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환경 캠페인 ‘쓰담 달리기’ 참여하세요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암 생존자 주간 기념 환경 캠페인 ‘쓰담 달리기’를 개최합니다. 대구 경북 지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걷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은 뒤, 즐겨 찾는 공공장소(공원, 산책길, 골목길)에서 반려견과 함께 5000보 이상 걸으며 쓰레기를 주우면 됩니다. 5000보 걸음 달성 인증 사진 두 장을 카카오톡채널(대구경북지역암센터)로 보내면 참여 완료됩니다. 6월 7일까지 진행됩니다. 환경 수호상 1인에게는 30만원 상당의 밥솥을, 바른 걷기상 2인에게 각각 폴라로이드 사진기를, 포토 제닉상 3인에게는 각각 선풍기를, 환경 봉사상 4인에게는 각각 팝콘제조기를 증정합니다. 문의사항은 053-200-3557로 전화하면 됩니다.가천대길병원, 6월의 암 강좌가천대길병원 인천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 강좌를 개최합니다. ▲특성화 운동(4일, 11일, 18일, 25일) ▲건강증진운동(20일) ▲포토 세러피(20일, 27일) ▲건강한 식생활(26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가천대길병원 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32-460-8487) 또는 카카오톡 채널(인천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무료 강좌를 엽니다. ▲나를 따뜻하게 하는 자비명상(4일) ▲음악치료(5일, 19일) ▲금요일 요가(7일, 14일, 21일, 28일) ▲원예치료: 허브 모아 심기(12일) ▲나를 돌보는 글쓰기(20일) ▲미술치료(26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제주대병원 ‘암 생존자를 위한 건강 강좌’제주대병원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생존자 주간’을 맞아‘나는 오늘도 맑음’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긍정적인 심리 강의와 퍼스널컬러 진단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6월 4일 오후 2시 제주대병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됩니다. 암 생존자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717-2353, 1964)를 통해 가능합니다.부산 지역 암 환자, ‘건강 요리 교실’부산대병원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자를 대상으로 건강 요리 교실을 개최합니다. 전복 솥밥과 달래양념장을 만들며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6월 5일 오후 2시 한솔 요리학원 부산점(부산시 부산진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암 환자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전화(051-240-6876)로 신청 받습니다.건양대병원, ‘전립선암’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립선암 강좌를 진행합니다. 6월 20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전립선 비대증(비뇨의학과 장영섭 교수), 전립선암 진단(비뇨의학과 김홍욱 교수), 수술 치료(비뇨의학과 고동훈 교수) 등 9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69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암 환자를 위한 ‘갱년기와 골다공증’ 강의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가 항암 치료가 끝난 암 환자를 대상으로 ‘갱년기와 골다공증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산부인과 김성은 교수가 암 환자의 갱년기 증상, 골다공증 관리 등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6월 26일 오후 4시 온라인(줌)으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시청을 원하면 전화(02-3410-6619)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02-3410-6619, 6609로 전화하면 됩니다.초등 대상 ‘2024 어깨동무’ 초대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초등 대상 ‘2024 어깨동무’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심리상담가와 함께 음악, 놀이, 미술 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7월 4일부터 11월 7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90분간 도담센터(서울시 성북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12~13세 암 환자 8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6월 28일까지입니다. 7만5000원의 참가비가 있습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2-6261-7669)로 신청 가능합니다.‘폐암 바로알기’ 무료 강좌한국혈액암협회와 부산대병원 폐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폐암 바로 알기’ 강좌를 진행합니다. 6월 28일 오후 1시 30분 부산대병원 R동 13층 대강당(부산시 서구)에서 열립니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엄중섭·김미현 교수, 재활의학과 김상훈 교수, 정소희 임상영양사가 비흡연 폐암, 폐암 항암 치료, 폐암 수술 전후 호흡재활, 영양관리 등 90분 강의 후 40분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암 환자와 가족들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10-8355-3381) 또는 홈페이지(kbdca.or.kr) 통해 가능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05/31 08:50
