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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음료'에 설탕 한 스푼… 사망률 크게 낮춰

    '이 음료'에 설탕 한 스푼… 사망률 크게 낮춰

    하루에 설탕 한 티스푼이 들어간 커피를 마시면 사망위험을 최대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그로스만 뉴욕의과대 연구진은 커피 섭취와 사망률에 관한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영국 바이오뱅크 커피 소비 데이터를 이용해 연구를 진행했다. 이 데이터엔 37~73세 사이 17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7년간 추적해 관찰한 내용이 포함됐다.데이터 분석 결과, 사망률을 가장 낮췄던 커피 종류는 하루에 설탕 한 티스푼이 들어간 커피였다. 하루에 1.5~3.5 잔의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연구 기간 동안 사망할 확률이 최대 30% 낮았다. 설탕을 첨가하지 않은 커피를 마신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사망할 확률이 16~21% 낮았다. 이외에도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은 디카페인 커피 역시 사망률을 낮췄다.연구진은 “관찰연구에 불과해 설탕 한 티스푼이 들어간 커피가 사망률이 가장 낮았던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전반적인 커피 섭취가 사망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커피콩엔 세포 손상을 예방하거나 지연하는 데 도움을 주는 많은 양의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이 물질이 사망률을 낮추는 원인이 됐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몸에 좋다고 해서 커피를 많이 마시면 되레 건강에 독이 될 수 있다. 연구진은 “매일 4.5잔 이상의 커피를 마신다면 오히려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커피에 함유된 설탕량 또한 마찬가지다. 한 티스푼의 설탕 적당량은 괜찮지만 그 이상의 설탕이 들어가는 라떼, 프라푸치노 등 음료의 경우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높아 건강에 좋지 않다.이번 연구는 ‘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최근 발표됐다.
    푸드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6/04 20:00
  • 화장실에 꼭 '스마트폰' 들고가는 사람 보세요

    화장실에 꼭 '스마트폰' 들고가는 사람 보세요

    스마트폰 없는 일상은 상상하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 언제부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스마트폰과 우리는 한 몸이 된다. 그중에서도 스마트폰을 필수로 챙겨가는 곳이 있다. 바로 화장실이다. 잠시나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자칫 항문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지지 않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송주명 교수는 “화장실을 사용할 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는 혈액이 항문으로 심하게 쏠리게 해 ‘치핵’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화장실 스마트폰 사용, 항문 건강 악화시킬 수 있어 치핵(痔核)은 항문 점막 주위의 돌출된 혈관 덩어리를 말한다. 한자로 항문의 질병을 뜻하는 ‘치(痔)’와 덩어리라는 의미의 ‘핵(核)’의 합성어다. 치핵은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포함하는 치질(痔疾)의 70~80%를 차지한다. 항문의 점막이 찢어진 ‘치열(痔裂)’이나 항문의 염증으로 구멍(누공)이 발생한 ‘치루(痔漏)’와는 다르다. 치핵은 항문 안에 생기는 ‘내치핵’과 밖에 생기는 ‘외치핵’으로 나뉜다. 내치핵은 통증 없이 피가 나거나 배변 시 돌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돌출된 덩어리가 부으면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을 때가 많다. 외치핵은 항문 가까이에서 발생하고 급성으로 혈류가 고여 혈전이 생기면 내치핵보다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항문 주위에서 단단한 덩어리를 만질 수 있고 터지면 피가 난다. 두 유형의 치핵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송주명 교수는 “치핵의 약 40%는 증상이 없지만 혈변이 있거나 혈전이 동반된 경우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항문 주변이 가렵거나 변이 속옷에 묻는 경우도 있다”며 “출혈은 대부분 통증이 없고 주로 배변 활동과 동반돼 나타나는데 대변 끝에 붉은 피가 같이 묻어나오는 형태가 흔하다”고 했다. ◇국내 3번째 다빈도 수술… 2020년 17만여 명 수술받아 치핵 수술은 국내에서 백내장 수술과 일반척추 수술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 수술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치핵 수술 환자는 16만7522명이었다. 백내장과 일반척추는 각각 45만4068명과 17만8854명이다. 특히 40대에서는 3만7070명이 수술을 받아 백내장 수술(1만9942)과 일반척추(1만3805명) 보다 2~3배 많은 1위다. 치핵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유전적 소인과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외에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 변비, 음주, 설사 등도 치핵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으로 골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치핵이 생기거나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치핵의 진단은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대부분 가능하다. 직장수지검사로 확인되지 않는 환자는 항문경 검사를 시행한다. 빈혈이 심하거나 40대 이상에서는 종양 또는 다른 장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내시경을 진행하기도 한다.치핵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이나 좌욕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 수술은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출혈이 반복되거나 심한 경우 ▲가려움증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피부 늘어짐으로 인해 불편하거나 제거를 원하는 경우 시행된다. 보통 ▲돌출된 치핵 조직을 수술적으로 절제하는 방법 ▲원형 자동문합기로 상부 항문관의 점막이나 점막하층의 절제 또는 고정을 통해 돌출된 치핵 조직을 항문관 안으로 되돌아가도록 하는 방법 ▲치핵 동맥의 결찰을 통해 치핵을 치료하는 방법 등이 있다.◇치질, 항문암 발전은 오해… 치루는 가능성 증가시켜 주의해야 치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20~30g의 섬유질과 1.5~2ℓ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스마트폰 사용이나 독서 등은 피한다. 또 변비나 설사를 유발하는 약물의 복용은 피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따뜻한 물을 이용한 좌욕을 시행한다.간혹 치핵을 포함한 치질이 오래되면 대장암 등 항문암으로 발전한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치루의 경우 항문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만큼 주의한다. 송주명 교수는 “치질과 항문암이 공통으로 보이는 가장 흔한 증상은 항문 출혈인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대장내시경이나 검진을 통해 치질의 악화를 예방하고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04 18:00
  • 안약도 투약 순서 있어… 녹내장 안약은? [이게뭐약]

