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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나이티드제약, 세종시에 638억 투자해 공장 건립… 부지 8000평 매입

    유나이티드제약, 세종시에 638억 투자해 공장 건립… 부지 8000평 매입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6일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지방시대엑스포에 참석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세종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에 총 638억원을 투자해 의약품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올 연말 착공 예정이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앞서 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전동일반사업단지에 약 2만6446㎡(8000평)의 부지를 매입하기도 했다.유나이티드제약 강원호 대표는 “기회발전특구의 일원이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기회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핵심 정책으로, 지방에 대규모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하거나 창업 또는 신·증설하는 기업들에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15 13:37
  •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 ‘라이넥’ 효과 입증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 태반주사 ‘라이넥’ 효과 입증 논문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웰빙은 태반주사제 ‘라이넥주’의 항-아토피피부염 효과와 만성염증성 통증 완화 효과를 확인한 논문이 SCI(E)급 국제학술지 ‘미생물생명공학 저널’과 ‘파마슈티컬스’에 각각 게재됐다고 15일 밝혔다.라이넥주는 사람의 태반에서 추출한 인태반가수분해물로 만드는 약이다. 만성 간질환 환자의 간 기능 개선을 목적으로 허가됐다.이번 항-아토피 연구에서는 마우스에 인위적으로 과민면역을 유발시킨 후 라이넥주를 투여해 아토피 개선 효과를 측정했다. 과민면역 유도 시 피부병변에 심각한 홍반, 건조, 흉터가 관찰됐으며, 혈중 알레르기 유발인자인 IgE가 증가하고 피부 장벽이 악화됐다. 반면 라이넥주를 투여한 군에서는 피부 병변이 개선되고 혈중 IgE가 27% 감소했으며, 피부보습과 피부장벽을 보호해주는 인자가 31%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해당 논문은 ‘12월호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 우수논문’에 선정되기도 했다.통증 완화 연구에 따르면, 라이넥주는 염증성 통증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염증성 사이토카인 발현을 최대 75% 억제했다. 척수 염증 마커인 GFAP와 iba-1의 발현 또한 각각 39%, 43% 억제해 신경 손상 방지 효과가 확인됐다. DNA 주사 원료로 알려진 PDRN과 비교했을 때 최대 25% 높은 진통 효과를 나타냈다.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 김재원 본부장은 “해당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에 게재함으로써 아토피 치료에 대한 하나의 옵션으로써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5 13:27
  •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 ‘임신부·모유수유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 출간

    일산백병원 한정열 교수, ‘임신부·모유수유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 출간

    일산백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한국마더세이프에서 11월 8일 <임신부 모유수유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 신간을 출간했다.이 책은 임신부와 모유수유부들의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 도서다. 마더세이프전문상담센터가 지난 10여 년간 축적한 2000여 가지의 약물 안전성 등급과 약물 정보를 정리했다.총 다섯 개 주제로 ▲국내·외 임산부의 기형 유발 의약품 사용 관련 동향 ▲국내 임신준비 부부, 임신부 및 수유부의 다빈도 중요 질환의 선택 ▲임신 전 다빈도 중요 질환 ▲임신 중 다빈도 중요 질환 ▲모유수유 중 다빈도 중요 질환 등 임신 전·후 안전하게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를 담았다.  한정열 교수는 "고령 가임 여성과 당뇨병, 고혈압, 정신질환 등 만성질환으로 약물 사용이 불가피한 여성은 기형아 출산의 두려움으로 임신중절을 고려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며 "이 책은 국내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 자료로서 임신부와 모유수유부가 안심하고 건강하게 임신과 출산,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마더세이프는 2010년부터 인터넷과 전화상담을 통해 전국의 임신부, 모유수유부, 예비 임신부들에게 약물의 유해물질 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다. 또한 수유 중 안전한 약 복용 방법을 통해 수유를 계속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4/11/15 13:26
  • “50대 다리 맞아?” 엄정화, 늘씬 각선미 화제… 평소 하는 ‘이 운동’ 효과?

    “50대 다리 맞아?” 엄정화, 늘씬 각선미 화제… 평소 하는 ‘이 운동’ 효과?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늘씬한 각선미를 인증했다.지난 14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한쪽 다리가 드러나는 검정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엄정화의 모습이 담겼다. 55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가 감탄을 자아냈다. 평소 자기관리의 대명사인 엄정화는 여러 몸매 관리법을 공개한 바 있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복싱, 웨이트, ems 트레이닝 등이 있다. 엄정화가 하는 운동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웨이트 운동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 좋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푸시업이나 스쿼트가 도움이 된다. 특히 스쿼트는 옆구리, 허벅지, 엉덩이, 종아리 등 여러 부위에 자극을 줘 운동 효과를 높이고 허벅지 안쪽 근육인 대퇴사두근을 단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대퇴사두근이 강해지면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어 관절염도 예방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은 어깨 관절이 다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을 점차 줄여가는 게 좋다.◇복싱 복싱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이다. 먼저,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이용해 뛰면서 산소를 소비해 체지방을 연소하고, 열량을 소모하며 심폐기능을 강화한다. 또 복싱은 순간적인 힘이 필요로 해 순발력까지 키울 수 있다. 잘 쓰지 않아 빼기 힘든 팔 안쪽 부분과 허벅지 안쪽의 근육을 활성화하기도 한다. 또한 발뒤꿈치를 들고 운동하기 때문에 종아리 지방을 없애주고 힙업에도 좋은 효과를 지닌다. 운동 전후로 하는 스트레칭, 줄넘기, 팔굽혀펴기, 자전거 운동 등도 유산소와 근력 운동의 효과를 더한다. ◇ems 트레이닝ems는 ‘전류 근육 자극’을 의미하는데, 전류 자극을 주어 근수축을 유발하는 원리다. 일반적으로 ems에는 저주파가 이용되고 운동신경을 자극해 근육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운동을 하는 전체 시간 동안 중주파가 흘러 꾸준히 세포를 활성화하면 근육이 운동신경을 자극할 뿐 아니라, 세포를 활성화한다. 다만, ems 트레이닝은 20분 동안 온몸에 강한 자극을 주는 고강도 운동이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혈압‧심장질환이 있어 체력이 약한 만성질환자의 경우 체력 손실이 클 수 있어 충분한 상의 후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11/15 13:24
  • 강민경, 부기 빼려고 ‘이 음식’ 직접 만들어 먹어… 뭐였을까?

