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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비인 줄 알았는데”… 2세 아기 복부 ‘이것’이 뒤덮고 있었다

    “변비인 줄 알았는데”… 2세 아기 복부 ‘이것’이 뒤덮고 있었다

    영국의 한 아이가 변비에 걸린 줄 알았다가 소아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9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평소 건강하던 토미 폴 퀸(2)은 일주일에 두 번씩 복통을 호소했다. 유제품을 섭취한 후라는 것을 알아차리고, 유당 없는 식단을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호전이 되지 않았다. 이후 토미 폴 퀸의 엄마인 니콜은 그를 데리고 의사를 찾았다. 처음에 의사는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이라고 말했고, 몇 주 안에 증상이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토미 폴 퀸은 밤새도록 잠을 자지 못했고, 무기력했으며 배변 활동을 제대로 하지도 못했다. 다시 병원을 찾았는데, 단순 변비보다 더 심각한 상황임을 깨닫고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토미 폴 퀸은 4기 고위험 신경모세포종이라는 진단을 받게 됐다. 그의 복부 전체를 덮고 있던 종양은 부신, 림프절, 흉부, 척수에도 퍼져 있는 상태였다. 토미 폴 퀸은 8차례의 화학요법을 받았고, 계속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니콜은 “토미 폴 퀸은 투병 중에도 여전히 활기차다”며 현재 영국뿐 아니라 미국에서의 치료도 고려하고 있다.신경모세포종은 신경세포가 악성 종양(암)이 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소아암 중 하나다. 진단 시 2세 미만인 경우가 많으며, 10세 이상에게는 흔히 발견되지 않는다. 신경모세포종은 전신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할 수 있으며, 발생 부위와 전이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종양이 주로 복강에 생기기 때문에 배에서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복부 팽만이 관찰되는 경우가 많다. 종양의 절반은 부신 수질에서 발생하며, 나머지는 척수 주위에 있는 교감신경절에서 생기고 흉곽, 목, 골반 등에서도 발생한다. 신경모세포종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1번 염색체 단완의 이상이나 터너 증후군 같은 염색체 이상이 관련된다는 보고가 있다. 신경모세포종은 혈액 검사와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진단한다. 종양이 주로 복강 내에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술하면서 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시행한다. 신경모세포종의 일부는 신생아 때 퇴축돼 자연 소실되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크게 수술, 항암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골수 이식) 등이 있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10/10 11:15
  • 최강 동안 박소현, 26년 실천한 아침 ‘건강 루틴’ 공개… 의외로 간단하다?

    최강 동안 박소현, 26년 실천한 아침 ‘건강 루틴’ 공개… 의외로 간단하다?

    방송인 박소현(53)이 26년째 유지하고 있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실버타운 준비하는 박소현이랑 한 차로 가 | EP.3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은이가 “여전히 언니의 루틴인 아침에 일어나면 스트레칭하고 물 한 잔 먹기를 계속 하고 있어?”라고 묻자, 박소현은 “계속 하고 있다. 그것도 한결같다”라고 답했다. 이어 26년 동안 유지하고 있는 건강관리법이라고 밝혔다. 박소현은 동안 외모를 유지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박소현이 30년 가까이 실천하고 있는 건강관리 루틴에 대해 알아봤다.◇스트레칭하기나이가 들수록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은 근육 유지에 필요하다. 특히 폼롤러로 스트레칭하면 근육을 덮은 얇은 막인 근막, 근섬유를 풀어줄 때 효과적이다. 근막은 긴장하면 근육 통증과 부종을 일으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한다. 긴장된 근막을 폼롤러로 문질러주면 내부 성분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유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이는 근육 긴장도를 낮추고 유연성을 높이며, 관절 가동범위도 넓어지게 한다. 그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근육에 적절한 산소와 영양분이 더 잘 공급된다.한편, 스트레칭처럼 유연성이 필요한 운동을 할 때 동작이 멈추면 호흡을 중단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숨을 멈추면 근육이 굳어서 스트레칭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유연성 운동을 할 때는 숨을 멈추지 말고 심호흡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산소가 근육에 충분히 공급되면 몸의 긴장이 풀려 스트레칭 효과를 높일 수 있다.◇물 한 잔 마시기아침에 마시는 물은 몸속 노폐물을 배출해줘서 건강에 좋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대장반사가 유발된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0/10 11:09
  • 내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질병청 "고령자,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권장"

    내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질병청 "고령자, 인플루엔자 백신 동시 접종 권장"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에 발표한 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고위험군의 중증화와 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1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실시한다. 고위험군은 ▲65세 이상 고령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장기요양기관을 비롯한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를 포함한다.연령대별로 75세 이상은 11일, 70~74세는 15일, 65~69세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연령과 관계없이 11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65세 이상 고령자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동시 접종 받을 수 있다. 이번 접종에는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 가능한 것으로 알려진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의 JN.1 백신을 활용한다. JN.1 변이는 현재 국내에서 가장 우세한 KP.2와 KP.3 변이의 모균주로, 질병관리청은 JN.1 변이가 해당 변이 균주들의 상위 계열이라는 점에서 이번 변이에 충분히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화이자와 모더나의 백신은 JN.1 변이주 항원을 발현하도록 설계된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백신이며, 노바백스의 백신은 유전자재조합 방식의 합성항원(비 mRNA) 백신이다.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이 가능한 기관 등 접종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홈페이지, nip.kdca.go.kr) → 예방접종관리 → 지정의료기관 찾기 탭에서 조회할 수 있다.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올겨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는 신규 백신으로 접종하기를 권고한다"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더욱 편리하게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백신의 동시 접종할 것을 적극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0/10 11:04
  • "역시 이 곡이었다"… 임종 앞둔 환자, 가장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위'는?

    "역시 이 곡이었다"… 임종 앞둔 환자, 가장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위'는?

    죽음을 앞둔 임종 환자가 마지막 순간 가장 듣고 싶어하는 노래 1위가 프랭크 시나트라의 'My Way(마이 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임종 환자를 돕는 영국의 자선 단체인 마리 퀴리는 임종 환자를 잃은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환자가 직접 엄선해 마지막 순간에 듣고 싶어했던 곡을 조사했다. 1000명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했는데, 10가지 곡이 선정됐고 다음과 같다. 1위 프랭크 시나트라 'My way', 2위 휘트니 휴스턴 'I Will Always Love You', 3위 티나 터너 '(Simply) The Best', 4위 주디 가랜드 'Over The Rainbow', 5위 신디 로퍼 'Girls Just Want to Have Fun', 6위 로비 윌리엄스 'Angels', 7위 루이 암스트롱 'What A Wonderful World', 8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Beautiful', 9위 비틀즈 'Hey Jude', 10위 퀸 'These Are The Days Of Our Lives'이다. 마리 퀴리는 "음악은 임종을 앞둔 많은 사람의 심리적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설문에 참여한 사람 84%가 음악이 사랑하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차분하게 만든다고 답했다"고 했다. 10명 중 6명은 불안과 정서적 고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환자의 죽음은 자신뿐 아니라 이를 지켜보는 가족에게도 낯설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방법을 알고 노력하면, 환자가 삶을 좀더 안정된 심리 상태에서 마감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해낼 수 있다.한편, 임종을 앞둔 환자와 대화할 때는 두 가지 수칙을 지키는 게 좋다. '항상 사실을 말한다' '환자가 알고자 하는 것은 알리고, 모르고자 하는 것은 알리지 않는다'이다. 특히 의사에게 갑자기 여명이 6개월도 안 남았다는 통보를 받은 말기 암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명확히 모르고 있다면, 걱정이 돼더라도 상황을 숨기지 말고 알려주는 게 좋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그래야 생전에 갈등을 풀고 싶었던 인간관계를 정돈하고, 해보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으며 그것은 환자의 권리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단, 환자 자신이 병의 진행 상태를 알고 싶지 않다고 할 때는 알리지 않는다. 이것 역시 환자의 권리로 존중해야 한다.또한 환자는 마지막 순간까지 가족과 의료진이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옆에서 보살펴주기를 원하기 때문에 환자가 외롭지 않도록 자주 대화를 나누고 지켜보는 게 좋다. 임종 환자에게 가족이 해야 할 다섯 마디 말은 다음과 같다. “나는 당신을 용서합니다.”“나를 용서해주세요.”“감사합니다.”“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안녕.”​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0/10 10:04
  • 추위 잘 타는 사람, 옷 사지 말고 ‘근육’에 투자하세요

