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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11/1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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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지우 기자 2024/11/16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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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의 한 여성이 아프리카 여행을 갔다가 귀에 진드기가 들어간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로지 스웨인은 얼마 전 남편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립공원을 여러 곳 방문했다. 그는 “여행 막바지에 귀에서 이상한 느낌이 났다”며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베개에 피가 묻어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 여행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싱가포르로 돌아와서도 증상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스웨인의 남편이 집에 구비해둔 현미경으로 스웨인의 귀를 살펴보자, 검은 물체와 굳은 핏자국을 발견했다. 또, 남편은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했다. 스웨인은 “공상과학 영화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라며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스웨인의 귀에 있었던 것은 진드기와 진드기 알이었다. 스웨인은 “의사가 치료를 끝낸 뒤 진드기를 보여줬다”며 “피부 깊숙이 박혀있어서 제거할 때 고통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게 모양의 벌레였다”며 “어떻게 보면 내가 그 진드기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한 것이기 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로지 스웨인처럼 귀에 벌레가 들어가는 사고는 종종 발생한다. 귀에는 하루살이 같은 작은 벌레부터 거미, 나방, 바퀴벌레까지 들어갈 수 있다. 벌레는 보통 사람이 자고 있을 때 들어가며, 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외이의 모양은 S자여서 점점 좁아지는 구조라 벌레가 한 번 들어가고서 쉽게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고막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고 계속 잡음이 들린다. 피가 날 확률은 낮지만, 벌레를 제거하기 위해 무리하게 귀를 후비거나 뾰족한 도구를 사용하면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귀에 벌레가 들어갔다면 먼저 벌레가 들어간 쪽 귀가 바닥을 향하도록 눕고 반대 귀를 손바닥으로 쳐본다.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무작정 빛으로 비추는 행동은 좋지 않다. 주광성이 있는 나방은 밖으로 나올 수 있지만, 바퀴벌레나 지네처럼 빛을 좋아하지 않는 벌레는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빛 대신 참기름, 올리브유 등을 부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식물성 기름은 벌레가 익사하거나 미끄러져 나오게 한다. 다만,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고막천공이나 만성 중이염을 앓는다면 기름 때문에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집에서 벌레를 제거했어도 병원 검사를 통해 고막 손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 벌레 제거가 어렵다면 병원에서 귀지를 녹이는 용액으로 벌레를 익사시킨 뒤 제거할 수 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11/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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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유명 AV 배우 출신 아오리 소라(43)가 투병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현지시각) 스포니치 아넥스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아오리 소라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난소낭종 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는 “어제 입원했고 오늘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데 올해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질 초음파 검사에서 난소낭종이 48mm까지 커진 것을 발견했다”며 “난소낭종은 10년 전부터 있었는데 갑자기 빠르게 커진 게 두려웠다”고 말했다. 수술을 결심한 이유로는 “난소염전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으로 구급차에 실려 가 응급수술을 받은 지인의 경험담을 듣고 수술을 결정했다”며 “자는 동안 수술은 끝났지만 깨어냈을 때 가장 고통스러웠다. 43년 동안 살면서 느낀 가장 큰 고통이었다”고 밝혔다. 