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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모더나가 자사의 오미크론용 백신 'mRNA-1273.214'가 BA.5 변이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는 임상시험 결과를 11일(현지 시각) 공개했다. 'mRNA-1273.214'는 현재 유럽연합, 영국, 호주에서 허가 신청을 마친 백신이다.이번 임상시험에서 모더나의 mRNA-1273.214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1, BA.4, BA.5와 기존 균주, 알파, 베타, 델타, 감마를 포함한 모든 변이체에서 높은 항체 반응 효과를 입증했다. 특히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와 BA.5에서 중화항체반응이 더욱 강하게 나타났다. mRNA-1273.214 투여 1개월 후, BA.4와 BA.5 변이에 대한 중화 역가는 776이었고, 기존 백신인 mRNA-1273(스파이크박스)에서는 458로 나타났다.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는 mRNA-1273.214이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 BA.5, BA.1을 포함한 테스트 된 모든 변이체에 대해 훨씬 더 높은 역가를 보여준다는 사실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2가 부스터 백신이 제공하는 광범위한 예방 범위와 면역 반응의 지속성은 여러 2/3상 임상 연구에서 입증됐다”고 말했다.한편, 모더나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와 관련해 mRNA-1273.214 외에도 'mRNA-1273.222'라는 오미크론 2가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이 백신은 BA.4/5 변이를 기반으로 하며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 권고에 따라 개발 중이다.
제약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1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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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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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 프탈레이트라는 물질에 노출되면 조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탈레이트는 플라스틱을 만들 때 내구성과 유연성을 더하기 위해 쓰이는 화학물질이다. 화장품, 장난감, 의료기기 등에 주로 들어 있다.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팀은 이전의 16개 연구를 통합해 6045명의 임신부의 소변 샘플을 분석했다. 프탈레이트에 노출된 정도는 소변 속 프탈레이트 대사물을 통해 파악했다. 소변을 희석해 11개의 프탈레이트 대사물의 평균 수치를 측정했다. 조산은 37주 미만에 출산한 경우로 정의했다.그 결과, 소변 속 프탈레이트 대사물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조산할 확률이 12~16%까지 커졌다. 96% 이상의 임신부에게 프탈레이트 대사물이 발견됐고 1000명당 약 90명이 조산했다. 프탈레이트 대사물 정도를 10%, 30%, 50%까지 줄였을 때는 조산율이 각각 1.8%, 5.9%, 11.1% 줄어들었다.연구 저자 바렛 웰치 박사는 "사람들이 이 화학물질을 일상에서 모조리 제거하는 건 어려운 일"이라며 "그러나 이 연구에서는 프탈레이트 노출을 조금씩 줄이는 것이 엄마와 아이에게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말했다.프탈레이트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화장품을 최대한 덜 쓰고, 쓰지 않을 때는 뚜껑을 닫아두는 것이 좋다. 향수 사용도 자제한다. 일회용품은 최대한 적게 쓰고, 뜨거운 음식이나 액체는 유리, 도자기, 스테인리스 등에 담아야 한다. 손 세정제 말고 천연 비누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연구는 '미국 의사협회 소아과저널(JAMA Pediatrics)'에 최근 게재됐다.
산부인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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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즐거워 보이고, 잠도 잘 자고, 식사도 잘 하는데, 우울증인 사람이 있다. '비정형적 우울증'의 증상이다. 비정형적 우울증은 일반적인 우울증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전체 우울증 환자의 35%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지만, 다른 사람과 이야기할 때 우울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발견하기가 쉽지 않다. 또 낮에 졸음이 많아지는 춘곤증과 헷갈리기도 한다. 주된 증상으로는 ▲식욕 증가 ▲수면시간 증가 ▲매사에 과도하게 예민해지는 증상 ▲심한 감정 기복 ▲몸이 무거워져 모든 일에 흥미와 의욕이 떨어짐이 있다. 이 증상들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비정형적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정형적 우울증의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주변인의 상실, 과도한 스트레스, 사고 후 외상, 대인관계 문제 등 외부적 요인일 수도 있고, 호르몬의 변화, 월경, 지병 등 내적인 요인일 수도 있다. 비정형적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약물치료를 실시하는 것이다.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꾸준히 복용하면 점차 좋아지며, 만약 과도한 수면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경우 각성제를 복용할 수도 있다. 또 잠을 많이 잘 수록 의욕 저하, 우울감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므로 의료진의 감독하에 '수면 박탈 치료'를 받아 잠을 적게 자면서 무력감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해야 한다.
