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수티컬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 선론칭 흥행로레알 그룹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수티컬즈가 신제품 ‘A.G.E. 인터럽터 울트라 세럼’을 정식 출시 전 진행한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뷰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측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공식 발표 이전 선공개 형태로 진행됐음에도 최근 론칭 라이브 대비 판매량이 약 100% 증가했다. 신제품은 고함량 프록실린을 중심으로 빌베리·석류추출물, 람노스, 겐티아나 뿌리 추출물 등을 배합해 피부 탄력과 윤기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는 12주 사용 후 페이스라인 탄력과 광채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몽클로스, ‘케라틴 본딩 헤어 팩 트리트먼트’ 올리브영 선론칭몽클로스는 신제품 ‘케라틴 본딩 헤어 팩 트리트먼트’를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선공개한다. 이번 제품은 ‘스키니피케이션(Skinification)’ 트렌드에 맞춰 모발을 피부처럼 성분 중심으로 관리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3만PPM 케라틴과 18가지 아미노산, 5가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손상 모발 케어에 도움을 준다. 고밀착 제형과 빠른 흡수력, 프랑스 조향사의 ‘바닐라 머스크’ 향을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아이레시피, NMIXX 지우 엠버서더 발탁아이레시피는 글로벌 K-팝 걸그룹 NMIXX의 지우를 브랜드 엠버서더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일본·동남아 등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첫 캠페인은 올리브영 입점 제품 ‘세라마이드 유자 바이오 클렌징 오일’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해당 제품은 클린테크 공법을 적용했으며, 1회 사용만으로 블랙헤드 68% 제거 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여드름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논코메도제닉 포뮬러로 클렌징 후에도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무지개맨션, ‘스테인 누드 메쉬 쿠션’ 공동개발 출시무지개맨션은 청담 메이크업 아티스트 임미현 원장과 협업한 ‘스테인 누드 메쉬 쿠션’을 2월 말 선보인다. 브랜드 최초 외부 전문가 공동개발 프로젝트로, 장시간 유지력과 균일한 피부 표현에 초점을 맞췄다. 피부 상태와 사용 방식에 관계없이 비교적 일관된 베이스 표현을 구현하도록 설계했으며, ‘랩핑 피니시’ 텍스처를 적용해 얇고 윤기 있는 밀착력을 강조했다.■네오팜, 아토팜·리얼베리어 온누리약국 입점네오팜의 아토팜과 리얼베리어가 전국 23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온누리약국에 입점했다. 서울 주요 상권 플래그십 매장을 시작으로 약 100개 가맹점으로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입점은 외국인 관광객과 약국을 찾는 국내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확대해 K-약국템 대표 주자로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두 브랜드는 피부 장벽 구조를 모사한 네오팜의 독자 기술 MLE®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선보이며, 입점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MLE®는 피부 각질층과 가장 유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민감한 피부를 개선하고 건강한 피부 장벽을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네오팜의 핵심 기술이다.■닥터지, 글로벌 모델로 변우석 발탁닥터지는 2026년 글로벌 모델로 배우 변우석을 선정했다. 브랜드는 30년 피부과 헤리티지를 글로벌 시장에 알린다는 방침이다. 변우석과 함께 화보·영상·소셜 콘텐츠를 순차 공개하며, 신제품 ‘스킨부스트 PDRN 선세럼’을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선론칭한다. 해당 제품은 수분 플럼핑과 장벽 케어를 동시에 겨냥한 선케어 제품으로, 기능성 선 시장 리더십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2/23 15:39
심장 질환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랜 시간에 걸쳐 조용히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중장년층은 평소 심장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간과하지 말고 잘 살펴야 한다.◇‘참는 습관’이 심혈관질환 키워심장은 하루 약 10만 번, 평생 단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장기다. 잠을 자는 동안에도 심장은 뛰면서 생명을 유지한다. 그러나 나이가 들며 혈관이 탄력을 잃고 딱딱해지거나,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같은 만성질환이 있으면 심장은 이전보다 더 큰 부담을 안게 된다.