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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현, 무사히 둘째 출산… "나이 때문에 걱정했는데, 회복도 빨라"

    이정현, 무사히 둘째 출산… "나이 때문에 걱정했는데, 회복도 빨라"

    배우 겸 가수 이정현(44)이 둘째 득녀 소감을 밝혔다.18일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10월 30일 무사히 출산했다"라며 "복덩이(태어난 아이)와 저도 정말 건강하다"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또 이정현은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 병원 분들 모두 놀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며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 주사도 반 이상 버리고 왔다"고 했다. 이에 사람들은 "축하한다"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현은 이미 2022년 42살에 첫딸을 출산한 경험이 있어 '노산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일반적으로 만 35세 이상의 나이에 임신하는 것은 고령 임신, 또는 노산이라고 말한다. 국내 평균 결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고령 임신을 하는 여성도 덩달아 많아지고 있다. 나이가 들면 난소나 자궁 등 여성의 생식기관 기능이 떨어져 임신할 때 문제가 생길 위험이 크다. 노산의 경우 기형아를 출산할 확률이 그렇지 않은 산모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따라서 고령 산모들은 정기검진, 체중 관리, 운동을 통해 임신 전과 후에 건강한 몸을 유지해야 한다. 다음 세 가지를 실천하는 게 좋다.▷가벼운 운동=건강한 난소를 위해서는 살짝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자주 하는 것도 좋다. 요가나 스트레칭을 하면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과 관절 범위를 넓히면서 혈액순환을 촉진해 난자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운동은 비만 예방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비만은 여성호르몬의 밸런스를 깨뜨려 배란 장애의 원인이 되며, 임신 가능성이 낮아지고 유산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질염 예방=질염은 여성에게 흔한 질환 중 하나지만 방치할 경우에는 불임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질염은 각종 균과 곰팡이, 바이러스가 질 내부에 증식돼 생기는 생식기 질환이다. 그 자체로 치명적인 질환은 아니지만 다양한 합병증과 조산, 골반염 등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예방 및 적절한 치료가 필수적이다.▷임신성 당뇨 유의=임신성 당뇨는 전체 임신부의 2~3%에서 발병하지만, 고령임신일 경우에는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발병률이 증가한다. 따라서 임신 24~28주에 당뇨 검사를 하는 것이 좋고, 이미 당뇨가 있다고 진단받은 경우 고단백 중심 식단과 가벼운 운동 및 인슐린 주사, 펌프 등을 병행해 관리해야 한다.
    출산이해나 기자2024/11/18 19:12
  •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살 정말 잘 찔까?

    밥 먹고 바로 누우면, 살 정말 잘 찔까?

    밥 먹고 나면 노곤해져 눕고 싶을 때가 있다. 일시적인 피로 해소에는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후 눕기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식후 눕는 습관, 역류성 식도염·변비 유발밥을 먹고 바로 누우면 역류성 식도염이 생길 수 있다. 식도와 위 사이에는 하부 식도 괄약근이 존재하는데, 하부 식도 괄약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지 않도록 조이는 역할을 한다. 음식을 먹거나 트림할 때 일시적으로 열린다. 식사하고 바로 누우면 일시적으로 하부 식도 괄약근의 압력이 낮아져 괄약근 기능이 저하된다. 이런 이유로 음식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고 식도에 염증이 생기는 역류성 식도염을 유발한다.식후 눕는 습관은 변비도 불러온다. 식후에 바로 누우면 위, 십이지장 등 소화기관의 운동성이 떨어진다. 중력이 작용해 음식물의 위 배출 시간이 지연되기 때문이다. 특히 식후에 누워있다가 그대로 잠드는 습관은 치명적이다. 살이 찔 수 있어서다. 잠자는 동안에는 소화기관이 활발히 활동하지 않고, 기초적인 열량 소모도 이뤄지지 않는다. 위장 속에서 남은 음식이 천천히 소화되더라도 지방으로 몸에 축적이 잘 된다.◇최소 두 시간 지나 눕기식후 두 시간 이내에는 눕지 않는 게 좋다. 음식물이 위에서 소장으로 이동하기까지는 약 두 시간 소요되는데, 이때 누워 있으면 음식물의 이동 시간이 길어지고 위산이 과도하게 분비돼 음식물이 역류할 수 있다. 밥 먹고 적어도 두 시간은 앉거나 서 있는 게 좋다. 불가피하게 누운 자세를 취해야 하는 경우 최소 30분 이후, 상체를 비스듬히 15도 이상 세운 자세를 취하는 게 좋다. 또한 식사와 수면 시간 사이에는 세 시간 정도 충분한 간격을 둬 식후 바로 취침에 들지 않도록 시간적 여유를 두는 것을 권장한다한편, 식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건강에 해롭다. 식후 커피는 애써 섭취한 유익한 영양분을 빠져나가게 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철분과 커피 속 타닌이 만나면 타닌철이 생성되며 철분 흡수율은 절반까지 떨어진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11/18 19:00
  • 감기 시즌에 기침·가래약 생산 중단하는 대원제약… 무슨 일?

    감기 시즌에 기침·가래약 생산 중단하는 대원제약… 무슨 일?

