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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서 첫 폭염 관련 사망자가 발생했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께 청주시 청원구의 한 자택에서 70대 남성 A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A씨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그는 전날 오후 야외활동을 하다가 열사병 증상이 나타나 자택에서 휴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난당국은 A씨가 열사병으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펄펄 끓는 날씨 속에 곳곳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는 3대 건강수칙 ▲물 ▲그늘 ▲휴식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이를 잘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시에는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 작업을 줄이고 외출을 자제하며,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규칙적으로 수분을 섭취하고, 어지러움, 두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활동을 멈추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실내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평소 실내 온도 약 26도, 습도 약 50%를 유지하는 게 좋다. 실내 온도를 낮추려면 에어컨 사용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지 못한 경우에는 우선 문을 열어 실내 공기를 환기시켜야 한다. 바람이 안 불면 선풍기를 이용해 공기가 순환되게 해야 한다. 선풍기는 위를 향하게 하는 게 좋다. 더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 시원한 공기와 섞여 전체적인 실내 온도를 낮춘다. 베란다가 있다면 바닥에 물을 뿌린다. 물이 증발하면서 지면 온도를 낮춘다. 전등을 켜지 말고, 사용하지 않는 전자기기 전원을 꺼놓는 것도 좋다. 시원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방법이다. 미지근한 물로 몸을 적시기 시작해 온도를 조금씩 내려 적당히 시원하다고 느끼는 정도의 물로 샤워하면 된다.한편, 온열질환이 발생하면 즉시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물수건·물·얼음 등으로 몸을 닦고,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체온을 내리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빨리 119에 신고해 병원을 이송해야 하며,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0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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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점핑 운동’이 주목받고 있다. 점핑 운동이란 신나는 음악에 맞춰서 트램펄린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하는 것이다. 경쾌한 음악을 곁들여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운동 효과도 볼 수 있다. ▷체지방 및 스트레스 감소=점핑 운동은 체지방 감소 효과가 탁월한 운동이다. 탄성을 이용해 다른 운동보다 더 높게 뛰어오를 수 있고, 높은 위치에서 다양한 동작을 반복하면서 지방이 연소된다. 점핑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2019년 한국발육발달학회 연구에 따르면 실험자들에게 30분간 점핑 운동과 10분간의 근력보조운동을 하게 한 결과, 실험자들의 스트레스가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램펄린을 뛸 때, 공중에 뜨는 짧은 순간에 신체가 일시적으로 가벼워지는 무중력을 경험하는데, 그 과정에서 여러 동작 수행을 가능하다. 이때 느낀 성취감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점핑 운동이 진행될 때 계속 나오는 신나는 음악도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 ▷관절 보호와 뼈 건강 강화=점핑 운동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들이 관절에 부담 주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이다. 트램펄린의 그물 매트가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트램펄린 위에서 신체를 움직이면 뼈에 자극을 줘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단, 발목 인대나 관절이 약하거나 65세 이상의 환자는 점프 중 부상 및 낙상의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지적장애 아동의 뇌 발달 촉진=점핑 운동은 지적장애아동들의 주의집중력 향상과 뇌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2017년 한국체육과학학회의 연구에 따르면 트램펄린 위에서는 불안정한 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뇌의 알파파(ɑ)가 활성화되는데, 이것이 아동의 집중력‧창의적인 사고를 늘린다. 