가천대 길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최창휴 교수는 “겉으로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보여도, 중장년기에는 이미 심혈관질환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가 많다”며 “심장 질환이 생긴 사람들은 갑자기 건강에 문제가 발생했다고 믿기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중장년층 심혈관질환이 위험한 이유는 증상을 참고 넘기는 습관 때문이다. “조금 쉬면 괜찮겠지”, “나이 들면 다 그렇지”라는 생각으로 가슴 답답함이나 호흡곤란을 방치하다 병원을 찾는 시기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심근경색 환자 중 상당수는 만성적으로 질환이 진행돼 심장 기능이 떨어진 심부전 상태에서 병원을 찾을 때가 많다. 이렇게 치료 시기를 놓치면 이후 일상생활에 큰 제약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최 교수는 “많은 환자가 질환 발생이 단순히 순간 무리해서, 나이가 들어서라고 치부하기 쉽다”며 “심장은 시간이 생명인 만큼 치료가 늦어질수록 심장 근육 손상은 커진다”고 했다. ◇심장이 보내는 신호, 주의 깊게 살펴야심장 질환이 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매우 다양하다. 주로 ▲가슴이 조이거나 눌리는 듯한 통증 ▲왼쪽 가슴에서 어깨·팔·목·턱으로 퍼지는 통증 ▲예전보다 쉽게 차는 숨 ▲이유 없는 식은땀, 심한 피로감 ▲집안일이나 계단을 오를 때 유난히 가슴이 답답한 느낌 등이 있다. 특히 이런 증상들이 활동 중 나타났다가 쉬면 좋아지는 것이 반복되면 심장 건강에 위험이 생겼다는 신호로 인식해야 한다.중장년층 중 평소 강도 높은 육체 활동을 일상적으로 하는 경우, 이 자체가 운동과 별다른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심혈관 건강 관점에서는 육체 활동과 운동은 차이가 있다. 고된 육체 활동은 특정 근육을 반복 사용하는 노동에 가깝고, 운동은 심박수를 일정하게 유지하며 심장을 단련하기 때문에 서로 다르다.특히 심장 건강을 위해서는 빠르게 걷기,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처럼 숨이 약간 차되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다. 하루 30분, 주 4~5회 실천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심장 건강을 위한 운동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무리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이다. 최 교수는 “처음부터 강도를 높이기보다는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낮은 새벽 운동을 피하고, 해가 오른 뒤 몸이 어느 정도 풀린 상태에서 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다만, 운동 중 가슴 통증, 심한 숨참, 어지럼증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하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심장질환오상훈 기자 2026/02/23 14:41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2/23 14:31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 후 통증이 다시 나타난다면, 단순 염증이나 일시적 통증으로 넘기기보다 ‘재파열’ 가능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회전근개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해부학적 구조 왜곡, 흉터 조직, 유착 등으로 수술 환경이 불리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남아 있는 힘줄의 상태와 조직의 질, 재파열 범위를 면밀히 분석한 뒤 치료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재파열 수술은 기존 봉합 부위의 흔적과 유착을 정리하고, 약해진 힘줄을 어떻게 보강할지가 핵심이다. 정확한 원인 분석과 적절한 보강 술식을 적용하면 재수술이라도 안정적인 복원이 가능하다.5년 전 봉합 부위에 재파열 확인된 60세 여성 사례60세 여성 환자는 5년 전 타 병원에서 회전근개 파열로 봉합 수술을 받았다. 이후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했지만 2년 전부터 어깨 통증이 다시 시작됐고, 특히 밤에 잠들기 어려울 정도의 야간통이 지속됐다. 여러 차례 주사 및 약물 치료에도 호전이 없어 MRI 검사를 시행한 결과, 과거 봉합 부위에서는 재파열, 극상건 부위에서 완전 파열이 확인됐다. 보존적 치료로는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돼 관절내시경을 이용한 회전근개 재봉합 수술을 진행했다.재수술의 핵심은 ‘치유 환경 조성’과 ‘힘줄 보강’재수술이기 때문에 이전에 봉합하고 잔존해 있던 봉합 실과 흉터 조직을 먼저 정리하고 남아 있는 힘줄의 상태를 면밀히 확인하는 과정이 이뤄졌다. 수술 중 확인된 힘줄은 전반적으로 얇아져 있었고 조직의 탄력도 역시 저하된 상태로, 단순히 당겨 봉합하는 방식만으로는 재파열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었다. 이에 미세천공술로 치유 환경을 조성하고, 동종진피를 이용해 약해진 힘줄을 보강했다. 이중 브릿지 봉합술을 적용해 힘줄과 보강재를 단단히 고정함으로써 안정성을 높이고 재파열 위험을 낮췄다.수술 후 어깨 통증 재발, 조기 원인 진단과 전문적 접근 중요회전근개 재파열 수술은 첫 수술보다 난도가 높은 고난도 수술에 속한다. 재파열 범위와 조직 상태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맞춤형 보강 전략을 세워야 하므로 숙련된 전문의의 경험과 정교한 술기가 중요하다.회전근개 수술 후 어깨 통증이 재발했다면 재활 문제로 넘기기보다 정확한 영상 검사를 통해 원인을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조기에 설정하는 것이 어깨 기능 회복의 핵심이다. 특히 힘줄의 퇴행이 진행된 고령 환자나 조직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보다 세심하고 전문적인 접근이 요구된다.(* 이 칼럼은 가자연세병원 임경한 원장의 기고입니다.)