    추위 잘 타는 사람, 옷 사지 말고 ‘근육’에 투자하세요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2~3주전만 해도 9월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게 믿기지 않을 정도다.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에겐 지금 날씨가 마치 초겨울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체감 온도는 사람마다 다르다지만, 이들에겐 겨울이 유독 긴 기분이다. 추위를 많이 타는, 혹은 최근 들어 부쩍 추위를 잘 타게 된 사람들이 의심해 볼 만한 건강 문제들을 알아본다.◇갑상선 기능에 문제 생겼을 수도최근 갑자기 추위를 많이 타고 체중이 늘었다면 ‘갑상선기능저하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은 갑상선호르몬 부족으로 인해 대사가 저하된 상태를 뜻한다. 갑상선호르몬이 줄고 신진대사가 떨어지면 평소보다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산소 소비 또한 감소해 체내 열 발생도 줄어든다. 이외에 피로감과 함께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기도 한다. 갑상선 질환은 혈액 내 콜레스테롤 제거에 영향을 미치고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 의심 증상이 생겼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와 함께 진단·치료를 받는 것을 권한다.◇근육 적으면 추위도 잘 타근육 내 모세혈관은 영양과 산소를 운반하고 대사시킨다. 이를 통해 에너지를 생산하며, 체온을 높인다. 근육량이 적은 사람들이 추위를 많이 타는 것도 이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 엉덩이 등 하체 근육이 부실하면 추위에 약할 수 있다. 하체 근육은 우리 몸 근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큰 근육’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이어트를 위해 갑작스럽게 식사량을 줄인 경우에도 근육 손실로 인해 갑자기 추위를 많이 탈 수 있다.◇야식·과식이 추위 많이 타는 원인?습관적인 야식·​과식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야식이나 과식이 잦아지면 음식물을 소화하기 위해 혈액이 위장에 몰리면서 다른 부위에는 혈액이 정상적으로 전달되지 못한다. 이로 인해 다른 부위에 열 발생이 줄어들면서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전신에 열이 잘 발생하려면 혈액이 몸 전체에 전달되고 대사가 잘 이뤄져야 한다.
    생활건강전종보 기자2024/10/10 09:38
  • 가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 '등산'… 허리 아픈데 괜찮을까?

    가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 '등산'… 허리 아픈데 괜찮을까?

    가을에 가장 인기 있는 야외 활동은 단연 등산이라 할 수 있다. 아직 단풍이 들기는 이르지만, 벌써 많은 사람이 전국 각지의 산을 찾는다. 등산은 근력 강화와 심폐기능 향상에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알려졌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서 독이 될 수 있다.◇등산 중 부상, 요추염좌 가장 흔해가을철 갑자기 등산을 시작하면 허리에 무리가 가며 통증이나 부상이 생길 수 있다. 아무리 낮은 산이어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지 않고 무거운 배낭을 들고 오르면, 자칫 허리가 삐끗한다. 이를 요추염좌라 한다. 요추염좌는 허리의 척추뼈와 뼈 사이를 이어주는 인대가 손상돼 근육이 비정상적으로 수축,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부분 등산 후 휴식을 취하거나 소염제를 복용하면 회복된다.강남나누리병원 척추센터 임재현 병원장은 "요추염좌가 발생한 상태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않고 무리한 활동을 강행하면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순한 허리 통증이라고 생각해 잘못된 자가 치료를 시도하면 요추염좌가 만성 허리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삐끗해서 발생한 허리 통증이 오래 지속되면 반드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허리디스크 환자, 가을 산행 주의보허리디스크는 척추 사이에서 충격을 흡수하는 디스크가 본래 자리를 벗어나 신경을 누르면서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산행하는 동안 자연스레 상체를 숙이는 자세가 오랜 시간 유지된다. 임재현 병원장은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는 자세의 경우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진다"며 "특히 무거운 배낭까지 멨다면 디스크가 부담할 압력이 더욱 높아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압력이 높아진 디스크는 탈출할 위험성이 높으며 허리 통증과 허리디스크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허리디스크는 찌릿한 허리 통증을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하체에도 통증을 느끼는 하지 방사통이 동반될 수 있다. 초기 허리디스크는 대체로 약물, 운동, 물리치료 등 보존적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하체 통증이 심해지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면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최근 허리디스크 수술은 내시경을 이용한 최소침습적 치료로 이뤄진다. 1cm 미만 최소 절개로 출혈과 신경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부분 마취로 진행이 된다. 임재현 병원장은 "척추내시경술은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자, 고령 환자들도 부담 없이 치료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허리를 지켜주는 올바른 산행 방법가을철 등산이 허리에 득이 되기 위해 지켜야 할 사항 3가지를 알아본다.▷배낭 무게, 체중의 10%를 넘기지 않기=무거운 가방을 메고 경사진 산을 오르락 내리락 반복하면, 허리 근육과 인대가 손상될 수 있다. 허리가 평소에 약하다면, 반드시 필요한 물건만 챙겨서 최대한 가벼운 배낭을 준비하는 게 좋다.▷​등산 스틱 사용하기=등산 스틱을 사용하면 척추가 받는 하중을 분담시킬 수 있다. 스틱의 길이는 본인이 사용하기 편한 길이면 좋다. 다만, 허리디스크 환자는 조금 더 길게 빼서 사용하는 걸 권한다. 산행 중 허리가 굽는 것을 막아줄 수 있어 허리디스크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예방한다.▷​산행 전 스트레칭하기=산행 전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서 신체 근육을 이완시킨다. 임재현 병원장은 "허리를 가볍게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등산 전 10분가량 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또 빠르게 등반하려 하기보다 자신의 컨디션에 맞게 산행 시간과 휴식 시간을 조절하라"고 말했다.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 2024/10/10 09:35
  • 갑자기 체중 줄면 암이라던데… ‘몇 kg’ 빠졌을 때 병원 가야 할까?

    갑자기 체중 줄면 암이라던데… ‘몇 kg’ 빠졌을 때 병원 가야 할까?