아오리 소라가 겪은 난소낭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난소는 엄지손가락만 한 작은 장기이지만, 난자를 만들고 성호르몬을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난소에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가 모인 난포가 있으며, 난자의 성장을 돕는다.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 생기면 난소에 수액 성분의 물혹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종양이 난소낭종이다. 난소낭종은 난소에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하고 대부분 양성종양이다. 자각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데, 크기가 작을 경우 특히 그렇다. 하지만 낭종의 크기가 커지면 생리불순, 생리통 등 생리 관련 이상 증상이 생길 뿐 아니라 배뇨장애‧배변장애‧오심‧구역‧소화장애‧두통도 나타날 수 있다. 또 낭종으로 인해 난소의 크기가 커지면서 종양이 꼬이거나 난소낭종이 파열되면 복강 내 출혈이나 급성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난소낭종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호르몬 자극에 의한 배란이나 서구화된 생활 습관과 만성피로, 각종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호르몬 교란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난소낭종은 대개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하지만 종양의 크기가 8cm 이상으로 크거나, 꼬임 혹은 파열의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방법은 복강경, 로봇수술 또는 개복수술 등이 있으며 환자의 나이, 폐경 여부, 혹의 크기와 모양, 증상 등에 따라 결정된다.
부인과질환이아라 기자2024/11/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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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력과 면역력이 떨어질 때는 단백질을 먹어주는 게 좋다. 그중에서도 소고기는 다른 식품보다도 단백질 함량이 굉장히 높은 양질의 음식이다. 그러나 마트에 가서 고기를 고를 땐 어떤 게 품질이 좋은지 항상 헷갈린다. 보통 마블링이 많은지 위주로만 보는데, 한우의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다른 요소는 없을까? 한우의 영양 효능과 좋은 고기 고르는 법을 알아본다.◇필수아미노산 8종류 포함… 원기 회복·면역력 증진한우는 겨울철 면역 관리와 에너지 공급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소고기는 오장(五臟)을 보호하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체온을 지켜주고 몸에 양기가 가득해진다고 기록돼 있다. 특히 한우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가운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 8종류가 모두 함유돼 있다. 또 철분, 아연과 더불어 필수아미노산 조성이 완벽한 양질의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피로 해소에 좋은 리놀렌산, 비타민B12까지 풍부하다. 한우는 고령층의 근감소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면 단백질 합성이 원활하지 못해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혈관벽이 얇아질 수 있다. 한우 속 단백질은 노화로 인한 근감소 예방, 근육 세포 기능 개선과 더불어 혈관을 탄력 있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얇은 고깃결, 우윳빛 지방, 고르게 분포한 마블링 봐야한우의 품질은 맨눈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살코기는 선홍색일수록 좋다. 또 고깃결이 얇으면서도 겉면이 울퉁불퉁하지 않은 고기가 품질이 좋다. 고기의 결 자체가 굵다면 질길 확률이 높다. 대체로 수소보다 암소 고기의 결이 더 얇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은 우윳빛을 띠는 게 좋다. 건강한 한우일수록 지방이 희고 단단하기 때문이다. 지방이 잘 부스러지고 윤기가 없다면 질 낮은 고기일 가능성이 크다. 일명 ‘마블링’이라 불리는 근내지방은 고르고 넓게 분포해야 한다. 그래야 고기가 부드럽고, 향이 깊다. 근내지방은 고기의 근육과 근육 사이에 대리석 형상으로 지방이 침착된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고기의 근내지방이 고르고, 육색, 지방색, 조직감이 우수할수록 높은 등급을 받는다.◇요리마다 적합한 부위 달라한우는 탕국, 산적, 갈비, 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부위에 따라 육질과 맛도 다르기 때문에 요리별로 적합한 부위를 선택하는 게 좋다. 탕국에는 사태나 양지를 주로 쓴다. 사태와 양지는 근막(근육의 표면을 싸고 있는 얇은 막)과 같은 결합 조직이 적당히 있는 게 좋다. 근막은 처음에는 질기지만 오랜 시간 푹 끓여 내면 깊은 감칠맛을 낸다. 산적용 고기로는 살코기가 많고 지방이 적은 우둔과 설도가 적합하다. 근막이 없고 고기 결이 균일한 것을 고르되, 얇게 썬 다음 고기 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 찜용 갈비는 고기가 두꺼운 갈비 앞부분이 적당하다. 지방과 힘줄이 많지 않은 것을 고른다. 갈비에 있는 근막은 구우면 질기지만 삶으면 부드러워져 갈비 특유의 좋은 맛을 낸다. 불고기에는 앞다리를 주로 이용하며, 설도나 우둔으로도 조리할 수 있다. 부위에 따라 부분적으로 있는 힘줄이나 막은 제거하고 조리한다.한편, 한우 요리를 할 땐 ▲양파 ▲마늘 ▲더덕 ▲우엉 ▲고사리 ▲표고버섯 등을 곁들이면 궁합이 좋다. 