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전 세계 전문가에게 듣는 ‘위암 교육’대한암학회는 미국의 위암 환자 교육 단체인 데비드림재단과 함께 ‘국제 위암 교육 심포지엄’을 6월 17일에 온라인(Zoom)으로 개최합니다. 위암 환자들과 일반인들에게 위암 치료의 최신 치료법과 위암 극복에 관한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는데요. 세계 각국의 저명한 위암 전문가들은 물론 대한위암학회, 일본위암학회, 중국항암협회를 비롯한 세계 위암 환자재단들이 참석합니다. 해당 강연은 오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며 강연 중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문가들에게 질문할 수 있습니다. 사전 접수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합니다. 신청 기한은 6월 15일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서울대, 암환자 삶의 질 높이는 5월의 행사서울대 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료 강좌를 엽니다. 암 치료에 대해 알려주며 암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마련한 행사입니다. 매달 다양한 종류의 프로그램이 월~금요일마다 진행되고 있는데요. ▲암 치료 후 식사관리 ▲웃음치료 ▲암환자의 가발·모자 활용 ▲암 치료 후 장기건강관리 등을 강의합니다. 모든 교육 프로그램은 무료이지만, 사전 예약이 필수입니다. 매월 25일마다 익월 교육에 대한 예약을 받기 시작합니다. 상시 접수도 가능합니다. 5월 중 참여가 가능한 행사 확인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암환자 위한 레시피 ‘암환자 사찰밥상 88’ 출간암환자를 위한 서적 ‘암환자 사찰밥상 88: 암 예방부터 관리까지’가 출간됐습니다. 영양 섭식 전문 임춘미 영양사와 지은주 가정식 약용 전문 요리연구가가 펴냈습니다. 암 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 암 치료 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암환자, 암을 예방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길잡이가 되어 줄 책입니다. 대장암 환자에게 좋은 요리인 우엉채볶음, 돈안심단호박구이를 비롯해 간암, 전립선암, 자궁암 등 각각의 암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레시피가 담겨 있습니다. 암환자들이 비교적 쉽고 간편하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국립암센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개소국립암센터가 지난 16일부터 일반병상 525병상 중 총 344병상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으로 운영합니다. 국립암센터는 부속병원 본관 61병동(대장암)에 45병상, 신관 5A병동(혈액암)에 41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설을 완비해 올해 총 86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추가했는데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전담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에게 전문적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말합니다. 국립암센터는 2016년 42병상(82병동, 유방암)을 시작으로 매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습니다.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암환자들에게 간호·간병 걱정 없는 암 전문 병원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자궁내막암·다발성골수종 표적치료제 물질 발굴연세대 의대 의생명과학부 심태보 교수팀이 자궁내막암, 다발성골수종, 방광암 등을 유발하는 돌연변이 수용체를 저해하는 신규 표적항암제 선도 물질을 발굴했습니다. 기존 약물에 내성을 보이는 환자들에게 하나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연구팀이 발굴해낸 선도 물질의 효과를 분석했더니, 기존 치료제인 인피그라티닙보다 암세포의 자멸을 5배가량 높게 유도했고, 전이를 4.4~9배 더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FGFR(섬유아세포 성장 인자 수용체) 돌연변이종을 보유한 전이성 미분화 자궁내막암 세포와 다발성골수종 세포 생장의 경우 기존 저해제보다 최대 14배 많이 억제했습니다. 심태보 교수는 “후속 연구를 통해 기존 FGFR 저해제 내성을 해결할 신규 약물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암일반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8:50
샌드위치의 세계도 무궁무진합니다. 재료에 따라 영양도 맛도 천차만별입니다. 오늘은 만들기 간편하면서 영양가 높은 샌드위치를 준비했습니다. 날씨 좋은 봄날, 샌드위치 싸들고 피크닉 어떠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통밀 샌드위치(1인분)과일, 채소, 고기의 맛을 한 번에! 당뇨 환자에게 좋은 재료 잔뜩 넣어 알록달록 눈도 즐겁고 맛도 즐겁습니다.뭐가 달라?착한 탄수화물, 통밀빵정제되지 않은 밀로 만든 통밀빵은 다른 흰 빵에 비해 섬유질 함량이 높습니다. 풍부한 섬유질이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해 소화를 돕습니다. 통밀빵의 혈당지수는 50으로 낮아 체내 당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수치를 조절해야 하는 당뇨환자에게 좋습니다. 또한, 통밀빵은 항산화물질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노화 예방 효과도 있습니다.비타민 풍부한 양상추수분이 풍부하고 식감이 아삭한 양상추는 샌드위치의 필수 재료입니다. 양상추에 풍부한 비타민D는 골밀도를 높여 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도와 칼슘이 풍부한 우유, 멸치 등과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습니다. 