    대원제약이 환자·병원·약국 사이에서 수요가 높은 진해거담제 '프리비투스현탁액'의 생산 중단을 알렸다.대원제약은 최근 프리비투스현탁액(8ml)과 대원아미노필린정(500T), 나독솔주사(2mLX100A), 대원염산에페드린주사액(1mLX50A)의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 중 가장 빠르게 생산을 중단하는 제품은 기침·가래약인 프리비투스현탁액이다. 프리비투스현탁액은 레보클로페라스틴펜디조산염 성분으로 기침 완화에 사용되며, 짜 먹는 방식의 섭취 편리성으로 인해 처방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헬스조선 취재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프리비투스현탁액을 이달 27일까지만 생산하며, 27일까지 생산된 제품은 11월 중 도매로 모두 유통을 완료할 예정이다.다만, 대원제약은 코대원·콜대원을 비롯한 감기약이 전체 매출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제약사다. 실제로 진해거담제 '코대원'과 해열진통제 '펠루비' 등 감기약의 매출은 올 1분기 기준 회사 전체 매출의 약 27%를 차지했다. 이에 건조한 날씨에 기온이 떨어지고 일교차가 커져 감기가 유행하고 있는 시기에 수요가 높은 기침·가래약의 생산을 중단했다는 점에는 의문이 쏠린다. 어떤 사정이 있는 걸까?◇원료의약품, 수급 불안정… '코대원' 생산에 주력프리비투스 생산 중단의 가장 큰 이유는 원료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에 있다. 프리비투스의 주성분인 레보클로페라스틴펜디조산염은 유럽에서 수입해 오는데, 이를 취급하는 다른 국내 제약사가 없어 최근 수급이 더 어려워진 것. 대원제약 관계자는 "프리비투스현탁액의 원료는 이탈리아산"이라며 "국내에서 이 원료를 취급하는 회사가 당사밖에 없어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또 한 가지 이유로는 수익성(채산성) 문제가 지적된다. 프리비투스의 원외 처방액은 코로나19가 대유행했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 꾸준히 증가했으나, 제약사 내에 동일한 효능을 가진 제품 중 더 수요가 높은 제품이 있어 실제로는 수익성이 맞지 않는다는 뜻이다. 특히 '코대원포르테시럽'을 생산·판매하는 데 주력하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대원제약 "포, 대체품 많다… 병은 계속 생산"다만, 대원제약이 이번에 생산 중단을 발표한 프리비투스는 포 제품에 한정된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사실 두 제형의 성분, 원료의약품 함량, 용법·용량은 모두 동일하나, 사용 대상이 서로 다르다. 포 제품은 성인용으로, 병 제품은 소아용으로 생산되는 제품인데, 이는 소분의 용이성에 따른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원제약은 소아용 병 제품은 성인용 포 제품과 달리 시장에 마땅한 대체재가 없다고 판단해 계속 생산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성인용 제품은 코대원포르테, 코대원에스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어린이용 제품은 타 제약사에 대체품이 많지 않아 생산을 계속한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8 18:46
  • 유한양행 ‘렉라자’, 유럽서도 승인 권고… 허가되면 ‘420억’ 수령

    유한양행 ‘렉라자’, 유럽서도 승인 권고… 허가되면 ‘420억’ 수령

    유한양행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가 미국에 이어 유럽에서도 허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최근 진행된 회의에서 유한양행 ‘렉라자(현지 제품명 라즈클루즈)’와 존슨앤존슨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을 성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제로 승인하도록 권고했다.유럽 집행위원회(EC)의 최종 허가 여부는 2~3개월 안에 결정될 전망이다. CHMP 승인 권고가 집행위원회 승인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허가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렉라자가 유럽 허가 후 출시되면 유한양행은 얀센으로부터 기술료 3000만달러(한화 약 417억원)를 추가 수령하게 된다. 이 경우 렉라자 기술 수출을 통해 얻게 될 수익은 총 2억4000만달러(한화 약 3338억원)까지 늘어난다. 앞서 유한양행은 렉라자 기술 수출 당시 계약금 5000만달러를 받았고, 이후에도 임상 과정에서 1억달러를 추가 수령했다. 지난 9월에는 미국 출시에 따른 기술료 6000만달러를 거둬들이기도 했다.유한양행이 렉라자를 통해 받을 수 있는 기술료는 최대 9억5000만달러(1조3216억4000만원)에 달한다. 현재 렉라자 글로벌 개발·판권을 보유한 얀센은 중국, 일본에서도 품목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유한양행 관계자는 “얀센 측에서 미국, 유럽에 이어 올해 초 중국, 일본에서도 품목 허가를 신청해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심사 결과에 따라 추가 마일스톤 수령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2024/11/18 18:40
  • 노원을지대병원 손희중 교수,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노원을지대병원 손희중 교수,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우수 구연상’ 수상

    노원을지대병원 정형외과 손희중 교수가 인도네시아 욕야카르타에서 열린 2024 아시아·태평양 척추신기술학회 정기 학술대회에 참석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국제척추학회(ISASS)와 인도네시아 척추학회(PCI-IOSS)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에서 손 교수는 '여성의 치매 발생에 골다공증이 미치는 영향 : 전국 코호트 연구'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수상했다.손희중 교수는 "골다공증 환자는 치매가 잘 생기고, 흡연과 당뇨는 그 위험성을 더 높이는 반면 규칙적인 운동은 위험성을 낮추는 것을 밝혀냈다“며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치료를 받지 않으면 골절과 치매가 잘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손희중 교수는 한양대 의대 및 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를 취득하고, 서울대 의대 대학원에서 박사 과정 중이다. 골다공증 및 척추질환 환자를 적극적으로 진료하고 있다.한편, 국제척추학회는 약 80개국 3000명 이상의 척추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척추학회다. 해마다 각국의 저명한 척추 의학 석학들이 임상, 교육, 술기 등을 교류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4/11/18 18:07
  •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제4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예정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 ‘제4회 국제심포지엄’ 개최 예정

    삼성서울병원 스마트헬스케어연구소와 디지털치료연구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제 4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삼성서울병원은 2021년 7월부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과 협력해 만성·난치성 질환 치료를 목표로 보건복지부 연구중심병원 육성 R&D사업 3유닛 차세대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수행 중이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독일 샤리테 병원 야코프 카민스키 박사(독일 Recovery Cat 대표), 미국 서던 캘리포니아대 육순현 박사, 주식회사 뉴다이브 조성자 대표 등 국내외 혁신의료기기 선도기업의 개발과 사업화 경험을 발표한다. 삼성서울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려대, 한양대, 한국공학대 등 유수 대학 연구자들이 최신 디지털·전자 치료기기 분야R&D 동향도 공유한다.삼성서울병원의 혁신의료기기 임상시험 설계, 사용자적합성평가 전략 방안과 함께 서울아산병원·KTR·카카오헬스케어를 통해 ▲AI기반 소프트웨어 연구·사이버보안 관련 규제/법적 이슈 대응 전략 ▲생성형 AI의 디지털치료기기 적용 전략까지 인허가에 필요한 전주기적인 내용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눈다.오는 11월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 가능하며, 당일 행사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다.삼성서울병원 손영민 소장과 전홍진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디지털 전차 치료 분야의 연구를 통해 얻은 값진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의료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미래 의료의 질을 향상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자리에서 공유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새로운 연구를 촉진하고 더욱 활발한 산업생태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삼성서울병원 허우성 미래의학연구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은 디지털 및 전자 기술과 의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개발 기술이 의료 현장에서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원내 역량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관련 분야의 발전과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1/18 17:50
  • 대한여한의사회,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한여한의사회, 인구문제 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대한여한의사회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보건복지부가 공동 주도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공공기관과 관련 단체의 협력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다.대한여한의사회는 이를 바탕으로 한의학적 접근을 통해 인구문제 해결책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한의학이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청년 세대의 심신 안정을 도우며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대한여한의사회 박소연 회장은 “인구문제는 단순히 출산율 저하나 고령화로 끝나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는 국민의 전 생애주기를 관통하는 건강과 행복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한의학이 국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지목을 받아 참여한 대한여한의사회는 다음 주자로 한국여성건설인협회와 대한여자치과의사회를 지목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11월 3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의료계소식이슬비 기자2024/11/18 17:42
  • 고려대의료원, 제1회 메디컬 AI 경진대회 성료… 대상은?