또 트램펄린 위에서의 다양한 동작이 균형감각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한편, 점핑 운동은 트램펄린만 준비돼 있다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그러나 만약 트램펄린이 없는 경우, 트램펄린과 비슷한 탄성이 있는 물건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의 놀이기구로 주로 사용하는 ‘에어 바운스’나, 긴 막대기에 스프링을 장착한 일명 ‘스카이콩콩’을 활용하면 된다. 그러나 트램펄린과 달리 탄성력이 떨어질 수 있고 팔다리를 활용한 여러 동작 수행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트램펄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0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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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원장 장재우)이 7월 4일부터 약 한 달 동안 전국 유치원 어린이들과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17회 눈이 행복한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김안과병원 60년, 미래 100년’을 주제로 진행되는 그림공모전은 모자이크, 콜라주, 색칠 등의 방법으로 포스터, 수채화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제출하면 된다. 규격은 8절 도화지의 가로형을 반드시 준수하고, 제출 시 이름, 나이, 연락처, 소속, 주소, 제목, 작품설명을 작품 후면에 부착해야 한다.수상작은 9월 7일 김안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0월 13일 김안과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수상은 유치원부, 초등부로 나뉜다. ▲최우수상 각각 1명(상금 50만원) ▲우수상 각각 3명, 5명(상금 20만원) ▲특선 각각 5명, 10명(상금 10만원)을 시상한다. 그림공모전 수상작품들은 2023년도 김안과병원 탁상 달력에 실리며, 참가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김안과병원 장재우 원장은 “올해 개원 60주년을 맞이한 김안과병원에 기대하는 모습을 어린아이들의 시각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그림공모전에 참가한 아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는 더욱 발전한 모습의 김안과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그림공모전 작품 접수는 8월 5일까지며, 공모전 접수방법 및 일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김안과병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기타오상훈 헬스조선 기자 2022/07/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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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04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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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7/0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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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저혈압을 특히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의외의 고위험군이 '고혈압 환자'들이다. 여름에는 사계절 중 병원을 찾는 저혈압 환자가 가장 많다. 왜 유독 여름에 혈압이 떨어질까? 여름에는 혈관이 확장되고 혈액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날이 더워지면 혈관이 열을 최대한 방출하기 위해 표면적을 넓힌다. 또한 땀을 흘리면서 혈액 속 수분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가 땀샘을 통해 배출된다. 저혈압이 위험한 이유는 걷다가 갑자기 실신해 쓰러지는 등의 위험 상황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혈압이 떨어지면 몸의 가장 위쪽에 위치한 뇌까지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고령자는 실신으로 넘어지면서 뼈가 부러지고, 사망할 위험도 있다. 이 밖에 저혈압으로 현기증, 두통, 무기력감, 만성피로가 나타날 수 있고, 망막혈관에 혈액 공급이 안 되면서 시력 저하가 발생하기도 한다. 혈압이 갑자기 떨어지면 우리 몸이 이에 대한 반사작용으로 교감신경을 항진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다.특히 고혈압 환자는 혈관이 딱딱하고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진행 중인 경우가 많다. 