또한, 식이섬유와 비타민E 함유랑이 높아 피부 노폐물 배출을 돕고 노화를 방지해 피부 건강 유지에 효과적입니다.토마토에 항산화 성분 가득토마토는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토마토의 붉은 빛을 내는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 형성을 막아줍니다. 빨간 토마토에 라이코펜이 많이 함유돼 있어 빨갛게 익은 토마토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당뇨 환자에게 좋은 과일, 사과사과는 과일 중에서도 혈당지수가 36으로 낮아 당뇨환자가 먹기에 좋습니다. 사과에 풍부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과다한 인슐린 분비를 막아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사과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해 포만감을 줘 체중 조절에 좋습니다. 그 중,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간의 담즙에 결합해 LDL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재료&레시피통밀 샌드위치 빵 2장, 토마토 1/2개, 양상추 1장, 사과 1/4개, 닭 가슴살 100g, 올리브오일2 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머스터드소스(5인분): 버터 10g, 연겨자 1 작은 술, 올리브오일 2 작은 술, 소금 1/3 작은 술, 레몬즙 1 작은 술, 스테비아 1 작은 술1. 닭 가슴살은 반으로 갈라서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에 30분 재운 후 프라이팬에 굽는다.2. 토마토는 5mm 두께로 썰어 물기를 닦은 후 고운 소금을 약간 뿌린다.3. 양상추를 씻어서 물기를 제거한 후 납작하게 눌러 놓는다.4. 사과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발라낸 다음 5mm 두께로 썬다.5. 머스터드소스를 만든다.6. 빵 양쪽에 머스터드소스를 바른 뒤 양상추, 토마토, 닭고기를 얹고 식빵을 마주 덮는다.7.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그릇에 담아낸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8:40
뚜렷하지 않거나 사소한 이유로 일상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로 불안하다면 '범불안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방치하면 증상 호전 없이, 피로감이 쌓이고 장기간 불면증에 시달리게 되고, 우울증 등 다른 정신질환이 유발될 수도 있다.◇불안장애, 일상생활 방해해불안장애는 이유 없이 불안을 느끼거나, 불안의 정도가 지나쳐 다양한 신체·정신 증상을 앓는 정신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공포증 등이 있다. 이 중 사소한 일도 지나치게 불안하고 걱정하는 상태를 범불안장애라고 한다. 평생 유병률이 전체 인구의 5% 정도로 높은 편이다. 물론 불안은 위험한 사태를 대비하기 위한 경고 신호로, 생존을 위한 자연스러운 정서적 반응이다. 그러나 일상생활에까지 지장을 미친다면 범불안장애의 범주에 불안증세를 겪고 있는 것일 수 있다.◇불안 범주, 유발인자 있는지에 따라 나뉘어사소한 일에 불안할 때, 정상 범주인지 범불안장애에 속하는 범주인지는 유발인자가 있는지 없는지에 따라 나뉜다. 불안을 야기할 만한 요소, 상황, 사건 등이 없는데도 지나치게 불안을 느낀다면 범불안장애일 가능성이 크다. 대개 신체적 증상이 동반된다. 길을 걷다가 사고를 당할 것 같아 불안해지면서 호흡이 가빠지고,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근육이 경직되는 식이다. 이런 불안 증상이 6개월 이상 지속되고 스스로 불안을 조절할 수 없다면 범불안장애를 진단받게 된다.뚜렷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뇌 신경전달 체계 기능 이상이 생물학적 원인일 것으로 추정된다. 대뇌에 있는 GABA,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 호르몬 분비가 교란됐을 가능성이 크다. 정신분석학적으로는 해결되지 않은 무의식적 갈등이 발현된 증상이라고 보기도 한다. 인지행동적 관점에서는 부정적인 사건에 대한 집착, 정보처리 과정의 왜곡 등을 원인으로 여긴다.◇약물치료 효과적이야범불안장애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로 나뉜다. 약물치료로는 보통 항우울제(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세로토닌-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 억제제 등)가 사용된다.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등)를 단기간 사용할 수도 있다. 간혹, 정신과 약물에 대한 선입견으로 약물 복용을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약을 복용하면 약물 남용·부작용을 예방하고 질병을 조기에 치료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약물치료와 함께 다양한 심리 치료, 인지 행동 치료, 이완 기법 등의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고려대 안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호경 교수는 "범불안장애는 일반적으로 예방이 어려운 정신 질환이지만 평소에 휴식, 취미활동 등 심리적 이완을 통해 스트레스를 조절하고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일부 불안장애 환자들은 본인의 상태를 병이라 여기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우울증, 알코올 의존, 약물 남용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범불안장애도 다른 정신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 및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8:30