    안약도 투약 순서 있어… 녹내장 안약은? [이게뭐약]

    녹내장 환자의 실명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선 약물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그 때문에 녹내장 환자는 보통 2~4종류 이상의 안약을 사용하는데, 약마다 사용 간격이 다르고, 안약을 사용하고 나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 때문에 당황하기 쉽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약사회장 김명철 약학박사와 함께 적절한 녹내장 안약 사용법과 부작용 대처법을 알아보자.녹내장 안약, 넣는 순서 따로 있다?녹내장에 사용하는 안약은 점안액, 안 연고 등 종류와 제형이 다양한데, 약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사용 순서와 간격을 기억해야 한다. 동시에 여러 종류를 투약하면 약효가 제대로 발휘되기 어렵다.2종류 이상의 점안액은 각각 5분 정도 간격을, 안 연고는 각각 10분 정도 간격을 두고 차례로 투약하는 게 좋다. 안약이 눈에 충분히 흡수되기 위해선 최소 5~10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녹내장 안약만 여러 종류 사용한다면, 시간 간격만 잘 지키면 되고, 안약 투약 순서는 상관없다.만약, 녹내장 안약 외에 항생제, 스테로이드, 인공눈물 등을 추가로 사용해야 할 때는 투약 순서를 지켜야 한다. 안약 투약순서는 항생제→스테로이드→인공눈물 또는 스테로이드→항생제→인공눈물 순이다. 투약 순서를 지켜야 약물이 안구에 충분히 흡수될 수 있다.안약을 넣고 나선 비루관(눈물길)을 막아야 한다. 비루관은 말 그대로 눈물이 빠져가는 길로, 코와 연결돼 뚫려 있는 통로이다. 안약을 넣고 나선 비루관을 막아야 전신에 약물이 흡수되지 않고, 안구에만 흡수돼 적절하게 작용한다.8시간 간격 안약, 투약시간 놓쳤다면?녹내장 안약은 종류와 투약간격이 다양해 투약시간을 혼동하기 쉽다. 보통 먹는 약은 투약시간을 놓치면, 과량 투약을 막기 위해 다음 약 복용시간부터 잘 먹으면 된다고 하는데 녹내장 약은 그렇지 않다. 투약시간을 놓쳤다면, 그 사실을 깨달은 즉시 약을 넣으면 된다.투약시간을 제대로 지키려면, 평소 자신이 사용하는 안약 투약시간을 알아두는 게 좋다. 보통 안압 저하를 위해 사용하는 알파2 효능제는 8시간 간격, 방수유출을 촉진하는 프로스타글란딘유사체는 1일 1회 등 투약 간격이 정해져 있다. 녹내장 안약은 제품마다 용법용량이 굉장히 다양하므로, 자신이 사용하는 약물을 정확히 파악하고, 각 약물 사용법을 지켜야 한다.녹내장 안약 넣었더니 충혈, 눈 따가움… 괜찮은 걸까?녹내장 안약을 사용하고 나서 눈 충혈, 따가움, 눈 주변 피부 염증 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사용한 안약이 예상치 못한 불편함과 부작용을 일으키면 환자는 매우 당황한다. 작은 부작용이라도 생기면, 혹시나 나와 맞지 않은 약이 처방돼 눈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닐까 걱정돼 즉시 투약을 중단하기 쉬운데, 이는 큰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녹내장 약은 안압을 일정 수준으로 낮게 유지하고, 안구 혈류를 증가하는 역할을 한다. 즉, 갑자기 약을 중단하면 안압이 상승하고 혈류는 줄어 시신경 손상이 생겨 시력 상실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만일 안약을 사용하고 나서 부작용이 생기면, 약을 중단하기보단 의사, 약사 등 전문가를 찾아가야 한다. 전문가와 상의 후 투약 지속 여부를 결정해야 시력을 지킬 수 있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04 16:00
  • 심한 발 냄새, ‘이것’ 때문이었어?

    심한 발 냄새, ‘이것’ 때문이었어?

    더운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땀을 흘린다. 땀은 곧 냄새를 의미한다.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더해져 몸 곳곳에 땀을 흘리면 의도치 않게 냄새를 풍기게 된다.대표적인 부위가 ‘발’이다. 하루 종일 지면과 맞닿는 발은 땀이 많이 차도 양말과 신발에 둘러싸여 바로 증발되지 못한다. 습기가 잘 차다보니 세균 또한 번식하기 쉽다. 세균이 불어난 발의 각질을 갉아먹을 경우 이소발레릭산 등과 같이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하며, 마이크로코쿠스 등 혐기성 세균이 발에 얕은 구멍을 만들면 ‘소와각질융해증’으로 인해 냄새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간혹 건강 문제 때문에 발에 땀이 많이 나는 경우에도 발 냄새가 난다. 신경계통이나 갑상선에 이상이 있으면 다른 부위와 함께 발에도 땀이 나기 쉽다. 최근 들어 땀이 많아지고 이유 없이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등이 심해졌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밖에 인대가 약하거나 손상됐을 경우 작은 충격에도 발목이 아파 발의 움직임이 둔해지고 땀이 날 수 있다. 또한 평발인 사람도 발바닥과 신발이 닿는 면적이 넓어 통풍이 잘 되지 않으면서 땀이 잘 찰 수 있으며, 살이 찐 사람은 발에도 살이 쪄 발가락 사이 공간이 줄어들고 통풍이 안 돼 발 냄새가 나기 쉽다.발 냄새를 없애기 위해서는 평소 발을 잘 닦는 것만큼 잘 말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발에 습기가 남아있으면 균이 번식하기 쉽다. 향균성 비누를 이용해 발가락 사이사이를 꼼꼼하게 문질러 닦은 뒤, 마른 수건과 드라이어 등을 활용해 발톱 속까지 말려준다. 따뜻한 물로 샤워했다면, 발은 찬물로 헹궈주도록 한다. 평소 발에 땀이 많은 사람은 통풍이 잘 되는 신발·깔창을 착용하고, 여분의 양말을 준비해 갈아 신는 것도 방법이다. 신발 속 습기는 곰팡이, 습기, 악취 등을 제거하는 습기제거제나 신문지 등을 이용해 제거한다.
    피부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6/04 14:00
  • 물놀이 하기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물놀이 하기 전 꼭 알아야 할 5가지

