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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구보다 건강했는데” 英 17세 축구 유망주, 갑자기 사망한 사연 전해져… 원인은?

    “누구보다 건강했는데” 英 17세 축구 유망주, 갑자기 사망한 사연 전해져… 원인은?

    영국 10대 소년이 하프 마라톤에 참여한 뒤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시각) 더 선은 2020년 사망한 벤 손더스(생전 17세)의 부모와 진행한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손더스는 축구선수 유망주로 2019년 하프 마라톤에 참여했다. 그런데, 하프 마라톤 이후부터 그는 가슴 통증과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의료진은 그에게 진통제를 처방했지만, 손더스의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 이후 검사 결과, 의료진은 손더스의 흉부에 ‘활막육종(synovial sarcoma)’이 생겼다고 진단했다. 손더스의 어머니 조앤 손더스는 “벤은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했고 마약도 안 했고, 건강한 체격을 가졌음에도 암을 진단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일찍 진단받았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벤에게 생긴 종양 자체가 치료하기 힘든 종양이어서 진단 시기에 대한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 손더스는 항암화학요법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손더스의 부모는 손더스가 사망 전 세운 ‘Ben Saunders Foundation’을 운영 중이며, 손더스처럼 암에 걸린 환자와 가족들을 돕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벤 손더스가 겪은 활막육종은 사지 관절을 감싸고 있는 활막이나 점액낭 등 연부조직(뼈나 연골이 아닌 조직)에서 발생하는 희귀암이다. 주로 청장년기에 발생하며, 환자 중 60%는 하지에서 발견된다. 팔이나 어깨, 엉덩이에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손더스처럼 흉복부나 두경부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다. 활막육종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까지 최대 2년 걸린다. 환자들은 주로 관절이나 힘줄 주위 연부 조직에 통증을 느끼고, 종양 부위가 부풀어 오르면서 증상을 겪기 시작한다. 수개월에서 1년 이상에 걸쳐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서 통증도 심해진다. 손더스처럼 흉부에 발생한 경우 가슴 통증, 호흡곤란, 메스꺼움 등을 겪을 수 있다.활막육종을 치료할 땐 종양이 생긴 부위를 절단하는 방법을 많이 시도한다. 환자 대부분은 팔이나 다리에 종양이 생기기 때문에 사지를 절단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활막육종은 절단 치료 후에도 폐나 림프절로 전이될 수 있다. 수개월 혹은 1~2년 사이에 재발하기 쉬워 추적 관찰이 필요하다. 광범위 절제술 후에는 항암제를 투여하거나 방사선 치료를 진행해 재발을 억제해야 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5/02/08 19:05
  • ‘48kg’ 이청아, 야식 당길 때 ‘이 음식’으로 해결… 살 빼는 데 좋다고?

    ‘48kg’ 이청아, 야식 당길 때 ‘이 음식’으로 해결… 살 빼는 데 좋다고?

    배우 이청아(40)가 야식이 당길 때 오이와 토마토를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이청아가 ‘매일’ 먹는 샐러드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청아는 매일 먹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청아는 샐러드 재료를 준비하며 “전날 저녁에 재료를 미리 준비해서 냉장고에 둔다”며 “그러다가 저녁에 야식을 먹고 싶을 때 이렇게 하나씩 꺼내먹기도 한다”며 “먹으면서 ‘이건 초콜릿 맛이다’ ‘감자튀김이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이를 먹고도 더 배고프면 토마토도 하나 꺼내 먹는다”고 말했다. 이청아가 야식으로 먹는다고 밝힌 오이와 토마토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이, 수분 보충에 좋고 노폐물 배출까지 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 오이 특유의 맛이 싫다면, 굵은 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은 다음 물에 헹궈주면 된다. 그러면 쓴맛이 어느 정도 완화된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한 데다 농약이 몰려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거하는 게 좋다. ◇토마토, 식이섬유 풍부해 신진대사 촉진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몸속 노폐물 배출‧에너지 생산‧혈압 유지 등의 기능을 촉진한다. 또 토마토 역시 수분 함량이 95%에 달하는 채소다. 이 외에도 토마토는 비타민과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를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특히 토마토에는 현존하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힐수록 함량이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간혹 토마토에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을 뿌려 먹는 경우가 있는데, 설탕은 토마토의 영양소를 파괴할 수 있다. 오히려 혈당을 높여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이때 설탕 대신 소금을 조금만 뿌려보자. 단맛이 살아나면서 소금의 나트륨이 토마토의 칼륨과 몸속에서 균형을 이뤄 세포 활동을 촉진한다. 토마토에 든 칼륨으로 인해 증가한 몸속 칼륨 농도를 나트륨이 낮춰준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08 18:03
  • ‘7kg 증량’ 한그루… 살쪄도 완벽 몸매 유지 비결은 ‘이 운동’하기?

    ‘7kg 증량’ 한그루… 살쪄도 완벽 몸매 유지 비결은 ‘이 운동’하기?

    배우 한그루(32)가 플라잉 요가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한그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전, 촬영 후, 촬영 중간에도 틈날 때마다 달려가는 나의 최애 플라잉 요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그루는 플라잉 요가 끈을 잡고 강아지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었다. 특히 그는 간단한 검은색 민소매 상의를 입어 가녀린 상체라인을 공개했다. 한편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7kg을 증량했다며 42kg에서 49kg이 됐다고 밝힌 바가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언니는 살쪄도 몸매가 좋다” “증량한 몸이 더 좋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그루가 체중이 증가해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인 ‘플라잉 요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플라잉 요가, 코어 근육 단련하고 변비 해소플라잉 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에 ‘스카이 요가’, ‘반중력 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기본 운동 시간은 1시간이다.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므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기도 한다. 플라잉 요가는 매달려 진행하기 때문에 일반 요가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 또한 중력에 의해 눌려있던 몸속 장기들이 원래의 자리로 찾아가도록 돕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강화와 변비 해소의 효과도 있다.◇유연성에 맞게 하나씩 동작해야다만 플라잉 요가는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면 어깨, 손목, 허리, 목, 무릎 등 다양한 부위가 다칠 수 있다. 특히 플라잉 요가는 상체를 해먹에 기대 체중을 싣는 자세가 많은 만큼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의 부상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개인의 유연성에 맞게 플라잉 요가를 수행해야 한다.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거나 체중을 지나치게 실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만약 플라잉 요가 자세를 취하다가 통증을 느끼면 동작을 멈추고 통증 없이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특히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2/08 17:03
  • 인공눈물 넣으면 넣을수록, 건조한 눈 촉촉해질까?

    인공눈물 넣으면 넣을수록, 건조한 눈 촉촉해질까?