정신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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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1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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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일주일 만에 코로나 확진자는 87%, 사망자는 34%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첫째 주(7월 3~9일)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가 11만1910명으로 6월 마지막 주(6월 26일~7월 2일)보다 87.0% 증가했으며, 감염재생산지수(Rt)는 1.40을 기록해 5주 연속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48명으로 전주 대비 4.0% 감소했으나, 사망자는 62명으로 전주 대비 34.8% 증가해 상황이 악화했다. 정부는 8주 만에 주간위험도를 '중간' 단계로 상향조정했다.코로나 재유행은 우리나라만의 일은 아니다. 전 세계적으로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WHO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전 세계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511만명으로 4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 오미크론 하위 변이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가 우세종으로 자리 잡고 있다.정부는 빠른 재유행의 원인으로 백신 접종 효과 저하,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 속도가 빠른 BA.5 변이의 유행을 지목했다.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유행 확산의 가장 큰 요인은 면역이 감소하는 시점이 도래한 것"이라면서 "여기에 기존 오미크론 BA.2 변이보다 35% 전파속도가 빠른 BA.5의 유행, 여름휴가와 축제 등 이동량 증가 등이 현저히 빠른 확산세에 기여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BA.5는 전파 속도도 빠르지만, 면역 회피 가능성도 커 전 세계 코로나 재유행을 주도하고 있다. 국내외 연구를 보면, BA.5는 기존 변이보다 위중증률이나 사망률이 높지는 않지만, 면역회피 능력이 좋아 재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임숙영 단장은 "이 같은 상황에선 무엇보다 전 국민의 자율적인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여름 휴가철 재확산 방지를 위해 가족단위 소규모 모임을 하고, 혼잡한 장소와 시간대를 피해 방문·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임 단장은 "밀폐·밀접·밀집 환경에서는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준수와 함께 주기적인 환기·소독 실시해 달라고 당부한다"고 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7/1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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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뇌경색은 뇌혈관이 갑자기 막혀 혈류 공급이 감소하고 뇌 조직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에게 발음 장애, 한쪽 팔다리 힘 저하 등과 같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난다. 치료가 늦어지면 심한 후유 장애를 남기기도 한다.급성 뇌경색 치료는 막힌 뇌혈관을 신속하게 재개통시켜 손상되고 있는 뇌 기능을 최대한 보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골든타임 안에 혈관 내 혈전제거술(허벅지 쪽 혈관으로 관을 삽입해 뇌혈관 속 혈전을 빼내는 시술)을 실시하는 게 원칙이지만, 이미 골든타임이 지났거나 막힌 혈관의 위치·형태에 따라서는 시술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혈전제거술이 실패할 수도 있는데, 이때는 항혈소판제 등 약물을 투여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 것 외에 마땅한 치료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이 같은 상황에서 최근 ‘뇌혈관문합술’이 급성 뇌경색 치료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뇌혈관문합술은 뇌 바깥쪽 혈관과 안쪽 혈관을 이어 뇌혈류량을 증가시키는 수술로, 주로 모야모야병 등 뇌경색 위험이 높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예방 차원에서 실시해왔다. 뇌혈관문합술이 급성 뇌경색의 치료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도 있었지만, 효과·안전성이 밝혀지지 않아 일부 상급 병원 외에는 실질적으로 수행되기 어려웠다.분당서울대병원 방재승·이시운 교수 연구팀은 수술 전후 뇌관류CT 시행 및 장기간 임상 관찰 여부 등을 고려해 2006년부터 2020년까지 응급 뇌혈관문합술을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 41명을 선별한 후 ▲수술 전 ▲수술 직후 ▲수술 6개월 후 뇌관류CT 영상을 정량적으로 분석해 응급 뇌혈관문합술 효과를 분석했다.연구결과, 대부분 환자의 뇌관류(뇌혈관류)가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혈류 공급이 정상보다 10초, 8초, 6초, 4초 이상 느려진 부위의 부피가 감소했으며, 특히 뇌경색 재발 가능성을 예측하는 지표인 ‘6초 이상 관류가 지연된 부위의 부피’ 중간 값은 ▲수술 전 78ml에서 ▲수술 직후 23ml ▲수술 6개월 후 5ml까지 더욱 큰 폭으로 작아졌다.