    운동도, 식단 조절도 안 했는데 살이 빠질 때가 있다.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됐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나도 모르는 새 생긴 질환에 살이 빠진 것일 수 있다. 체중 감량 노력을 하지 않았는데도 6개월간 기존 체중의 ‘5%’이상이 감소했다면 병원에 가 보는 게 좋다.체중 감소 원인으로는 다양한 질환을 꼽을 수 있다. 가장 많은 사람이 염려하는 게 암이다. 대장암, 담도암, 혈액암 등 암은 급격한 체중 감소를 동반하곤 한다. 암세포가 성장 과정에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과소비하기 때문이다. 섭취한 영양소를 암세포에 빼앗기니 근육과 지방이 빠지며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위나 대장 같은 소화기관에 암이 생기면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아 체중이 급감하기도 한다. 다만, 체중이 갑자기 줄었다고 무조건 암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비자발적 체중 감소의 원인 중 16~36%만 암으로 보고된다.암 이외에 당뇨병도 체중 감소를 유발한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 기능을 못 해 혈당 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이다. 혈액 속에 당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잉여 혈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고, 당이 세포 에너지로 잘 전환되지 못한다. 이에 체지방과 몸속 단백질을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하며 체중이 줄 수 있다. 잘 먹는데도 갑자기 살이 빠지고, 갈증이 심하며, 소변량이 늘었다면 당뇨병을 의심할 수 있다.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도 비자발적 체중 감소가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환자는 신체 대사를 원활히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된다. 이에 기초대사량이 지나치게 증가해 근육이나 지방까지 에너지원으로 끌어쓰게 된다. 더위를 잘 느끼고, 땀을 많이 흘리고, 맥박이 빠르고, 안절부절못하는 정서 변화가 체중 감소에 동반된다면 한 번쯤 의심해보는 게 좋다. 내버려두면 심장 합병증이나 부정맥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 염증성 장질환 때문에 살이 빠지는 사례도 있다. 염증성 장질환은 소화기관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섭취한 영양소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체중이 줄어든다. 복통, 설사, 혈변 등 증상이 체중 감소에 수개월 동반되면 의심해볼 수 있다.
    생활건강이해림 기자 2024/10/10 09:06
  • “수술해도 될까요?” 선택의 기준은… [아미랑]

    “수술해도 될까요?” 선택의 기준은… [아미랑]

    암 환자들은 암 진단을 받은 후, 본인이 어떤 암에 걸렸으며, 그 암이 어떻게 진행될지 등에 대해 궁금해 합니다. ‘암은 몇 종류가 되는지’ ‘오래 살 수 있는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 ‘암세포가 갑자기 퍼지면 어떡하는지’ 같은 것들을 항상 물어보십니다. 이때, 저는 환자가 궁금해 하는 것들은 충분히 설명해 줍니다. 그 후, 다음과 같이 말하곤 하죠.“암은 인간의 모든 장기, 피부, 상피세포 등 살아 있는 조직 어디에서든지 생깁니다. 머리카락, 손발톱, 치아를 제외 한 모든 장기에서 생길 수 있고, 혈액과 뼈에도 생깁니다. 암은 약 270여 종이 있습니다. 생기는 모양이나 크기, 환경 등 모든 게 다 다르다는 것을 고려하면, 세계 인구와 동일한 70억~100억 가지의 암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 제일 흔하게 발생하며 제가 가장 많이 집도한 ‘위암’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위암은 환자마다 생기는 위치, 모양, 크기, 조직 분화도, 발생 원인이 다릅니다. 발병 원인이 다르다면 당연히 사람마다 치료법도 달라져야 하는 게 아닐까요? 맞습니다. 획일적인 치료 시스템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은 모순이죠. 같은 위암이라고 할지언정, 그 치료는 환자의 여건에 따라 달라져야 합니다. 보호자의 태도, 환자의 나이·상태·의지 등을 충분히 고려해 환자에게 맞는 ‘맞춤 치료’가 돼야 합니다. 사실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사람은 의사가 아니라 환자여야 합니다.“죽으면 죽었지, 약물 치료는 더 이상 못 하겠습니다. 죽더라도 편안하게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항암 치료는 사는 게 아닙니다.”갓 예순을 넘긴 교수 환자가 한 말입니다. 평균 연령에 미뤄보면 요즘 예순은 청춘이나 다를 바 없지만, 그는 삶에 대한 욕심을 버렸습니다. 약물 치료 부작용에 대해서 잘 인지하고 있었으며 치료로 고통을 겪으며 진통제에 의지해서 사느니, 짧게 살더라도 편안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그에게 저는 약물 치료를 하면 메스꺼움·구토·설사·탈모·빈혈과 같은 부작용이 올 수 있지만,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병기가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그 환자는 제 권유로 약물 치료를 시작했지만, 딱 한 사이클을 받고는 약물 치료를 그만뒀습니다. 대신 면역력을 키워 암과 공존하는 방법을 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그의 선택은 옳았습니다. 환자가 현재 자신의 삶에 만족하기 때문이죠. 그 환자는 3년 가까이 건강 상태가 잘 유지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대로만 유지된다면 서운하지 않게 사는 것이라고 그는 말합니다.반대로 수술을 선택한 환자의 예시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당시 그는 간암 4기로, 얼굴이 검게 변해 흑달이 온 상태였습니다. 이미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었던 것입니다. 몇 달 치료를 받으면서 상태가 호전되자 그는 수술을 고집하며 과욕을 부렸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간암 수술을 가장 잘한다는 분이면 수술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술 날짜도 잡았다고 합니다.“한 번 더 생각해 보세요. 현 상태로 수술을 하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 이미 간에만 두 군데 암세포가 있고 크기도 12cm로 상당히 커, 수술이 많이 어렵습니다. 무엇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견디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제 조언에도 불구하고, 환자는 수술을 강행했습니다. 결과는 예상대로였습니다. 개복해 보니,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복막암종증 상태로, 암세포가 전이된 림프절만 제거한 뒤 다시 봉합했습니다. 그 환자는 수술 후유증으로 몇 개월이나 고생하고, 수술 후 쇠약해진 몸을 추스르지 못해 크게 고생했습니다. 뒤늦게 ‘수술을 하지 말라고 말릴 때 듣는 건데’라며 후회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습니다.어떤 관점으로 보면, 인체의 면역 방어막을 인위적으로 깨는 가장 극단적인 방법이 바로 ‘수술’입니다. 인체의 방어막을 깨뜨리더라도 수술을 함으로써 얻게 되는 이익이 더 크다면, 수술을 강행하는 게 맞습니다. 반대로 수술 후 조기 사망 등 부작용이 훨씬 크다면, 수술을 포기하는 편이 낫겠지요. 위에 언급한 환자의 경우에도 수술하는 것과 하지 않는 것이 1대 99 혹은 10대 90 정도로 수술을 하지 않는 편이 나았지만 욕심을 부린 것입니다. 얼마나 살고 싶었을지, 그 마음이 이해가 가기에 더 안타까웠습니다.암을 치료하다 보면, 어려운 선택의 문제에 직면할 때가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사든 환자든 ‘겸손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술을 잘할 것이라는 의사의 오만, 오래 살고 싶다는 환자의 욕심이 가끔 화를 부릅니다. 반면 최선을 다해 감사하고 남은 시간을 성실하게 살겠다는 겸손함은 복이 되기도 합니다.선택의 순간에는 누구나 과욕을 떨쳐버리고 경계해야 합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죠. 하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치르는 대가가 너무 크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겁니다.오늘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암일반기고자=이병욱 박사(대암클리닉 원장)2024/10/10 08:50
  • 전자레인지 없는데, 즉석밥 그냥 먹으면 안 될까?

