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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01/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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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신은진 기자 2024/01/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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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는 오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 ‘생물의약품 CMC(Chemistry, Manufacturing & Control) ACADEMY 2024’ 교육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CMC 교육은 생물의약품 산업현황 및 생물의약품의 전주기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이해하고 관련 분야 재직자들의 역량 향상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종근당 효종 바이오연구소 소장 및 대웅제약 바이오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고여욱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고여욱 박사는 바이오시밀러 CMC 연구개발 분야에서 30년 넘게 쌓아 온 경험을 토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생물의약품의 성공적인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방안’은 물론 ‘프로젝트 성공 사례’를 강의한다.교육 첫날은 생물의약품 산업 동향을 살펴보는 것을 시작으로, 유전자재조합 의약품을 중심으로 생물의약품 연구개발 프로세스 개요 및 USP 및 DSP 공정을 살펴 봄으로써 연구 인프라 구축과 성공적인 DS(원료) 및 DP(완제품) 확보에 활용하도록 한다. 2일차에는 생물의약품 국가별 시장 동향과 생물의약품 완제품 제조 및 품질분석 업무 항목을 살펴보고, 비임상, 임상, 허가 단계의 분석 파트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항목을 이해함으로써, 분석 연구 인프라 구축과 성공적인 허가용 분석 자료 확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교육 마지막날은 임상 단계와 연계하여 준비해야 할 CMC 주요 항목을 살펴보고, 생물의약품의 임상용 제품 및 허가판매용 제품 생산을 위한 GMP 공장의 주요 개념을 알아본다. 이 밖에도 의약품 허가신청 시 작성하게 되는 국제공통기술문서(CTD)의 주요 항목을 살펴보고,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자체평가를 통한 1:1 컨설팅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산업지원본부 손지호 상무는 “이번 교육이 생물의약품 산업 현황뿐만 아니라 공정개발, 비임상, 임상, CMP 생산, 허가에 이르는 생물의약품의 전주기 연구개발 프로세스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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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은 9일부터 만성 불면증 환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치료기기를 정식 처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처방되는 디지털 치료기기 ‘솜즈(Somzz)’는 서울대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의 협력으로 에임메드에서 개발했다. 2022년 시행된 임상시험에서 불면증 심각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수면효율을 높이는 안전한 치료임이 확인됐으며, 지난해 2월 국내 최초 식약처 승인을 받았다.솜즈는 만성 불면증 환자를 위한 표준치료법인 ‘불면증 인지행동치료법(CBT-I)’을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체계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CBT-I는 수면시간을 처방해 수면효율을 높이고 불면증을 만성화시키는 인지적 오류를 수정하며, 환자들이 가진 잘못된 수면 습관을 개선하는 인지행동치료 기법이다. 의사로부터 처방 받은 환자들은 솜즈 앱을 통해 6~9주 간 실시간 피드백, 행동중재, 수면 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솜즈 처방 대상은 만성 불면증 환자다. 소정의 연구 기준을 충족하면 비급여로 처방받을 수 있다. 참여 연구기관은 삼성서울병원, 고대안암병원, 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며, 관련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처방이 가능할 전망이다. 임상진료 혁신의료기술 단계가 시작되는 오는 4월 이후에는 가까운 1차 의료기관에서도 처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유진 교수는 “10명 중 1명이 진단될 정도로 흔한 질환인 불면증의 가장 좋은 치료 방법은 인지행동치료지만, 환자가 매주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등 접근성 문제로 많은 환자들이 치료받기 어려웠다”며 “솜즈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 불면증에 대한 비약물적 치료를 보다 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실제 서울대병원에서 국내 최초로 솜즈를 처방받은 40대 여성 만성 불면증 환자 A씨는 6주 동안 솜즈 앱을 통해 매일 수면일기를 기록하고, 주간 수면효율에 따른 맞춤형 수면시간(침대에 누워있는 시간)을 처방받아 수면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앱을 통해 제공되는 건강한 수면 습관 교육, 이완요법, 수면에 대한 잘못된 생각 교정(인지치료) 등도 받을 계획이다.