신경외과전종보 헬스조선 기자 2022/07/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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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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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국자 자가 격리를 면제하는 국가들이 늘면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러나 들뜬 마음에 응급환자 대응 매뉴얼을 잊어선 안 된다. 모든 것이 낯설고 의사소통도 원활하지 않은 해외에서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의 생명을 지키려면 여행 전에 ‘해외 응급환자 대처법’을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김호중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첫째, 응급처치 도구와 상비약 챙기기탄력 붕대와 상처 밴드, 그리고 기본적인 상처치료 연고 등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추가로 휴대가 편리한 부목과 소독제 등을 준비하면 좋다. 성인의 경우 평소 복용하는 약과 소화제, 아이를 동반한다면 해열제 등 상비약을 챙긴다.◇둘째, 응급환자 발생 시 도움 요청기관 및 이용 방법 미리 익히기해외에서 응급환자 발생 시 도움받을 수 있는 국가기관은 외교부의 ‘영사콜센터’, 소방청의 ‘재외국민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 등이 있다. 민간기관은 학회 차원의 ‘대한응급의학회 해외이송연구회’가 전문 의료 및 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외에 현지 대사관과 공관에 연락하면 병원 진료 및 통역 등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응급환자 발생 시 각 기관의 자세한 이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외교부 영사콜센터는 무료전화 앱(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영사콜센터 무료전화’ 검색후 다운), 카카오톡(‘외교부 영사콜센터’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상담), 위챗(미니 프로그램 ‘KoreaMofa1’ 검색 후 상담), 라인(‘영사콜센터’ 검색하여 친구 추가 후 상담) 등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다.▲소방청이 외교부와 협업해 운영하는 ‘재외국민 119응급의료 상담서비스’는 전화(+82-44-320-0119)나 이메일(central119ems@korea.kr), 홈페이지(http://119.go.kr), 카카오톡(‘소방청 응급의료 상담서비스’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상담) 등으로 응급의료 상담이 가능하다.▲‘대한응급의학회 해외이송연구회’는 대한의학회 산하 대한응급의학회에 소속된 응급의학 전문의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해외 현지로 의사를 파견해 환자별 건강 상태에 맞는 안전한 국내 이송을 돕는다. 카카오톡(‘okems119’ 검색해 친구 추가 후 상담)을 이용하면 신속하게 이송 절차 및 비용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셋째, 여행자보험 보장 항목 잘 알아보고 가입하기여행자보험은 보장 항목을 꼼꼼히 살펴보고 가입해야 한다. 휴대품 보상 항목도 중요하지만, 질병·사고 보장 항목과 환자후송 항목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특히 동남아 지역은 2~3천만 원, 미주와 유럽 지역 등은 4~5천만 원 이상 보장되는 보험 상품이 안전하다. 최근에는 전용기로 환자후송을 보장하는 상품도 있다.
응급의학과오상훈 헬스조선 기자2022/07/1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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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2/07/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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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현철)이 국내 최초로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을 개소했다. 해당 클리닉에서는 뇌 해면상 혈관종을 진단받은 성인과 소아 환자들에게 체계적이고 특화된 치료를 제공한다.뇌 해면상 혈관종은 중추신경계 혈관 기형 중 하나로 뇌의 어느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해면상 혈관종이 내측 측두엽, 시상 또는 뇌간 등과 같은 뇌 심부에 발생하면, 약물로 치료되지 않는 뇌전증, 의식변화, 혼수, 편마비, 안면마비, 복시 등의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을 초래할 수 있다. 이땐 보통 수술적 치료를 받아야 한다. 현재 국내에는 뇌종양 혹은 뇌동맥류 같은 뇌 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은 많이 있지만, 뇌 해면상 혈관종 전문클리닉은 찾아볼 수가 없다. 강북삼성병원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은 신속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365일 24시간 진료시스템 및 원스톱 진료를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응급수술을 시행해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사수한다. 고난도 수술적 접근법을 요구하는 뇌 심부 및 뇌간 해면상 혈관종에 대한 수술이 가능한 것은 물론, 최소 침습 뇌내시경 수술도 시행한다. 최소 침습 뇌내시경 수술은 최소 절개를 통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수술 후 통증이 적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을 이끄는 신경외과 전치만 교수는 "뇌 해면상 혈관종이 출혈을 일으킬 경우 갑작스럽게 신경학적 증상이 생기거나 기존의 증상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신속한 치료가 중요하다"며 "강북삼성병원 뇌 해면상 혈관종 클리닉으로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최상의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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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7/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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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7/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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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이 미출산 여성보다 의료서비스 이용 충족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천대 보건정책·관리학과 신숙 학생(제1저자, 박사과정)과 의료경영학과 이원재 교수(교신저자)는 2009년에서 2018년까지 모인 한국의료패널자료를 이용해 출산을 경험한 성인 여성의 미충족의료 현황과 영향 요인을 분석했다. 