    전자레인지 없는데, 즉석밥 그냥 먹으면 안 될까?

    바쁜 일상에서 시간을 내 밥을 매번 지어 먹는 것은 어렵다. 즉석밥을 비롯한 가정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다. 즉석밥과 관련된 궁금증에 대해 알아본다.◇전자레인지에 꼭 돌려야 하나?많은 사람이 즉석밥은 덜 조리된 채로 나와,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완전히 익는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즉석밥은 완전히, 100% 조리돼 나오므로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고 그냥 먹어도 된다. 막상 먹으려고 하면 설익은 듯 딱딱하고 맛이 떨어질 수 있다. 이는 포장 후 시간이 지나면서 전분 때문에 밥이 딱딱해졌기 때문이다. 이때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끓는 물로 조리해 열을 가하면 재호화돼 갓 지은 밥처럼 다시 부드러워진다.◇당뇨병 있어도 먹어도 되나?당뇨병이 있어도 즉석밥을 먹어도 된다. 즉석밥이라고 해서 집에서 지어 먹는 밥보다 혈당을 더 높이는 건 아니다. 매 끼니 적정 섭취량만 지킨다면 즉석 밥이든 지은 밥이든 혈당은 비슷하게 오른다. 즉석밥의 종류도 다양하다. 백미밥 대신 잡곡이 섞인 흑미·현미밥 등을 선택해보자. 이섬유가 다량 함유돼 있어서 소화·흡수가 더디게 돼 혈당과 혈중 지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즉석밥에 채소, 고기, 생선 등의 다양한 식품군을 곁들여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게 중요하다. 즉석 식품으로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면 즉석 현미밥(210g), 간편식 순살 삼치구이(60g), 1인 샐러드 믹스, 포기김치 한 컵 식으로 구성하면 영양 균형이 얼추 맞다. 또한 식사는 20분에 걸쳐 천천히 해야 한다. 많이 씹고 천천히 먹어야 식후혈당 상승을 막으며 포만감도 오래 유지되기 때문이다.◇냉장 보관 안 해도 될까?즉석밥은 냉장고보다 실온에서 보관해야 더 맛있다. 호화부터 노화까지 진행되는 과정이 실온보다 냉장 온도(섭씨 0~5도)에서 더 빨라지기 때문이다. 즉석밥을 냉장고에 보관하면 실온에서 보관했을 때보다 전분에서 수분이 더 많이 빠져나가 더 딱딱하고 맛 없어진 상태로 변했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냉장고에 보관했다면 전자레인지에 조금 더 오래 돌리는 것이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10/10 08:26
  • 건강검진에서 “흉선에 종양 있다”던데… 암 가능성 클까?

    건강검진에서 “흉선에 종양 있다”던데… 암 가능성 클까?

    56세 여성 김씨는 지난 6월, 건강검진에서 촬영한 흉부CT(컴퓨터단층촬영) 결과를 받고 놀랐다. 흉선에서 종양이 발견됐다는 내용이었다. 서둘러 대학병원 진료를 본 김씨는 의사로부터 “양성종양 가능성도 있지만,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뒤 검사해봐야 악성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말을 들었다. 암일 가능성도 있다는 말에 걱정이 컸지만 비교적 조기에 발견해 치료 결과가 좋을 것이라는 말에 조금은 안심이 됐다.◇퇴화기관에 생긴 종양, 절제해도 일상 지장 없어흉선(가슴샘)은 가슴 중앙에 위치한 나비 모양의 기관이다. 면역세포의 생성과 성숙에 관여한다. 출생 당시에는 면역계통이 빠르게 성숙하기 때문에 매우 크지만, 사춘기가 지나면 기능과 크기가 퇴화해 흔적기관으로 남는다.이러한 흉선에도 종양이 생긴다. 천천히 자라고 양호한 경과를 보이는 ‘흉선종’과 예후가 좋지 않은 흉선암으로 나뉜다. 흉선암은 한 해 10만 명당 연간 1명 이내로 발생하는 매우 드문 암으로 알려져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이희성 교수는 “둘 모두 절제 후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이 가능하다”며 “흉선은 사춘기 이후에는 우리 몸에서 기능하지 않는 장기이므로 제거해도 일상생활에 큰 지장은 없다”고 말했다.흉선 주변에는 신경이 분포하지 않기 때문에 종양이 생겨도 통증과 같은 증상이 잘 생기지 않는다. 때문에 건강검진 시 흉부CT 검사에서 우연히 흉선종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근 흉부 건강검진이 증가하면서 흉선종을 진단받는 환자도 늘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흉선종(D15, D38, C37) 통계를 보면, 흉선종 환자수는 2010년 1만6394명에서 2023년 2만2644명으로 최근 14년간 38% 상승했다. 연령별로는 60대 30%, 50대 22%, 70대 18% 순으로 가장 많았고, 50~70대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늑간 대신 명치로 접근하는 로봇수술 유리”흉선종은 수술을 통해 종양을 절제하는 게 치료 원칙이다. 가슴을 열고 하는 개흉술보다 갈비뼈 사이 늑간에 절개 부위를 만들고 수술 기구를 넣어 종양을 제거하는 흉강경 수술이 주로 사용됐다. 그런데 늑간에는 척수로부터 갈라져 나온 늑간 신경이 위치하고 있다. 이로 인해 수술 중 신경이 손상될 위험이 크고, 수술 후 호흡할 때마다 통증과 불편감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최근에는 로봇수술을 통한 최소 절개 수술이 많이 쓰이고 있다. 특히 정중앙의 명치 아래 부위를 통해 접근하는 단일공 로봇수술은 늑간에 구멍을 내는 기존 수술법과 비교해 수술 예후가 좋고, 회복이 빠르며, 후유증이 덜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희성 교수는 “흉선종은 희소한 경계성 종양으로 알려졌지만 지속적으로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흉선 주변은 심장이나 폐 등 주요 장기가 위치하고 있어 수술이 어려운 부위지만 최근 의료기술과 술기의 발전으로 최소 절개로 제거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10/10 08:07
  • 연골 손상 막아주는 ‘특별한 스쿼트’ 해보세요