    고려대의료원, 제1회 메디컬 AI 경진대회 성료… 대상은?

    고려대의료원이 고려대 의대, 고려대 BK21 융합중개의과학교육연구단과 주최한 제1회 메디컬 AI 경진대회가 지난 15일 시상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본 경진대회는 에스엔에이, SK쉴더스, 몬드리안 AI, DCP 등 7개 기업의 후원으로 의료 분야에서의 AI 기술 적용 가능성을 극대화하며, 의료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연구자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가자들이 의료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고 원하는 결과값을 산출할 수 있는 능력을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경진대회 참가자들은 지난 10월 한 달간 'H&E 염색된 조직 이미지로부터 유전자 발현 예측'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해당 이미지에서 유전자 발현 데이터를 예측하는 AI모델을 개발하는 과제를 수행했다. 사전 과제 평가 결과, 상위 8개 팀이 선발되어 15일 현장 발표를 진행했다.최종 결과, 이번 대회의 대상은 부산대 김해원 학생(해오니팀)이 수상했다. 해오니팀은 AI 예측 모델 개발과 발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평가위원장인 고려대 의대 병리학교실 안상정 교수는 심사총평에서 "다른 참가자들의 발표를 통해 서로 많이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을 것”이라며 “AI 연구자들의 연구개발 의지를 더욱 고취할 수 있는 기회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2024/11/18 17:40
  • “동안 되려, 얼굴에 무슨 짓을?” 충격… 美 유명 억만장자 ‘이 시술’ 후기 공개

    “동안 되려, 얼굴에 무슨 짓을?” 충격… 美 유명 억만장자 ‘이 시술’ 후기 공개

    미국의 유명한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최근 세포외기질(ECM) 주입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에서 각종 ‘회춘 실험’ 시도하기로 유명한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47)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젊음을 위해 다른 사람의 지방을 (나의) 얼굴에 주입하는 시술을 받았다”며 “시술 후 30분이 지나고 얼굴이 부풀어 올랐다”는 글과 함께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그가 받은 시술은 ‘ECM 주입 시술’로 자기 허벅지‧복부 등에서 지방세포를 추출한 후, 지방이 부족한 부분에 추출한 지방세포 속 콜라겐을 함유한 ‘세포외기질(ECM)’을 주입하는 것이다. 존슨의 경우 몸에 지방이 충분하지 않아 다른 사람의 지방을 기증받았다. 사진 속 존슨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눈‧코‧입이 모두 부어있는 상태였다. 존슨은 “알레르기 반응으로 얼굴 위쪽이 극심하게 부어올라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었다”며 “동료에게 오늘은 나를 알아보지 못할 수 있다고 했다”고 했다. 일주일이 지난 후 존슨의 얼굴은 원래대로 돌아왔다고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1/18 17:36
  • [식품업계 이모저모]​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 ‘2024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 20일 개최 外

    ■ 국내 최대 식품 박람회  ‘2024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 20일 개최코엑스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국내 최대 식품 종합 전시회인 ‘2024 농식품부 X 코엑스 푸드위크(제19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한다. 코엑스 푸드위크는 국내외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하반기 최대 규모 박람회로, 31개국에서 참가하는 1054개 사의 1846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2024 베이커리페어’와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도 함께 열린다.■ ‘지역음식기록화 사업 세미나 -강원 편- 산과 바다의 맛’ 개최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12월 6일 14시부터 16시까지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지역음식기록화 사업 세미나 –강원 편– 산과 바다의 맛’을 개최한다. 올해 진행한 –강원 편-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고, 조사지역의 음식 이야기와 전승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심, ‘신라면 툼바’ 출시 두 달만에 1100만 개 판매농심은 ‘신라면 툼바’ 브랜드 합산 판매량이 출시 두 달만에 11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브랜드 런칭과 함께 출시한 용기면 ‘신라면 툼바 큰사발면’이 출시 약 두 달만에 500만 개 판매됐고, 이어 10월 출시한 봉지면 ‘신라면 툼바’는 출시 약 한 달만에 600만 봉 판매를 돌파했다.■ 롯데웰푸드, 락탈리스사와 함께 '글로벌 셰프 초청 베이킹 시연회’ 성료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로벌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사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셰프를 초청해 락탈리스의 프리미엄 유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웰푸드가 독점으로 수입·유통하는 '플로리 고메 롤 버터', '플로리 휘핑크림', '프레지덩 버터시트' 등을 사용해 제레미 볼레스터 셰프는 겨울 시즌에 특히 사랑받는 빵인 슈톨렌과 구겔호프를 시연했다. 마뉴엘 부이예 셰프는 바삭한 페이스트리와 부드러운 크림이 특징인 플랑 3종(바닐라 파리지앵 플랑, 코코넛 플랑, 유자 흑임자 플랑)과 진한 풍미의 몽블랑을 선보였다.■ 할리스, SNS 인기 메뉴 선보이며 베이커리 라인업 강화할리스가 디저트 트렌드와 Z세대 취향을 반영하여 프레즐, 베이글, 구황작물빵 등 SNS를 뜨겁게 달군 인기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였다. 할리스는 베이글의 인기가 사그러들지 않는 점을 고려해, 지난 10월 베이글 라인업을 전격 리뉴얼했다. 특히, Z세대에게 인기 있는 ‘소금빵’을 재해석한 ‘소금버터 베이글’과 신선한 블루베리가 들어간 ‘블루베리 베이글’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상, 유럽 최대 식품 박람회 ‘FiE 2024’ 참가주식회사 대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소재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FiE 2024(Food Ingredients Europe 2024)’에 참가한다. ‘FiE’는 1986년에 시작된 유럽 최대 식품·식품첨가물 박람회다. 대상은 이번 박람회에서 음식 본연의 맛은 유지하면서도 고기의 풍미는 더해주는 천연 향미 소재 ‘디세이버리’를 새롭게 소개한다. 가공식품의 풍미를 올려주고 나트륨 섭취는 줄여주는 천연 조미소재 ‘나미노 UH’와 ‘나미노 LH’도 알린다. 차세대 감미료로 주목받고 있는 알룰로스와 미세조류 기반의 식물성 단백질 소재인 골드렐라, 화이트클로렐라(White Chlorella) 등도 전시한다. 유화안정성이 뛰어난 변성전분인 ‘에멀에이드’도 선보인다.■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 팝업스토어 오픈코카-콜라가 스타필드 하남에서 크리스마스 팝업스토어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빌리지 in 스타필드’를 선보인다. 코카-콜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 제품 구매부터 코카-콜라의 크리스마스 트럭, 트리, 오너먼트, 폴라 베어 등 코카-콜라의 다양한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물들을 직접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빌리지 컨셉으로 구성된다.■ 허닭, 프로야구 ‘전준우 선수’ 닭가슴살 협찬허닭이 프로야구 베테랑 타자 전준우 선수에게 양질의 닭가슴살 제품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허닭은 전준우 선수의 체력 보강을 위해 단백질이 풍부한 닭가슴살 제품을 향후 1년간 지원한다.■ 굽네몰, ‘굽네 두부 가득 계란볶음밥’ 출시 기념 68% 할인 진행굽네몰이 ‘굽네 두부 가득 계란볶음밥’ 출시를 맞아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굽네몰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단 일주일 동안 자사 온라인몰 단독으로 68%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 에어프라이어 조리에 최적화된 ‘에프쏙포켓쏙! 피자’ 2종 출시풀무원식품은 에어프라이어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에프쏙포켓쏙! 피자’(쏙쏙 피자) 2종(불고기&치즈, 트리플미트&치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풀무원은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퍼스널 사이즈 피자 제품에 대한 니즈가 상승하고 있음에 주목했다. 기존 10인치 제품의 경우 에어프라이어에 한 번에 들어가지 않아 소분하는 과정이 번거롭고,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다는 일부 소비자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신제품을 출시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1/18 17:21
  •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소식에… 과거 망언 재조명

