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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웰푸드, 글루텐프리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 출시

    롯데웰푸드, 글루텐프리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 출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밀가루에 거부감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글루텐프리(gluten free)' 쌀 간식 '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을 13일 출시했다.'더쌀로 사르르 고소한새우맛'은 고운 입자의 쌀가루로 만들어, 바삭하면서 입안에선 쉽게 녹는 식감을 구현했다. 쌀 스낵 특유의 고소함과 새우의 고소하면서 짭짤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KGFC) 획득으로 밀가루에 민감한 사람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쌀눈 포함 미강을 활용해 천연유화안정제를 만들어서, 사르르한 식감을 구현했다. 한국 글루텐프리 인증은 전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글루텐프리 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단법인 '한국쌀가공식품협회'가 제정해 국가기술표준원의 단체표준으로 등록한 제품인증이다. 이 인증은 글루텐프리 식품 시험법, 관리기준에 따라 원료 입고 단계부터 제조공정, 출하까지 전 과정에서 알레르기성 물질인 글루텐 오염 가능성, 관리상태를 철저하게 심사해 글루텐프리 제품의 신뢰성을 보장한다.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쌀로 만든 글루텐프리 제품을 지속 개발해 더쌀로 브랜드의 라인업을 확대해 가겠다"며 "헬스&웰니스(Health&Wellness)를 제공한다는 비전에 맞춰 글루텐프리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3/13 11:15
  • SNU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김혜린 원장 영입

    SNU서울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김혜린 원장 영입

    SNU서울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김혜린 원장을 추가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영입된 김혜린 마취통증의학과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수련의, 마취통증의학과 전공의로 근무해 근골격계 중환자 수술 마취에 많은 역량을 쌓아왔다. 또, 2019년 서울대병원 진료과가 뽑은 우수 인턴으로 선정된 바 있다.김혜린 원장은 SNU서울병원에서 수술마취(국소마취 및 전신마취), 수술 전 환자의 상태평가, 마취 중 환자의 활력징후(호흡, 체온, 심장박동 등)를 포함한 전반적인 관리, 수술 후 회복을 담당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혜린 원장은 "수술 치료 시스템이 잘 갖춰진 SNU서울병원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환자들이 일상으로의 편안한 회복을 위해 수술 전·후 각별히 돕겠다"고 말했다.SNU서울병원 측은 "김혜린 원장의 합류로 선천적으로 통증에 예민한 환자들에게 보다 더 안전을 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SNU서울병원은 관절·족부·수부·척추 분야를 중심으로 각 의료진별 우수 의료진들로 구성된 서울 강서구 지역 의료기관이다. 이번 신규 의료진 추가로 정형외과 전문의 10명과 신경외과 전문의 3명, 내과 전문의 1명 등 진료 파트 의료진 14명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3명의 원장으로 총 17명의 의료진을 이루게 됐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 2024/03/13 11:08
  • 에이아이포펫,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펫 헬스케어 제품’ 공동 개발 [멍멍냥냥]

    에이아이포펫, 바이오·헬스케어 기업과 ‘펫 헬스케어 제품’ 공동 개발 [멍멍냥냥]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 기업 주식회사 에이아이포펫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해 펫 헬스케어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일환으로 에이아이포펫은 12일 주식회사 프록시헬스케어와 반려동물 헬스케어 사업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미세전류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건강 관리 신제품을 공동 연구·개발하고 임상 연구, 글로벌 유통, 마케팅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프록시헬스케어는 2019년 설립돼 인체와 환경에 무해한 미세전류로 미생물 막을 제거하는 ‘트로마츠 웨이브’ 특허기술을 중심으로 미세전류 전자기파 칫솔을 포함한 다양한 구강관리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세전류로 플라그를 제거하는 ‘트로마츠 칫솔’을 반려견에 맞게 디자인한 반려견 전용 미세전류 칫솔 ‘오리즈’를 출시하며 펫케어 사업 또한 강화하고 있다.에이아이포펫은 지난해 12월 의료용 헴프(대마)를 활용한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네오켄바이오와도 반려동물 영양제를 비롯한 관련 상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네오켄바이오는 의료용 대마에서 추출한 고품질 칸나바이올(CBD)을 제조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 기관과 협력해 CBD를 활용한 기능성 신소재와 국산화 의약품 개발 등에 나서고 있다. 현재 양사는 네오켄바이오의 원료 추출·정제 기술을 활용해 함께 반려동물 건강 관리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한편, 에이아이포펫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반려동물 헬스케어 어플 ‘티티케어’를 운영하고, 반려견 필름형 영양제 ‘미펫 낼름’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티티케어’는 보호자가 촬영한 반려동물 사진을 AI가 분석해 눈, 피부, 관절, 치아 건강 등의 이상 징후를 알려주고, 수의사와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3/13 11:07
  • 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 출시… 단짠 특제소스 코팅

    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 출시… 단짠 특제소스 코팅

    대상 청정원이 특제소스로 맛을 낸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청정원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한 국내산 닭가슴살에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한 튀김옷을 입혀 두 번 튀겨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렸다. 여기에 청정원만의 특제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했다. 특제 허니간장소스는 달콤한 꿀과 청정원 간장을 배합해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단짠단짠한 감칠맛을 담았다.조리법은 간단하다.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9분 조리(1/2봉 기준)하면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촉촉한 단짠 순살치킨이 완성된다. 일반적으로 소스를 바른 냉동 치킨은 고온 조리 시 겉면이 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에 적용한 특제소스는 청정원만의 소스 제조 기술로 고온의 조리에도 잘 타지 않는다. ‘순살바삭 허니간장치킨’은 현재 온라인 쇼핑몰 쿠팡에서 만나 볼 수 있다.한편, 치킨과 인플레이션의 합성어인 '치킨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치킨 가격이 오르며 냉동 치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마켓링크 RPI 기준, 지난해 냉동 닭튀김 제품의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약 22% 성장했다.대상 HMR2 이제중 팀장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이 가격 부담 없이 간편하고 맛있는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특제소스를 입힌 치킨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정원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니즈와 취식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3/13 11:05
  •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 출시… 타피오카로 쫀득한 식감 살려​

