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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6/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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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06/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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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과 한 몸처럼 지내는 사람이 많다. 그중에서도 스마트폰을 필수로 챙겨가는 곳이 있다. 바로 화장실이다. 잠시나마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서다. 최근 숏폼(Short-form)의 인기와 함께 그 시간은 점점 더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이 자칫 항문 건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문진 교수는 “화장실을 사용할 때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느라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경우가 많지만, 이는 혈액이 항문으로 심하게 쏠리게 해 ‘치핵’을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치핵 원인될 수 있어치핵(痔核)은 항문 점막 주위의 돌출된 혈관 덩어리를 말한다. 한자로 항문의 질병을 뜻하는 ‘치(痔)’와 덩어리라는 의미의 ‘핵(核)’의 합성어다. 치핵은 항문에 생기는 모든 질환을 포함하는 치질(痔疾)의 70~80%를 차지한다. 항문의 점막이 찢어진 ‘치열(痔裂)’이나 항문의 염증으로 구멍(누공)이 발생한 ‘치루(痔漏)’와는 다르다. 치핵은 항문 안에 생기는 ‘내치핵’과 밖에 생기는 ‘외치핵’으로 나뉜다. 내치핵은 통증 없이 피가 나거나 배변 시 돌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돌출된 덩어리가 부으면 심한 통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배변 후에도 시원하지 않을 때가 많다. 외치핵은 항문 가까이에서 발생하고 급성으로 혈류가 고여 혈전이 생기면 내치핵보다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항문 주위에서 단단한 덩어리를 만질 수 있고 터지면 피가 난다. 물론 두 유형의 치핵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김문진 교수는 “치핵의 약 40%는 증상이 없지만 혈변이 있거나 혈전이 동반된 경우 통증이 있을 수 있고 항문 주변이 가렵거나 변이 속옷에 묻는 경우도 있다”며 “출혈은 대부분 통증이 없고 주로 배변 활동과 동반돼 나타나는데 대변 끝에 붉은 피가 같이 묻어나오는 형태가 흔하다”고 했다. ◇국내 3번째 다빈도 수술… 40대선 수술 건수, 압도적 1위치핵 수술은 국내에서 백내장 수술과 일반척추 수술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시행되는 수술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요 수술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치핵 수술 환자는 15만6432명으로 나타났다. 백내장과 일반척추는 각각 73만5693명과 20만3902명이다. 특히 40대에서는 3만3310명이 수술을 받아 2위인 자궁절제술(1만7110명)과 3위인 담낭절제술(1만674명)보다 2~3배 많은 압도적 1위다. 치핵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다만 유전적 소인과 잘못된 배변 습관 등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외에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장시간 변기에 앉아 있는 습관, 변비, 음주, 설사 등도 치핵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꼽힌다. 여성의 경우 임신과 출산으로 골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치핵이 생기거나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진단은 직장수지검사를 통해 대부분 가능하다. 직장수지검사로 확인되지 않는 환자는 항문경 검사를 시행한다. 빈혈이 심하거나 40대 이상에서는 종양 또는 다른 장질환과의 감별을 위해 내시경을 진행하기도 한다. 치핵은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약물이나 좌욕을 이용한 보존적 치료로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다. 수술은 △보존적 요법으로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경우 △출혈이 반복되거나 심한 경우 △가려움증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 △통증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피부 늘어짐으로 인해 불편하거나 제거를 원하는 경우 시행된다. 