    겨울은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고된 계절이다. 춥고 건조한 날씨 탓에 눈이 더 불편하기 때문이다. 인공 눈물을 사용한다면 한 번에 다량 넣는 게 좋을까, 조금씩 자주 넣는 게 좋을까?인공눈물을 한 번에 다량 넣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 눈물은 ▲기름층 ▲수성층 ▲가장 아래의 뮤신층 등 세 가지 층으로 구성된다. 이 중 어느 층이라도 불안정하면 안구건조증이 생긴다. 인공 눈물은 수성층을 보충하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눈을 촉촉하게 하려 한 번에 다량 넣으면 수성층엔 보탬이 돼도 뮤신층은 오히려 불안정해진다. 눈이 더 건조해질 위험이 있다. 많이 넣을수록 눈이 촉촉해지는 게 아니다.인공눈물은 한 번에 한 방울가량 넣는 게 좋다. 한 방울만 넣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휴대하면서 건조함이 느껴질 때마다 ‘자주’ 점안하는 게 중요하다. 증상이 나타날 것 같은 상황을 맞닥뜨리기 전에 미리 넣는 것도 좋다. 바람을 쐴 때 눈이 건조한 편이라면 외출 전에, 책을 오래 볼 때 눈이 피로하고 건조하다면 독서 전에 넣는 식이다. 제품 개봉 후 처음으로 나온 인공눈물엔 미세플라스틱이 섞여 있을 수 있다. 한두 방울은 버린 후 사용하는 게 좋다.인공눈물을 아무리 써도 눈이 건조하다면 마이봄샘의 문제일 수 있다. 마이봄샘은 눈꺼풀 안쪽의 기름샘으로, 눈에서 지질을 분비해 눈물이 지나치게 증발하는 것을 막는다. 그러나 세균이나 노폐물 때문에 마이봄샘 속 지질이 굳어 통로가 막히면 눈에 지질이 부족해져 수분이 마른다. 이럴 땐 인공눈물을 쓰기 전에 마이봄샘 청소가 우선이다. 눈을 따뜻하게 찜질해 기름을 녹이고, 눈을 감은 상태에서 윗눈꺼풀을 살짝 들어 올려서 속눈썹이 난 부위를 면봉으로 살살 닦아준다. 실제로 안구건조증 환자가 15분간 온찜질을 한 후에 눈물막의 지질 성분이 증가해 건조함이 개선됐다는 하버드대 의대 연구 결과가 있다.  생활 습관이 문제일 때도 있다. 아이리움안과 최진영 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20대 여성이나 중년 여성 중에선 눈을 끝까지 감지 않고 중간에 뜨는 습관 때문에 건조증이 있는 사람이 많다”며 “눈 감기 훈련(순목 운동)을 통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순목 운동은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눈을 한 번에 꼭 감는다 ▲눈을 감은 상태로 잠시 있는다 ▲눈을 한 번에 번쩍 뜬다 등을 반복하기만 하면 된다.  
    눈질환이해림 기자2025/02/08 16:03
  • 술 끊고 한 달… 시간 지나면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술 끊고 한 달… 시간 지나면 나타나는 ‘놀라운 변화’

    술이 몸에 좋지 않다는 건 잘 알지만, 끊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하루 이틀, 몇 주, 한 달 동안 술을 마시지 않으면 결국 몸에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다. 지난 3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여러 전문가가 발견한 술을 끊은 이후 신체에 일어나는 변화들을 소개했다. 마지막 술 한 모금을 마신 순간부터 차근차근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살펴보자.▶1~10분 후=술을 마시고 약간 취할 정도가 되면, 몸에서는 연쇄적인 변화가 일어난다. 술은 위와 장을 거쳐 혈류로 흡수된다. 혈액 내 알코올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한다. 이때 뇌의 보상 시스템이 활성화되면서 도파민이 급증하고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그러나 알코올은 동시에 뇌 활동과 에너지를 조절하는 화학 물질인 글루타메이트의 작용을 억제한다. 따라서 생각과 감정의 속도가 느려지고, 뇌 세포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반응 속도도 느려진다. 술을 마신 뒤 균형 감각이 떨어지고 협응력이 부족해지는 이유다. 또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만든다.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사람은 술을 끊자마자 극심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영국의 중독상담사 루크 워스폴드는 "그들은 술이 없을 때 어떤 기분이 들지, 또 금단 증상이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해 불안해한다"고 말했다.▶1시간 후=알코올은 혈류를 통해 간에 도달해 알코올탈수소효소(ADH)에 의해 분해되기 시작한다. 서서히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압은 떨어지고, 뇌 세포는 더 나은 영양 공급을 받으며 뇌 영역 간 소통이 향상된다. 술에 취한 상태는 점차 해소되고, 균형이 잡히며 정신이 맑아지기 시작한다. 술을 마신 양에 따라 이 속도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8시간 후=대부분은 음주 후 4~8시간 사이에 매우 졸림을 느낀다. 알코올이 뇌에서 진정 작용을 하는 화학 물질을 분비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술을 마셨다면 잠을 자도 제대로 푹 자지 못하거나, 다음날 아침 구토·피로·과민함 등 숙취를 느끼게 된다. 티렐 박사는 "술이 더 빨리 잠드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음주는 수면 주기의 중요한 단계인 급속안구운동(렘수면)을 방해해 다음날 피곤함을 유발한다"고 말했다. 게다가 술을 마시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피부 표면에 따뜻한 혈액이 증가해 식은땀이 나고, 밤새 땀을 흘릴 수도 있다. 술을 끊으면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아침에 더 쉽게 일어날 수 있다.▶12시간 후=이 시점에서는 혈액에서 알코올이 완전히 사라져, 음주 측정기나 호흡 측정기로는 알코올을 감지할 수 없다. 간이 알코올을 걸러내면 소화와 비타민, 미네랄 대사 등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 다만, 도파민 수치가 떨어지면서 우울감을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때를 주의해야 한다. 몸이 독소에 대한 내성을 형성해 알코올이 없으면 떨림, 발작 등 심한 금단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가볍게 술을 마시는 사람의 경우 알코올의 이뇨 효과로 인한 탈수 증세를 느끼며, 피로·갈증·두통·근육통·메스꺼움·현기증 등 숙취가 나타난다.▶3일 후=이때까지 알코올이 대부분 혈류를 빠져나가지만, 소화기관에 남아 최대 며칠 동안 변비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알코올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영향을 미쳐, 건강한 세균은 줄어들고 유해한 세균이 증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복통, 변비, 위산 분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후 2~3일 내에 배변이 정상으로 돌아오며 변비, 설사, 통증이 완화된다. ▶1주일 후=술을 끊은 후 7일 정도 지나면 뇌의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오며,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증가한다. 술은 불안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술을 끊는 게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티렐 박사는 "술을 자주 마시면 좋은 정신 건강에 필수적인 뇌의 화학 물질 분비를 방해한다"며 "금주하면 스트레스와 불안감에 대처하기 더 쉬워진다"고 말했다. ▶2주 후=2주가 지나면 피부가 더 밝고 건강해 보인다. 술은 이뇨작용 등으로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어, 주름이 생기거나 푸석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술을 끊으면 몸에 수분이 더 많이 유지되면서 피부가 더 촉촉하고 빛날 수 있다. ▶3주 후=술을 끊은 지 몇 주 만에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하고 체중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술에는 꽤 많은 칼로리가 포함되어 있어서다. 술을 끊으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과체중이고, 정기적으로 술을 마셨던 사람이라면 체중 변화가 뚜렷하게 나타날 수 있다.▶4주 후 및 그 이후=술을 끊으면 대장암, 유방암, 간암, 구강암 등 여러 암과 간 질환의 위험이 줄어든다. 술이 많은 암 발병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는 이미 많이 나온 바 있다. 특히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은 "간은 회복력이 있지만, 알코올을 걸러낼 때마다 간세포의 일부가 죽고, 새로운 세포 재생을 방해한다"고 말했다. 술을 끊거나 정기적으로 간을 쉬게 하면 간이 회복할 기회를 얻을 수 있고, 간암이나 간경병증의 위험도 낮아진다. 혈액에서 독소를 걸러내고 당과 콜레스테롤을 조절하는 간의 본래 기능도 정상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술을 계속해서 금주하면 신체의 많은 장기가 회복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5/02/08 15:03
  • “두세 달에 한 병은 마셔” 최화정, 아침마다 먹는 ‘이것’… 다이어트에 최적?

