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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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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비대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흐름은 단순한 통계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이는 많은 남성들이 자신의 전립선 건강을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지 못하는 현실을 보여주는 지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전립선비대증으로 병원을 찾은 남성은 2020년 약 130만 명에서 2024년 약 158만 명으로 증가했다.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배뇨 장애 질환이며, 최근 50대뿐 아니라 40대 환자 비율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전립선비대증은 겨울철에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외래에서 “왜 겨울만 되면 소변이 더 불편해질까요?”라는 질문을 매일 접할 정도다. 추운 환경에서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전립선과 요도 주변 평활근의 긴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요도 저항이 증가해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잔뇨감이 심해지기 쉽다. 여기에 겨울철 특유의 생활 패턴 변화가 더해진다. 수분 섭취가 줄어 소변이 농축되고, 실내 활동이 늘어나 장시간 앉아 지내면서 전립선 울혈이 악화한다. 이러한 요인들이 겹치면서 겨울에는 배뇨 장애가 평소보다 뚜렷하게 심해지고, 급성 요폐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도 증가한다.최근 의료계에서 주목받는 치료법으로 '아쿠아블레이션'이 있다. 아쿠아블레이션은 고압의 물줄기를 이용해 비대해진 전립선 조직을 제거하는 로봇 기반 최소 침습 수술이다. 열을 사용하지 않아 주변 조직 손상이 적고 출혈 위험이 낮으며, 수술 시간이 짧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실시간 초음파 영상을 기반으로 절제 범위를 설정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전립선 구조를 정확하게 반영해 수술 편차를 줄일 수 있다. 기존 열 기반 전립선 수술의 한계를 상당 부분 보완한 기술이라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아쿠아블레이션은 전립선 크기의 제한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장점을 가진다. 실제로 국내외에서는 초거대 전립선에서도 성공적으로 수술이 진행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2023년에는 약 282g 전립선, 2025년에는 약 375g에 이르는 초거대 전립선 환자에서도 아쿠아블레이션이 성공적으로 시행되었다. 기존 수술에서 기술적 부담이 매우 컸던 환자군임을 고려하면, 아쿠아블레이션이 전립선 크기로 인해 치료를 포기하거나 미뤄왔던 환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다.또한 아쿠아블레이션은 고혈압·당뇨·심장질환 등 동반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어 적응증 폭이 넓다. 절제 범위가 넓더라도 로봇 기반으로 일정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전립선이 큰 환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임상적 경험을 바탕으로 전립선 크기 문제로 고민하던 환자들이 다시 치료를 고려하는 사례도 많아지고 있다.전립선비대증 치료의 목적은 단순히 소변을 시원하게 보는 데 그치지 않는다. 밤에 여러 번 깨지 않고 숙면하고, 낮 동안 배뇨 불편을 신경 쓰지 않으며, 일상 속 스트레스를 줄여 삶의 질을 회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겨울철마다 증상이 반복적으로 악화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약물치료는 물론 레이저 수술, 유로리프트, 리줌, 아쿠아블레이션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함께 검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겨울은 전립선비대증 환자에게 부담이 큰 계절이지만, 시기를 놓치지 않고 적절한 치료를 선택한다면 충분히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의료 기술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열 기반에서 물 기반으로 확장된 아쿠아블레이션의 등장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가고 있다. 반복되는 배뇨 불편을 단순한 계절적 문제로 넘기지 말고, 전립선과 방광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증상이 더 악화하기 전에 치료 선택지를 넓힐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 이 칼럼은 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안치현 원장의 기고입니다.)