정신질환전종보 기자2024/01/09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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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뇌졸중과 함께 3대 퇴행성 뇌질환으로 꼽히는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은 떨림·경직이나 움직임이 느려지는 서동증이다. 그런데 목소리 크기가 작아졌거나 냄새를 잘 맡지 못하고 침을 흘리는 횟수가 빈번해져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파킨슨병 증상은 환자마다 나타나는 양상과 시기가 천차만별이다. 경희대병원 신경과 안태범 교수는 “과거에는 떨림, 느려짐 같은 운동이상 증상에 집중했다면, 최근에는 치매를 포함한 우울증, 후각이상, 수면장애 등 비운동 증상도 복합적으로 고려한다”며 “가만히 있는 상태에서 떨림이 있거나 느려지고 둔해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노화 현상의 일부분으로 받아들이기보다는 신경과 진찰과 검사를 진행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파킨슨병은 뇌신경세포가 파괴되고 수년이 지나야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증세 또한 서서히 나타나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의 관찰 하에 정확하게 진단 받는 것이 우선이다. 파킨슨병은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특발성 파킨슨병 ▲뇌졸중, 감염 후 뇌병증 등에 의한 이차성 파킨슨병 ▲파킨슨병과 유사하나 치료 반응이 미약하고 진행이 빠른 파킨슨증후군이다. 파킨슨병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신경학적 진찰 소견이다. 필요 시 뇌 MRI와 페트(PET)검사를 병행해 진단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안태범 교수는 “진단 후에는 당장 증상 치료만을 생각하기보다는 질환 전체의 진행 과정을 살펴보며 치료계획을 알맞게 세워야 한다”며 “환자마다 동일한 증상을 보이더라도 증상의 중증도와 약에 대한 반응이 다르기 때문에 환자 개인별 맞춤화된 치료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치료 방법에는 약물, 재활, 운동 등이 있다. 증상이 가볍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고 약물치료를 미뤄서는 안된다. 도파민 부족 상태가 비정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오랜 약물 복용으로 운동 동요 증상(경직, 서동, 보행장애 등)이 악화됐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수술에는 뇌조직 일부를 파괴시키는 방법과 뇌에 전기 전극을 삽입한 뒤 전류를 통하게 하는 뇌심부 자극술이 있다. 안타깝게도 현재로선 소실된 뇌세포를 정상으로 회복키는 치료법은 없다. 안태범 교수는 “비운동증상 발견 시 조기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파킨슨병은 환자와 보호자가 질병에 대해 잘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치료과정에 참여한다면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고 조기 발견과 적절한 운동, 약물 치료가 잘 이루어진다면 상당 기간 안정적인 삶을 유지해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파킨슨병 환자에게 운동은 약물복용만큼이나 중요하다. 운동 종류에는 제한이 없다. 걷기, 맨손체조, 러닝머신, 요가 등 본인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되도록 매일하고 한번에 30분 정도는 숨이 찰 정도의 강도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뇌질환오상훈 기자 2024/01/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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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1/0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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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01/09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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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남(36)이 13kg 감량으로 지방간 치료에 성공했다.강남은 지난 8일 개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 걱정되는 점을 묻는 담당 의사의 물음에 강남은 “내가 지금 살을 빼긴 했는데 몇 개월 전까진 엄청 뚱뚱했다”며 “그래서 지방간이 좀 많았는데 좀 없어지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초음파 검사 후 담당 의사는 “간 색깔이 콩팥과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하다”며 “지방간은 거의 없다”고 했다. 이어 안도하는 강남의 반응에 “이번에 살을 빼면서 지방간이 획기적으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강남이 마침내 작별한 지방간의 원인과 치료에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간에 지방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 특별한 증상 없어 쉽게 방치지방간이란 간 내 지방 무게가 전체 무게의 5% 이상까지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음주로 인해 생긴다.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데, 중성지방은 간에 잘 축적되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방간으로 이어지기 쉽다. 다만 술을 끊으면 4~6주 안에 간을 완전히 건강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에 관계없이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상태를 말한다. 술과 관계없이 탄수화물, 지방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운동이 부족할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지방간의 가장 큰 문제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간세포에 지방의 비중이 커진 상태로 방치한다면 핵을 포함한 간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간 속 혈액과 임파액 순환에 이상이 생긴다. 이는 간염, 간섬유화증,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악화할 수 있다. 