반죽에 닭 가슴살과 각종 채소 넣어 치킨너깃 만들어 봅니다. 단백질뿐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함께 먹기에도 좋습니다.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치킨너깃반죽을 얇게 하면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고 너깃을 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채소와 찰떡궁합! 닭 가슴살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대부분 근육 섬유 단백질로만 구성된 건강한 부위입니다. 100g당 단백질이 약 23g 함유돼 있는데, 단백질은 체내 근육 생성을 증진해 혈당 개선을 돕습니다. 메티오닌, 아르기닌 등 필수 아미노산 성분도 식후혈당을 완만하게 오르도록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닭 가슴살은 상대적으로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 영양소가 부족한데 조리법대로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 등을 곁들이면 모자란 영양소를 채울 수 있습니다.‘저속노화’ 돕는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한 대표적인 짙은 녹색 채소입니다. 비타민C 함량은 귤의 6~7배, 레몬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인데요.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건강을 개선하며 노화를 방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조리법대로 브로콜리와 양파를 함께 기름에 볶아 요리하면 건강 효과가 배가됩니다. 브로콜리는 면역력을 높이는 인터페론 분비를 촉진하는데 양파와 상호작용하면 이 효과가 활성화됩니다.혈관 청소부 양파양파는 케르세틴, 알리신 성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벽 손상을 막는 등 혈관 건강에 유익합니다. 양파의 건강 효능을 톡톡히 누리려면 양파를 과도하게 오래 씻지 않고 양파 결과 수직방향으로 썰어 먹는 게 좋습니다. 양파를 물에 오래 헹구면 양파 속 알리신 성분이 손실되며 양파를 잘게 썰어 세포를 파괴해야 알리신이 활성화됩니다.재료&레시피(2인분)닭 가슴살 1개(100g 내외), 양파 1/2개, 당근 50g, 파프리카(빨강) 1/4개, 브로콜리 50g, 식용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부침가루, 빵가루, 계란 2개1. 닭 가슴살과 양파, 당근, 파프리카, 브로콜리를 곱게 다진다.2. 1에 빵가루 2큰 술, 밀가루 약간, 후추 약간, 소금 약간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3. 반죽을 잘 치대어 너깃 모양으로 만든다.4. 계란을 풀어 계란 물을 만든 뒤 3의 너깃에 계란 물을 입힌다.5. 빵가루를 입힌다.6.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후 너깃을 올려 익힌다.Tip. 5에 스프레이로 기름을 살짝 뿌린 후 에어프라이에 구우면 기름 사용량 줄일 수 있다.
얼음 속에도 식중독균이 산다. 빙과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이면, 연례적으로 식약처에서 식용얼음을 수거해 검사할 정도로 식중독 주범의 하나이기도 하다. 지난해에는 유명 커피 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 21곳에서 오염 얼음이 발견되기도 했다. 식약처는 이번에도 오는 6월 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커피 전문점, 패트스푸드점, 식품제조·가공업체 등에서 사용·생산하는 식용얼음 400건을 검사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관리 안 한 제빙기, 식중독 유발해오염 얼음이 생기는 원인은 얼음의 원재료인 물보단 '제빙기'에서 찾을 수 있다. 실제로 식약처가 실시한 식용얼음 검사에서 지금까지 적발된 오염 얼음은 모두 제빙기 식용얼음이었다.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제빙기 얼음을 사용하거나 포장 얼음을 구매해 사용한다. 2015년 경기대에서 발표한 논문에서도 얼음의 미생물학적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포장얼음을 사용한 식품접객업소보다 제빙기를 사용하는 업소의 평균 세균 검출량이 더 높았다. 제빙기가 오염에 취약한 이유는 ▲내부 세척·소독 관리가 필수이고 ▲교차 오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제빙기를 청결히 관리하려면 주기적으로 세척‧소독, 필터교체, 급‧배수 호스 청소 등을 실시해 제빙기 내부에 물때나 침전물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영업자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피는 등으로 얼음 오염도가 올라간다. 또 종업원들이 제빙기에서 얼음을 꺼낼 때 오염된 손으로 얼음스쿱을 만지고 스쿱을 그대로 제빙기 안에 두면서 교차오염이 생길 위험도 크다. 화장실을 다녀온 종업원이 제대로 손을 씻지 않고 얼음스쿱을 만지면 얼음에서 대장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될 수도 있다. 