양파와 마늘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한우와 함께 구워 먹으면 겨울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더덕과 우엉은 폐의 진액을 보호하고 기침을 완화 하는 식품으로, 호흡기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겨울에는 햇빛을 잘 못 보고 땅이 미끄러워 골절 위험이 있다. 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고사리, 그리고 비타민D가 풍부한 표고버섯을 한우 전골 요리 등에 함께 먹으면 깊은 맛까지 더해준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11/16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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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에서 당뇨병 환자 증가세가 매우 가파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9년에서 2023년까지 5년간 당뇨병 진료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환자 수가 18.6% 증가했는데, 나이별로 진료 추이를 분석했더니 젊은 층에서 가파르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대비 2023년 환자비 증가율 2위는 33.1%로 20대, 4·5위는 각각 10대 미만(25.9%), 10대(23.7%)로, 젊은 층에서 환자 수가 많이 증가했다. 1위는 80대 이상(44.8%), 3위는 60(26.0%)였다. 40·50대 중년층은 증가율이 각각 8.2%, 4.9%로 10%를 넘지 않았다.젊은 당뇨병 환자는 질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게 가장 큰 문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19~39세 청년 당뇨병 환자의 인지율은 43.3%로 노인 환자 인지율인 78.8%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실제로는 젊은 시절 당뇨병에 걸릴수록 관리는 더 힘들고, 합병증 위험은 더 크다.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이 2001~2021년에 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성인 3479명을 나이별로 분석한 결과, 치료 6개월 후 젊은 환자 그룹만 혈당 수치가 개선됐다가 다시 증가했다. 중년 환자(40~64세)와 고령 환자(65세 이상)는 모두 혈당 수치가 감소했다. 젊을 때 당뇨병에 걸리면 몸이 고혈당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합병증 위험도 커진다.젊은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식습관 변화로 비만 환자가 증가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의 비만 비율이 약 20% 높아졌다. 위 서울성모병원 연구에서도 젊은 그룹에서 고도비만 환자가 가장 많았다. 살이 찌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 세포 기능이 더 빠르게 떨어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다만, 초기에 엄격하게 혈당 관리를 하면 예후가 달라진다. 한 연구 결과에서 젊은 당뇨병 환자가 진단 첫해에 공복혈당을 125mg/dL 이하로 낮추면, 합병증 위험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한 습관'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식후 저강도 운동을 추천한다. 미국당뇨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Diabetes Care'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식사 후 15분 동안 걷는 게 식사 전 오전에 45분간 걷는 것보다도 혈당 개선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는 식사 후 단 2분만 걸어도 걷지 않는 것보다 혈당 수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혈당 수치가 정점에 이르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운동했을 때 효과가 컸다. 산책 등 다리를 움직이는 저강도 운동을 할 때 근육을 움직이게 되는데, 근육이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비교적 혈당이 쉽게 조절된다. 혈중 포도당이 소비되지 않고 남으면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축적되는데, 이렇게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에 가볍게 산책해 근육을 움직이면 체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음식물이 위장에 오래 머물게 해 혈당 오르는 속도를 늦춘다.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28종의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당화혈색소와 공복 혈당 수치가 낮았다. 수용성 식이섬유로는 사과·레몬·오렌지 등의 과일,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 버섯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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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뒷다리 잘 못 쓰면 ‘디스크’ 의심하라던데… 어디쯤 문제 생긴 걸까요?’7살 닥스훈트의 뒷다리 힘이 자꾸 풀린다는 보호자가 물어왔습니다. 반려동물 척추는 사람과 달리 가로로 긴데, 이중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긴 것이냐는 물음이었습니다. 디스크 병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어떻게 다르고, 전반적인 진단·치료 전략은 어떠한지.