혈관이 탄력 있으면 혈압이 갑자기 떨어질 때 수축 작용이 일어나 혈압을 어느 정도 유지시켜주지만, 동맥경화가 있는 혈관은 이런 기능이 잘 안 돼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더불어 고혈압약을 먹는 환자는 이미 약으로 혈압을 낮추고 있기 때문에 더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 겨울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관이 비교적 수축된 상태로 문제가 없다가 여름철 혈관에 변화가 생기면서 혈압이 크게 떨어지는 환자가 적지 않다. 따라서 여름 들어 과거와 달리 두통, 현기증이 잦아지거나, 누워있다가 일어날 때 머리가 '핑' 도는 듯한 기립성저혈압 증상이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게 좋다. 병원에서 저혈압으로 판단하면 정맥을 통해 수액을 공급하는 치료를 할 수 있고, 고혈압약 등 혈압을 낮추는 약의 복용량을 줄이거나 종류를 바꿔준다. 저혈압 증상이 나타난다고 복용 중이던 고혈압약을 임의로 끊고 오는 사람도 있는데,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 후 복용량을 줄여야 한다. 평소에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고령층은 체내 수분량이 더 부족하기 때문에 식사도 거르지 않고 챙겨 먹는 게 안전하다. 운동은 혈관 탄력을 높여 혈압을 정상으로 돌리는 데 도움을 줘 꾸준히 시도해야 한다.
심혈관일반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0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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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0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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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6253명 늘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39만5864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74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608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161명, 부산 291명, 대구 242명, 인천 282명, 광주 130명, 대전 211명, 울산 148명, 세종 55명, 경기 1890명, 강원 227명, 충북 160명, 충남 240명, 전북 119명, 전남 147명, 경북 299명, 경남 316명, 제주 171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64명이다. 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55명은 지역별로 인천 66명, 경남 16명, 광주, 경북 각 14명, 대구 11명, 강원 8명, 전북 7명, 충북 6명, 경기 5명, 제주 3명, 대전, 세종 각 2명, 전남 1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63명, 유럽 51명, 아메리카 39명, 오세아니아 7명, 아프리카 4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04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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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0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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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당뇨 의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약이 있습니다.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2형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한 ‘티르제파타이드’입니다. 티르제파타이드는 당뇨 환자의 숙적인 혈당 개선뿐 아니라 당뇨 위험 요인인 비만 개선 효과까지 입증됐습니다.오늘의 당뇨레터 두 줄 요약1. 티르제파타이드, 혈당 낮추고 체중 줄이는 효과 탁월합니다.2. 늦어도 내후년이면 국내에 들어올 것으로 예상됩니다.인슐린 생성 돕고 식욕 떨어뜨리는 효과지난 5월 경주에서 열린 대한당뇨병학회 춘계 학술대회의 ‘핫 이슈’는 티르제파타이드였습니다. 기조연설자로 초대된 미국의 후안 파블로 프리아스 교수를 비롯한 많은 의사들이 이 약의 혈당 개선 및 체중 감량 효과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습니다.밀당365가 지난해 16호 레터를 통해 소개해드렸던 세마글루타이드 기억하시나요? 혈당 강하와 체중 감량 효과가 아주 뛰어난 신약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티르제파타이드가 세마글루타이드보다도 당뇨 치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상시험 결과, 티르제파타이드가 세마글루타이드에 비해 당화혈색소를 평균 1.8%p 더 줄였으며 체중은 평균 6.5kg 더 감소시켰습니다.티르제파타이드는 GLP-1, GIP 두 가지 호르몬과 유사한 작용을 해서 혈당을 조절합니다. 먼저, GLP-1은 혈당이 높을 때 인슐린이 생성되도록 돕고, 혈당을 올리는 역할을 하는 글루카곤 분비는 억제합니다. GIP는 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으로, GLP-1과 함께 혈당과 체중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위 운동과 소화를 돕는 위산 생산을 억제해 식욕을 떨어뜨리기도 합니다. 