    '백신 음모론자' 케네디 미국 보건복지부 장관 임명 소식에… 과거 망언 재조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14일(현지시간) 보건복지부(HHS) 장관으로 '백신 음모론자'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전 대통령 선거 후보를 지명한 가운데, 케네디가 과거에 뱉은 의료·제약 관련 발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케네디 주니어 장관 후보자는 이번 대선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했다가 중도에 트럼프 대통령 지지를 선언하고 선거운동을 중단했고, 이번에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된 이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다만 최근 그의 보건 업계 관련 과거 발언들이 다시 조명되면서, 업계에서는 그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자격에 대한 논란이 생길 것이라는 예측이 이뤄지고 있다.◇"자폐증은 백신에서 비롯된다… 코로나19 백신은 가장 치명적인 백신" 주장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포스트(WP)는 '케네디의 10가지 음모론과 거짓 주장'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이 기사에서 의료계를 경악에 빠뜨린 그의 발언들을 소개했다.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케네디의 가장 대표적인 발언은 "자폐증이 백신에서 비롯된다"는 주장이다. 그는 백신의 방부제로 사용되는 '티메로살'이 자폐증을 유발한다며 소아의 백신 접종 횟수에 문제가 있다고 비난했다. 특히 2015년에는 백신 접종이 '홀로코스트(대학살)'와 같다고 주장하며, "백신을 맞으면 103℉(약 39.4℃)의 열이 나고 3개월 후에는 뇌가 사라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국 의학연구소는 2004년 보고서에서 자폐증과 백신은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권위 있는 의학저널에 게재된 수십 개의 연구도 홍역·풍진·볼거리(MMR) 백신이 아동 자폐증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2021년에는 루이지애나주 보건당국의 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추진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백신 중 가장 치명적인 백신"이라고 말했다. 반면 당시 루이지애나주 보건당국 조셉 캔터 책임자는 그의 발언에 대해 "의도적인 허위 사실 유포"라고 반박했다.◇동물용 구충제로 코로나19 치료 주장하기도… 백신 제조사 주가 급락또 케네디는 동물용 구충제 '이버멕틴'과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의 유사 약물인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사용했다면 코로나19 사망자가 감소했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케네디는 미국 방송사 폭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를 보유한 국가"라며 "이버멕틴이나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사용한 국가의 사망률은 미국의 200분의 1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FDA는 이버멕틴을 코로나19 치료제로 승인한 바가 없으며,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은 긴급사용승인 이후 3개월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효과가 없을 것 같다는 이유로 승인을 철회했다.이외에도 케네디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가 에이즈(후천성 면역 결핍 증후군)의 원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HIV와 에이즈의 연관성은 이미 명확히 밝혀진 사실이며, HIV 바이러스를 발견한 프랑스 과학자 뤼크 몽타니에 박사는 2008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한편 트럼프가 케네디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글로벌 백신 제조사의 주가가 일제히 떨어지기도 했다. 백신 제조사 모더나는 15일(현지시간) 기준 주가가 최대 11%까지 하락했으며, 엠폭스 백신 '진네오스' 개발사 바바리안 노르딕은 17% 하락했다. 이외에도 화이자와 GSK의 주가가 약 5% 떨어졌으며, 사노피와 MSD는 각각 4%·3.5% 하락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8 17:08
  • "한약으로 만성 코로나19 후유증 완화" 연구 나와

