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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업계 이모저모]​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 6조 440억 원대 추정 外

    ■ 2024 건강기능식품 시장 6조 440억 원대 추정… 구매 경험률 82.1% 기록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2024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가 6조 440억 원을 형성했다고 밝혔다.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로,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률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82.1%를 기록했다. 2022년까지는 51세 이상 고연령층이 주 소비층을 형성했으나, 최근에는 2040세대(0.9%)와 10세 이하 아동(0.5%)의 소비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롯데웰푸드,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으로 어른과자 시장 공략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안주 스낵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웰푸드는 ‘오잉’ 브랜드를 통해 어른용 과자 시장에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 ‘오잉 오징어랑 버터구이칩’을 포함해 ‘오잉 노가리칩 청양마요맛’, ‘오잉 해물맛’ 등 총 3종의 오잉 시리즈를 운영하고 있다. ■ 도미노 피자, ‘김장 & 피자데이’ 진행도미노피자는 김장 시즌을 맞아 ‘김장 & 피자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김장 & 피자데이’는 오늘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모든 피자 (L)과 콜라 1.25L를 자사 채널(홈페이지, 모바일웹, 자사앱) 포장 주문 시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다. 이번 혜택은 1회 2판까지 적용 가능하다.■ 롯데칠성음료, ‘델몬트 with 샐리니 미니병’ 출시롯데칠성음료가 IPX(구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델몬트 오렌지주스 미니병’을 출시한다. 미니병은 델몬트 오렌지주스 250mL 6개와 신비한 오렌지를 먹고 볼이 주황색으로 변한 샐리니의 모습을 표현한 라벨 스티커 6장으로 구성됐다. 뉴트로 열풍으로 인기를 끈 델몬트 주스 유리병 모양을 그대로 재현했다. 샐리니를 상징하는 노란색 플라스틱 박스에 담겨 있다. 협업 제품은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과 ‘라인프렌즈 스퀘어 명동’에서 한정 수량 판매된다. 2025년 1월부터 판매처가 확대되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프레시지, 최현석 셰프 IP 활용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 출시간편식 전문기업 프레시지가 최현석 셰프와 협업해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을 선보이며, 스타 셰프 IP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 ‘최현석의 우삼겹 마라크림짬뽕’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최현석 셰프가 선보였던 ‘랍스터 마라크림짬뽕’을 모티브로 한 메뉴다. 랍스터를 고소한 우삼겹과 해물로 대체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했다.■ 난로학원, 현대자동차와 협업… 한식으로 美 베벌리 힐스 사로잡다한식 산업화∙연구∙미래인재양성을 위한 비영리 사단법인 난로학원(NANRO FOUNDATION,)이 현대자동차와 협업해 지난 20일 미국 LA 베벌리 힐스 골드스테인 하우스에서 열린 ‘IONIQ 9 월드 프리미어’의 F&B를 총괄 기획·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메인 셰프는 LA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던 한식 레스토랑 ‘Baroo(바루)’의 어광 셰프를 초청했다. 바루는 이번 행사를 위해 전통 한식 반찬을 독창적으로 재해석했다. ■ 풀무원, 스타트업과 혁신 시너지 창출 위한 ‘2024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 개최풀무원은 풀무원 본사에서 ‘2024 풀무원 오픈이노베이션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인공지능 연구·개발 스타트업 ‘퍼블릭에이아이’ ▲반려동물 자연화식 브랜드 ‘올데이올가닉’ ▲분자농업기술 기반 기능성 식품 원료 개발 업체 ‘유니언하우스’ ▲디지털 혈당관리 및 헬스케어 전문 ‘유투메드텍’ 등 4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식품산업이슬비 기자2024/11/22 13:26
  • 혈압약 시장 독주하는 보령 ‘카나브’… 라인업 확장해 선두 굳힐까 [이게뭐약]

    혈압약 시장 독주하는 보령 ‘카나브’… 라인업 확장해 선두 굳힐까 [이게뭐약]

    고혈압은 우리나라 사람 746만명, 전체 인구의 약 14%가 겪는 질환이다. 이마저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집계한, 즉 병원 진료를 받은 사람들만 헤아린 수치다. 병원에 가지 않는 ‘숨은 환자’까지 더한다면 이보다 훨씬 많은 이들이 고혈압을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혈압약은 질환 특성상 복용을 중단하기 어렵다. 혈압이 잘 조절되다가도, 약을 먹지 않으면 다시 높아지기 때문이다. 환자 수가 많은데 평생 복용까지 해야 하니, 제약사 입장에선 없어선 안 될 품목이다. 실제 혈압약은 개수와 종류가 환자 수 못지않게 많다. 개발·판매 경쟁 역시 치열하다. 그런 점에서 보령 ‘카나브’가 연간 170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린다는 건 주목할 만한 일이다. 보령은 카나브를 기반으로 한 복합제 제품군 ‘카나브 패밀리’를 통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연구… 국내 첫 고혈압 신약 개발카나브는 보령이 개발한 안지오텐신차단제(ARB) 계열 ‘피마사르탄’ 성분의 고혈압 치료제다. 혈압 상승의 원인인 효소(안지오텐신)와 수용체가 결합하지 못하도록 차단해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 대규모 국내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기존 약물 대비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으며, 2010년 15호 국산 신약으로 허가됐다. 국산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한 건 보령이 처음이었다.신약 개발은 많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인내심이 필요한 사업이다. 보령 역시 카나브를 출시하기까지 꼬박 18년이 걸렸다. 투입한 비용만 500여억원에 달했다. 당시 보령의 연 매출이 2000억~3000억원대였던 점을 감안하면 적지 않은 금액이다.보령이 처음 ARB 계열 고혈압 신약 개발 프로젝트를 가동한 건 1992년이다. 이후 6년 간 후보물질 탐색 기간을 거쳐 1998년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그때만 해도 신약 개발 경험이 전무해 임직원들이 ‘맨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연구개발에 임했다는 후문이다.긴 연구 끝에 활성이 우수하고 저독성을 보이는 후보물질을 발견했지만, 뜻밖의 암초를 만났다. 마지막 단계인 경구 활성 실험에서 약 복용 후 4~5시간이 지나자 약효가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드러났다. 이는 약을 하루에 최소 2~3회 복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시장성이 없다고 판단한 보령은 다시 연구에 돌입했고, 약점을 보완한 후보물질을 찾아냈다. 이후 임상을 거쳐 카나브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카나브패밀리’로 입지 굳혀… 경쟁사들 제네릭 개발 난망카나브는 출시 첫해인 2011년부터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국산 신약 최초이자 최단기 기록이었다.이후 보령은 연구를 통해 카나브에 단백뇨 감소 적응증을 추가하고 사용 연령을 확대했다. 주성분 피마사르탄에 다양한 성분을 결합한 복합제들 또한 잇달아 선보이며 고혈압 외에 이상지질혈증 등 동반질환까지 치료영역을 확장했다. 이른바 ‘카나브 패밀리’로 불리는 보령의 카나브 기반 복합제 제품군은 현재 ▲카나브 ▲카나브플러스(피마사르탄+이뇨제 복합제) ▲듀카브(피마사르탄+암로디핀 복합제) ▲투베로(피마사르탄+로수바스타틴 복합제) ▲듀카로(피마사르탄+암로디핀+로수바스타틴 3제 복합제) ▲아카브(피마사르탄+아토르바스타틴) ▲듀카브 플러스(피마사르탄+암로디핀+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 3제 복합제) 등으로 구성됐다.라인업을 확장하자 성장세가 가팔라졌다. 카나브 패밀리는 2020년 국내 처방 실적 1000억원을 달성했고, 2022년에는 1418억원을 기록하며 국산 신약 중 1위에 올랐다. 단일제와 복합제로 구성된 국내 의약품 가운데서도 가장 순위가 높았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전년 대비 13% 증가한 약 7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카나브는 지난해 2월 물질 특허가 이미 만료됐지만, 아직 제네릭이 한 제품도 출시되지 않았다. 보령처럼 피마사르탄 원료를 자체 생산하지 않는 이상 원료를 수급하기 어려운 데다, ‘고혈압을 동반한 제2형 당뇨병성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단백뇨 감소’ 적응증에 대해서는 식약처 특허목록집에 등재되지 않은 특허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경쟁사 입장에서는 제네릭을 만드는 것도 쉽지 않은데, 특허 문제까지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다. 카나브 독주 체제가 이어지는 이유다.보령은 내년 중 카나브패밀리 신제품 3종 출시를 목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 선보일 제품은 피마사르탄과 ‘인다파미드’를 결합한 카나브 2제 복합제, 고혈압·고지혈증 치료를 위한 3, 4제 복합제 등이 될 전망이다. 고혈압과 당뇨병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피마사르탄+다파글리플로진 복합제도 개발 중이다. 보령 관계자는 “2026년까지 카나브패밀리로만 연매출 2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4/11/22 13:24
  • EGFR 폐암 환자에서 항암제 내성 돌연변이 탐색 기술 개발