미충족의료는 환자가 다양한 이유로 본인에게 필요한 진료를 받지 않거나, 못 받은 것을 뜻한다. 연구 결과, 출산 경험 여성이 미경험 여성보다 미충족 의료 경험 가능성이 높았다. 출산경험 여성에서 미충족의료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연령, 교육수준, 민간연금가입 여부, 통증 및 불편 여부였다. 반면 출산 미경험 여성은 거주지, 가구소득, 민간연금 가입여부, 음주 등으로 나타나 두 그룹간의 영향 요인에도 차이가 있었다. 특히 출산 경험 여성에서 가장 미충족의료위험이 높은 그룹은 20대 젊은 층이었다. 지금까지 출산 전 여성의 건강은 재생산의 관점에서 주목받아 왔고, 출산 직후 산모는 우울 증상 등 정신건강 문제에 관한 논의가 많았다. 출산 이후 여성의 건강은 가족과 자녀라는 가족적 관점에서 다뤄져 왔다. 출산 여성의 생애주기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는 부족했다는 점에서 이번 연구가 의미있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7/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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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7/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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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다이어터에게 가장 힘든 시기다. 푹푹 찌는 날씨에 장마철 습기까지 더해지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다이어트 의지를 상실하기 쉽다. 특히 여름 내내 달고 사는 에어컨 등 냉방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체온이 떨어지면 체중 감량 속도가 늦어질 수 있다. ◇체온과 체중, 밀접한 관련 있어 365mc 영등포점 소재용 대표원장은 "체온과 체중이 밀접한 연관성을 지닌다는 사실은 대중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다"며 "특히 몸 속 장기의 온도를 뜻하는 '심부체온'은 여름철 다이어트에 부스팅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소 대표원장은 "심부체온은 몸의 중심부 체온을 의미하며, 36~37.5도를 정상으로 본다"며 "심부체온이 1도만 떨어져도 신진대사에 문제가 생기고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분비의 균형도 깨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반대로 심부체온이 1도 오르면 신진대사가 활성화하면서 기초대사량이 15%가량 증가하고 덕분에 칼로리 소모도 배가 된다"고 말했다.흔히 날이 더운 여름철엔 심부체온이 올라간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다르다. 현대인은 대부분 학업이나 업무를 보는 등 활동량이 적다보니 심부체온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에어컨 등 냉방기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오히려 더 떨어진다. 실제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대인의 평균체온은 50년 전보다 1도가량 떨어졌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계절과 상관없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생긴 부작용이다. 환절기에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에 잘 걸리는 것도 신체가 온도 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떨어진 데 따른 결과다.◇체온 낮은 사람 1년에 2kg 더 쪄다이어트에 실패하거나, 살이 다시 찌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도 심부체온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도 나왔다. 이탈리아 볼로냐대학교 연구팀이 '국제 시간생물학'에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부체온이 낮아 에너지를 소비하는 능력이 떨어진 사람은 1년간 체중이 2kg 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낮은 심부체온은 일종의 생물학적 문제로 인해 유발하는 것으로 보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소재용 대표원장은 "결국 체온이 낮으면 음식을 평소처럼 먹어도 억울하게 2kg을 더 획득하는 셈"이라고 말했다. ◇근육 늘리고 따뜻한 물 마셔야50년 전보다 떨어진 심부체온을 끌어올리는 방법은 무엇일까. 소 대표원장은 ▲적절한 운동 ▲이로 인한 근육량 증가 ▲따뜻한 수분섭취를 꼽았다.지속적인 운동은 체온을 높여준다. 이는 당장 열을 일으킬 뿐 아니라 근육량을 증가시킨다. 성인 남성의 평균 근육량은 40~45%, 여성은 약 36%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서 체열의 40% 이상이 생산된다. 소 대표원장은 "특히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인 허벅지와 엉덩이 등 하체 근육량이 늘어나면 체온 상승 효과가 더 높아진다"며 "운동이 처음인 사람은 가벼운 유산소운동, 맨몸을 활용한 근력운동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근육을 늘려주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평소 식사 시 양질의 단백질을 채워 줄 수 있는 흰살 생선, 가금류, 지방이 적은 붉은 육류, 콩류, 통곡물 등의 반찬을 챙기고 간식으로 이를 보충할 수 있는 식단을 고르는 게 좋다"고 말했다.또한 다이어터라면 아무리 덥더라도 아이스 음료를 벌컥벌컥 들이키지 않는 게 좋다.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차를 마시는 습관을 들이자. 특히 일상생활에서 냉방기에 노출된 경우 틈틈이 따뜻한 음료를 마셔주는 것이 좋다. 소 대표원장은 "따뜻한 물을 섭취하면 체온이 높아지며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에너지 소비에도 유리하다"며 "특히 수면 중 낮아진 체온을 높이려면 아침에 일어나 따뜻한 물을 한 잔 마시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름철 따뜻한 물을 마시기 부담스럽다면 체온보다 약간 높은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도 괜찮다"고 말했다.