비뇨기질환서울베스트비뇨의학과 안치현 원장2026/02/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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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주변 녹지 노출이 우울증 발생 위험을 낮추며, 녹지 노출의 시점과 지속 기간에 따라 그 효과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거주지 주변 녹지 노출이 우울 증상 감소 등 정신건강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는 꾸준히 보고됐다. 하지만 대부분의 선행 연구는 연평균 녹지 수준이나 특정 계절 녹지 노출을 기준으로 분석해, 시간적 특성에 따른 연관성은 아직 규명된 바 없다.이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헬스케어데이터센터 류승호· 코호트연구소 장유수 교수 연구팀은 성균관의대 김기주 교수, 미국 버팔로대 유은혜 교수 연구팀과 함께 녹색 노출과 우울 증상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2014~2018년 사이 강북삼성병원 종합검진 센터를 방문한 성인 52만796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센터 (CES-D) 점수와 녹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한 위성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그 결과, 최근 1개월 주변 녹지 노출이 많을수록 현재 우울 증상을 보일 가능성이 유의하게 낮았으며, 특히 최근 1개월 녹지 수준이 가장 높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에 비해 우울 증상 위험이 약 6% 감소했다.반면 최근 1년간 평균 녹지 노출은 새로운 우울증 발생 위험 감소와 밀접한 관련을 보였다. 연구 시작 시 우울 증상이 없던 성인 32만 명을 평균 5.6년간 추적한 결과, 장기적으로 녹지가 풍부한 지역에 거주한 사람일수록 새로운 우울증이 발생할 위험이 낮았다.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장유수 교수는 “단기간의 녹지 노출은 시각적 안정감, 스트레스 완화 등 즉각적인 심리 회복 효과와 관련 있다”며 “장기간의 녹지 노출은 만성 스트레스 완화, 신체활동 증가, 정서 조절과 같은 장기적 기전을 통해 우울증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보건 분야 국제학술지 ‘Environmental Research’에 게재된 바 있다.
정신질환오상훈 기자2026/02/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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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질환오상훈 기자2026/02/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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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파 차단' 기능을 내걸고 온라인에서 판매된 일부 제품들의 효과가 실제로는 상품 정보에 기재된 성능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전자파 차단 기능을 표방한 제품 7개의 성능을 검사한 결과, 실제 차단 효과는 상품 정보와 달리 제한적이었다고 10일 밝혔다.검사 제품은 스마트스토어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모니터 필름, 담요, 원단, 모자 등으로, 국산 제품 5개와 수입 제품 2개가 포함됐다.전자파는 전기장과 자기장의 파동으로, 주파수에 따라 저주파(10MHz 미만)와 고주파(10MHz 이상)로 나뉜다. 저주파는 말초신경이나 근육을 자극할 수 있고, 고주파는 체내 조직의 온도를 높이는 등 인체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과 국립전파연구원이 이들 제품의 전기장과 자기장 차단 성능을 확인한 결과, 자기장 차단율(60㎐ 저주파 대역)은 7개 제품 모두 2∼38% 수준에 그쳤다.전기장 차단율(5㎓ 고주파 대역)은 5개 제품이 79∼93%로 비교적 높았지만, 나머지 2개 제품은 7∼13%에 불과했다.그러나 판매업체가 온라인에 공개한 상품 정보에는 '전자파 차단율 90% 이상' 등 사실과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가 혼동할 수 있는 전자파 차단 표현에 대해 상품 정보 시정을 권고했으며, 관련 업체들은 모두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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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셰프 바베트 데이비스(75)가 실제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비결로 수박을 한 통씩 먹는 식습관을 꼽았다.지난 26일(현지시각) 바베트 데이비스는 한 틱톡 채널에 출연해 평소 자주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수박 철에 배가 고프면 아침에 수박 한 통을 다 먹고 하루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에 영상 진행자는 “며칠 동안 바베트 셰프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그가 마치 25살처럼 활기가 넘친다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수박은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 함량이 많은 식품이다. 국립농업과학원에 따르면 국내 소비되는 수박 100g에는 라이코펜이 4.1mg 함유돼 있다. 이는 토마토(3.2mg)에 비해 30% 정도 많은 양이다. 라이코펜은 강력한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세포 노화를 막고,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실제로 12주간 꾸준히 라이코펜을 섭취한 사람의 피부 방어력이 대조군에 비해 30%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라이코펜은 심장병과 동백경화를 발성시키는 LDL 콜레스테롤이 축적되는 것을 막아 심장과 혈관 노화도 늦춘다. 수박에 풍부한 비타민A와 비타민C는 콜라겐 재생을 촉진해 피부 노화를 막는다. 특히 비타민 C는 피부 진피층에서 콜라겐을 생성하고 활성산소, 염증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피부 장벽을 유지한다. 최근에는 비타민 C가 피부 세포의 성장과 발달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직접 활성화해 노화로 인해 얇아진 피부나 손상된 피부를 탄탄하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수박 과육과 껍질의 시트룰린과 아르기닌도 혈액 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혈압 조절에 효과적이다. 