    EGFR 폐암 환자에서 항암제 내성 돌연변이 탐색 기술 개발

    폐암 환자에서 종양의 돌연변이를 분석해 항암제에 대한 약제내성을 대량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 김형범 교수, 오형철 강사와 외과학교실 이승호 강사, 가톨릭대 의대 병리학교실 김영광 교수 연구팀은 차세대 유전자교정 기술인 프라임 편집기를 적용해 돌연변이 유발 및 검출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 기술을 통해 전체 돌연변이 중 95% 이상에서 약물 감수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폐암 환자 30%서 발견되는 EGFR 변이폐암 환자에서 표피생장인자수용체(EGFR) 변이는 전체 폐암 환자 중 30%에서 발견된다. EGFR 종양 돌연변이는 ‘티로신키나제 억제제(TKI)’와 같은 표적치료제의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알려져 있다. 표적치료제는 치료 초기에는 좋은 반응을 보이나, 약물 사용 후 1~2년 후에는 새로운 돌연변이의 획득으로 발생하는 약제내성으로 인해 치료 효과가 감소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기존에는 약제내성과 돌연변이의 관계를 연구하기 위해 약제에 노출된 환자에서 종양 조직을 채취해 저항성 유전 변이를 발굴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하지만 환자마다 가진 돌연변이가 다르고 충분한 사례를 확보하기 어려워 단일 돌연변이 수준에서 약제내성을 평가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인공지능 기반 돌연변이 검출 기술 개발연구팀은 EGFR 유전자의 대부분의 변이가 관찰되는 티로신키나제 영역에서 모든 형태의 돌연변이를 유도할 수 있는 차세대 유전자교정 기술인 프라임 편집기를 적용해 인공지능 기반의 돌연변이 검출 기술 ‘PEER-seq(Prime editing and endogenous region sequencing)’을 개발했다. 돌연변이 검출 기술 ‘PEER-seq’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최적화된 유전자편집 라이브러리를 통해 가능한 모든 형태의 단일염기서열 변이(Single nucleotide variant, SNV)를 도입했다. 추가적으로 도입된 변이를 정확히 탐지하기 위해 유전자 변이가 발생해도 단백질 아미노산 배열에는 변화가 생기지 않는 동의돌연변이를 추가로 도입했다.이를 통해 PEER-seq 기술은 EGFR 유전자의 돌연변이 대부분이 관찰되는 티로신키나제 영역에서 알고리즘 기반의 프라임편집을 통해 모든 종양 변이 중 95% 이상을 검출할 수 있으며, 해당 돌연변이가 항암제 내성에 미치는 영향 정도를 평가할 수 있다. 유전자가위를 통해 세포의 수 변화를 간접적으로 추적했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유전자편집이 이뤄진 유전체 내에서 직접 돌연변이의 약제 반응 정도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더 높은 정확도의 기능평가를 진행할 수 있다. ◇2476개의 변이가 항암제 저항성 보이는지 평가연구팀은 PEER-seq 기술을 이용해 돌연변이가 발견된 세포주에 표적치료제 아파티닙과 오시머티닙을 투여한 후 2476개의 변이가 항암제에 저항성을 보이는지 평가했다. 또한 EGFR 유전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며 폐암 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T790M 변이가 동반된 상태에서 다른 돌연변이가 유도된 ‘복합 변이’ 조합이 항암제 내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이를 통해 T790M이 동반된 상태에서만 알려져 있는 돌연변이들의 항암제 내성 여부가 T790M이 동반되는 않은 상태에서는 상당수 달라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분석 결과, 2476개의 변이와 3가지의 약물 투여 조합에서 그동안 항암제에 대한 저항성 여부가 밝혀지지 않았던 46개 조합의 저항성 여부를 새롭게 발견했으며, 4270개 변이들의 약제 감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티로신키나제 영역에서 기존 진단키트로는 확인되지 않았던 K754Q, G930R, E931K 등과 같은 약제 저항성을 보이는 새로운 변이들도 발굴됐다. 또한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된 변이들이 항암제에 대해 감수성과 저항성을 보이는 특징이 기존 보고와 일치하는지 검증했다. 그 결과, 아파티닙과 오시머티닙 두 개의 약제 및 T790M 변이에 따른 63개의 약제-변이 조합 중 약 59개의 조합에서 기존 보고와 일치하는 결과를 확인하며 PEER-seq 기술의 높은 정확성을 입증했다. 김형범 교수는 “이번 연구로 개발된 PEER-seq 기술을 통해 많은 수의 돌연변이들의 약물 저항성을 높은 정확도로 한번에 분석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 기술은 폐암 치료뿐 아니라 다른 암종에서도 다양한 항암제 및 변이 조합을 평가하는데 활용할 수 있어, 신약개발, 환자 맞춤형 치료 플랫폼 구축 등 정밀의학 실현에 있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Nature Biotechnology)’ 최신호에 게재됐다. 
    암일반이금숙 기자2024/11/22 13:16
  • 日 30대 남성 “15년째 매일 같은 음식”… 실천하게 된 ‘의외의 계기’는?

    日 30대 남성 “15년째 매일 같은 음식”… 실천하게 된 ‘의외의 계기’는?

