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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2/08/05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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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활동을 과격하게 했거나 오랜만에 운동을 하고 나면 온몸이 뻐근하다. 근육통이라면 그냥 둬도 괜찮지만, 관절통이라면 제때 병원을 방문해 치료해야 한다. 방치했다간 증상이 악화하는 것은 물론 퇴행성 관절염 등 또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만히 있어도 아프다면 관절통일 가능성이 크다.◇일주일 안에 완화되고, 눌러야 아프다면 '근육통'근육통은 운동 등으로 근육과 연결조직에 강한 힘이 가해져 조직이 손상됐을 때 생긴다. 대사산물로 생긴 젖산 등 노폐물이 근육에 쌓였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이땐 병적인 변화 없이 생기는 통증이라 가만히 있을 때는 크게 아프지 않다. 근육을 움직이거나 누르면 통증이 심해진다. 보통 등, 어깨, 허벅지처럼 큰 근육에 잘 생긴다. 관절통보다 낫는 속도도 빠르다. 근육 조직이 크게 손상된 게 아니라면 운동한 날로부터 2~3일 후면 대부분 낫는다. 냉찜질하면 더 빨리 통증을 덜 수 있다. 통증이 일주일 이상 지속된다면 온찜질이나 스트레칭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통증 완화에 효과적이다. 근육통이라면 길어도 2주 안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2주가 지났는데도 아프다면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하다.◇2주 이상, 가만히 둬도 아프다면 '관절통'관절통은 관절 연골, 인대, 힘줄 등이 다쳐 생기는 통증을 말한다. 이땐 근육통과 달리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심하고, 통증이 2주 이상 오래 간다. 근육은 혈액 공급이 왕성해 회복 속도가 빠르지만, 인대·힘줄·연골 등은 혈관이 적게 분포돼 있어 휴식만으로는 치료되지 않기 때문이다. 방치하면 오히려 증상이 계속 악화할 가능성이 커, 빠르게 진료받고 손상 부위와 원인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관절이 손상됐다면 관절을 구부렸다 펴는 등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불안정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특히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접거나 펼 때 아프고 물이 찬 것 같다면 연골 손상, 연골판 파열 등 빠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일 수도 있다. 찜질해도 치료가 되지는 않지만, 초기에 냉찜질한다면 염증이 확산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근육통, 관절통 모두 예방하는 방법은?운동 전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통, 관절통 모두 예방할 수 있다. 운동 전에 스트레칭하면 굳어있는 관절, 근육, 인대 등이 풀려 본 운동을 할 때 과도한 무리가 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운동 전에는 팔 벌려 뛰거나 가볍게 달리는 동적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운동 후 스트레칭은 젖산 축적을 줄여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다. 이땐 손으로 발끝을 당기거나, 다리를 좌우로 늘리는 정적 스트레칭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8/0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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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 2022/08/0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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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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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감기라고 불리는 냉방병은 코로나19 오미크론 BA.5 변이와 증상이 매우 비슷하다.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워 사람을 더욱 불안하게 하는 냉방병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원인도 증상도 다양한 냉방병‘냉방병’은 정식 질환명은 아니고, 냉방이 원인이 돼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들을 말한다. 두통 이외에도 오한, 발열 등의 전신 증상,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 소화 장애 등의 위장 증상, 안구건조증, 피부 문제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난다.냉방병의 원인은 오염된 물속에 있다가 공기로 퍼지는 레지오넬라 세균, 지속한 냉방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극심한 실내외 온도차이 등이 있다. 특히 지나친 냉방으로 인한 극심한 실내외 온도 차이는 냉방병의 주범이다.과도한 실내외 온도 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우리 몸은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긴다.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생기면 신체 균형은 깨지고, 체온조절 능력은 떨어진다. 노인의 경우, 안면신경마비 등의 근육마비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고, 당뇨병·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자들은 평소 증세가 더 심해질 수 있다.◇실내 외 온도 차 5℃ 이내로·환기는 2~3시간 간격으로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절대적인 냉방 시간을 줄이고, 실내 외 온도차이를 줄여야 한다. 