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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네킹 아냐?” 41세 장희진, 군살 없는 레깅스핏 몸매 공개… 직접 밝힌 비결은?

    “마네킹 아냐?” 41세 장희진, 군살 없는 레깅스핏 몸매 공개… 직접 밝힌 비결은?

    배우 장희진(41)이 늘씬한 레깅스핏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25일 장희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힘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장희진은 늘씬한 몸매라인이 돋보이는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 앞서 장희진은 한 방송에서 몸매 관리를 위해 물을 많이 섭취하고, 필라테스를 즐겨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꾸준히 림프 마사지를 하며 바비인형 몸매를 유지한다고 알려졌다.◇물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한다.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글루코스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간이 몸속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체내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원활한 신진대사가 가능해진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식욕을 억제해 주기도 한다. 물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물을 마시면 입, 목, 식도, 위, 소장, 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또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하는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필라테스 필라테스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과 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시킨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림프 마사지 림프 마사지는 림프가 흐르는 관을 마사지하는 걸 말한다. 림프(액)는 ‘임파’라고도 하는 무색의 액체로, 몸속 세포가 대사 활동을 한 후 생긴 노폐물이다. 혈액이 혈관을 따라 흐르듯 림프는 림프관을 따라 흐른다. 림프관은 몸 곳곳에 퍼져 있는데, 한쪽 끝이 막혀 있다. 림프관 주변에 노폐물이 쌓여 압력이 높아지면 림프관의 근육은 서서히 움직여 노폐물을 관 안으로 이동시킨다. 이때 죽은 세포의 시체‧세균‧염증 세포 등이 함께 흡수된다. 체내 노폐물이 걸러지지 않으면 체온이나 몸속의 다른 수분 등과 상호작용을 하면서 부패한다. 따라서 외부의 물리적인 자극을 줘 빠르게 순환시켜줘야 한다. 이때 림프가 흘러가는 방향대로 손이나 마른 붓으로 쓸어내리거나 괄사 마사지기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07/26 19:15
  • ‘이 곤충’ 잡았다가 궤양이… 한쪽 눈 제거한 사연

    ‘이 곤충’ 잡았다가 궤양이… 한쪽 눈 제거한 사연

    눈꺼풀에 붙은 파리를 맨손으로 때려잡았다가 결국 한쪽 눈을 잃게 된 중국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5일 중국 현지 매체를 인용해 최근 광둥성 남부 선전에 거주하는 우모 씨가 겪은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씨는 주위를 맴돌던 파리 한 마리가 왼쪽 눈꺼풀 쪽에 앉자 무심코 손으로 파리를 때려잡았다. 이후 자신도 모르게 파리를 잡은 손으로 눈을 비볐다고 한다.약 한 시간 뒤, 그의 왼쪽 눈은 빨갛게 부어올랐고 심한 통증이 생겼다. 병원을 찾은 우씨는 계절성 결막염 진단을 받았다.하지만 약을 먹었음에도 상태는 더 나빠졌고, 정상이었던 그의 왼쪽 시력은 0.02까지 떨어졌다. 눈과 주변 부위에는 궤양이 생기기 시작했다.결국 의료진은 세균이 뇌로 감염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어쩔 수 없이 그의 왼쪽 안구를 제거하는 수술을 했다고 SCMP는 전했다.그가 잡은 곤충은 보통 파리보다 작은 나방파리였다. 배수구나 욕조, 싱크대 같은 어둡고 축축한 곳에서 자주 발견되는데, 많은 세균을 옮기는 곤충으로 알려져 있다.이 사연이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중국 누리꾼들은 안타까움과 함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누리꾼은 "무섭다"며 "욕실에서 이런 작은 곤충을 보면 더 이상 죽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다른 누리꾼은 "항상 욕실과 주방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중국에서 파리로 인한 감염 사례는 가끔 알려지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중국 동부 산둥성 97세 할머니의 다친 부위에 앉은 파리가 2차 감염을 일으킨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전문가들은 "파리와 같은 곤충이 눈 근처로 날아올 때는 잡지 말고 쫓아낸 뒤 닿은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면서 "욕실, 주방, 화장실 등을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7/26 19:00
  • 해운대백병원, 첫 방문 암환자 동행 돕는 로봇 선보여

    해운대백병원, 첫 방문 암환자 동행 돕는 로봇 선보여

    지난 24일, 해운대백병원이 1층 로비에서 ‘해운대백병원 안내 로봇 층간 연계 동행 시연회’를 개최했다. 사전에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내 로봇 이름 공모전에서 ‘해봄이’, ‘해솔이’, ‘해동이’라는 이름이 선정됐다. 이번 시연회에서 각 로봇의 이름을 공표했고 로봇들은 각각 사원증을 받고 해운대백병원의 일원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조현진 서비스혁신센터장이 로봇 도입 배경 및 안내 로봇의 역할에 대해 설명하며 환자를 비롯한 병원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병원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로봇 통합 관제시스템에 가상 환자의 이름과 비밀번호를 등록하는 시연이었다. 1층 안내 로봇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진행해야 할 검사코스가 나왔고 안내 로봇이 환자를 1층 엘리베이터로 안내했다. 환자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하니 안내 로봇이 엘리베이터 앞에 대기하고 있었다. 2층 안내 로봇에 비밀번호를 입력하자 순차적으로 검사가 진행될 채혈실과 심전도실을 동행 안내했다.로봇 검사 동행을 경험한 환자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에 도착하니 로봇이 먼저 나를 기다리고 있어 환영 받는 느낌이 들었다”며 “검사가 끝날 때까지 나를 기다려주고 다음 검사실로 다시 안내해주니 복잡한 병원을 헤매지 않고 빠르게 검사를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갑작스러운 암 진단에 불안했던 마음이 안내 로봇 동행으로 위로가 되는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말했다.김성수 해운대백병원장은 “우리 병원이 한 단 계 높은 차원의 의료 서비스를 끊임없이 추구하고 발전해 환자를 도와줄 수 있는 부분이 더 강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해운대백병원은 안내 로봇에 대한 기능 고도화를 바탕으로 부·울·경 지역 스마트병원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운대백병원의 안내 로봇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4년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에 최종 선정돼 지난 1일 처음 도입됐다. 안내 로봇 층간 연계 동행 기술은 해운대백병원과 마로솔이 함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기술로, 로봇은 층마다 구비돼 있어 환자만 층간 이동을 하기 때문에 엘리베이터가 부족하거나 고장난 상황에서도 동행 안내가 가능하다. 로봇과 엘리베이터를 연동하기 위한 부대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경제적 이점도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07/26 17:41
  • 한국콜마-센시언트, ‘신규 색소·원료 개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콜마-센시언트, ‘신규 색소·원료 개발’ 업무 협약 체결