특히 아르기닌은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바뀌는데,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조직에 산소와 영양 공급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수박씨에도 의외의 효능이 있다. 수박씨의 쓴맛을 내는 쿠쿠르비타신 성분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해 노화를 방지하고, 암을 예방한다. 노폐물을 배출해 여드름 등 피부질환에도 좋다. 리놀렌산과 비타민E는 동맥경화를 예방해 혈관 건강에 이롭다. 다만 바베트 데이비스처럼 수박을 과다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위험이 크다. 수박의 혈당 지수는 약 72로, 사과(36), 키위(39), 포도(48)보다 높아 물처럼 먹어선 안 된다. 수박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300g 내외로, 수박 4분의 1통 정도다. 당뇨가 있다면 식사 사이 간식으로 한 쪽 정도만 섭취하는 게 좋다.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도 수박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 수박 100g에는 칼륨이 109mg 들어 있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칼륨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고칼륨혈증이 나타난다. 혈장 속 칼륨 농도가 높아지면 느린맥, 호흡부전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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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게이머이자 방송인 홍진호(43)가 안검하수 재수술을 받았다.지난 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홍진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진호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너 눈, 쌍꺼풀 (수술) 했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쌍꺼풀이 아니라 작년에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는데, 재발이 돼서 (수술을) 한 번 더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부기가 덜 빠져서, 좀 찍지 말아달라”며 부은 눈을 가려 큰 웃음을 자아냈다.안검하수는 윗눈꺼풀이 아래로 처져 눈꺼풀 틈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윗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해지면서 발생한다. 안검하수는 태어날 때부터 윗눈꺼풀 올림근의 힘이 약한 선천성과 노화, 외상, 수술로 인한 손상, 신경계 질환 등으로 나타나는 후천성으로 나뉜다. 15세 이하 소아는 90% 이상은 선천성이지만, 성인은 노화로 인한 후천성 비율이 높다. 고령화와 함께 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40대 이상 환자는 2013년 1만3179명에서 2023년 3만9905명으로 약 3배 증가했다.눈이 작고 늘 졸린 듯 보이거나 양쪽 눈 크기 차이가 크고, 한쪽에만 쌍꺼풀이 있는 경우 안검하수를 의심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윗눈꺼풀은 눈동자 검은자위 윗부분을 약 1~2mm 정도 덮고 있다. 이보다 많이 가려지면 안검하수 가능성이 크다. 환자들은 눈을 뜨기 위해 이마에 힘을 주는 경우가 많아 이마 주름이 생기거나 턱을 들어 올리는 자세를 취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 약시가 동반될 수 있다.진단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양 눈썹을 엄지로 세게 눌러 고정한 상태에서, 최대한 아래를 본 뒤 다시 최대한 위를 보게 해 눈꺼풀이 이동하는 거리를 측정한다. 정상은 14mm 이상이며, 이보다 짧으면 올림근 기능 저하를 의심한다.수술 방법은 눈꺼풀 처짐 정도와 올림근 기능에 따라 결정된다. 올림근 절제술은 윗눈꺼풀 올림근의 기능이 어느 정도 남아 있을 때 시행하며, 윗눈꺼풀 올림근의 일부를 절제해 눈꺼풀을 위로 올려서 붙인다. 올림근 주름 형성술은 노인성 안검하수에서 주로 시행되며 늘어진 윗눈꺼풀 올림근의 주름을 잡아 짧게 만드는 방식이다. 올림근 기능이 거의 없거나 발달이 매우 미약한 경우에는 이마 근육을 활용한다. 근막이나 인공 물질을 통해 눈꺼풀과 이마 근육을 연결하거나, 이마 근육을 직접 눈꺼풀에 이어 눈을 뜰 수 있도록 돕는다.수술 후 부기는 보통 1~2주 사이 호전되며, 수술 6개월 정도 지나야 자연스러워진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안검하수가 재발할 수 있으며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2/1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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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뇌졸중은 각각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 4위(2024 사망원인통계)에 해당하는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중 하나다. 특히 고령층에서 발생률이 높고 최근 발생 추세도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10일, 설 연휴를 앞두고 본인이나 가족에게 뇌졸중 또는 심근경색 증상이 의심될 경우 즉시 119에 연락해 신속한 치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심장이나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에 이상이 생기면서 해당 장기 조직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며, 생존하더라도 심각한 신체장애를 동반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해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하지만 국내 성인의 인식 수준은 여전히 낮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알고 있는 비율은 60.7%, 심근경색은 51.5%에 그쳤다. 