    연골 손상 막아주는 ‘특별한 스쿼트’ 해보세요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무엇보다 꾸준한 운동이 중요하고, 오랫동안 정정하게 신체활동을 하려면 '무릎 건강'이 전제돼야 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걷기, 달리기, 등산 등 신체활동을 할수록 무릎 관절은 체중 부하를 받으며 상해간다. 쓸수록 무릎 연골은 닳아 없어지고, 결국 뼈가 직접 부딪히며 통증이 생긴다. 그래서 무릎 관절에 가는 부담을 덜어주는 '무릎 주변 근육'을 단련해야 한다.무릎 관절을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방법을 한장운동법에서 소개한다. '하체 강화 운동' 두 번째 운동은 '와이드 스쿼트'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무릎 건강엔 허벅지 운동이 최고무릎 관절을 보호하려면 무엇보다 허벅지 앞쪽에 있는 대퇴사두근을 단련해야 한다. 이 근육은 무릎을 펴거나 고관절을 굽히는 동작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연골이 닳기 전에 이 근육이 강해지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담이 줄어 연골과 관절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걷기, 뛰기 등 신체 활동에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대퇴사두근이 먼저 흡수해 연골 손상률을 최소화할 수 있다. 만약 이미 연골이 닳아 무릎 통증이 있더라도, 대퇴사두근을 강화하면 좋다. 통증이 완화된다. 무릎 자체에 가해지는 부하가 줄기 때문이다. 대퇴사두근은 무릎 주변 인대를 안정시켜 무릎 관절의 안정성도 높인다. 반대로 대퇴사두근이 약하면 무릎 앞쪽에 압박이 집중돼 무릎 관절 손상 위험이 커진다.◇스쿼트할 때 다리 넓게 벌리면 무릎 부담 줄어일반적인 스쿼트보다 다리를 넓게 벌려 진행하는 와이드 스쿼트로 대퇴사두근을 포함한 허벅지 근육을 전체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와이드 스쿼트는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고, 고관절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동작이다. 무릎에 힘이 덜 들어가므로 이미 무릎 인대가 손상된 사람에게 추천된다. 다만 다리를 두 배 이상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만약 스쿼트를 하는 중 무릎 통증이 있다면, 무릎을 30도 정도만 구부려 연골판에 가는 부담을 줄여야 한다.와이드 스쿼트와 반대되는 스쿼트로는 폭을 좁히는 내로우 스쿼트가 있는데, 이 운동은 무릎관절이 바깥으로 휘어진 '오다리(내반슬 변형)'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다리 안쪽 근육이 자극돼, 오다리를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와이드 스쿼트 운동 따라 하기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4/10/10 07:37
  • 오늘도 욱신거리는 항문… 치핵, 수술 말고 방법 없을까?

    오늘도 욱신거리는 항문… 치핵, 수술 말고 방법 없을까?

    변비·출산 등으로 치핵을 겪으면, '수술해야 하는 건 아닌지' 덜컥 겁부터 난다. 수술 전 당장 시도해보면 좋은 것들이 있다.치핵을 겪는다고 무조건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과음, 과로, 변비 등 치질을 악화시키는 생활습관을 바꾸고 증상을 완화하는 약을 먹었는데도 호전이 안될 때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환자 10명 중 1~2명만 수술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이 있다.치료법은 증상에 따라 다르다. 가장 많은 내치핵을 기준으로 ▲1도는 치핵 조직에 출혈만 있는 경우 ▲​2도는 배변 시 치핵 덩어리가 항문 밖으로 나오다가 배변 후 저절로 들어가는 경우 ▲​3도는 배변 시 나온 치핵 덩어리를 손으로 넣어야만 들어가는 경우 ▲​4도는 치핵 덩어리가 항상 항문 밖으로 나와 있고 손으로 넣어도 다시 빠지는 경우다. 2도 초기까지는 생활습관 교정이나 약물로 해결을 시도하고, 2도 초기~3도 초기에는 고무링이나 레이저를 이용한 간단한 시술을 시도해볼 수 있다. 3~4도에는 치핵 조직을 제거하는 외과적 수술을 해야 한다.치핵을 완화시키려면 과음, 과로, 배에 힘이 들어가는 운동을 피해야 한다. 좌욕은 항문 주변의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어 주기적으로 하면 도움이 된다. 좌욕은 2~3분 간 40도의 물에 엉덩이를 푹 담그거나, 샤워기로 항문 부위에 따뜻한 물을 계속 뿌리는 식으로 하면 된다.​한편, 치핵을 막으려면 올바른 배변습관을 가져야 한다. 스마트폰을 보며 오랫동안 변기에 앉아있으면 안 된다. 일각에서는 스마트폰이 있어야 배변이 잘 된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이는 과학적 근거가 없다. 스마트폰을 봐야 대변이 잘 나오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습관에서 비롯된 심리적 요인, 즉 기분 탓일 가능성이 크다.
    대장질환한희준 기자2024/10/10 07:09
  • “우리는 넷이서 사랑해요”… 아내의 연인도 사랑, ‘폴리아모리스트’ 들어봤나요?

    “우리는 넷이서 사랑해요”… 아내의 연인도 사랑, ‘폴리아모리스트’ 들어봤나요?

    배우자의 연인 관계를 인정하고 그 연인 마저도 사랑하는 미국의 폴리아모리스트(Polyamorist·다연애주의자)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 사는 여성 안나(26)는 제이크(25)와 결혼했으나 남자친구 스펜서(28)가 있다. 스펜서 역시 또 다른 여성인 엘리(26)와 연인 관계다. 안나는 "제이크와 결혼하고 4년 정도 됐을 때 스펜서를 만나게 됐다"며 "스펜서에게도 엘리라는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였다"고 했다. 현재 안나·제이크 부부는 함께 거주하고 있으며 스펜서·엘리 커플은 미국 다른 주에서 함께 살고 있다. 따라서 한달에 2~3번씩 스펜서와 엘리는 안나·제이크 부부의 집에 방문해 만난다고 한다. 이어 안나는 "우리는 넷이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제이크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베풀 수 있어 좋다"고 밝혔다. 또 "나는 사랑에 빠지는 것을 멈출 수 없다"며 "폴리아모리(Polyamory)는 무한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연애 방식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이크는 "서로 절대 질투하지 않으며 안나와 스펜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나도 기쁘다"며 "부인인 안나를 사랑하는 것처럼 스펜서와 엘리도 사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나와 안나의 관계에 다른 사람을 참여시키면 새로운 설렘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폴리아모리는 ‘많음’을 뜻하는 그리스어 ‘폴리(poly)’와 ‘사랑’을 뜻하는 라틴어 ‘아모르(amor)’의 합성어로 서로를 독점하지 않는 다자간의 사랑을 가리킨다. 이런 다자연애주의자를 ‘폴리아모리스트(Polyamorist)’라고 부른다. 또한 다자연애주의자 공동체를 ‘폴리큘(polycule)’이라고 한다. 폴리큘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다. 안나는 남편인 제이크와는 함께 살고 있지만, 남자친구인 스펜서는 함께 살지 않는다. 이처럼 부부인 관계와는 함께 살지만 연인인 사람과는 함께 살지 않는 관계를 ‘가든 폴리’라고 한다. 한편 폴리아모리스트들 끼리 같은 집에서 함께 살며 사생활을 공개하는 ‘주방 테이블 폴리’라고 한다. 아내나 남편의 연애 사실을 알고 이를 수용하지만, 이 연애 관계에 대해 묻지 않는 ‘평행 폴리’도 있다.폴리아모리스트의 주장에 따르면 폴리아모리는 파트너와 합의 하에 서로가 참여해 형성하는 관계로 ‘바람’이나 ‘양다리’ 등과는 성격이 다른 개념이다. 폴리아모리스트는 이성이 일대일로 만나 결혼하는 ‘일부일처제’가 통제와 구속을 만든다고 생각하기도 한다. 두 사람이 하는 부부나 연인관계 속에는 필연적으로 위계 질서가 생기기 마련이지만 다수의 관계에는 그 누구도 우위가 될 수 없어 더 행복하고 건전하다고 여기기도 한다.지난 2021년 발표된 국제 학술지 심리학 프론티어 저널(Frontiers in Psychology)에 실린 미국 채프먼대 심리학과 연구에 따르면 미국인의 약 5%가 폴리아모리스트라고 나타났다. 최근에는 법적 혼인 상태인 부부가 제3자와 함께 생활하고, 자녀 계획을 세우고, 아이가 있는 경우 함께 육아하는 등 가정을 꾸리는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다양한 가족 형태가 이미 공존하고 있고, 오랜 결혼 제도의 틀을 깨는 법률이 통과되고 있다”며 “이런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머지않아 폴리아모리를 위한 다자결혼도 인정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4/10/10 06:38
  • “예뻐지려 한 건데, 최악으로”… 요새 인기인 ‘이 수술’ 부작용 고백