    풀무원,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 출시… 타피오카로 쫀득한 식감 살려​

    풀무원의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식물성 만두 신제품을 출시했다.풀무원식품은 밀가루 대신 타피오카를 사용해 투명하고 쫀득한 만두피에 식물성 원료만으로 속을 가든 채운 냉동 간편식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180g/4500원)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는 90℃의 열수로 반죽하고 여러 번 치대어 쫄깃한 만두피의 식감을 극대화하고, 여기에 100%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해 깔끔한 맛의 만두소를 채운 제품이다. 재료는 10㎜로 큼직하게 잘라 아삭한 식감을 살렸다.맛은 2종, ▲부추새송이 ▲직화불고기맛이다. '이슬만두 부추새송이'는 부추와 새송이버섯, 두부를 넣어 담백한 맛이 강점이며, '이슬만두 직화불고기맛'은 양파와 대파에 식물성 불고기로 감칠맛을 더했다.조리 방법은 쉽고 간편하다. 용기형 제품을 별도 해동 과정 없이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3분만 조리하면 완성이다. 전자레인지 조리에도 안전한 포장 용기를 사용했다.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제갈지윤 PM(Product Manager)은 "식물성 간편식 제품군은 소비자에게 가장 친숙한 만두를 메인 품목으로 해 전체 사업 확대를 이끌어 가고자 한다"며 "기존 식물성 한식만두에 더해, 신제품 이슬만두는 또 다른 새로운 지속가능 식단으로 새로운 이점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식물성 지구식단 이슬만두'는 현재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다른 판매처로도 계속해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3/13 10:29
  • '집을 프리미엄 카페로'…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제품 확대

    '집을 프리미엄 카페로'… 신세계푸드, '베키아에누보' 제품 확대

    신세계푸드가 고물가에 합리적 가격으로 전문점 수준의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베키아에누보' 홈카페 제품의 확대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신세계푸드는 계속되는 물가부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려는 홈카페족이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다.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152잔)보다 두 배 이상 높다(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 올해 기준 318잔을 소비한 미국보다도 80잔 이상 많은 커피를 소비한 것. 게다가 가격 부담도 상당하다. 일반 커피 프랜차이즈는 아메리카노 기준 5000~6000원 수준으로 가격이 형성돼 있어, 하루 2잔만 마셔도 한 끼 식사와 맞먹는 수준이다. 신세계푸드는 이런 상황과 맞물려, 엔데믹 이후 집에서 커피머신, 커피 드리퍼 등을 갖추고 다양한 커피를 즐겨온 소비자를 중심으로 프리미엄 홈카페 커피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분석했다.신세계푸드는 프리미엄 웨스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베키아에누보'의 핸드드립 스페셜티 커피 2종을 선보였다. 커피 스페셜리스트가 엄선한 고품질의 원두를 사용하고, 질소 충전 공법으로 맛과 향을 신선하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했다. 스페셜티 커피를 사용해 집에서도 신세계푸드가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베키에에누보'의 커피 맛과 분위기를 집에서도 구현할 수 있다.신세계푸드는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블렌드 핸드드립백'으로 과일의 달콤함, 고소한 견과류의 향, 쌉사름한 초콜릿의 풍미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밸런스와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에이징 핸드드립백'은 향긋한 꽃과 과일향과 패션푸르트의 다채로운 맛이 어우러져 산미와 고급스러운 풍미가 특징으로 꼽혔다. 두 제품은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각 3만 4800원(10입)이다. 
    보도자료이슬비 기자2024/03/13 10:21
  • 동국제약, '제이에스케이'와 전문가용 미용기기 출시

    동국제약, '제이에스케이'와 전문가용 미용기기 출시

    동국제약은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에스케이'와의 전략적 협약을 통해 미용기기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을 출시한다.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은 동국제약의 집중초음파 기술을 이용한 전문가용 피부 미용기기다. 이번 협업을 통해 동국제약은 전문적인 더마 케어를 제공하는 전문가용 미용기기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미용기기인 마데카더마 파인울샷은 에스테틱과 코스메틱 전문가들의 노하우와 기술이 집약돼 이전보다 직관적이고 전문적인 피부 케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앞서 동국제약은 스킨케어 브랜드 '마데카더마' 에스테클리닉의 국내 총판 계약을 지난해 6월 제이에스케이와 체결한 바 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3/13 10:18
  • ‘암세포, 늙으면서 진화한다’ 이론 최초 증명