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멍냥주치의 답변]"뒷다리 근육 경직되면 척추 위·중간, 뒷다리 힘 풀리면 척추 아래 문제입니다"흔히 ‘디스크’라고 하지만, 정식 이름은 ‘추간판 탈출증’인데요.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이 정상 위치를 벗어나 척수 신경에 압박을 가하는 질환입니다. 척수 신경 신호 전달이 원활해지지 않고, 압박된 부위 주변이 부어오르거나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외상을 입거나, 평소에 이동할 때 방향을 급격히 전환하다가 생기는 편입니다. 노화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 척추는 목부터 꼬리까지 이어집니다. 왼쪽에 머리, 오른쪽에 꼬리가 향하게 옆으로 선다고 가정했을 때, 경추·흉추·요추 순서로 늘어서 있습니다. 병변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손상된 신경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신체 부위는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축 늘어지는 증상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위는 근육에 뻣뻣하게 힘이 잔뜩 들어가는 ‘경직’이 일어납니다. 손상 부위가 경추 앞쪽 1번부터 5번 사이에 있다면 앞다리와 뒷다리에 관여하는 운동신경 앞에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때는 앞다리, 뒷다리 모두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근육이 경직됩니다. 손상부위가 조금 내려와서 경추 6번부터 흉추 2번 사이에 있다면, 이제는 앞다리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이 직접적으로 손상된 것입니다. 이에 앞다리는 힘이 들어가지 않고 축 늘어지는 한편, 간접적으로 영향받는 뒷다리는 경직됩니다. 이보다 내려와 흉추 3번부터 요추 3번 사이에 병변이 생겼다면, 앞다리 신경은 더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에 앞다리는 정상이지만, 간접적으로 영향받는 뒷다리가 뻣뻣하게 굳습니다. 요추 4번 이후에 병변이생기면 앞다리는 영향받지 않고, 뒷다리 운동 신경만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이에 앞다리가 정상이고, 뒷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풀리게 됩니다.추간판 질환이 있으면 척수 신경 전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통증이 생기거나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뇨·배변 활동과 연관된 신경이 눌려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기도 합니다. 압박이 심하면 신체 마비로도 이어집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증상 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집니다. 1단계에서는 부전마비(몸 한쪽 편의 근육 힘이 약해지는 것)는 없고 약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2단계에서부터는 부전마비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통증의 정도도 훨씬 심화됩니다. 특정 상황에서 신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인식하는 고유 감각도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3단계에서는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부전마비가 나타납니다. 4단계에서는 완전한 양측 마비가 나타나게 되고, 이때까지는 통증이 남아있습니다. 5단계는 심부 통증까지도 사라진 양측 마비입니다. 통증이 사라졌대서 상태가 개선된 게 아닙니다. 오히려 4단계에서 5단계로 악화한 것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고, 불완전한 보행이라도 가능할 때 동물병원에 데려와야 합니다. 디스크 질환 발생이 처음이고, 통증을 느끼는 단계에서 치료받은 동물들의 치료 효과가 더 좋은 편입니다. 부전마비가 있더라도 심부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의 수술 치료 성공률은 80% 정도입니다. 그러나 심부 통증까지도 소실되어 버린 상태에서 48시간 이상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엔 수술을 받아도 예후가 매우 나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의 수술 치료 성공률은 평균 50% 정도로 밝혀졌습니다. 이전에 디스크 질환이 있었고 재발한 경우이거나 척수 연화증을 동반하고 있을 때에는 예후가 더욱 나빠집니다.동물병원에 오면 신경계 검사를 우선으로 실시합니다. 신경계 검사는 자세 반응과 통증 반응 검사로 구성됩니다. 신경계 검사로 병변 위치를 가늠한 후, 확진을 위한 영상 검사를 시행합니다. 방사선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척추들 사이 간격이나 척수의 퇴행성 변화로는 확진이 어렵습니다. 척수의 압박 위치와 정도를 명확히 파악하려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추간판 질환이 확진되면, 단계별로 권고되는 치료법이 다릅니다. 1단계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와 신경성 진통제 등을 복용하는 내과적 치료를 우선 받습니다. 부종 완화, 진통 효과 증폭, 감각 신경 기능 개선, 근육 강화를 위해 전기 침을 이용한 한방 치료를 병행하는 게 도움됩니다. 2단계 이상으로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심장·콩팥 같은 실질 장기 기능이 떨어져 전신마취 수술이 어려운 환자는 내과적 치료와 한방 치료라도 받아야 합니다.