    15년간 매일 똑같은 음식을 먹고 똑같은 옷을 입은 일본 남성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다.지난 14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TBS 방송에서 소개된 키타 고(38)의 ‘의사 결정 없는 라이프 스타일’을 보도했다. 키타는 15년 전 처음 취업한 후 직장에서 수없이 많은 의사 결정 상황에 놓여졌다. 그러던 중 그는 세계적인 야구선수 스즈키 이치로가 7년 넘게 같은 음식과 루틴을 매일 실천하고 있다는 기사를 읽고 큰 감명을 받았다. 당시 이치로는 일상생활의 사소한 결정을 단순화해 훈련과 경기에 더욱 집중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를 본 키타는 개인적인 생활에서만이라도 의사 결정 순간을 줄여야겠다고 결심했다. 이후 그는 아침엔 라면과 견과류, 점심엔 닭가슴살, 저녁엔 숙주나물을 곁들인 돼지고기를 매일 똑같이 먹었다. 불균형한 식단을 보완하기 위해 영양제도 섭취했다. 이외에도 매일 비슷한 스타일의 셔츠와 바지, 양말과 속옷을 입었고 집안일도 정해진 시간에 맞춰 진행했다. 키타는 15년 동안 이 루틴을 엄격히 지켜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런 생활방식에 딱히 단점은 없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키타가 15년째 먹고 있는 음식들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견과류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이다.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견과류는 오전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당일 섭취하는 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생아몬드 42.5g 또는 동일한 열량의 비스킷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에서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으로,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다. 닭가슴살은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한편, 닭가슴살은 콜레스테롤과 포화지방산이 비교적 높은 동물성 단백질이라 이것만으로 권장 단백질 섭취량(0.8g/kg)을 채우면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까지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더 높다. 연구팀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은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42%나 낮아진다는 것도 발견했다.◇숙주나물숙주나물은 콩나물과 함께 이소플라본이 풍부한 채소다. 이소플라본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중성지방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로 한서병원이 국내 성인 1554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콩나물과 숙주나물은 남성의 중성지방을 눈에 띄게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콩나물과 숙주나물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낮은 그룹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약 119mg/dL 낮았다. 이소플라본은 콩나물과 숙주나물의 몸통, 머리뿐만 아니라 뿌리에도 풍부하다. 따라서 이 채소를 먹을 때는 뿌리까지 깨끗이 씻어 함께 섭취하도록 한다.◇라면한편, 키타처럼 매일 라면을 먹는 습관은 건강에 해롭다. 라면처럼 고지방‧고칼로리 음식을 자주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고, 피부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비만이 심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돼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 심근경색과 같은 위험한 질환을 유발할 위험이 커진다. 또 기름진 고칼로리 음식에는 보통 리놀레산, 팔미트산 등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런 성분은 피부장벽을 약하게 만들어 피부염증이나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다.라면을 먹으면서 건강도 챙기고 싶다면 양파나 양배추를 넣어 끓이는 게 좋다. 양파와 양배추는 나트륨의 체외 배출을 도와주는 칼륨이 풍부한 채소들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해줄 수 있다. 양파는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이는 케르세틴이 풍부하다. 자주 먹으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11/22 13:14
  • 46kg 전소미, 마른 글래머 몸매 뽐내… 꾸준히 하는 ‘운동’ 뭐길래?

    46kg 전소미, 마른 글래머 몸매 뽐내… 꾸준히 하는 ‘운동’ 뭐길래?

    지난 21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전소미는 전신 타이즈를 입은 듯 딱 달라붙는 회색 바디수트를 입고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마네킹처럼 말랐지만 탄탄한 몸매 라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전소미는 키 172cm에 몸무게 46kg의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필라테스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전소미의 몸매 관리 비법인 필라테스의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바른 체형 만들어 필라테스를 정확하고 꾸준히 한다면 자세 교정‧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또한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운 뒤 상‧하체 균형을 잡는다. 특히 상‧하체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자세를 만들어 버티기 위한 노력을 하면 틀어져 덜 발달한 근육들이 단련된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필라테스에서 주로 활용하는 ‘리포머’는 전신 운동이 가능하다. 리포머는 팔이나 다리로 기구를 움직일 때 스프링의 저항을 받으므로 근력과 유연성,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리포머는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을 할 수 있는 슬라이딩 보드 ▲운동 강도를 결정하는 스프링 ▲손이나 발을 끼우는 스트랩 ▲누웠을 때 어깨가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숄더 레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리포머를 이용해 응용이 가능한 동작이 100가지가 넘으므로 잘 활용하면 기구 하나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지도자의 자격증 확인을 필수  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운동할 때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정확하게 이를 알려주는 사람에게 지도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잘못된 곳에 힘주면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돼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에서 발행하고 있는 필라테스 자격증은 모두 민간자격증이다. 가장 신뢰성 있는 자격증으로는 요제프 필라테스 제자들이 모여 만든 기관인 PMA(Pilates Method Alliance)에서 부여하는 자격증이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1/22 13:10
  • 이지혜‧장영란‧홍진경, 해외서 ‘귀 청소’ 문화충격… 위험하진 않을까?

    이지혜‧장영란‧홍진경, 해외서 ‘귀 청소’ 문화충격… 위험하진 않을까?

    방송인 이지혜(44)‧장영란(46)‧홍진경(46)의 인도 여행기가 공개됐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인도에서 충격 먹은 이지혜, 장영란, 홍진경 극과극 여행 (특급호텔, 귀 청소, 문화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우리가 그동안 살면서 정말 힘든 이야기들, 또 남들이 나에 대한 욕, 그 댓글들 고통스러웠지 않냐”며 “이 귓속에 있는 모든 걸 털어내고자 여기서 귀 청소를 깨끗하게 하자”고 말했다. 이어 첫 번째 차례로 장영란이 귀 청소를 받았다. 이지혜는 긴장한 장영란에게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 텐데 한 마디 남겨보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은 “사실은 진짜로 정말 많은 분들 덕분에 이 자리에 왔는데, 비호감에서 호감이 되기까지 쉽지 않았다”며 “여기서 모든 악플들 다 잊어버리고 새롭게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과 이지혜 그리고 홍진경은 길거리에서 차례대로 귀지를 제거했다. 귀지는 왜 생기는 것이고,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먼저, 귀지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만큼 지저분한 존재가 아니다. 귀지는 몸이 만드는 정상적인 물질로, 귀를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살균 작용을 하는 라이소자임 성분이 있어 외부 세균으로부터 외이도(귓구멍에서 고막으로 통하는 관)를 보호하고, 수분 흡수를 방지하기도 한다. 귀가 간지럽거나 답답할 때, 사람들은 귓속 깊이 면봉이나 손가락을 집어넣어 귀지를 파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귀지를 무턱대고 없애면 귀지의 각종 효능을 볼 수 없고, 세균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 귀지를 무리해서 제거하면 외이도나 고막에 상처가 날 수 있다. 이 상처에 세균이 감염되면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특히 샤워나 물놀이 후 귀지를 제거하는 건 귀 건강에 최악이다. 귀에 들어간 물은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이때 축축해진 귀를 면봉으로 파면 바깥귀길 방어벽이 제거돼 피부가 약해지면서 염증이 쉽게 발생한다. 귀지는 일부러 제거하지 않아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배출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건드리지 않는 게 좋다. 귀 청소를 할 때는 귀 바깥쪽을 위주로 하는 게 좋다. 정기적으로 젖은 천이나 면봉을 사용해 귓바퀴를 닦고 말려준다. 가장 좋은 건 이비인후과에 방문하는 것이다. 특히 귀에서 소리가 들릴 정도로 귀지가 덜그럭거리거나 귀지가 귀를 막아 답답하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귀지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4/11/22 13:07
  • “은퇴 후 20kg 쪄” 박세리… 바삭바삭한 ‘이것’ 자주 먹은 게 원인!?

    “은퇴 후 20kg 쪄” 박세리… 바삭바삭한 ‘이것’ 자주 먹은 게 원인!?

