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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에서 계속 '바스락'… 검사했더니 '이 벌레' 숨어 있어​​

    귀에서 계속 '바스락'… 검사했더니 '이 벌레' 숨어 있어​​

    대만 60대 여성 귓속에서 거미 2마리가 발견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4월 대만에 사는 64세 여성 A씨는 약 나흘간 귀에서 '바스락' '딸깍'하는 잡음이 들렸다. 이로 인해 잠을 못잤고, 병원을 찾아 검사한 결과 귀에 거미 2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A씨처럼 귀에 벌레가 들어가는 사고는 종종 발생한다. 귀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8건 중 1건을 차지할 정도다. 귀에는 작은 개미, 바퀴벌레, 나방, 모기 등이 들어갈 수 있다. 고막 주변은 극도로 민감하기 때문에 벌레가 고막 가까이로 이동하면 각종 잡음이 들린다.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게 의심될 때 환자 스스로 제거하려는 시도는 웬만하면 삼가는 게 좋다. 위스콘신대 스테이시 이시먼 박사는 "벌레가 귀에 들어가도 대부분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며 "벌레 자체보다는 사람이 이를 빼내려는 과정에서 외이도에 부상을 입힐 가능성이 오히려 크다"고 말했다.다만, 벌레를 반드시 귀에서 빨리 빼내야 할 때 가장 안전한 방법은 올리브유와 같은 식물성 기름을 붓는 것이다. 그러면 벌레가 익사하거나 미끄러져나올 수 있다. 하지만 고막에 구멍이 있는 사람은 고막에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환자 귀에 벌레가 발견됐을 때 '흡입 캐뉼라(몸 안에 삽입하는 일종의 튜브)'라는 장치를 이용해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귀지를 녹이는 용액 등으로 벌레를 익사시킨 뒤 제거하기도 한다. 이 사례는 '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3/10/27 15:36
  •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이진수 교수, 감염병 관리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받아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이진수 교수, 감염병 관리 공로로 인천시장 표창받아

    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과 감염내과 이진수 교수가 지난 26일 감염병 예방·관리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유공 표창을 받았다.이날 인천시는 ‘감염병 표본감시기관 워크숍’을 열고 코로나19 감염병 병상관리와 예방·관리 공고가 높은 3개 단체와 의료기관 유공자 11명 표창했다.인하대병원 이택 병원장은 기관장 자격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이진수 교수는 감염내과 전문의로서 관련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인하대병원은 2015년 메르스 유행을 거치며 최고 수준의 감염 예방 프로토콜을 가동하는 병원으로 검증받았다. 또 최근 코로나 19 유행 시기엔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과 격리 중환자실 등 1인 음압병실을을 신설하여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했다.
    의료계소식이해림 기자 2023/10/27 15:35
  • 학교·식재료공급업체 위생점검했더니…14곳 식품위생법 위반

    학교·식재료공급업체 위생점검했더니…14곳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학교,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전국적으로 위생점검한 결과, 14개 업소가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학교·유치원 내 집단급식소 등 6902곳과 학교 주변 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만3756곳을 지자체, 교육청과 함께 점검했다.집단급식소 6곳, 식재료 공급업체 3곳,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5곳이 적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8건) ▲건강진단 미실시(3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건) ▲보존식 미보관(1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1건) ▲식품위생교육 미이수(1건) 등이며 적발된 업소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는다.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 중에서는 ▲울산중앙여자고, 광양중마유치원, 새빛유치원(경기 시흥시), 협동상사(전남 목포시)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으로 ▲홍익대학교 운동부 합숙시설이 '보존식 미보관'으로 ▲목포해양대가 '건강진단 미실시'로 ▲워킹맘(광주 광산구)이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으로 ▲대상유통(광주 동구)이 '식품위생교육 미이수'로 적발됐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세 가지를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중에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으로  ▲건영알뜰수퍼(서울 관악구)  ▲GS25신흥대림점(세종)  ▲교동슈퍼(충남 당진시)가, 건강진단 미실시로  ▲김중만의만두래궐동점(경기 오산시)  ▲가은이네만두(경기 오산시)가 적발됐다.이번에 적발된 집단급식소는 3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는 전담관리원이 상시로 점검하여 개선 여부가 확인된다.식약처는 "앞으로도 집단급식소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는 등 식품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국민들은 겨울철에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씻기 등 조리 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식중독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조리에 참여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등 식중독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단신이슬비 기자 2023/10/27 15:33
  • 식약처, 최신 한약 기준·규격 개정안 행정예고

    식약처, 최신 한약 기준·규격 개정안 행정예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기준·규격을 개선한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식약처 고시) 개정안을 27일 행정예고했다. 오는 12월 26일까지 의견을 받는다.'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은 한약(생약)과 그 제제 등의 성질, 상태, 품질, 저장방법 등 필요한 기준을 세세하게 정하기 위한 공정서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사향의 확인, 함량 기준과 시험방법을 최신 과학 수준에서 현행화하고 순도시험법을 개선했다. 이에 따라 사향을 함유한 7개 한약(생약) 제제도 함량 기준 등이 재정비된다.식약처는 "행정예고 기간에 업계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이를 적극 검토·반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품질관리 기준에 따라 관리된 고품질의 한약(생약)이 국내 유통될 수 있도록 기준·규격을 지속해서 개선·관리할 예정"이라고 했다.이번 개정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홈페이지, 법령/자료 > 법령정보 > 입법/행정예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이슬비 기자2023/10/27 15:32
  • 연세암병원, 로봇유방수술 500례 돌파… 세계 최초