질병관리청은 증상에 대한 인식 제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뇌졸중과 심근경색 조기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뇌졸중 증상은 대표적으로 ▲한쪽 얼굴, 팔, 다리에 힘이 빠짐 ▲말이 어눌해지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함 ▲한쪽 눈이 보이지 않거나, 양쪽 눈 시야의 반이 보이지 않거나, 물체가 두 개로 보임 ▲어지럽거나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듦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 등이다. 이때 심한 두통은 머리를 갑자기 망치로 내려치는 듯한 극심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심근경색 조기 증상은 ▲가슴에 심한 통증이나 압박감, 또는 짓누르는 느낌 ▲턱, 목 또는 등 부위에 심한 통증이나 답답함 ▲숨이 많이 참 ▲팔 또는 어깨에 통증이나 불편함 등이다.증상이 나타날 경우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해 병원을 찾아야 한다. 환자가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하며, 가족이 올 때까지 기다려서도 안 된다. 증상이 그냥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거나, 야간이나 주말이라고 해서 평일 외래 진료까지 기다리지 말고 빠르게 병원으로 가는 게 최선이다.임승관 질병청장은 "평소에 뇌졸중과 심근경색 조기증상을 알아두고 신속히 대처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특히 어르신, 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이 주위에 있을 경우 더욱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6/02/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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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신소영 기자 2026/02/1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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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2/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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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2/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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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41)이 쌈장 비빔국수 레시피를 선보였다.지난 7일 ‘백지영’ 채널에서 정석원은 배우자인 가수 백지영을 위해 비빔국수를 만들었다. 그는 비빔국수 양념장으로 쌈장 간장 소스를 선택해 쌈장에 간장, 맛술, 꿀, 청양고추 등을 넣어 양념장을 완성했다. 이를 본 백지영은 붉은 소스의 비주얼이 탄탄면을 떠올리게 한다고 말했다. 비빔국수를 맛본 백지영은 “매콤하면서 쌈장과 국수가 잘 어울린다”며 “또 먹고 싶다”고 했다. 이어 “고기와의 조합도 좋고, 달걀노른자를 올리면 마제 소바 같은 맛이 날 것 같다”며 추천했다.쌈장은 된장과 고추장을 섞고 마늘, 생강 등을 다져 만든 장으로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 이경임 양산대 호텔조리과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쌈장은 일반 된장에 비해 항암·항산화 효과가 약 5배 높았다. 된장과 쌈장을 비교한 결과, 된장은 항암·항산화 방해 물질이 500㎍/mL로 검출된 반면, 쌈장은 100㎍/mL에 불과했다. 또 쌈장은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 미생물 균형을 돕고, 쌈장 속 마늘에 풍부한 알리신은 항암에 효과적이다.다만 쌈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이거나 고혈압,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이런 경우 직접 만들어 먹으면 시판 제품보다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다. 두부를 팬에 볶아 수분을 날린 뒤 쌈장과 섞으면 나트륨은 줄이면서 포만감은 높일 수 있다. 또한 땅콩을 넣으면 불포화지방이 혈당 수치를 낮추고 단백질 섭취량도 늘린다.쌈장은 고기에 싸 먹는 것 외에도, 정석원처럼 쌈장 국수로 활용할 수 있다. 고등어, 병어 등의 생선을 조릴 때 소스로 얹으면 비린내가 제거되고, 볶음밥에 쌈장으로 간을 하면 감칠맛이 더 살아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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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보라(36)가 임신 중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9일 남보라는 자신의 SNS에 운동을 마친 후 찍은 사진을 한 장 게시했다. 사진과 함께 남보라는 “임신 21주 차, 이거 맞아요? 배가 원래 이렇게 많이 나오나요?”라고 했다. 사진 속 남보라는 운동복을 입고 D라인을 드러내며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임신 중 운동은 어떻게, 얼마나 해야 할까?여러 연구를 종합하면, 임신 기간 규칙적인 운동은 과도한 체중 증가와 이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대사를 개선한다. 또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해 태아에게 더 많은 영양분을 공급해 태아 발육에도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변비, 복부팽만, 부종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또 적절한 운동이 임신성 당뇨병, 고혈압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스페인·그리스 공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임신 기간에는 주당 최소 150분, 중간 강도로 운동하는 것을 권장한다. 