    "한약으로 만성 코로나19 후유증 완화" 연구 나와

    한약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환자의 피로와 인지기능 저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한의학연구원 신·변종 감염질환  한의 임상기술 개발 연구실 권선오 박사 연구팀은 경희대학교 한방병원 김태훈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에 대한 한약의 후유증 완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인한 피로와 인지기능 저하에 대한 한약의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뒀다.연구 결과, 보중익기탕, 경옥고, 천왕보심단이 피로 증상과 인지기능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연구팀은 45명의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연구를 진행했으며, 환자들은 각기 다른 한약인 보중익기탕(인삼, 백출, 황기 등으로 구성된 처방, 기허증(氣虛證)에 사용), 경옥고(인삼, 생지황, 백복령, 꿀로 구성된 처방, 병후 피로나 체력 회복에 효과), 천왕보심단(생지황, 인삼, 현삼 등 여러 약재로 구성된 처방, 심음허(心陰虛)  증상인 불안, 초조, 건망 등에 사용) 중 하나를 주증상에 따라 12주간 복용했다.연구 대상자는 코로나19 회복 후 피로 또는 인지기능 저하 증상이 4주 이상 지속된 환자들로 구성됐다.그 결과, △보중익기탕을 복용한 그룹의 피로 개선 성공률은 80% △경옥고 그룹은 53.33% △천왕보심단 그룹은 46.67%로 나타났다.반면, 인지기능 저하 증상에서는 피로 개선에 비해 낮은 성공률을 보였다. △보중익기탕 그룹은 40% △경옥고 그룹은 46.67% △천왕보심단 그룹은 13.33% 성공률을 기록했다.>이 결과는 피로 증상에 비해 인지기능 저하 증상을 치료하는  것이 더 복잡할 수 있음을 보여주며, 향후 대규모 임상시험을 통한 추가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분석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저명학술지인 ‘Heliyon’(헬리온)에 게재됐다.
    한방이금숙 기자2024/11/18 16:53
  • “피 토하고 고통 심해, 출산보다 아팠다”… 英 30대 여성 ‘이 주사’ 부작용 토로, 무슨 일?

    “피 토하고 고통 심해, 출산보다 아팠다”… 英 30대 여성 ‘이 주사’ 부작용 토로, 무슨 일?

    영국 30대 여성이 체중 감량을 위해 다이어트 주사를 구매해 직접 투여했다가 부작용에 시달린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 라이트(31)는 지난 8월 집 근처 가게에서 다이어트 주사를 구매했다. 라이트는 제일 적은 용량을 투여했지만, 투여한 지 24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구토하기 시작했다. 구토 증상이 너무 심해 그는 물도 마시지 못할 정도였다. 4일 뒤에는 극심한 복통까지 동반됐고, 이에 라이트는 응급실을 방문했다. 라이트는 “병원에서는 진통제 같은 약만 주고 집으로 돌려보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오젬픽, 위고비와 비슷하게 GLP-1 호르몬을 촉진해 살이 빠질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이젠 내가 사용한 주사가 위조품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라이트는 병원 방문 후에도 메스꺼움, 복통 등이 지속하고 피를 토하기까지 했다. 그는 당시 통증에 대해 “출산할 때 통증보다 더 심한 고통이었다”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구급대원을 불러 병원에 실려 갔고, 수액을 맞으며 건강을 회복했다. 라이트는 “두 달 정도 지난 지금은 그때의 내가 부끄럽다”며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이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목숨을 걸 정도의 가치가 있는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조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라이트가 사용했던 주사의 위조 의약품 여부는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다.실제로 니콜 라이트처럼 다이어트 주사 등 약물을 활용해 살을 빼려는 사람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유명인 중에는 일론 머스크, 오프라 윈프리, 첼시 핸들러, 켈리 클락슨 등이 다이어트 약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살 빼는 약으로는 오젬픽이 있다. 오젬픽은 원래 당뇨병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약으로, 우리 체내에서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호르몬인 GLP-1을 모방한다. GLP-1은 음식 섭취 직후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위와 장 등 소화기관에서 분비돼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다만, 다이어트 약은 꾸준히 부작용이 거론되고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심한 설사가 있다. 다이어트 약에 대한 반사 반응이 심할 경우, 소화 과정이 완료되지 않았는데 소장과 대장의 운동이 촉진돼 통제할 수 없는 설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이외에도 변비, 메스꺼움, 구토, 복통 등을 겪을 수 있다. 부작용은 10명 중 1명 이상에게 발생한다고 알려졌다. 일시적인 부작용이 아닌 장기적 부작용도 겪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중장년층이나 노년층은 체중이 감량될 때 약 40%가 지방이 아닌 근육 감소로 이뤄지는 부작용을 겪으면 치명적이다. 위 근육이 마비돼 위가 비지 않아 섭취한 지 며칠 지난 음식을 토하는 경우도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1/18 16:16
  • 중국 제약사 베이진, 사명 '비원 메디슨스'로 변경… "중국 이미지 탈피하겠다"

    중국 제약사 베이진, 사명 '비원 메디슨스'로 변경… "중국 이미지 탈피하겠다"

    2010년 창사한 중국 제약사 베이진이 약 14년 만에 사명을 변경한다.18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베이진은 지난 14일 사명을 '비원 메디슨스(BeOne Medicines)'로 변경하겠다고 밝혔다.베이진에 따르면, 새로운 사명은 글로벌 협업과 다부문 파트너십을 통해 암을 근절하려는 회사의 비전을 반영한다. 'Be'는 암 환자의 근본적인 목표인 단순히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것을 의미하며, 'One'은 환자, 간병인, 과학자, 의료 서비스 제공자, 정부, 산업을 함께 근절한다는 공동의 사명, 즉 팀으로서의 단결을 강조한다. 새로운 로고의 One 안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Onc는 종양학(Oncology)에 대한 기업의 의지를 의미하며, e 안의 전원 버튼은 암을 '끄고' 새로운 약물을 추구하는 '켜져 있는' 접근 방식을 담았다.베이진은 비록 중국에서 창사했으나,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에서의 항암제 매출에 힘입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한 회사다. 베이진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22억달러(한화 약 3조600억원)다. 올해 3분기 매출은 10억달러(한화 약 1조3800억원)로, 전년 대비 3억달러 증가했다.매출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친 의약품은 BTK(브루톤티로신키나제)억제제 '브루킨사(성분명 자누브루티닙)'다. 지난해 매출은 13억달러(한화 약 1조8000억원)였는데, 이는 미국과 유럽에서의 판매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킨사의 미국 매출은 5억400만달러(한화 약 7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87% 성장했으며, 유럽 매출은 9700만달러(한화 약 1350억원)로 217% 상승했다.직원 수도 증가해 지난 2월 기준 1만600명의 정규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의 고용이 증가해 현재 1600명이 미국에서 근무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미국 뉴저지주 호프웰에 8억달러(한화 약 1조1100억원)를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제조·연구개발(R&D) 시설을 설립하기도 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베이진의 사명 변경에 대해 중국의 이미지에서 벗어나기 위한 결정으로 진단했다. 베이진의 기업 이름은 중국 수도 '베이징'과 유사하기 때문. 그러나 현재 베이진은 중국 베이징뿐만 아니라 미국 케임브리지, 스위스 바젤에도 본사를 두는 등 글로벌 항암제 기업으로 성장했다.한국바이오협회는 "미국의 생물보안법 추진, 중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등 미국과 중국 간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사명 변경은 미국에서의 매출 비중이 높아지는 베이진이 중국기업이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고 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1/18 16:14
  • “화장실 ‘이것’ 10년 교체 안했더니”… 피까지 토한 여성, 균이 호흡기로 침투했다?