    물놀이 시즌이 다가오고 있다. 물놀이는 즐겁지만, 자칫하다간 위험할 수 있다. 안전하게 즐기려면, 물놀이 전 어떤 것을 확인해야 할까?◇식사는 물놀이 1시간 전에물놀이 30분~1시간 전에는 식사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위 안에 음식물이 가득 차면 호흡했을 때, 폐가 충분히 팽창되지 못한다. 호흡 곤란으로 이어져 수영 중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물놀이 중에는 껌을 씹거나 사탕을 먹고 있으면 안 된다.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중 껌이나 사탕이 기도로 들어가 숨이 막힐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하다. 소아는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게 하는 역할을 하는 후두덮개가 성인만큼 발달하지 않아, 침·음식 등이 식도가 아닌 기도로 들어가기 쉽다. 어린이들은 허우적대지 않더라도 수영 중 사탕이나 껌이 기도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물놀이 전 아이 입에 사탕이나 껌이 있는지 확인해야 안전하다.◇사전 수심 확인 중요해계곡이나 바닷가에서 물놀이한다면 반드시 물에 들어가기 전에 수심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물속에서 갑자기 가파르게 깊어지는 곳은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따라서 나뭇가지 등 긴 막대기를 이용해 물놀이 장소의 수심을 미리 파악한다. 구명조끼를 이용하는 것도 안전한 물놀이를 하는 방법의 하나다. 구명조끼를 착용했을 때는 큰 부력이 몸 뒤편에 있기 때문에 꼭 누운 상태로 수영해야 한다. 편안히 호흡하며 양팔을 어깨 옆으로 펴 물을 몸 옆으로 밀면 된다. 회전하고 싶을 때는 양 무릎을 가슴으로 당긴다.◇미끄럼 방지 기능 있는 신발 신어야물이 있는 곳은 바닥이 미끄럽기 때문에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신발이나 아쿠아슈즈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자칫 넘어지면 꼬리뼈를 다칠 수 있다. 허리, 엉덩이 통증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물놀이 장소에서는 뛰어다니는 것을 주의해야 하며, 태닝 오일 등 미끄러운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삼가는 게 좋다.◇몸에 맞는 튜브가 안전해신체에 맞는 튜브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몸보다 튜브가 너무 크면 뒤집힐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엉덩이만 튜브에 걸쳐 타는 것도 피해야 한다. 갑자기 큰 파도나 바람에 튜브가 뒤집히면 허리·목뼈·신경 등을 다치거나, 수심이 깊은 곳에서 물에 빠져 위험할 수 있다.◇물놀이 전후 가벼운 운동 해야물놀이 시작 전 준비운동은 필수다. 굳어진 몸으로 갑자기 물속에서 움직이면 근육이 뭉쳐 통증이 오거나 디스크가 생길 수 있다. 물놀이하기 전에는 5~10분 주변을 걷기나 제자리걸음 같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해준다. 목, 어깨, 팔, 손, 허리, 무릎, 다리, 발목 등의 순서로 스트레칭해주면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 수 있다. 혹여 물놀이 중 경련이 일어났다면 당황하지 말고 몸에 힘을 빼 가장 편한 자세를 취한 뒤, 주변에 도움을 요청한다. 물놀이 후에도 정리 운동을 5~10분 정도 해주면 좋다. 현기증이나 근육통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04 12:00
  • '코로나블루' 감소 추세? 중대본 조사 결과 살펴보니…

    '코로나블루' 감소 추세? 중대본 조사 결과 살펴보니…

    우울감을 느끼거나 극단적선택 생각을 하는 사람의 비율이 감소 추세에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여전히 코로나19 유행 전보다는 높은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3일 발표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2022년 1분기 ‘코로나 우울 등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울위험군은 18.5%, 극단적선택생각률은 11.5%로 나타났다. 분기별로 시행하는 실태 조사에서 우울위험군은 코로나19 유행 초기인 2020년 3월 17.5%를 차지했다가 2021년 3월 22.8%로 치솟았고, 2021년 12월 18.9%를 거쳐 올해 3월에는 18.5%로 내려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성인 2063명을 대상으로 시행됐다.같은 기간 극단적선택생각률은 2020년 3월 9.7%에서 2021년 3월 16.3%로 증가했다가 2021년 12월 13.6%, 2022년 3월 11.5%로 점차 감소했다.그러나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2019년 우울위험군은 3.2%, 극단적선택생각률은 4.6%였다.연령별 우울위험군 비중은 30대가 26.7%로 가장 높았고 40대(20.4%), 20대(18.6%)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20.3%로 남성 16.7%를 앞섰다.극단적선택생각률도 30대(15.2%) 비중이 가장 높았고, 40대(13.3%), 20대(11.9%)가 뒤를 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12.2%로 여성(10.9%)보다 높았다.이번에 처음 조사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위험군 비율은 12.8%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코로나19로 자신이나 가족 등 가까운 사람이 격리되거나 확진·사망하는 등의 사건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사람(1천216명)들은 위험군 비율이 21.6%로 더 높게 나타났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6/04 10:00
  • 애가 왜 이렇게 산만할까… ‘소음’ 살펴라