한편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흡수·저장하거나 체내 대사를 돕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지방간을 내버려두면 간 질환뿐 아니라 각종 합병증 발병 위험도 커진다.◇술 최대한 피하고, 식단조절 필수지방간 치료는 주로 식이요법을 통해 이뤄진다. 먼저 술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술은 간에서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간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일수록 더욱 술을 멀리 하는 것이 좋다. 폭음도 피해야 한다. 폭음이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하루에 남성은 소주 7잔(알코올 60g), 여성은 소주 5잔(알코올 40g) 이상 마시는 것을 말한다.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를 위해서는 과식을 삼가야 한다. 열량을 과량 섭취하면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것은 중성지방의 형태로 간에 축적된다. 흰 빵, 쌀밥, 국수 등 정제된 곡류와 설탕, 물엿, 꿀, 잼, 시럽, 과자 등 단순당이 많은 음식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과일 주스가 몸에 좋을 것으로 생각해 탄산음료 대신 섭취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역시 피해야 한다. 우리 몸은 포도당과 달리 과당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일 주스의 액상과당은 간으로 직행하며, 간에서 분해된 과당은 지방산으로 전환돼 지방간 위험을 높인다.단백질, 식이섬유 섭취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적당한 단백질은 간세포 생성과 회복을 촉진한다. 실제 독일 인간영양연구소 연구 결과 하루 섭취하는 총열량의 30%를 단백질에서 얻으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지방도 함께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지방에 흡착해 배출을 돕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방지한다. 주로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과체중이나 비만이라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주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체중을 5% 감량하면 간 내 지방증이 호전되고, 7% 감량하면 지방간염이 개선된다. 다만 너무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체내 염증을 악화할 수 있어 자제한다.
간질환이해나 기자2024/01/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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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이슬비 기자2024/01/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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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다.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전 7시 15분쯤 태안군의 한 주택가에서 남편 A(45)씨와 아내 B(38)씨, 9세 딸이 숨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 모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앞에 있는 차 안에서 이들을 발견했다. 번개탄을 피운 흔적과 A씨와 B씨가 각각 쓴 A5 2장 분량의 유서도 발견됐다.A씨 가족은 전날 저녁 함께 사는 모친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잠이 든 것을 확인한 뒤, 차에 가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부부는 소아당뇨를 앓는 딸을 다년간 치료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A씨의 딸이 겪은 1형당뇨는 췌장에 있는 인슐린을 생성하는 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제대로 생성하지 못하는 병을 말한다. 연간 국내 15세 미만 어린이 10만 명당 3명 정도에서 발생하며 다뇨, 다식, 피로감,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1형당뇨병은 완치가 어렵고, 하루 중 혈당 오르내림도 심해 관리도 쉽지 않다고 알려졌다. 식사 및 운동 요법과 함께 주사로 인슐린을 투여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다.유서에는 "딸이 너무 힘들어해서 마음이 아프다"며 "경제적인 어려움도 크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친정 식구들에게 쓴 유서에 "언니들에게 미안하다"며 "빨리 잊어달라. 장례는 우리 세 가족 합동 장으로 부탁한다" 등의 내용을 전했다.평소 이들은 둘 다 일을 하면서 딸의 치료를 병행했고, 지역사회 봉사 등 활동도 왕성히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부부가 딸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이들의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 이웃·유가족 조사를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신에 범죄 혐의점이 전혀 없고, 부부 모두 유서를 남긴 것으로 보아 같이 준비한 것 같다"며 "이들의 평소 생활 전반적인 내용을 들여다볼 것"이라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신소영 기자2024/01/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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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01/0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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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 2024/01/0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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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이금숙 기자2024/01/09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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