    강민경, 부기 빼려고 ‘이 음식’ 직접 만들어 먹어… 뭐였을까?

    가수 강민경(34)이 부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결혼 안하는 이유. 아니 못하... 아니 안ㅎㅏ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민경은 부기 관리를 위해 식단 관리를 했다. 그는 “차지키 소스를 만들고 있다”며 “3일 뒤 뮤직비디오 촬영이 있어서 오늘부터 부기 관리에 돌입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은 오이와 요거트, 올리브오일 등을 넣어서 차지키 소스(오이, 올리브오일, 요거트, 허브 등을 넣어 만든 그리스식 쌈장​)를 만들었다. 이후 또띠아에 차지키 소스와 닭가슴살을 넣어 먹는 모습을 보였다. 강민경은 촬영 2일 전에는 “바나나 하나만 먹고 자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강민경이 먹은 음식들이 부기 관리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봤다.◇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해준다.◇요거트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그래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바나나바나나도 다이어트할 때 많이 먹는 식품이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는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1/15 13:23
  • 셀트리온, 스위스 제약유통사 300억에 인수 “유럽 사업 확장”​

    셀트리온, 스위스 제약유통사 300억에 인수 “유럽 사업 확장”​

    셀트리온은 스위스 제약유통사 ‘아이콘’을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셀트리온의 아이콘 인수 대금은 약 300억원이다. 셀트리온 헝가리 법인에서 인수하고 아이콘이 자회사 형태로 편입되는 구조다.아이콘은 스위스 현지에서 성장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 중 하나로, 2022년 연 매출 189억원을 기록했고, 다음 해인 2023년에는 전년 대비 57% 증가한 296억원을 달성했다. 이미 2016년부터 셀트리온의 스위스 유통 파트너사로서 제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도 갖추고 있다.셀트리온은 아이콘 인수를 통해 스위스 현지 의약품 직판에 본격 착수할 예정이다. 현지 유통망과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직판 성과를 빠르게 확대하는 것은 물론, 셀트리온 제품 외에 아이 자체 라이선스-인 제품들의 판권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이다.셀트리온 램시마 제품군(IV·SC)의 스위스 시장 점유율은 올 2분기 기준 61%(아이큐비아)에 달했다. 내년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테키마’(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등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치료 영역 확장과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가능하다.셀트리온 유럽사업본부 유민혁 담당장은 “오랜 기간 스위스에서 손발을 맞춰온 아이콘을 성공적으로 인수하면서 과도한 시간 소요 없이 영업 활동에 지장이 없는 안전한 방향으로 직판 전환이 이뤄지게 됐다”며 “빠르게 처방을 확대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15 13:21
  • 동탄시티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동탄시티병원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동탄시티병원이 화성시와 함께 운영 중인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가 지역 의료 복지 새로운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찾아가는 경기도 화성시 돌봄의료센터는 대상자 제한 없이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진찰과 상담, 투약 처방 관리, 검사, 수술 및 처치, 주사, 의료기기 교체 관리, 처방전 발행, 각종 서류 발급, 간호 상담 교육 등 다양한 공통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만성질환자 진단 검사와 수액 치료, 물리치료, 진단서와 의뢰서 발급 등의 세부 관리가 추가로 제공돼 정밀한 케어가 가능하다.아울러 퇴원 환자에게는 수술 부위 소독 및 상처 관리, 보조기 착용 교육 및 관리, 퇴원약 복약 교육, 외래 일정 관리 등을 제공하여 퇴원 후 원활한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독거노인의 경우 전반적인 진료와 복약지도를 포함하여, 장기요양서비스와 같은 사회복지서비스 자격 확인 및 연계까지 지원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만성질환 환자에게는 질환 경과 관리를 비롯해 해당 질환에 대한 약제 처방이 이루어지며, 상태 악화 시 병원 연계를 지원한다. 또한, 장애인 및 뇌 병변 환자에게는 기능 재활 훈련과 기저질환 관리를 제공하며, 장애인 이송 서비스 등 사회복지서비스 자격 확인 및 연계를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외상 치료나 재활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는 상처 관리와 재활 치료를 제공하며, 보조기구 설치에 도움을 주고, 장기요양서비스 신청 및 연계를 지원하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는 질환 관리와 약제 및 영양 관리, 필요시 재활 치료와 악화 시 병원 연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우리병원소식헬스조선 편집팀2024/11/15 13:11
  • 주당 이효리 거대 잔에 ‘이 술’ 마셔… 의외로 살 잘 찐다고?

    주당 이효리 거대 잔에 ‘이 술’ 마셔… 의외로 살 잘 찐다고?