‘염증성 장질환’은 장 전체에 걸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며,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장협착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소아 청소년은 성장이 지체될 수 있어 조기진단이 중요하다.염증성 장질환은 과거, 서구에서 유병률이 높았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10년간 유병률이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크론병 환자의 약 25~30%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시기에 발생한다.대표적인 증상은 설사, 복통 등이며 궤양성 대장염은 혈변, 크론병은 치루, 농양 같은 항문 증상이 흔하다. 장 이외에도 피부의 결절 홍반 또는 괴저 농피증(피부 괴사를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 눈의 포도막염, 신장결석 등의 동반 증상이 나타난다.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전적 요인과 장내 미생물 불균형, 식이 및 위생 상태 변화 등 외부 요인이 합쳐져 발병에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고 있다.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유민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염증성 장질환은 성인과 달리 중증인 경우가 많은데 위장관의 만성 염증으로 인해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급격한 체중 감소를 일으키고 더 나아가 성장과 이차 성징이 지연되는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일시적이지만,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일 수 있어 빠른 진단과 증상에 맞는 맞춤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진단은 기본적으로 임상 증상 및 내시경 검사 결과를 고려한다. 그 외엔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복부 CT나 MRI 검사 등을 종합해 판단한다. 복통, 혈변, 설사 같은 위장관 증상이 먼저 발생하면 진단이 비교적 빠르지만 식욕부진, 피로, 성장 저하, 이차 성징 지연 등의 증상이나 장 외 부위의 증상이 먼저 나타나면 진단이 늦어질 수 있다.이유민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경우 뚜렷한 원인 없이 체중 감소, 식욕부진, 피로, 치루, 항문 농양, 결절 홍반, 포도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염증성 장질환의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증상 완화엔 아미노산, 당분, 무기질, 비타민이 포함된 ‘완전 경장 영양’ 식이요법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치료 효과 역시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과 거의 동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장 점막의 염증을 치료하는 ‘생물학적 제제’를 조기에 투여해 장협착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는 방법도 선호된다. 협착, 누공, 치루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외과적 협진을 고려한다.이유민 교수는 “소아·청소년의 염증성 장질환은 적기에 치료하면 증상을 완화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중요한 건 평소 가족의 관심을 바탕으로 조기에 병원을 찾아 맞춤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8:00
두통은 이마·관자놀이·후두부·뒷목 등에 발생하는 모든 통증을 뜻한다. 구체적인 증상, 발생 부위에 따라 여러 종류로 나뉘며, 통증 양상이나 정도도 조금씩 다르다. 약간의 통증이 발생한 뒤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두통이 있는가 하면,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두통도 있다. 특히 ‘군발성 두통’은 두통 중에서도 통증이 매우 심한 질환으로 알려졌다.군발성 두통은 주로 늦은 밤에 발생한다. 취침시간인 새벽 1~2시, 오후 9시쯤 증상이 생기고, 환절기에 많이 나타난다. 통증은 눈, 관자놀이에서 시작되며, 10분 정도 지나 최고점에 이른다. 극심한 두통으로 인해 잠들지 못하는 것은 물론, 환자 중 약 90%는 눈물을 흘리고, 60%는 충혈·코막힘 증상을 보인다. 대부분 3시간 내로 진정되지만, 심한 경우 하루 10번 이상 발생할 수 있다.보통 20~40대에 군발성 두통이 생기면 50대 이후 사라진다. 질환 특성 상 뇌가 활성화되면서 증상이 심해지는데, 나이가 들면 뇌 활성화 정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군발성 두통의 명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수면을 담당하는 ‘시상하부’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시상하부와 관련된 ‘CGRP 분자’를 표적하는 주사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완화되기도 한다. 이밖에 술·담배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줄 수 있다.군발성 두통은 증상 완화를 목표로 치료한다. 트립탄, 혈압약, 스테로이드 등을 사용해 증상 정도와 주기를 완화하며, 산소치료를 실시하기도 한다. 따라서 군발성 두통을 자주 겪는다면 집에 산소탱크를 구비하도록 한다. 산소를 마실 때는 분당 15L를 15분 정도 흡입하는 것이 좋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7:30