수술법에는 △돌출된 치핵 조직을 수술적으로 절제하는 방법 △원형 자동문합기로 상부 항문관의 점막이나 점막하층의 절제 또는 고정을 통해 돌출된 치핵 조직을 항문관 안으로 되돌아가도록 하는 방법 △치핵 동맥의 결찰을 통해 치핵을 치료하는 방법 등이 있다. ◇치핵, 항문암 발전은 사실 아냐… 치루는 가능성 증가시켜 위험치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하루 20~30g의 섬유질과 1.5~2ℓ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변기에 장시간 앉아 있는 것은 좋지 않다. 변기에서의 스마트폰 사용이나 독서 등은 피한다. 또 변비나 설사를 유발하는 약물의 복용은 피하고, 증상이 발생하면 따뜻한 물을 이용한 좌욕을 시행한다. 간혹 치핵을 포함한 치질이 오래되면 대장암 등 항문암으로 발전한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다만 치루의 경우 항문암 발생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만큼 주의한다. 김문진 교수는 “치질과 항문암이 공통으로 보이는 가장 흔한 증상은 항문 출혈인데,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대장내시경이나 검진을 통해 치질의 악화를 예방하고 조기에 암을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대장질환이금숙 기자 2024/06/0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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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집에서 컴퓨터 게임에 빠져있는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답답해지는 부모들이 많다. 게임은 스트레스 해소 수단이 될 수 있지만 과하면 건강에 독이다. 게임을 할 때 얻는 득과 실 따져본다.◇폭력적 게임을 현실에 적용할 우려게임 중에서도 액션게임에 오랜 시간 노출됐을 때 생기는 문제점은 심각하다. 게임에 녹아있는 선정성과 폭력성은 청소년들의 폭력에 대한 역치를 낮춘다. 삐뚤어진 가치관을 심어줄 수 있다. 액션게임에서는 폭력을 통해 점수를 쌓고 성취감을 느끼는데, 이를 현실에서도 그대로 적용할 우려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가 하는 게임이 얼마나 선정적이고 폭력적인지 그 내용을 파악해야 한다. 정도를 지나칠 경우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막아야 한다.◇게임중독, ADHD·우울증·아스퍼거증후군 동반게임중독자 10명 중 9명은 공존 질환을 가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조사는 6000여 건(환자수 900명) 게임중독 진료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는데, 88.5%가 공존 질환이 있었다. 공존 질환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우울증, 조울증, 아스퍼거증후군 등으로 나타났다. 병적으로 게임에 몰입하는 사람에서 ADHD나 우울증 같은 질환이 많이 동반된다는 주장은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게임문화가 발달한 국내에서 이런 사례가 많이 보인다. 병적으로 게임에 매달리는 환자를 진료해보면 다른 정신질환이 동반된 경우가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게임중독과 공존 질환은 무엇이 먼저인지 인과 관계를 정확히 규명하기 어렵다. 공존 질환 증상으로 게임중독이 나타날 수 있고, 거꾸로 게임중독으로 사회생활이 제대로 안 돼 공존 질환이 발병할 수 있고, 두 가지가 동시에 나타날 수 있다. 뇌의 구조적 취약성이 한 원인으로 꼽힌다. 태어날 때부터 충동이나 정서 조절에 취약한 뇌가 있다는 것이다. 중요한 사실은 게임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은 공존 질환이 있을 수 있으니, 이를 확인하고 함께 치료해야 게임중독이 호전된다.◇판단력 키운다는 연구 결과도백해무익하기만 한 것으로 보이는 액션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 사람보다 판단력이 빠르다는 연구가 있다. 미국 숀 그린 박사팀이 평소 게임을 하지 않는 실험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50시간 동안 한 그룹은 속도감이 있는 액션게임을, 다른 한 그룹은 느린 전략게임을 하게 했다. 그 뒤 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점들의 배열을 보여주고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고르도록 했다. 사실 이 점들은 어느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잘 알아차리지 못하도록 만들어졌는데, 액션게이머들이 다른 종류의 게임을 즐기는 사람보다 25% 더 빨리 답을 골라냈다. 연구팀은 “액션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빠른 판단을 해야 하는 상황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반응속도가 다른 사람에 비해 빠른 편”이라며 “특히 액션게임의 특성상 눈과 귀로 들어오는 자극을 포착하는 능력이 어느 정도 길러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하지만 과도한 게임은 금물이다. 위 연구 역시 '평소 게임을 하지 않는' 이들로 조사가 이뤄졌다. 긍정적인 면이 하나 둘 있다고 해서 방치해도 괜찮다는 의미는 결코 아니다.게임은 하루 두 시간 이상 할 경우 1년 뒤 중독이 발생 위험은 2.8배, 주말에 두 시간 이상 게임한 경우에도 게임중독 발생 위험이 2.4배로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주중에 게임을 안하더라도 주말에 하루 종일 게임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말에 다섯 시간 이상 게임을 하면 1년 뒤 게임중독에 빠질 위험이 3.8배로 높다.