    “두세 달에 한 병은 마셔” 최화정, 아침마다 먹는 ‘이것’… 다이어트에 최적?

    방송인 최화정(63)이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1월 3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방부제 미모 최화정 아침에 무조건 먹는 7가지 (+침실공개,영양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최화정의 아침 루틴이 소개됐다. 최화정은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를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따뜻한 물에 애플사이다비니거 (마신다)”며 “이거는 진짜 세 달에 한 병, 두 달에 한 병씩은 먹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이 꾸준히 마신다는 애사비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할 때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지수(BMI)‧내장지방‧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사과 발효식초는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다만, 사과 발효식초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사과 발효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하면 안 된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 발효식초를 먹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한편, 최화정처럼 공복에 물을 마시면 몸속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어 건강에 좋다. 물은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리고 대소변을 활발하게 해서 노폐물을 흘려보낸다. 특히 아침 공복에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마시면 더 효과적이다. 공복에 마시는 찬물은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리고 정상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기초 대사량이 떨어지는 노인의 경우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량이 줄어들 수 있다. 아침에 물을 마시면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물이 위에 들어가면 대장이 반사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대장 반사가 유발된다. 이는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에 도움을 준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2/08 14:05
  •  “성형에만 4억, 죽을 뻔한 적도”… 네덜란드 20대 인플루언서, 어떤 수술받았나 보니?

    “성형에만 4억, 죽을 뻔한 적도”… 네덜란드 20대 인플루언서, 어떤 수술받았나 보니?

    네덜란드의 한 20대 여성이 4억 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하며 각종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월 2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모델 겸 인플루언서 비비 부가티(27)는 17세부터 입술 필러와 보톡스 등을 맞으며 얼굴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 이후 엉덩이 확대술인 BBL 수술까지 받았고, 이 과정에서 숨을 쉬기 어려워 거의 사망할 위험까지 겪었다. 비비 부가티가 어떤 이유로 그 상황을 겪었는지 자세히 전하지 않았지만, 실제로 BBL 수술은 폐색전증 등 치명적인 부작용을 유발하는 수술 중 하나로 꼽힌다. 비비 부가티는 “수술 중에 위험한 순간이 있었지만, 그 뒤에도 수술을 포기하진 못했다”고 말했다. 평소 바비와 킴 카다시안을 존경한다는 비비 부가티는 자신의 외모에 완벽함을 추구하기 시작했고, 성형수술에만 4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투자했다. 그는 BBL 수술 이외에도 가슴 수술과 전신 지방흡입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비비 부가티가 받았던 성형 수술의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BBL 수술=엉덩이 확대술인 BBL 수술은 과거 엉덩이에 인공 필러나 보형물을 넣던 방식에서, 최근엔 가슴과 배, 등에서 자가 지방을 빼내 엉덩이와 골반에 이식하는 전신 성형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BBL이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지방이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죽은 지방 세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르는 것이다. BBL 수술을 위해선 최소 3~5곳을 대형 절개해 과다 출혈이 생길 수 있다. ▷가슴 수술=가슴 수술을 할 때는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보형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만,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가슴 수술의 부작용에는 ‘구형 구축’도 있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가슴 성형 수술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게 좋다.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지방흡입술=지방흡입술은 흡입식 기계로 강하게 지방을 뽑아내는 것으로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다량의 지방을 제거하면 체내의 전해질이나 혈액 등 여러 요소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흡입술을 비전문가가 시술하게 되면 흡입 부위에 출혈과 멍이 생기고,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지나치게 한 번에 지방을 빼다 보면 혈압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따라서 지방흡입술을 하기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지방흡입술을 제대로 하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또 시술 후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지방 분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2/08 13:03
  • [소소한 건강 상식] ‘실패 없는’ 한라봉 고르는 법은?

    [소소한 건강 상식] ‘실패 없는’ 한라봉 고르는 법은?

    한라산을 닮았다고 이름까지 '한라봉'으로 지어진 이 과일은 1년 중 지금이 가장 맛있는 시기다. 맛있을 때 특히 더 맛있는 한라봉을 고르려면, 어떤 특징을 살펴야 할까?한라봉이 수확되는 시기에 따라 다른데, 지금 유통되는 12~1월 수확 한라봉은 크고 껍질이 두꺼울수록 맛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감귤연구소 관계자는 "제철 한라봉은 크기가 클수록 산도가 낮아 신맛이 덜하다"며 "작으면 오히려 산도가 높아 맛이 없다"고 했다. 수확 끝물인 2월을 넘어 생산된 한라봉은 반대로 작은 게 더 달고 맛있다. 감귤연구소 관계자는 "수확 시기를 늦추면 산 함량이 낮아지고 당도는 높아져 크기가 작은 게 맛있다"고 했다. 수확 시기에 상관없이 껍질이 ▲들뜨거나 ▲주름이 많은 한라봉은 맛이 없을 가능성이 크고, 손으로 들었을 때 묵직한 느낌이 들어야 과즙이 풍부한 상품이다.한라봉은 사실 일본에서 개발된 품종이고, 미국 등에서도 재배되고 있다. 하지만 한국 한라봉이 다른 나라보다 당도가 높은 편이다. 주로 재배되는 지역인 제주도는 수분이 잘 빠지는 현무암질 토양이라 과일이 스트레스를 받고 당도가 더 높아진다. 또 한국은 다른 나라와 달리 완숙된 후 수확해 더 달콤하다.한라봉은 건강에도 좋다.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풍부해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C도 풍부해 피로 해소와 감기 예방에도 탁월하다.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한데, 한라봉 칼로리는 100g당 48kcal로 과일 중에서도 열량이 낮은 편에 속한다. 한라봉의 효능은 껍질에도 있다. 겉껍질에는 진정·항암 작용이 있는 '리모넨' 성분이, 속껍질에는 동맥경화,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포함돼 있다. 한라봉 껍질을 먹을 때는 소금으로 문질러 농약 성분을 깨끗이 제거한 후 섭취해야 한다. 껍질을 말려 차로 끓여 먹어도 좋다.한편, 한라봉을 보관할 때는 소금물에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히 말린 후 눌리지 않게 냉장고에 두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너무 차가우면 혀의 미뢰가 맛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하므로, 따뜻한 실내에 잠시 꺼내뒀다가 먹는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2/08 12:02
  • 세상은 ‘Chill Guy’ 열풍… 칠 가이로 살면 ‘이것’에 좋아