    한국콜마는 지난 25일 센시언트 뷰티와 ‘신규 색소·원료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센시언트 뷰티는 색조 원료 개발 기업으로, 전세계 약 40개가 넘는 색조 연구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최근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색조 화장품을 선제적으로 개발한다. 센시언트 뷰티가 아직 시장에 선보이지 않은 신규 색소를 한국콜마에 제공하면, 한국콜마는 이 색소를 활용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이번 협약은 한국콜마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한국콜마와 협업하는 인디브랜드들의 해외 진출이 증가하면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새롭고 다채로운 색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향후 한국콜마는 센시언트 뷰티와 함께 신규 색소·원료를 개발해 고객사들이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취향을 공략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26 17:36
  • 동아에스티, 국제 학회서 치매치료제 비임상 연구 결과 발표 “인지 기능 개선”

    동아에스티, 국제 학회서 치매치료제 비임상 연구 결과 발표 “인지 기능 개선”

    동아에스티는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현지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에서 타우 표적 치매 치료제로 개발 중인 ‘DA-7503의’ 비임상 연구 결과를 포스터 발표한다고 26일 밝혔다.발표 주제는 ‘알츠하이머병·타우병증 질환 모델에서 DA-7503의 타우 병증 개선·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효과’로, 동물 모델에서 DA-7503을 통한 ▲기억·인지 기능 개선 효과 ▲알츠하이머병의 주요 병인인 대뇌 피질·해마 내 타우 응집과 인산화 억제 ▲뇌척수액 내 타우 감소 데이터를 공개할 예정이다.타우는 신경세포 미세소관에 결합해 신경세포 구조를 안정화한다.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병적인 상황에서 변형된 타우가 미세소관에서 분리되면 신경독성을 나타내는 타우 올리고머와 응집체가 형성된다. DA-7503은 알츠하이머병·타우병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저분자 화합물 타우 응집 저해제로, 분리되고 변형된 타우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올리고머 형성을 억제하고 세포내 축적을 저해한다.동아에스티는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A-7503 1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5월부터 임상 1상을 시작했다. 건강한 성인·노인 72명을 대상으로 DA-7503의 단회·반복 경구 투여 후 안전성, 내약성·약동학적 특성을 평가한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비임상 연구 결과를 통해 투여 후 혈중 약물 농도가 증가할수록 뇌척수액 내 타우가 의존적으로 감소하는 특징과 DA-7503의 타우 제거 효과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말했다.한편, 알츠하이머 국제 학회는 알츠하이머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로 매년 전세계 석학들을 비롯한 연구자·관련 제약·바이오 회사가 모여 알츠하이머 질환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며 다양한 논의를 진행한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26 17:25
  •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 유럽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 유럽 출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가 유럽에 출시됐다.25일(현지시간) 삼성바이오에피스 마케팅 파트너사 산도스는 유럽에서 피즈치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 등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연간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4조원(108억5800만달러)에 달한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산도스를 통한 피즈치바 출시로 유럽 시장에서 총 8번째 제품을 선보였다.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종양괴사인자 알파 억제제 3종에 이어 인터루킨 억제제까지 유럽 시장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산도스 유럽 레베카 건턴 지사장은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 확대는 만성 염증성 질환을 앓고 있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유럽 전역의 환자들이 그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이다”고 말했다.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산도스는 지난해 9월 피즈치바의 북미·유럽 판매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07/26 17:21
  • 변비에 좋다고 ‘이 음식’ 잔뜩 먹다간… 오히려 장에 자극 위험