건강과펫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2024/11/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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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일가의 경영권 분쟁이 막장으로 치닫는 모습이다. 장남 한미사미언스 임종윤 사내이사 측 인사가 모친 한미그룹 송영숙 회장을 배임 혐의로 고소하는가 하면, 송 회장과 장녀 임주현 부회장,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 3인 연합은 형제 측의 사업 자금 조달 방안을 두고 “막가파식 독재 경영”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재단에 기부 120억 기부… 주총 표결에 영향”1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코리그룹 한성준 대표는 지난 13일 송 회장과 한미약품 박재현 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발했다.한 대표는 고발장에서 “한미약품이 이사회 결의나 승인 없이 송 회장과 박 대표의 결정과 지시로 송 회장이 설립자이자 실질적으로 운영을 관장하는 가현문화재단에 3년간 120억원에 육박하는 기부금을 제공해 한미약품과 지주사 한미사이언스의 주주들에게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코리그룹은 임종윤 사내이사가 최대주주인 회사로, 임종윤·임종훈 형제 측으로 볼 수 있다.한성준 대표는 가현문화재단에 대한 한미약품의 이 같은 기부행위가 특정인의 사익 추구를 위해 주주총회의 의결에 부당하게 영향력을 행사하는 행위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미사이언스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는 가현문화재단이 지난 3월 한미사이언스 주주총회에서 형제 측이 아닌 모녀 측에 의결권을 행사한 것에 기부 행위가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형제 측은 지난 9월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이 모녀 측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이 매표 행위에 해당한다며 중립을 지키겠다는 회신이 이뤄질 때까지 운영비 지원을 보류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해당 건과는 별개로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15일 3인 연합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를 형사고발했다고 밝혔다. 3인 연합이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업체와 공모해 회사 로고를 도용하고, 거짓된 정보로 주주들에게 잘못된 판단을 종용하는 사례들이 확인됐다는 이유에서다. 한미사이언스 측은 “제보 내용에 ‘국민연금도 3인연합으로 돌아섰다’ ‘유상증자 한다’ 등 거짓 정보와 결정·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주주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며 “한미사이언스 경영진에 대한 명예훼손성 비방은 물론, 거짓정보를 주주들이 믿도록 국민연금 등 정부기관까지 인용하고 있다”고 했다.◇ “주총 앞두고 의결권 막으려는 의도” 반박한미약품은 한성준 대표의 고발에 대해 “오는 28일 한미사이언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재단의 의결권 행사를 막으려는 의도”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해당 주총에서 3인 연합이 이사회 정원을 11명으로 늘리고 신규 이사 2명(신 회장, 임 부회장)을 선임하는 등 이사회를 재편하려 하자, 형제 측이 우호 지분 확보를 통해 부결을 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한미약품 관계자는 “임시주총을 앞둔 상황에서 의결권 행사 지위를 가진 재단에 대해 밑도 끝도 없이 고발부터 하는 행태에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게 된다”며 “송 회장의 공헌과 헌신을 장남인 임종윤 사장이 몰랐을 리 없는데, 분쟁이 진행되는 와중에 어머니인 송 회장을 고발했다고 하니 경영권을 차지하기 위한 아들의 눈먼 욕심 앞에서 비정함도 느껴진다”고 비판했다.한미약품은 임 이사도 이사회 결의 없이 가현문화재단에 기부한 사실이 있다고 지적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종윤 사장이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10여년 기간에도 이사회 의결 없이 100억원 이상 가현문화재단 기부가 진행됐다”고 했다.한편, 3인 연합은 형제 측의 사업 자금 조달 방식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지난 8일 한미사이언스 기자회견 당시 8000억원 투자의 필요성을 밝혔으나, 구체적인 재원 조달 방안에 대해서는 함구해 여러 의혹을 남겼다는 주장이다. 3인 연합은 “업계에서는 형제 측이 주주들의 희생을 강요하는 유상증자와 다양한 자금조달 방식을 검토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막가파식 독재경영 행태가 나날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영 행태로 한미사이언스 주식 가치가 지속적으로 폭락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 같은 행태를 빠르게 저지할 수 있도록 이번 임시주총에서 주주들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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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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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만 들어가면 30분에서 1시간까지 함흥차사인 사람이 있다. 