이 약은 또, 혈액 속 포도당 수치가 높을 때만 작용해 혈당을 떨어뜨립니다. 이는 혈당이 정상 수준일 때는 약이 작용하지 않아, 저혈당에 빠질 위험이 낮다는 걸 의미합니다.초기 당뇨 환자에게 특히 약의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당뇨를 진단받은 지 5년이 안 된 환자들이 이 약을 40~52주 동안 사용한 결과, 절반 정도가 당화혈색소 정상수치인 5.6% 이하로 내려갔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늦어도 내후년 국내 도입될 전망티르제파타이드는 1주일에 한 번만 주사하면 됩니다. 그래서 치료에 대한 거부감도 낮습니다. 다만, 약이 국내로 들어오기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약이 도입된 후에도 처음에는 비만한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만 처방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조영민 교수는 “아직 명확한 국내 도입 시기를 알기는 어렵다”며 “다만, FDA 승인을 받은 약은 통상적으로 1~2년 사이에 국내에 들어온다”고 말했습니다. 추후에는 신장이나 심장질환 등 당뇨 합병증의 위험 인자를 줄이는 데에도 사용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봅니다.
내과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7/0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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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0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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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7/0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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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약물사용은 태아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어떤 약물은 태아 기형, 유산, 성장 저해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최근 식약처는 산모와 아이를 위해 임부 금기 성분을 추가로 발표했다. 이번에 임부 금기 약물로 추가 지정된 약물은 총 64개로 원칙적으로 사용금지인 1등급 성분 4개와, 원칙적으로는 금지이나 치료의 유익성이 위험성보다 클 때 사용 가능한 2등급 성분 60개이다. 임부 사용을 금지한 1등급 약물 4종에 대해 알아보자.태아 기형 우려 성분 금지 목록에 추가임부 금기 1등급으로 지정된 성분은 포말리도마이드, 폴리트로핀델타, 리오시구앗, 루테튬(177Lu)옥소도트레오타이드이다. 이 성분들은 동물 실험에서 태아 기형 유발, 유산, 손상이 확인됐다.포말리도마이드는 다발골수종 치료제로 사용되는 성분이다. 이 성분은 기형 유발 물질로 알려진 탈리도마이드와 구조적으로 비슷하다. 탈리도마이드는 선천적 사지결손, 단지증, 심장질환 등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한다. 포말리도마이드 역시 기형 유발이 우려되므로 임부에게 사용하면 안 된다.폴리트로핀델타는 난임 치료를 받는 여성의 난포 성숙을 위해 사용되는 약이다. 이 성분은 실험쥐 시험에서 수태능(생식능력) 등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폐동맥 고혈압, 혈전 색전성 폐고혈압 치료 등에 사용하는 리오시구앗도 동물 실험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실험쥐에서는 심장기형(심실중격결손) 유발, 배자독성(착상 후 소실증가)이 관찰됐다. 토끼에서는 자연유산 등이 관찰됐다.루테튬(177Lu)옥소도트레오타이드는 위·장·췌장계 성인 신경내분비종양에 사용하는 약이다. 임부에게 사용했을 경우,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았다. 또한 기본적으로 방사선 의약품은 태아 손상을 유발할 가능성 있어 1등급 금기 성분으로 지정했다.2등급으로 지정된 임부 금기 성분으로는 항정신병 '록사핀', 금연 보조치료제 '바레니클린', 다제내성 폐결핵 치료제 '베다퀼린',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알렉티닙'과 '세리티닙', 특발성 파킨슨병 환자 보조치료제 '사피나미드', 크론병 등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베돌리주맙' 등이 있다. 2등급 약물들은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면 예외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임신 중 모든 약물 금지 아냐임부 사용이 절대 금지되는 약물이 존재하긴 하나, 임신을 했다고 해서 모든 약을 먹으면 안 되는 건 아니다. 임신 중 간질, 고혈압, 당뇨 등의 질환은 질병 자체가 태아에게 위험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 진료 후 적절한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 적절한 약물을 최소한으로 투여하면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을 지킬 수 있다.다만, 임신 중 건강에 이상이 있어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면, 일반의약품이라도 반드시 의·약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한다. 