척추·관절질환가자연세병원 임경한 원장2026/02/23 14:28
음주 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률이 10년 새 6분의 1 수준까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발간한 ‘2025년 알코올 통계자료집’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경험률은 2.1%로 집계됐다. 2013년 12.6%와 비교하면 큰 폭으로 줄어든 수치다. 해당 지표는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최근 1년간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람 중 술을 마신 뒤 운전한 적이 있는 비율을 의미한다. 성인 음주운전 경험률은 2011년 17.1%에 달했으나 이후 꾸준히 감소해 2016년 처음으로 10% 아래로 내려왔고, 2023년에는 2% 초반까지 내려왔다.2023년 기준 남성은 2.6%, 여성은 0.9%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의 최근 1년간 음주운전 경험률이 4.1%로 가장 높았다. 50∼59세 3.7%, 60∼69세 3.1%, 40∼49세 2.3%, 30∼39세 1.1%, 19∼29세 0.8% 순이었다.조금이라도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타본 적이 있다는 사람도 크게 줄었다. 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2013년 14.9%에서 2023년 3.3%로 뚝 떨어졌다. 남성은 3.5%, 여성은 3.1%다. 음주운전 경험률과 달리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50∼59세가 4.9%로 가장 높았다. 이어 60∼69세 3.8%, 19∼29세 3.7%, 40∼49세 3.1% 등이었다.음주운전이 줄면서 전체 교통사고에서 음주로 인한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줄고 있다. 교통사고 총 발생 건수에서 음주운전 사고 점유율은 2013년 12.3%에서 2023년 6.6%로 감소했다.한편, 현행 도로교통법은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일 경우 음주운전으로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0.03% 이상 0.08% 미만은 면허정지 100일, 0.08% 이상은 면허취소 대상이다.음주운전은 재범률이 45%로, 재범 비율이 높은 범죄에 속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술을 마시지 말아야 할 상황에도 음주를 이어간다는 것은 자기 조절 능력을 상실했음을 뜻하는데, 이는 알코올 중독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따라서 상습 음주운전자라면 처벌과 별개로 알코올 중독 여부에 대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병행하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6/02/23 14:15
최근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의 배우 에릭 데인이 53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며 생전 투병 중 고백했던 루게릭병의 첫 신호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지난 21일(현지시각) USA TODAY 등 외신은 에릭 데인이 인터뷰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했던 초기 증상과 질환 진행 과정에 보도했다. 그는 2023년 말 처음으로 증상을 느낀 후, 2025년 4월 피플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투병 사실을 최초 공개했다.에릭 데인은 지난해 6월 ABC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증상이 2023년 말 무렵 시작됐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오른손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한 것이 시작이었다”며 “과도한 문자 메시지 사용 때문에 단순히 손이 피곤한 것으로 여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몇 주 뒤 증상이 악화하자 그는 손 전문의를 찾았고, 두 명의 신경과 전문의를 거친 끝에 루게릭병 진단을 받았다. 아내 레베카 게이하트 역시 외신 ‘더 컷(The Cut)’과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갑자기 젓가락질을 어려워하고 음식을 자주 떨어뜨리기 시작했다”며 “처음에는 다른 질환으로 진단받았지만, 뭔가 더 심각한 문제일 거라는 예감이 들었다”고 했다.에릭 데인이 자신의 병세를 실감한 것은 확진 몇 달 뒤였다. 과거 수영, 수구 선수로 활약했던 그는 13세 딸과 바다에 뛰어들었으나, 그 직후 자신에게 더 이상 수영을 할 수 있는 힘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 그는 딸에게 이끌려 배로 돌아갔고, 그 자리에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혔다.루게릭병은 정식 명칭은 ‘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이다. 