전문 무용수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발레가 대중화되기 시작했다. 유튜브에 ‘취미 발레’를 검색하면 발레를 배우는 일반인들의 경험담이 쏟아진다. 발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예술’이면서도 미식축구 다음으로 힘이 많이 드는 ‘운동’이다. 부상 없는 즐거운 발레 생활을 위해, 1편에서는 발레 초심자의 부상 종류와 예방법을, 2편에서는 부상을 제때 인지하고 치료하는 법을 알아본다.◇발목 약해도, 근력 보강하며 배울 수 있어▲평발 ▲발아치 무너짐 ▲외반슬(X자 다리) ▲발목 불안정증이 있는 사람도 자세 교정·근력 보강 운동·치료를 병행한다면 발레를 배울 수 있다. 발레 스튜디오 릴드당스(lilededanse, 프랑스어로 ‘춤의 섬’)의 김유경 원장은 “외반슬이 있으면 엉덩이 근육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턴 아웃(turn out)이라는 발레 기본 동작을 배우기 전에 엉덩이 근력을 보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박영욱 교수에 따르면, 선천적으로 발목 힘이 약해 발목을 잘 삐는 ‘불안정증’이 있다면 이를 치료한 뒤 발레를 배우는 게 좋다. 발목이 약하면 발끝으로 온몸을 지탱하고 서는 ‘포인(point)’ 자세를 취하기 어렵기 때문이다.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허리 점검이 필요하다. 김유경 원장은 “이미 조직 손상이 심각해진 말기라면 운동하는 것 자체가 통증을 유발한다”며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는 과정을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허리디스크 초기인 사람은 발레를 배우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았던 사람은 어느 부위의 근력이 약한지 먼저 살펴야 한다. 엉덩이 힘이나 허릿심이 부족하다면 훈련을 통해 해당 부위 근력부터 보강하는 게 좋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 동작을 따라 하면 자세가 흐트러질 뿐 아니라, 동작을 할 때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부상을 입을 가능성도 커진다. 김유경 원장은 “내 몸에 무리를 주지 않고 따라 할 수 있는 동작인지, 자세가 바른지, 동작에 필요한 근육이 충분히 단련됐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특정 부위만 무리해서 쓰면 부상 위험발레 초보자들이 가장 흔히 입는 부상은 ▲엄지발가락이 휘는 무지외반증 ▲발 안쪽의 뼈가 튀어나오는 부주상골증후군 ▲아킬레스건염 ▲허리 통증 등이다. 무지외반증과 부주상골증후군은 턴아웃 동작을 할 때 발과 발목에 무리가 가서 생긴다. 턴 아웃은 엉덩이 고관절을 활짝 열고 두 발끝이 바깥을 향하도록 서는 게 정석이다. 엉덩이 근력이 부족한 사람은 고관절을 회전하지 않은 채 발과 발목만 바깥으로 틀기 쉽다. 발과 발목을 인위적으로 튼 데서 오는 부담 탓에 발가락이 휘거나 안쪽 발목뼈가 튀어나오는 것이다. 허리 근력을 충분히 단련하지 않은 상태라면, 척추를 이리저리 휘는 자세를 따라하다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발을 날카롭게 세우는 포인 동작도 마찬가지다. 발꿈치 뒷근육의 힘으로만 동작을 취하면 아킬레스건염이 생길 수 있으니, 발가락이나 발바닥 근육을 충분히 훈련하는 게 우선이다. 이외에도 발레를 배우다 보면 ▲발가락 골절 ▲무릎 부상 ▲고관절 통증 등을 겪곤 한다. 대부분의 부상은 체중이 실리는 발과 발목 부위에 생긴다.운동은 신체 한 부위의 힘만으로 하는 게 아니다. 기초 근력을 바탕으로 온몸이 협응해, 발가락, 발목, 무릎 같은 개별 부위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근력이 특히 약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부위의 힘부터 보강해 몸 상태를 최상으로 끌어올려야 한다. 특히 고난도 동작에 도전할 때 이 점이 중요하다. 흐트러진 동작은 곧 부상으로 이어진다. 김유경 원장은 “신체 반응 속도가 느리면 부상 위험이 닥쳤을 때 재빨리 대처하기 어렵다”며 “어려운 동작은 근육의 힘이 고루 발달한 뒤에, 몸 상태가 준비됐을 때 시도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어떤 근력이 부족한지, 자세의 어느 부분이 잘못됐는지 모르겠다면 1대1 코칭을 통해 본인의 몸부터 이해해나가는 게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7:15
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7:00
코로나19 후유증도 아니고, 감기에 걸리지도 않았는데 마른기침이 계속 나와 눈치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유 없이 마른기침이 계속된다면,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위식도역류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특히 천식이 있다면, 위식도역류질환 때문에 기침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천식 환자, 역류성 식도염 3배 많아위식도역류 질환은 작열감, 상복부나 가슴 통증의 주요 원인이다. 동시에 마른기침의 흔한 원인이기도 하다. 역류한 위산이 식도와 인후두 등에 닿으면, 기관이 자극을 받아 반사적으로 기침이 나오기 때문이다.특히 천식 환자의 마른기침 원인은 위식도 역류인 경우가 많다. 실제 천식 환자는 일반인보다 위식도 역류가 약 3배 많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최신 지침을 통해 천식 지침 환자의 마른기침 원인으로 위 식도 역류를 반드시 고려하라고 권고할 정도이다.천식 환자의 위식도 역류질환 발병률이 높은 원인으로는 천식에 사용하는 약물이 지목된다. 천식 치료제 중 테오필린이나 경구 베타 2 항진제를 사용하는 경우, 식도의 하부괄약근이 이완돼 기침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위식도 역류질환으로 인해 마른기침이 나온다고 판단되면, 약물 치료를 시도할 수 있다. 프로톤펌프 억제제(PPI)나 위장운동 촉진제 등의 항 역류 약물 투여하면, 위 식도 역류질환 개선을 통해 마른기침도 개선할 수 있다. 약물 치료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면 24시간 산도 모니터링이나 내시경과 같은 특수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다른 치료방법으로는 생활습관 교정이 있다. 마른기침의 원인이 위식도 역류질환으로 확인되면, 1회 식사량을 줄이고 취침 전 간식과 고지방 식품을 자제해야 한다. 잠을 잘 때는 상체를 높게 하고 금주나 금연을 해야 한다. 이와 같은 내과적 치료가 효과가 없고, 위식도 역류 증상이 심한 경우라면 수술까지 해야할 수도 있다.
위장질환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6:30