    연세암병원, 로봇유방수술 500례 돌파… 세계 최초

    연세암병원이 최근 세계최초로 로봇유방수술 500례를 돌파했다.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박형석·김지예·안지현 교수가 지난 8월 세계최초로 로봇유방수술 500례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유방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도입한 후 7년 만에 세계 최다 시행 기록을 세웠다.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여성 1위 암으로 국내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암의 20.6%(2만4923명)를 차지한다.유방암 치료는 외과 수술로 암을 제거한 후에 항암 및 기타 보조 치료를 시행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유방암 수술에는 유방을 모두 제거하는 전(全)절제술과 종양과 종양 근처 일부만 없애는 부분 절제술(유방보존술)이 있다.로봇수술 도입 이전의 기존 수술은 유방을 직접 절개해 정면에서 보면 수술 흉터가 남는다. 하지만 로봇유방수술은 유방이 아닌 팔에 의해 가려지는 겨드랑이나 옆구리에 2~6㎝ 정도 창을 내고 로봇 내시경 장비를 넣어 암세포를 제거한다.이때 로봇유방수술의 진가가 나타난다. 환자들은 유방에 수술 흔적이 남는 것을 걱정하지만, 로봇유방수술은 얇은 로봇 팔을 겨드랑이 또는 옆구리로 집어넣어 가슴 안쪽을 수술해 유방 자체에 남는 흉터가 거의 없다.또한, 예방적 수술에도 로봇수술의 적용이 용이하다. 유방암 발생률을 높이는 BRCA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환자의 유방을 미리 절제하는 예방적 양측 유방 전절제술을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다.이처럼 로봇유방수술은 예방적 수술을 받는 환자들에게도 유방조직 제거를 통한 유방암 예방 효과와 미용적 만족도 모두 얻을 수 있는 최적의 수술법이다.연세암병원은 아시아 최초 로봇유방수술 시행에 이어 다양한 기록을 갖고 있다. 박형석 교수는 최신 로봇수술 기종인 다빈치 SP(Single Port)를 이용한 유방암 수술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만큼 해당 분야의 선두주자다.이러한 이유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하버드의대, 메이요 클리닉의 의료진을 포함해 유럽 및 아시아 유수의 기관에서 연세암센터의 로봇유방수술 참관을 위해 방문하고 있다.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는 로봇유방수술을 통해 수술 정확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등과의 다학제 진료로 환자 만족도까지 높이고 있다. 유방외과팀이 유방을 모두 잘라내는 유방 전절제술을 마치면, 성형외과 팀(이동원·송승용·양은정 교수)은 보형물로 유방을 다시 만드는 유방 재건 수술을 연이어 진행한다. 이를 통해 수술 후 유방 상실에 따른 환자들의 자존감을 보호하며 환자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주력한다.박형석 교수(유방외과)는 “아시아에서 유방암 치료에 로봇수술을 처음 도입한 연세암병원은 최근 세계최초 로봇유방수술 500례 돌파라는 기록도 세웠다”라며 “앞으로도 로봇수술을 필두로 여러 임상과와의 다학제 진료로 치료 성적은 물론 환자 만족도까지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방암이금숙 기자 2023/10/27 15:25
  • 남현희, 가짜 임신 테스트기에 속았다… 전씨의 '가스라이팅' 어땠길래