온도 변화에 따른 신체조절 능력은 5℃ 내외이므로, 실내외 온도 차는 5℃ 이내로 유지해야 한다. 에어컨 가동 중 적어도 2~3시간에 한 번은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일도 중요하다.또한 냉방 장치의 냉기가 직접 신체에 닿을 때 냉방병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므로, 에어컨 등을 사용할 때는 되도록 장치와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냉방장치와 거리를 충분히 두고 실내기온에 서서히 적응해야 한다. 체온의 변화가 심하지 않도록 얇은 겉옷, 무릎 담요 등을 활용해도 좋다.일상생활 속에서는 비타민이 많은 계절 과일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며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계속하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이미 냉방병으로 괴롭다면 약 복용 도움냉방병 증상으로 이미 괴로운 상태라면, 코로나 여부를 검사한 다음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는 게 좋다. 코로나가 아니고 가벼운 감기증세만 있다면, 환기를 잘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된다. 대부분의 냉방병은 시간이 자연스럽게 지나면 낫는다.만일 콧물, 코막힘, 기침, 발열, 인후통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고, 냉방 장치를 끌 수 없는 상황이라면 약물을 복용하는 게 낫다. 의사, 약사 등 전문가 상담 후 종합감기약 등 적절한 약을 복용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내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8/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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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8/05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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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가 폭발하는 여름철, 거울을 보면 콧잔등에 검은깨가 잔뜩 박힌 마냥 껴있는 블랙헤드가 눈에 밟히곤 한다. 잘 없어지지도 않고, 관리해서 없애도 금방 또 생기는 블랙헤드. 도대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블랙헤드는 모공 속에 쌓인 피지가 공기와 접촉해 산화하면서 검게 변한 피지를 말한다. 피지를 잘 제거하면 블랙헤드도 자연히 없앨 수 있다.일단 한번 생긴 블랙헤드는 일주일에 한두 번 클렌징 오일로 세안해 제거할 수 있다. 코 피지는 오일에 잘 녹기 때문이다. 먼저 따뜻한 스팀타월이나 미온수로 콧잔등 모공을 열어준다. 뜨거운 물은 모공의 크기를 키울 수 있으므로 피한다. 충분한 양의 클렌징 오일로 코를 부드럽게 마사지하고, 물을 묻혀 유화 과정을 거친다. 살리실산이 함유된 클렌징 오일을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살리실산은 BHA(BHA, ß-하이드록시애시드)의 한 종류다. 이 성분은 친지성 성질이 있어 표피의 각질과 진피층의 모공 속 각질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세안 후에는 차가운 스킨이나 팩 등으로 열린 모공 입구를 조여준다. 코팩을 사용할 수도 있는데, 이땐 빈 모공에 다시 피지가 차면 블랙헤드가 돼 효과가 일시적이다. 상처가 생길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손으로 짜는 건 절대 금물이다. 짜다가 세균과 박테리아가 피부 내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또 피부가 벗겨져 색소 침착이 생길 수도 있다.피지 분비량과 블랙헤드가 유난히 많은 지성피부라면 피부과에서 피지선 자체를 제거하는 근본적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고주파를 통해 문제가 되는 피지선을 제거하면, 피지선 크기가 줄어 블랙헤드가 사라지고 여드름이 개선된다.블랙헤드는 한 번 신경 써 제거해도, 생활 습관이 개선되지 않으면 또 생긴다.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고 자거나 세안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메이크업 잔여물, 먼지, 땀 등의 노폐물이 쌓여 피지를 생성하고, 블랙헤드로 이어진다. 외출 후에는 꼼꼼히 세안하는 습관을 지녀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선 피지 분비를 주관하는 '안드로겐'이 과다 생성된다. 혈류 공급에 문제를 일으켜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술과 담배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 2022/08/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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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2022/08/0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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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림 헬스조선 기자2022/08/04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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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2022/08/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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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0세 이상과 19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에게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하지만 4차 접종에 사용할 백신은 기존에 맞았던 것과 같은 백신이라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떨어진다고 알려졌다. 