    ‘암세포, 늙으면서 진화한다’ 이론 최초 증명

    세포분열을 더 이상 하지 않아 그 기능이 소실된 것으로 여겨졌던 노화종양세포(암세포)가 실제로는 암세포의 생존과 전이를 촉진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노화종양세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세포분열이 일어나지 않는 암세포를 의미하는데, 그동안 세포분열을 하지 않기 때문에 암 성장에 미치는 영향 또한 미미할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최근 노화종양세포가 다른 암세포의 생존과 정상면역 회피와 연관이 있다는 보고가 발표되고 있는 등 노화종양세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와 관련, 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박태준 교수팀과 병리학교실 김장희 교수팀이 암의 진화와 세포노화 과정 간 연관성을 최초로 증명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단일세포 공간 전사체 분석을 통해 암의 중심부에서 바깥쪽으로 갈수록 암세포의 특징이 암을 촉진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것을 관찰했다. 또 이러한 진화과정 중 종양세포의 노화가 관여하는 것을 처음으로 확인했다.특히 연구팀은 암세포의 진화 정도에 따라 두 가지 노화종양세포 아형이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그 중 하나인 제1형 노화종양세포는 CXCL12를 분비해 우리 몸의 정상 면역반응을 억제하고, 또 다른 제2형 노화종양세포는 MMP7을 분비해 암세포의 림프절 전이를 촉진했다.추가 연구를 통해 노화종양세포를 제어할 수 있다면, 암세포의 생존과 성장은 물론, 암의 재발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박태준 교수(생화학교실)는 “종양세포도 계속 진화과정을 거치며, 그 진화과정을 억제하면 항암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세포노화 억제 기술이 항암 치료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희 교수(병리학교실)는 “최초 원발암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암의 전이나 재발을 억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번 연구가 노화종양세포 제어를 통한 항암치료 분야에 혁신적 발전을 가져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Cell Reports' 온라인판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한희준 기자2024/03/13 09:50
  • 유한양행, '윌로겔 더블액션' 대용량 제품 출시

    유한양행, '윌로겔 더블액션' 대용량 제품 출시

    유한양행은 일반의약품 ‘윌로겔 더블액션 현탁액’ 12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4포 제품 출시 이후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출시다.윌로겔더블액션은 위산역류, 속쓰림, 위 내용물의 역류로 인한 소화불량을 개선하는 기능을 한다. 효과는 최대 4시간 지속하고 다른 의약품과 병용처방 가능하며, 임산부도 복용할 수 있다.유한양행 측은 "현대인의 불규칙한 식습관, 카페인 음료 섭취 등으로 속쓰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속쓰림 등 위식도역류질환의 초기 증상 치료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신은진 기자2024/03/13 09:40
  • 죽어서 빛을 봤다는 근사체험, 과연 ‘뇌의 오류’일까?[아미랑]

    죽어서 빛을 봤다는 근사체험, 과연 ‘뇌의 오류’일까?[아미랑]

    다큐멘터리로 방영됐던 사례 하나를 소개합니다. 춘천에 거주하는 가정주부 J씨는 추석 전날 승용차로 고향에 내려가던 중 대형트럭과 충돌해 응급수술을 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응급수술 도중 몸에서 분리돼 공중에 붕 뜬 채로 자신이 수술 받는 장면을 모두 지켜보게 됩니다. 회복되고 난 후 회진 온 의료진에게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더니 “참으로 이상한 분이다”라면서 믿지 못하는 표정을 보이더라는 겁니다. 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의학의 발달과 함께 1960년대부터 심장이 멎고 호흡이 중지된 지 얼마 안 된 사람을 살려내는 심폐소생술이 점점 더 발전해, 인공호흡으로 공기를 기도에 불어넣고 두 손으로 흉부를 반복해서 압박하는 현재의 형태로 정립됐습니다. 이 시술을 통해 소수의 사람들이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게 됐는데, 또 이들 중 대략 10~25%가 심장이 멎어 있던 동안의 경험인 근사체험을 보고하기 시작했습니다. 근사체험 보고 사례는 점점 더 많아져서, 지금까지 보고된 것만도 전 세계적으로 수천 건이 넘습니다.물질 위주의 과학이 발달하면서 개발된 심폐소생술로 인해, 주류 과학계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정신세계의 체험이 알려지게 된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라고 하겠습니다.심폐소생술과 관련해 일어난 근사체험의 실제 사례 중 제가 직접 전해들은 사례를 소개합니다. 2012년 11월 필자가 한국 여의사회 초청으로 죽음학 강의를 하고 난 후, 여의사 한 분이 자신의 친구가 경험한 흥미로운 사례를 제보해 주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마취과 의사로 근무하면서 경험한 것이라면서요. 