    애가 왜 이렇게 산만할까… ‘소음’ 살펴라

    아이들이 학습이나 놀이에 온전히 집중하려면 조용한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학교 안팎에서 소음에 노출된 아이들은 산만해지거나 작업기억력 발달이 느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과 네덜란드의 국제 합동 연구진은 소음이 아이들의 인지능력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7~10세 스페인 아동 2680명을 2012년 1월~2013년 3월에 걸쳐 약 1년간 추적조사 했다. 그간 총 4번의 인지능력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작업기억력 ▲복합 작업기억력 ▲부주의한 정도가 측정됐다.도로 교통 소음은 교실 내, 교실 밖 운동장, 학교 바로 앞 길거리에서 2주간 측정됐다. 수업이 시작하기 전에 30분 간격으로 소릿값을 수집하는 방식이었다. 연구진은 교실의 층수, 교실의 방향(도로, 운동장, 실내), 창문 종류 등 다양한 요인을 고려해, 교실 내 아이들에게 들릴 소리의 크기를 계산했다.연구 결과, 학교 밖에서든 안에서든 소음에 노출된 아이들은 작업 기억 및 복합 작업 기억력 발달이 늦었다. 아이들은 교실 밖보다 안에서 소음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 야외에서 55 데시벨 이상의 도로 교통 소음에 노출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이후 1년간 작업 기억력이 덜 발달했고, 부주의함은 더 커졌다. 교실 내에서 30데시벨 이상 소음에 노출된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더 산만해진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진은 소음이 아이들의 신경발달에 생각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고 결론지었다. 교실이 조용하더라도 야외에서 생기는 큰 소음이 교실 내 아이들에게 들리면 집중력이 흐트러지기 쉽기 때문이다.이 연구는 지난 2일 ‘플로스 메디슨(PLOS MEDICINE)’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6/04 08:00
  • 드럼 연주했더니… 자폐 청소년에게 ‘놀라운 변화’가

    드럼 연주했더니… 자폐 청소년에게 ‘놀라운 변화’가

    드럼 연주가 자폐증이 있는 청소년의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폐증은 ▲언어적,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질적 결함 ▲주의집중력 저하 ▲제한적이고 반복적인 관심사와 행동 특성이 핵심증상인 신경 발달장애다.영국 킹스 칼리지 런던의 연구진은 자폐증과 드럼 연주 간의 연관성을 알아보기 위해 자폐 장애가 있는 36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참가자 절반은 표준 전자 드럼 키트 프로그램에 따라 2개월 치 드럼 교육을 받았다. 드럼 교육을 받은 참가자는 8주 동안 주당 2회의 45분 레슨을 받았고, 다른 그룹은 드럼 교육을 받지 않았다. 프로그램은 각 참가자의 운동 능력과 타이밍 정확도를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구진은 뇌 스캔과 신경 심리 검사를 통해 참가자의 자폐증 증상 심각도를 평가했다.그 결과, 드럼 교육을 받은 참가자는 과잉 행동이 줄어들었고 집중력과 주의력이 향상됐다. 드럼 교육을 받은 참가자는 상대방과 눈 맞춤을 더 잘하고, 드럼 교육을 받지 않은 참가자들에 비해 언어표현이 능숙했으며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더 좋았다.연구 저자인 마리스테파니 카하트는 “이번 연구로 드럼 연주가 자폐증 증상 완화와 관련이 있다는 것이 분명해졌다”며 “손과 눈을 이용해 연주하고, 타이밍을 맞추면서 연주해야 하는 드럼 활동은 충동 및 과잉 행동을 억제하고 사고력과 주의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미국 국립과학원 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에 게재됐다.
    소아청소년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6/04 05:00
  • 식사 후 '이 습관' 소화불량 유발

    식사 후 '이 습관' 소화불량 유발

    식사 후에는 특정 행동을 습관적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일부 습관은 소화불량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사 후에 피해야 할 습관들을 알아본다.▷흡연하기=밥 먹고 나서 피는 담배는 더 맛있게 느껴진다는 이유로 식후 흡연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식사 후에는 담배의 단맛을 내는 '페릴라르틴' 성분이 더 많이 흡수돼 맛있게 느껴진다. 그러나 페릴라르틴은 독성물질로, 많이 흡수될수록 몸에 더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식후 흡연은 소화를 방해하기도 한다. 담배 속 니코틴은 위액 분비의 균형을 무너뜨리는데. 이로 인해 소화불량, 소화성 궤양 등이 생길 수 있다.​▷​커피 마시기=커피에 들어 있는 '타닌' '카페인'은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과 타닌이 만나면 결합물(타닌철)이 만들어지는데, 이 결합물은 철분 흡수율을 절반까지 떨어뜨린다. 또한 철분이 위장에서 흡수되기 전, 카페인과 만나면 서로 달라붙어 소변으로 배출돼 버린다. 특히 카페인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때문에 철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양이 증가할 수 있다. 애써 섭취한 유익한 영양분이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에 식사 직후 커피를 마시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가만히 앉아있기=식사 후 가만히 앉아있거나, 앉아서 디저트를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 섭취한 음식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 영양소로 분해되는데, 포도당은 지방으로 저장된다. 식사 직후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 2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면 지방으로 축적되는 양을 줄일 수 있다. 산책할 때는 바른 자세로 걷는다. 상체 자세를 곧게 유지하며 척추와 가슴을 펴고, 시선은 정면이나 약간 위를 바라본다. 걸을 때는 발뒤꿈치가 먼저 땅에 닿게 한 후 앞부분을 내디딘다.▷​엎드려 낮잠 자기=직장인들은 점심 식사 후 잠시 책상에 엎드려 '낮잠 타임'을 갖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자세는 척추에 부담을 준다. 목이 앞으로 심하게 꺾이면서 척추가 휘어지고, 심하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가슴을 조이고 위를 압박해 소화 작용을 방해하기도 한다. 잠은 바로 누워 자는 게 가장 좋지만, 앉아서 낮잠을 자야 한다면 똑바로 앉아 머리·목·허리를 의자에 기댄 상태로 자는 게 좋다.
    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3 21:00
  • 소변에 피 섞였다면… '이 암' 의심 신호