    세상은 ‘Chill Guy’ 열풍… 칠 가이로 살면 ‘이것’에 좋아

    최근 SNS에서 ‘칠 가이(Chill Guy)’ 밈(meme,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문화요소이자 대중문화의 일부)이 인기다. 칠 가이는 회색 스웨터와 청바지를 입고 빨간 운동화를 신은 갈색 강아지 캐릭터로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게 특징이다. ‘침착하다’, ‘느긋하다’는 뜻의 ‘chill’을 붙여 ‘어떤 상황에서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여유롭고 쿨한 태도를 유지하는 사람’을 뜻한다. 칠 가이처럼 긍정적이고 평온하게 행동하는 것이 어떤 건강 이점이 있을까? 침착한 태도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은 정신 건강에 유익하다. 침착하게 스트레스를 다루기 위한 목적으로 명상, 요가 등의 활동을 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불안, 우울증 증상이 감소하고 심리적 안정을 느꼈다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 결과가 있다. 실제로 명상이나 요가 등 심신수련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을 맞추고 긴장을 풀어주는 등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국제 학술지 ‘Journal of Health Psychology’에 여유로운 속도로 생활하는 것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정신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가 게재되기도 했다. 연구팀은 느긋한 생활 속에서 더 많은 자아 성찰과 스트레스 관리가 가능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칠 가이 특유의 여유롭고 느긋한 행동 자체만으로도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 마운트 시온병원 연구팀이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과 경쟁적이고 급한 성격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여유롭고 느긋한 성격인 사람의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더 낮았다. 혈압이 더 안정적으로 유지돼 심장질환 발병 위험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2/08 11:04
  • 중성화 없이 건강한 강아지 있던데… 우리 강아지도 시키지 말까? [멍멍냥냥]

    중성화 없이 건강한 강아지 있던데… 우리 강아지도 시키지 말까?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중성화 수술, 꼭 해야 할까요?”양육 중인 암컷 말티푸가 8개월령에 접어들어 중성화 수술을 고민하는 보호자께서 사연을 주셨습니다. 중성화해야 각종 생식기 질환 발생 위험이 낮아져 보통은 권장됩니다. 그러나 중성화하지 않았는데도 건강에 별문제 없는 강아지를 봐서 수술을 꼭 해야 할지 고민이시라는데요. 암컷 반려동물의 중성화 수술에 대해서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멍냥주치의 답변] “생식기 질환뿐 아니라 발정기 통증 방지에도 도움되니, 개인적으로는 권장합니다”새 생명의 탄생은 종을 떠나 모든 포유류에게 고귀한 순간입니다. 그래서 반려동물의 2세를 위해 중성화 수술을 피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반려동물의 자연스러운 생식 주기를 고려하지 않고, 보호자의 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수술이라는 비판도 존재합니다. 이러한 주장에 저 또한 공감하는 바가 없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양육 환경은 개인마다 다를 것이기에 오늘은 반려동물의 건강과 노후 질환 예방 측면에서 중성화 수술이 지니는 장점을 말씀드리려 합니다.중성화하지 않은 반려동물은 발정기 통증과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됩니다. 종별, 품종별 차이는 있겠지만 대부분 강아지는 첫 발정을 1살 이전에 겪은 후로부터 임신이 가능합니다. 이후로 6~12개월 간격으로 발정을 반복하며 발정기 통증을 겪고, 난소와 자궁 조직에 스트레스가 누적됩니다. 주기적으로 짝을 지어주면 발정기를 넘기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되겠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렵습니다. 짝을 지어줬다가 임신하면 새로 태어나는 강아지를 어떻게 돌볼 것인지도 문제가 됩니다.중성화 수술은 생식기계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노령기 암컷 환자는 ▲자궁축농증 ▲유선 종양 ▲난소 또는 자궁 종양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중 가장 흔한 자궁축농증은 면역력이 떨어지는 발정기에 자궁이 세균에 감염돼, 자궁 내막에 염증이 생기고 농성 삼출물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외음부를 통해서 삼출물이 분비되는 개방형과 외부로 배출되지 않고 자궁 내에 축적되는 폐쇄형으로 나뉘는데 폐쇄형이 개방형에 비해 훨씬 위험합니다. 자궁축농증 환자는 식욕과 기력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복강 내 염증으로 인해 소화기·비뇨기계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자궁축농증이 복막염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으려면 수술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하는 수술이 중성화 수술이기도 한 ‘난소자궁절제술’입니다. 그러나 노령기 환자는 1살 미만 환자보다 난소자궁절제술 시 절제해야 하는 조직 크기가 훨씬 크고, 출혈과 염증도 심한 편입니다. 수술 난도는 높고, 예후는 비교적 나쁜 경향이 있습니다.유선 종양은 피하 유선 조직이 종양화되는 것을 말하며, 악성도에 따라 예후가 다릅니다. 고양이에서 발생하는 유선 종양은 악성일 가능성이 80% 이상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선 종양이 진단되면 유선의 수술적 제거가 권고됩니다. 절제 정도는 종양의 개수와 침습된 유선의 범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첫 발정 이전에 중성화 수술을 하면, 원발성 유선 종양은 90% 이상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난소와 자궁의 원발 종양은 유선 종양보다 발병률이 낮지만, 생식기계의 종양성 질환으로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중성화한 암컷 반려동물은 난소와 자궁이 절제된 상태이므로 당연히 해당 장기의 종양 발병 위험성도 사라집니다.질환이 생길지 아닐지는 확률의 영역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하면 앞서 말씀드린 생식기계 질환이 상당히 예방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중성화를 하지 않아도 이들 질환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고, 반대로 중성화 수술을 한 후라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반려동물 중성화 수술을 결정하실 땐, 질병이 완벽히 예방되는지에만 초점을 두지 말고, 발정기를 반복하며 반려동물이 겪을 스트레스와 이것이 보호자 삶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셔야 합니다. 이를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개인적으로는’ 수술을 권장하는 편입니다. 물론, 개체마다 건강 상태가 모두 다르니 담당 수의사와 충분히 상의해 결정하시면 됩니다.
    건강과펫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2025/02/08 10:07
  • 담배 속 4000여종 독성 물질… 내년부턴 모두 공개한다