    “화장실 ‘이것’ 10년 교체 안했더니”… 피까지 토한 여성, 균이 호흡기로 침투했다?

    10년간 샤워기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다 폐에 만성 염증이 생기는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진단까지 받은 중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자딘 닷 베트남에 따르면 중국 여성 A(39)씨는 만성기침 환자로 일상생활을 할 때 기침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기침하다 피를 토해냈다. A씨는 즉시 병원을 찾았고 흉부 CT 촬영과 가래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A씨는 ‘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진단을 받았다. 그는 1년간 약물치료를 했으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의사가 A씨에게 생활 습관에 관해 물었고 이에 A씨는 “샤워하기 전 뜨거운 물을 틀어 욕실을 따뜻하게 만든다”며 “샤워기 헤드를 10년 넘게 교체하지 않았다”고 했다. 의사는 “교체하지 않은 샤워기 헤드가 (병의) 원인이다”라며 “오래된 샤워기를 사용하거나, 그 샤워기로 입을 헹구면 비결핵항산균이 호흡기로 침투해 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오래된 샤워기, 비결행한산균 서식지로 적합항산균은 직선 또는 사슬 모양의 가느다란 호기성 간균이다. 항산균 중 결핵균과 나병균을 제외한 나머지를 ‘비(非)결핵항산균’이라고 하며, 이 균들에 감염돼 폐에 만성 염증이 발생하는 병을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이라고 한다. 샤워기는 ‘비결핵항산균’의 서식지가 될 수 있다. 비결핵항산균은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되지는 않지만, 공기를 통해 호흡기로 침투해 폐질환을 유발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감염원으로는 호수‧강‧토양 등의 자연환경과 샤워기‧가습기 등의 가정환경, 오염된 의료기기 등이 있다. 비결핵항산균은 샤워기 호스 내부 표면을 덮고 있는 물 때에서 형성‧증식할 위험이 있어 감염의 빈도를 높일 수 있다. 특히 샤워기는 물이 오랫동안 저류될 수 있어 비결핵항산균의 서식지로 적합하며 샤워 과정에서 이 균이 물과 함께 밖으로 분출되는 것이다.◇반년 이상 항생제 복용하며 치료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은 가래검사와 흉부 CT 촬영을 통해 진단한다.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은 기저 폐질환을 겪고 있거나,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서 발생 가능성이 높다. 장기이식을 받거나, 자가면역 질환으로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사람, 암 환자, 저체중인 사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뿐만 아니라 비결핵항산균은 정상인에게서도 검출될 수 있다.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은 보통 18~24개월 정도 항생제를 복용하며 치료한다. 치료 초기에는 수주에서 수개월 동안 2~3가지의 정주용 항생제를 사용하고, 이후에는 경구용 항생제를 이용한다. 영양 상태 개선, 꾸준한 운동, 환경인자 관리 같은 비약물적 치료도 동반하고 있다.비결핵항산균은 우리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균이다. 모든 감염원을 실생활에서 완벽하게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실천할 수 있는 수준에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비결핵항산균 예방을 위해서는 ▲샤워기를 6개월에 한 번씩 세척‧ 교체하기 ▲샤워할 때 욕실을 충분히 환기하기 ▲공중목욕탕 이용과 실내 수영 삼가기 ▲음용수는 10분 이상 충분히 끓여서 마시기 ▲흙먼지‧원예 활동 피하기 ▲원예 활동할 때는 마스크 쓰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
    호흡기질환김예경 기자2024/11/18 15:55
  • "음경 너무 굵어 성생활 불가, 수술까지"… 둘레 무려 21cm, 어쩌다 이런 일이?

    "음경 너무 굵어 성생활 불가, 수술까지"… 둘레 무려 21cm, 어쩌다 이런 일이?

    성생활에 음경이 문제가 될 때는 주로 크기가 작은 게 원인이다. 하지만 간혹 음경이 너무 커 문제가 되는 경우도 학계에 보고된다. 이탈리아 헤르페리아병원 의료진은 '후천성 거대 음경'으로 인해 성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수술받은 50대 남성 사례를 공개했다.이탈리아 헤르페리아병원 의료진은 55세 남성 A씨가 음경 몸체 부분에 동맥류(동맥벽이 약해져 동맥 일부가 풍선처럼 늘어나는 질병) 변형이 생기면서 음경 둘레가 21cm까지 굵어졌다고 했다. 이 때문에 아내와의 성생활에 문제가 생겼다고 한다. 경직도에는 변화가 없었다. 의료진이 이전에 음경 수술을 받았거나 특수한 형태의 자위 행위를 했거나 음경 확장기를 쓰는 등 등 음경에 외상(外傷)을 입힐 만한 일을 한 적이 있냐고 물었지만, 없다고 했다. 의료진은 A씨 동맥류 확장증을 교정하는 수술을 했고, 다음 날 퇴원했다. 다행히 A씨는 수술 후 60일 만에 성생활을 재개했다. 19개월 뒤 추적 조사 결과, A씨의 정상화된 음경 모양이 확인됐다.A씨 수술을 집도한 헤르페리아병원 의료진은 "A씨 음경에 왜 동맥류가 생겼는지 명확한 원인이 확인되지 못했다"며 "다만, 음경의 둘레가 15.1cm를 초과하면 여성의 질에 삽입될 수 없고, 통증을 유발한다고 알려졌다"고 했다.이 사례는 '섹슈얼 메디신' 저널에 게재됐다.
    성의학이해나 기자2024/11/18 15:51
  • 대한암협회, '아가폐 캠페인' 시즌3 통해 소세포폐암 인식 제고 나서