    변비에 좋다고 ‘이 음식’ 잔뜩 먹다간… 오히려 장에 자극 위험

    채소와 과일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변비 증상을 완화해주고, 쾌변을 도와서 일부러 챙겨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몸에 좋은 식이섬유도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식이섬유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봤다.식이섬유는 몸에서 소화되지 않고 배출되는 ‘난소화성 고분자물질’이다. 장까지 도달해 대장의 운동을 촉진시켜 대변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짧게 하고 배변량을 늘린다. 이 때문에 변비를 예방할 때 식이섬유 섭취가 필수라고 알려진 것이다. 식이섬유는 체내의 나쁜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한다. 물, 지방, 콜레스테롤에 달라붙어 함께 체외로 배설된다.하지만 식이섬유의 흡착력은 건강에 좋은 성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철분이나 칼슘 등 몸에 좋은 미네랄까지도 흡착해 배출해서 식이섬유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빈혈이나 골다공증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가 식이섬유를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식이섬유는 위에 포만감을 느끼게 해 발육에 필요한 열량 섭취가 줄어든다. 게다가 성장에 필요한 미네랄과 영양소가 잘 흡수되지 않을 수 있다.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도 식이섬유를 과다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식이섬유가 대장에서 분해되면서 생기는 수소·탄산 가스는 장을 자극한다. 장벽이 약해져 주머니처럼 튀어나오는 게실이 있을 경우에도 식이섬유 과다섭취를 피해야 한다. 식이섬유 찌꺼기가 게실에 들어가면 염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건강한 사람이라도 식이섬유 섭취를 늘린 뒤 복통·설사 등이 나타나면 양을 줄여야 한다.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고 싶다면 천천히 늘려야 이를 분해하는 장내세균도 같이 증식해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식이섬유는 과일·채소 같은 자연식품을 먹을 때보다 식품 라벨에 '고식이섬유' '식이섬유 풍부'라고 쓰여 있는 가공식품을 먹을 때 과다섭취하기 쉽다. 일부 건강기능식품에는 성인 1일 충분섭취량(20~25g) 이상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경우도 있다. 식이섬유는 물에 녹는 것도 있기 때문에 음료에 든 식이섬유도 간과하면 안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07/26 17:19
  • 고혈압 환자, '이 주스' 마셨더니 혈압 떨어져… 어떤 성분 때문?

    고혈압 환자, '이 주스' 마셨더니 혈압 떨어져… 어떤 성분 때문?

    혈압이 높아 걱정인 사람은 비트 주스를 마셔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매일 소량의 비트를 주스 형태로 섭취하면 고혈압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는 영국 연구 결과가 있다. 런던 퀸 메리대 연구진은 ​고혈압 진단을 받았거나 고혈압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4주 동안 매일 음료를 마시도록 했다. 참가자 절반에게는 매일 250mL의 비트 주스를, 나머지 절반에게는 비트 주스와 맛과 모양이 동일한 위약을 제공했다. 그 결과, 비트 주스를 마신 그룹만 혈압이 감소해 '정상' 범위로 돌아왔다. 하지만 연구 종료 2주 후, 참가자들이 비트 주스 섭취를 멈추자 혈압은 이전의 높은 수준으로 다시 돌아갔다.​비트는 무기질과 질산염이 풍부하다. 특히 질산염은 몸속에서 아질산염, 일산화질소로 전환돼 혈관을 이완하고 넓힌다. 비트가 혈압을 관리하고 심혈관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인 이유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의 유전역학 교수인 팀 스펙터 역시 "비트는 염증을 줄이는 폴리페놀과 혈관을 확장해 혈류를 증가시키는 데 필수적인 질산염을 함유하고 있어 여러 건강상 이점을 제공한다"면서 "운동 성능과 고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라고 말한 바 있다.실제 비트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체내 활성 산소 제거와 암 염증 억제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폴리페놀은 토마토나 마늘보다 약 4배 많은 수준이다. 또 빨간 채소인 만큼 라이코펜과 엘라그산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와 혈관 건강 개선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비트에는 베타인 성분도 풍부해 에너지를 증진하고 운동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트 주스를 마신 사이클 선수들이 그렇지 않은 선수들보다 주행 거리가 16% 더 길었다.다만, 퀸 메리대 연구는 비트 주스를 마시자 않자 높았던 혈압이 ​다시 돌아가는 결과가 나와 장기적 이점을 위해선 비트를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한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질산염을 보충하기 위해 비트를 먹는다면, 한 접시 정도 넉넉하게 섭취하면 된다. 질산염이 약 6~10mmoL 포함돼 건강상의 이점을 충분히 얻을 수 있다.퀸 메리대 연구 결과는 'Hypertension' 저널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26 17:07
  • 입센, 소아 저등급 신경교종 치료제 '오젬다' 미국 외 독점권 확보

    입센, 소아 저등급 신경교종 치료제 '오젬다' 미국 외 독점권 확보

    프랑스 제약사 입센은 미국 데이원 바이오파마슈티컬스의 토보라페닙 성분 소아 저등급 신경교종 치료제 '오젬다'의 미국 외 규제·상업적 권리를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발표했다.계약에 따라 입센은 미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오젬다의 규제·상업 활동을 담당한다. 미국 내 규제·상업적 독점권은 데이원이 계속 보유한다. 입센은 데이원에 약 7100만달러의 현금과 4000만 달러의 자본 투자를 포함해 약 1억1100만달러(한화 약 1540억원)의 선불금을 지급한다. 데이원은 향후 추가 출시·판매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약 3억5000만달러(한화 약 4850억원)를 더 받을 수 있으며, 판매 실적에 따른 단계별 두 자릿수 로열티도 받는다.오젬다는 지난 4월 BRAF 융합·재배열 또는 BRAF V600 돌연변이가 있는 6개월 이상 소아 재발 또는 불응성 저등급 신경교종 환자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당시 승인으로 오젬다는 BRAF 융합·재배열이 있는 소아 저등급 신경교종 전신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최초의 의약품으로 자리매김했다.입센 데이비드 뢰브 대표는 "토보라페닙은 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전 세계 모든 소아 저등급 신경교종 환자에게 토보라페닙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는 데이원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교종은 뇌와 척수의 내부에 있는 신경교세포에서 나타나는 종양으로, 소아 저등급 신경교종은 6개월 이상의 소아에게서 발생하는 뇌암 중 가장 흔한 형태 중 하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종양의 악성도에 따라 신경교종을 4등급으로 나눴는데, 이 중 1·2등급이 저등급 신경교종에 속한다. 소아 저등급 신경교종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세포 사이의 신호전달과 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BRAF'의 재배열 또는 돌연변이다. 미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현재 BRAF 융합·재배열 또는 BRAF V600 돌연변이가 있는 소아 저등급 신경교종 치료를 위해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이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26 16:50
  • 스스로 음경 자른 20대 남성, 15시간 만에 봉합 수술 받았지만… 결과는?