오미크론 예방 효과가 있는 백신은 올해 가을은 되어야 생산된다고 한다.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는 지금, 4차 접종 대상자는 새로운 백신을 기다려야 할까 아니면 일단 4차 접종을 해야 하는지 감염내과 전문의인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의 도움을 받아 알아보자.◇개량 백신, 지금 유행하는 BA.5 예방 효과 알 수 없어방역당국은 4차 접종 대상자라면, 개량 백신을 기다리기보단 4차 접종을 하는 게 낫다고 했다. 현재 코로나 유행을 주도하는 변이 바이러스는 오미크론 계열 중 BA.5 변이인데, 개량 백신은 오미크론 원주인 BA.1을 겨냥한 백신이기 때문이다.백경란 청장은 "오는 8~9월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개량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BA.5를 겨냥한 백신이 아니고, 지난 2~3월 유행했던 오미크론 원주 BA.1에 대한 개량 백신이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이 백신은 기존 백신보다 중화항체가 1.6배 높게 형성된다고 하지만, 중화항체 증가가 중증 예방 효과로 얼마나 이어질지에 대한 근거자료가 아직 부족한 상황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이 개량 백신은 BA.5에 대한 예방 효과가 얼마나 더 우수할지에 대한 자료도 부족하다"고 말했다.또한 코로나 재유행 이미 시작된 상황에서 개량 백신을 기다리기엔 감수해야 할 위험이 크다고도 전했다. 현재 개량 백신 개발 속도가 가장 빠른 모더나도 8월 말~9월 초에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허가 절차 등을 고려하면 실제 접종 가능 시기는 9월 이후가 될 가능성이 크다.백경란 청장은 "지금은 많은 코로나 환자가 발생하는 재유행 시기"라며 "개량 백신이 나오기까지 4차 접종을 받지 않고 지내는 건 안전하지 않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방역 당국은 올해 가을, 겨울에 코로나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까지 충분히 있다고 보고 있다.◇3차 접종 후 감염자는 4차 접종 강력 권고 안 해3차 접종 후 확진이 되면 4차 접종 권고대상자에서 제외된다. 물론 자신이 원한다면 4차 접종을 할 수 있지만, 확진된 이후 최소 3개월이 지나야 다음 접종이 가능하다.이는 4차 접종에 대한 의견은 전문가마다 달라, 국가마다 권고도 다르기 때문이다. 3차 접종 후 확진됐더라도 4차 접종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1회 감염은 추가 접종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의견이 공존한다.4차 접종이 꼭 필요하다는 이들은 자연감염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면역은 개인차가 크고, 무증상·경증인 경우 면역효과가 낮아 보다 확실한 면역을 위해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자연감염과 추가감염의 효과가 같기에 추가 접종은 불필요하다는 주장도 있다.백경란 청장은 "우리나라는 두 가지 의견을 모두 고려하고 있다"라며 "3차 접종 후 코로나에 감염된 경우엔 4차 접종을 강력히 권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백 청장은 "그래도 걱정된다면 4차 접종을 해도 괜찮다"고 했다.
기타신은진 헬스조선 기자 2022/08/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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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 탓에 밤잠을 푹 자기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 잠을 못 자면 면역력과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숙면을 돕는 음식들을 성분별로 알아본다.▷트립토판=트립토판은 멜라토닌 호르몬으로 바뀌는 아미노산 성분으로, 멜라토닌은 주위가 어두워지면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이다. 트립토판이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해 멜라토닌 분비를 유도할 수 있다. 트립토판은 바나나, 견과류, 귀리, 양고기에 많이 들었다.▷마그네슘=마그네슘은 GABA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합성해 수면의 질을 향상시킨다. GABA는 자극을 억제해 몸의 흥분을 가라앉히고 신경을 이완시킨다. 특히 마그네슘은 스트레스나 이뇨제, 피임약 복용 등으로 인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따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녹색 잎채소, 견과류, 통곡물이 있다. ▷칼슘과 비타민B군=칼슘과 비타민B군은 멜라토닌 합성을 도와 잠을 잘 자도록 한다. 칼슘은 우유, 파인애플, 깻잎 등에 많이 포함돼 있다. 비타민B군은 닭고기, 돼지고기에 풍부하며 영양제로 보충해주는 것도 좋다. 다만, 비타민B군은 저녁에 먹으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오히려 숙면을 방해할 수 있어 오전에 먹는 게 좋다.▷테아닌=테아닌은 녹차에 들어있는 천연 성분이다. 테아닌을 먹고 나면 뇌 알파파(편안한 상태에서 느끼는 뇌파)가 촉진돼 잠을 잘 잘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0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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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2/08/0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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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2/08/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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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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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이 늘면서 콧물, 기침 등 냉방병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냉방병은 최근 확산이 늘고 있는 코로나 변이 BA5와 증상만으로는 구분이 어려워 더욱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냉방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사전에 알고, BA5와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냉방병 원인 다양해‘냉방병’은 정식 질환명은 아니다. 