정신질환한희준 기자2024/06/0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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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복부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급성, 일과성으로 발생하는 위경련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고 할 만큼 괴롭다. 위경련이 자주 발생하면,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위경련이 자주 발생하는 사람은 위내시경이라도 해봐야 하는 걸까? 전문가에게 물었다.위경련이 자주 생기는 사람이라면, 약국에서 진경제만 찾을 게 아니라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가야 한다. 내시경이 답은 아니지만, 분명한 원인을 찾을 필요가 있어서다.한양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상표 교수는 "위경련은 엄밀히 말하면 증상을 나타내는 용어도 아니고, 의학적 진단명도 아니다"며 "실제로 이러한 증상 중 상당수는 위가 경련을 일으켜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이 교수는 "내시경으로 위경련의 모든 원인을 알아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그러나 증상이 반복적인 경우는 위내시경을 포함한 다양한 검사가 도움될 수 있다"고 말했다.연세본병원 김동주 원장(내과전문의) 역시 "위경련이 자주 생기는 사람은 내시경뿐 아니라 다른 의학적 검사를 해 원인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복통의 시작 시점과 특징, 유발 음식과 같은 병력 청취 시행 후, 신체검진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의심되는 원인이 있을 경우 위내시경이나 복부 초음파, 복부 x-선 검사, CT 등의 검사를 통해 위경련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했다.위경련이 반복된다면, 일단 자신의 생활을 되돌아 볼 필요도 있다. 위경련은 스트레스나 음주, 과식, 특정 음식의 섭취와 연관되는 경우가 흔하기 때문이다.이상표 교수는 "위경련이 발생한다면 위경련 유발 요인이 있는지 확인해보고, 있다면 피하는 게 가장 좋다"며 "일단 위경련 증상이 발생했다면 진경제를 복용한 뒤, 호전되지 않거나 반복적이라면 가까운 병원에서 소화기내과 의사와 상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위장질환신은진 기자2024/06/0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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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돌보는 가정이 많아졌다. 노인은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져 있고, 질병을 동반한 경우가 많아서 보호자가 세심하게 신경 쓰지 않으면 자칫 질병이 악화되거나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질 수 있다. 특정 상황별로 보호자가 꼭 지켜야 하는 것들을 정리한다.<br><br><b>눕는 곳 선택=</b>거동이 불편한 노부모에게 이부자리와 침대 중 무엇이 더 적합할까. 이는 환자에게 달려 있다. 만약 앉아서 몸을 끌거나 움직일 수는 있지만 혼자서 일어서는 게 힘든 경우라면 이부자리가 좋다. 둘 다 가능하다면 환자가 평소 생활하던 방식을 고려해 선택하고, 둘 다 어렵다면 침대에서 생활하도록 해야 보호자가 더 수월하게 돌볼 수 있다. 침대 아래에 공간이 있어야 환자가 침대 밖으로 나올 때 발을 편하게 딛고 일어설 수 있고, 매트는 약간 단단한 것이 좋으며, 침대 폭이 100㎝는 돼야 혼자서도 안심하고 편하게 돌아눕는다. 옆에는 난간이 있어야 잘 때 떨어지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br><br><b>식사할 때 요령=</b>몸을 앞으로 숙여 식사하도록 해야 한다. 상체를 앞으로 약간 숙여야 입이 목보다 아래에 위치하게 된다. 그러면 음식물이 잘못 넘어가 기도를 막는 위험을 덜 수 있다. 의자에 앉았을 때 식탁 높이를 배꼽 정도 오도록 맞추면 몸이 약간 기울면서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수저를 바꾸는 것도 식사를 수월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위쪽이 붙어 있는 젓가락이나 반으로 갈라져서 젓가락 기능을 같이 하는 숟가락 등이 시중에 나와 있다. 환자가 스스로 밥을 떠먹지 못한다면 환자의 고개가 들리지 않도록 보호자가 음식을 아래에서 위를 향하도록 입에 넣어줘야 한다.<br><br><b>씻을 때 주의할 점=</b>목욕물은 부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이 받는 게 좋다. 