    스스로 음경 자른 20대 남성, 15시간 만에 봉합 수술 받았지만… 결과는?

    스스로 자신의 음경과 고환을 자른 20대 남성 사례가 보도됐다.에티오피아 워라베종합병원 의료진은 조현병을 겪던 28세 남성 A씨가 자신의 음경과 양쪽 고환을 스스로 절단한 지 12시간 만에 병원 응급실로 실려왔다고 밝혔다. 그는 7년 전 조현병 진단을 받아 다양한 정신과 약물을 처방받았지만 제대로 복용하지 않는 상태였다. 또 그는 결혼해 두 자녀가 있었지만 이러한 끔찍한 자해를 저지르기 5개월 전 이혼 당한 상태였다. 그는 자신이 죄인이라 확신하며 사람들이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에 대해 몰래 이야기 한다고 생각했다. 이런 믿음 때문에 우울증, 환각 등을 겪고 있었다. A씨는 사건이 일어난 날 밤, 자신의 3살 아들이 소변 보는 모습을 봤는데 이때 머릿속에서 자신의 죄를 일깨우면서 죄로부터 깨끗해지려면 생식기를 스스로 자르라는 명령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했다. 이후 A씨는 욕실에 가서 칼을 활용해 자신의 음경과 두 고환을 잘랐다. 그리고 사건이 발생한 지 7시간 만에 욕실에서 발견돼 지역병원으로 이송됐다. 절단된 생식기는 비닐봉지에 넣어 병원으로 같이 이송됐다. 병원에 도착했을 때 A씨는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지만 의식은 있었다. 결국 성기 절단 15시간 만에 수술실로 옮겨졌다. 의료진은 잘려나간 음경을 재이식하는 수술을 했다. 수술 직후 A씨는 정신과 상담을 받기도 했다. 수술이 종료되고 48시간 후 의료진이 음경을 봉합한 실을 몇개 풀어 확인했더니, 고환 색이 어두워지며 괴사한 상태였지만 음경은 살아있었다. 하지만 수술 9일째에 음경마저 검고 딱딱해지며 괴사하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음경을 살리는 데 실패해 음경 절제술, 괴사조직 제거술 등을 시행했다. 워라베종합병원 의료진은 "음경 절단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해, 폭력, 외상"이라며 "생식기 자해는 자해 종류 중 가장 극단적인 경우"라고 했다. 정신질환에 의해 음경 절단을 한 경우 조현병이 원인인 경우가 가장 흔하다. 그 다음으로 약물 남용, 성격장애, 성정체성장애가 많다. 의료진은 "A씨의 경우 최근 아내와 이별했을 뿐 아니라 과거 병원에서 처방한 정신과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았던 것이 이 끔찍한 사건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절단된 음경을 다시 원상복구시키려면 신속한 응급처치가 필요하다. 절단된 음경을 봉합하는 재문합술을 해야 한다. 재문합술은 현미경을 사용해 음경의 배부 정맥과 배부 동맥의 신경을 연결하는 수술이다. 다만 재문합술이 성공하기 위해선 절단된 음경을 생리식염수에 넣거나, 음경을 냉장 보관해 최대한 빨리 병원에 이송해야 한다. 또 음경이 절단된 후 18~24시간 이내에 수술해야 한다. 재문합술이 불가하다면 주변 조직을 이용해 새 음경을 만드는 방법도 고려할 수 있다. 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 최근호에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4/07/26 16:49
  • 3시간 일찍 귀가했더니, 집안 ‘변기’에 몰카가… 관음증 대체 뭐길래?

    3시간 일찍 귀가했더니, 집안 ‘변기’에 몰카가… 관음증 대체 뭐길래?

    집 화장실 변기에 누군가 몰래카메라를 설치하고 갔다는 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 평소 홈 스타일링 관련 콘텐츠를 게재하는 A씨가 ‘그동안 일상 피드를 올리기 힘들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4월 벽에 선반 다는 걸 도와준다는 동생 부부와 함께 평소보다 일찍 귀가했다며 9개월 동안 하루도 빼놓지 않고 늘 같은 시간에 집에 들어왔는데, 이날만 유일하게 집에 3시간 일찍 귀가했다고 밝혔다. 당시 A씨는 변기가 깨끗한지 확인하다가, 변기 틈새에 검은색 소형 카메라가 불이 깜빡거리고 있는 걸 발견했다. A씨는 “아침에 매일 남편이 확인하고 청소도 자주 하는데, 그땐 없어서 제가 나갔을 때 (누군가) 들어온 게 확실하다”며 “언제 들어왔는지 정확히 모른다. 건물 같은 층엔 CCTV가 없어서 확인도 어렵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과학수사대가 출동해 침입 흔적을 조사했고, 담당 형사가 직접 건물을 살펴봤지만 지금까지 범인을 잡지 못했다고 한다. A씨는 “경찰들도 놀랄 정도로 미스테리한 부분이 많아 수사가 까다로웠다”며 “비데 아래에 이런 공간이 있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집이 안전한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에 무섭다”고 토로했다. 이어 A씨는 “이런 일이 더 일어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꼭 알리고 싶었다. 모두 조심해라”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몰카를 찍는 행위가 성도착증의 하나인 ‘관음증’에서 비롯한 것으로 분석한다. 관음증은 성도착증의 일종으로 옷을 벗고 있거나 벗은 사람, 성행위 중인 사람을 몰래 관찰하거나 상상하는 게 주된 증상이다. 이로 인해 주거침입이나 성범죄 등과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정신의학회의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에 따르면 관음증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기준을 충족할 때 진단한다. 먼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는 대상의 탈의 및 성행위 장면을 관찰하거나 공상하면서 성적 흥분을 강하게 느끼는 행동이 6개월 이상 지속돼야 한다. 또 이러한 공상, 성적 충동, 행동이 임상적으로 심각한 고통이나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서 장해를 초래한다. 관음증이 생기는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정신분석학 전문가들은 성장기에 부모나 친구와의 관계에서 생긴 트라우마가 원인이 된다고 추정한다. 부모의 외도를 목격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받은 경우 등이 있다. 급격한 호르몬 변화도 원인으로 꼽힌다. 관음증 환자는 자신이 비정상적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잘못된 방법으로 욕구를 해소하면 할수록 죄책감을 사라지고 범죄의 가능성은 커질 수 있다. 병원에서는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와 같은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 요법이나 그룹 치료가 적용된다. 특히 관음증의 치료 효과는 치료 의지와 연관성이 높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07/26 16:31
  • "호흡곤란에 체중 감소"… 목에서 '이 덩어리' 발견된 60대 男, 뭐였을까?