직장인들은 업무나 실생활에서 지칠 때 흔히 ‘당 떨어진다’는 말을 쓴다. 이뿐만 아니라 식사 후에 반드시 디저트를 먹어야 하거나, 밥 대신 디저트를 선택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달한 음식을 찾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에 해당한다면, ‘설탕 중독’을 의심해 보자.◇단맛, 세로토닌 증가시켜 중독 야기해스트레스를 받으면 단 음식부터 생각나고 단 음식을 끊으면 손발이 떨리고 산만해지거나 무기력증·우울증까지 느끼는 경우가 있다면 ‘설탕 중독(Sugar Addiction)’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설탕 중독은 신체적·심리적 원인에 의해 단 음식을 끊임없이 찾아 먹는 것을 말한다. 단맛은 뇌 내 쾌락 중추를 자극해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을 분비시키는데, 세로토닌은 사람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단 음식을 먹으면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당분 과잉 섭취는 중독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당분은 먹으면 먹을수록 의존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설탕을 먹으면 보상·동기부여·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특히, 만성적으로 과다한 설탕에 노출되면 뇌의 보상중추에 작용하는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도파민은 마약을 복용할 때와 같은 쾌락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도파민의 분비가 늘수록 몸은 도파민에 내성이 생기게 되고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쾌락을 위해 보다 많은 양의 설탕을 찾게 돼 결국에는 설탕 중독에 빠진다.◇대사질환 유발하고 인지력 떨어뜨려적당한 당분 섭취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긴다. 이로 인해 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과도한 당 섭취는 노화도 촉진시킨다. 설탕이 몸속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이며,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 또한, 각종 암 발병 위험이 올라가고, 인지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탕은 그렐린·렙틴과 같은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는데, 이는 결국 비만을 유발한다. =◇노출 최소화하고 마그네슘 섭취 도움돼단맛 중독에 해당한다면 뇌에서 인식하고 있는 입맛을 의도적으로 바꾸는 훈련을 해야 한다. 즉,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고 음료수도 조금씩 줄여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단맛을 어릴 때부터 노출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미 단맛에 중독됐다면 단계적으로 줄여야 한다. 믹스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은 아메리카노에 시럽을 넣은 커피를 마시다가 시럽을 뺀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식이다. 탄산음료를 즐기는 사람은 탄산수를 마셔보자. 가공식품을 고를 때는 뒷면 영양 정보에 표기된 당류 함량을 참고해 가급적 적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도 단맛 중독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마그네슘이 식탐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6:00
난소암은 말 그대로 난소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난소 표면의 상피 세포에서 발생하는 난소상피암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국내 난소암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난소암 환자는 2019년 2만4134명으로 2016년 1만8115명 대비 3년간 33.2%나 늘었다.더 무서운 것은 여성암 중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 난소암이라는 사실. 2019년 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절반 가까이(47%)가 난소암으로 사망했다(심평원).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송희경 교수는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이 80~90% 이상으로 올라가지만,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실제 환자의 2/3 이상이 복강 내에 암이 상당히 퍼진 3기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이 경우 5년 생존율이 44%로 크게 떨어진다”고 했다.실제 2019년 기준 전체 난소암의 5년 상대 생존율은 64.5%로 유방암 93.6%, 자궁체부암 89%, 자궁경부암 80.5%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이다.◇폐경 이후 난소 종양은 난소암 가능성 높아난소 종양은 난소에 생긴 종양을 말한다. 기능성 낭종, 기형종 등 ‘양성종양’과 난소암인 ‘악성종양’, 양성과 악성의 중간인 ‘경계성 종양’ 등을 포함한다.다행히 청소년기와 가임기 연령에서 나타나는 난소 종양은 대부분이 양성이다. 이 중 가장 빈도가 높은 것은 물혹으로 불리는 ‘기능성 낭종’이다. 기능성 낭종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는데, 생리 주기에 따른 호르몬의 변화로 3~6개월 안에 자연적으로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치료를 받은 다음 재발 가능성 역시 낮은 편이다.