욕조에 들어갈 땐 욕조 옆에 보조 의자를 둬서 의자에 앉은 상태로 다리부터 들어가야 한다. 선 채로 들어가면 미끄러질 위험이 있다. 욕조가 길면 물에 빠질 수 있다. 발 부근에 받침대를 설치해 욕조 길이를 줄이면 이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구강 관리도 신경 쓰도록 하자. 치아의 표면은 칫솔로 닦되, 잇몸은 면봉을, 치아 사이는 치간칫솔을 이용해 깨끗이 닦는 게 좋다. 칫솔질을 할 땐 환자가 고개를 약간 숙인 상태에서 닦아야 한다. 치약 액이나 침이 기도로 잘못 넘어가는 걸 막기 위해서다.<br><br><b>일으켜 세우는 요령=</b>침대에 누워 있는 노부모를 일으켜 세우려면 환자의 옆에서 한 쪽 손을 환자 겨드랑이 사이로 넣어 목을 감싼 뒤 일으키는 게 좋다. 환자의 상체가 완전히 일어날 때까지 몸을 붙여 받쳐야 한다. 양 손을 잡아 당기거나, 머리를 받치는 식으로 세우면 탈구·근육 손상 위험이 있다. 의자에 앉아 있는 환자를 일으키려면 앞에 서서 양 손을 맞잡고, 환자의 손을 아래로 비스듬히 당겨야 한다. 그래야 엉덩이를 들기 편하고 허리 부상을 막을 수 있다.<br><br><b>앉힐 때 요령=</b>의자에 앉힐 땐 '환자를 앉힌다'는 느낌보다는 '환자를 받친다'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 환자를 앞에서 양 팔로 안은 채로 보호자가 발을 앞뒤로 벌려 무릎을 천천히 굽힌다. 그러면 환자가 보호자에게 완전히 기댄 상태가 된다. 그대로 환자의 엉덩이가 의자에 닿을 때까지 몸을 낮추면 된다. 이렇게 하면 환자의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을 수 있다.<br><br><b>휠체어로 이동시키려면=</b>환자를 휠체어에 앉힐 때에는 환자가 팔짱을 끼고 있고, 보호자는 뒤에서 환자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넣어 받쳐야 한다. 이때 몸을 밀착할수록 환자와 보호자 모두 편하다. 환자를 뒤로 천천히 이동하게 하다가 환자 몸이 휠체어와 닿으면 서서히 앉히면 된다.<br><br><b>옷 갈아입히는 방법=</b>편마비 환자의 옷을 벗길 땐 티셔츠의 깃 부분을 잡아서 머리부터 빼낸다. 그 다음 건강한 쪽 팔을 빼고 마지막에 마비된 쪽 팔을 빼내 벗기면 된다. 옷을 입힐 땐 마비된 손을 먼저 소매에 넣고, 그 다음은 머리, 마지막으로 마비되지 않은 손을 끼워서 입히면 편하다. </div>
노인질환한희준 기자2024/06/0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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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6/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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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6/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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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06/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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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4/06/0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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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워지기 무섭게 여름 불청객 모기가 등장하기 시작했다. 최근 모기를 통해 감염되는 말라리아 환자까지 급증하면서 모기기피제를 찾는 사람도 늘었다. 모기를 피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면 모기기피제 종류를 꼼꼼하게 살펴 선택하자.디에틸톨루아미드(DEET)디에틸톨루아미드는 곤충이 싫어하는 냄새를 만들어 모기와 진드기, 벼룩 같은 곤충을 쫓아내는 성분이다. 농도가 짙을수록 효과 지속시간은 길어지지만, 피부 자극 등 부작용도 심해진다. 플라스틱과 같은 섬유에 닿으면 손상이 발생하므로 텐트나 옷 등에는 뿌리지 않아야 하는 불편도 있다.또한 이 성분은 사용 전 농도를 반드시 살핀 후 사용해야 한다. 생후 6~12개월 소아는 농도 5~10%, 12세 이상은 농도 30% 이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생후 6개월 미만 소아에겐 사용할 수 없다.이카리딘후추 관련 식물로 개발한 성분이다. 해충이 인체에서 발산하는 냄새를 맡는 걸 차단하는 원리의 모기기피제다. DEET보다 냄새와 피부 자극이 적고, 독성도 낮아 최근 많이 사용되는 성분 중 하나다.농도에 따라 효과와 지속시간은 차이가 있다. 농도 10% 제품은 모기 기피 효과가 약 5~12시간, 농도 20% 제품은 약 8~14시간 지속된다. DEET와 마찬가지로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사용 가능 하다.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IR3535)무색무취이나 약간의 자극이 있는 성분이다. 