온라인 상에서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화캉스(화장실+바캉스)'라는 단어도 생겼다. 이때 단지 자신의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있는 게 아니라, 정말 배변을 누는 시간이 긴 것이라면 '대장암' 신호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최근 대장암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국내 20~49세 젊은 연령대에서 발병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지난 2022년 국제의학저널 랜싯에 게재된 연구에서 조사대상 42개국 중 우리나라의 젊은 대장암 발병 비율이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가장 높았다.대한대장항문학회 설문 조사 결과, 배변에 걸리는 시간은 평균 5.2분이다. 변비인 사람은 이 시간이 길어지는데, 변비는 대장암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다. 캘리포니아 시티오브홉 병원 위장내과 랜스 우라도모 교수는 "대장 내부에 종양이 커지면 대변의 이동을 막아,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며 "출혈 증상까지 함께 나타난다면 검사를 받아보길 바란다"고 했다. 대장암이라면 ▲잔변감이 들거나 ▲변이 가늘어지거나 ▲복통이 생기거나 ▲급격히 체중이 변하거나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가 잘 안되거나 ▲피로가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대장암 동반 증상 없이, 변비가 심하다면 생활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적절한 음식과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동물성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은 피하고 과자류의 군것질은 금물이다. 야채와 과일 섭취는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된다. 오이, 양배추, 브로콜리, 양상추, 우엉, 당근, 감자, 고구마, 토란, 연근 등 야채류와 미역, 다시마, 김, 한천, 톳 등 해조류, 보리, 현미, 율무 등 곡류, 콩, 팥, 완두콩, 청국장, 비지 등 두류, 대부분의 과일류에는 변비해결에 좋은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적당한 운동도 장운동 촉진에 도움이 된다. 가벼운 산책 정도만 해도 장을 자극할 수 있다.한편, 변기에 오래 앉아있는 것만으로 다양한 항문 질환이 생길 수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대장항문외과 김문진 교수는 "변기에 장시간 앉아있으면 혈액이 항문으로 심하게 쏠려 치핵 발병 위험이 커진다"며 "치핵은 항문의 염증으로 구멍이 발생하는 치루 가능성도 높인다"고 했다. 치핵은 항문 점막 주위의 돌출된 혈관 덩어리로, 항문 안에 생기는 내치핵과 밖에 생기는 외치핵으로 나뉜다. 내치핵은 통증없이 잔변감과 혈변을 유발하고, 외치핵은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변기에 오래 앉아있으면 골반저 근육을 악화하고, 직장 탈출증 발병 위험도 높일 수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 2024/11/16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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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아라 기자 2024/11/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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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0볼트 고전압 전류에 감전된 남성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사례가 화제다.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의하면, 2019년 9월 미국의 한 광산에서 30대 광산 채굴업자 존 펜들턴이 작업을 하던 중 감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4160볼트 고전압 전류가 오른쪽 머리를 통해 들어와 왼쪽 목으로 빠져나갔고 상체의 30%에 3~4도 화상을 입었다. 화상은 손상 정도에 따라 1~4도로 나뉘며 1~2도를 저온화상, 존이 겪은 3~4도 화상을 고온화상으로 분류한다. 3도 화상은 피부 전층이 손상된 상태로 손상 부위에 따라 절제술 및 피부 이식 수술이 필요하다. 4도 화상은 피부뿐 아니라 힘줄, 근육, 뼈까지 손상된 경우로 손상 부위에 따라 절단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그는 뇌출혈, 두개골 골절, 외상성 뇌 손상이 동반돼 호흡곤란이 나타나 응급 기관 절제술을 받았다.9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두 번의 심정지를 겪기도 했다.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후에도 심장이 두 번이나 멈춰 생존 가능성을 5%로 예측했다. 하지만 9월 말, 다행히 혼수상태에서 깨어났다. 그는 사고를 전혀 기억하지 못했으며 가족들을 알아보지 못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내와 자식들을 알아보기 시작하는 등 조금씩 기억을 되찾았다. 10월, 감전으로 손상된 두개골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오른쪽 귀와 왼쪽 귀의 40%를 절제했다. 존은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뒤 처음 거울을 봤을 때 얼굴 오른쪽은 볼까지 화상을 입어 피부가 녹은 상태였고 머리는 두개골이 보일 정도였다”고 말했다. 