그 의사는 유대인이 세운 큰 병원에서 주로 심장 수술의 마취를 담당했는데, 수술을 집도하는 외과 의사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평소 동양인을 비하해서 이 한국인 마취과 의사도 늘 무시를 했다고 합니다.그러던 어느 날 바로 이 외과 의사의 심장이 멎는 응급사태가 발생했답니다. 의료진이 달려들어 심폐소생술을 했는데 30분이 지나도 반응이 없자 포기하려고 했을 때, 이 한국인 마취과 의사가 자청해 심폐소생술을 조금 더 해보겠다고 나섰답니다. 평소에 자신을 늘 무시했지만 생명은 그 자체로 소중하고, 수술 실력이 뛰어난 의사라 아깝다는 생각까지 들었다는 거죠. 미국인 의료진은 멀뚱히 보고만 있는 가운데 이 한국인 의사는 비지땀을 흘리며 심폐소생술을 했습니다. 30분쯤 지났을 때 기적적으로 심장이 뛰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살아난 외과 의사가 나중에 얘기한 내용이 놀라웠습니다. 심장이 멎어 사망 판정을 받았던 이 의사는 심폐소생술 도중 체외이탈을 해 소생술 현장 공중에 붕 떠서 자신의 육체가 소생술을 받고 있는 광경을 모두 지켜보았다는 겁니다. 내려다보니까 자기와 친했던 미국인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거의 흉내만 내고 있는 것처럼 보였고, 반면 자신이 늘 무시하던 한국인 마취과 의사는 혼신의 힘을 기울여 심폐소생술을 끝까지 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회생한 후에는 한국인 마취과 의사가 자신을 살렸다고 감사해하며 이후 대하는 태도가 180도 달라졌다고 합니다.이 사례는 의사가 경험한 근사체험이어서 더욱 신뢰가 갑니다. 왜냐하면 의사들은 대학 때부터 유물론과 실증주의에 입각한 과학 교육을 받기 때문에 눈에 보이지 않는 이러한 현상을 인정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이러한 체험은 단순한 환각이나 꿈, 착각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는 일입니다.그런데 근사체험자들이 모두 똑같은 체험을 하는 것은 아니고, 세부적인 내용에서는 조금씩 다른 부분이 보고됩니다. 이에 대해 근사체험에 대한 회의론자들은, 체험자에게 익숙한 문화가 반영되는 걸로 볼 때 근사체험을 뇌가 만들어낸 환영일 뿐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필자도 처음에는 그런 생각에 일부 동조하는 입장이었지만, 이후 좀 더 많은 자료를 연구하면서 그런 것을 오히려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근사체험의 요소 중 ‘빛과의 만남’이 있는데요. 체험자들은 이를 자신의 종교적 배경에 따라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신교 신자가 성모 마리아를 만났다거나 불교 신자가 예수를 만났다고 보고하는 일은 없습니다. 각자의 종교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인물을 조우하고, 종교가 없는 사람은 빛 그 자체와의 만남을 보고하지 날개 달린 천사를 만났다고 보고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처럼 체험의 세부적인 내용은 다르더라도 빛 또는 그에 상응하는 무언가를 봤다는 사실은 모두가 다 일치했습니다.비유하면 깊은 산골에서만 살아오던 세 사람에게 서울 구경을 잠깐 시켜주고 자기가 본 걸 얘기하라고 하면 말하는 내용이 모두 다를 것입니다. 누구는 남산 타워를, 누구는 경복궁을, 또 다른 사람은 63빌딩이나 롯데타워를 얘기하겠죠. 그런데 이를 두고 “돌아와서 하는 얘기가 저마다 다르니 이들이 서울에 다녀왔다는 걸 믿을 수 없다”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누구든 자신이 본 것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부터 얘기하기 마련이니까요.신비가나 영매 또는 최면 퇴행을 통해서 전해지는 ‘죽음, 그 후’의 상태를 보면, 우리 모두가 수명을 다해 육신을 벗어나면 근사체험의 여러 요소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러나 근사체험 때와는 달리 조금 더 영역이 확장되고 체험 내용이 깊어집니다. 예를 들어 생의 회고만 하더라도, 근사체험에서는 수십 년 살았던 이번 생만을 되돌아보지만, 우리가 죽어서 하게 되는 생의 회고에서는 바로 직전의 생뿐 아니라 전전생, 그리고 수백 년 전의 삶까지도 회고하면서 여러 경험을 통합하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우리 모두 수많은 환생을 거치며 조금씩 존재의 근원과 가까워지는 거라고 합니다. 이것이 과연 사실인지는 우리 모두가 훗날 수명을 다해 육신을 벗어나는 시점에 직접 확인하게 되겠지요. 그러니 살면서 굳이 자신의 전생을 알려고 할 일은 아닙니다.근사체험만을 알고 있으면 근사체험이 진실인지 의심하는 단계에 오래 머물게 되지만, 한걸음 더 나아가 ‘죽음, 그 후’에 대한 연구 결과로까지 탐구의 범위를 확장시킨다면, 근사체험의 진정성 여부는 쉽게 확인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살고 있는 건물 1층의 맞은편에 담장이 있고 그 너머에 뭔가 있는 것 같기는 한데 잘 모르겠으면 1층에만 머물러 있지 말고 이 건물의 4층, 5층까지 올라가 보는 식입니다. 그 위로 올라가서 바라보면 담장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확실히 드러나게 됩니다. 탐구의 범위를 확장시켜보세요. 불확실성을 극복할 수 있을 겁니다.
    암일반기고자=정현채 서울대의대 명예교수2024/03/13 08:50
  • [밀당365] 당뇨병 있는데 수액 맞아도 괜찮나요?