임신 중 약물의 영향력은 일반 성인과 달라 복용량과 복용법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임부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금기 약물을 먹을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정부는 의약품 적정사용(DUR) 정보를 통해 의·약사가 병용 금기 등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처방·조제하려는 경우, 알람을 띄워 처방을 막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산부인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7/0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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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잘 쉬었는데, 월요일이면 어김없이 몸이 천근만근이다. 이때 우울해 있으면 오히려 피로감은 심해진다. 활력을 되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모든 힘은 밥에서우울한 기분을 완화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오메가3지방산이 많이 든 연어·호두가 우울감을 줄이고 기분을 개선한다는 미국 피츠버그대학 연구가 있다. 아침 식사도 챙겨 먹어야 한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에너지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더 무기력해 진다. 공복 시간이 길어지면, 오히려 점심량이 늘어 식곤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피로 해소 효과가 있는 과일·채소를 먹는 것도 효과적이다.◇호흡만으로도 스트레스 줄어큰 숨을 쉰다. 호흡만으로도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스트레스, 긴장, 불안감 등은 몸속 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데, 이는 호흡을 얕고, 거칠고, 빨라지게 한다. 호흡이 가빠지면 산소를 자꾸 들이마셔서 상대적으로 몸에 이산화탄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이는 실신이나 어지럼증으로 이어진다. 큰 숨을 쉬면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온몸을 이완할 수 있다. 배를 움직여 깊은숨을 쉰다. 들이마실 때 복부를 풍선이 부풀어 오른다는 느낌으로 부풀리고, 내쉴 때 풍선에 바람이 빠져 줄어드는 것처럼 복부를 수축하면 된다.◇스트레칭, 피로 해소에 좋아책상 조명을 최대한 밝게 하고 수시로 스트레칭하면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굳어 있던 근육이 풀어지면서 몸의 전반적인 긴장이 완화되고, 피로가 해소되기 때문이다.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두 다리 벌리고 상체 앞으로 숙이기 ▲두 다리 모아 앞으로 뻗고 상체 좌우 비틀기 등이 있다. 사무실 책상 아래 지압 발판이나 골프공을 두고 수시로 발바닥을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자세 고쳐 앉아야 활력 생겨자세를 고쳐 앉는다. 피곤하면 자세가 틀어지기 마련인데, 이는 균형이 어긋난 채로 다양한 근육이 끊임없이 긴장하게 해 피로감을 더한다. 어깨 결림, 요통, 목 뻐근함, 나른함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옆에서 봤을 때 귓불부터 아래로 그은 수직선이 어깨, 무릎, 발목 중심을 통과해야 바른 자세다. 앞에서 봤을 때는 양미간에서 아래로 그은 수직선이 코, 턱, 가슴의 중앙, 골반의 중앙을 통과해야 한다. 어깨를 곧게 펴고 발 모양은 11자로 해야 척추나 골반이 틀어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앉을 땐 수평으로 깊게 앉아 약 90~100도 정도 젖혀 앉는 것이 좋다. 의자 높이는 무릎과 허벅지 관절을 90도 굽혔을 때 발바닥이 바닥에 닿는 정도여야 척추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골반 건강을 생각한다면 다리는 꼬지 않는다. 아무리 바른 자세라도 오래 앉아있으면 근육, 인대 등이 굳기 때문에 30분~1시간에 한 번은 일어나서 몸을 움직이거나 스트레칭하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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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7/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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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맞아 체중 감량에 나서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미뤄왔던 다이어트를 하느라 무리해서 식사를 거르는 이들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장기간 금식은 ‘담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담석은 담즙 성분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은 것으로, 담낭·담도·간에 발생한다. 성인의 약 10~15%가 담석을 갖고 있다. 2020년 기준 국내 담낭 담석 환자 수는 15만5065명으로, 2016년(10만8421명)보다 5만명 가까이 증가했으며, 담도 담석 환자 역시 2016년 3만5924명에서 2020년 4만4779명까지 늘었다.