    소변에 피 섞였다면… '이 암' 의심 신호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올 때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할 질환이 '방광암'이다. 방광암은 콩팥에서 만들어진 소변을 잠시 저장해두는 기관인 방광에 암세포가 발생한 것을 말한다.◇통증 없는 혈뇨 발생  세계 암 환자의 3%가 방광암 환자다. 연령별로는 60~70대가 대부분이며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3~4배 정도 발생률이 높다. 방광암의 가장 전형적인 증상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뇨'다. 이때는 염증이나 결석과 달리 대개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질병이 악화된 다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 문제다. 따라서 통증이 없더라도 피 섞인 소변을 보거나, 육안으로 보이지 않더라도 소변 검사에서 혈뇨가 있다고 판정을 받으면 반드시 비뇨기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고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금연 가장 중요 방광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이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방광암에 걸릴 확률이 최대 7배 높다고 알려졌다. 또한 흡연을 시작한 나이가 어릴수록 위험성이 더 높다. 흡연하면 체내로 흡수되는 발암물질이 소변으로 배출, 방광 점막과의 지속적인 접촉으로 인해 방광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광암을 예방하려면 금연이 가장 중요하다. 더불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신선한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리고 동물성 지방, 특히 포화지방 섭취는 줄여야 한다. 혈뇨가 첫 증상인 경우가 많아 육안적 혈뇨가 있을 때 바로 정밀검사를 받는 게 중요하다.
    비뇨기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3 20:00
  • 젊은층 돌연사 유발하는 '○○○○' 예방법

    젊은층 돌연사 유발하는 '○○○○' 예방법

    최근 비교적 젊은 나이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본래 심근경색은 노년층에서 주로 발병한다고 알려졌지만, 서구화된 식습관, 잘못된 생활 습관, 극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했다.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장 근육이 죽어가는 질환이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환자의 3분의 1 가량은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고, 병원에 도착해 치료를 받더라도 5~10%는 사망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대사증후군 있으면… 심근경색 위험 최대 100배 ↑심근경색의 대표적인 발병 원인은 대사증후군이다. 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흡연 ▲비만 중 3개 이상 해당되는 경우다. 대사증후군은 뚜렷한 증상이 없고 천천히 진행되는 병이라서 그 심각성을 미리 알기 힘들다. 하지만,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유발하기 쉬워 위험하다. 노원을지대 심장내과 박상민 교수는 "대사증후군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심근경색이 발병할 확률이 수십 배 이상 높다"며 "특히 대사증후군 환자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경우, 심근경색 발병률이 100배 이상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최근 젊은 층에서 심근경색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부분 대사증후군과 스트레스가 겹쳐 심근경색 발병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경우"라고 말했다. ◇전조증상… 가슴 통증, 체한 느낌, 명치 통증 등심근경색은 분명한 전조증상이 있다. 가장 흔히 겪는 전조증상은 가슴 주변 통증이다. 박상민 교수는 "환자들이 '쥐어짜는 느낌' '욱신거리는 느낌' '뻐근하고 조이는 느낌'등 다양한 표현을 통해 불편감을 호소하는데, 이 모든 가슴 통증이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며 "강한 흉통이 느껴질 경우, 절대 참지 말고 즉시 병원을 찾아 심전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흉통 외에 의외의 전조증상도 있다. 명치가 아프거나 체한 듯 답답한 느낌이 오래 지속되는 것이다. 심장의 이상이 심장 바로 밑에 위치한 위장으로 전해져 위장통이 생긴 것이다. 따라서 체한 느낌이 소화제를 먹어도 지속되고, 휴식해도 좋아지지 않는다면,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려야 한다. 심장 통증이 왼쪽 어깨, 목, 턱, 치아 등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다. ◇대사증후군 막아야 심근경색 예방 가능심근경색은 대사증후군을 막아야만 예방이 가능하다.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금연하는 습관이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당뇨병, 비만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름기와 염분이 적고 채소가 많은 식단을 섭취해야 한다. 만약,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후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박상민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은 모두 조기에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3 17:16
  • 마사지 하면 통증 줄어드는 '두통' 있다?

    마사지 하면 통증 줄어드는 '두통' 있다?

    두통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긴장성 두통(70~80%), 편두통(10%)이 있다. 각 두통에 대한 대처법을 알아두면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다.긴장성 두통은 스트레스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 생긴다. 주로 이마와 턱 관절 부근, 귀 뒷쪽 목덜미가 조이듯 아프며, 누르면 통증이 심해지는 압통(壓痛)이 있다. 짧게는 10분, 길게는 한두시간 이상 지속된다. 계속 반복되면 뇌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신경전달물질 분비량이 줄며 만성 긴장성 두통(한 달에 15회 이상)으로 악화된다.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통증이 심하진 않다. 긴장된 근육을 손으로 마사지 해 풀어주면 통증을 줄일 수 있다.편두통은 머리 속 혈관 신경이 과도하게 예민해져서 생긴다. 스트레스와 과로,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관자놀이 부근이 주로 아프며 맥박이 뛰는 데 맞춰 지끈거리는 통증이 심해진다. 혈관을 둘러싸고 있는 신경들이 예민해지면 혈관이 조금만 확장돼도 통증이 생겨 편두통이 생기는 것이다. 통증은 보통 4시간 이상 지속되며 근육 긴장과 관련이 없어 마사지를 해도 효과가 없다. 밝은 빛이나 큰 소리에 노출됐을 때 증상이 더 심해지고, 구역감·구토가 동반되기도 한다.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모두 진통제를 복용하면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 통증이 심한 경우 머리 근육 수축을 막는 보톡스 주사를 놓기도 한다. 심한 편두통에는 뇌 혈관 확장을 막는 약물도 쓰이지만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이 있는 사람은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3 17:04
  • 벌써 30도… 한방내과 교수가 추천하는 보양식