    남현희, 가짜 임신 테스트기에 속았다… 전씨의 '가스라이팅' 어땠길래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42)씨가 전 연인인 전청조(27)씨로부터 '임신 가스라이팅'을 당했다고 언론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남씨는 지난 26일 공개된 여성조선과 인터뷰에서 "전청조가 준 임신 테스트기만 두 줄이 나왔다. 전부 두 줄이 나오니 (임신) 확률이 높겠구나 했다"며 "생각해보니 전청조가 준 테스트기는 매번 포장지가 없었고, 동생이 가져다준 테스트기로는 한 줄이 나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성전환 수술을 해도 정자가 생기는 것이 아닌데 임신 가능성을 왜 믿었느냐'는 질문에 "나도 이상해 산부인과에 가서 진단을 받으려고 했는데 (전청조가) 계속 막아서 못 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청조가 책임지겠다며 같이 살고 싶다고 했다"며 전청조의 주도하에 모든 것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전씨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것이 남씨의 주장이다. 여성조선과 단독 인터뷰가 보도된 이후 전청조에 관한 수많은 의혹이 쏟아질 때도 전청조를 믿었다고 했다.​가스라이팅은 상대방의 심리나 상황 등을 조작해 스스로 의심하게 만드는 행위다. 결국에는 자책감 등으로 궁지에 몰린 상대방의 정신을 지배하고 조종한다. 1938년 패트릭 해밀턴 작가의 연극 '가스등(Gas Light)'에서 처음 등장한 용어다. 처음에는 피해자 역시 의심하고 추궁한다. 그러나 그럴수록 가해자는 더 강하게 다그쳐 궁지로 몰아넣는다. 가스라이팅을 하는 사람은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해 피해자를 깎아내리고 자신을 치켜세우는 한편, 피해자가 다른 사람의 말을 듣지 못하도록 주변과 단절시키기도 한다. 이로 인해 이득을 얻거나 무기력한 모습을 보면서 만족감·자기애(나르시시즘)를 느끼는 경우도 있다. 가스라이팅은 의외로 빈번하게 발생한다. 부부나 연인은 물론 형제·자매, 친구, 상사와 부하 직원 간에도 발생한다. 가스라이팅 피해자는 시간이 지난 후에도 오랫동안 우울·불안감을 느끼곤 한다. 자신도 모르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거나 반대로 누군가를 가스라이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이유다. 다음 6가지 항목 중 하나라도 해당한다면 가스라이팅을 의심해야 한다. ▲왠지 몰라도 결국 그 사람 방식대로 일이 진행된다. ▲그 사람에게 ‘너는 너무 예민해’, ‘이게 네가 무시당하는 이유야’, ‘비난받아도 참아야지’, ‘나는 그런 이야기한 적 없어. 너 혼자 상상한 것이겠지’ 등의 말을 들은 적 있다.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자주 변명한다. ▲그 사람을 만나기 전 잘못한 일이 없는지 점검하게 된다. ▲그 사람이 윽박지를까봐 거짓말을 하게 된다. ▲그를 알기 전보다 자신감이 없어지고, 삶을 즐기지 못하게 됐다.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사람들은 시간이 지난 후에도 오랫동안 우울·불안감을 느끼곤 한다. 자신도 모르게 가스라이팅을 당하거나 반대로 누군가를 가스라이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가스라이팅을 당하지 않으려면 상대방의 말에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고, 요구사항이 상식을 벗어나진 않는지, 모든 잘못을 나에게 돌리진 않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 동시에 자신의 삶에 대한 주인의식과 자립심을 기르는 노력도 요구된다. 가스라이팅 피해자는 이미 의심·판단하는 능력을 상실한 상태인 만큼, 주변에서 객관적인 눈으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3/10/27 14:10
  • 돌레란코리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신규 매장 오픈

    돌레란코리아,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신규 매장 오픈

    50년 역사 이태리 프리미엄 매트리스, 침대 브랜드 돌레란이 오늘(27일)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신규 입점한다고 밝혔다.신규 매장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돌레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는 한 달 간 다양한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매장을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방문 기프트를 제공하며, 오픈 기념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또한 신세계 경기점에서는 신혼부부 혼수 침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탈리안 무드의 침대 프레임과 모션 베드, 그리고 신상품 하이엔드 토퍼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돌레란코리아 영업본부 임태경 본부장은 "돌레란은 유럽 기준 친환경 인증마크 Oeko-Tex 최고 등급 Class 1을 획득한 만큼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이라며 "숙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프리미엄 수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돌레란코리아의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는 매트리스와 침대에 대한 꼼꼼한 전문 상담과 함께 이탈리아 오더메이드를 통해 원하는 컬러와 소재로 나만의 침대를 맞춤 제작할 수 있다.한편, 돌레란의 마이폼 매트리스는 1등급 의료용 압력분산 매트리스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신고를 완료했다. 돌레란은 국내 의료기기 인증을 받은 한국 리빙 업계 최초의 폼 매트리스 브랜드다. 
    단신이해나 기자 2023/10/27 13:57
  • 싱가포르 의사가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암수술 받은 사연

    싱가포르 의사가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암수술 받은 사연

    지난 20일 싱가포르 신경과 의사인 탕콕프(Dr. Tang Kok Foo)씨는 중앙대광명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고 회복한 뒤 출국했다. 싱가포르 마운트 엘리자베스 병원에서 20여년간 근무중이던 그는 위산 역류 등의 증상으로 검진을 받은 후 위식도경계부암 3기를 판정 받았다. 위식도경계부암은 식도와 위가 만나는 부위에 생기는 암으로, 탕콕프씨는 식도 주위의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치료 과정에 대해 고민하던 그는 동료 의사들로부터 한국의 위암 명의 김형호 교수에게 치료받을 것을 권유 받아 한국행 비행기를 탔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 회복 후 그는 가족들과 환한 미소로 중앙대광명병원 의료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항암치료로 병기 낮췄지만 수술 경험 적어 한국행탕콕프씨의 암종은 단단한 덩어리로 이루어진 고형종양암으로, 자국에서 선행항암요법을 통해서 병기를 낮췄지만 결국에는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우리나라와 일본 같은 경우에는 수술에 대한 임상적 경험이 많기 때문에 선행항암요법 보다는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치료법이다. 그러나 유럽이나 미국 같은 구미지역을 비롯한 싱가포르, 홍콩 등의 지역에서는 선행항암요법을 시행하고 수술을 하는 경향이 있다. 탕콕프씨 역시 자국의 의료진이 선행항암요법을 시행했지만, 수술에 대한 임상경험이 적어 세계적인 위암 치료 권위자인 김형호 교수를 찾아왔다.위식도경계부암 수술은 위는 물론 식도와 종격동, 림프절도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위암 수술에 비해서 난도가 높은 편이다. 탕콕프씨 역시 고난도의 수술이 예상됐지만, 세계적인 위암 치료 명의인 김형호 교수를 믿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출국하기전에 만난 탕콕프씨는 “김형호 교수님의 실력은 물론이고 병원의 최신시설과 환자중심의 문화, 친절한 직원 등 기대했던 것 보다 더 만족스러웠다”며 “감염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것과 의료진들의 영어 소통이 아주 원활하게 이뤄지는 것 역시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호 교수, 복강경 위암 수술의 선구자위암 치료의 경우, 우리나라의 치료성적은 전세계에서 최고 수준이다.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5년 생존율이 78%에 이르는데, 이는 세계를 기준으로 했을 때도 가장 높은 수준에 속한다. 특히 복강경 수술에 있어서는 우리나라의 치료 수준은 세계 탑클래스 수준이다.김형호 교수는 복강경 위암 수술의 선구자로 알려져 있다. 1996년 국내 최초로 복강경 위절제술을 시행하고 1998년 위암에서 복강경 위절제술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5500례 이상의 위암 복강경 수술을 집도했다. 복강경 수술을 위암의 표준 치료법으로 발전시킨 김형호 교수에게 복강경위수술을 배우기 위해 전세계 많은 의사들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의 경우 다수의 의사들이 김형호 교수에게 연수를 받았다.  김형호 교수는 “탕콕프씨의 경우 어려운 수술이었으나, 숙련된 의료진들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4기 암 환자의 여명기간을 늘리는 동시에 환자의 삶을 질을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위암이금숙 기자2023/10/27 13:52
  • 골초였던 김숙, '이것' 보고 한 방에 담배 끊어… 올바른 금연법은?