담석 중 콜레스테롤 담석은 구성 성분의 50~70%가 콜레스테롤이다. 콜레스테롤 담석은 과도한 다이어트가 주요 발생 원인으로 꼽힌다. 다이어트를 위해 장기간 식사를 거르거나 제대로 하지 않으면 담낭에서 담즙을 배출하는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고, 이로 인해 담즙이 머물면서 담석 유발률이 높아진다. 실제 담석증은 남성에 비해 다이어트를 많이 하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야식 또한 담석 발생의 원인이 된다. 취침 전 야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잠을 자는 동안 음식이 위에 오래 머물면서 담즙 배출을 자극한다. 이때 담즙 내 콜레스테롤 배출이 많아지면서 담석이 발생할 수 있다.담석이 생기면 복부 팽만감이나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또한 배꼽 주변에서 오른쪽·등 쪽으로 통증이 나타날 수도 있다. 병원에서는 초음파를 이용해 진단하며, 담도나 간에 생긴 담석은 초음파로 확인이 어려워 내시경·MRI로 진단하기도 한다.담석은 약물과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약물 치료는 담석 크기가 작거나 담낭에 염증이 없는 경우 시행된다. 약 복용을 중단하면 1년 내 10~30%가 재발한다. 담도 담석이 2cm 이하인 경우 내시경 치료를 고려하며, 담낭 안에 생긴 담석은 복강경으로 담낭 전체를 떼어내야 한다. 간 내 담석은 내시경 치료나 간 절제술로 치료한다. ▲담석이 한 쪽 간에 국한된 경우 ▲간 위축을 동반한 경우 ▲심한 담관 협착이 있는 경우 ▲담관암 위험이 있는 경우 수술을 고려한다.담석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식습관을 가져야 한다. 담낭이 규칙적으로 담즙을 분비하도록 운동시키는 것이다. 오징어, 문어, 새우, 버터, 마가린과 같이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은 줄이고,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고등어, 명태, 팥·콩·견과류 등을 주기적으로 섭취하도록 한다.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소장에서 담즙산 재흡수를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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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나이라도 평소 운동 부족 상태라면 나이 들어 걷기 등 일상생활 장애까지 생기는 ‘운동기능저하증후군(로코모티브증후군)’에 빠질 수 있다.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은 간단한 테스트로 확인할 수 있다. ‘앉아서 한발로 일어나기’이다. 운동기능저하증후군에 빠지지 않으려면 실내에서라도 틈틈이 운동해야 한다.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란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란 뼈·척추·관절·신경·근육 같은 운동과 관련된 기관이 약해져 통증이 생기고, 관절의 이동범위가 줄어들며, 뼈의 정렬이 불량해지고 나중에는 걷기에 어려움이 생기는 질환이다. 2007년 일본정형외과학회에서 처음 제안한 개념으로 ‘로코모티브 신드롬(Locomotive Syndrome)’이라고도 불린다. 활동량이 줄면 근육부터 빠지기 시작하고 뼈, 관절, 척추에도 영향을 받는다. 운동 능력도 떨어져 스포츠 활동에 어려움을 겪다가 걷기에도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인들의 운동 부족 문제는 심각하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19세 이상 성인에서 걷기 실천율(최근 일주일 동안 걷기를 하루 총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실천한 비율)은 2005년 60.7%에서 2018년 40.2%로 크게 줄었다.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2014년 58.3%에서 2018년 47.6%로, 유산소 및 근력운동 실천율도 같은 기간 16%에서 15.4%로 감소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 등 때문에 운동 부족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다”며 “젊은 나이부터 운동기능저하증후군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앉아서 한 발로 못 일어나면 의심운동기능저하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는 테스트가 있다. 첫번째는 한 발로 40㎝ 높이의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이다. 이 때 양손은 이용하지 말고 가슴 앞에 모아둔다. 일본에서 고안된 이 테스트는 한 발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초기인 1단계라고 본다. 양 다리로 20㎝ 높이의 의자에서 일어나지 못하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이 심각한 2단계로 본다. 두번째 테스트는 최대 보폭으로 두걸음 걷는다. 보폭의 총 길이가 자신의 키의 1.3배 미만이면 운동기능저하증후군 1단계, 1.1배에 미만이면 중2단계다. 40세 이상인 일본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단계를 막론하고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유병률은 남성 10.8 %, 여성 12.9 %로 많았다.