    대한암협회, '아가폐 캠페인' 시즌3 통해 소세포폐암 인식 제고 나서

    대한암협회는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를 '소세포폐암 바로 알기 주간'으로 지정하고, 정보와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세포폐암에 대한 질환 인지도 제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대한암협회가 폐암 질환 인지도 및 권익 향상을 위해 기획하고 진행하는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아가폐)’ 캠페인의 3번째 시즌으로, 특별히 소세포폐암에 초점을 맞췄다. 소세포폐암은 잘 알려진 비소세포폐암과 달리 전체 폐암의 약 10~15% 비중을 차지하여 환자 수가 많지 않으며, 암의 진행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좋지 않다.대한암협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세포폐암 환자와 보호자들이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최신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세포폐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폐암 치료 전문가가 참여해 소세포폐암 질환과 최신 치료 정보를 소개하는 시리즈 교육 영상이다. 22일까지 진행되는 '소세포폐암 바로 알기 주간'에 대한암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시리즈 교육 영상에는 폐암 치료 전문가인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교수가 참여해 소세포폐암 질환에 대한 정보와 치료 여정, 최신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안 교수는 “소세포폐암은 초기에 치료가 잘 되는 반면, 재발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 쓸 수 있는 약제가 한정적이다. 고령 환자가 많고 암의 진행속도가 빨라 치료에 어려움이 있다”며 소세포폐암의 열악한 치료 환경을 지적했다.그럼에도 안 교수는 소세포폐암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소세포폐암은 치료하지 않으면 3~6개월 내 상태가 악화되므로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제한병기의 완치율이 30%이고, 확장병기의 3년 생존율도 20%로 크게 높아진 만큼 병기에 관계없이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최근 소세포폐암 영역에 새로운 치료제가 등장하고, 신약 개발 소식도 들려오는 만큼 환자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치료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대한암협회는 소세포폐암 질환 인식, 질환 정보 접근성, 치료환경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소세포페암 환자 및 보호자(67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2.2%만이 소세포폐암의 개념과 특성을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치료옵션에 대해서는 35.8%만이 인지하고 있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56.7%의 응답자가 소세포폐암 관련 정보를 충분히 얻고 있지 못하고 답했다. 이는 소세포폐암에 대한 정보 제공과 교육의 필요성을 보여주는 결과다. 치료 과정에서의 어려움으로는 ‘더 이상 시도해 볼 치료 옵션이 없거나 제한적이다’라는 응답이 59.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최근 개발되고 있는 소세포폐암 신약에 대한 접근성의 시급성을 시사한다.실제 응답자들은 소세포폐암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소세포폐암 치료제의 접근성 강화(80.6%)와 ‘질환 및 치료에 대한 더 많은 정보 제공(65.7%)’을 가장 필요한 사항으로 꼽았다.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은 “대한암협회는 그동안 아가폐 캠페인을 통해 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폐암 환자들의 정보 접근성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캠페인은 소세포폐암으로 주제를 확장해, 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와 희망을 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대한암협회는 다양한 암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료계소식이금숙 기자2024/11/18 15:28
  • “백반증·루푸스 동시 투병 중이지만”… 이집트 미인대회 우승 34세 女, 사연 봤더니?

    “백반증·루푸스 동시 투병 중이지만”… 이집트 미인대회 우승 34세 女, 사연 봤더니?

    이집트 30대 여성이 희귀 피부질환이 있음에도 미인 대회에서 우승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로지나 살라(34)는 백반증과 루푸스를 앓고 있지만 미스 이집트 미인 대회에서 우승했다. 살라는 이집트 대표로서 지난 16일 멕시코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참가해 최종 11위를 기록했다. 살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정말 뜻깊은 경험이었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혐오와 차별이 없는 세상이 될 수 있게 앞으로도 노력하자”라는 글을 올렸다. 살라는 자신의 피부질환을 가리기 위해 화장을 배워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됐다. 그런데,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숨기는 것에 피곤함을 느껴 질환을 공개했다. 그는 자신의 질환을 SNS에서 공유해 많은 응원과 공감을 받아 현재 팔로워 수가 180만 명이다. 살라는 “내가 겪고 있는 병은 미인 대회를 참가하는 데 큰 장애물이 아니었다”며 “그저 우승 왕관을 쓰고 ‘이런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팬들은 그에게 “진정한 포용성의 상징” “진정한 용기와 아름다움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백반증로지나 살라가 겪고 있는 백반증은 색소를 만드는 멜라닌 세포가 파괴돼 나타나는 탈색소 질환이다.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백색 반점과 백모증(모발 탈색)이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백색 반점은 대부분 경계가 명확하며 신체 부위 어디에든 생길 수 있다. 또, 국소적으로 한 부위에만 나타날 수 있지만 보통 피부 곳곳에 대칭적으로 발생한다. 손, 발, 무릎, 팔꿈치 등 뼈 돌출 부위나 입·코·눈 주위, 입술, 성기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흔하다.백반증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원인이나 자가면역질환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백반증은 후천적으로 나타나며, 전체 인구의 0.5~1%에서 발생한다. 전 연령대에서 생길 수 있지만, 10~30대에서 가장 흔하고 환자의 절반은 20세 이전에 증상이 처음 나타난다. 백반증은 완치법이 없으며, 환자들은 연고제나 자외선 치료, 피부 이식술 등을 통해 증상의 정도를 조절하는 편이다. 백반증 환자들은 일상생활에서 피부 자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자외선을 피해야 한다. 백색 반점이 나타난 부위에는 멜라닌 색소가 없어 쉽게 일광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백반증은 故 미국 가수 마이클 잭슨이 앓으면서 널리 알려진 질환이다. 마이클 잭슨은 1993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백반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공개했으며, 사망 후 부검 결과 백반증을 앓았음이 공식화됐다. 생전 그는 백반증 때문에 백인이 되고 싶다는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 중 백반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캐나다 모델 위니 할로우(30)가 있다. 할로우는 네 살 때부터 백반증을 앓았으며, 어릴 적 젖소라고 놀림받고 여러 번 학교를 옮겼다고 한다. 하지만 이후 그는 이를 개성으로 받아들여 현재 톱모델로 활약 중이다.◇루푸스로지나 살라가 앓고 있는 또 다른 병인 루푸스는 주로 가임기 여성을 비롯한 젊은 나이에 발병하는 만성 자가면역질환이다. 평소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외부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아준다. 그러나 루푸스에 걸리면 면역체계가 이상을 일으켜 신체에 있는 세포나 조직, 장기를 이물질로 인식해 오히려 자기 인체를 공격한다. 대부분 피부에서 발진이 나타나는 식으로 시작하다가 이후 전신에서 염증 반응을 일으킨다. 심하면 내부 장기까지 침범해 흉막염, 심낭염, 뇌경색을 유발하기도 한다.루푸스의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유전자, 호르몬,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한다고 추정되는데, 특히 여성 호르몬과 상관관계가 큰 것으로 보인다. 주로 가임기 여성에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자외선 노출, 흡연, 약물 등이 루푸스 발병 위험도를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푸스는 아직 완치가 불가능하다. 다만, 병의 증상을 완화해 좋은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피부 발진이나 관절염은 약물 치료로 증상을 조절한다.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국내에는 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21)가 루푸스를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준희는 2019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루푸스를 투병 중이라고 공개했다. 미국 가수 셀레나 고메즈(32)도 2012년 루푸스를 진단받았다. 고메즈는 2017년 신장 상태가 악화해 친구에게 신장 이식을 받기도 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11/18 15:23
  • “얼굴‧목 피투성이” 유상무, 아내 눈물까지… 해외여행 갔다가 무슨 일?