    담배 속 4000여종 독성 물질… 내년부턴 모두 공개한다

    정확한 함유량과 위험성 등이 공개되지 않았던 담배 속 유해 성분 정보가 내년부터는 의무적으로 공개된다.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의 ‘담배유해성관리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2023년 제정된 ‘담배 유해성 관리에 관한 법률’이 올해 11월 1일 시행되는 데 따른 것이다.해당 법은 담배 제조·수입 판매업자가 2년마다 제품의 유해 성분 함유량 검사를 받고 이를 식약처에 제출, 전 국민에 공개하도록 명시했다. 일부 액상형·궐련형 전자담배도 대상에 포함됐다. 만약 판매업자 등이 유해 성분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 결과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시정명령을 받게 된다. 기한 내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해당 담배 제품은 회수 및 폐기될 수 있다.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담배에는 4000여 가지 화학물질과 70종이 넘는 발암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담배에 포함된 발암물질 중 타르와 니코틴 함유량을 담뱃갑에 표기하고, 나프틸아민·니켈·벤젠·비닐 크롤라이드·비소·카드뮴 등 6가지 발암성 물질에 대해 함유량 없이 명칭만 표기했을 뿐 그 외 유해 성분 함유량을 분석하거나 공개하지 않았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5년 담배 유해 성분을 분석하고 공개할 의무를 규정한 WHO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가입했다. 그러나 담배회사의 반발 등으로 성분 공개는 계속 미뤄져 왔다.반면, 해외 선진국들은 국제표준화기구(ISO) 기준에 맞춰 100종에 가까운 유해 성분 정보를 정부에 제출해야 한다. 미국은 담배에 첨가한 모든 성분 목록과 유해물질 93종의 함량을 측정해 제출하도록 규정한다.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 국가에서도 담배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의 양과 유해물질 배출량 등의 정보 제출이 의무다. 프랑스의 경우 첨가물의 첨가 목적까지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마련된 시행령과 시행규칙에 따르면 담배 제조업자는 검사 결과가 나오면 발급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이를 식약처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장은 매년 12월 31일까지 검사 결과에 나온 유해 성분 정보와 성분별 독성·발암 여부 등을 누리집에 공개하게 된다. 법 시행 시점을 기준으로 시판 중인 담배의 유해 성분 정보는 내년 하반기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정책오상훈 기자 2025/02/08 09:37
  • 美 제약사들도 트럼프 관세 폭탄 우려 “中 제품 면제해야”

    美 제약사들도 트럼프 관세 폭탄 우려 “中 제품 면제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해 현지 병원과 제약업계 또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관세 부과로 인해 무역 장벽이 발생​할 경우 미국 내 의약품 부족과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8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병원과 제네릭 제약사들로부터 중국산 수입품 관세를 면제하라는 압력에 직면했다고 보도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대한 25% 관세 부과는 30일간 유예했다.이에 미국병원협회는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이번 관세가 암과 심장치료제는 물론, 중국산 아목시실린과 같은 항생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단체는 약 5000개의 미국 병원·의료 시스템을 대표하는 병원 로비 그룹이다.미국병원협회에 따르면 핵심 의약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료의 30%가 중국에서 생산되며, 일회용 안면 마스크의 3분의 1과 의료분야에 사용되는 대부분 비닐장갑 역시 중국산이다. 현재 제네릭의약품 로비 단체 접근가능의약품협회(AAM) 또한 저가의약품 제조업체의 마진과 의약품 부족 역사를 언급하며 트럼프 행정부에 의약품 관세 면제를 요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무역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은 2023년에 해외에서 1760억달러(한화 약 254조​원) 이상의 의약품을 수입했다. 이 중 중국산은 약 60억달러(한화 약 8조원)에 달했다.미국은 일반적으로 케미컬의약품의 경우 중국, 인도 등에서 저가 원료의약품을 수입해 고가 완제의약품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고가 바이오의약품은 자체적으로 만들거나 유럽 등에서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금액 기준으로는 미국 의약품 수입에서 중국산 의약품의 비중이 낮고 유럽 국가들의 비중이 높다.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케미컬 원료의약품을 수입하거나 단가가 중요한 복제의약품을 판매하는 미국 기업들에게는 중국산 의약품에 대한 관세 인상이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반면 케미컬 완제의약품을 판매하거나 바이오의약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제약사에게는 중국산 수입의약품에 대한 10% 관세 인상이 최종 판매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2/08 09:07
  • 삶은 달걀, 완벽한 질감 만들려면 ‘이 방법’ 쓰세요

    삶은 달걀, 완벽한 질감 만들려면 ‘이 방법’ 쓰세요

    삶은 달걀 질감의 비결은 ‘시간’에 있다. 달걀을 삶을 때 시간에 따라 완숙, 반숙, 혹은 그 중간 상태가 결정되는데 노른자는 크림처럼 부드럽고 흰자는 묽지 않게 딱 적당한 ‘완벽한 삶은 달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이탈리아 나폴리 페데리코 2세대 연구팀이 달걀 300개로 질감, 맛, 영양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삶기 방법을 비교분석했다. 8명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조리방법에 따라 삶아진 달걀을 ▲색상 ▲부드러운 정도 ▲질감 등의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그 결과, 달걀을 끓는 물이 담긴 냄비와 미지근한 물이 담긴 그릇에 총 여덟 번 번갈아 담그며 익히는 것이 가장 완벽한 달걀을 만드는 방법으로 꼽혔다. 이렇게 조리된 달걀은 노른자가 촉촉하고 부드러우며 흰자는 수란보다 단단하고 약간 투명한 상태가 된다. 완벽한 삶은 달걀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인다. 껍질을 까지 않은 달걀을 물에 끓는 물에 2분 동안 담근다. 달걀을 꺼내 섭씨 30도의 물을 담은 그릇에 2분간 넣어둔다. 다시 끓는 물에 2분간 담갔다가 섭씨 30도의 물에 2분간 담가두고 이 과정을 6번 반복한다. 달걀을 끓는 물과 미지근한 물에 담그는 것을 반복하면 달걀흰자를 익히는데 최적의 온도인 섭씨 85도, 노른자를 익히는데 최적의 온도인 섭씨 65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노른자가 완숙에 가깝게 익되 퍽퍽하게 굳어지는 것을 막고 흰자는 묽지 않고 부드러운 질감을형성한다. 단, 완벽한 삶은 달걀은 조리 시간이 30분 이상 소요된다는 단점이 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Communications Engineering’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2/08 08:02
  • 김지원 “맛있지만 아껴두겠다”… 몸매 관리 위해 피하는 ‘이 음식’ 뭘까?