    전 프로골프 선수 박세리(47)가 은퇴 후 살쪘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박세리가 출연했다. 박세리는 선수 은퇴 후 “15~20㎏이 쪘다”며 “원래 먹는 걸 좋아하긴 했는데, 운동선수를 그만두니까 운동을 멀리하고 많이 먹다 보니 살이 찌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세리는 “나는 다양한 음식을 먹는 것을 좋아한다”며 “집에 있는 선반을 좋아하는 간식들로 챙겨놨다”고 했다. 박세리는 “제가 좋아하는 스낵 중 하나가 백악관에 들어가는 크래커가 있다”며 “이게 진짜 바삭하고 맛있다”고 했다. 박세리가 즐겨 먹는 크래커는 실제 살 찌기 쉬운 음식이다. 크래커는 밀가루를 이스트로 발효시켜 딱딱하게 구운 비스킷 과자의 한 종류이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의 한 종류로, 자주 먹으면 ‘탄수화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제된 탄수화물은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체내에 들어왔을 때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시간이 빠르다. 급격하게 높아진 포도당 농도를 해결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기기 쉽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로 포도당 농도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또다시 단 것을 원하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탄수화물을 자주 찾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과다 섭취하다 보면 체지방이 축적되기 쉽고, 고혈압, 대사증후군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다.또한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다. 연구 결과 정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따라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정제 탄수화물 보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먹는 것이 좋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최소화해 백미,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보다 영양이 풍부하다.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와 철, 아연,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도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혈당이 덜 오른다. 식이섬유는 체내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에 활력을 준다. 현미, 보리, 귀리, 조, 수수 등 통곡물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특히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준다.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1/22 11:18
  • 한가인, 운동 끝난 남편 위해 ‘이 음식’ 준비… 근육 합성에 최고?

    한가인, 운동 끝난 남편 위해 ‘이 음식’ 준비… 근육 합성에 최고?

    배우 한가인(42)이 운동한 뒤 먹기 좋은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미모원탑 한가인이 요리까지 잘하면 어떻게 될까? (원래안함, 남편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닭다리살 크림 리조또를 만들었다. 한가인은 “(남편은) 지금 운동 갔다”며 “그래서 운동 끝나고 단백질을 섭취하면 좋겠다 싶어가지고 닭다리살을 얹은 크림 리조또를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운동 후 효과적인 근육 합성을 위해 단백질 관련 식품을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봤다.근력운동 후 단백질을 먹으면 근육 합성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건국대 글로벌 캠퍼스 김주영 교수팀은 근력운동 후 단백질 섭취가 근육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고, 근육 단백질 분해는 억제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학술지 ‘문화와 융합’에 발표하기도 했다. 단백질 셰이크 등 단백질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다만, 단백질 보충제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이다.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간다.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한가인이 추천한 닭다리살의 경우 단백질 함량이 약 19.7%로 높은 편이다. 미네랄도 같은 크기의 닭가슴살보다 풍부하다. 철분과 아연 함량이 두 배 이상 높아 임산부나 노인 등도 먹기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1/22 11:17
  • [뷰티업계 이모저모] 스킨1004, 中 월 매출 19억원 돌파… 최대 실적 경신 外

    ■​스킨1004, 中 월 매출 19억 원 돌파… 최대 실적 경신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가 지난 10월 중국 시장에서 월 매출 19억 원을 달성하며 진출 이래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대비 182% 상승한 수치로, 올 1월부터 10월까지의 누적 매출은 약 130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는 지난 3년간의 꾸준한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기반으로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과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스킨1004는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을 이끌고 있는 170명 이상의 왕홍과 생방송 및 숏폼 형태의 마케팅을 통해 신규 팬층을 확보하며 단기간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주력했다. 이를 토대로 브랜드 자체 생방송 판매를 본격화하며 지난 10월에는 틱톡에서 역대 최고 매출인 약 1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킨1004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브랜드 경쟁력 확보 및 입지 굳히기에 나설 방침이다. 스킨1004 곽인승 총괄은 “현지 소비자의 선호도에 맞춘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것이 성장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국가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쏘내추럴 ‘뱅 헤어 세팅 픽서’ 출시쏘내추럴에서 파우더와 퍼퓸, 헤어스프레이 기능을 한 병에 담은 올인원 ‘뱅 헤어 세팅 픽서’를 출시했다.해당 제품은 앞머리의 유분과 냄새를 제거하고 보송하게 볼륨을 고정시켜 주는 멀티 헤어 픽서다. 일반 헤어스프레이와는 달리 광택이 없고 모발이 딱딱하게 굳지 않아 앞머리 스타일에 자연스러운 볼륨감을 부여해 준다. 특히 미세 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기름진 모발의 유분기를 잡아주며, 시트러스하고 우디한 향으로 불쾌한 정수리 냄새를 해결해준다.또한 ‘뱅 헤어 세팅 픽서’에 함유된 헤어 픽싱 폴리머가 영하의 날씨, 비, 눈과 같은 외부 환경 자극에도 강력한 고정력을 자랑하며, 미네랄이 풍부한 청정 빙하수와 과도하게 분비된 피지를 제거해 주는 실리카가 만나 매트한 마무리감을 준다.‘뱅 헤어 세팅 픽서’는 쏘내추럴 공식몰과 모바일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아이소이, NDS 스피큘 함유한 ‘포인트샷 앰플’ 초도물량 완판아이소이의 신제품 ‘NDS 포인트샷 2000 앰플(이하 ‘포인트샷 앰플’)’이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다.‘포인트샷 앰플’은 신세대 스피큘 성분인 ‘NDS 스피큘’을 함유한 모공 및 피부결 개선 기능성 앰플이다. 스피큘 제품이지만 민감성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민감성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하고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한 제품으로 피부를 깨우는 정도의 적당한 따끔함으로 모공부터 전체적인 피부 컨디션 개선에 빠른 도움을 준다. 또한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의 ‘국내산 PDRN’을 함유해 피부장벽 및 치밀도 개선 등 피부 회복 주기가 빨라 신속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도 인기의 요인으로 작용했다.아이소이 마케팅 담당자는 "‘포인트샷 앰플’이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특히 K-뷰티에 관심이 높은 일본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어 초도물량이 더 빠르게 완판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 추가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자극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고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11/22 11:15
  • “혀 절단 후 매일 환각, 사이비 종교까지”… 사망설 떠돈 개그우먼, 충격 근황