    가수 이효리(45)가 소주를 마시는 모습을 공개했다.오늘 1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들과 술 마시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거대’ 소주잔에 술을 따라 마시고 있었다. 빨간색 모자에 검은색 셔츠를 입은 이효리는 편안한 모습이었다. 이효리는 소문난 연예계 주당이다. 과거 이효리는 잡지 ‘하이컷’과 인터뷰에서 “핑클 시절 숙소를 몰래 빠져나와 길에서 팩 소주를 마셨다”며 “5년간 소주 500병 정도는 마셨다”라고 말한 바가 있다. 소주는 다른 주종에 비해 열량이 높은 술로, 이효리처럼 거대 잔에 따라 마실 경우 살이 잘 찔 수 있다. ◇술 많이 마실수록 뱃살 증가 소주는 술 중에 가장 열량이 높다.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의하면 소주 한 병(360mL)의 열량은 408kcal다. 같은 양을 기준으로 막걸리는 약 178kcal, 맥주는 약 169kcal다. 특히 단맛을 내기 위해 술에 설탕, 맥아당 등 당류를 첨가한 제품은 일반 제품보다 열량이 더 높아진다. 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가 없는 식품이다.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내는데, 1g당 4kcal를 내는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술을 많이 마실수록 몸속 코르티솔 수치가 증가해 뱃살이 더 나온다. 뱃살은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안주는 고단백 식품으로 먹어야 한편, 술살을 덜 찌게 하려면 열량이 높은 안주는 피한다. 술은 열량이 높지만, 영양소가 없어 포만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 따라서 안주로 기름진 음식 대신 고단백질 음식이 적당하다. 단백질은 간이 알코올을 해독할 때 중요한 에너지원이 되고, 알코올 해독 기능도 돕는다. 위에 오래 머물면서 술의 흡수를 늦춰 뇌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코올 양도 줄여준다. 대표적인 고단백 음식으로는 치즈와 두부, 수육, 생선 등이 있다. 비타민과 무기질 함량이 높은 채소와 과일도 안주로 적합하다. 비타민과 무기질은 알코올 대사를 도와 숙취를 줄여주고,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15 13:10
  • “약 한가득” 투투 황혜영, 20년째 ‘이 병’ 앓고 있다 고백… 무슨 일?

    “약 한가득” 투투 황혜영, 20년째 ‘이 병’ 앓고 있다 고백… 무슨 일?

    그룹 투투 출신 가수 황혜영(51)이 20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황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옌(연예인) 생활 30년, 쇼핑몰 운영 18년, 뭐든 한번 시작하면 보통 20년은 넘기는 지구력만큼은 국대급 인간형이라 그런가... 공황장애도 20년째... 이젠 그냥 동반자, 한 몸, 뭐 그 정도”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최근 처방받아 온 약봉지가 담겨 있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언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더 안 나빠지시길” “저도 겪고 있어서 여전히 힘들지만 파이팅입니다” “세상 부러울 게 없었는데 공황이 이렇게 오랜 시간 언니를 괴롭혔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혜영이 겪고 있는 공황장애는 정확히 어떤 병일까?공황장애는 외부 위협이 없어도 갑작스럽게 공황발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공황발작은 마치 죽을 것 같은 공포심과 함께 ▲심장이 터질 듯 빨리 뜀 ▲가슴 답답함 ▲호흡곤란 ▲땀이 남 ▲어지러움 ▲열감 등의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극단적인 불안 증상을 말한다. 원래 공황발작은 위협 상황에 반응하기 위한 뇌의 정상적인 작용이다. 하지만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경우 아무런 위협이 없는 상황에서도 반응해 발작이 발생한다.특정 계기에 의해 발생하는 불안감과 달리, 갑작스럽게 발생했다가 갑작스럽게 괜찮아지는 특징을 보인다. 증상은 일반적으로 10분 이내에 최고조에 달하고, 20~30분 이내에 사라진다. 그러나 일회성이 아니고 수일, 수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반복적인 공황발작으로 인해 평소에도 증상이 발현될까 두려워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공황장애는 생물학적 원인과 외부 스트레스, 성장 환경에 따른 인격 발달이 함께 작용해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과 인지적 요인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공황장애는 약물 치료와 인지 행동 요법을 통해 완화된다. 전문가의 관리하에 공황 증상이 나아질 수 있는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해야 한다. 도중에 중단할 경우 재발할 우려가 있어 8~12개월 정도는 약물 치료를 유지한다. 인지 행동 요법은 약물 치료 후 유지 치료로 유용하며, 초기에 병행해도 효과적이다. 공황장애는 자연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질병이다. 하지만 초기에 제대로 된 진단과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완화돼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다. 다만, 방치할 경우 우울증 등 다른 질환까지 이어져 치료가 한층 어려워진다. 따라서 전문가를 찾아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 2024/11/15 11:38
  • ‘61세’ 황신혜, 황금 몸매 비결 매일 ‘이 운동’ 하기… 방법은?

    ‘61세’ 황신혜, 황금 몸매 비결 매일 ‘이 운동’ 하기… 방법은?