    [밀당365] 당뇨병 있는데 수액 맞아도 괜찮나요?

    장염이나 독감 등 감염질환에 걸리면 컨디션이 저하됩니다. 이때 빠르게 체력을 회복하기 위해 수액을 맞기도 하는데요. 당뇨병 환자도 수액을 맞아도 괜찮을까요?<궁금해요!>“40대 당뇨병 환자입니다. 얼마 전 장염을 심하게 앓았는데 주변에서 수액을 맞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보통 포도당 수액을 놔주는 것 같아서 병원에 가지 않고 약국에서 약만 사서 먹었습니다. 지나고 보니 궁금해집니다.”Q. 당뇨병 환자도 수액 맞아도 되나요?<조언_김휘승 중앙대광명병원 내분비내과 교수>A. 탈수 심할 때 수액 주사가 도움
    당뇨김서희 기자2024/03/13 08:40
  • 입에 달고 사는 욕, 스트레스 해소는커녕 '뇌 기능 손상' 주범?

    입에 달고 사는 욕, 스트레스 해소는커녕 '뇌 기능 손상' 주범?

    30대 A씨는 직장 내 스트레스로 최근 욕이 부쩍 늘었다. 욕을 하는 순간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 느껴져, 욕이 반복됐다. 그러나 스트레스의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되지 않아, 오히려 스트레스가 늘어만 갔다. 결국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한 그는 병원을 찾아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했다. 정도는 다르지만, 많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욕설을 한다. 하지만 욕설은 뇌 기능을 떨어뜨리고 오히려 충동적인 행동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본능의 뇌'로 불리는 변연계는 사람의 기억과 감정 호르몬을 관장하는 부위로 편도체, 해마 등을 포함하고 있다. 욕설하거나 들으면 감정을 조절하는 변연계가 저절로 활성화되는데,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변연계의 해마가 지쳐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 감정 호르몬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 쉽게 불안해지고 우울증이 찾아올 확률이 높아진다. 또 충동적인 감정을 제어하지 못해 폭력적이고 충동적인 행동과 언행이 반복되고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도 있다.욕이나 폭력적인 행동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가 되는데, 이때 분비된 호르몬은 뇌의 전두엽과 뇌량을 손상시킬 수 있다. 전두엽은 우리 뇌에서 이성을 관할하는 부위 중 하나로, 본능을 통제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스트레스 호르몬이 전두엽을 손상시키면 본능을 제어하지 못하고 과격한 행동이나 욕이 나올 수 있다. 특히 청소년은 전두엽이 완전히 발달해 있지 않아 주의해야 한다. 청소년기에 욕을 자주 하면 전두엽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성인이 된 후에도 충동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이 반복될 수 있다. 욕으로 인한 코르티솔은 우리의 어휘력과 사고력도 저하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좌뇌와 우뇌가 정보를 주고받는 ‘뇌량’에도 손상을 입힌다. 뇌량에 문제가 생기면 좌뇌의 지각 능력과 우뇌의 감각 능력이 원활하게 오고 가지 못하고, 좌뇌와 우뇌를 적절하게 사용해야 하는 어휘력과 사고력에도 문제가 생긴다.욕을 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언어폭력을 당하는 사람도 뇌가 손상될 수 있다. 미국 하버드 의대 마틴타이커 교수팀이 어린 시절 언어폭력을 당한 성인 63명의 뇌를 조사한 결과, 언어폭력을 당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의 뇌량, 전두엽, 해마가 상당히 위축된 것으로 파악됐다. 연구팀이 어린 시절 언어폭력을 경험한 707명에게 설문 조사한 결과에서도 많은 이가 불안과 우울증, 소외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화가 나더라도 욕을 하는 것은 해결책이 될 수 '없다'. 욕설은 본인뿐만 아니라 언어폭력의 대상에게도 상처를 남기기 마련이다. 평소 욕설을 입에 달고 살거나 습관이 됐다면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정적인 감정을 있는 그대로 설명하거나 표현하는 연습을 평소에 하면 욕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평소 언어 습관도 중요하다. 욕설이 자주 나오는 폭력적인 영화나 드라마도 피하고, 시집이나 소설 독서를 하며 올바른 언어 습관을 갖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03/13 08:30
  • 코 안 막혔는데 입 벌리고 자는 사람 보세요

    코 안 막혔는데 입 벌리고 자는 사람 보세요

    입 벌리고 자는 습관은 구취뿐만 아니라 턱관절 장애도 불러온다. 원인은 대부분 축농증이나 비염 등으로 코가 막히는 것이다. 그런데 소리 없이 코를 골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이러한 ‘상기도저항증후군’은 만성 피로, 소화 장애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코골이는 공기가 수면 중 좁아진 기도를 통과할 때 목젖이나 입천장과 같은 구조물과 부딪치면서 발생하는 잡음이다. 심해지면 기도가 막혀 잠에서 깨는 수면 무호흡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상기도저항증후군은 소리 없는 코골이라 불린다. 즉, 기도가 좁아져 호흡을 힘들게 이어가다가 잠에서 깨는 정도로 단순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의 중간 단계라고 볼 수 있다.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선천적으로 코·입의 연결 통로가 좁은 사람이나 아래턱이 작은 사람들은 증상을 겪기 쉽다. 또 누웠을 때 혀가 뒤로 말려 호흡을 방해할 수도 있고 호흡기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서울수면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불면증을 겪고 있는 50대 이상 여성 83%가 상기도저항증후군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 여성 불면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상기도저항증후군을 앓는 환자는 자다가 주기적으로 깨는 게 특징이다. 몸속 산소가 부족해져서다. 산소가 부족해지면 뇌는 떨어진 산소포화도를 원상태로 돌려놓기 위해 잠에서 깨라는 신호를 보낸다. 각성 상태에서 많이 방출되는 뇌파를 내보내는 것이다. 부족한 산소를 보충하는 과정에서 몸을 뒤척이다가 잠에서 깬다.상기도저항증후군으로 잠을 설치면 만성 피로와 소화 장애, 혈액순환 장애, 근육 뭉침, 관절염 등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의심 증상이 있다면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상기도저항증후군 환자의 경우 단순 불면증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검사를 통해 상기도저항증후군으로 진단되면 자는 동안 압력을 가진 공기를 기도에 주입하는 ‘상기도양압호흡술’이 시행될 수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실내 습도를 40~60%로 유지해주는 게 좋다. 특히 요즘과 같이 건조한 시기에는 코 점막과 기도가 건조해지면서 상기도저항증후군 또한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실내 습도 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호흡기질환오상훈 기자2024/03/13 08:00
  • 물 마시면 좋댔는데… '이런 사람'은 위험하다?

    물 마시면 좋댔는데… '이런 사람'은 위험하다?