    벌써 30도… 한방내과 교수가 추천하는 보양식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되는 날들이 늘어나고 있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이 쉽게 피로와 기력저하를 느낀다. 나른하고 쉽게 피곤해지며, 입맛도 없고 밤에 푹 자지 못한다. 이럴 때 찾게 되는 것이 바로 보양식이다. 보양식은 정말 도움이 될까?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와 함께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보양식과 보양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이열치열의 지혜 '보양식' 여름은 한의학적으로 서습(暑濕)한 계절로서 땀을 많이 흘리면서 체내 양기(陽氣)가 소진될 수 있다. 또한 무더운 날씨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체 내부가 냉(冷)해질 수 있다. 평소에 몸 관리가 잘 안 되었거나, 야외활동이 많았거나, 과로할 때 인체 내부에서는 양기의 부족 증상이 더 쉽게 나타날 수 있다. 예로부터 양기를 보하고, 차가워진 몸 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추어탕, 등의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이열치열의 지혜를 전해 왔다.특히 신장의 양기가 적은 사람은 보양식을 통해 적극적으로 양기를 보충해 줄 필요가 있다. 신장의 양기가 약해진 상태를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몸이 차고, △숨이 가쁘며, △허리와 무릎이 아프고 시큰거리며, △팔다리가 가늘어지면서 냉해지고, △귀가 울리는 이명 증상이 있고, △밤에 소변을 자주 보는 등의 증상이다. 이런 경우 보양식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며, 그럼에도 증상의 개선이 없다면 전문가를 찾아 상담받는 것이 좋다. ◇건강한 여름을 위한 추천 보양식 3가지박재우 교수가 추천하는 보양식은 삼계탕, 장어, 추어탕이다.▷삼계탕=삼계탕은 가장 대중적인 보양식으로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다. 특히 육질은 가늘고 연하며 지방질이 육질에 섞여 있지 않아서 맛이 담백하고 소화가 잘된다. 또 닭 날개 부위에 풍부한 뮤신은 성장을 촉진하고 성기능과 운동기능을 증진하며 단백질의 흡수력을 높인다. 더욱이 삼계탕에 곁들이는 인삼은 체내 효소를 활성화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피로 회복을 앞당긴다. 밤과 대추는 위를 보하면서 빈혈을 예방한다. ▷장어=장어는 필수아미노산을 고루 갖춘 생물가가 높은 단백질로 구성된 대표적인 고단백식품이다. 일반 생선에 비해 함량이 많은 비타민 A는 활성산소 제거, 시각 보호 작용, 암 예방 및 성장과 생식기능 유지 작용이 있다. 특히 장어에는 오메가3 계열 지방산(EPA, DHA)의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는 만성 대사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고 뇌세포와 신경조직을 구성함은 물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이 밝혀져 있다. 이외에도 철분, 칼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 B군이 많아 소화 작용을 도와준다.▷추어탕=추어탕의 미꾸라지는 양질의 단백질이 주성분이며, 다른 동물성 식품에서는 보기 드물게 비타민 A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서 피부를 튼튼하게 보호하고, 세균의 저항력을 높여 주며 호흡 기도의 점막을 튼튼하게 해준다. 지방의 형태는 불포화지방산으로 만성 대사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끈미끈한 미꾸라지의 점액물은 주성분이 뮤신 성분으로 위장관을 보호하고 소화력을 증진시켜준다. 미꾸라지에는 칼슘도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추어탕은 뼈째 갈아서 만들기 때문에 칼슘 섭취를 높일 수 있다. ◇소화기관 약하거나 영양 과잉이라면 보양식 추천 안해모든 사람에게 보양식이 이로운 것은 아니다. 선천적으로 체력이 약하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는 신장의 양기만이 약해지는 것이 아니라 소화 기능도 약해지므로 보양식의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비위 기능의 약화를 초래하여 신장뿐 아니라 오장의 모든 기능을 약하게 만들 수 있다. 평상시 잘 먹지 않는 재료의 보양식은 소화 기능이 떨어졌을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삼가는 것이 진정한 보양의 방법 중 하나다.또한, 만성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도 조심해야 한다. 과식, 음주, 운동 부족, 스트레스로 인해 체내에서는 기혈음양이 부족해서 발생하는 증상뿐 아니라 영양 공급 과잉으로 인한 증상 또한 나타날 수 있다. 대표적인 경우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비만, 지방간 등의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보양식의 경우 열량이 높거나, 고단백 음식이므로 상기 경우라면 무분별한 보양식의 섭취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6/03 17:00
  • 살 빼고 싶다면… 식후 운동 vs 식전 운동?

    살 빼고 싶다면… 식후 운동 vs 식전 운동?

    뜨거운 여름을 대비해 살을 빼고 근육을 키우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목적에 따라 식사 시간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살 빼고 싶다면- 식전 운동=과체중·비만이라서 체중을 줄이고 싶다면 공복에 운동을 하고, 운동 후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공복에는 저혈당 상태이기 때문에, 이때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로 구성된 혈당을 이용하지 않고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비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식사 전 운동과 식사 후 운동을 한 뒤 지방 연소량을 측정했더니, 식사 전에 하는 운동이 식후 운동보다 평균 33% 더 지방을 태웠다는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 결과가 있다. 기상 직후처럼 3~4시간 동안 공복인 상태에서 걷기 같은 약한 강도의 운동을 3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근육 늘리려면- 식후 운동=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운동한다면, 운동 전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허기지지 않아야 운동 시 오히려 근육이 빠지는 사태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 시 몸속 탄수화물이 충분하면 탄수화물을 에너지원으로 쓸 수 있다. 탄수화물이 고갈되면 근육의 단백질을 빼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므로, 공복에 운동하면 근육이 빠질 수 있다. 운동 전 단백질 섭취는 운동 효과를 크게 만든다. 웨이트트레이닝 등을 하면 운동 중·후에 근육세포가 분해되고 다시 만들어지면서 근육이 늘어난다. 단백질은 근육세포를 재생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운동 전 몸속에 충분하도록 만들면 근육이 잘 만들어진다. 따라서 운동 2~3시간 전에 탄수화물·단백질이 충분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이때 탄수화물은 잡곡밥·잡곡빵 등이 좋고 단백질은 닭가슴살 같은 살코기, 달걀 등이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6/03 15:16
  • [건강 단신] 여름철 각질·피지 고민이라면… 아이소이, 파하 클렌징패드·바디워시 출시