그는 12시간에 걸쳐 등 근육을 머리에 덮는 피부 이식 수술을 받았고 아내는 켈로이드 흉터를 막기 위해 은질산으로 매일 존의 머리를 치료했다. 뇌 손상이 심해 걷지 못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꾸준히 걷기 훈련을 했고 마침내 걸을 수 있게 됐다. 그는 사고 이후 5년간 목 움직임을 돕기 위한 레이저 수술 등 30회 이상의 추가 수술을 받았다. 현재도 감정 조절, 단기 기억력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조금씩 현실을 받아들여 현재의 삶에 감사하고 있다. 4160볼트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고압 전류로 사람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이정도의 고전압에 감전되면 신체에 가해지는 전류의 양이 매우 커 심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압은 크게 ▲저전압(50볼트 이하) ▲고전압(100~500볼트) ▲초고전압(1000볼트 이상)으로 분류된다. 저전압은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피부가 물에 젖은 상태 등 특정 조건에서는 위험할 수 있다. 고전압 범위에 해당되는 전류도 인체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전류가 심장을 통과할 경우 부정맥, 심장마비 등을 일으킬 수 있다. 1000볼트 이상의 초고전압 전류에 감전되면 즉사로 이어질 수 있으며 ▲고온화상 ▲신경 손상 ▲심정지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전류에 노출된 경우 한시라도 빨리 전류 발원지에서 멀어져야 한다. 감전 사고는 스스로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 사람의 대처가 특히 중요하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전기 공급을 차단하는 것이다. 전기설비가 잘 된 곳은 누수 시 자동으로 차단기가 내려가지만 그렇지 않다면 고무장갑, 마른 수건 등 절연된 도구로 감전 원인을 제거하면 된다. 감전된 사람을 손으로 직접 만지면 감전될 위험이 있어 접촉하지 않아야 한다. 전기 공급을 끊은 뒤에는 감전된 사람을 안전한 장소로 옮겨야 한다. 119에 신고한 뒤 의식이 있는지 확인하고 감전으로 인해 호흡이 멈췄거나 의식을 잃은 경우에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의식이 있더라도 병원에 내원해 검사를 받는게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4/11/1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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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지만, 교복을 입고 학생 역할을 맡은 배우가 있다. 극 중 역할과 10년 이상의 나이 차가 있지만 어색함 없이 학생 역할을 소화하는 배우로는 김고은, 김다미, 김혜윤, 박보영, 한지민이 있다. 이들의 관리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김고은, “선크림 필수”배우 김고은(33)은 드라마 ‘도깨비(2016)’에서 고등학생인 지은탁 역할을 맡았다. 김고은은 과거 ‘하퍼스바자’의 인터뷰에서 “피부를 위해 무조건 선크림을 바른다”고 했다.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자외선이 피부 세포의 DNA와 콜라겐, 엘라스틴의 성질을 바꿔 놓기 때문이다. 야외뿐만 아니라 실내도 마찬가지다. 실내에만 있더라도 자외선A의 공격을 피하기는 어렵다. 자외선A는 피부 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을 파괴하며 기미를 유발한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게 좋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를 때는 최소 손가락 한 마디 정도의 양을 덜어 외출 30분 전에 발라야 한다.◇김다미, “김 쟁여 둔다”배우 김다미(29)는 영화 ‘마녀(2018)’와 드라마 ‘그 해 우리는(2021)’에서 학생 역할을 맡았다. 김다미는 ‘데이즈드 코리아’의 인터뷰에서 “아침에 김과 밥을 함께 먹으면 속도 좋아지고 간편한 식사가 될 수 있다”며 “김을 쟁여 놓는 편이다”고 했다. 김에는 칼슘, 비타민A, 비타민B12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보편적으로 먹는 김인 재래 김은 김 양식의 70%를 차지하는 방사무늬김으로 주로 만든다. 방사무늬김은 아미노산 함량이 100g당 41.4g에 달한다. 특히 리신, 메티오닌, 트립토판 등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매우 높아 근육 강화, 노화 억제, 혈당 조절 효과가 있다.◇김혜윤, “영양제 4개 챙겨 먹어”배우 김혜윤(28)은 대표적인 학생역할 배우다. 그는 드라마 ‘스카이 캐슬(2018)’,‘어쩌다 발견한 하루(2019)’,‘선재 업고 튀어(2024)’ 등 여러 작품에서 고등학생 역할을 소화했다. 김혜윤은 ‘GQ KOREA’와의 인터뷰에서 “프로폴리스, 오메가3, 종합비타민, 밀크시슬 4개을 먹는다”고 말했다. ‘천연 항생제’라 불리는 프로폴리스는 나무 속 수지 성분과 꿀벌의 타액이 섞여 만들어진다. 세균을 죽이는 항균작용이 뛰어나다. 오메가3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수치는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는 낮춰 혈행·중성지질 개선 효과를 낸다. 비타민은 피로 해소, 면역 증진,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과를 낸다. 비타민은 아침이나 점심 식후에 먹는 것이 좋다. 빈속에 먹으면 산성 성분이 속쓰림을 일으킬 수 있다. 밀크시슬은 항산화 효과가 있는 성분으로 간세포가 손상을 막고, 단백질 합성을 통해 간세포 회복을 도와준다.◇박보영, “꼼꼼히 클렌징”배우 박보영(34)는 영화 ‘너의 결혼식(2018)’과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2021)’에서 고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나이대를 연기했다. 