    “얼굴‧목 피투성이” 유상무, 아내 눈물까지… 해외여행 갔다가 무슨 일?

    개그맨 유상무(44)가 해외여행 중 햇빛 알레르기 증상을 겪었다.지난 16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노이인데 아파요ㅠㅠ 힝”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서 유상무는 “얼굴이 많이 상했다”며 “햇빛 알레르기가 올라와서 이렇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메나 뭔 일이래요?” “분장하신 줄 알았어요” “알러지가 이렇게 심하시다니. 병원부터 가셔야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후 한국으로 귀국한 유상무의 얼굴을 본 아내 이연지는 “얼굴이 그게 뭐야”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 오늘(18일) 유상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너무 죄송해요 얼굴이 말이 아니네요”라며 “병원 다녀와서 점점 좋아지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유상무가 겪은 햇빛 알레르기는 태양광선에 노출된 후, 피부에 가려움이나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피부 반응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두드러기가 생길 수도 있고 일광화상처럼 광독성 반응이 생길 수 있으며 가렵고 진물이 날 수도 있다. 햇빛 알레르기의 종류는 매우 다양한데 대표적으로 다형광 발진과 일광 두드러기가 있다. 다형광 발진은 제일 흔한 형태로, 햇빛에 노출된 피부에 물집이나 수포 등이 나타나는 것이다. 일광 두드러기는 특정 파장에만 반응하는 알레르기인데, 다형광 발진보다 부위는 적지만 증상은 더 심하다.햇빛 알레르기가 생기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태양광선이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졌다. 유전적 요인 또한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외에도 특정 약물 복용이나 화장품의 화학 물질 등으로 알레르기가 생길 수 있다.햇빛 알레르기는 햇빛을 피하면 자연적으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일반 알레르기처럼 항히스타민제 등을 섭취하거나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바르는 게 낫다. 그러나 스테로이드성 연고를 너무 자주 바르면 피부를 보호해주는 장벽의 기능이 약해져 증상이 더 심해질 수도 있고, 내성이 생겨 효과를 보지 못할 수 있다.치료도 중요하지만, 평소에 예방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기본적으로 햇빛이 강할 때는 되도록 외출을 피하고, 외출하게 될 경우에는 모자나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 최대한 햇빛 노출을 피해야 한다. 가볍고 얇은 가디건이나 여름용 점퍼 등을 통해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18 15:03
  • 박봄, 여전히 길고 가는 다리… 몸매 관리 위해 ‘이 음식’ 끊었다는데?

    박봄, 여전히 길고 가는 다리… 몸매 관리 위해 ‘이 음식’ 끊었다는데?

    투애니원 메인 보컬 박봄(40)이 날씬한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15일 박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부하이 마닐라(Mabuhay Manila)”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박봄은 검은색 모자를 착용하고 엘리베이터 벽에 기대고 있었다. 특히 짧은 바지를 입어 길고 얇은 다리가 눈에 띄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다이어트 성공했네” “데뷔 때로 돌아간 것 같다”는 댓글을 남겼다. 박봄은 최근 2NE1 콘서트 준비와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나타났다. 과거 박봄은 tvN 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 “6개월 만에 11kg을 감량했다”며 “상추와 콜라비를 즐겨 먹고 빵을 끊었다”고 말한 바가 있다. 박봄의 다이어트 식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상추, 칼슘 풍부해 지방 분해에 도움상추에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꼭 필요한 영양소 중 하나는 칼슘으로, 칼슘이 부족하면 뇌가 이를 채우기 위해 음식을 먹으라는 명령을 내린다. 상추에 든 칼슘이 명령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방을 분해하는 기능을 해 장에서 지방이 흡수되는 것을 줄여준다. 또한, 상추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다이어트의 적인 부종을 해결할 수 있으며, 열량이 낮아 언제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상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돕고 긴장을 완화해 피로 해소를 도와준다. 이는 상추를 천연 강장제라 부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상추는 변비 환자에게도 도움이 된다. 상추에는 다양한 섬유소가 많이 들어있고, 상추의 95%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변이 딱딱하게 굳어지는 것을 막고 변의 양도 늘려준다.◇콜라비, 열량 낮아 다이어트에 제격콜라비는 100g당 27kcal로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많아 변비 치료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콜라비에는 비타민C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조사분석팀에 따르면, 콜라비는 비타민C 함유량도 높아 피로 해소와 노화, 당뇨에 효과가 있다. 또 콜라비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따라서 콜라비는 고지혈증 등 혈관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콜라비는 혈액 순환뿐만 아니라 혈압을 낮추는 데도 좋다. 콜라비의 맛은 순무보다 달고 아삭아삭하다. 콜라비는 크기에 따라 당도가 다른데, 너무 작으면 당도가 떨어지고 너무 크면 육질이 지나치게 단단해 맛이 없어 적당한 크기를 고르면 좋다. 콜라비는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고, 과일처럼 깎아서 바로 먹어도 식감이 좋아 괜찮다.◇빵, 혈당지수 높아 살찌기 쉬워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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