    김지원 “맛있지만 아껴두겠다”… 몸매 관리 위해 피하는 ‘이 음식’ 뭘까?

    배우 김지원(32)이 관리를 위해 중식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INFP의 여왕 김지원 일주일에 약속 7개 가능? | ELL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지원은 촬영을 마치고 먹고 싶은 메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김지원이 “닭고기를 먹지 않을까 싶다”라고 하자, 제작진은 “사천 짜파게티는 언제 드실 거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원은 “사천 짜파게티 진짜 맛있는데 아껴뒀다가 진짜진짜 먹고 싶은 날 먹어야 한다”며 “오늘은 아껴두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김지원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 당시 몸매 관리를 위해 1년 동안 중식을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김지원의 식단 관리에 대해 알아봤다.김지원이 관리 중에 먹지 않는다는 중식은 기름기가 많고, 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모두 높아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중식의 대표 음식인 짜장면과 짬뽕은 한 그릇에 평균적으로 650g, 688g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발표한 ‘외식음식 영양성분 자료집’에 따르면 한 그릇당 열량은 짜장면 797kcal, 짬뽕 688kcal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짜장면은 짬뽕보다 열량이 높아 살을 찌울 위험이 더 크다. 열량은 체내에 발생하는 에너지의 양으로 에너지양이 활동량보다 많으면 체내에 쌓여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다.나트륨 함량은 짜장면 2391mg, 짬뽕 4000mg으로 짬뽕이 훨씬 많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의 1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 미만으로 모두 한 그릇씩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을 초과한다. 따라서 둘 다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물 음식에 나트륨이 특히 많아서 짬뽕을 먹을 때는 되도록 국물을 적게 먹어 나트륨 섭취를 줄여야 한다. 특히 짬뽕에 들어있는 나트륨은 1일 권고량의 두 배를 기록하기 때문에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삼가야 한다.열량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게 되면 비만, 고혈압 등의 위험이 있다. 특히 짠 음식은 갈증을 일으키는데, 이때 물 외에 콜라 등 당이 첨가된 음료를 많이 마시면 총 섭취 열량이 커질 수 있다. 또한 나트륨은 쾌락을 느끼는 뇌 속 오피오이드 수용체를 자극하는데, 이는 평소보다 더 많은 음식을 먹게 만든다. 결국 총 섭취 열량은 더 많아져서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한편, 김지원이 언급한 닭고기는 백색육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닭고기는 부위마다 풍부한 영양 성분이 다르다. 체중 관리를 할 땐 닭가슴살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기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2/08 07:03
  • “90세 맞아?” 美 동안 할머니, 주름 하나 없는 비결 물으니?

    “90세 맞아?” 美 동안 할머니, 주름 하나 없는 비결 물으니?

    보톡스를 한 번도 맞지 않았지만 주름 하나 없이 동안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90세 할머니가 화제다. 지난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틱톡 채널 ‘부아노 사라(buona sarah)’에 ‘할머니, 생일 축하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이탈리아 틱톡커인 사라는 자신의 할머니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라는 “우리 할머니는 1934년에 태어났다”며 “올해 90살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가 90세라고 말하면 사람들이 놀란다”며 “할머니에게 동안 비법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이에 할머니는 “보톡스를 맞은 적은 없다”며 “레티놀을 꾸준히 사용했다”고 했다. 이 영상은 71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60대인 줄 알았다” “시술 안 했는데 저 얼굴이 가능하냐” “피부가 탱탱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90세지만 60세로 오해받는 할머니의 동안 비결인 ‘레티놀’에 대해 알아본다. 레티놀은 비타민A의 한 종류다. 노화한 피부의 표피 세포가 원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체내에서 직접 합성되지는 않아 화장품에서 얻어야 한다. 레티놀은 여러 연구와 임상시험에서 ▲주름 개선 ▲미백 ▲피부 표피 두께 증가 ▲피부 노화 개선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감소 등 효능이 확인됐다. 레티놀은 세포 증식, 분화, 멜라닌 생성, 염증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에 영향을 미친다. 그 결과로 피부 장벽이 두꺼워지고, 히알루론산 생성을 촉진하는 등 피부에 이로운 효과를 낸다.다만 레티놀 제품은 제대로 관리하고 사용하지 않으면 부작용이 남을 수 있다. 우선 제조·유통 단계에서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올바른 보관에도 유의해야 한다. 레티놀 제품은 빛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며, 제품 내부에도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또한 레티놀은 사용 기간에 유의하며 밤에 잠들기 전에만 사용하고, 아침에는 꼼꼼히 세안한다. 세안 후에도 약간의 성분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외출하기 전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함께 사용한다.레티놀의 최대 부작용은 ‘피부 자극’이다. 큰 효과를 보려고 처음부터 자주, 많이 발라선 안 된다. 1주일만 써도 ▲피부 붉어짐 ▲따가움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피부가 레티놀에 적응할 시간을 줘야 한다. 첫 2주간은 격일로 사용하고, 피부 트러블이 없다면 3주부터는 매일 사용해도 된다. 피부가 얇고 붉으며 예민한 편이라면, 처음 사용할 땐 2~3일에 한 번만 극소량을 사용하다가 점차 사용량을 늘리는 게 좋다.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보습제를 먼저 바르고 레티놀을 사용하거나, 보습제에 섞어서 바르는 것도 방법이다. 그러나 레티놀을 바르고, 그 위에 마스크팩을 하는 것은 삼간다. 레티놀 흡수가 촉진돼 피부 자극이 심해질 수 있다. 눈가나 입가는 피부가 얇고 예민한 편이므로 피해서 바른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5/02/08 06:03
  • 아침 꼭 먹어야 한다지만… ‘이 음식’ 먹었다간 되레 毒