박보영은 KBS W 프로그램 ‘애프터스쿨의 뷰티 바이블’에서 “꼼꼼하게 클렌징하는 것이 습관이다”라고 했다. 저녁에는 하루 동안 분비된 피지와 땀, 미세먼지 등 이물질이 피부에 묻어 있다. 따라서 클렌징폼으로 깨끗이 세안해야 한다. 특히 ▲땀이 많거나 ▲화장을 안 해도 외출이 잦거나 ▲미세먼지가 심한 날 외출했다면 클렌징폼 사용은 필수다. 세안할 때는 가볍게 문질러서 씻는 게 중요하다. 강하게 문질러서 씻으면 피부장벽이 무너져 피부가 안 좋아질 수 있다. 피부는 약산성이기 때문에 약산성 클렌징폼을 쓰는 게 좋다. 클렌징 이후에는 꼭 보습제를 발라서 피부 보습 관리를 해줘야 한다.◇한지민, “물로만 세안”배우 한지민(42)은 드라마 ‘아는 와이프(2018)’에서 고등학생 연기를 한 적이 있다. 당시 36세의 나이였지만 위화감 없이 연기해 화제가 됐다. 한지민은 소속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침에는 물로만 세안하고 꼭 마스크 팩을 붙여 피부 관리한다”고 밝힌 바가 있다. 아침에 세안할 때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마스크팩은 피부에 밀착해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 팩으로 얼굴을 덮어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가 촉촉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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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11/15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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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최지우 기자2024/11/1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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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퉁(67)의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4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딸 미미와 함께 살고 있는 유퉁이 출연했다. 유퉁은 누나가 마련해준 국밥 가게와 집을 오가며 생활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지난 7월에 갑작스럽게 쓰러지면서 건강이 악화했다”며 “미미 살해 협박, 성추행 협박, 성폭행 협박. 살이 떨렸다”며 “그 충격으로 갑자기 쓰러져 응급실 신세를 졌다”고 밝혔다. 이어 “혀가 굳었고, 몸 한쪽에 힘이 다 빠졌다”고 말했다. 또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하는데 잘못하면 뇌출혈이 온다고 하더라”며 “미미를 봐서라도 일단 몸을 추슬러야 한다고 수없이 마음을 다잡았다”고 말했다. 7월에 쓰러진 후 유퉁은 오랜 지병인 당뇨 합병증으로 잠시 쉬지 않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했고, 뇌 병변이 의심된 반마비 증세까지 보였다. 다행히 병원에서 검사를 한 결과, 뇌에 문제는 없었으며, 당뇨 외에는 심각한 병은 없다고 해 안심했다. 한편, 유퉁은 과거 5명의 전 부인들과 8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했고, 몽골인이었던 전 부인과 결혼 생활에서 얻은 딸 미미를 한국으로 데려왔다. 유퉁이 겪고 있는 당뇨병은 우리 몸이 섭취한 음식물을 적절하게 사용하지 못해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질환이다. 유전‧노화‧식사 습관‧스트레스‧바이러스‧비만이나 약물 등 환경적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병한다.당뇨병은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아 몸속의 시한폭탄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심근경색‧심부전을 비롯한 심혈관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평소 혈당 조절뿐 아니라 고혈압‧이상지질혈증 관리‧금연, 발 관리 등 여러 치료 항목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당뇨병의 합병증은 크게 대혈관 합병증과 미세혈관 합병증으로 분류된다. 뇌졸중, 심근경색 등 대혈관 합병증은 당뇨 환자의 사망 원인 비중이 높고, 당뇨병성 신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의 미세혈관 합병증은 환자의 삶의 질을 현저히 떨어뜨려 주의해야 한다. 한편, 혈당 관리의 핵심은 ‘혈당 스파이크 예방’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음식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으로 혈당 변동성을 키운다. 미흡한 혈당 관리에서 야기되는 모든 문제는 혈당 변동성에서 비롯된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당뇨병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장기적인 혈당 스파이크의 반복을 꼽는다. 혈당 스파이크로 인한 고혈당이 반복되면 혈관이 손상되고 당뇨병‧고혈압‧비만 등 대사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1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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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지우 기자 2024/11/15 1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