사용하며, 우리나라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만 생산한다.소비자를 위해 편의성을 높인 디자인도 눈에 띈다. 모겐잘은 물 없이 복용이 가능한 스틱형 액상 제품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언제 어디서나 복용할 수도 있다.종근당 관계자는 "모겐잘은 6년근 홍삼과 함께 동의보감이나 본초강목 등에 제시된 목 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 자연 원료 6가지에 장내 유익균의 먹이로 알려진 프락토올리고당까지 더했다"고 밝혔다. 이어 "목 건강과 면역에 관심이 높아진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한편, 모겐잘은 하루 1~3회, 1회 1포씩 섭취하면 된다. 한 포에 10g으로 약국에서 7포 단위, 온라인 몰에서는 35포 단위로 판매한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18 09:17
  • 척추질환, 원인 규명이 치료의 시작… 非수술·최소절개로 통증 잡아

    척추질환, 원인 규명이 치료의 시작… 非수술·최소절개로 통증 잡아

    척추디스크, 척추관협착증과 같은 척추질환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대표적 퇴행성 질환이다. 증상이 심한 환자 중 대다수가 고령자며, 한국인 평균 수명이 높아질수록 환자 수도 늘어나는 추세다. 연세바른병원 김세윤 원장은 "척추질환이 발생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마비·저림과 같은 신경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며 "치료가 불가능할 정도로 악화되는 경우도 있는 만큼, 가급적 빨리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척추질환, 신경 자극해 몸 곳곳 증상 유발척추를 지나는 신경은 몸 전체에 뻗어있다. 때문에 척추에 문제가 생기면 몸 곳곳에 증상이 나타난다. 경추(목)가 문제인 경우 목을 지나 손으로 향하는 신경에 이상이 생겨 목·어깨·손에 증상이 발생하며, 요추(허리)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신경이 지나는 엉덩이와 종아리·발바닥에 ▲통증 ▲저림 ▲마비 ▲근육경련 ▲쑤시거나 찌릿한 느낌 등 다양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대표적 척추질환인 척추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은 '신경 자극'이라는 원인은 같지만 구체적인 증상은 다르다. 허리디스크는 주로 허리를 앞으로 굽히면 아프지만, 척추관협착증은 허리를 뒤로 젖혔을 때 통증이 생긴다. 또한 허리디스크는 걸을 때 편하고 앉으면 통증이 발생하는 반면, 척추관협착증은 통증 때문에 오래 걷기 어렵고 앉으면 증상이 사라진다. 연세바른병원 이상원 원장은 "척추질환의 원인 부위가 목과 허리라고 해도, 증상은 엉덩이, 어깨, 팔다리, 손발 등 다양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비수술·최소절개 수술, 환자 부담 최소화척추질환은 가급적 빨리 정확한 진단·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많은 고령 환자가 건강 상태와 회복 기간 등을 이유로 수술 치료에 부담을 갖지만, 초기에 병원을 찾으면 대부분 수술이 아닌 주사·약물치료, 도수·운동치료 등 보존적 치료만으로 질환을 관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수술 치료 전 고려할 수 있는 다양한 비수술 치료도 등장해, 수술이 필요한 환자 또한 과거처럼 큰 절개가 아닌 최소절개로 치료할 수 있다. 연세바른병원 조보영 원장은 "비수술 치료법이나 최소절개 수술은 전신마취, 절개 등이 필요 없고 회복 또한 빠르다"며 "수술에 대한 부담과 회복 기간, 만성질환 등 건강 상태 때문에 치료를 미룰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내시경·고주파·특수 카테터 등 활용척추질환 치료를 위해 시행되는 비수술·최소절개 수술 방법에는 ▲경막외 내시경 시술 ▲고주파 수핵감압술 ▲척추관협착 풍선확장술 ▲양방향 내시경 척추감압술 등이 있다. '경막외 내시경 시술'은 특수 카테터를 통증 부위까지 넣은 뒤 내시경을 통해 병변을 확인하며 치료하는 것으로, 환자에 따라서는 레이저를 이용해 추가 시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고주파 수핵감압술'은 주삿바늘을 삽입한 뒤 고주파 전극을 이용해 디스크를 수축시키고 신경압박을 해소하는 치료법이다. 오랜 기간 퇴행성 디스크를 앓아온 환자에게 효과적이며, 디스크 진행·재발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척추관협착증은 '풍선확장술'을 통해 수술 없이 치료할 수 있다. 풍선이 달린 특수 카테터를 척추관 내에 삽입한 뒤 풍선을 확대시켜 좁아진 척추관을 넓혀주는 방식으로, 국소마취로 진행돼 만성질환자, 골다공증 환자, 고령자도 안전하게 치료 가능하다. 이밖에도 디스크가 심하게 파열된 환자의 경우 '양방향 내시경 척추감압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양방향 내시경 척추감압술은 최소(5㎜ 정도) 절개 후 내시경과 치료 장비를 이용해 통증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법이다. 이상원 원장은 "최근에는 여러 질환을 비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됐다"며 "다만 심한 디스크 손상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하거나, 마비·대소변 장애 등 신경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가급적 빨리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비수술 치료, 수술 대체 가능성 입증척추질환 비수술 치료법들은 최근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효과가 검증되고 있다. 풍선확장술의 경우 척추관협착증에 따른 허리 통증과 엉덩이·다리 통증 개선에 효과적임을 입증한 연구 결과가 SCI급 국제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에 게재됐으며, 경막외 내시경 시술의 효과를 검증한 연구 역시 2018년 SCI급 국제 학술지 'Pain Physician'에 실렸다. 조보영 원장은 "척추 비수술 치료, 최소침습 수술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고령 환자나 만성질환자 등 수술이 부담스러운 환자에게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라며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효과가 검증되면서 수술 치료의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사실 또한 확인되고 있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18 09:15
  • 메디트리 '고순도 옵티MSM' 3+1 특별 구성 이벤트

    메디트리 '고순도 옵티MSM' 3+1 특별 구성 이벤트

    메디트리가 가정의 달을 맞아 '고순도 옵티MSM'을 특가에 진행한다. 옵티MSM골드는 미국식품의약국(FDA) GRAS 승인을 받은 순도 99.9%의 옵티MSM만을 사용했다. 순도 1%를 올리는 기술은 상당히 까다로워 일반 MSM보다 고순도로 분류되는 원료다. 특히, 미국 제조사인(Bergstrom Nutrition)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옵티MSM은 ▲모발 및 손톱 상태 ▲주름 및 피부 탄력 ▲면역력 개선에 도움이 된다. 옵티MSM골드의 주요 성분은 MSM과 비타민D로 상어연골추출물, 보스웰리아추출물, 초록입홍합추출물, 글루코사민 등 부원료까지 꼼꼼하게 챙긴 관절 제품이다. 무엇보다 MSM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받은 관절 제품으로 5070세대뿐 아니라 손목관절이 불편한 2030세대 그리고 등산이나 골프를 즐기는 젊은 층의 구매가 늘고 있다. 옵티MSM골드는 현재 3+1 행사를 진행 중이다. 메디트리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1688-0780)를 통해 구매 및 상담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2/05/18 09:12
  • 2831
  • 2832
  • 2833
  • 2834
  • 2835
  • 2836
  • 2837
  • 2838
  • 2839
  • 284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