    “예뻐지려 한 건데, 최악으로”… 요새 인기인 ‘이 수술’ 부작용 고백

    아일랜드 50대 여성이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가 오히려 눈에 문제가 생긴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니타 브라더스(51)는 생일을 기념해 터키에서 눈 밑 지방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브라더스는 “50대가 됐고, 자신감을 얻고 싶어서 볼록한 눈 밑 지방을 없애기로 했다”고 말했다. 처음에 그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아일랜드로 돌아오고 며칠이 지나자 눈 밑 피부가 서서히 처지더니 아래눈꺼풀이 보이기 시작했다. 브라더스는 “곧바로 터키로 가서 재수술을 받았지만, 다시 아래눈꺼풀이 처졌다”며 “예뻐지려고 한 수술인데, 오히려 이상하게 변했다. 바셋하운드처럼 눈이 변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술 담당의는 제대로 책임지지도 않았다”며 “나 같은 피해자가 없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니타 브라더스처럼 눈 밑 지방이 신경 쓰일 땐 어떻게 해야 할까?눈 밑 지방이 불룩해지는 것은 노화의 영향이 가장 크다. 눈의 위아래 눈꺼풀에는 안구를 둘러싸는 세 개의 지방이 있다. 이 지방들은 얇은 막으로 지탱되는데, 노화가 진행되면 이 막이 느슨해져 중력에 의해 아래쪽으로 처진다. 지방이 아래 눈꺼풀을 밀고 나오면 눈 아래쪽이 불룩해진다. 이때 눈 주위 피부가 탄력을 잃어 깊은 주름이 잡히기도 하고, 심하면 다크서클처럼 검어진다. 최근 눈 밑 지방은 젊은 층에서도 흔히 나타나고 있다. 잦은 야근이나 수면 부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졌다.눈 밑 지방을 없애는 방법은 다양하다. 눈 밑 지방만 제거해도 푹 꺼진 고랑을 해결할 수 있는 경우에는 지방 주머니를 열어 불룩하게 튀어나온 지방을 제거하는 ‘눈 밑 지방제거’만 한다. 아래 눈썹을 살짝 잡아당긴 뒤 눈꺼풀 안쪽 결막을 통해 레이저를 쏘아 적당량의 지방을 제거하는 식이다. 하지만 이후 고랑을 채워야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올 것 같으면 ‘눈 밑 지방재배치’를 진행한다. 재배치는 눈 밑 고랑 속으로 지방을 골고루 펼쳐 고정해 고랑을 평평하게 채워주는 수술이다. 지방 제거 없이 재배치만 할 수도 있다. 만약 필요하다면 배나 허벅지에서 지방을 뽑아서 고랑을 채우는 ‘눈 밑 지방이식’도 고려할 수 있다. 눈 밑 지방재배치 수술은 약 1시간 이내로 끝난다. 지방 이식까지 하면 1시간 반~2시간 정도 걸린다. 재배치나 제거만 하면 멍이나 부기가 조금 있을 수 있지만,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바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 절개까지 한 경우에는 2주 정도 회복 기간이 걸린다.눈 밑 지방을 예방하려면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평소에 눈가를 손으로 세게 비비는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이 있으면 눈 아래쪽을 손으로 과도하게 비비는 경우가 많다. 이는 피부나 안쪽 격막을 느슨하게 만들어 눈 밑 지방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 노화 방지를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사계절 내내 꼼꼼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또한 7~8시간의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피부 컨디션을 높이면 눈 밑 지방 예방에 도움이 된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10/10 06:07
  • “20대 때 체중 유지”… 관리 여왕 엄정화, 요즘 빠진 ‘운동’은?

    “20대 때 체중 유지”… 관리 여왕 엄정화, 요즘 빠진 ‘운동’은?

    가수 엄정화(55)가 관리를 위해 복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살이란 말이야... 찔 기미가 보이면 바로 빼줘야 돼. | 엄정화의 자기관리 총망라 (EN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복싱을 하러 간 엄정화는 “보통 운동을 계속하면 지루한데 이건 지루할 틈이 없다. 보통 운동 가기 전에 ‘아 하기 싫다...’ 이러는데 복싱은 그런 게 훨씬 덜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엄정화는 본격적으로 복싱 수업을 받기 전 줄넘기로 몸을 풀었고, 복싱을 한 후에도 푸시업, 플랭크 등 코어와 엉덩이 운동을 했다. 이후 엄정화는 땀을 흐리며 “부기가 빠지고 영혼도 빠졌다”고 말했다. 앞서 엄정화는 한 라디오에서 20대 때와 50대 때의 몸무게가 5kg 차이 난다며 옷이 작아서 못 입는 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엄정화가 하는 복싱의 건강 효과와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운동이다. 전신을 이용해 뛰면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배가시킨다. 복싱은 보통 30분 정도의 준비운동(발목 풀기, 무릎 운동, 허리 돌리기, 팔목 돌리기, 달리기, 줄넘기)을 하고 본격적으로 한 시간 정도 복싱을 한 뒤에 다시 마무리 운동(줄넘기, 마무리 스트레칭)을 20분간 한다. 위빙(상체를 좌우로 흔드는 동작)과 더킹(상체를 상하로 흔드는 동작)은 복부, 허리, 허벅지 등의 군살 제거에 효과적이다. 몸을 좌우로 틀면서 한쪽 다리에 힘을 주고 반대쪽 다리를 쭉 뻗는 동작인 사이드 런지는 허벅지 군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 미숙한 펀칭 실력으로 샌드백이나 미트(타격을 받아주는 훈련용 글러브)를 가격하는 순간 충격과 함께 손목이 꺾인다. 이는 손목이 삐었다고 표현하는 손목염좌가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손목염좌는 손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지는 상태로 손목에 통증이 오며 붓고 멍드는 증상을 동반한다. 찜질과 안정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손목의 사용이 둔해지고 통증이 심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손목염좌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동 시작 전 손목을 풀어준 후 압박붕대와 글러브를 반드시 착용하고, 올바른 펀칭 방법을 충분히 숙지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0/10 05:39
  • "다이어트용 덮밥"… 윤보미 관리 위한 '음식' 공개, 뭐 넣었나 보니?