    배우 황신혜(61)가 평소 건강관리를 위해 하는 운동을 소개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61세 황신혜' 평생 황금 몸매 유지 비결 최초공개 (여배우 왓츠인마이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출연한 황신혜는 몸매 관리에 대해 “운동 열심히 한다”며 “오늘도 나오면서 운동복 갈아입고 딸한테 ‘계단 운동 하고 올게’ 했더니 진이가 최고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황신혜는 요즘 계단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말 하체 운동에는 최고인 것 같다”며 “우리 집이 12층인데 왕복 4~5번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5층까지도 힘들었는데 점점 적응해서 안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황신혜는 식사 중간에 비타민C를 먹어 자기관리에 철저한 모습을 보였다. 황신혜가 실천하는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계단을 오르면 평지를 걸을 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모돼 운동 효과가 높아지고 심폐 기능 또한 향상될 수 있다. 허벅지를 비롯한 하체 근육을 기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는 전체적인 근육량을 키워 관절염을 예방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계단 오르기는 기초대사량 증가, 지구력·균형감각 향상 등에 좋다. 걷기 운동처럼 특별한 기구가 필요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무릎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계단 오르기 운동을 삼가는 게 좋다. 이 상태에서 계단을 오르면 오히려 관절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무릎 관절 힘이 약해졌음에도 계속 관절에 힘이 가해지면 관절염이 생길 위험도 커진다. 계단을 오를 때 무릎이 아프다면 이미 관절 힘이 약해졌을 수 있다. 같은 이유로 관절염 환자 또한 계단을 오르지 않는 게 좋다.한편, 황신혜가 식사 중 섭취한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활동량이 많으면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진다. 이때 비타민C를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C는 탄력과 피부 재생에도 도움을 줘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좋다. 성인 남녀의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mg이다. 비타민C는 사과, 오렌지, 토마토 등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15 11:37
  • 아리아나 그란데, '이 한국음식' 5분만에 해치워… 대체 뭐길래?

    아리아나 그란데, '이 한국음식' 5분만에 해치워… 대체 뭐길래?

    미국의 유명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31)가 김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는 '위키드 팀 앞에서 1인 뮤지컬을 해보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게스트로 미국의 유명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출연했다. 인터뷰가 끝나고 진행을 맡은 방송인 재재는 아리아나 그란데에게 김을 선물 받았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김을 보고 "너무 감사하다"며 "5분 만에 해치울 수 있다"고 말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로, 과거부터 한국 김을 간식으로 먹는 것으로 유명하다. 아리아나 그란데가 좋아하는 김의 종류 별 영양성분과 효과를 알아본다.▷재래김=표면이 부드러운 재래김은 가장 보편적으로 먹는 김으로, 김 양식의 70%를 차지하는 방사무늬김으로 주로 만든다. 방사무늬김은 아미노산 함량이 100g당 41.4g에 달하며, 특히 리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메티오닌 등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매우 높아 근육 강화, 피로회복, 뇌 기능 향상 등에 도움이 된다. 칼슘, 칼륨, 비타민 A, 비타민 B12 등도 풍부해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김과 같은 해조류에 풍부한 푸코잔틴은 비만 예방, 노화 억제, 혈당 조절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잇바디돌김=잇바디돌김은 돌김의 한 종류로, 길고 구불구불한 모양이 곱창처럼 생겨 '곱창김'이라고도 한다. 거칠고 구멍 뚫린 표면과 달고 오독오독한 식감이 특징이다. ▷​곱창김=곱창김은 항산화 활성도가 높아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며, 다른 김보다 시노린과 포피란​이 많이 들어있다. 곱창김의 시노린·포피란 함량은 100g당 각각 2090mg, 3128mg씩으로, 이 성분들은 콜라겐 합성을 유도해 자외선에 의한 세포 손상을 보호하고 면역력을 높여 염증 관련 유전자 생성을 억제한다. ▷​파래김=파래김은 김과 파래가 절반씩 섞인 김이다. 바꿔 말하면 김과 파래에 함유된 영양성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파래김에는 칼슘·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해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김을 고를 때는 외관을 잘 살펴보자. 좋은 김은 윤기가 흐르고 검은 빛깔 표면이 여백 없이 고르다. 불에 구울 때는 청록색을 띤다. 1~4월 사이에 김을 먹을 때는 기름을 바르지 말고 구워서 양념간장에 찍어 먹는 것이 좋다. 생김을 구울 때는 기름을 바른 면이 맞닿게 두 장을 겹쳐 굽는 것을 권한다. 한 장씩 구우면 영양성분이 빠져나가고 찢어지거나 오그라들기 쉽다. 생김은 신문지로 싸서 밀봉해 냉장고에 보관하며, 조미김은 개봉 후 바로 먹고 남으면 밀폐용기에 넣어 상온에 보관하도록 한다. 또 김에는 요오드가 많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는 하루에 2~3장만 먹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5 11:34
  • 45세 추자현, ‘슬림한 어깨라인’ 공개… 관리 위해 ‘세 가지’ 절대 안 먹어

    45세 추자현, ‘슬림한 어깨라인’ 공개… 관리 위해 ‘세 가지’ 절대 안 먹어

    배우 추자현(45)이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추자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are’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추자현은 하얀색 브라톱을 입고 가녀린 어깨라인을 공개했다. 과거 추자현은 SBS ‘동상이몽’에 출연해 몸매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잘 안 먹는다”며 “일 년에 라면을 한, 두 번 먹고 빵도 잘 안 먹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그나마 먹는 게 술인데, 술 마실 때도 안주를 안 먹는다”고 말했다. 추자현이 몸매 관리를 위해 라면, 빵, 안주를 피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나트륨 많아 고혈압 유발라면은 나트륨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라면 1개의 나트륨양은 많게는 1800mg 이상으로, 라면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가깝다. 나트륨은 삼투압을 결정해 혈액량을 조절한다. 라면을 자주 먹게 되면 나트륨을 과잉 섭취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량도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라면이나 우동 등 면류 섭취가 잦은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면류를 섭취한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로 나타났다. ◇혈당 올라 쉽게 살쪄 빵은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이다. 정제 탄수화물을 자주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 섭취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특히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 따라서 술을 마시면서 체중을 관리하고 싶다면 고단백 저열량 안주를 선택해야 한다. 치즈와 두부‧생선‧채소‧과일 등이 있다. 단백질은 알코올이 몸에 흡수되는 속도를 늦춰주고, 음주로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 효과도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15 11:32
  • “성대 보호 위해 ‘이 음료’ 절대 안 마셔”… 59세 문희경, 대체 뭐길래