냉방이 원인이 되어 발생되는 다양한 증상들을 말한다. 두통 이외에도 오한, 발열 등의 전신 증상,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 소화 장애 등의 위장 증상, 안구건조증, 피부 트러블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냉방병은 지나친 냉방으로 인한 실내외의 극심한 온도 차이가 주원인이지만, 오염된 물 속에 있다가 공기로 퍼지는 ‘레지오넬라’와 같은 세균이 원인일 수 있다. 또한 지속적인 냉방에 대한 알러지 반응으로 이상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 과도한 실내외 온도차에 지속적으로 신체가 노출되면 자율신경계에 이상이 초래된다. 자연히 신체 균형이 깨지고 체온조절 능력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노인들은 안면신경마비 등의 근육마비 증세를 보일 수 있고, 당뇨병·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자들은 증세가 더 심해지기도 한다.◇예방하려면?냉방병의 예방책으로는 절대적인 냉방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에어컨 가동 중 적어도 2~3시간에 한 번은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줘야 한다. 또한 온도의 변화에 따른 신체조절 능력은 5℃ 내외이므로, 실내외 온도 차를 5℃ 이내로 유지할 수 있도록 냉방기기 온도를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에어컨에서 나오는 바람이 직접 신체에 닿을 때 냉방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가급적 냉방 장치에서 멀리 떨어져 신체를 서서히 실내기온에 적응시켜야 한다. 이 때 몸의 온도 변화가 심하지 않도록 얇은 겉옷, 무릎 담요 등을 가지고 다니며 적절하게 활용하면 좋다.일상생활 속에서는 비타민이 많은 계절 과일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며 규칙적인 유산소운동을 계속하여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미 냉방병 증상 나타난다면?이미 냉방병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는 코로나 여부를 체크한 뒤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 일시적인 가벼운 감기증세라면 환기를 잘 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긴 옷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거나 마사지·팩 등을 이용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대부분의 냉방병은 시간이 좀 지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면 나아질 수 있다. 만약 사무실, 작업공간 등 냉방기기를 끄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약사 등 의료전문가 상의 하에 종합감기약 등 적절한 상비약을 구비해 두고 필요시 복용하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콧물, 코막힘, 기침, 발열, 인후통 등 다양한 감기 증상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종합감기약으로는 ‘타이레놀 콜드-에스‘등이 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한 네 가지 성분을 알약 하나에 담은 종합감기약으로, 코막힘, 재채기, 발열, 기침, 콧물, 두통, 인후통, 근육통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다른 진통제와 함께 복용하면 성분 과량 복용 위험이 있을 수 있어 여러 가지 약제를 복용해야 할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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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A씨는 이제 마스크가 없으면 불안하다. 그래서인지 식사 자리 등 가급적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황을 피한다. 언젠가부터 마스크 쓴 얼굴과 자신의 얼굴이 다른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 혹시라도 사람들로부터 ‘마기꾼(마스크+사기꾼)’이라는 소리를 들을까 봐 겁도 난다.마스크가 일상이 된 시대에 A씨 같은 사례는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선 마스크를 벗기 싫다는 이유만으로 급식 먹기를 거부하는 10대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선 마스크 착용 전후의 모습이 달라 상대방에게 실망감을 주기 싫다는 이유로 마스크를 벗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마스크를 벗으면 불안하고, 마스크를 벗은 원래의 내 얼굴을 혐오하는 것도 과연 병일까?◇마스크라는 가면 벗겨질까 두려워해전문가는 이러한 현상을 가면증후군에 빗대어 설명할 수 있다고 말한다. 가면증후군은 자신을 과소평가하며 가면이 벗겨진 자신의 본 모습이 드러날까봐 두려워하는 심리다.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현수 교수는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로 인해 마스크 벗은 모습을 남들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려 하는 것이다”며 “코로나19로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서 가면증후군이 많이 생겼다”고 말했다.