    골초였던 김숙, '이것' 보고 한 방에 담배 끊어… 올바른 금연법은?

    자신이 골초였다고 여러 차례 밝혔던 개그맨 김숙(48)이 20년째 금연을 실천한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 출연한 김숙은 하루 만에 금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금연 성공 계기에 대해 김숙은 "밤을 새우면서 흡연으로 사망한 사람에 대한 영상을 봤다"며 "내가 저렇게 될 수 있다는 게 너무 무서워서 바로 끊었다"고 말했다. 이후로 그는 20년째 금연을 실천하는 중이다. 금연이 필요한 이유와 성공 방법 등에 대해 알아봤다.◇담배 안 끊다간 4000개 넘는 유해 물질 노출흡연은 폐암 유발 원인으로 잘 알려졌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구강암, 후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이며,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오래 흡연한 40세 이상, 특히 60대 이상 노인에게는 만성폐쇄성폐질환이 발병할 위험도 크다. 질환 초기에는 가벼운 기침과 가래를 보이지만, 진행되면 흉부 압박감이 심해져 호흡곤란을 겪고 심한 경우 사망한다.담배의 대표적인 유해 성분으로는 중독을 유발하는 니코틴이 있다. 니코틴은 만성적인 인후염, 편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고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하지만 실제로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니코틴보다는 담배에 들어가는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다. 담배에는 아스팔트의 성분인 타르 등의 발암 물질과 니켈, 크롬 등의 중금속 등이 들었다. 전자담배에도 니코틴과 주요 발암물질이 함유돼 있고, 니코틴이 없는 담배라 해도 각종 유해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다. ◇'금연 보조제' 건강하게 사용하면 효과적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금연 껌, 니코틴 패치와 같은 금연 보조제를 활용할 수 있다. 금연 껌은 니코틴이 들어있는 껌이라 흡연하고 싶을 때마다 1알을 30분씩 씹으면 된다. 너무 빨리 씹으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급격하게 상승하기 때문에 하나만 천천히 씹는 것이 중요하다. 가끔 금연 껌에 중독되는 경우가 있는데, 니코틴을 충족하기 위해 흡연하는 것을 막으려는 원리에서 유발하는 현상이다. 금연 껌의 도움을 받아 금연에 성공했다면 금연 껌 복용량을 천천히 줄이면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 금연 껌 사용량을 1회 최저용량까지 서서히 낮춘 이후 금연 껌과 비슷한 맛을 내는 껌을 이용해 금연 껌 중독 문제도 해결하는 것이다.니코틴 패치는 피부를 통해 몸속에 니코틴을 서서히 공급하는 금연 보조제다. 보통 하루에 1회 1매씩 팔 안쪽이나 허벅지 등 털이 적은 부위에 16~24시간 붙이면 된다. 다만 니코틴 패치를 붙인 상태에서 담배를 피우면 혈중 니코틴 농도가 갑자기 높아져 심근경색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금연 보조제에는 금연초도 있다. 금연초는 담배와 비슷한 맛을 내는 두충엽(한약재의 일종)과 장미꽃잎 등으로 만들어진다. 담배를 대신해 금연초의 도움을 받아 서서히 흡연 빈도를 줄여나갈 수 있다. 다만 금연초에는 발암물질이 들어있어 각종 암과 질환 발병 위험 때문에 추천하지 않는다.평소에는 니코틴을 해독하는 식품을 먹는 게 좋다. 양파를 먹으면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 때문에 체내에 니코틴을 무해한 성분으로 바꿀 수 있다. 김에 들어간 ‘포피란’ 성분도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에 대한 저항력을 향상한다. 당근의 ‘터핀’ 성분도 발암물질을 해독하는 역할을 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3/10/27 13:33
  •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까지… 통제 안되는 마약, 중독성 '상상초월' 절대 시작 말아야