    아침 꼭 먹어야 한다지만… ‘이 음식’ 먹었다간 되레 毒

    아침을 먹어야 머리가 잘 돌아간다는 말이 있다. 뇌가 작동하며 에너지원으로 포도당을 사용하고, 단백질과 지방이 신경 전달 물질 원료로 쓰이기 때문이다. 적당히 배를 채우는 것이 좋지만, 뇌 혈액 순환에 좋지 않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아침으로 과일 주스를 마시는 건 좋지 않은 습관이다. 과일에 비타민C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것은 맞으나 갈아서 먹는 게 문제다. 과일을 갈면 식이섬유가 파괴돼 과일 속 당이 과일을 그냥 먹을 때보다 몸에 빠르게 흡수된다. 또 갈면 부피가 줄어 갈지 않고 먹을 때보다 과일을 다량 섭취할 위험도 있다. 당류 과다 섭취가 반복돼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기억력 중추인 해마가 위축돼 혈관성 치매 위험이 커진다. 아침엔 과일 대신 단맛이 강하지 않은 채소를 먹고, 과일을 꼭 먹어야겠다면 갈지 말고 썰어서 먹는 것이 낫다.백미·밀가루 등 정제 곡물도 비슷한 이유로 나쁘다. 정제 곡물은 현미 등 비정제 곡물보다 섭취 후 혈당을 빠르게 올려 뇌 미세 혈관에 악영향을 미친다. 피가 끈적해져 뇌 혈액 순환이 저하되면 인지 기능이 떨어진다. 동물성 지방과 트랜스지방 등이 많이 든 음식도 뇌혈관을 손상시킨다. 동물성 지방인 포화 지방산은 고기 비계·버터·라면·소시지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트랜스지방은 과자·치킨·감자 튀김 등 튀긴 음식에 많다. 이런 고열량 식품은 신진대사를 방해해 뇌에 혈액 공급이 원활히 이뤄지지 못하게 한다. 아침 식사는 달지 않고, 정제되지 않은 식품들로 구성하는 게 좋다. 견과류, 채소 스틱, 삶은 달걀 등 원재료에 가까운 식품을 꼭꼭 씹어 삼키는 과정이 뇌를 자극한다. 음식을 오래 씹으면 뇌로 가는 혈류가 늘어 뇌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는 덕이다. 또 저작 운동이 활발할수록 귀밑샘에서 노화 방지 호르몬인 파로틴이 다량 분비돼, 뇌의 노화를 막고 혈관 신축성을 높인다.아침엔 시금치·케일 등 녹황색 채소에 ▲생선 한 토막 ▲삶은 달걀 ▲두부 ▲견과류 등 고단백 식품을 곁들일 것이 권장된다. 녹색 잎채소에는 베타카로틴·비타민·엽산 등 뇌 강화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달걀 속 콜린은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인지 능력 저하를 막는다. 고등어·연어 등 오메가3가 풍부한 생선은 뇌 인지 기능을 향상시킨다. 견과류 중에서도 아몬드는 불포화 지방산·식이섬유·마그네슘·아르기닌·폴리페놀 같이 생체 기능을 활성화하는 물질이 풍부해, 혈관을 맑게 하고 세포 노화를 막아준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5/02/08 05:07
  • “관리 위해” 소율, 밤에 ‘이 음식’ 꾹 참아… 당 폭탄이라고?

    “관리 위해” 소율, 밤에 ‘이 음식’ 꾹 참아… 당 폭탄이라고?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33)이 관리를 위해 밤에 아이스크림을 꾹 참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소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Q&A를 진행했다. 한 팬이 “오늘 낮에 운동 같이하는 분들이랑 과식하고 와서 저녁 안 먹었어요. 잘했죠?”라고 물었고, 이에 소율은 “너무 잘하셨다”라며 “저도 어젯밤에 아이스크림 먹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잘했죠?”라고 답했다. 소율은 출산 후에도 꾸준한 관리로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소율이 참은 아이스크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일반적으로 아이스크림에는 액상과당이 많이 들어간다. 액상과당은 포도당으로 이뤄진 옥수수의 전분에 인위적으로 과당을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저렴해 설탕 대체제로 각종 가공식품에 쓰인다. 또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구조가 단순해 소화‧흡수가 빠르고, 설탕에 비해 혈당을 쉽게 올리는 특성이 있다.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당뇨병은 물론, 지방간 위험도 커진다. 과당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된 과당이 지방산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액상과당은 혈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액상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붙어 최종당화산물을 만들어 낸다. 최종당화산물이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면 심뇌혈관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영양학과와 미국 농무부가 함께 연구해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약 40주 동안 수컷 쥐에게 액상과당을 급여한 결과, 동맥 손상으로 인한 혈관이완 문제가 관찰됐다. 게다가 아이스크림과 같은 디저트를 먹는 습관은 과식 위험도 높인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08 00:01
  • 발기에 도움된다고?! 아르기닌, ‘이 바이러스’ 보유자는 섭취 주의

    발기에 도움된다고?! 아르기닌, ‘이 바이러스’ 보유자는 섭취 주의

    '아르기닌' 제품은 인기가 많은 영양제 중 하나다. 아르기닌은 몸의 심장과 혈관, 면역계 등 다양한 부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아르기닌이 근육 생성과 발기부전 개선에 좋다고 알려지며, 운동하는 사람들이나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다. 그러나 아르기닌은 만능 영양제는 아니며, 오히려 주의해야 하는 사람도 있다.◇혈관 확장 효과 있지만, 발기부전 치료제 대체는 불가일반의약품으로도 판매되는 아르기닌은 정신적 및 신체적 피로 개선에 도움을 주며, 아미노산 결핍 상태에서 회복을 돕는 보조요법으로 널리 사용된다. 특히 혈관을 확장시키는 특성 덕분에 경증 발기부전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아르기닌이 발기부전에 아예 효과가 없는 건 아니다. 혈관 확장 효과를 낸다. 아르기닌은 산화질소(NO)의 원료로 심장, 신경, 혈관, 면역계 등 다양한 위치에서 효능·효과를 발휘하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인데, 혈관에선 확장 효과를 발휘한다. 즉, 혈관이 몰려 있는 성기에도 영향을 줘 발기에 약간의 도움을 줄 수 있다.그렇다고 아르기닌을 발기부전 치료제로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 아르기닌으로 발기부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는 건 아미노산 결핍으로 인해 경증 발기부전이 생긴 경우뿐이다. 노원을지대병원 비뇨의학과 이준호 교수에 따르면, 국내외 연구에서 아르기닌은 기저질환이 없는 경증 발기부전 환자에게서만 약간의 증상 개선 효과가 입증됐다. 발기부전의 원인이 남성호르몬 저하, 기저질환 등 다양하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효과가 크지는 않다.◇심장·신장질환, 빈혈, 저혈압 환자는 피해야아르기닌이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것도 아니다.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아르기닌의 혈관 확장 효과가 예기치 않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특히 ▲협심증 등 심장질환 ▲빈혈 ▲저혈압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나 전립선 질환으로 요저류가 있는 경우에도, 아르기닌 섭취를 피해야 한다. 신장 기능 저하자에게 아르기닌은 고칼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요저류 증상이 악화한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아르기닌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경험했거나, 복용 후 소화 장애가 있었던 사람,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유자는 아르기닌 복용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헤르페스가 발생하면 면역력이 떨어졌다고 생각해 아르기닌을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오히려 아르기닌이 바이러스 활성화에 영향을 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아르기닌 복용을 고려하고 있다면 전문가와 먼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르기닌은 일반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손쉽게 구할 수 있지만, 그 성분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제약신소영 기자 2025/02/07 23:03
  • 저녁 먹으면 더부룩한 사람, ‘이 균’ 감염 때문일 수도