플라스틱이나 합성섬유에 닿으면 손상을 일으킬 수 있어 옷이나 텐트, 가방 등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농도 15% 제품 기준 모기 기피 효과는 약 4~6시간 정도이며, 생후 6개월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레몬 유칼립투스유천연 식물성 성분이다. 그러나 피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으며, 3세 이상 소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종종 천연 성분임을 강조, 안전한 모기기피제임을 강조하는 제품이 있는데, 천연 성분이 안전성을 보장하진 않는다.농도 10% 제품 기준, 모기 기피 효과는 약 2시간 지속된다.시트로넬라 오일·정향유두 성분 역시 천연 식물성 성분이다. 모기 기피 효과가 다른 성분보다 약해 자주 뿌리고 발라야 한다. 성분에 약 1%의 메틸유게놀(발암물질)이 함유돼 있으나 소량이라 인체 독성은 낮다. 다만 피부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은 있다.우리나라를 제외한 다른 나라에서는 정향유를 모기기피제로 허가하지 않고 있고, 시트로넬라 오일 제품도 일부 국가에서만 사용한다. 우리나라도 현재 시트로넬라 오일과 정향유 제품은 충분한 모기기피 효과에 대한 유효성, 안전성 자료를 제출할 때까지 신규 품목 허가를 제한하고 있다.
생활건강신은진 기자 2024/06/0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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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6/0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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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4/06/08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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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최지우 기자2024/06/0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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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질환전종보 기자2024/06/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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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야기신소영 기자 2024/06/0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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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어간 빵이 당길 때가 있다. 군것질로 가끔 먹는 것은 괜찮아도, 매일 하나씩 먹어서는 안 된다. 동물성 생크림이든 식물성 생크림이든 생각보다 유해 지방이 많이 들었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고소한 맛의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우유 속 지방을 원심분리 등의 물리적인 방법으로 추출한 다음 굳혀서 만들어진다. 동물성 생크림 대신 식물성 생크림이 쓰이기도 한다. 팜유, 아자유 같은 식물성 기름에 첨가물을 넣어 만든 모방 크림이다. 식물성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보다 싸다. 동물성 생크림만큼 쉽게 상하지도 않고, 모양이 더 잘 유지된다. 이에 많은 업체가 식물성 생크림만을 이용하거나, 식물성 생크림에 동물성 생크림을 섞어 쓴다.겉보기에 비슷해도 둘은 맛과 질감이 다르다. 식물성 생크림은 혀 위에서 바로 녹지 않고, 막을 씌운 듯 유지된다. 반면, 동물성 생크림은 입안에서 쉽게 녹으며, 더 가볍고 부드럽다. 식물성 생크림으로 만든 케이크는 동물성 생크림으로 만든 케이크보다 표면이 매끄럽고 크림 장식이 정교한 경향이 있다. 식물성 생크림이든 동물성 생크림이든 가끔만 먹는 게 좋다. 동물성 생크림은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한다.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포화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콜레스테롤 역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과 연관된다.‘식물성’이라는 말이 붙은 만큼 식물성 생크림이 건강에 나을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 식물성 생크림을 만드는 과정에서 유화제 같은 첨가물이 여럿 들어가기 때문이다. 인공적인 방식으로 기름을 경화(단단하게 만들기)하면 지방산 분자가 휘거나 끊어지면서 형태가 변한다. 이때 트랜스지방과 같은 유해 물질이 만들어지는데, 이런 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고 몸에 쌓인다. 트랜스지방은 동맥경화와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