    이선균 이어 지드래곤까지… 통제 안되는 마약, 중독성 '상상초월' 절대 시작 말아야

    최근 배우 이선균에 이어 가수 지드래곤까지 유명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한국 사회에서 마약은 이제 통제가 불가능해졌다. 일상에 파고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최근 10년간 마약류 사범은 2배 증가해 2020년 우리나라 '드럭인덱스(Drug Index)'는 28을 기록했다. 드럭인덱스는 인구 10만명당 적발된 마약사범 수로, 드럭인덱스가 20 이상이면 '마약이 통제되지 않은 사회'에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마약류 상습 투여 인구는 드럭인덱스 수치의 20~30배로 추정하므로, 현재 국내 마약사범은 국내에 최소 20만명에서 최대 50만명으로 추산된다. 통제가 안되는 마약, 개인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약은 범죄이며, 마약 중독성은 상상초월이기 때문에 절대 시작을 하지 않아야 한다.◇술·담배와 비교 안되는 중독성마약은 중독성이 강하다. 전문가들은 술과 담배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라고 입을 모은다. 마약은 술과 담배보다도 뇌 손상을 빠르게 일으킨다. 국립부곡병원 약물중독진료소 장옥진 소장은 “술은 한두 번 먹는다고 알코올 중독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담배는 끊기 힘들만큼 중독성이 강하긴 하지만 마약처럼 몸에 단기적으로 악영향을 미치진 않는다”며 “마약은 한 번의 투약으로도 강한 중독성을 빠르게 유발하고 뇌를 변형 및 손상시키는 등 신체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더욱 위험하다”고 말했다. 일례로 필로폰 0.03mg을 투여한 후 몸에 즉각적으로 분비되는 쾌락 호르몬 도파민의 양은 평소의 수천 배까지 증가하고 이 상태가 72시간까지 지속된다. 이런 경험은 중독과 내성을 만든다. 뇌는 망가진다. 특히 마약은 어린 나이에 시작할 때 더 치명적이다. 뇌가 성장하는 시기인 청소년기에 마약을 시작할 경우 뇌 손상은 더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단 한번의 마약으로도 만성 금단 증상 시달려마약에 중독되면 내성이 생겨 중독성이 더 강한 마약을 찾는다. 마약의 늪에 빠지는 것이다. 금단 증상의 괴로움도 심하다. 초기 금단증상은 보통 일주일~한 달 사이에 나타나는데, ▲탈진 ▲복통 ▲두통 ▲환시 ▲환각 ▲수면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만성 금단증상은 앞 증상과 복합적으로 나타나며 마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무기력해지고 일상의 모든 것에 흥미가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마다 금단 증상이 나타나는 시기에도 차이가 존재해 단 한 번의 마약 사용으로도 만성 금단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살 빠짐, 손발 저림 현상, 치아 통증, 탈모 등 금단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우울, 의욕저하, 자아상실 등 정신적인 고통도 뒤따른다. 마약 부작용은 신체·정신적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마약은 그 자체로 범죄이며, 또다른 범죄 행위로 빠져들게 되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 마약에 빠지면 기존에 해왔던 정상적인 일을 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값비싼 마약을 구입하기 위해 마약을 직접 판매하는 등 불법적인 일을 반복적으로 저지르며 추가적인 범죄 행위를 저지르게 될 위험이 높다. 단 한번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마약이 인생을 불행의 늪으로 빠뜨린다.
    종합이금숙 기자 2023/10/27 12:30
  • 50대에 치매가…'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왜 생길까? 단서 발견

    50대에 치매가…'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왜 생길까? 단서 발견

    50·60대 중년에서 발생하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의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조한나 교수 연구팀이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연구진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아밀로이드와 타우 PET 영상으로 초기 진단 정확성을 높이고 발병 기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알츠하이머병(AD) 환자는 대부분 65세 이후인 노년기에 증상이 발생한다. 예외로 약 10%의 환자는 이보다 더 일찍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를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EOAD)’이라고 한다.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는 50,60대에 증상이 시작돼 환자 대다수가 사회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속한다. 때문에 환자의 직업, 가족, 그리고 사회생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며, 사회적 및 가족적 부담이 일반적인 노인성 알츠하이머병보다 큰 편이다.그러나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는 일반적인 환자보다 수가 적고, 비전형적인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아 초기 진단이 복잡해 대규모 임상시험이나 연구를 진행하기 어렵다.조한나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기관이 협력하여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연구하는 ‘LEADS(Longitudinal Early-onset Alzheimer's Disease Study)’프로젝트를 통해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의 원인과 진단 향상 방안을 연구했다.조한나 교수 연구팀과 미국 UCSF의 Memory & Aging Center 연구진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LEADS 프로젝트에 등록된 321명의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환자와 87명의 정상인 뇌에서 아밀로이드 및 타우 단백질의 분포와 농도를 PET 영상으로 조사했다.결과적으로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환자에게서 일반 알츠하이머 환자보다 많은 양의 타우 단백질이 뇌의 광범위한 영역에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가 일반 노인성 알츠하이머보다 임상적으로도 더 많은 기능 손실을 야기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조한나 교수는 “이번 연구로 아밀로이드와 타우 PET 영상 검사가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를 초기에 진단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기쁘다. 그동안 많은 연구에서 소외되었던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환자들에게 앞으로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전략 및 방향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병에서의 아밀로이드와 타우-양성자방출단층촬영(PET)의 특징 규명’이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 Alzheimer's & Dementia에 게재되었다.  
    과학이야기이금숙 기자2023/10/27 12:00
  • '옥탑방' 김성권 교수 출연… 미국에서 '운동선수'가 가장 빨리 죽는 이유는?