    저녁 먹으면 더부룩한 사람, ‘이 균’ 감염 때문일 수도

    잘 시간인데 속이 더부룩할 때가 많다. 명치를 꾹꾹 누르며 방안에서 걷기 운동을 하느라 이부자리에 편히 누울 수가 없다. 이럴 땐 식습관부터 바꿔야 한다.◇한국인은 속 쓰림보다 더부룩함 많이 느껴소화불량은 크게 ▲더부룩함을 느끼는 유형 ▲속이 쓰린 유형으로 나뉜다. 속 쓰림은 위산이 과다분비돼서 생기는 것으로 ‘명치복통증후군’으로 불리고, 더부룩함은 위장 운동에 이상이 생긴 것으로 ‘식후불편증후군’으로 불린다.한국인은 속 쓰림보단 더부룩함을 많이 느낀다. 대한소화기능성질환·운동학회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국내 소화불량 환자 180명 중 74.4%가 더부룩한 유형의 식후불편증후군이었다. 속 쓰림을 유발하는 명치복통증후군은 5%에 불과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팀이 2014년 임상소화기학회지에 발표한 논문에서도 소화불량 환자 694명 중 더부룩함이 주요 증상인 식후불편증후군 환자가 53.6%를 차지했다. 반면, 외국은 더부룩함보단 속 쓰림 유형의 소화 불량인 ‘명치복통증후군’이 많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소화불량증 환자 272명을 조사한 결과 54%가 명치복통증후군이었고, 식후불편증후군은 9%뿐이었다.◇급하게 먹는 식습관과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이 원인더부룩한 유형의 소화불량은 ▲불규칙하고 급한 식사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이 원인이다. 위는 음식이 들어오면 잘게 부숴서 십이지장과 소장으로 내려보낸다. 그러나 한꺼번에 빨리, 많은 음식을 먹으면 위에 과부하가 걸려 위 전체의 연동 운동 기능이 떨어진다. 이에 위산과 소화효소 분비량이 줄어 속이 더부룩해진다. 아침을 거르고 저녁을 풍성하게 먹는 식습관도 원인이다. 소화액이 저녁에만 집중적으로 분비되는데, 그날 종일 먹은 것들을 다 소화하기엔 역부족이다. 국내 성인 40~50%가량이 감염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도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다. 이 균에 감염돼 위에 염증이 생기면 위점막이 위축되기 때문이다. 이에 식욕을 촉진하고, 음식물 배출을 돕는 ‘그렐린’ 호르몬 분비가 억제되는 것도 한몫한다.◇약간 부족한 듯 먹어야 안 더부룩해저녁마다 속이 더부룩하지 않으려면, 아침·점심·저녁을 꼬박꼬박 챙겨야 한다. 밥을 제때 먹어야 위가 그 시간에 맞춰 소화 효소를 분비할 준비를 한다. 식사는 30분 이상 천천히 하는 게 좋다. 과식은 금물이다. 더부룩한 유형의 소화불량인 사람은 배가 부를 때까지 먹지 말고, 약간 부족하게 먹는 것이 좋다. 두부나 생선 같은 부드러운 음식이 권장된다. 짜고, 기름진 음식은 위에 자극을 가해 위 점막의 소화효소가 잘 나오지 않게 하므로 피한다. 식습관을 개선했는데도 속이 계속 더부룩하면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의심해보는 게 좋다. 병원 검사 결과 감염이 확인되면 제균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위장질환이해림 기자 2025/02/07 22:02
  • 英 2000명 중 59% “솔로가 좋다”… 건강엔 의외로 안 좋은 이유 있다?

    英 2000명 중 59% “솔로가 좋다”… 건강엔 의외로 안 좋은 이유 있다?

    최근 영국 데이팅 앱 설문 조사에 따르면 성인 2000명 중 절반 이상인 59%가 2025년에 솔로생활을 하겠다고 답했다. 지난 1월 2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데이트 앱 플루어(Flure)는 성인 2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연애 계획과 관련한 설문 조사를 했다. 이에 59%가 “2025년에 솔로생활을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30%가 “연애하면 성생활을 해야 하는데, 성생활이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에 플루어 관계자는 “최근 금욕 챌린지(성관계, 자위행위, 포르노 보기 등을 일정 기간 안 하는 것)가 유행이다”며 “(하지만) 성관계와 자위행위를 무작정 피하면 오히려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거나 남성의 경우 일부 생식기 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등 정신적‧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성생활을 오래 안 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순환기 질환 위험성관계를 하지 않으면 순환기 질환에 취약한 상태가 될 수 있다. 영국 브리스톨대 샤 에이브라힘 박사팀이 10년간 건강한 남성 2400명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3번 이상 성관계를 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률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성관계는 유산소 운동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심장과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며 “단 성관계가 순환기계통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적어도 20분 이상 지속돼야 한다”고 말했다.◇노화 촉진성관계와 자위행위는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성적 극치감이 뇌를 자극해 노화, 치매, 건망증 진행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성적 극치감으로 인해 분비되는 엔드로핀과 성장 호르몬은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을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분비의 활성화로 뼈가 단단해져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남성의 경우 음경의 퇴화를 늦춰 발기부전을 예방하며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증가시켜 근력을 강화한다.◇스트레스‧수면 장애 생겨성관계나 자위행위를 통해 성적 극치감을 느끼면 도파민‧옥시토신 등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도파민은 뇌에서 분비되는 화학물질이지만, 도파민이 충분히 생산되지 못하면 불안감이 생기고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 또한 옥시토신이 급증한다. 옥시토신은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수면 질을 높인다. 특히 자위행위가 여성의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스위스 취리히대 연구도 존재한다. 연구팀은 “자위할 때 느끼는 성적 극치감은 엔도르핀을 증가하고 우울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어 심리적 고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전립선암 위험 높아질 수도자주 사정하면 전립선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사정할 때 전립선으로 유입되는 혈류가 증가하는데, 이때 암 관련 노폐물 제거에 도움을 주는 산소와 영양소가 전립선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실제 나이지리아 일로린대 의학과‧러시아 시베리아 국립의과대학 등 공동 연구진에 따르면 사정을 자주 하면 전립선암 위험이 약 30% 낮아진다. 연구팀은 “한 달에 21번은 사정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23년 ‘세계남성건강저널(The World Journal of Men's Health)’에 실린 스페인 연구에서도 한 달에 최소 4번 이상 사정하는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전립선암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의학김예경 기자 2025/02/07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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