    "호흡곤란에 체중 감소"… 목에서 '이 덩어리' 발견된 60대 男, 뭐였을까?

    겉으로 볼 땐 아무 이상이 없음에도 호흡·삼킴 곤란을 겪던 60대 남성이 결국 '후두 방추세포암'을 진단받은 사례가 공개됐다.파키스탄 킹 에드워드 의대 의료진은 62세 남성 A씨가 호흡곤란으로 이비인후과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을 찾기 전 8개월간 호흡곤란, 삼킴곤란, 목소리 쉼 등의 증상을 겪었다. 그는 25년 전 결핵 진단을 받았었고, 50년간 담배를 피운 흡연력이 있었다. 특히 삼킴곤란으로 인해 불과 몇 달 만에 체중이 4~5kg 감소한 상태였다. 의료진이 목을 만져봤는데 특별히 잡히는 림프절 종대나 덩어리가 없었다. 하지만 내시경으로 목 내부를 살핀 결과, 오른쪽 성대 앞쪽에서 매끄러운 흰색 덩어리가 발견됐고 이 덩어리가 기도를 막고 있었다. 동시에 오른쪽 성대가 마비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덩어리 크기는 약 2.3cm x 1.5cm x 1.7cm였다. 조직 검사 결과, 후두에 발생한 방추세포암이었다. 의료진은 즉시 기관 절개술을 시행해 내시경으로 암 덩어리를 절제하고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했다. 다행히 수술 후 3년 간 A씨에게 재발은 없는 상태다.방추세포암은 편평세포, 방추세포 성분을 모두 가지는 드문 암이다. 편평세포들이 방추세포 병변에 의해 둘러싸인 형태가 전형적이다. 신체 다양한 부위에 발생할 수 있는데 두경부에 발생하면 주로 후두에 나타난다. 그런데 방추세포암은 전체 후두암의 2~3%에 불과하다. 주로 50~60대 남성에게 발생한다. 흡연이 주된 발병 요인이며, 음주나 방사선 치료 병력이 있으면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수술 치료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방추세포암의 주 치료법이다. 수술 후 방사선 치료는 도움되지만 항암화학요법의 치료 효과는 없다고 알려졌다. 방추세포암의 5년 생존율은 68% 정도다. 따라서 의료진은 흡연, 음주, 방사선 치료 병력이 있는 환자의 목에서 약 2cm의 폴립 등이 관찰되면 악성 후두암종을 염두에 두고 조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 최근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7/26 16:30
  • “병원에선 틱톡 따라한다고 다그치기만”… 매일 120회 발작하던 아이, 알고 보니 ‘이 병’이었다

    “병원에선 틱톡 따라한다고 다그치기만”… 매일 120회 발작하던 아이, 알고 보니 ‘이 병’이었다

    영국 10대 여자아이가 세균 감염에 의해 하루에 120회씩 발작을 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5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제시카 허드슨(15)은 3년 전 잦은 발작을 보였다. 매일 120회 넘게 발작을 하자, 제시카의 어머니 헬렌은 그를 병원에 데려갔다. 하지만 병원에서는 뚜렷한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틱톡 영상을 따라하지 말라”는 충고를 남겼다. 헬렌은 “아이가 가만히 있지 않고 몸을 막 비틀었다”며 “스스로 몸을 통제하지 못하고 수시로 틱도 보였는데, 이런 모습이 어떻게 ‘아무 문제 없는’ 모습이냐”고 말했다.제시카는 결국 ‘판다스 증후군(PANDAS syndrome)’이라고 알려진 ‘소아 자가면역 신경정신 증후군’을 진단받았다. 헬렌은 제시카가 2020년 편도염에 걸린 것이 영향을 줬다고 추정한다. 헬렌은 “첫 발작과 틱이 나타난 뒤로 그 빈도는 빠른 속도로 올라가서 하루에 120회씩 나타나기도 했다”며 “팔다리가 이상하게 움직이고 목을 제대로 못 가누는 모습을 보였다. 알 수 없는 소리를 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현재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맞으면서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판다스 증후군은 연쇄상구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지만, 제시카의 경우 면역세포가 신경계를 공격하면서 뇌에 염증이 생겼다. 이로 인해 발작이나 틱, 행동 이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외에도 강박 장애, 수면 장애, ADHD 등도 동반된다. 증상은 감염된 직후 바로 나타날 수 있지만, 몇 달 후 발현되기도 한다. 3살부터 사춘기 아이까지 판다스 증후군에 걸릴 수 있다.판다스 증후군을 치료할 땐 인지행동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한다. 인지행동치료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잘못된 행동이나 인식을 교정하는 방식이다. 약물치료로는 면역 글로불린 주사를 활용할 수 있다. 면역 글로불린은 혈액의 백혈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이다. 이 주사는 면역 조절에 도움을 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때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환자들은 혈장 교환을 시도하기도 한다. 혈장 교환은 혈장 안에 순환하는 병적 물질을 제거하기 위해 혈액으로부터 혈장만을 선택적으로 분리해 제거하는 시술이다. 판다스 증후군은 가족 교육도 중요하다. 가족 교육은 판다스 증후군 때문에 나타나는 아이의 행동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안내 등을 포함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07/26 16:28
  • 대장암 가족력 있는 여성, '이 암' 위험도 높아