    물은 우리 몸의 약 60~70%를 차지하고 있는 필수 구성 요소다. 몸에서 ▲생산 ▲동화 ▲순환 ▲배설 ▲체온 조절 작용 등에 관여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하루 물 섭취량을 1.5~2L로 권고했다. 하지만 모두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사람보다 물을 적게 마셔야 하거나, 더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되는 질환이 있다. ◇물 적게 마셔야 하는 질병물을 적게 마셔야 하는 질환에는 갑상선 기능 저하증, 심부전증, 신부전, 간경화 등이 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갑상선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서 수분 배출이 잘 안 되는데, 여기에 물까지 많이 마시면 혈액 속 나트륨 수치가 떨어지는 저나트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 구토, 피로, 의식 저하 등을 유발한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환자는 수분 섭취를 하루 1L 미만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심부전증=심장 박동이 불규칙한 심부전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이때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순환이 잘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수분이 많아지면서 혈액량이 늘어나고 혈관의 압력이 높아져 상대적으로 압력이 낮은 폐나 뇌로 혈액이 침투해 부종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조직, 장기 등에 물이 고이면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심부전 환자는 하루 1L 이내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신부전=콩팥 기능이 크게 떨어진 신부전 환자도 수분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물 섭취를 제한해야 한다. 물을 많이 마시면 혈액량, 체액량이 늘어 폐부종 위험이 커진다. 지방조직에도 물이 고여 피부가 쉽게 부을 수 있다. 특히 다리에 증상이 잘 나타나 걷기 어려워지고, 피부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 중증 심부전 환자라면 하루 2L 이상 물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고, 혈액 투석을 받을 정도로 심하다면 하루 3~5컵(1컵=200mL) 정도가 적당하다.▷간경화=간경화로 간 기능이 떨어지면 알부민이 잘 생성되지 못한다. 체내 삼투압을 유지하는 알부민 농도가 낮아지면, 수분이 각 장기에 배분되지 못하고 혈액에 남기 때문에 혈액 속 수분 함량이 높아진다. 늘어난 수분은 복강으로 흘러 들어가서 배에 복수가 찰 수 있다.◇물 많이 마셔야 하는 질병물을 많이 마셔야 하는 질환에는 호흡기 질환, 당뇨, 고혈압, 염증성 질환이 있다. ▷감기·폐렴 등 호흡기 질환=호흡기 질환에 걸리면 열이 오르고 호흡도 가빠져 피부와 호흡기를 통한 수분 배출이 많아진다. 호흡기가 마르지 않도록 지속해서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마시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당뇨병=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상승해 혈액이 끈적해지지 않도록 수시로 충분히 물을 마셔야 한다. 특히 갈증을 잘 못 느끼는 노인 당뇨병 환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두 시간에 한 번씩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지혈증·고혈압·협심증=혈액 속 수분이 부족하면 혈전이나 콜레스테롤, 지방 등이 혈관 벽에 쌓여 혈관을 더욱 좁게 만든다. 충분한 물을 섭취해 혈액이 원활하게 이동하게 해야 한다. 고지혈증·고혈압 단계에서 하루 1.5~2L는 물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협심증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단, 염분은 하루 5~6g 정도로 제한한다.▷염증성 비뇨기질환=요로감염, 방광염, 전립선염 등 염증성 비뇨기질환이 있을 땐 소변이 마려울 정도로 수분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소변으로 염증 유발 물질을 배출시키는 게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충분한 물 섭취는 요로결석이 형성되는 것을 막고, 생겼을 때도 결석이 잘 빠지도록 도와준다. 자신의 하루 소변량보다 500mL 이상 더 마시는 걸 권장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3/13 07:30
  • '이 질환' 있으면 자궁 외 임신, 유산 위험 높아

    '이 질환' 있으면 자궁 외 임신, 유산 위험 높아

    자가면역질환이 임신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자가면역질환은 면역체계가 자체 기관, 조직, 세포를 외부 물질로 오인해 공격함으로써 발생하는 질환이다. ▲류마티스 관절염 ▲다발성 경화증 ▲루푸스 ▲염증성 장 질환 ▲1형 당뇨병 ▲건선 ▲아토피성 피부염 ▲셀리악병 등이 이에 포함된다.영국 버밍엄대 응용 보건학 연구소의 메가 싱 교수 연구팀은 '코크란 메들라인 앤드 엠베이스(CMED)'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토대로 자가면역질환과 임신 중 나타나는 문제들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지 분석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셀리악병, 염증성 장 질환(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건선 질환(건선, 건선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 전신 경화증, 루푸스, 갑상선 자가면역질환(하시모토 갑상선염, 그레이브스병), 1형 당뇨병 등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여성이 임신 중 어떤 문제를 겪을 수 있는지 살펴봤다.그 결과, 전체적으로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여성이 임신하면 유산, 조산, 임신성 당뇨, 임신 고혈압, 자간전증, 사산 같은 문제를 겪을 위험이 자가면역질환이 없는 임신 여성보다 큰 것으로 나타났다.염증성 장 질환 여성은 자궁 외 임신 위험이 염증성 장 질환이 없는 여성보다 30%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유산 위험은 루푸스 여성이 4.9배, 쇼그렌 증후군 여성이 8.9배, 갑상선 자가면역질환 여성은 2.8배, 셀리악병 여성은 40%, 류마티스 관절염 여성은 30%, 전신 경화증 여성은 60%, 건선 여성은 10% 높았다.임신 고혈압 위험은 1형 당뇨병 여성이 2.7배, 건선 여성이 30%, 건선 관절염 여성이 50% 높았다.자간전증 발생률은 1형 당뇨병 여성이 4.2배, 루푸스 여성이 3.2배, 전신 경화증 여성은 2.2배 높았다.염증성 장 질환 여성은 임신성 당뇨 위험이 3배, 1형 당뇨병 여성은 제왕절개 분만 위험이 4배, 갑상선 자가면역질환 여성은 산후 우울증 위험이 2배 높았다.자궁 내 성장 제한(IUGR) 위험은 전신 경화증 여성이 3.2배, 셀리악병 여성이 70% 높았다.출생체중이 임신 주수에 크게 못 미치는 부당 경량아(SGA) 출산 위험은 루푸스 여성이 2.5배, 류마티스 관절염 여성이 50% 높았다.사산 위험은 루푸스 여성이 17배, 류마티스 관절염 여성이 4배, 셀리악병 여성이 2배, 염증성 장 질환 여성이 60% 높았다.조산 위험은 1형 당뇨병 여성이 4.4배, 루푸스 여성이 2.8배, 전신 경화증 여성이 2.4배, 쇼그렌 증후군 여성이 60%, 염증성 장 질환 여성이 80%, 류마티스 관절염 여성이 60%, 건성 관절염 여성이 50%, 셀리악병 여성이 30%, 건선 여성이 20% 높았다.저체중아 출산 위험은 루푸스 여성이 6배, 전신 경화증 여성이 3.8배 높았다.신생아 사망 위험은 루푸스 여성이 8.3배, 1형 당뇨병 여성이 2.3배, 쇼그렌 증후군 여성이 80% 높았다.연구팀은 이처럼 전체적인 결과는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여성은 임신 중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임신한 자가면역질환 여성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자신의 몸에 형성된 항체가 태아의 몸으로 침투해 태아의 심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온라인 과학전문지 '바이오메드 센트럴-의학(BMC-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임신신소영 기자2024/03/13 07:00
  • 1700만원 들여 몸에 69마리 토끼 문신… 왜 하필 토끼?