    “혀 절단 후 매일 환각, 사이비 종교까지”… 사망설 떠돈 개그우먼, 충격 근황

    개그우먼 이현주(58)가 혀 절단 사고 후 알코올 중독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는 1980년대 여성 코미디언 전성기를 이끌었던 이현주가 출연했다. 어느 순간 거취를 감춰 ‘사망설’까지 떠돌았던 그는 “1993년 개그우먼으로 잘 나갈 때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를 당했다”며 “뇌를 좀 다쳐서 문제가 생겼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하고 마취가 덜 풀린 상태에서 라디오 스케줄을 급하게 갔는데, 누가 준 과자를 별생각 없이 먹었는데 내 혀일 줄은 몰랐다”며 “응급실로 가서 7바늘 꿰맸는데, 내 의지대로 발음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후 우울증이 극도로 심해져 은둔형 인간이 됐다는 이현주는 “술을 안 마시면 잠을 잘 수 없는 정도로 중독이 됐다”며 “완전히 무너졌고, 원인 모를 병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귀신, 도깨비 등 환각이 보였는데, 병원에서도 치료가 안 됐다”며 “엄마가 나를 고치려고 이 병원, 저 병원 갔는데도 고쳐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현주는 병을 고쳐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에 사이비 종교에까지 빠졌다. 그는 “귀신이 많이 붙어 있다고 매일 눈을 쑤시는 기도, 때리는 안찰기도라는 걸 했다”며 “그러다 보니 몸이 더 안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거기서 탈출하고 구출된 거다”고 밝혔다. 이현주가 고백한 알코올 중독의 정확한 명칭은 ‘알코올 사용장애다’다. 술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만, 조절이 안 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다면 중독된 것일 수 있다. 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CAGE(케이지)’ 테스트로 자가 진단할 수 있다. ▲술을 끊거나 줄이려는 시도를 해봤다(Cut) ▲주변에서 술과 관련한 잔소리를 해 짜증을 낸 적이 있다(Annoyed) ▲음주 후 죄책감을 느낀 적이 있다(Guilty drinking) ▲해장술을 마신 적이 있거나 정신을 차리기 위해 술을 마신 적이 있다(Eye-opener) 등 총 4가지의 질문으로 구성됐다. 질문 중 한 가지라도 해당한다면 알코올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알코올 중독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빨리 전문가를 찾아 상담받는 게 좋다. 알코올은 간‧심장‧뇌 등 전체 전반에 해로워서 알코올 중독을 방치하면 중증 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알코올 중독을 판정받은 사람 중 신체적 금단 증상이 심하다면 제독치료를 먼저 해야 한다. 술을 대체할 수 있는 약물을 투여하는 방식이다. 이후 상담 치료를 진행하며, 환자에 따라 먹는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한편, 이현주처럼 혀가 절단됐다면 신속한 처치가 필요하다. 절단된 혀를 거즈로 감싼 뒤 비닐봉지에 밀봉해 얼음물에 담는다. 이때 절단된 혀를 수돗물에 씻거나 소독약을 사용하면 혀 조직이 손상될 위험이 있다. 이후 6시간 이내에 봉합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6시간이 지나면 혀의 근육이 부패한다. 이런 상태에서 봉합수술을 진행하면 부패한 근육 조직으로부터 나오는 물질들이 살아있는 몸으로 이동해 급성 신부전(콩팥 기능의 상실), 고칼륨혈증이 유발돼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1/22 11:13
  • 중앙대광명병원, 제2회 스마트챌린지 개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

    중앙대광명병원, 제2회 스마트챌린지 개최… 디지털 전환 고도화 추진

    중앙대광명병원은 지난 18일 병원 5층 김부섭홀에서 제2회 스마트챌린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작년 말 시행된 1회 스마트챌린지에 이어 시행된 이번 챌린지는 ‘스마트워크: 생성형 AI, 파이썬, RPA 등을 활용한 업무 적용 사례’, ‘스마트디자인: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우리 병원의 마스코트 제작)’, ‘스마트드로우: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실존 인물·동물과 유사한 캐릭터를 재치있고, 창의적으로 생성’ 부문으로 구성됐다.스마트워크 부분에서는 ▲등속성 검사 기록지 입력 자동화(재활의학과 이재룡 물리치료사) ▲Hospital Cost Estimator Using ChatGPT (진료협력팀 이도은) ▲거대언어모델(LLM)을 사용한 경동맥 초음파 판독 시간 단축 솔루션(신경과 허준녕 교수) ▲CHAT-GPT와 함께하는 진료비 챗봇(원무팀 김선호)이 수상했다.1등을 수상한 '등속성 검사 기록지 입력 자동화'는 실제 검사하는 시간 이외에 기록을 수기로 분석, 입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시간 소모 1/3 가량 줄여줌으로써 일일 총 검사 수를 증가해 수익 증대에 기여했다. 진료 대기 시간의 지연을 줄여 고객 만족도를 증가시킨 것은 물론, 하루에 10건~15건 정도 반복적인 노동으로 인한 검사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일 수 있었다.이재룡 물리치료사는 “단순 반복 작업을 개선해 불편함과 피로감을 조금이나마 줄여보고자 생각만 했던 것이 RPA를 배우고 AI를 접목하면서 실현됐다”며 ”타 부서와 업무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이철희 병원장은 “1회 챌린지가 끝난 지 채 1년이 안됐는데 2회 챌린지 개최를 가능하게 한 교직원들의 열의에 놀라움과 감사함을 느낀다”며 “스마트 업무 문화 확산을 통해 중앙대광명병원이 의료계의 디지털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중앙대광명병원은 AI·빅데이터 등 IC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병원의 패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 혁신 병원 실현을 위해 업무 생산성 향상을 돕는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실무에 적용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의료 기관 최초 블루프리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올해는 인공지능을 적용해 ‘디지털 전환 고도화’를 추진중이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4/11/22 11:05
  • 임영웅 팬클럽 회원, 한림화상재단에 3000달러 기부

    임영웅 팬클럽 회원, 한림화상재단에 3000달러 기부

    한림화상재단이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의 개인 회원으로부터 소아 화상환자 지원을 위한 3000달러(한화 약 420만원)를 기부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기부자인 영웅시대 그레이 회원(이병남 씨)을 포함한 팬클럽 회원 20여명과 한림화상재단 허준 이사장(한림대한강성심병원 병원장), 최종길 사무국장 등이 참여했다. 기부금은 한림화상재단의 소아 화상환자 재활·치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그레이 회원은 “암 투병 생활을 하며 의료 취약계층이 겪는 어려움을 마음 깊이 공감했다”며 “이번 기부가 의료지원이 필요한 어린이 화상 환자들의 치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레이 회원은 남편과의 사별, 암 투병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가수 임영웅의 노래로 많은 위로를 받고 그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자 기부와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허준 이사장은 “어린이 화상환자를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주신 기부금으로 어린이 화상환자들이 꾸준한 재활치료를 받고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림화상재단은 2008년 5월 화상 환자와 그 가족들의 신체적·정신적 회복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후 ▲화상환자 의료비 지원 ▲재활 치료 지원 ▲심리 상담 ▲소방관 트라우마 전문 치료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화상환자를 지원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오상훈 기자2024/11/22 10:59
  • 콜레스테롤 낮추는 '폴리코사놀'이라더니 가짜… 홈쇼핑 허위 광고로 방심위 중징계

    콜레스테롤 낮추는 '폴리코사놀'이라더니 가짜… 홈쇼핑 허위 광고로 방심위 중징계

    일반 가공식품을 마치 건강기능식품처럼 광고한 홈쇼핑 방송사들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방심위는 지난 제27차 정기회의에서 KT알파쇼핑, 쇼핑엔티, SK스토어에 대해 ‘주의’를, GS MY SHOP에는 ‘권고’를 의결하며 관련 홈쇼핑 방송들의 허위·과장 광고 행위를 경고했다.방심위는 지난 7월 광고소심의위원회와 8월 제20차 전체회의에서 해당 안건을 논의하며, 해당 홈쇼핑 방송이 과장 광고를 넘어 허위 광고에 해당할 수 있고 시청자를 오인시킬 소지가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관계자들의 ‘의견진술’을 요구하고 심의에 들어갔다.문제가 된 제품은 ‘닥터린 폴리코사놀20’이다. 방심위는 이 제품이 일반 가공식품임에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하게 설명되고, 제품 원료와 관련 없는 정보나 수상 내역을 강조해 시청자를 혼란스럽게 했다고 판단했다. 또한 제품의 주원료인 ‘사탕수수왁스알코올추출분말’을 건강기능식품 원료인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처럼 표시해 효능을 암시하는 방식으로 광고한 점이 문제가 됐다.특히 논란이 된 부분은 쇼호스트의 멘트였다. 쇼호스트는 방송에서 “콜레스테롤이 과잉이랍니다. 어떻게 하고 계세요? 여러분들 몸속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였대요. 답 알고 계세요? 그래서 사람들이 찾습니다. 폴리코사놀을.”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해당 제품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묘사했다. 이는 과장 광고를 넘어 허위 정보로 해석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지적받았다.방심위 강경필 위원은 홈쇼핑 업계의 자체 심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실을 비판했다. 그는 "협력사가 제공한 광고 문구의 진위조차 확인하지 않고 방송에 반영하는 관행을 지적하며, 방심위에 민원이 접수된 후에야 문제를 인지하는 현재 시스템의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의견진술에 참석한 홈쇼핑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기능성 원료 명칭 및 수상 내역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점을 인정했다. 이들은 재발 방지를 위해 광고 심의 및 검증 시스템을 강화하고 내부 관리 체계를 개선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식품산업이금숙 기자2024/11/22 10:38
  • 의사 vs 인공지능… ‘관절 MRI’ 진단 정확도, 어느 쪽이 높았을까?