    대장암 가족력 있는 여성, '이 암' 위험도 높아

    과거 대장암 치료를 받았거나 대장암 진단을 받은 직계 가족이 있는 여성은 향후 자궁암, 난소암 등의 부인암 위험도 높아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대장암 환자의 일부에서 ’린치증후군‘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데, 이는 DNA 복제 시에 발생하는 손상을 복구하는 유전자(MLH1, MSH2, MSH6, PMS1, PMS2)의 돌연변이가 부모로부터 유전되어 발생하는 유전성 암 증후군이다. 린치증후군이 있는 여성은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의 부인암이 진단될 확률도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상염색체 우성 유전이기 때문에 부모 중 한 명이 유전자 돌연변이를 지녔을 때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은 50%이며, 린치증후군이 아닌 사람보다도 더 일찍 암이 발병한다.린치증후군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남성은 대장암이 발병할 평생 위험이 60~80%이고, 여성은 대장암 발병 위험이 40~60%이며, 자궁내막암 발병 위험도 40~60%, 난소암 발병 위험은 5~20%로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중앙대병원 대장항문외과 박병관 교수는 “대장암 환자에 대해 생식세포 유전자 돌연변이 검사 또는 면역조직 화학 검사를 해보면 약 2~4%에서 ’린치증후군‘으로 진단되는 유전자의 변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며 “가족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거나 린치증후군 연관 암인 자궁내막암, 위암, 난소암, 췌장암, 요관암, 담도암, 뇌종양 등을 진단받은 경우 검사를 통해 린치증후군 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암 진단을 받지 않은 사람 중 린치증후군이 있는 환자는 대장용종이 암으로 진행되는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1~2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볼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요즘은 암이 진단됐을 때 암 조직이나 혈액을 이용한 조직 면역 염색이나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방법을 통해서 이들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스크리닝할 수 있다. 일단 돌연변이가 발견되면 가족들은 돌연변이 부분만 검사를 하면 되기 때문에 더 적은 비용으로 확인이 가능하다.린치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는 고위험군은 50세 미만에 대장암 진단을 받은 경우, 한 가계 내 대장암 환자가 3명 이상이거나 린치증후군 관련 암으로 진단된 경우 등에 해당하며, 암 조직을 이용한 면역조직화학 검사와 정밀 유전자 검사인 현미부수체 불안정성 검사로 린치증후군 스크리닝이 가능하다.한국 여성에서 린치증후군 관련 유전자 돌연변이가 얼마나 있는지에 대한 정확한 연구 보고는 없다. 다만, 2021년 중앙대병원 암센터 이은주 교수 연구팀이 국제 저널에 발표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25명의 자궁내막암 여성에서 20종류의 돌연변이가 린치증후군 관련 유전자에서 발견된 것으로 보고됐다.또한, 대한산부인과학회에서 발표한 린치증후군에서 대장암 발생 후 6년 만에 자궁내막암이 진단된 국내 사례에 따르면 한 36세 여성은 대장암 수술을 받고 6년 후 자궁내막암이 진단돼 수술을 받았다. 이 여성은 대장암에 걸린 후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린치증후군에 해당하는 유전자 시퀀싱(MSH2) 돌연변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중앙대병원 산부인과 이은주 교수는 “린치증후군은 대장암뿐만 아니라 자궁내막암과 난소암 등을 일으키는 유전성 질환으로 여성이 대장암을 통해서 린치증후군이 발견됐다면 반드시 부인과 검사를 시행해야 한다"며 "나이, 유전자의 돌연변이 유전자 종류, 결혼 및 출산 가족 계획 여부 등을 고려해 주기적인 검사뿐 아니라 부인암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수술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장암신소영 기자 2024/07/26 16:17
  •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 세안제 출시

    동국제약, 센텔리안24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 세안제 출시

    동국제약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의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를 출시했다.‘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는 제품 하나로 딥 클렌징과 각질, 모공 케어가 모두 가능한 데일리 효소 세안제다. 동국제약의 TECA(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와 병풀추출물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키고 모공 속 노폐물을 99%까지 딥 클렌징할 수 있다.제품은 효소적 필링, 물리적 필링, 화학적 필링의 3단계로 빈틈없는 각질 케어를 제공하는데, 특히 요즘 각광받고 있는 효소적 필링은 리파아제 효소를 함유하고 있어 피지를 깔끔하게 분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한, 각질 제거에 효과적인 PHA 성분이 피부 속 묵은 각질을 화학적으로 녹이고, 병풀케라티네이즈와 효소가 함유된 파우더로 한번 더 물리적으로 각질을 꼼꼼하게 제거해 준다.물과 만나면 피부가 편안한 pH 5.5 농도로 변해 민감한 피부도 순하게 케어할 수 있으며, 피부 컨디션에 따라 물의 양으로 파우더 농도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소량의 물과 섞은 후 얼굴이나 몸의 피부결을 따라 롤링해 딥 클렌징할 수 있고, 물을 충분히 섞어 부드러운 거품을 내 피부에 도포하면 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또한, 임상을 통해 단 1회 사용만으로도 모공 속 피지 분해와 블랙헤드 및 화이트헤드 분해, 피부의 묵은 각질 분해 등에 효과가 있음이 확인됐으며, 피부결 개선, 피부 보습 개선, 메이크업 들뜸 방지 등의 효과도 입증됐다.동국제약 센텔리안24 담당자는 “효소를 함유한 이번 신제품은 한 번의 클렌징으로 묵은 각질과 모공까지 간편하고 말끔하게 케어해 준다”며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를 통해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결은 물론, 화장까지 잘 받는 데일리 클렌징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마데카 엔자임 클렌징 파우더는 동국제약 공식 헬스케어몰 DK SHOP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약신소영 기자2024/07/26 16:16
  • 김종국, 바쁜 해외에서도 아침에 ‘이것’ 챙겨 먹어… 무슨 효과 있길래?