특히 대표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 리스테리아균 등은 저온에서도 오래 생존할 수 있다.◇얼음스쿱 보관하는 곳 확인해야그럼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아예 얼음을 먹지 않으면 되는 것 아닐까? 식중독균이 일정량 이상 체내 들어와야 식중독을 유발하므로, 안 먹는 게 더 나을 수는 있다. 하지만 효과적인 예방법은 아니다.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어차피 아이스 음료를 먹으면 얼음이 녹으면서 균이 음료로 이동한다"고 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적은 양으로도 감염을 유발한다. 카페 등 조리 공간이 보이는 곳에서는 얼음스쿱을 어디 보관하는지 확인하는 게 더 현실적인 예방법이다. 제빙기 안에 보관한다면 해당 업소에서는 아이스 음료 등 빙과제품을 구매해 먹지 않는 게 안전하다. 외부 균이 스쿱을 통해 제빙기 안으로 이동해 교차오염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얼음스쿱은 식품용 조리 기구에 사용할 수 있는 소독제를 분무한 후 보관 용기에 따로 보관돼야 한다.집에서 만들어 먹는 얼음으로도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얼음 틀은 한 번 얼음을 얼리고 난 후마다 세척 후 재사용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세척으로도 세균 오염도를 낮출 수 있다. 얼음 틀에 낀 얼룩과 때는 쌀뜨물에 한 시간 정도 담가 없앨 수 있다. 이후에도 얼룩이 남아 있다면 굵은소금을 뿌리고 솔을 이용해 닦아 내거나, 식초를 푼 물에 20분 정도 담근 후 물로 씻어 깨끗이 말리면 된다.◇식중독 걸렸다면… 식사량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해야만약 식중독에 이미 걸려 구토와 설사가 반복된다면 음식은 잠시 삼가고, 전해질을 추가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미리 탈수를 방지해야 한다. 음식을 먹으면 설사가 더 심해질 수 있다. 수분은 장을 자극하지 않도록 조금씩 나눠 마신다. 지사제를 먹는 것은 삼가야 한다.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는 식중독 원인균을 장 속에 오래 머물게 해 오히려 식중독 증세가 오래가도록 할 수 있다. 이틀 이상 설사가 멎지 않으면 수액을 통해 당, 수분, 전해질 등을 보충해야 한다. 설사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미음이나 쌀죽 등 기름기가 없는 담백한 음식을 섭취한다. 설사와 구토 외에 혈변, 39도 이상의 고열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다. 장 점막이 파괴돼 염증이 생겼을 수도 있다. 이땐 세균이 퍼져나가 전신에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패혈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대개 면역력이 약한 노인, 만성질환자 등에게 나타난다.
자외선이 강해지면 지금 사용하고 있는 자외선차단제가 과연 내게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종류가 너무 많아 선뜻 고르기 쉽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 내게 맞는 제품은 어떤 것일까.◇자글자글 잔주름이 많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UVA1을 차단시켜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에서 파장이 가장 긴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피부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켜 잔주름 등의 피부 노화를 유발시키기 때문에 잔주름이 많아 주름방지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택하고 싶다면 UVA 중에서도 340~400nm 파장을 갖는 UVA1 을 차단해주는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A를 차단해주는 필터로 FDA 승인을 받은 첫 번째 성분으로 아보벤존(Avobenzone)이 있다. 하지만 안정성이 매우 낮아 1시간 노출만으로도 효과가 50-60% 감소되는 단점이 있어 옥토크릴렌이나 티노솔브 등의 성분과 복합시켜 안정화시켜 사용되기도 한다. UVA1을 차단해주는 성분으로는 로레알의 안뗄리오스 멕소릴과 뉴트로지나의 헬리오플렉스 등이 알려져 있다.◇피부암의 가족력이 있다면,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까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기저세포암의 원인 중 하나는 자외선 B이다. 자외선 B는 세포의 DNA 손상을 초래하고 면역을 억제시켜 피부암이 진행되도록 하기 때문에 자외선 B차단이 중요하다. 두번째로 많은 피부암인 편평세포암은 자외선 A와 B의 누적량이 원인 중 하나인데 자외선B는 세포의 돌연변이를 유발하고 자외선 A는 활성산소를 유도하는 광산화스트레스를 통해 간적접으로 위험도를 높이므로 자외선 A, B 모두를 차단하는데 신경을 써야 한다. 악성흑색종은 자외선B, 태닝 등이 원인이 되므로 자외선 B 파장대의 차단이 중요하다. 피부암의 경우 주기적인 강한 자외선 노출이 중요한 원인 인자로 작용하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 노출 시에 특히 신경써서 꼼꼼이,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필요하다. 