루게릭병이란 이름은 이 질환을 앓았던 미국 메이저리그 선수 루 게릭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ALS는 대뇌, 뇌간, 척수에 분포한 운동신경세포가 점차 파괴되는 퇴행성 신경질환으로, 근육을 움직이는 신경이 손상되며 점차 근력이 약해지고 근육이 위축된다. 증상 진행이 빨라 평균 생존 기간이 4~5년 이내로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환자 중 10~20%는 10년 이상 생존하기도 한다. 현재까지 완치 치료법은 없으며 약물치료와 재활치료를 통해 증상 진행 속도를 늦추고 합병증을 관리하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다.실제 에릭 데인의 사례처럼 ALS의 초기 증상은 비교적 미미하게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초기에는 팔다리의 근육 약화나 경직, 미세한 근육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글씨를 쓰기 어렵거나 물건을 평소보다 자주 떨어뜨리는 등 일상적인 동작에서 어색함이 먼저 감지되기도 한다. 질환이 진행되면 발음이 어눌해지고, 식사 중 사레가 자주 들리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질 수 있다. 갈비뼈 사이 근육과 횡격막이 약해지면 밤에 자주 깨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된다.ALS의 발병 원인과 예방법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적 요인과 함께 산화 스트레스, 면역 이상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40세 이후에서 더 흔히 발생하며, 남성에게서 다소 높은 발병률을 보인다. 일부는 가족력을 보이기도 한다.ALS는 조기 진단 시 치료를 통해 증상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는 만큼, 사소해 보이는 초기 증상이라도 방치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 모를 근력 저하나 근육 떨림, 발음 변화 등이 나타난다면 단순 피로나 노화로 넘기지 말고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신경질환최수연 기자2026/02/23 13:47
제주대병원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위한 의료시스템을 확충하는 동시에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항암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대병원 당일항암센터’를 개소했다.제주대병원은 오늘(23일) 오전 당일항암센터 개소식을 개최해 본격 가동, 상급종합병원 도약을 위해 중증항암 환자 치료 공간을 확보하는 동시에 서비스 고도화를 도모한다.제주대병원은 당일항암센터 신설하면서 중증질환 진료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진료공간을 기능별로 재편하고, 환자 중심의 공간재배치로 대기시간을 단축하며, 중증도에 따른 진료구역을 최적화를 추진한다. 또한 장시간 항암치료 환자를 위한 전용입원 서비스를 도입해 환자 중심 진료 서비스를 구현한다.당일항암센터는 여섯 시간 이상 치료환자를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항암낮병동, 단시간 치료 환자 중심의 외래항암주사실, 그리고 일반주사실로 기능을 명확화했다. 또한 중증환자 맞춤형 진료시스템을 도입해 센터내 모든 침상(11베드)에 AI기술을 활용한 환자 모니터링 장비를 설치했다. ‘원-스톱’ 항암진료 프로세스를 구축해 환자 전용 채혈 프로세스를 통해 검사 대기시간을 단축했다.당일항암센터는 전문의료진 중심으로 환자모니터링과 표준화된 항암치료가 진행된다. 특히 항암환자들이 오전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저녁에 퇴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들의 시간·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보다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최국명 병원장은 “제주대병원은 17년간 제주지역암센터를 운영하며 암 치료의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왔고, 이를 토대로 보다 전문적이고 안전한 항암 치료를 위해 당일항암센터를 신설했다”며 “암 환자 등 중증환자 치료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향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제주대병원은 ‘상급종합병원 상종 전환을 위한 2026년 우선 추진 사업’으로 당일항암센터개소, 권역모자의료센터 기능 강화, 하이브리드 수술실 구축, (장기)이식센터 설립 등을 추진한다고 밝으며, 첫 사업으로 당일항암센터를 개소해 본격 가동하고 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 2026/02/23 13:44
푸드이아라 기자 2026/02/23 13:34
제약전종보 기자 2026/02/23 13:23