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 허벅지 앞쪽 대퇴사두근과 엉덩이 근육인데, 한 발로 일어서려면 이 두 근육이 충분히 발달해있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40㎝ 높이의 낮은 의자에 앉으면 무릎이 90도 보다 더 굽혀지는 데, 이 높이에서 한발로 올라서야 하체 기능이 정상이다. 이 자세가 안되면 운동기능 저하가 시작됐으므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보폭의 경우도 종아리 근육이 발달해야 앞으로 확 밀어주는 힘을 받아 보폭이 커진다. 보폭이 작으면 근육 약화가 시작됐다고 보면 된다. 관절의 가동 범위가 줄어도 보폭이 작아진다.◇운동 기능 높이는 훈련운동을 하지 않으면 중년 이전 이라도 운동 기관의 퇴행성 변화는 시작된다. 테스트를 통해 운동기능저하증후군을 확인됐으면 바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운동기능저하증후군 예방을 위한 ‘locotra’라는 훈련법이 있다. 운동기능이 크게 떨어진 중장년층 대상 운동이다. 총 4가지 운동법으로 구성돼 있는데, 첫째는 ‘눈 뜨고 한쪽 다리로 서있기’이다. 다리를 번갈아 가며 1분씩 3회 매일 시행한다. 이 때 등은 펴야 하며 넘어질 것을 대비해 벽이나 탁자 옆에서 하면 도움이 된다. 둘째는 ‘스쿼트’이다. 양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양발의 각도가 30도가 되게 선다. 앉을 수 있을 만큼 안되,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무릎 굴곡 각도도 90도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5~6개의 스쿼트를 매일 3세트 수행한다. 셋째 ‘발뒤꿈치를 천천히 들었다 내리기’를 10~20회 하루 3회 시행한다. 넷째는 ‘런지’다. 똑바로 서서 한쪽 다리를 앞으로 내딛은 다음에 허벅지가 바닥에 평행이 될 때까지 낮춘다. 하루 세번 10~20회 하면 된다.
정형외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7/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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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습하고 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꿉꿉한 날씨는 겨드랑이에서 냄새가 나는 액취증(암내)이 더 심해진다. 액취증은 타인에게도 불쾌감을 줄 수 있어, 당사자의 학교생활, 사회생활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성형외과 민경희 교수와 함께 액취증을 의심해야 하는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자.◇피부에 사는 세균, 땀 분해하며 암내 유발액취증은 피부에 상주하는 세균이 땀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냄새가 나는 증상이다. 우리 몸에는 ‘에크린’과 ‘아포크린’이라는 두 가지 땀샘이 있다. 전신에 분포하는 에크린샘은 99%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다. 끈적임이 없고 냄새도 거의 없어 맑고 투명한 땀을 배출하는 게 특징이다. 땀이 많이 나는 질환으로 알려진 다한증이 바로 에크린샘의 과도한 분비로 발생한다.아포크린샘은 에크린샘보다 10배나 크다. 전신에 분포하지 않고 겨드랑이, 귀, 눈꺼풀, 유두, 배꼽, 회음부에 존재하는데 이 중 겨드랑이에 95% 정도가 분포한다.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되는 땀 성분은 단백질, 당질, 지질 등을 포함해 점도가 높다.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 자체는 냄새가 없다. 하지만 피부에 상주하는 세균이 땀을 분해하면서 지방산과 암모니아를 만들어 액취증의 특징인 ‘암내’를 발생시킨다.◇옷 착색되고 귀지 촉촉하다면 진료 필요액취증은 대부분의 환자가 자신의 문제를 알고 있으나, 증상이 약하면 자신만 모르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자가 진단을 해보면 액취증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만일 ▲냄새 때문에 사회생활에 영향을 받고 있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들었다 ▲양쪽 겨드랑이에 티슈를 끼운 다음 5분 후 냄새를 맡았을 때 역겨운 냄새가 난다 ▲흰옷을 입었는데 밤에 보면 겨드랑이 부위가 노랗게 변해있다 ▲귀지가 건조하지 않고 축축하게 젖어 있다 중 하나라도 해당하는 항목이 있다면, 액취증을 의심하고 진료를 받아보길 권한다.◇증상 약하면 영구 제모술 도움다행히 액취증은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비교적 증상이 약한 액취증은 자주 씻고 땀을 억제하는 약제를 바르거나 살균작용이 있는 약용비누 사용, 연고를 바르는 게 도움이 된다.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파우더 등을 뿌려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액취증을 완화할 수 있다.겨드랑이털이 많을수록 냄새가 심해지기 때문에 제모를 해서 청결을 유지하는 방법도 있다. 영구 제모술을 받으면 모근뿐만 아니라 모근 주위의 아포크린선까지 파괴할 수 있어 액취증 냄새 치료에 효과적이다.그 외에 증상이 있는 부위를 물에 담근 상태에서 전류를 전달하는 이온영동요법, 보툴리늄독소를 사용해 겨드랑이 땀 분비량을 감소시키는 방법도 있다. 다만, 국소적 치료나 보존적 치료는 영구적인 치료방법은 아니라, 증상이 심하거나 효과가 없다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증상 심할 땐 아포크린샘 제거 수술액취증이 심하면 수술을 해야 한다. 