    "다이어트용 덮밥"… 윤보미 관리 위한 '음식' 공개, 뭐 넣었나 보니?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윤보미(31)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는 '24시간 하루 일과 관리가 8할인 보미의 휴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윤보미는 스케줄이 없는 휴일의 일과를 영상에 담았다. 영상에서 윤보미는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을 가지 덮밥을 만들었다. 그는 "다이어트를 최근에 조금씩 하는데, (이 덮밥은) 저만의 레시피"라며 "꼭 해 먹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먼저 깨끗하게 씻어 반으로 자른 가지를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돌리고, 가운데에 살짝 칼집을 낸다. 이후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굽는다. 간장과 알룰로스, 물을 섞은 소스를 가지 위에 붓고 조금 더 굽는다. 가지를 뺀 팬에 먹기 좋게 썬 양파를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는다. 현미밥 위에 참기름과 볶은 양파, 가지를 차례로 올리고 깨까지 뿌리면 가지 덮밥이 간단하게 완성된다. 다른 날 윤보미는 저녁 식사로 닭가슴살 볶음을 준비했다. 코코넛 오일에 양파와 파프리카, 닭가슴살을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 노릇하게 구우면 완성이다. 윤보미의 간단한 식단 속 재료들의 다이어트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가지=가지의 열량은 100g당 17kcal로 낮은 편이다. 수분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매우 좋다. 가지에는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는 소화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도와 변비를 예방한다. 가지의 보랏빛 껍질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은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 탁월하다. 또, 혈관 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한다. 한편, 가지에는 이뇨 효과가 있어 몸이 잘 붓거나 고혈압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된다.▷현미밥=현미와 같은 통곡물은 비정제 탄수화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다양한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도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혈당이 덜 오른다. 현미, 보리, 귀리, 조, 수수 등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에 활력을 준다. 특히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 조절을 돕는다. 현미에 들어 있는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준다.▷파프리카=파프리카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다.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파프리카가 초록색인데, 철분이 풍부하고 섬유질이 많아 빈혈 예방과 소화 촉진에 좋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0/10 05:06
  • 하루 동안 먹는 간식 의외로 많다… 살 안 찌는 것들로 바꿔야

    하루 동안 먹는 간식 의외로 많다… 살 안 찌는 것들로 바꿔야

    불필요한 당, 칼로리 섭취는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다. 특히 다이어트를 계획할 때 가장 끊기 힘든 것 중 하나가 달콤한 간식이다. 먹고 싶은 간식을 무조건 참는 것은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이럴 땐 당분이 적은 대신 포만감을 주는 건강한 식품들로 바꿔보자.◇9AM=아침 대용 도넛→현미빵·그릭요거트바쁜 현대인들은 출근길 달달한 빵·도넛과 쓴 아메리카노 한 잔으로 아침을 대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도넛은 정제된 탄수화물인 밀가루 반죽을 기름에 튀긴 후 설탕이나 시럽을 뿌린 것이다. 당 함량과 칼로리가 높을 수밖에 없다. 보통 프랜차이즈 도넛의 열량은 한 개당 200~400kcal로 밥 한 공기와 맞먹는다. 지방과 당분 함량도 다른 간식류보다 훨씬 많다. 이는 와플 등 디저트류 간식도 비슷하다. 체내에 과도하게 쌓인 탄수화물과 지방은 에너지로 모두 소모되지 못하고 체내에 축적돼 지방세포가 될 수 있다. 또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면 그만큼 빨리 떨어져 허기를 쉽게 느낄 수 있고, 이는 과식의 원인이 된다.출근길 간식이 당긴다면 도넛 대신 통밀빵을 먹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통밀은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며, 다른 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통밀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는 배변 활동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준다. 설탕 없이 만든 그릭요거트에 다크초콜릿, 뮤즐리, 말린 베리류 등을 첨가해 먹는 것도 방법이다. ◇​12:30PM=음료에 휘핑크림 빼야점심시간에는 후식으로 휘핑크림을 듬뿍 올린 커피나 음료를 마시는 직장인을 쉽게 볼 수 있다. 밥이 아닌 음료는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적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살을 빼려면 음료부터 줄여야 한다. 한 번 단 음료에 익숙해지면 마치 중독된 것처럼 그 메뉴만 찾게 된다. 이는 몸이 설탕을 흡수하면 뇌의 보상중추에 작용하는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그럼 단 것을 습관적으로 찾게 된다. 생과일주스도 주의해야 한다. 과일 자체에도 당이 많은데, 보통 여기에 시럽 같은 당분이 추가되므로 몸에 좋지 않다. 체중 감량과 건강 관리를 위해 몸에 좋은 달콤한 음료는 없다는 사실을 감안하고, 시럽과 휘핑크림부터 빼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3PM=과자→바나나·아몬드·다크초콜릿식후 오후 세 시쯤은 가장 졸린 시간대다. 특히 짜장면이나 분식 같은 밀가루 음식을 먹었다면 졸음이 더 심하게 온다. 졸음을 쫓는다는 이유로 과자나 초콜릿을 찾는 사람이 많다. 과자, 초콜릿류는 그 자체로 칼로리와 당분이 많지만, 일할 땐 무의식적으로 손이 가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을 섭취할 수 있다. 또 요즘 100kcal 미만의 건강 과자류가 많이 나오는데, 마찬가지로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저칼로리 과자는 아스파탐 같은 인공감미료를 쓰는데, 아스파탐은 몸이 당분을 찾게 만들고 음식 속 당 성분을 더 잘 흡수하도록 만든다.건강하게 졸음과 허기를 줄이고 싶다면 인스턴트 과자 대신 바나나, 아몬드, 다크초콜릿 등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아몬드는 비타민E와 마그네슘이 풍부해 근육 이완과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며, 다크초콜릿은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10PM=자극적인 야식→오이·당근으로하루동안 식단을 잘 조절해도 꼭 밤에 야식의 유혹이 찾아온다. 특히 저녁을 가볍게 해결했거나, 굶었다면 유혹이 더욱 거세진다. 하지만 잦은 야식은 비만의 주원인이다. 낮에는 교감신경이 주도적으로 작용해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진다. 반면 밤에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체내 영양소를 지방으로 축적해 다른 시간대에 음식을 먹는 것보다 훨씬 더 살이 찌기 쉽다. 가장 좋은 것은 야식 자체를 끊는 것이지만, 정말 허기가 질 땐 물이나 우유 한 잔, 오이, 당근 등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이때 천천히 여러 번 씹어서 포만중추를 자극하도록 한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느껴져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신소영 기자2024/10/10 00:06
  • 여전히 인기인데… ‘애사비’ 다이어트 효과 미미하다고?

    여전히 인기인데… ‘애사비’ 다이어트 효과 미미하다고?