기타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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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7/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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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2/07/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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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3만7360명 늘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2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것이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56만1861명이라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74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68명(치명률 0.13%)이다.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3만710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403명, 부산 2665명, 대구 1409명, 인천 1831명, 광주 656명, 대전 908명, 울산 998명, 세종 317명, 경기 1만280명, 강원 885명, 충북 967명, 충남 1278명, 전북 981명, 전남 747명, 경북 1151명, 경남 2096명, 제주 528명이다.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260명이다. 16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244명은 지역별로 인천 86명, 경기 26명, 대구 24명, 제주 14명, 충남, 경북 각 11명, 충북, 전북, 경남 각 10명, 서울 9명, 전남 7명, 광주, 대전 각 6명, 부산, 강원 각 4명, 울산, 세종 각 3명으로 나타났다.대륙별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중국 외 아시아 135명, 유럽 72명, 아메리카 39명, 오세아니아 8명, 중국 5명, 아프리카 1명 순으로 많았다.
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7/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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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강사인 51세 양모씨는 최근 백내장 진단을 받아, 수술받기로 했다. 수술 날짜를 정하는 과정에서 양씨는 여름철 더운 날씨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고민이었지만, 의사에게 "날씨와 백내장 수술은 큰 관계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과거에는 여름철 수술에 위험한 부분이 없지 않았다. 타 계절에 비해 덥고 습한 환경이 염증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과 수술 기법 및 장비의 발달은 수술 후 염증 질환의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췄고, 감염 위험과 부작용의 걱정도 덜 수 있게 됐다. 백내장은 우리 눈의 수정체가 노화로 인해 혼탁해져 발생하는 안질환이다. 초기에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고, 비슷한 시기에 발병하는 노안과 혼동하는 경우가 많아 적기에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오히려 백내장을 방치해 악화되면 녹내장과 포도막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하면 실명에 이를 수 있다.무엇보다 백내장은 수술 없이 회복이 불가능한 질환이다. 수술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인 수정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대표적인 백내장 수술에는 혼탁해진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다초점인공수정체 삽입술'이 있다. 이 수술은 단초점인공수정체에 비해 모든 거리에 대한 초점을 개선할 수 있고, 수술 후 안경 착용이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다. 여름철 안과 수술이 위험하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다. 의학 기술과 장비, 병원 시스템의 발전으로 백내장 수술에는 계절적 요인이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다. 병원 내 수술실은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 시켜주는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철저한 소독 및 멸균 관리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기후와 관계없이 감염, 부작용 걱정을 크게 안 해도 된다. 수술 후 올바른 관리 역시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중요하다. 병원의 처방과 의료진이 강조하는 사후관리 지침에 잘 따라야 하는 것이다. 여름철에는 물놀이나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데,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면 두 달간 수영이나 과격한 운동을 삼가야 하며, 에어컨 사용 시에는 눈에 바람이 직접적으로 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여기에 의료진의 권고 사항대로 올바르게 안약을 점안해야 하며, 눈 화장과 음주, 흡연은 2주간 피하는 것이 좋다.(*이 칼럼은 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점 이연호 원장의 기고입니다.)
전문칼럼BGN밝은눈안과 잠실 롯데월드타워점 이연호 원장2022/07/12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