다만 양성이지만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이외의 부위에서 자라나 생리통 같은 증상을 유발하는 ‘자궁내막종’은 젊은 여성에게 불임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반면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 난소 종양이 발생했다면 적극적인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송희경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폐경 이후 발생하는 난소 종양은 악성인 난소암일 가능성이 높다”며 “폐경 이후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중요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초기 증상 없어 발견 어려워… 40세 이후 정기검진 필요난소 종양은 초음파,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촬영) 등으로 진단할 수 있다. 난소 종양이 발견된 경우 환자의 나이, 증상, 가족력, 영상 소견과 암수치(종양표지자 검사)를 바탕으로 감별 진단을 시행한다. 양성종양이라도 크기가 5㎝ 이상으로 커지거나 종양표지자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했을 땐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와 함께 수술을 고려한다.난소암의 약 90%는 난소의 표면에서 발생하는 상피성 난소암으로 최근 상피성 난소암의 유전적 요인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BRCA 1/2 유전자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BRCA 1 유전자 양성인 경우 39%에서 난소암 발생) △대장암, 자궁내막암, 소장암 비뇨기암을 동반하는 린치 증후군 등에서도 난소암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40세 이상의 연령 △불임이거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난소암의 유병률이 증가한다.난소암의 초기 증상은 거의 없거나 경미해 진단이 힘든 편이다. 초기 진단되는 경우는 산부인과 검진 시 초음파 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후 난소암이 진행하면서 통증, 복부 팽창, 질 출혈 등이 나타나고, 이외에 막연한 위장 장애, 복부 이상감, 소화 장애, 위장 불안, 가벼운 식욕감퇴, 월경 전 긴장, 심한 유방 팽창, 월경과다, 기능성 출혈 등이 있을 수 있지만 이마저도 단순히 난소암으로 진단하기 쉽지 않다.치료는 수술로 암이 퍼진 부위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후 조직 검사를 통해 암의 진행 정도, 암세포의 종류, 환자의 전신 상태, 재발 여부에 따라 항암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다만 진단 당시 전신 상태가 수술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땐 항암 치료를 먼저 시행하기도 한다.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한 이유다. 30대 후반부터 1년에 한 번 질 초음파와 피검사를 포함한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추천한다. 또 가족 중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BRCA 유전자 변이 검사 시행을 권고한다. 이외에 유전자 변이가 있는 경우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도록 하고, 출산이 끝난 고위험군 환자는 난소난관 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송희경 교수는 “최근 표적 항암제에 대한 활발한 연구로 난소암 치료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작됐음에도 난소암의 5년 생존율은 아직 64.5%로 다른 암종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다”며 “난소암의 치료에 있어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한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고 했다.40세 이상이면서 가족 중에 유방암, 직장암, 난소암 병력이 있거나 임신, 출산의 경험이 없는 경우, 12세 이전에 초경을 시작했거나 30세 이후 첫출산을 한 경우라면 정기적으로 병원을 찾아 진료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암일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5:00
여드름을 완화하는데 오메가-3 지방산이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뮌헨 루드비히-막시밀리안대 피부 및 알레르기학과 앤 거틀러(Anne Gürtler) 박사팀은 여드름이 있는 성인 100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해 원인을 파악하고자 했다. 참가자 94%에서 혈중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낮다는 것을 확인했다. 권장량보다 평균 8~11% 못 미쳤다.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낮은 환자들은 여드름을 유발하는 요소인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 수치도 높았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4% 미만으로 매우 결핍된 사람은 IGF-1 호르몬이 과다 분비됐다. 연구팀은 오메가-3 지방산이 IGF-1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항염증성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E1·E3, 류코트리엔 B5를 생성하도록 신체를 자극해 여드름을 완화하는 것으로 추정했다.연구팀은 실험 참가자의 개별 식단도 살폈다. 정기적으로 병아리콩, 렌즈콩을 섭취하고 해바라기 기름을 섭취하지 않는 참가자일수록 오메가-3 지방산 수치가 높았다. 해바라기 기름은 여드름을 악화시킨다고 이전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오메가-3 지방산은 호두, 아마씨·햄프씨드 등 씨앗류, 고등어·삼치·연어·참치 등 생선류, 케일 등 녹색 잎채소, 들깨, 아마씨유 등에 많이 들어있다.거틀러 박사는 "임상의는 여드름 치료를 하면서 환자에게 여드름을 완화할 수 있는 식이에 관한 정보도 제공해야 한다"며 "물론 아직 오메가-3 보충제의 여드름 완화 효과를 말하기는 이르며, 이와 관련해서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최근 개최된 유럽 피부 및 성병학과학회(EADV)에서 발표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20 01:00