    “성대 보호 위해 ‘이 음료’ 절대 안 마셔”… 59세 문희경, 대체 뭐길래

    배우 문희경(59)이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박원숙, 이경진, 문희경, 혜은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건강식품 애호가라는 문희경은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홍삼 진액으로 건강 관리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그거라도 먹으니까 버틴다”며 “가방에 항상 있어야 하고, 없으면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숙이 당뇨에 대해 묻자, 문희경은 “당뇨는 없다”며 “나는 빵, 피자, 과자, 떡 등 탄수화물을 엄청 좋아하는 대신 밤늦게 잘 안 먹는다. 저녁 7시 전에 먹는다”고 밝혔다. 또, 문희경은 “성대 보호를 위해 건강 관리에 더 신경 쓰게 됐다”며 “커피도 안 마시고, 냄새만 맡는다”고 말했다. ◇커피, 과하게 마시면 살찌고 트러블 유발커피 속 카페인을 과하게 마시면 살이 찔 수 있다. 아메리카노 등 열량이 낮아도 많이 마셨다간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은 몸속에 들어오면 심장박동수와 호흡률을 증가시키고, 불안하고 긴장된 느낌을 유도한다. 이때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코르티솔 분비량이 늘어난다. 체내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신진대사 균형이 무너져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된다. 결국, 식욕을 자극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 음식을 찾게 되는 가짜 배고픔을 유발할 수 있다. 카페인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카페인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배출한다. 이는 피부 내 탈수를 도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다. 또 카페인은 모세혈관을 확장해 피지 분비량을 높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특히 설탕이 든 음식을 마시면, 당분이 피부 콜라겐 성분을 파괴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증가시킨다.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를 가속화하는 원인으로, 피부에 좋지 않다.◇홍삼, 피로 해소‧면역력 증진에 도움홍삼은 피로 해소‧면역력 증진‧혈소판 응집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홍삼은 가공하지 않은 인삼을 찌고 말린 것으로, 갈아서 분말로 만들거나 액상으로 농축해서 판매된다. 홍삼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 중 콧물‧코 가려움증‧눈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폐 조직의 염증과 기침 관련 유전자 발현을 억제해 호흡기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특히 홍삼을 공복에 먹을 경우 흡수가 더 잘 돼 효과적이지만, 위와 장이 약한 사람은 공복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저녁 늦게 먹지 않기 저녁은 가볍게 먹는 게 좋다. 저녁에 음식을 섭취하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일찍 먹는 사람보다 더 많이 먹을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얼스터대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저녁 식사를 일찍 하면 점심에 먹은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포만감이 들어 많이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15 11:25
  • 이대대동맥혈관병원,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지정

    이대대동맥혈관병원,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지정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이 글로벌 대동맥 의료기기인 'E-Vita OPEN NEO'를 사용한 대동맥 박리 및 대동맥류 수술 분야에서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자격을 획득했다.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지난 12일 이대서울병원 7층 이학혜 회의실에서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지정 협약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 펫 맥킨 아티비온 글로벌 CEO, 샤믹 다스굽 아태지역 부사장, 라이프사이언스코리아의 최윤규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호주, 홍콩, 태국, 베트남, 인도 등에서 방문한 의료진 등도 동석했다.협약에 따라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아시아태평양지역을 포함한 국내외 의료진을 대상으로 대동맥질환 수술에 대한 전문 교육을 담당하며, 아티비온과 라이프사이언스 양 사는 교육훈련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하게 된다.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2023년 6월 개원 이래 EXPRESS(Ewha Xtraordinary PREcision Safe AORTIC Surgery) 라는 대동맥 치료 시스템을 가동해, 1년 3개월 만에 1000례의 성공적인 대동맥 수술을 달성했다. 특히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E-Vita OPEN NEO를 사용한 하이브리드대동맥수술을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총 293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하며,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술을 시행한 심장혈관흉부외과의사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국내외 대동맥혈관 관련 의료진들은 수준 높은 수술뿐만 아니라, EXPRESS 시스템을 통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협약을 통해 이대대동맥혈관병원과 이대서울병원이 대동맥 치료 분야에 세계적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대동맥국제교육훈련센터 총책임을 맡게 된 송석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이대서울병원과 이대대동맥혈관병원은 그동안 증명해낸 세계적인 수준의 대동맥 치료 결과를 다시 한번 입증할 수 있었으며, 세계 최고의 대동맥 치료 병원이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1/15 10:56
  • '대표 마름 아이돌' 윈터, 간식으로 '이것' 먹어… 다이어트에 효과?