자외선 A, B 전반적인 파장대를 커버하는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SPF, PA 차단지수 모두 살펴봐서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눈이 따겁거나 피부가 따가운 경우엔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한 후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경우 자외선차단제 사용자체를 꺼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자외선차단제의 주된 성분은 수십 가지 종류가 있기 때문에 번거롭더라도 성분을 파악해서 나에게 맞는 성분의 제품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 일차적으로 물리적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하면 쉽게 자극을 줄일 수 있는데 티타늄 다이옥사이드 또는 징크 옥사이드 등의 성분이 해당된다. 대부분의 자외선차단제는 물리적차단제 성분과 화학적 자외선차단제 성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어서 제품을 사용하면서 자극감이 느껴진다면 100% 물리적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특히 에칠헥실 메톡시신나메이트, 옥시벤존(벤조페논-3), 아보벤존 등의 자외선 차단 성분은 땀이나 눈물을 흘릴 때 눈이 시리게 따거움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또한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향, 오일, PABA등의 성분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유모차에 탄 우리아이,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아기의 피부는 피부부속기가 완전하지 않은 민감한 피부이기 때문에 물리적차단제가 주로 사용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에 "베이비"라고 씌여진 제품은 대부분이 티타늄 다이옥사이드 또는 징크 옥사이드의 물리적차단제 성분을 위주로 만들어진 제품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구매시 물리적 차단제의 제품인지 확인하고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6개월 미만 영유아의 경우 자외선차단제는 사용하지 말고 그늘에서 자외선을 피하고 얇은 겉옷, 긴바지, 챙이 넓은 모자 등을 착용시켜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게 좋다. 6개월 이상이 되면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물놀이를 간다면 어떤 제품이 좋을까물놀이를 하게 될 경우 자외선 차단제의 방수 라벨을 체크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수영을 하거나 땀을 흘려 닦아낸 경우 바른 자외선 차단제의 85%까지 제거된다. 자외선차단제의 지속시간에 따라 ‘내수성’과 ‘지속내수성’의 두 종류로 구분을 할 수 있는데, FDA의 경우 ‘Water-Resistant(40 min)’과 ‘Water-Resistant(80 min)’의 두 가지로 구분하여 표기한다. 워터프루프 자외선차단제가 마치 방수 자외선차단제로 생각될 수 있는데 땀과 물은 피부의 자외선 차단제를 씻어내기 때문에 방수 자외선차단제란 없으며 자외선 차단제가 젖은 피부에 지속되는 시간(40분 또는 80분)을 의미하고 있다. ‘Water-Resistant(40 min)’의 경우 20분씩 2번, 총 40분간 물에 들어가 활동을 해도 효과가 유지되는 경우를 말하는데 테스트에서는 물에 들어가는 시간 사이에 20분의 휴식 시간(Drying Period)이 있고, 물은 공기 중에서 자연 건조를 시킨 상태이므로 물기를 타월로 닦아낼 경우 자외선 차단제가 더 많이 씻겨나기 때문에 추가로 자외선차단제를 바로 발라주어야 제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놀이 시에는 1시간 마다 수시로 발라줄 것을 권한다.◇기미, 잡티, 검버섯이 고민이라면 어떤 제품을 써야 할까기미, 잡티, 검버섯의 악화는 자외선 A도 중요하지만 자외선 B의 노출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자외선 B를 차단하는 것은 SPF로 표기되는데 sun protection factor (SPF)는 “일광화상 보호지수(sunburn protection factor)”로 생각하면 된다. SPF 뒤에 오는 숫자도 따져봐야 하는데 이 숫자는 자외선차단제가 얼마나 많은 UVB를 걸러낼 수 있는지를 나타낸다. SPF 15는 UVB 광선의 93%, SPF 30은 UVB 광선의 97%를 차단하는데 땀 등에 의해 지워지기 때문에 SPF 수치는 가급적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덧바를 것을 권하며 어떠한 자외선 차단제도 UVB 광선을 100% 걸러낼 수는 없기 때문에 자외선차단제를 발랐다고 신뢰하기보다는 그늘을 찾고, 가볍고 긴 소매 셔츠, 바지, 챙이 넓은 모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 등 자외선 차단 의류를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자외선차단제는 로션, 크림, 젤, 스틱, 및 스프레이 등 다양한 제형이 있어 바르기 쉽고 바른 후 사용감이 편한 제형을 찾아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젤은 수염이 있거나 체모가 있는 부위에 편하고 손이 지저분해서 덧바르기 힘들 때는 스틱이나 스프레이 제형이 편하다. 골고루 바르기에는 로션이나 크림타입이 좋으므로 기본적 매일 바르는 용도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차단제는 기미, 잡티, 주름 등의 피부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뿐더러 피부암의 예방효과가 있으므로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철, 특히 신경써서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피부질환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피부과 전문의)2024/05/31 0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