    의사 vs 인공지능… ‘관절 MRI’ 진단 정확도, 어느 쪽이 높았을까?

    관절 MRI(자기공명영상) 분석 정확도에 있어 의료 인공지능(AI)이 의사를 앞질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무릎 관절은 인체 부위 중 가장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다. 반월판부터 십자인대, 측부 인대, 슬개골 등 수많은 부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다. 무릎 관절 질환 진단에는 엑스레이나 MRI 등이 활용된다. 그러나 무릎의 복잡한 구조로 인해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아니면 질환을 놓칠 위험이 있다.중국 홍콩과학기술대 연구팀은 의료 인공지능이 무릎 관절 질환 진단에 얼만큼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5개 임상 센터, 1748명의 환자의 12가지 무릎 관절 질환 MRI 데이터셋을 이용해 AI 모델을 개발했다. 그런 다음 다양한 무릎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의 데이터를 통해 검증 연구에 들어갔다.분석 결과, 딥러닝 모델의 평균 정확도는 0.78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주니어 영상의학과 의사의 진단 정확도(0.65)보다 높은 수치로, 10년차 이상의 시니어 영상의학과 의사의 정확도(0.80)와 비슷한 수준이다.연구팀은 AI 모델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영상의학과 의사들의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내다 봤다. 실제 추가 연구 결과에 따르면 AI 모델의 진단 결과를 참고했을 때, 모든 영상의학과 의사들의 진단 정확도는 0.73에서 0.79로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확인됐다.연구의 저자 첸하오 교수는 “우리가 개발한 인공지능 모델은 숙련된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동등한 수준의 진단 능력을 보여줬다”며 “의료진의 진단 정확도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쳐 커뮤니케이션즈’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11/22 10:00
  • "손 말리다, 세균만 얻는다"… 영국 과학자, '손 건조기' 쓰지 말라 폭로

    "손 말리다, 세균만 얻는다"… 영국 과학자, '손 건조기' 쓰지 말라 폭로

    영국의 한 과학자가 공중 화장실의 손 건조기를 되도록 쓰지 말라고 주장해 화제다.최근 데일리메일은 과학 콘텐츠를 공유하는 SNS 계정에 과학자 루스 맥라렌이 올린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서 맥라렌은 공중 화장실 손 건조기에서 나오는 공기와 화장실 안에 떠 있는 일반 공기 속 박테리아를 비교했다. 각각 공기 샘플을 채취해 배양한 뒤 다음날 상태를 확인했다. 그 결과, 손 건조기 공기 샘플이 담긴 접시에서는 여러 종류의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확인됐다. 이와 달리 화장실 내부 공기 샘플을 담은 접시는 깨끗했다. 손 건조기에서 나온 박테리아는 대장균이나 간염 바이러스 등이었다. 화장실 공기가 건조기로 빨려 들어간 뒤 분사된 것으로 확인됐다. 맥라렌은 "박테리아는 손 건조기 내부에 존재한다"며 "나는 손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종이 타월을 쓰거나 손을 그대로 말린다"고 했다.지난 2018년엔 영국 리즈대 연구진이 화장실에서 손 건조기를 사용하면 화장실 내에 패혈증·폐렴·위장염을 유발하는 박테리아의 숫자가 최대 5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연구진은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에서 각각 세 병원의 화장실을 조사했다. 12주간 화장실에서 종이 타월을 사용했을 때와 손 건조기를 사용했을 때 세균 감염 위험이 얼마나 다른지 비교했다. 그 결과, 손 건조기를 사용하면 종이 타월을 쓸 때보다 화장실 바닥에서 세균이 5배로 많이 검출됐다. 연구를 진행한 마크 윌콕스 교수는 "일부 사용자가 제대로 손을 씻지 않고 손 건조기를 사용하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이 화장실 곳곳으로 날아가고, 화장실 바닥과 세면대, 거울 등이 세균으로 오염된다"고 말했다. 반면, 종이타월을 사용하면 손에 남은 물기와 세균이 종이로 흡수되기 때문에 사용한 종이타월만 잘 처리하면 세균 감염 위험이 줄어든다고 했다. 이를 토대로 그는 "종이 타월이 병원 화장실에서 환자간 세균 감염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11/22 09:56
  • 편해서 좋았는데… 미용실에서 머리 감을 때, ‘뇌졸중’ 조심하라고?!