수술법은 크게 피하절제술과 지방흡인술이 있다. 피하절제술은 겨드랑이 주름을 따라 피부를 절개하고 나서 피부를 피하지방층 깊이로 들어 올려 뒤집어 아포크린샘이 포함된 피하지방층을 잘라내어 땀샘을 제거하는 방법이다.지방흡인술은 초음파 또는 레이저 지방흡입기를 이용해 0.5cm 정도의 짧은 절개를 하고, 피하지방층을 흡입해 아포크린샘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수술로 아포크린샘을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어, 수술 후 아포크린샘이 다시 생성돼 액취증이 재발할 우려는 있다. 그래도 보존적인 치료나 국소적인 치료법보다는 훨씬 효과적이다.단, 성장이 다 이루어지지 않은 청소년이라면, 수술적 치료는 권장하지 않는다. 사춘기가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되기도 하고, 수술 후 성장이 계속되면서 땀샘이 다시 생성돼 액취증이 재발 우려도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인이 돼 재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생기면, 피부 괴사 등 합병증 위험이 커질 수도 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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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7/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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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복통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면 위내시경 검사를 실시하곤 한다. 대부분 내시경을 통해 원인이 파악되지만, 내시경으로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기능성 위장장애나 위 마비, 위경련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는 원인과 예방법을 알아본다.기능성 위장장애, 스트레스·탄산음료 주의기능성 위장장애는 특별한 원인이 없음에도 위에 여러 위장장애가 계속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식후 불쾌한 포만감이 들고 명치에 통증이 느껴진다. 위의 감각·운동·흡수 기능 장애, 과거 위장관 감염,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능성 위장장애를 예방하려면 음식을 적게 먹고, 잘게 씹어 먹는 게 좋다. 무리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간혹 기능성 위장장애로 인한 식후 불쾌감을 탄산음료로 풀기도 하는데, 이 같은 습관은 위 괄약근을 약화시키고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외에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는 카페인·담배·알코올도 자제하는 게 좋다.위 마비 환자, 잘게 썰어먹고 기름진 음식 피해야위 마비는 위 운동이 잘되지 않는 질환이다. 위가 잘 움직이지 않고 섭취한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내려가지 않으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늘 더부룩하고 복통이 자주 발생하며, 구토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당뇨병 환자나 위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주로 나타난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고혈당으로 인해 위 신경이 손상될 수도 있다. 위 수술 환자는 수술 중 위 신경이 잘려 나간 것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위 마비라면 식습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은 소화가 더뎌 위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채소를 먹을 때는 잘게 썰어 먹거나 갈아먹어야 한다. 채소류가 소화되지 않은 채 위에 남아 있으면 다른 음식물과 결합해 돌(결석)을 만들 수 있다. 이밖에 하루 세끼를 네다섯 끼로 나눠 먹고, 식후 1~2시간 후에는 눕지 않고 가볍게 산책하도록 한다.스트레스로 인한 위경련, 극심한 통증 유발위경련은 위 운동이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면서 발생한다. 극심한 윗배(상복부) 통증이 생기며, 주요 원인은 스트레스다. 위경련이 잦은 사람 중 통증이 있을 때마다 소염진통제를 습관적으로 먹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위경련이 있을 때 소염진통제 복용은 피해야 한다.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위 점막을 보호하는 호르몬 생성을 막아 오히려 위 건강을 해치고 효과도 적다. 위경련이 나타났을 때는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진경제를 먹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로 위산 농도를 조절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한다.
내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03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