    혈당 관리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플 사이다 비네거(사과 발효 식초), 줄여서 ‘애사비’가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사과가 자연 발효를 거치면서 생기는 초산 성분이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당 흡수를 억제한다는 게 골자다. 그런데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미국심장협회(AHA)의 전문가들은 “혈당 관리 및 체중 감량에 일부 도움을 주는 정도에 그칠 뿐 절대적인 효과가 없다”고 말한다.◇효과 증명한 연구 부족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 공인 영양사 린지 월포드는 “애플 사이다 비네거의 유의미한 건강 이점을 보여주는 연구는 많지 않으며 지금까지 발표된 연구도 소규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돼 유의미한 관계성을 찾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일례로 ‘기능성 식품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식사할 때 애사비 15mL를 섭취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으나 모집단이 120명으로 적다. 월포드 영양사는 “일부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애사비가 무조건 체중 감량 효과를 낸다고 단정 지으면 안 된다”며 “식습관 조절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가 체중 감량의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혈당 관리 효과는 단기적영국 레딩대 식품학 교수 군터 쿨은 “애플 사이다 비네거가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순 있지만 그 효과가 단기적이다”라고 말했다. 애플 사이다 비네거의 혈당 관리 효과를 증명한 연구들의 중재 기간은 8~12주에 불과하다. 체중 관리 효과를 증명한 연구와 마찬가지로 참여자 수가 적다는 한계점도 있다. 군터 쿨 박사는 “장기간 섭취의 건강 효과가 연구를 통해 증명되기 전까지 애사비의 혈당 관리 효과를 과신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은정리하자면, 애플 사이다 비네거의 건강 효과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으며 적당량을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월포드 영양사는 “애플 사이다 비네거의 건강 이점이 미미할 수 있지만 식단에 소량을 추가하는 것이 건강에 나쁠 건 없다”고 말했다.산성이 높아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 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어 물이나 차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섭취해야 한다. 월포드 영양사는 “애플 사이다 비네거를 가장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은 샐러드드레싱이나 기타 소스에 추가해 채소에 곁들여 먹는 것”이라며 “이렇게 섭취하면 섬유질, 미네랄을 비롯한 채소의 영양소에 애플 사이다 비네거의 긍정적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10/09 23:07
  • 어린이집·유치원이 요양원으로 전환… 돌봄체계도 고령화

    어린이집·유치원이 요양원으로 전환… 돌봄체계도 고령화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가운데, 변화한 인구지형에 따라 돌봄기관도 어린이집, 유치원, 산후조리원 등에서 노인 장기요양기관으로 전환한 사례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전진숙 의원(광주 북구을,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7개 시·도에서 제출받은 ‘장기요양기관 전환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최근 10년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운영되던 곳이 장기요양기관으로 전환한 사례는 총 283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도별 어린이집·유치원 장기요양기관 전환 사례를 살펴보면, 2014~2018년 24건, 2019년 36건, 2020년 41건, 2021년 34건, 2022년 54건, 2023년 56건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24년 8월기준 38건으로 지난해 전환사례의 절반을 넘어섰다.장기요양기관 형태별 전환현황을 살펴보면, 90개 시군구에서 283개 어린이집·유치원이 요양원과 같은 입소시설 131개소, 주야간보호·방문요양센터와 같은 재가시설이 153개소로 전환됐다. 전환사례가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도(52개소), 경상남도(47개소), 충청남도(28개소), 광주광역시(24개소), 경상북도(23개소) 순이었다.또한, 어린이집·유치원 외에도, 산후조리원이 장기요양기관으로 바뀐 사례도 서울, 충남, 대전, 전북, 인천에서 각각 1개소씩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진숙 의원은 “최근 저출생 고령화 상황으로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의 경영난, 노인장기요양기관 수요가 증가에 따라 어린이집·유치원의 노인 장기요양기관 시설 전환이 증가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영유아 시설 폐업과 장기요양기관 수요 조사를 통해 정부가 공공서비스 확충방안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전진숙 의원은 “최근 노인요양 돌봄법 제정에 따라 당사자가 원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방안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노인질환이금숙 기자2024/10/09 22:08
  • 직장인 100만 명 검진 결과… 일반 국민 대비 유병률 낮은 질환은?

    직장인 100만 명 검진 결과… 일반 국민 대비 유병률 낮은 질환은?

    국가일반검진이나 종합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직장근로자들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이 일반 국민 만성질환 유병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KMI한국의학연구소는 지난해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은 직장근로자 100만 명의 분석 결과를 ‘한국헬시에이징학회 2024 추계학술세미나 가을건강심포지엄’에서 발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질병사회, 장수의 핵심으로 떠오른 복합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열렸으며, KMI 연구위원회의 김우진 상임연구위원(예방의학과 전문의)은 ‘직장인 건강검진 데이터로 본 복합 만성질환 현황’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김 연구위원은 미국 보건부가 분류한 만성질환과 국내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포함된 만성질환 조사 항목을 기준으로 삼아 고혈압과 당뇨,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암 등을 주요 만성질환으로 분석했다.이번 빅데이터 분석은 지난 2023년 한 해 동안 전국 8곳의 KMI 건강검진센터에서 국가일반검진 또는 종합검진을 받은 20세 이상 성인 직장근로자 총 100만 32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변수 데이터 누락자를 제외한 실제 분석 대상 인원은 총 94만 666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남성이 52만 7552명으로 56.1%, 여성은 41만 3114명으로 43.9%를 차지했다.◇만성질환 유병률 나이들수록 증가…직장 근로자는 평균 대비 낮아김 연구위원이 진단검사, 신체계측, 영상장비검사 결과 자료와 수검자 스스로 작성한 설문조사 자료를 통해 확인한 주요 만성질환의 유병률은 이미 의학적으로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했다.대표적인 만성질환인 고혈압의 경우, 20~30대 수검자의 10% 미만에서 관찰됐으나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증가해 60대에서 41.2%, 70대 이상에서는 58.6%가 확인됐다.당뇨 또한 20~40대 수검자의 10% 미만에서 관찰되다가 50대(16.9%) 이후부터 증가폭이 커지며 60대에서 24.1%, 70대 이상에서 31.8%로 점차 증가했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인 암 발견율도 20대에서는 약 0.3%였으나 연령이 높아질수록 점차 증가해 70대 이상에서는 1.22%까지 높아졌다.특히,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서는 KMI에서 검진을 받은 직장근로자들의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이 전국민을 모집단으로 한 국민건강영양조사 통계에 비해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KMI 검진데이터의 고혈압과 대사증후군 유병률과 암 발견율이 국가 통계자료에 비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당뇨와 고지혈증도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으로 분석됐다.고혈압 유병률을 보면, 40대에서 KMI 데이터는 남자와 여자가 각각 23.2%(3만 4068명)와 8.9%(9185)명으로 분석된 반면, 국가 통계자료는 남녀 각각 25.7%와 13.4%로 집계됐다. 50대에서는 KMI 데이터가 남성이 34.2%(3만 6,411명)이고 여성이 20.8%(1만 5992명)인 반면, 국가 통계자료는 남녀 각각 35.8%와 26.5%로 나타났다. 60대의 고혈압 유병률의 경우, KMI 데이터와 국가 통계자료의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60대에서 KMI 데이터가 남녀 각각 45.5%(1만 9120명)와 36.68%(1만 4218명)인 반면, 국가 통계자료는 각각 50.6%와 42.5%로 나타났다.KMI 김우진 연구위원은 “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정기 근로를 하는 직장인으로 일반적인 동일 연령대에 비해 높은 수준의 건강 상태를 지녔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이는 꾸준히 정기검진에 참여해 질병의 예방과 조기발견에 적극적이었던 점이 효과를 나타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그러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다른 연구들과 마찬가지로 ‘건강근로자효과’(건강한 근로자들이 건강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건강하지 않은 근로자들은 피하는 경향)의 영향으로 질환의 유병률이 과소 추정됐을 수 있다. 앞으로 추적관찰을 통한 주기적인 검진의 효과를 입증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김 연구위원은 설명했다.
    고혈압이금숙 기자 2024/10/0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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