    편해서 좋았는데… 미용실에서 머리 감을 때, ‘뇌졸중’ 조심하라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을 땐 평소 머리를 감는 것과 반대되는 자세를 취하게 된다. 의자에 몸을 뉘고, 목을 세면대 쪽으로 꺾는다. 이때 뇌로 가는 혈액 공급이 제한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이런 현상을 '미용실 뇌졸중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으면, 목을 뒤로 젖힌 채 경직된다. 세면대 물을 피하고자 목에 힘을 주기 때문이다. 이때 내부에서는 목 근육에 힘을 줘 수축하고 외부에서는 과신전 작용이 일어나면서, 뇌로 이어지는 혈관이 찢어지거나 손상될 수 있다. 혈전(피떡) 조각이 떨어질 수도 있는데, 뇌 혈류를 타고 올라가 혈관을 막으면서 뇌졸중의 하나인 뇌경색을 유발할 수 있다.드물지만 의학적 사례가 여럿 확인됐다. 2013년 미국 샌디에이고에 거주하던 엘리자베스 스미스는 미용실에서 10분간 샴푸 서비스를 받은 후 귀가했다. 직후 오른쪽 몸에서 힘이 빠져 균형을 유지하기 어려웠고, 심한 구토와 현기증이 났다. 바로 응급실에 실려 갔고, 뇌졸중을 진단받았다. 병인은 미용실에서 머리를 감은 것으로 확인됐다. 스미스는 현지 매체 인터뷰에서 “머리가 뜨거워졌고 구토를 하기 시작했으며 팔다리에 힘을 잃었다”며 “죽을 고비를 겨우 넘겼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미국 글래고스에서는 아델 번스가 미용실에서 염색을 하면서 여섯 번 머리를 감았다. 이후 뇌졸중으로 24시간 동안 말을 할 수 없었고, 시력을 잃었고 움직일 수 없었다. 영국 브라이턴 지역에 살던 '데이브 타일러'도 미용실에서 머리를 다듬고, 감았을 뿐인데 다음날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뇌졸중으로 3개월간 수술을 반복해 목숨을 건졌지만, 평생 휠체어를 이용하게 됐다.당시 스미스는 49살, 아델 번스도 50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중·장년층일수록 미용실 뇌졸중 증후군 위험이 커진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을 앓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인도 신경외과 전문의 아룬 나이크 박사는 "고위험군은 미용실 직원에게 알린 후 똑바로 앉아서 휴대용 분무기를 사용해 머리를 감는 등 다른 방식을 이용하는 게 안전하다"고 했다.미용실 뇌졸중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머리를 감는 시간은 3분을 넘기지 않는 게 안전하다. 또 주기적으로 자세를 바꿔 목의 긴장을 완화해야 한다. 목은 20도 이상 젖히지 않도록, 목 아래에 수건이나 쿠션을 놓는 게 좋다. 미용실 의자나 싱크대 높이를 조절하는 것도 방법이다.뇌졸중 증상을 미리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뇌경색 증상이 발생한 후 4.5시간 이내에 치료를 받으면, 그 이후 치료를 받는 환자보다 예후가 좋을 확률이 2~3배 커진다. 뇌졸중 증상은 '이웃손발시선'으로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이웃: ‘이~’하고 웃지 못하는 경우(안면마비) ▲손: 두 손을 앞으로 뻗지 못하거나 한쪽 팔·다리에 힘이 더 없는 경우(편측마비) ▲발: 발음이 어눌해지거나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구음장애 및 실어증) ▲시선: 시선이 한쪽으로 쏠리는 경우(안구편위) 등이다. 이 중 하나라도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통해 뇌졸중센터를 방문해야 한다.한편, 미용실에서 머리 감기 외에도 요가, 머리 위로 무거운 물건 들기, 테니스, 치과 검진, 전구 끼우기, 자동차 후진하면서 뒤돌아보기 등 목에 긴장감을 준 채 과도하게 신전하는 상황은 항상 주의해야 한다. 뇌졸중 발병 위험이 커진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1/22 09:00
  • [아미랑] 아.가.폐 캠페인 시즌 3 ‘소세포폐암’ 바로 알기 주간 참여하세요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아.가.폐 캠페인 시즌 3 ‘소세포폐암’ 바로 알기 주간 참여하세요대한암협회가 ‘아는 만큼 가까워지는 폐암 이야기(아.가.폐)’ 세 번째 캠페인 ‘소세포폐암 바로 알기 주간’을 개최합니다. 소세포폐암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와 폐암 치료 전문가가 참여해 소세포폐암 질환과 최신 치료 정보를 소개하는 시리즈 교육 영상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무료로 대한암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대한암협회)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서울아산병원, ‘GIST’ 건강 강좌서울아산병원 암병원에서 2024 ‘GIST(위장관기질종양)’ 강좌를 진행합니다. 11월 28일 오후 2시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진행됩니다. GIST 정의 및 치료(종양내과 김형돈 교수), 아마티닙 요법에 실패한 환자 치료(종양내과 류민희 교수), 국소성 GIST 치료(종양내과 형재원 교수) 등 8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3010-130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보라매병원, 암 정복 특집 ‘대장암의 항암 치료’ 강좌보라매병원이 2024 암 정복 특집 ‘대장암 항암 치료: 보조 및 완화 항암 치료’ 강좌를 엽니다. 12월 4일 오후 3시 보라매병원 4동 6층 대강당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혈액종양내과 김진수 교수가 대장암 항암 치료에 대한 강의 후 무료 상담을 해줍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02-870-2893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암 생존자 경험 조사 설문 참여하세요국립암센터가 경상국립대병원과 함께 ‘암 생존자 경험조사’ 설문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암 진단 후 겪는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합니다. 7대 암(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 부인암, 전립선암) 중 한 가지 이상의 암을 진단받은 지 1년 또는 5년이 지난 19세 이상의 암 경험자가 대상입니다. 경남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블로그에서 작성 가능합니다. 모든 참가자들에게 소정의 사례비가 지급됩니다. 문의는 055-750-9036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퀴즈 맞추고 1만원 쿠폰 받으세요국가암정보센터가 ‘유튜브 쇼츠 객관식 퀴즈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암 환우, 완치자, 가족은 물론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국가암정보센터 유튜브 쇼츠 채널 ‘1분만에암’ 구독 후, 채널 내 ‘2025년 국가건강검진 C형간염 검사 도입!’ 영상을 시청하세요. 그 후 영상 아래 응원 댓글을 남기고 영상 퀴즈 정답을 네이버폼(url.kr/dwax8a)에 작성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11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85명에게 1만원권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문의는 전화(051-240-7000)를 통해 가능합니다.소아암 환자, 학습 지원 받으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2025 학습 지원’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6~13세 아동 환자는 교원구몬 가정 학습비를, 14~19세 청소년 환자는 인터넷 강의료 또는 학원비를 지원해줍니다. 아동 암 환자는 60명, 청소년 암 환자는 40명을 모집합니다. 신청서와 함께 건강보험 자격확인서와 납부확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로 신청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11월 27일까지입니다. 문의사항은 아동(062-453-7671), 청소년(053-253-7672)으로 전화하면 됩니다.‘나만의 인생식단’ 알려주고 상품권 받으세요삼성서울병원이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식단 소개’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암 치료 중 도움이 되었던 본인의 식단 이름과 사진, 조리법, 도움이 되었던 이유, 이름과 연락처를 이메일(ezhyang.kim@samsung.com)로 보내면 참여 완료됩니다.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5만원권의 상품권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전화(02-3410-6619)를 통해 가능합니다.치료 종결 파티 ‘나음’으로 초대합니다부산신항만주식회사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치료를 끝낸 아이들을 치료 종결 파티 ‘나음’으로 초대합니다. 12월 13일 오전 1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마리나 블루키친(부산 해우대구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치료 종결 메달과 선물 증정식, 축하 공연, 완치자 삼행시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습니다.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 31일에 치료가 종결된 아동과 이들의 가족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244-7677)로 신청 후 참여 가능합니다.홍성군 보건소, ‘이동 암 검진’ 실시충남 홍성군 보건소가 ‘국가 암 출장 검진’을 실시합니다. 짝수년도 출생자이면서,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하위 50% 해당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동 검진은 11월 22일 광천보건지소를 시작으로 25일 홍북보건지소, 26일 금마보건지소, 27일 홍동보건지소, 28일 장곡보건지소, 29일 결성보건지소, 12월 2일 서부보건지소, 3일 은하보건지소, 4일 홍성군보건소, 5일 구항보건지소, 6일 갈산보건지소 순으로 진행됩니다. 문의는 041-62-9690을 통해 가능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4/11/22 08:50
  • [밀당365]‘국민 반찬’ 김의 대변신! 김 새우전