    '대표 마름 아이돌' 윈터, 간식으로 '이것' 먹어… 다이어트에 효과?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윈터(23)가 고구마 먹는 사진을 게재했다.지난 14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구마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노랗게 익은 고구마가 눈에 띄었다. 윈터는 인기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로, 아이돌 중에서도 마른 체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 과거 일주일에 4번 필라테스 및 헬스를 한다고 밝히며 자기 관리에도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윈터가 먹은 고구마는 하나(100g)당 열량이 128kcal로 적지 않지만, 고구마로 한 끼를 대체한다면 다이어트에 적합하. 고구마의 영양소 구성은 지방은 0.2%, 탄수화물은 36%, 단백질은 1.4%이며, 그 외 나머지는 수분과 식이섬유, 비타민으로 이루어져 있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많이 느껴지게 하기 때문에 닭가슴살 등 단백질 식품을 첨가한다면 한끼 대체가 가능해 다이어트에 유리하다.특히 'GI 지수'를 생각한다면 고구마가 더욱 제격이다. GI란 섭취한 특정 음식이 소화되는 과정에서 얼마나 빠른 속도로 포도당으로 전환돼 혈당 농도를 높이는지를 표시한 수치다. GI 지수가 높은 음식을 섭취할수록 필요 이상으로 많은 인슐린이 분비돼, 그로 인한 잉여 열량은 모두 지방으로 축적된다. 따라서 GI 지수가 낮은 식품을 골라 먹는 것이 다이어트에 더 도움이 된다. 고구마의 GI 지수는 55로 GI 지수가 85인 감자와 비교했을 때 매우 낮은 수치다. 고구마를 먹으면 혈당 수치가 조금씩 천천히 올라가기 때문에 남는 당이 지방세포로 전환되는 과정이 그만큼 억제돼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절하다.고구마는 다이어트하면 흔히 겪는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에는 변비를 완화하는 성분이 들어 있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배어 나오는데 이것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또한 고구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 기능을 활성화해 주는 비타민 B1도 풍부하다. 이러한 성분들은 고구마 속 식이섬유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다만 고구마를 하루 한 개, 저녁 한 끼 정도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모든 식품이 그렇듯 과식해서는 안 된다. 고구마의 '아마이드'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 너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지는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아침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에 있는 아교질, 타닌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이 많이 분비되도록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삶거나 구운 고구마를 빈속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1/15 10:35
  • 용인세브란스병원, 외국인 환자 진료 위한 국제진료소 개소

    용인세브란스병원, 외국인 환자 진료 위한 국제진료소 개소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외국인 환자의 신속한 진료를 위한 국제진료소를 개소하고 지난 14일 1층 국제진료소 앞에서 개소식을 열었다.개소식에는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유진 국제진료소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평택 미군병원, 오산 미군병원 및 인터내셔널 SOS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인접한 평택, 오산 미군과 의료관광 환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진료소를 조성했다. 국제진료소를 통해 내원한 외국인 환자에게는 빠른 진료 예약, 진료비 후납, 진료·검사·약제 수령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군과 그 가족의 종합건강검진 시에는 동행 서비스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병원은 국제진료소에 사무원과 간호사 등 실무 담당자를 배치하고, 향후 원활한 진료 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역이 가능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운영할 방침이다.김은경 병원장은 “개원 이후 매년 증가 추세인 외국인 환자 대상으로 더욱 효과적인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 환자 유치로 용인특례시 유일의 대학병원으로서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해 10월 전 세계 미군에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터내셔널 SOS와 주한미군 의료지원 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한 미군 장병과 그 가족들에게 외래·입원 및 응급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도자료김서희 기자2024/11/15 10:04
  • ‘노노(老老) 간병시대’… 고령화 되는 요양 보호사 괴롭히는 질환은?

    ‘노노(老老) 간병시대’… 고령화 되는 요양 보호사 괴롭히는 질환은?

    전체 인구의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는 '초고령 사회'가 내년 도래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지난 2018년 고령사회에 진입한 지 불과 7년 만이다. 이에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은 요양 사업을 미래 먹거리로 낙점하고 관련 사업에 너나없이 뛰어드는 모양새다. 최근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금융사가 자회사를 통해 프리미엄 요양원 개소를 앞두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해당 업체는 지난 9월부터 입소 사전 신청을 받았는데, 이미 입소 정원이 채워졌고 수 십 명이 입소 대기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의료계 일각에선 정부가 요양사업 관련 다양한 규제 완화 정책들도 논의 중이여서, 관련 시장이 더 커질 것이란 분석을 내놓고 있다. 실제 정부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최근 토지나 건물을 소유하지 않고 임차만으로 수도권에 노인요양시설을 지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요양 시설 사업자는 현행법상 부지·건물을 소유해야 하기 때문에 도심권 토지 매입가격, 건축비용 등에 대한 부담이 컸다.다만 이 같은 흐름 속 요양 보호사들도 늘어나야 하는 것이 맞지만, 그 수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더 큰 문제는 요양 보호사들의 평균 연령이 60대로 사실상 노인이 노인을 간호하는 ‘노노(老老) 간병시대’가 도래했다는 점이다. 돌봄을 받아야 할 시기에 아픈 배우자나 부모를 돌보거나, 혹은 경제적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간병을 자처하고 있는 것이다.실제 건강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요양 보호사 자격을 취득한 '자격자'의 평균 연령은 58.02세지만, 실제 요양 보호사로서 일을 하려는 '등록자'의 평균 연령은 61.3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요양 보호사 연령별 비중은 60대가 50.15%, 50대 31.03%, 70대 이상이 11.77%였고, 20대와 30대는 1% 미만에 불과했다.더욱이 보호사들의 돌봄 업무는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이동 작업이나 체위 변경, 목욕 서비스 등 신체적 무리가 가중되는 동작들이여서 근골격계 질환에 크게 노출돼 있는 상태다. 지난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거론됐던 '공공요양원 종사자 3년간의 질병 현황'을 보면, 요양 보호사들의 40.6%가 근골격계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나 노인들의 평균 몸무게가 60㎏인 점을 감안하면, 하루에도 서너번씩 노인들을 맨몸으로 옮기는 이들에게 척추와 허리주변 근육·인대 퇴행이 가속화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대표적인 퇴행성 척추 질환인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는 노화나 과사용으로 인해 발생한다. 증상은 척추뼈 사이의 손상된 디스크(추간판)가 주위 신경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통증을 키운다. 증상이 심할 경우 엉덩이와 다리까지 저린 하지방사통이 동반되기도 한다.만약 허리디스크 통증을 달고 사는 시니어 요양 보호사들이라면 한의 치료법이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추나요법과 침·약침, 한약 처방 등을 병행하는 비수술 한방통합치료로 허리 통증을 호전시킨다. 허리디스크에 대한 장기적인 한방 통합 치료 효과는 자생한방병원 척추관절연구소가 SCI(E)급 국제학술지 ‘통합의학연구’(Integrative Medicine Research)'에 게재한 연구논문을 통해 객관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연구진이 한방통합치료를 받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을 10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시각통증척도(VAS; 0~10)가 치료 전 중등도(4.39)에서 치료 후 통증이 거의 없는 수준(1.07)으로 개선됐다. 이후 10년 뒤까지 호전세가 유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허리디스크는 지난 4월부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요양 보호사들의 치료비 부담도 덜 수 있다.초고령 사회에 대한 각종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이들을 돌보는 요양 보호사들의 고령화와 건강 문제에 대해선 사회적 관심이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나 허리 등 근골격계 질환을 사실상 달고 사는 이들에게 다양한 치료법 등을 알리고, 편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이 빨리 만들어지길 희망해본다.(*이 칼럼은 노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의 기고입니다.)​ 
    칼럼노원자생한방병원 송주현 병원장2024/11/15 10:03
  • 경제·환경·건강 등 걱정 수준 심각… 성인 5명 중 1명 '사회불안장애'