중간 강도의 운동은 말은 할 수 있지만 노래는 하기 힘든 정도를 말하는데, 시속 4.5~4.8km 정도로 빠르게 걷기가 대표적이다. 임신 전부터 꾸준히 운동을 해온 사람이라면 평상시 운동량을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적절히 조절해서 하면 된다. 임신 기간 처음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가볍게 시작해서 조금씩 시간을 늘려가야 한다. 임산부가 하기 좋은 운동에는 걷기, 고정식 실내 자전거, 필라테스, 수영, 요가 등이 있다. 축구, 농구, 킥복싱 등 심박수를 높게 올리는 격렬한 운동, 숨을 참는 운동, 공복 운동은 저혈당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과도한 스트레칭도 피하는 게 좋다. 임신 중 생성되는 호르몬은 인대를 이완해 관절을 불안정하게 만든다. 따라서 폼롤러나 마사지 건을 통해 너무 강한 강도로 근육과 관절을 자극하는 스트레칭은 삼가야 한다. 또 14주째 임신 중기부터는 등을 바닥에 대고 누운 상태에서 하는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자궁이 심장으로 들어오는 정맥을 눌려 혈류를 방해할 수 있다. 심장질환, 폐질환, 자궁경부무력증, 다태임신, 임신중독증 등에 해당하는 임산부는 담당 의사와 먼저 상의해야 한다. 운동 중 질 출혈, 복통, 어지러움, 호흡곤란, 가슴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때도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담당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1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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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2/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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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사를 마치고 나면 몸이 나른해진다. 자연스럽게 의자에 기대앉아 스마트폰이나 TV를 보기 쉽다. 하지만 이때 의자에 앉지 않고, 밖으로 나가 10분만 산책해도 장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미국의 소화기내과 전문의 보셀 살합이 개인 SNS를 통해 식후 산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살합은 210만명의 구독자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SNS를 운영 중이다. 그는 “식사를 마친 직후 바로 앉거나 눕지 말고, 스마트폰만 만지작거리지 말라”며 “대신 1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라”고 했다. 이어 “식후에 몸을 움직이면 장운동이 촉진돼 대장에 오래 머물던 음식물과 노폐물이 자연스럽게 이동한다”며 “산책은 장 건강을 개선하는 가장 효과적인 생활 습관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식후에 산책하면 장 기능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걷는 동안 복부 근육이 자극돼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고, 음식물과 가스가 장을 따라 더 원활하게 이동한다. 그 결과 복부 팽만감이 줄어들고 변비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장내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전반적인 소화 흡수 기능이 좋아지고, 면역 시스템에 관여하는 장내 유익균의 수가 증가한다.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자연스럽게 상승하는데, 이때 가볍게 걷기만 해도 근육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혈당 상승 폭이 완만해진다.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는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점심 식사 후 산책은 오후 시간대 급격한 혈당 변동을 줄여 식곤증이나 무기력감을 완화한다. 짧은 산책은 집중력을 강화하고 기분 전환을 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실내에 오래 앉아 있으면 뇌로 가는 혈류가 정체되기 쉬운데, 산책을 통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원활하게 공급된다. 게다가 햇빛을 받으며 산책하면 도파민과 세로토닌 등 뇌 활성 물질 분비가 촉진돼 집중력, 기억력, 인지 능력이 좋아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 한편, 식후 산책을 습관화하기 위해서는 이를 운동으로 여기기보다 생활 습관의 일부로 받아들이려는 태도가 중요하다. 밥을 먹고 회사나 아파트 단지를 한 바퀴 돌거나, 카페를 방문하는 등 이미 일상적으로 실천하는 기존 습관에 새로운 습관을 연결하는 것이다. 이는 자기 계발 전문가 제임스 클리어가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소개한 방법이기도 하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2/10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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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전종보 기자 2026/02/10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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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2026/02/10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