    [건강 단신] 여름철 각질·피지 고민이라면… 아이소이, 파하 클렌징패드·바디워시 출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아이소이(대표 이진민)가 여름철 간편한 페이스와 바디 관리를 도와줄 파하 라인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파하(PHA) 라인은 연약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아하(AHA), 바하(BHA) 성분 대신 자연유래 파하(PHA)를 활용한 데일리 각질케어 라인으로, 민감피부에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순하면서도 효과적인 각질 케어와 동시에 수분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연유래 과일산 성분과 5중 히알루론산을 담아 사용 후에도 당기지 않는다.파하 클렌징패드는 메이크업과 동시에 각질까지 지우는 원스텝 패드 제품이다. 미세먼지 세정력, 자외선차단제 세정력, 즉각적 각질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과를 입증받았다. 패드 소재 역시 생분해 가능한 100% 순면으로 제작해 환경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패드는 엠보면과 부드러운 면으로 이뤄졌다.  파하 바디워시는 바디 각질 고민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특히 등, 가슴에 생기기 쉬운 피부고민을 각질 및 피지 관리로 케어해 준다. 여드름성 피부 사용적합 인증은 물론,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민감성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약산성 제품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아이소이 상품기획팀 강민경 매니저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벌써부터 피지와 각질 케어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며 "아이소이의 파하라인은 피부자극 걱정 없이 빠른 각질 케어를 도울 뿐 아니라 이후 사용하는 스킨케어 흡수에도 도움을 줘 기능성 화장품과 사용시 더욱 빠른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한편, 아이소이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홈페이지를 통해 선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제품 2종을 20% 할인하고, 동일 라인 제품을 최대 22%까지 할인한다. 신제품 2종을 포함해 실 결제 금액 3만원 이상 구매 시 자사 인기 제품인 파하토너 30ML를 증정한다. 이벤트는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아이소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03 13:21
  • 황반변성, 맞춤형 악화 예측 가능해진다?… 알고리즘 이용

    황반변성, 맞춤형 악화 예측 가능해진다?… 알고리즘 이용

    황반 변성 환자들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 개발됐다.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 안과 송수정 교수,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신지태 교수 연구팀은 인공 지능 방법들 중 하나인 생산적 적대 신경망(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 이용해 황반 변성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생산적 적대 신경망은 생성자와 식별자가 서로 경쟁하며 데이터를 생성하는 모델로, 실제 이미지를 활용해 가짜의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알고리즘이다. 최근 유행했던 미래 내 얼굴을 예측하는 여러 페이스 어플리케이션 등이 생산적 적대 신경망을 활용한 예이다. 이번 연구는 강북삼성병원 건강검진센터와 안과에서 5년 이상 추적 관찰이 가능했던 초기 및 중기 황반 변성 환자들의 안저 사진들을 바탕으로, 생산적 적대 신경망을 이용해 현재 황반 변성 환자의 안저 이미지 입력 시 1,3,5 년 뒤 예상되는 안저 이미지를 생성하는 식으로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03 13:15
  • 우유 소화 못하면 유당 불내증? '이것'일 수도​

    우유 소화 못하면 유당 불내증? '이것'일 수도​

    지난달 출산한 박모씨는 최근 아이에게 분유를 줄 때마다 아이가 배앓이 증상을 보여 곤욕을 치렀다. 박씨는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았고, 아이는 우유 알레르기 진단을 받았다. 처음 들어보는 진단명에 걱정하며 여기저기 정보를 찾아본 박씨. 영유아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정보를 듣고 순간 가슴이 철렁했지만, 대체 식품으로 어느 정도 극복이 가능하다는 의사의 말에 한시름 놓을 수 있었다.  우유 알레르기는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에 면역 체계가 과민하게 반응하며 발생하는 식품 알레르기 중 하나다. 보통 12개월 이전에 증상이 시작된다. 우유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복통이나 구토를 동반한 배앓이가 있다. 영유아 아토피 피부염을 악화하기도 한다.우유 알레르기는 비교적 잘 알려진 질환인 유당 불내증(유당을 분해, 소화하지 못하는 증상)과 증상이 비슷해 혼동되기 쉽다. 단순 소화 기관 문제로 발생하는 유당 불내증은 복부 팽창, 경련, 설사를 일으킬 수는 있지만 생명을 위협하진 않는다. 그러나 우유 알레르기는 증상이 심하면 맥박이 상승하고 혈압이 떨어지며 알레르기 쇼크를 유발할 수 있다. 이땐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분당차병원 소아청소년과 지혜미 교수는 “우유는 성장에 필요한 주요 영양분을 골고루 함유하고 있어 모유를 대신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면서도 "우유에는 약 20여 가지의 단백 성분이 함유돼 있어 인체 내부에서 이종 단백으로 작용해 특이 항체의 생성과 세포성 면역반응에 의한 여러 병변을 일으킬 수 있다"라고 했다. 우유 알레르기는 모유나 분유를 주식으로 섭취하는 연령인 12개월 미만의 영유아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모유나 분유를 급여한 후 아이의 상태에 지속해서 관심을 가져야 한다. 만약 수유한 지 1시간 이내에 배앓이나 구토 등의 관련 증상을 일주일 이상 계속해서 보이면 우유 알레르기를 염두하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영유아 중 40~60%는 식품 알레르기가 동반되어 있을 수 있다고 보고된다. 적절한 치료나 관리에도 아토피 피부염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 볼 수 있다. 식품 알레르기를 치료하는 최선의 방법은 관련 식품을 철저히 차단하는 것이다. 알레르기 검사에서 우유 알레르기가 확인되어 우유 단백질을 제한하라고 설명을 들었다면 우유 단백질이 포함된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다만 영유아에게 우유 섭취를 제한할 경우 영향 불균형과 함께 심각한 성장 장애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단백질을 아미노산 단계까지 잘라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을 낮춘 아미노산 분유 등을 섭취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다. 지혜미 교수는 "아미노산 분유는 단백질을 소화되기 직전 단계인 아미노산 단위까지 잘라 놓아 장에서 바로 흡수가 되기 때문에 장점막이 미성숙한 영유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우유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아이라면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낮은 아미노산 분유로 대체해 균형적인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라고 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03 13:12
  • [의료계 소식]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팀,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서 수상 휩쓸어