    경제·환경·건강 등 걱정 수준 심각… 성인 5명 중 1명 '사회불안장애'

    성인 5명 중 1명은 타인에게 노출되는 사회적 상황을 두려워하는 ‘사회불안장애’ 증상이 심한 수준이라고 스스로 평가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불안의학회는 지난달 전국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국민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그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사회공포증’이라고도 불리는 사회불안장애는 낯선 사람과 대화하거나 여러 명 앞에서 연설하는 등의 사회적 상황에 불안감과 두려움을 느껴 회피하게 되는 질환이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19.8%가 심한 수준, 38.6%가 중간 수준의 사회불안 증상이 있다고 답했다. 여성(23.2%)이 남성(16.5%)보다 심하다고 호소한 경우가 많았고 연령대를 보면 30대 여성(39.1%), 20대 여성(33.1%), 20대 남성(28.4%), 30대 남성(27.7%) 등 젊은 세대에서 상대적으로 심각했다.또 응답자의 26.8%는 평생 1번 이상 공황발작을 경험했고, 31.3%는 강박증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황발작은 여성에게서, 강박증상은 남성에게 더 자주 나타났다. 외상후스트레스 증상으로 고통받은 적 있는 성인은 25.8%에 달했으며 우울증 위험군은 18.0%, 자살생각률은 12.2%로 나타났다.이번 조사에서 경제, 환경, 건강, 일자리 등 개인적·사회적 이슈 18개를 놓고 얼마나 걱정하는지 물었더니 응답자들은 평균 5.51개의 이슈에 대해 걱정이 크다고 답했다. 30대 여성이 가장 많은 평균 6.53개의 이슈에 대해 걱정된다고 답했다.대한불안의학회 김찬형(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회장은 “다양한 불안장애와 우울증 위험군이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정확한 평가와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사회불안장애는 제대로 치료받으면 얼마든지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치료법으로는 인지행동치료가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공포를 유발하는 상황에 대처하는 사고와 행동을 배우는 것이다. 두려움을 느끼는 대상이 실제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생각이 자리 잡을수록 치료는 수월해진다.사회불안장애가 있는 사람은 자신의 불안감이 정상적이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고민을 털어놓아도 제대로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인식을 바로잡는 데는 가족, 친구의 역할이 중요하다. 사회불안장애가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라 단순한 질병이라는 점을 이해시키고 치료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11/15 10:03
  • 당뇨, 유전만큼 중요한 후천적 관리… '생활습관'이 결정적