    김종국, 바쁜 해외에서도 아침에 ‘이것’ 챙겨 먹어… 무슨 효과 있길래?

    가수 김종국(48)이 해외여행 중에도 단백질 섭취를 강조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미우새 아니고 효도새... (Feat. 부모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김종국은 해외여행을 가서도 단백질 섭취를 강조했다. 조식을 먹으러 간 김종국은 매니저에게 “운동하고 제대로 단백질을 못 먹었다. 이제 단백질 있는 걸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종국이 운동 후 챙겨 먹는 단백질,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운동 후 단백질 섭취는 근육 증량에 효과적이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또 다이어트 중이라면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으로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했다. 특히 단백질은 아침에 챙겨 먹으면 더 좋다. 2021년 일본 와세다대 연구팀이 65세 이상 여성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관찰연구에서 저녁 시간대보다 아침 식사로 단백질을 다량 섭취한 사람이 근육량이 많고 악력도 현저히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단백질 흡수율이 높아지는 시간대가 아침이기 때문으로 추정했다.다만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하면 변비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몸에서 단백질이 분해되면 암모니아가 생기고,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변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하는 요소 양도 많아지기 때문에 몸속 다른 곳에서 쓰이는 수분을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을 먹을 때는 수분도 충분히 섭취해야 하며 채소나 과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같이 먹는 게 좋다. 하루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1kg당 0.8~1g이며, 근육 증량이 목표라면 섭취량을 1kg당 1.2~2g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7/26 15:49
  • 비만약 ‘위고비’, 유럽서 심혈관질환 치료에 쓰이나… 자문위 ‘승인 지지’

    비만약 ‘위고비’, 유럽서 심혈관질환 치료에 쓰이나… 자문위 ‘승인 지지’

    노보 노디스크는 유럽의약품청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심혈관질환 적응증 추가 승인을 지지하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자문위는 'SELECT' 임상시험의 결과를 기반으로 적응증 추가를 권고했다. 이 임상시험은 심장병 환자이자 과체중 또는 비만 환자이면서 당뇨병을 앓지 않는 성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위고비가 주요 심혈관계 증상의 위험성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지 평가했다. 노보 노디스크는 비만의 기준을 임상 초기 체질량지수가 27 이상인 사람으로 정했다.임상에서 위고비는 기존 표준요법과 병용했을 때 주요 심혈관계 증상 위험을 위약군 대비 20% 줄였다. 주요 심혈관계 증상에는 ▲심인성 사망 ▲치명적이지 않은 심근경색 ▲치명적이지 않은 뇌졸중이 포함된다. 임상에서 확인된 주요 심혈관계 증상 위험 감소는 최대 5년 동안 기준 연령(임상 시작 시점 기준), 성별, 인종, 민족, 체질량지수, 신장 기능 장애 정도와 상관없이 일관됐다. 위험 감소의 정확한 작용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노보 노디스크는 이번 적응증 추가 권고로 향후 약 1개월 이내에 승인 여부가 결정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노보 노디스크 마틴 홀스트 랑게 개발담당대표는 "EMA 자문위원회의 위고비 적응증 추가 권고는 심혈관 질환과 비만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임상시험 결과는 위고비가 체중 관리뿐만 아니라 주요 심혈관 부작용을 줄여 생명을 보호하는 데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한편, 위고비는 지난 23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 규제청으로부터 비만 또는 과체중 성인의 주요 심혈관계 증상 위험을 줄이기 위한 약으로 승인됐다.
    제약정준엽 기자 2024/07/26 15:35
  • 빵·주스, 함께 먹으면 최고인데… 장에는 안 좋다고?

    빵·주스, 함께 먹으면 최고인데… 장에는 안 좋다고?