    1700만원 들여 몸에 69마리 토끼 문신… 왜 하필 토끼?

    몸에 토끼 문신 69개를 새긴 영국 남성이 기네스북에 올랐다.지난 1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기록은 웨일스 남성 크레이그 에반스(42)가 몸에 가장 많은 토끼 문신을 새긴 사람으로 기록됐다고 발표했다.크레이그는 팔, 다리, 가슴에 총 69마리의 토끼 문신을 새겼다. 그는 “2009년에 처음 토끼 문신을 했을 때 이렇게 많은 토끼 문신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크레이그는 뉴욕에서 두 번째 토끼 문신을 한 뒤부터 계속 토끼 그림을 새기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국 전역과 스페인, 프랑스, 미국뿐 아니라 한국, 일본에서도 문신 시술을 받았다.몸에 새겨진 토끼 그림 또한 매우 다양하다. 흑백 토끼부터 형형색색 토끼, 권총을 휘두르는 토끼, 로봇 토끼 등 여러 토끼 캐릭터가 있다. 그는 지금까지 문신에 약 1만파운드(한화 약 1600만원)을 쓰고, 약 125시간 동안 앉아서 시술을 받았다. 크레이그는 “한 푼, 1분이 모두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크레이그는 어린 시절부터 토끼를 좋아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양한 토끼 캐릭터에 관심이 많았고, 성인이 된 후로는 토끼를 주제로 한 미술품을 수집하기도 했다. 그는 “토끼는 정말 귀여운 동물이다”고 말했다.토끼 캐릭터를 좋아하지만 키우진 않는다. 대신 반려견 ‘버티’와 함께 살고 있다. 버티는 그의 몸에 새겨진 유일한 비(非) 토끼 문신이기도 하다. 크레이그는 “늘 세계기록을 갖고 싶었지만 실제로 실제 갖게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기록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꿈이 이뤄져 행복하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3/13 06:30
  • 입 속 ‘이것’이 혈당 강하 효과 낸다

    입 속 ‘이것’이 혈당 강하 효과 낸다

    구강 내 유산균이 혈당 강하 효과를 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사과나무의료재단과 닥스메디오랄바이옴 연구팀이 초파리를 동물 실험했다. 연구팀은 성인 100명과 소아 20명의 구강 샘플에서 채취한 14개 프로바이오틱스의 균주 168종의 항고혈당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고혈당증을 유발하기 위해 초파리 성충에게 각각 수크로스가 10%, 20%, 40% 함유된 먹이를 먹였다.분석 결과,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락티카제이바실러스 카제이 ▲락티카제이바실러스 파라카제이 ▲락티카세이바실러스 람노서스 ▲리모실락토바실러스 퍼멘텀 ▲리모실락토바실러스 루테리 등이 항고혈당 효과를 냈다. 그중에서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의 항고혈당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연구팀은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 유래 화합물인 페닐락트산, 부티레이트 등이 항고혈당 효과를 낸다고 분석했다. 이 화합물들은 GLP-1을 비롯한 펩타이드 호르몬을 분비하는 위장관 세포와 상호작용한다. GLP-1은 장에서 분비돼 췌장 베타세포로 이동한 다음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고혈당을 개선하는 호르몬이다.연구팀은 “초파리의 인슐린 및 당 대사는 포유류와 거의 유사하기 때문에 락티플란티바실러스 플란타룸의 혈당 강하 효능이 쥐 모델이나 사람에게서도 충분히 발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Diabetes and Treatment’에 최근 게재됐다.✔ 밀당365 앱-혈당 관리의 동반자매일 혈당 관리의 필요성을 일깨워주는 당뇨병 명의들의 주옥같은 충고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과학이야기최지우 기자 2024/03/13 06:00
  • 샌드위치서 늘 ‘오이’ 빼고 먹는 나… 단순히 입 짧은 탓일까?

    샌드위치서 늘 ‘오이’ 빼고 먹는 나… 단순히 입 짧은 탓일까?