치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5/19 23:00
기타김서희 헬스조선 기자2022/05/19 22:00
성장기 아이들은 활동량이 많고, 소화력이 좋아 식욕이 넘친다. 그러나 잦은 설사나 복통 등으로 식사를 힘들어하고, 식사 자체를 피하는 아이도 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이라고 하기엔 아이가 너무 힘들어하고, 병원을 가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염증성 장질환'을 의심해보자.◇설사·복통, 피부 결절, 포도막염 등 증상 다양염증성 장질환은 장 전체에 걸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난치성 희귀질환이다. 가수 윤종신씨가 앓는 ‘크론병’, 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사임의 이유로 밝혔던 ‘궤양성 대장염’은 대표적인 염증성 장질환의 종류이다. 두 질환 모두 설사, 복통 등 소화기 증상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난다.여기에 궤양성 대장염은 혈변, 크론병은 치루, 농양과 같은 항문 증상이 동반된다. 크론병의 경우, 피부나 눈 등 다른 기관에도 증상이 나타난다. 결절 홍반 또는 괴저 농피증(피부 괴사를 동반하는 염증성 피부 질환), 눈의 포도막염, 관절염, 신장결석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과민성 대장증후군과 혼동 말고 정확한 검사 받아야소아청소년기에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은 과민성 대장증후군과 증상이 비슷해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으려면, 두 질환의 차이를 알아둬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성장 지연, 체중 감소, 항문 병변,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설사와 변비, 복통만 반복된다.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최연호 교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에선 성장 저하, 체중 감소, 치질과 같은 항문 병변,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만일 2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설사와 복통이 계속되면서 성장 저하, 체중 감소가 두드러지고, 항문 주변에 외과적 문제가 생기거나 혈변을 본다면 염증성 장질환일 가능성이 크니 추가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아이에게 내시경 검사 등이 부담될까봐 염증성 장질환 검사를 미루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소아 청소년의 염증성 장질환 진단은 혈액, 대변 검사만으로도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하다. 소아 청소년은 임상적 증상을 확인 후 혈액 검사와 대변검사를 통해 염증 수치가 높게 나오면 그때 내시경 등 다른 검사를 진행해도 된다. 소아 청소년 염증성 장질환 진단에서 내시경 검사는 필수가 아니다. ◇소아 청소년, 치료 빨리 시작할수록 좋아소아 청소년기에 염증성 장질환이 발병했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장 협착, 성장 저하와 같은 합병증이 발생하기 쉽다. 최연호 교수는 "소아청소년 환자는 장 협착 단계에서 주로 발견되는 성인 환자와 달리 염증 단계에서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최 교수는 "장 협착이 되기 전에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정상적인 성장이 가능하고, 장 협착으로 인한 합병증도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염증성 장질환 치료는 한번 시작하면 계속, 독한 약을 사용해야 한다고 알려졌는데 그렇지 않다. 소아 청소년 염증성 장질환은 성인과 치료법도 다르다. 스테로이드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치료하는 성인과 달리, 소아 청소년 환자는 특수 식이요법과 면역억제제, 생물학적 제제 등을 이용해 치료한다. 스테로이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아미노산, 당분, 무기질,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는 특수 식이요법의 치료 효과는 스테로이드 약물 복용과 거의 동등한 것으로 알려졌고, 생물학적 제제는 효과적으로 장 협착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다수 있다.최연호 교수는 "스테로이드는 염증 개선에 효과적인 약이지만, 소아 청소년기 성장을 방해하기에 사용하지 않는다"며 "소아청소년 염증성 장질환 치료는 아이의 성장을 충분히 고려하며 치료를 진행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극적으로 치료하면 면역억제제는 2년, 생물학적 제제는 3년 사용 이후 약물 감량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소아청소년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5/19 21:00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5/19 20:30