◇신체이형장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가면증후군은 신체이형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가면증후군은 공식적인 정신질환은 아니었지만, 신체이형장애는 흔히 외모강박증으로 알려진 질환으로, 공식적인 정신질환에 속한다. 신체이형장애는 실제로는 외모나 신체에 결점이 없는데도 심각한 결점이 있는 것처럼 생각해 자신의 신체 특정 부위까지 혐오하는 장애를 말한다. 신체이형장애 환자들은 외모에 대한 불만족으로 성형외과를 방문해 성형수술을 끊임없이 받기도 한다. 따라서 신체이형장애를 가진 사람은 성형 중독에 빠질 가능성이 높고, 우울감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식사 등 일상에 지장이 갈 정도로 마스크 착용에 집착하면서 얼굴을 가리는 행위 역시 신체이형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다. A씨의 사례도 신체이형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을까? 단지 위 사례만 보고 신체이형장애를 단정 지을 순 없지만, 신체이형장애 고위험군이라 볼 수 있다. 김현수 교수는 “A씨 사례에서 더 나아가 성형을 목적으로 한 소비가 반복되고, 사회생활과 일상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살기 힘든 상태라 생각된다면 신체이형장애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신체이형장애의 발병 원인은 무엇일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모른다. 하지만 환경적 요인이 신체이형장애의 발병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은 전문가들도 인정하고 있는 부분이다. 코로나19와 SNS 발달 등의 환경적 요인이 신체이형장애 발병을 부추기고 있다는 것이다. 신체이형장애 발병에 취약한 사람도 있다. 대개 청소년기와 청년 시기에 많이 발병하고, 남성보단 여성 환자가 많다.◇외모에 대한 잘못된 생각 갖지 않도록 해야신체이형장애 치료는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를 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자신의 신체에 대한 잘못된 생각을 갖지 않고, 자존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치료다. 김현수 교수는 “신체이형장애 환자는 외모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며 “실제로 성형외과 측에서 이러한 환자들에게 정신건강의학과 방문을 권유하는 사례도 꽤 많다”고 말했다. 약물치료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등과 같은 약물을 처방해 세로토닌의 균형을 맞춰준다. 신체이형장애는 세로토닌의 비정상적인 기능과도 연관 있는 질환이기 때문이다.한편, 거식증 등의 섭식장애는 신체이형장애와 다르다. 최근 ‘개말라 인간’ ‘뼈말라족’이 SNS 등을 통해 유행하고 있다. ‘개말라 인간’이 되기 위해 무리하게 금식하거나 폭식 후 구토하는 등의 다이어트를 할 때 거식증 등의 섭식장애를 겪을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처럼 마른 몸매를 갖기 위해 체중조절을 위한 부정적인 행동이 나타나는 것은 신체이형장애보다는 섭식장애 증상에 가깝다. 섭식장애는 정신 질환으로, 정신건강의학과를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정신과강수연 헬스조선 기자 2022/08/0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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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04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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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수술하면 위험하다고 알려졌던 문맥혈관 침범 간세포암이 수술 기술의 발달로 적극적인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 안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임채홍 교수, 이대목동병원 소화기내과 이한아 교수, 고려대 안산병원 외과 이혜윤 교수팀은 최근 문맥혈관을 침범한 간세포암 치료에 수술과 방사선치료가 유효함을 밝혀냈다.문맥혈관을 침범한 간세포암은 본래 수술적 절제술이 금기증으로 간주되거나 제한적으로 시행될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어려웠다. 생존기간도 6개월 이하로 예후가 매우 불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수술 기술의 발달로 전신상태가 양호한 환자들에게 수술적 절제가 시도되기도 했고, 방사선치료도 적극적으로 시행돼 증상 완화와 생존율 증가를 꾀하고 있다.연구팀은 9525명의 환자, 59개의 연구를 분석해 간세포암에서 방사선치료와 수술의 효과를 평가했다. 이번 연구에서 수술을 시행한 환자군은 1년 생존율이 63%에 달했고, 간문맥의 주가지(main branch) 침범이 없는 환자군에서 방사선치료 후 1년 생존율은 60%에 달했다. 특히, 최근에 시도되기 시작한 수술과 방사선치료를 병용한 경우 1년, 2년 생존율이 각각 77%, 45%에 달하여 방사선치료가 예후 향상 및 증상 완화에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임채홍 교수는 "과거에는 혈관을 침범한 간세포암을 치료하는 방법이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주가지를 침범하지 않고 환자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경우 수술이나 방사선치료를 통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며 "만약 주가지를 침범하였더라도 방사선치료를 포함한 완화적 치료를 통해 예후를 개선시킬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본 연구의 결과는 국제 외과 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Surgery'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2/08/0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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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2/08/04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