40대에 들어서면 예전 같지 않은 몸 상태를 자연스레 노화 탓으로 넘기기 쉽다. 영국 비스타 헬스의 최신 연구에 따르면 중년층 65%가 증상이 생겨도 병원에 내원하기 보다는 인터넷 검색부터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새로운 이상 증상은 몸이 보내는 초기 경고일 수 있으니 조심해야만 한다. 특히 40세 이상이라면 주저 말고 병원을 찾으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허프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국립보건서비스(NHS) 가정과전문의 겸 비스타 헬스 최고 의료책임자인 레엠 하산 박사는 "많은 중년 환자가 과민 반응을 우려해 진료를 미룬다. 하지만 몸은 미리 위험을 알리며, 이를 무시하면 큰일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특히 몇 주 이상 지속되거나 평소와 다른 증상은 반드시 전문의 진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다음의 5가지 증상이 나타나면 건강 상태와 무관하게 병원을 방문하는 게 바람직하다. 빈혈부터 암까지 심각한 질환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극심한 피로와 탈진=하산 박사는 피로가 2주 이상 계속되면 철분 결핍, 갑상선 이상, 수면 무호흡, 우울증, 만성 염증, 암 등 원인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휴식을 취하더라도 개운한 느낌이 없다면 더욱 내원할 필요가 있다.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체중이 급격하게 줄면 경계해야 한다. 6~12개월간 체중의 5~10% 이상 빠지면 과활성 갑상선, 당뇨, 소화기 질환, 감염 또는 암을 의심할 수 있다. 식욕에 변화가 없는데 살이 심하게 빠진다면 특히 위험하다.▷지속적인 통증=가슴·복부·등·뼈 부위의 통증은 참고 견디기만 해선 안 된다. 원인이 많지만 심장병, 담낭염, 골절, 암 신호일 수 있다. 원인 모를 통증이 3주 넘으면 건강 검진을 받았더라도 내원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배변 문제=변비·설사가 멈추지 않거나, 대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배뇨 시 불편하다면 이 역시 문제가 된다. 치질·감염 같은 가벼운 원인 외에 장염·전립선 문제·암을 의심해야 한다.▷기억력 저하=가끔 깜빡하고 잊는 건 괜찮지만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기억력이 악화되었다면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다.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부터 비타민 결핍, 갑상선 질환, 감염, 뇌 질환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어 조기 진단이 핵심이다.즉, 매년 건강검진을 받고 있더라도 40대에 들어서 위와 같은 이상 증상이 관찰될 경우 곧장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생활건강김경림 기자 2026/02/23 11:36
셰프 이연복(66)이 소고기 볶음에 셀러리를 넣는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2일 이연복 셰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셀러리 대파 소고기볶음’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연복 셰프는 “셀러리는 가정에서 많이 안 해 먹는 것 같다”고 하며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연복 셰프는 간장으로 간을 한 소고기를 볶은 기름에 대파와 셀러리를 볶고, 소고기를 넣어 한 번 더 볶아 요리를 완성했다. 이어 “셀러리의 아삭아삭한 식감하고 소고기의 조합하고 너무 잘 어울린다”고 했다. 이연복 셰프가 활용한 셀러리,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셀러리는 면역력을 향상하는 비타민B1, 카로틴, 철분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은 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뇌혈관을 청소한다. 셀러리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 셀러리 속 칼슘과 인은 혈압을 낮추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셀러리 속 프탈리드 성분이 이뇨 작용을 유발해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셀러리는 몸에서 흡수되는 열량이 다른 식품보다 현저히 적은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적합하다. 셀러리 자체의 열량도 낮고, 셀러리의 딱딱한 껍질이 소화하면서 추가적인 열량을 소모하게 한다. 셀러리의 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는데, 식이섬유는 체내 소화 없이 위장 운동을 돕고 흡수되는 열량은 적다. 위장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고 천천히 소화돼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셀러리의 루테올린 성분이 기억력 감퇴를 막는다는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 결과도 있다.소고기와 셀러리는 궁합이 좋아 동서양 여러 음식에서 자주 같이 활용한다. 소고기는 단백질, 철분이 풍부한데,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부족하다. 이를 셀러리가 보충하고, 셀러리의 향과 수분이 고기 누린내를 잡고 촉촉함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다만, 셀러리 알레르기가 있거나 자가면역 질환이 있다면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