    빵을 먹을 때는 목이 말라 주스를 곁들일 때가 많다. 그런데, 무심코 함께 먹었던 음식들이 건강에는 안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다. 함께 먹으면 안 좋은 음식 조합을 알아봤다.◇빵과 주스빵과 주스를 함께 먹으면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다. 침에 들어있는 프티알린 성분은 빵의 전분을 분해해 소화시킨다. 그런데 주스의 산성 성분이 침에 섞이면 프티알린의 효과가 떨어져 빵의 전분이 소화가 잘 안될 수 있다. 빵은 주스보다 우유와 함께 먹는 게 좋다. 우유는 칼슘, 단백질, 비타민D 등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다.◇콩과 치즈콩과 치즈는 함께 먹으면 칼슘 효능이 떨어진다. 콩의 인산 성분이 치즈의 칼슘과 만나면 인산칼슘으로 변해 몸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콩과 함께 먹기 좋은 식품은 해조류다. 콩에 풍부한 사포닌은 항암효과가 뛰어나지만, 과다 섭취 시 몸속 요오드를 체외로 배출한다. 체내 요오드 균형을 맞추려면 콩을 미역, 다시마 등과 곁들여 먹는 게 좋다.◇시금치와 두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 따르면 시금치와 두부를 같이 먹으면 몸에 결석이 생길 수 있다. 시금치의 수산 성분이 두부의 칼슘과 결합하면 수산칼슘으로 변해 몸속에서 굳어진다. 이 응고 작용으로 인해 몸에 결석이 생기는 것이다. 시금치의 수산을 줄이려면 충분히 데친 후에 먹는 게 좋다. 이외에 시금치에 참깨를 곁들여 먹는 방법도 있다. 참깨는 시금치의 수산 함량을 낮추고 칼슘 함량을 높인다.◇홍차와 꿀홍차 특유의 떫은맛을 없애려 꿀을 타 먹는 경우가 있다. 홍차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균 작용을 한다. 그런데, 탄닌이 꿀의 철분과 결합하면 그대로 체외로 배출돼 이 효과를 누릴 수 없다. 홍차의 떫은맛을 없앨 때는 꿀보다 설탕을 첨가해야 탄닌 흡수율이 높아진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7/26 15:23
  • 운동 중 ‘땀 많이 흐를수록’ 위험한 사람은?

    운동 중 ‘땀 많이 흐를수록’ 위험한 사람은?

    운동을 할 때 땀을 많이 흘려야 운동 효과도 더 커질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땀이 운동 효과를 높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이 과도하게 땀을 흘리게 되면 위험할 수 있다.◇땀, 수분 날리고 체온 낮추는 역할땀이 많이 난다고 해서 운동 효과가 더 커지는 것은 아니다. 땀은 운동으로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수분을 날려 체온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땀이 많이 날수록 노폐물과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지만,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정도는 아니다. 땀을 많이 흘린 뒤 일시적으로 체중이 감소할 수는 있지만, 물을 많이 마시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 지방이 연소하는 게 아니라 수분이 빠지기 때문이다. 게다가 똑같은 운동을 해도 땀을 흘리는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고, 체중 감량 효과는 땀보다는 운동 종류나 강도에 따른 열량 소모량에 따라 달라진다.◇오히려 탈수 위험 높아질 수도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리면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보통 관절 같은 근골격계뿐만 아니라 심장과 혈관계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게다가 땀을 많이 흘리면 나트륨과 전해질 수치가 낮아져 탈수를 일으키고 운동 효율을 떨어뜨린다. 체중의 3~4%에 달하는 수분을 잃으면 신체활동력이 떨어져 장거리 유산소 운동능력이 20~30%까지 감소한다. 흘린 땀이 체중의 5~6%에 이르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맥박과 호흡도 빨라진다. 고혈압이나 심폐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탈수 증상으로 쓰러질 위험도 있다. 특히 땀을 더 내려고 땀복까지 입고 운동한다면 더욱 위험하다. 땀복은 고온다습한 날씨에서 운동하는 것과 같은 환경을 만든다. 그래서 지방의 사용을 줄이고 탄수화물의 사용을 늘리게 된다. 생성된 근육 내 젖산도 잘 배출되지 않아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땀이 증발하지 않아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 열 쇼크로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다. ◇중강도 운동하면서 자주 물 섭취해야따라서 운동할 때는 적당량 땀이 나는 중강도 운동을 하는 게 좋다. 또 운동 10~15분마다 120~150mL의 물을 마셔주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운동을 할 때는 땀복보다는 통풍이 잘되는 가벼운 기능성 소재의 운동복을 입는 것을 권장한다. 유산소 운동 전에는 준비운동을, 운동 후에는 반드시 정리운동을 5~10분 정도씩 해서 땀을 충분히 식혀주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26 14:48
  • 드렌바이오-노바티스, 이중특이항체 신약 개발 협력… 4조 이상 규모

    드렌바이오-노바티스, 이중특이항체 신약 개발 협력… 4조 이상 규모

    드렌바이오는 노바티스제약과 새로운 표적 골수세포 인게이저를 개발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인게이저는 암세포와 면역세포에서 각각 발현되는 특정 단백질에 결합하는 물질이다.계약 내용에 따라 노바티스는 드렌바이오에 1억5000만달러(한화 약 2080억원)의 선불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2500만 달러의 지분 투자도 포함된다. 드렌바이오는 향후 특정 전임상, 임상, 규제, 상업화 성과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최대 28억5000만 달러(한화 약 3조9500억원)를 받을 수 있으며, 협업을 통해 상업화한 제품의 순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를 받을 권리도 갖는다.양사는 드렌바이오의 표적 골수세포 인게이저와 플랫폼을 통해 항암용 이중특이항체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표적 골수세포 인게이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임상 후보물질 선정 단계까지 협력하며, 이후에는 노바티스가 모든 개발, 제조, 규제, 상업화 활동을 담당한다.드렌바이오는 암, 자가면역, 기타 중증 질환에 대한 항체 치료제를 전문으로 발굴·개발하는 미국의 비상장 바이오제약사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항체 치료제 DR-01이 있는데, DR-01은 CD8 T세포에서 말단 분화된 세포독성 세포를 선택적으로 고갈시키는 기전을 갖는다. 이때 CD8 T세포는 다양한 암과 자가면역 질환에서 병원성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DR-01은 현재 세포독성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노바티스 시바 말렉 바이오메디컬연구 종양학부문 글로벌책임자는 "드렌바이오와의 계약은 암에 대한 새로운 이중특이항체 치료제를 발굴할 수 있는 유망한 기회"라고 말했다. 드렌바이오 아밋 메타 최고사업책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노바티스의 신약 개발 실적을 활용하면서 플랫폼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07/2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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