    '옥탑방' 김성권 교수 출연… 미국에서 '운동선수'가 가장 빨리 죽는 이유는?

    서울대병원 신장내과 김성권 명예교수(74)가 고단백 식단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성권 명예교수는 단백질을 많이 먹는 김종국에게 "미국에서 제일 빨리 죽는 직업이 운동선수"라며 "고기를 많이 먹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실제로 통풍이 있다고"고 답했다. 단백질은 근육 생성·유지에 꼭 필요한 영양소지만, 적정량보다 많이 섭취하면 각종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요산 수치 올려 통풍 유발단백질 섭취가 너무 많아지면 단백질인 퓨린이 에너지 대사를 하면서 요산을 남겨 체내 요산 수치가 올라간다. 요산이 너무 많아지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속을 돌아다니다 관절에 쌓이게 되는데, 이때 날카로운 고체 결정을 형성해 면역체계 공격을 유도한다. 해당 부위는 통통 붓고, 엄청난 통증을 동반하게 된다. 통풍은 체내 요산 수치가 높아지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어, 한 번 발발한 적이 있다면 꾸준히 퓨린계 단백질 함량이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 ◇콩팥 기능 과부하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콩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체내에 들어온 단백질은 대사되는 과정에서 몸속에 질소산화물을 생성한다. 질소산화물은 콩팥에서 처리된 후 체외로 빠져나간다. 단백질 섭취가 늘어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늘면 콩팥에서 처리해야 하는 양도 그만큼 많아진다. 콩팥에 부담될 수 있단 뜻이다. 특히 이미 콩팥 질환이 생긴 사람은 단백질을 과다 섭취했을 때 콩팥 기능이 더 떨어져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콩팥 질환자는 단백질 섭취량을 일반인의 60~70%로 조절하는 게 좋다.◇배출량 늘리면서 변비 유발단백질이 분해되면 암모니아 생긴다.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변하고,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러나 단백질을 많이 먹게 되면 그만큼 배출해야 할 양도 늘어나 다른 곳에 쓰일 수분을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게 되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은 포만감도 커서 변비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를 덜 먹게 만들기도 한다. 하루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 근육을 키우는 중이거나 근육량이 적은 노인의 경우 건강 상태에 따라 체중 1kg당 약 1.2g까지 늘릴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0/27 11:35
  • 제철 맞은 ‘이 음식’, 기력 올리고 정력에 도움

    제철 맞은 ‘이 음식’, 기력 올리고 정력에 도움

    추운 날씨에는 몸이 움츠러들고 활동이 적어지면서 자칫 건강을 잃기 쉽다. 이때 제철 음식을 챙겨 먹는 것만으로도 면역력이 향상된다. 11월 제철을 맞은 굴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남성호르몬 분비 촉진굴은 예부터 남성 정력에 좋다고 알려졌다.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돕고 정자를 형성하는 아연이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일반 남성은 한 번 사정할 때 약 5㎎의 아연이 몸에서 빠져나가는데, 굴 100g에는 약 90㎎의 아연이 들어있다. 아연은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가 균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하고,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기력 회복에 탁월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면역력 향상은 물론 기력 회복에 탁월하다. 굴은 아미노산, 글리코겐, 비타민B, 타우린,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하다. 굴은 열량이 낮고,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철분과 구리가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혈압 낮추고 뇌 기능 활성화굴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뇌 기능 활성화에 좋다. 타우린이 뇌 세포의 안과 밖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굴 100g에는 1130㎎의 타우린이 들어 있는데 이는 에너지음료 한 병에서 얻을 수 있는 타우린 양과 비슷하다. 또 다량의 타우린 덕분에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굴로 국을 끓였을 때 타우린이 국물로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싱겁게 조리해 국물까지 먹을 것을 권한다.◇비타민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좋아굴은 피부미용에도 좋다. ‘동의보감’에는 ‘굴을 먹으면 향기롭고 유익하며, 피부의 살갗을 가늘게 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하니 바다 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처럼 굴에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들어있어 피부를 탄력 있고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굴에 풍부한 아연이 피부 조직을 재생시키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피부가 균에 감염되는 것을 예방한다.◇익혀 먹어야굴은 영양 높고 맛이 좋지만,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노로 바이러스 식중독 사고의 매개가 되는 수산물로 많이 알려졌다. 고통스러운 노로 바이러스를 피하려면, 굴을 익혀 먹는 게 좋다. 노로 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굴을 생식으로 섭취하기보다 굴 국밥, 굴찜, 굴전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껍질을 벗긴 굴 중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시가 있는 제품은 반드시 중심 온도 85도, 1분 이상 가열해 익혀 먹어야 노로 바이러스를 피할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3/10/27 11:30
  • 에스쁘아,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출시