    편식이 심한 사람들이 있다. 오이가 음식에 조금만 섞여 있어도 일일이 걷어내고 먹는 식이다. 다른 사람들에게 ‘입이 짧다’며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편식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사람마다 혀 속 미각수용체에 편차가 있어 맛을 감지하는 능력도 다르다. 이에 미각이 유난히 발달한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잘 느끼지 못하는 맛까지 느끼고, 이 독특한 맛 때문에 특정 음식을 싫어하게 될 수 있다.맛을 잘 느끼는 것을 두고 초미각(Supertasting)이라 한다. 초미각은 1930년대 듀폰사의 화학자 아서 폭스(Arthur Fox)가 처음 발견했다. 폭스가 PTC(phenylthiocarbamide) 가루를 실수로 엎질렀는데, 같은 공간에 있던 일부 사람들만 먼지에서 쓴맛이 난다고 불평한 것이다. 이에 주변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해본 결과 약 4명 중 1명이 PTC의 쓴맛을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이후 미국 플로리다대 식품과학과 린다 바터석(Linda Bartoshuk) 교수는 PTC의 쓴맛을 느낄 수 있는 사람 중에서도 쓴맛을 유난히 잘 감지하는 초미각인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실험 결과 약 25%는 PTC의 맛을 감지하지 못했고, 50%는 느꼈지만 강하지 않다고 생각했고, 나머지 25%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쓰다고 느낀 것이다. 이러한 차이는 유전적 형질의 차이에서 비롯되는데, 아시아인과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 중에 초미각인이 많다고 알려졌다.쓴맛을 잘 느끼는 초미각인이라면 오이, 고수 등이 입맛에 맞지 않거나 진한 커피를 꺼릴 수 있다. 음식뿐 아니라 음주 습관도 영향을 받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 암의생명과학과 연구팀이 한국 성인 18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단맛과 감칠맛에 덜 민감한 유전자 변이가 있으면 과음할 위험이 1.53배 컸고, 반대로 쓴맛에 덜 민감하면 과음 위험이 25%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초미각 여부는 PTC가 함유된 시험지를 혀에 대 보면 알 수 있다. 초미각인은 해당 시험지를 혀에 대면 매우 빠르게 쓴맛을 감지하고 뱉어낸다. 근래엔 PROP(6-n-propylthiouracil)이라는 화학물질이 PTC 대용으로 사용되기도 한다.다만, 미각은 질병, 환경, 온도 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는다. 평소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수치가 높아져 맛을 느끼는 강도가 떨어질 수 있다. 주변 환경이 건조해도 타액이 줄어 맛 민감도가 떨어질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4/03/13 05:00
  • 암 예방하려면 ‘대사증후군’도 관리하세요

    암 예방하려면 ‘대사증후군’도 관리하세요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양한 유형의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대사증후군은 다음 다섯 가지 기준 중 세 개 이상을 충족하면 해당된다. ▲허리둘레 남성 102cm 이상 여성 88cm 이상 ▲중성지방 수치 150mg/dL 이상 ▲HDL 콜레스테롤 남성 40mg/dL 미만, 여성 50mg/dL 미만 ▲혈압 130/85mmHg 이상 ▲공복혈당 110mg/dL 이상이다.중국 베이징 스지탄 병원 연구팀이 2010~2021년까지 성인 4만4115명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허리둘레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수치 등을 측정해 대사증후군 점수를 매겼다. 참여자들 중 40.84%는 점수가 중간에서 낮아지는 패턴을 보였고 41.46%는 점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7.14%는 점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승했다.평균 9.4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2271명에서 암이 발생했다. 분석 결과, 대사증후군 점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사람은 점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된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높았다. 발병 위험은 암 종별로 각각 ▲전체 암 1.3배 ▲유방암 2.1배 ▲자궁내막암 3.3배 ▲신장암 4.5배 ▲대장암 2.5배 ▲간암 1.6배 높았다. 그중에서 대사증후군 점수가 높고 만성염증이 있는 참여자는 유방암, 자궁내막암, 대장암 및 간암 발병 위험이 가장 높았다.대사증후군은 본질적으로 여러 암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 대사증후군으로 인한 내장 비만과 고혈당, 혈압 상승 등이 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연구를 주도한 한평시 박사는 “대사증후군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암 예방에 필수적인 전략”이라고 말했다.연구팀은 추후 대사증후군과 암을 연결하는 생물학적 기전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Cancer’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암일반최지우 기자2024/03/13 00:01
  • 먹으면 더부룩~ 위 운동 능력 떨어뜨리는 의외의 ‘음식’

    먹으면 더부룩~ 위 운동 능력 떨어뜨리는 의외의 ‘음식’

    위장 운동 능력을 떨어뜨리는 음식들이 있다. 대부분 먹고 나면 속이 더부룩한 특징을 가진다. 음식 속 지방이 주범이다. 실제로 미국소화기학회지에 의하면 육류·튀김처럼 지방이 많은 식품은 음식으로 인해 위가 차는 것을 쉽게 느끼도록 만든다. 위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면 음식이 밑으로 잘 내려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삼겹살 같은 지방이 많은 육류 ▲감자튀김·도넛 같은 기름에 튀긴 음식 ▲우유·치즈 같은 유제품 등이 대표적인 고지방 식품이다. 그런데 의외로 채소류도 위장 운동을 방해하여 소화 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콩, 양배추 같은 채소… 소화 불량 악화시키기도  의외로 콩·양배추 같은 채소들도 위장 운동을 방해한다. 소화기질환 학술지에 실린 5편의 연구에 따르면 기능성 소화불량 환자와 건강한 성인의 식습관 등을 비교 분석했더니 콩·양배추 등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이 소화불량 증상을 악화하는 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이섬유는 위에서 분해되지 않아 장에 있는 세균이 발효시키며 소화를 시키는데, 그 과정에서 메탄가스 등이 많이 발생해 더부룩한 증상을 유발한다. 양배추는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위염 완화에 도움이 되지만, 소화불량 증상에는 큰 효과가 없고 오히려 가스 때문에 더부룩함이 생길 수 있다.◇쌀, 생강… 소화불량 증상 완화에 도움  반면 쌀·생강은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경위장병학과운동학술지에 의하면 쌀은 소장에서 완전히 소화·흡수되므로 메탄 등 가스를 적게 생성한다. 생강은 식후 더부룩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24명의 성인에게 생강으로 만든 캡슐을 먹게 한 뒤 위의 변화를 살폈더니, 생강이 위에 남아 있는 음식물을 빠르게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었다는 대만 연구도 있다.한편, 사람마다 속을 더부룩하게 만드는 음식이 다르기 때문에 식사 일지를 써보면 도움이 된다. 식사 시간, 섭취한 음식, 식사하는 데 걸린 시간, 소화불량 증상 여부 등을 7일 정도 적어보는 것이다. 특정 식품 섭취 후 더부룩함이 2회 이상 나타나면 자신에게 맞지 않는 식품이다.
    푸드이채리 기자2024/03/1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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