배우 김새론(21)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오전 8시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김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실시했으며, 김씨가 음주 상태에서 운전한 사실을 확인했다. 김씨는 채혈 검사를 요구해 병원으로 이동한 뒤 추가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연예인들의 연이은 음주운전 적발에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은 물론, 동승자와 사고 피해자, 피해자 가족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명백한 범법행위다. 운전자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지만, 술에 취하면 자신도 모르게 운전대를 잡는다. 이유가 뭘까.술을 마시면 뇌가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대뇌는 이성·판단을 담당하는 신피질과 감정을 담당하는 구피질로 이뤄져 있는데, 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구피질보다 신피질에 먼저 영향을 미친다. 이로 인해 이성적인 판단이 어려워지고, 감정·본능에 의지한 채 행동하게 된다. 음주 후 본인이 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나 주변 사람들의 피해까지는 생각하지 못한다. 술을 마시면 과격하고 충동적이며 감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다.특히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이 같은 성향을 보일 위험이 높다. 술을 조금만 마시면 뇌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과대평가하는 반면, 과도하게 마시면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과소평가하기 때문이다. 음주운전 적발 후에도 술을 마신 뒤 상습적으로 운전대를 잡으려 한다면 알코올중독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현행법상 음주운전 면허 정지 기준은 혈중 알코올 농도 0.03%다.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소주를 1~2잔만 마셨을 때도 이 같은 수치가 나올 수 있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에 도달하면 사고력·자제력이 저하되며, 0.1%일 경우 언어 기능이 떨어진다. 0.2%에 이르면 운동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0.4%를 넘어서면 감각 기능마저 사라진다. 0.6% 이상인 경우에는 심장 기능이 손상되고 정상적으로 호흡하지 못할 수 있다. 음주운전을 하지 않으려면 술을 1~2잔만 마셨어도 8시간 이상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하도록 한다. 음주량에 따라서는 아침에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높을 수 있으므로 과음한 날에는 다음날까지 운전을 하지 않는 게 좋다.
정신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5/19 20:00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5/19 19:00
야외 나들이 가기 딱 좋을 때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저물면서 일상 회복에 한 발 가까워졌고, 날은 따뜻해졌다. 나들이 나갈 땐, 진통제를 잊지 말고 꼭 챙겨야 한다. 인구가 밀집된 장소에서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생기기 쉽고, 발열이나 통증 등에 대처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온 가족 건강을 지키기 위해, 나이대별로 진통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진통제는 나들이를 나갈 때 챙겨야 하는 대표적인 상비약이다. 진통제는 크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와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 NSAIDs 계열의 소염진통제 2가지로 구분된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는 통증과 열을 낮춰주고, 소염진통제는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힌다. 코로나19 이후로 부작용이 적은 아세트아미노펜을 이용하는 사람이 늘었다. 영유아와 어린이는 조금 무리하거나 컨디션 조절에 실패하면 체온이 오르며 열이 날 수 있다. 생후 4개월이 넘었다면 액체형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포장 겉면에 표기된 체중별 복용량을 4~6시간 간격으로 복용하면 된다. 어린이 해열제는 몸무게에 따라 1회 10~15mg/kg씩 1일 최대 5회(75mg/kg)를 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 7~12세 어린이는 약을 먹이기 힘들어 고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이를 겨냥한 상품이 나왔다. 타이레놀에서 가루 제형의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산 160 밀리그램'이 출시됐다. 와일드베리 맛으로, 아이들이 거부감없이 섭취할 수 있다. 효과도 좋다. 위에서 빠르게 분해되어 짧은 시간에 약효를 낼 수 있다. 물 없이도 복용이 가능하며, 스틱 파우치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다. 만 12세 이상 소아청소년부터 성인은 보통 알약 형태를 복용하는데, 최대 4000mg까지 복용할 수 있다. 500mg 알약이라면 8정까지 먹을 수 있다. 두통, 치통, 생리통 등 즉시 진통 효과가 필요하다면 속방형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허리 통증, 관절통, 근육통 등 오래가는 통증을 앓는 노년층은 진통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서방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다양한 약을 이미 복용하고 있는 노년층은 혹여 약물상호작용을 일으킬까 봐 진통제를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주요 만성질환인 당뇨, 고혈압 약과 아스피린에 약물상호작용을 일으키지 않아, 안심하고 복용해도 된다.진통제 외에도 상비약으로 소화제, 지사제, 소독약, 습윤 밴드, 모기기피제, 벌레물림 치료제, 감기약, 파스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5/19 17:34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22/05/19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