    [의료계 소식]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교수팀,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서 수상 휩쓸어

    고려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오종건, 조재우, 손휘승 교수팀이 지난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5회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 아·태 과학 컨퍼런스(5th AO trauma AP Scientific Conference)’에서 논문 부문 및 포스터 부문 모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는 1958년 스위스에서 설립돼 130여개 나라에 지부를 두고 골절치료에 대한 교육, 연구, 개발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학회다. 전 세계에 46만 명 이상의 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골절치료를 외상, 척추, 두개악안면, 수의학, 재건으로 세분화해 전 세계 의사들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의료진들을 교육한다. 이번에 개최된 컨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료진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개최되는 학술대회로, 통상 150여 개의 논문이 제출되나, 올해는 온라인 개최로 발표 시간이 제한되어 각국에서 선별된 논문 59개 중 최우수 논문을 가렸다.연구팀은 ‘대퇴골 광범위 골결손 토끼 모델에서 유도막 방법 사용 시 rhBMP-2 이식과 자가골 이식의 비교’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는 올해 12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AO Trauma Research Olympiad’에 아시아·태평양 대표로 참석해서 세계 1위를 놓고 경쟁하게 된다. 또한 연구팀은 ‘다발성 슬개골 골절의 골절 패턴 분석’ 주제의 포스터로 제출된 총 88개의 포스터 중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연구 지도를 맡은 오종건 교수는 "제가 10년 전 홍콩에서 개최되었던 1회 컨퍼런스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었는데, 제자들이 똑같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후학들이 골절치료 연구에 매진해 한국 골절치료 수준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한 손휘승 교수는 "교수님들이 잘 이끌어주셔서 좋은 연구를 할 수 있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교훈삼아 앞으로도 폭넓은 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한 조재우 교수는 "이번에 컨퍼런스에서 발표한 포스터 내용은 지난해 말 네이처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발표되며 주목을 끈 바 있다"며 "앞으로도 골절치료 학문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겠다"고 했다.한편, 연구 지도를 맡은 오종건 교수는 올해 5월 대한골절학회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으며, 2021년부터 국제골절치료연구학회 아·태 교육 위원회 의장을 맡는 등 국내외에서 골절치료 명의로 손꼽힌다. 더불어 보건복지부가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외상 전문의 육성기관으로 선정한 ‘중증외상 전문의 수련센터’ 센터장으로서, 수련지도교수인 조재우 교수와 함께 국내 외상전문의 육성과 외상의학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03 13:11
  • [의료계 소식] 여지나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의료계 소식] 여지나 교수, 대한류마티스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 여지나 교수가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2차 학술대회 및 제16차 국제심포지엄’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여지나 교수는 이날 학술대회에서 서울대병원, UCLA와 공동으로 진행한 ‘Changes in Quantitative Interstitial Lung Disease Scores on High-Resolution CT in Idiopathic Inflammatory Myositis’라는 주제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는 자동 정량화 시스템(automated quantification system)으로 염증성 근육염과 관련된 간질성폐렴 환자의 고성능 CT(HRCT)를 분석한 내용이다. 여지나 교수는 “수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진료와 연구 모두에서 더욱 열심히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대한류마티스학회 학술대회는 약 9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 84개의 구연 발표 및 160개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6/03 13:10
  • 8일부터 예방접종력 무관 모든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8일부터 예방접종력 무관 모든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이달 8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의 격리 면제가 시작된다. 격리 면제는 예방 접종 여부, 내외국인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해외 입국자에게 적용된다. 단, 입국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면, 반드시 격리를 해야 한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3일 포스트 오미크론 입국체계 개편의 최종단계인 격리면제 조치를 오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 방역 상황 안정화와 함께 독일, 영국, 덴마크 등이 해외입국자의 격리의무를 면제하는 등의 국제적 추세를 고려한 것이다.단,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가 검사 의무화 종료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해외입국자 검사는 지금과 같이 입국 전·후 2회를 유지한다. 해외 입국자는 입국 전 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실시하고, 입국 후에는 3일 이내에 PCR 검사를 해야 한다. 입국 전·후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어야 격리 면제를 받을 수 있다.질병청 관계자는 이 같은 조치에 대해 "BA.2.12.1 등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는 등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해 면밀한 감시가 필요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내국인과 장기체류외국인의 경우, 자가 및 숙소를 담당하는 보건소 등에서 무료로 검사하도록 하고, 관광 등으로 입국하는 단기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는 공항 검사센터 등에서 조속히 검사(비용은 자부담)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고 했다.한편,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변이 발생, 재확산 상황 등에 따라 중단될 수 있다. 코로나 재확산 등의 우려가 커질 경우, 해외입국자 관리는 다시 강화하는 방향으로 신속히 전환된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6/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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