    에스쁘아,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출시

    메이크업 크리에이션 브랜드 에스쁘아가 피부에 얇고 완벽하게 밀착돼 오랜 시간 화사하고 매끈한 실키 벨벳 스킨을 연출해주는 저점도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을 선보인다.'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은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얇고 부드럽게 스며드는 낮은 점도의 텍스처가 공기처럼 가볍게 밀착돼 매끈하고 균일한 피부를 표현해준다. 히알루론산, 탄력 펩타이드 등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수분감이 오랜 시간 지속돼 당김 없이 깨끗하고 고급스러운 벨벳 매트 스킨을 완성하며, 두께감 없이 투명하게 모공과 요철을 커버한다. 특히, 최적의 그립감을 고려해 설계된 유려한 플루이딕(Fluidic) 디자인으로 파운데이션은 들고 다니기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 디자인의 패키지를 선보인다.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은 총 4가지 컬러 바닐라(20호), 아이보리(21호), 페탈(22호), 베이지(23호)로 구성된다.'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은 오는 29일 올리브영 단독 선런칭을 기념해 비벨벳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구매시, 테이핑 컨실러 정품 및 랩탑파우치를 한정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10/27 10:36
  • 이태규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안성신 원장 영입

    이태규신경과의원, 신경과 전문의 안성신 원장 영입

    이태규신경과의원에서 신경과 전문의 안성신 원장을 새로 영입한다. 안성신 원장은 이태규신경과의원에서 10월 말부터 진료를 시작한다.​안성신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 취득 후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교수를 역임했으며 시카고대학교 MBA 학위 소지자이기도 하다. 안성신 원장의 세부 전공은 치매 등 인지장애 분야이며, 이태규신경과의원에서 매주 화요일 진료할 예정이다. 환자를 위한 신경인지 정밀검사 등도 직접 시행한다.이로써 이태규신경과의원은 기존 최선아 원장과 더불어 신경과 전문의가 2명이 됐다. 최선아 원장 역시 대한신경과의사회에서 강의 활동을 하는 등 관련 학계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한편, 이태규신경과의원에서는 10월 말부터 '두통 보톡스 주사 클리닉'도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근 뇌위축 정도를 환자 나이 기준으로 정확하게 진단하는 3D-MRI도 도입해 진단에 활용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3/10/27 10:30
  • 경구피임약, 잦은 복통 유발하는 ‘이 질환’ 위험 높여

    경구피임약, 잦은 복통 유발하는 ‘이 질환’ 위험 높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성분이 함께 들어있는 복합경구피임약이 과민성장증후군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켄터키 루이스빌대 의대 내과 후유한(Fu Yuhan) 교수 연구팀은 경구피임약과 과민성장증후군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8년 이전에 복합경구피임약이 처방된 여성 5만4645명(15~45세)과 2018년 이전에 피임을 위해 자궁 내 피임 장치를 삽입한 같은 수의 여성(대조군)을 대상으로 5년간 분석했다.연구 결과, 5년 사이에 경구피임약 그룹은 과민성장증후군 발병률이 피임 장치 삽입 그룹보다 1.34~1.7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민성장증후군 내에서는 변비형이 1.82~4.14배, 설사형이 1.28~2.29배 높았다.과민성장증후군은 이처럼 만성적이고 반복적인 복통, 설사 또는 변비가 나타나는 난치성 위장장애로, 치료가 어렵다고 알려졌다.연구팀은 복합 경구피임약에 들어가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 위장관의 운동성과 민감성에 영향을 미쳐 과민성장증후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경구피임약은 장 내에 서식하는 미생물인 장 세균총의 구성에 변화를 가져와 소화 기능에 도움이 되는 유익균의 균형을 깨뜨림으로써 과민성장증후군을 촉진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연구팀은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는데 과민성장증후군 증상이 느껴지면 의사와 상의해 대책을 세워야 할 필요가 있다”며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하면 경구피임약 대신 자궁 내 피임 장치 삽입 등 비호르몬 피임법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미국 소화기내과 학회(ACG)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과학이야기신소영 기자2023/10/27 10:30
  • 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 심장내과 전문의 이지혁 원장 영입

    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 심장내과 전문의 이지혁 원장 영입

    의료법인 토마스의료재단 윌스기념병원이 생명과 직결되는 심혈관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처지를 위해 관상동맥 및 심장질환 전문의 이지혁 원장을 추가 영입했다. 오는 11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이지혁 원장은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 등을 역임하며 심장 치료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았으며 대한내과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지혁 원장은 심부전, 심근경색, 부정맥,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심혈관질환과 선행질환, 심장판막질환을 전문적으로 진료하고 심장초음파와 심혈관중재시술 등으로 심장질환의 적극적인 예방과 치료를 담당하게 된다. 또한 심·뇌·혈관센터에서 다학제 협진을 통한 최적의 맞춤형 치료계획을 수립해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이지혁 원장은 "심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암에 이어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정확한 검사와 효율적인 치료로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윌스기념병원 이동근 병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한 이지혁 원장의 영입으로 2명의 심장내과 전문의와 응급실을 연계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심·뇌·혈관센터의 의료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윌스기념병원은 경기남부지역 거점 종합병원으로서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신속한 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3/10/27 10:11
  • 신 음식 먹으면, 턱밑 찌릿하고 아픈 사람 ‘꼭’ 보세요