    당뇨, 유전만큼 중요한 후천적 관리… '생활습관'이 결정적

    당뇨병 예방의 첫 걸음은 체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혈당의 급격한 변동은 체내 염증 반응을 촉진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병뿐 아니라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당뇨병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면서, 혈당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혈당 안정이 핵심혈당 관리의 핵심은 ‘혈당 스파이크 예방’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으로 혈당 변동성을 키운다. 미흡한 혈당 관리에서 야기되는 모든 문제는 혈당 변동성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당뇨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장기적인 혈당 스파이크의 반복을 꼽는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고혈당이 반복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당뇨병, 고혈압, 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유발하며 종국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고혈당 쇼크까지 일어날 수 있다. 고혈당 쇼크는 당뇨병의 급성 합병증을 일컫는 말로 혈당이 약 250 이상인 상태가 지속돼 의식을 잃거나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상태다. 최근 유명인의 고혈당 쇼크로 인한 사망 사례가 발생해 그 심각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점점 앞당겨지는 진단 연령젊은 층도 혈당 관리로부터 예외는 아니다. 20~30대 젊은 층에서 당뇨병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의하면, 20~30대 당뇨병 환자는 2018년 13만9682명에서 2022년 17만4485명으로 24% 늘었다. 이는 전체 당뇨병 환자 증가율인 21%보다 높은 수치이며 특히 20대 당뇨병 환자는 47%나 증가했다. 이렇듯 젊은 당뇨가 급증하고 있지만 질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율 및 치료율이 낮은 상황이다.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19~39세 청년 당뇨병 환자의 인지율은 43.3%로 노인 환자 인지율인 78.8%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청년 당뇨병 환자 중 당뇨병 약물을 통해 치료 중인 비율은 34.6%로 노인 환자 치료율(75.7%)보다 크게 낮았다.◇충분히 ‘예방 가능’한 혈당 스파이크혈당 스파이크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먼저 식습관 개선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중앙대병원 내분비내과 정재원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식후혈당 변동 폭을 줄이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는 설탕, 밀가루 등 단당류 섭취를 줄이고 비교적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채소, 통 곡물 등 위주로 먹는 식이다. 그 중에서도 파로는 혈당 관리 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이는 파로에 풍부한 저항성 전분 덕분이다. 저항성 전분 자체가 혈당 급상승 방지에 도움을 주는데, 요즘 ‘살 빼는 약’으로 화제가 된 위고비 때문에 유명한 GLP-1 호르몬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GLP-1 호르몬은 원래 당뇨병 치료제 성분이다. 이후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고 화제가 됐다. 파로에는 저항성 전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혈당뿐 아니라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돼 당뇨병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다.식습관만큼 생활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 관리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1주일에 3~4회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특히 혈당 조절 골든타임인 식후 30분~한 시간 뒤 운동을 추천한다. 이때 15~20분간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 ‘Diabetes Care’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식후 15분간 걷는 게 식사 전 45분간 걷는 것보다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었다.하루 7~8시간 충분한 숙면해야 한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는 등 호르몬 교란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늦어도 자정에는 잠자리에 드는 습관이 필요하다.정기적인 건강검진 등으로 틈틈이 혈당을 확인하는 노력도 뒷받침돼야 한다. 혈당 점검으로 당뇨병이나 당뇨병 전 단계가 조기 진단되면 예후가 달라진다. 당뇨병을 인지하지 못한 채 방치해 혈당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아지면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한다. 당뇨병 전 단계는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철저히 관리하지 않으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당 검사와 건강관리를 통해 당뇨병 위험군인지 아닌지를 파악하고 예방해야 한다.
    당뇨최지우 기자2024/11/15 09:30
  • '감기엔 비타민C'… 정설처럼 믿었는데 아니라고?

    '감기엔 비타민C'… 정설처럼 믿었는데 아니라고?

    감기 환자가 부쩍 증가하는 시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가장 감기 환자 수가 많았던 달은 460만 8278명으로 12월이었다. 11월이 426만 2541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때 많은 사람이 감기를 예방하려고 찾는 영양소가 '비타민C'다. 실제 한 소셜커머스에서는 겨울이 되자 비타민C 보조식품 판매량이 150% 이상 상승했다는 자료를 발표한 적도 있다. 놀랍게도 비타민C의 감기 예방 효과는 의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다.이론적으로는 일리가 있다. 비타민C는 체내에서 대사를 촉진하는 조효소로 작용하고, 세포를 공격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한다. 체내 세포와 조직이 외부 공격에도 본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시 말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대규모 연구를 통해 비타민C의 감기 예방 효과를 자세히 확인하니, 비타민C가 부족하지 않은 대부분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었다. 인제대 백병원 가정의학과 박현아 교수는 "지난 2004년까지 비타민C의 감기 예방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수십 개의 임상시험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이뤄졌다"며 "결론은 비타민 C 결핍이 없는 사람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고 했다. 총 1만 1077명의 데이터가 포함된 29개 연구를 메타 분석한 논문에서도, 30개 임상시험을 분석한 논문에서도 비타민 C는 일반인의 감기 예방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꾸준히 비타민C를 복용한 사람만, 감기에 걸리는 기간(이환 기간)을 성인은 8%, 소아는 14% 소폭 줄였다. 감기에 걸린 후 먹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비타민C로 감기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는 사람도 있다. 박현아 교수는 "평상시 채소, 과일 등을 잘 먹지 않아 비타민C 결핍이 있거나, 과도한 육체 활동으로 체내 산화 스트레스 수치가 높은 사람은 비타민C를 먹었을 때 감기 예방 효과가 나타났다"며 "연구에서는 마라토너, 스키선수, 군인 등에서 비타민C를 먹었을 때 감기가 50% 정도 예방됐다"고 했다. 미국 헬싱키대에서 1만 130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비타민 C의 예방효과가 대부분 나타나지 않았지만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가천대 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고령자, 기저질환자, 급격한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 등 체내 활성 산소가 많은 사람은 비타민 C를 복용했을 때 항산화 작용으로 체내 산화 스트레스 지수가 낮아지면서 면역력이 올라가 감기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비타민C로 감기 예방 효과를 누릴 수 없는 대다수 사람은 어떻게 감기를 예방해야 할까? 박현아 교수는 "손을 잘 씻고, 마스크를 끼는 게 가장 효과적인 감기 예방 방법"이라며 "이 외에도 적절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사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적절한 운동량은 성인 기준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 운동 또는 75분 이상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다. 서희선 교수는 "어린이는 꿀을 섭취하면 기침 빈도가 줄고 열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11/15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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