    [밀당365]‘국민 반찬’ 김의 대변신! 김 새우전

    김은 ‘국민 반찬’이라 불릴 만큼 남녀노소가 좋아하는 대표 밥반찬입니다. 간단하게 김에 밥을 싸 먹는 것도 좋지만, 약간의 요리를 더하면 훨씬 질 좋은 한 끼 식사가 됩니다. 새우 넣어 단백질 꽉 채운 ‘김 새우전’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김 새우전김에 다진 새우를 넣고 구워 만든 초 간단 요리입니다. 밥반찬으로도 일품요리로도 제격입니다.뭐가 달라?맛도 건강도 으뜸인 ‘김’남녀노소 즐겨먹는 해조류인 김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항암 효과를 내는 푸코이단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단백질이 100g당 46g 함유돼 있는데 이는 해조류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생리활성물질인 푸코잔틴 성분은 혈당을 개선하고 체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듯 유익한 식품이지만 과다 섭취는 금물입니다. 김은 요오드 함량이 높아 많이 먹으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재래김 두세 장 정도만 먹는 게 좋습니다.제철 새우로 원기 회복새우는 9~12월이 제철이라 이때 먹는 새우는 맛도 좋고 영양소가 가득합니다. 대표적인 저지방 고단백 식품으로 100g당 칼로리가 93kcal라 체중 관리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조리법대로 비타민A·비타민C가 풍부한 부추와 함께 먹으면 서로 부족한 영양소가 보완돼 더욱 좋습니다.혈관 깨우는 영양 덩어리 부추부추는 혈액 순환을 도와 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황화알릴, 비타민C 등이 풍부합니다.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는데 조리법대로 기름과 함께 조리하면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높아집니다.재료&레시피(2인분)재래김 2장, 새우 살 200g, 당근 30g, 부추 30g, 달걀 1개, 맛술 1/2큰 술, 전분 1큰 술, 소금 약간, 맛술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1. 새우 살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후 다진다.2. 부추와 당근을 다진다.3. 다진 새우 살에 맛술과 후추를 약간 넣고 골고루 섞는다.4. 3에 2에서 다진 채소와 전분, 달걀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5. 김은 8등분으로 자른다.6.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김을 펼치고 그 위에 4의 새우 반죽을 너무 두껍지 않게 펴 올린 후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11/22 08:40
  • 인대 한번 끊어지면 재생 불가… 가슴 안 처지게 하려면 ‘이것’ 주의

    인대 한번 끊어지면 재생 불가… 가슴 안 처지게 하려면 ‘이것’ 주의

    운동을 시작할 땐 돈이 꽤 든다. 운동화부터 운동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품을 사야 하기 때문이다. 돈이 아까워도 스포츠 브래지어는 꼭 구매하는 게 좋다. 평소 입는 일반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운동하다간 가슴이 처질 수 있다. 생각지도 못한 무릎 부상 위험까지 커진다.◇운동할 때 가슴 흔들리면 인대 손상가슴을 잘 잡아주는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운동하면 가슴이 처질 수 있다. 가슴은 쿠퍼 인대라는 인대 조직이 지지한다. 뼈에 붙어있는 다른 인대와 비교하면 고무줄처럼 가늘다. 쿠퍼 인대가 많고 두꺼울수록 가슴이 탄력적이다. 그러나 쿠퍼 인대는 잘 끊어진다. 운동할 때 가슴이 많이 흔들리면 쿠퍼 인대가 손상돼 가슴이 처질 수 있다. 한 번 끊어진 쿠퍼 인대는 재생되지 않는다. 가슴을 잘 잡아주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운동해서, 애초에 손상되지 않게 하는 방법 뿐이다.◇가슴 덜 흔들리게 하려다 무릎에 부담 가게 운동가슴을 잘 지지하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운동하면 무릎도 보호할 수 있다. 미국 멤피스대·하이포인트대 호주 울런공대 공동 연구팀이 여성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평소 B컵에서 D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여성 운동선수 35명에게, 착용한 브래지어의 가슴 지지 정도를 달리해가며 운동하게 했다. 이후 운동할 때 하지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측정했다. 실험 결과, 가슴을 잘 지지하지 못하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땅에 착지할 때, 무릎 안정화 근육에 더 강한 힘이 실리는 경향이 관찰됐다. 반면, 가슴을 잘 지지하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무릎에 가해지는 부하가 감소했다. 엉덩이 근육을 더 많이 써서 착지했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가슴을 잘 잡아주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선수들이 가슴에 가는 충격을 최소화하려 방어적인 자세로 착지하며 무릎에 부담이 간다고 분석했다. ◇가슴 위·아래 다 잡아주는 스포츠 브라 착용해야일반 브래지어 말고 스포츠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한다. 일반 브래지어는 와이어가 가슴 아래를 지탱하고 있어 가슴 아랫부분만 잡아준다. 격렬한 운동을 하면 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리다가 가슴 위쪽의 쿠퍼 인대가 손상될 위험이 있다. 착용하고 위아래로 뛰었을 때, 가슴이 최대한 안 흔들리게 잡아주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가슴 위와 아래를 모두 감싸는 스포츠 브래지어가 적합하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4/11/22 08:34
  • ‘혀 클리너’ 종류 많던데… ‘이것’ 여부 잘 따지고 사야

    ‘혀 클리너’ 종류 많던데… ‘이것’ 여부 잘 따지고 사야

    백태 없는 깨끗한 혀는 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혀 클리너를 쓰는 사람이 많다. 최근에는 그 종류도 다양해졌다. 흔히 쓰이던 긴 플라스틱이나 실리콘 타입의 혀 클리너 외에도 돌기형 혀 클리너, 스테인리스 타입의 혀 클리너, 그리고 치약처럼 칫솔에 짜서 쓰는 액체형 혀 클리너 등도 인기다. 혀의 청결을 유지하는 데는 어떤 게 가장 효과적이며, 올바른 사용법은 뭘까?◇어떤 종류든 과하게 닦지 않는 게 중요혀 클리너는 혀에 하얗게 낀 백태를 물리적으로 긁어내는 도구다. 이를 통해 입 냄새를 제거한다. 실제로 치주과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혀 클리너로 혀를 닦았을 때 입 냄새의 원인 물질인 휘발성 황화합물이 75% 감소했다. 어떤 종류의 혀 클리너든 살살 닦아낸다면 도움을 받을 순 있다. 혀 클리너의 크기나 모양 등은 개인의 취향과 편이성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중요한 건 혀에 심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혀 클리너를 쓸 때 힘을 세게 줘 닦다 보면 오히려 혀를 자극해 부풀어 오르고 감염을 일으켜 더 입 냄새가 날 수 있다"고 말했다. 핑크색 혀에 집착하지 않는 게 좋다. 설유두가 분포한 혀 가운데는 약간 흰 게 정상인데, 이마저 백태로 착각해 심하게 긁어내면 상처가 날 수 있다. 양치 마무리 단계에서 혀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3~4회 부드럽게 쓸어내리는 정도면 충분하다.◇위생적인 건 삶아 쓸 수 있는 스테인리스형혀 클리너는 혀에 직접 닿는 만큼 위생도 매우 중요하다. 이런 면에서 플라스틱으로 된 혀 클리너보다는 스테인리스 타입을 쓰는 게 더 위생적이다. 특히 열탕 소독이 가능한 제품을 더 추천한다. 알프스치과 박경아 원장은 "혀 클리너는 물에 젖어 있는 상태에서 세균 번식이 훨씬 잘 된다"며 "플라스틱 타입은 바짝 말려서 쓰는 수밖에 없지만, 최근 많이 쓰는 스테인리스 타입의 혀 클리너는 끓는 물에 삶아 쓸 수 있어 더 위생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최근 새로운 형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액체형 혀 클리너는 어떨까. A사의 짜서 쓰는 혀 클리너는 평소처럼 양치 후 입을 한번 물로 헹군 다음, 칫솔에 액체 형태의 혀 클리너를 묻혀 혀만 닦아내면 되는 방식이다. 치약만 사용해 혀를 닦았을 때보다 더 개운하며, 2주간 사용했을 때 설태가 눈에 띄게 감소했다는 후기가 많다. 다만, 이 액체형 혀 클리너의 효과에 대한 명확한 의학적 근거는 아직 없다. 박 원장 역시 "제품의 구체적인 전 성분이 나와 있지 않고, 혀에 어떤 작용을 일으켜 백태를 제거하는 효과가 나타나는지에 대해 연구된 논문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잘 알아보고 쓸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치아일반신소영 기자2024/1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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