    신 음식 먹으면, 턱밑 찌릿하고 아픈 사람 ‘꼭’ 보세요

    신 음식을 먹으면 입안에서 침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증상이다. 하지만 침이 나올 때 유독 턱밑과 어금니 주변에 통증이 느껴지고 붓는다면 타석증을 의심해야 한다. 타성증에 대해 알아본다.◇음식물 찌꺼기, 칼슘, 세균 뭉쳐… 침샘 입구 막기도 타석증은 작은 결석(돌)이 턱밑에 있는 침샘을 막아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결석은 입안에 남아있던 음식물 찌꺼기, 칼슘, 세균 등이 뭉쳐 생긴다. 침샘의 입구를 막아 통증을 일으킨다. 결석은 입속 어느 부위에도 생길 수 있다. 80% 이상이 어금니 아래에 생긴다.어금니 밑에서 분비되는 침이 유독 끈적해 뭉치기 쉬운 탓이다. 타석증은 침 분비가 줄어드는 40대 이상이나 우유·시금치 등 칼슘이 든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에게 잘 생긴다.◇침샘 주변, 작은 멍울이 만져지기도타석증이 있으면 양쪽 턱 아래가 뻐근하고, 통증이 생긴다. 식사 시 턱 아래가 부어오르고, 식사가 끝나면 다시 가라앉는다. 음식을 삼키면 침샘 주변에 작은 멍울이 만져지기도 한다. 결석이 침샘 입구를 완전히 막으면 침이 고여, 세균에 감염되거나,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염증이 다른 부위로 퍼지면 주변 치아와 신경을 손상시킬 수 있다. ◇5mm 이하로 작으면 간단 제거 가능타석증은 엑스레이를 찍어 확인할 수 있다. 결석 크기가 5mm 이하로 작으면 비교적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결석이 생긴 부위를 둥글게 비비면 결석이 밀려 나와 저절로 빠질 수 있다. 침샘이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면, 껌을 씹거나 신 음식을 먹는 등 침 분비를 늘려 결석이 밀려 나오게 할 수 있다. 결석이 생긴 부위를 둥글게 비비면 결석이 밀려 나와 저절로 빠질 수 있다. 침샘이 완전히 막히지 않았다면, 껌을 씹거나 신 음식을 먹는 등 일부러 침 분비를 늘려 결석이 밀려 나오게 할 수도 있다. 결석이 클 땐, 침샘 구멍으로 내시경을 넣어 수술로 결석을 빼내야 한다.
    생활건강이채리 기자 2023/10/27 10:00
  •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진국 교수, 에세이집 '행복한 걷기예찬' 출간

    순천향대 부천병원 김진국 교수, 에세이집 '행복한 걷기예찬' 출간

    운동 중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걷기이지만, 꾸준히하기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그 어려운 일을 12년째 꾸준히 해내는 의사 부부가 있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유경 교수와 신장내과 김진국 교수다.김진국 교수가 최근 '걷기 좋은 길' 70코스를 소개하는 여행 에세이집 '행복한 걷기예찬'을 출간했다. '행복한 걷기예찬'은 행복한 걷기를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부부의 사랑을 키워가는 이야기를 담았다.김진국 교수는 2010년부터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 '순천향 의료원보', 투석 관련 잡지 '투석과 생활', 의사신문, 신장학회 잡지 'KSN NEWS' 등 다양한 매체에 걷기 칼럼을 연재해왔다. 이번 책은 그간 연재한 칼럼에 소개한 전국 120개 걷기 코스 중에서 70개 코스를 엄선해 엮어냈다.책은 전국 서울‧인천, 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7개 지역별 10개 코스를 소개한다. 코스별로 총거리, 소요 시간, 난이도, 교통편, 가는 길, 볼거리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특히 직접 촬영한 사진과 손수 그린 지도, 재미있는 꽃과 나무 이야기, 신장내과 의사로서 유익한 건강 상식 등 알찬 정보를 담았다.김진국 교수는 "걷기는 건강과 행복을 함께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이 걷기의 매력에 빠져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김 교수는 그동안 내외부 강연으로 다양한 걷기 코스와 그 중요성, 방법 등을 알려왔다. 힐링갤러리로 병원 내 다녀온 곳의 사진을 공유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탁상달력을 만들어 교직원과 환우에게 선물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운동을 알리고 있다.
    건강서적이해나 기자 2023/10/27 09:41
  • 키엘, 2023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키엘, 2023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뉴욕 코스메틱 브랜드 키엘이 27일 '2023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2023 키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세계적인 프랑스의 일러스트 혼성 듀오 작가 이치노리(Ichinori)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해마다 글로벌 아티스트와의 협업해온 키엘은 올해 이치노리와 함께 기분 좋은 설렘이 담긴 키엘만의 홀리데이 무드를 제안한다.이치노리와 키엘은 이번 일러스트에 키엘이 제조 약국으로 처음 문을 연 뉴욕 이스트 빌리지 13번가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선물 교환과 함께 파티를 만끽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를 통해 1851년 이래로 지속된 전문적인 스킨케어와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이 담긴 키엘의 공동체 정신, 그리고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 인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녹지 않는 즐거움을 표현했다.2023 키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키엘의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 및 출시된다. 13년 연속 대한민국 No.1 수분 크림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 판매 누적 수량 1000만개의 칼렌듈라 꽃잎 토너를 포함해 키엘 수퍼 크림, 레어 어스 모공 마스크, 크렘 드 꼬르 등 다양한 키엘의 인기 제품을 홀리데이 에디션 패키지와 특별한 선물 포장으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품 구매 대비 -36%의 가격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 듀오 기프트 세트 상품도 홀리데이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키엘 '2023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한편, 키엘은 네이버로 사전 예약 후 매장에 방문하면 키엘의 스킨 프로가 전문적인 1대1 피부 진단 후 맞춤형 샘플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단신이해나 기자2023/10/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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